E D R , A S I H C RSS

롤링 스톤즈


믹 재거의 두터운 입술을 소재로 삼아 존 패슈(John Pasche)가 디자인한 롤링 스톤즈의 로고.
롤링스톤즈는 몰라도 티셔츠 등 각종 머천다이징을 통해 널리 알려진 이 로고는 많이들 알아본다.

Contents

1. 개요
2. 멤버
3. 활동
3.1. 60년대
3.2. 70년대
3.3. 80년대
3.4. 현재
4. 사건 사고
5. 대중매체 속 롤링 스톤즈
6. 디스코그래피
6.1. 앨범
6.2. 싱글
6.2.1. 빌보드 1위
6.2.2. 빌보드 2위
6.2.3. 빌보드 3위~10위
6.2.4. 빌보드 11위~20위
6.2.5. 그 밖의 싱글


1. 개요

현존하는 록밴드, 뮤지션 중 그 누구도 넘을 수 없는 대중 음악계의 레전드.
VH1 선정 역사상 가장 위대한 뮤지션 4위.
롤링스톤지 선정 20세기 최고의 록그룹 2위.

The Rolling Stones. 1962년 결성되어 지금까지 단 한번의 해체 없이 여전히 정력적인 활동 중인 장수 록 밴드.

롤링 스톤즈 음악의 특징은 섹스, 마약, 심지어 인종차별성차별까지도 서스럼없이 노래하는 특유의 '퇴폐성'과 음악 전반에 깔린 '자유'라고 할 수 있다. 복잡하지 않으면서 흥겹고 풍부한, 때론 직설적이고 풍자적인 가사도 일품. 록의 정신이 '자유', '저항', '퇴폐' 등으로 요약되므로 어쩌면 가장 록다운 록을 들려주는 밴드라고 평가할 수 있겠다. 쉽게 말해 롤링 스톤즈는 록이라는 장르에 정체성을 불어넣은 밴드다.

거친 흑인스타일의 블루지한 보컬 믹 재거의 거리낌없이 자유롭게 노래하는, 속된 말로 '깡패 창법'은 고음과 괴성이 아닌 진정한 보컬의 표현력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는 롤링 스톤즈의 상징이다. 게다가 믹 재거는 오히려 90년대 이후 목소리가 더욱 파워풀해졌다. 또다른 핵심 멤버 키스 리처즈의 성질나는 듯 거침없이 긁어대는 기타사운드와 명 리프들 역시 롤링스톤즈 음악성의 핵심.

게다가 전성기 시절에 안주하지 않고 70년대에는 디스코, 80년대에는 스타일과 일렉트로니카, 90년대에는 현대적인 록 사운드를 흡수하는 '구르는 돌'이라는 팀명답게 시대에 따라 항상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렇기에 제 2의, 제 3의 전성기를 이룰 수 있었다.

2. 멤버


1962년 리더인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존스'를 중심으로 보컬인 '믹 재거', 기타리스트 '키스 리처즈', 베이스 '빌 와이먼', 드럼 '찰리 와츠'의 5명의 멤버로 결성됐다. 1969년 리더였던 '브라이언 존스'가 퇴출되고, 후임으로 '믹 테일러'가 영입된다. 1974년에는 '믹 테일러'가 탈퇴하고 '론 우드'가 영입되고, 1994년에는 원년 멤버였던 '빌 와이먼'이 탈퇴한다. 현재 정규멤버로는 '믹 재거', '키스 리처즈', '론 우드', '찰리 와츠' 4인 체제로 구성되어있다.

믹 재거와 키스 리처즈는"레논-매카트니"에 버금가는 작곡 콤비로도 유명하다.

멤버 대부분의 나이가 70세가 넘다. 가장 어린 멤버가 2015년 기준 68세. 여담으로 밴드의 프론트맨인 믹 재거와 기타리스트 키스 리처즈는 유치원 동문이라고.

3. 활동

롤링스톤즈는 2012년 기준 데뷔 50주년을 맞은 만큼 지금까지의 앨범분량이 엄청나다. 그 많은 앨범과 곡들을 자세히 설명하는 건 꽤 힘든 일이라 생략한다. 여기서 소개되는 앨범과 곡은 일부에 한정된다.

3.1. 60년대


데뷔 초반, 비틀즈와 비슷하게 양복을 차려입은 깔끔한 스타일의 로큰롤을 하였다. 비틀즈가 써준 노래를 받은 적도 있는데 이 곡이 "I Wanna Be Your Man"[2]으로, 롤링 스톤즈의 첫 히트곡이다. 이후 척 베리의 "Come On", 버디 홀리의 곡 "Not Fade Away" 두 곡을 리메이크하여 영국 싱글 차트 3위에 올랐고, 영국 최고의 인기밴드 중 하나가 된다. 음악도 음악이지만 당시 절정을 달리던 비틀즈와는 상반되는 음악스타일(깔끔한 앵글로색슨적 느낌 - 흑인적인 거친 느낌)과 이미지(터프, 반항, 퇴폐) 역시 인기의 커다란 요인이었으며 이러한 이미지는 후에 롤링 스톤즈의 대표적인 상징이 된다.

영국 최고의 인기밴드가 된 이후 롤링 스톤즈는 먼저 미국으로 건너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비틀즈를 따라 미국으로 건너간다. 그러나 "Time Is On My Side"라는 곡이 빌보드 싱글 6위를 기록한 것 말고는 비틀즈의 인기와는 감히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초라했다. 오히려 "House Of The Rising Sun"이란 곡으로 유명한 '애니멀스'가 빌보드 1위를 차지해버린다.

그렇게 롤링 스톤즈는 영국의 영광을 뒤로 한 채 묻혀가는가 하던 찰나에, 기타리스트 '키스 리처즈'가 꿈에서 들었다는 멜로디를 통해 작곡했다는 "(I Can't Get No) Satisfaction"을 발표한다.[3] 1965년에 발표된 이 곡은 단번에 빌보드 1위를 차지했고, '세계를 뒤흔든 기타리프'라는 평가를 들으며 이후 롤링 스톤즈의 대표곡이 된다. 본 곡은 VH1선정 20세기 최고의 록 음악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이후 절정의 흥겨움을 자랑하는 "Get Off Of My Cloud", 아름다운 발라드 "As Tears Go By" 등도 히트하면서 명실상부 최고의 인기밴드로 자리매김한다.

그러다 1966년 발표된 "Aftermath" 앨범은 롤링스톤즈 최초로 전곡이 자작곡으로 된 앨범으로, 재거/리처즈의 작곡 능력과 브라이언 존스의 편곡 능력 및 악기 연주 능력이 조화되어 평론가들과 대중 모두에게 극찬을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한다. "Paint It Black[4]", "Under My Thumb[5]", "Lady Jane" 등의 명곡으로 채워져있다.

"Aftermath" 이후 롤링 스톤즈는 음악적 전성기를 맞게 된다. 이후 1967년 사이키델릭 록 역작 "Their Satanic Majesties Request"를 발표하게 된다.[* 이 앨범은 특히 브라이언 존스의 역량이 두드러지게 발휘된 앨범으로, 롤링스톤즈의 앨범들 중 유일하게 기존의 이미지를 버리고 당시 유행하던 사이키델릭 록을 지향한 앨범이다. 심지어 커버 조차도 비틀즈페퍼상사 앨범과 흡사하여 발매 다시 따라쟁이라고 욕을 좀 먹었던 앨범이다. 최근들어 재평가되고 있다. 롤링스톤즈 속 비틀즈 찾기 아름다운 피아노 인트로사운드로 광고브금으로 사용되었던 "She's A Rainbow"가 수록되어 있다.

1968년 키스 리처즈의 신경질적인 기타 솔로로 유명한 "Sympathy For The Devil"과 그들만의 투쟁적이고 풍자적인 스타일의 록큰롤 넘버 "Street Fighting Man"[6]이 수록된 "Beggars Banquet", 1969년 말도 안되는 세련된 사운드와 극적인 구성의 명곡 중의 명곡 "Gimme Shelter"와 롤링 스톤즈의 곡 중 가장 깊이있는 곡이라 평가받는 7분짜리 대곡 "You Can't Always Get What You Want", 숨겨진 명곡이라 평가받는 "Monkey Man"이 수록된 1969년 작 "Let It Bleed"[7]등의 명반을 발표한다.

거기에다 싱글로 발표된 흥겨운 로큰롤 넘버 "Jumpin' Jack Flash"[8], 아름다운 발라드 넘버 "Ruby Tuesday" 등도 엄청난 히트를 기록하며, 비틀즈의 아성에 비교할수 있는 유일한 록밴드라는 위치를 가지게 된다.

이러한 히트와는 별개로, 밴드 내에서는 행운보다 불행이 가득찼다. 믹 재거의 약혼녀였던 마리안느 페이스폴이 믹 재거의 바람기로 인하여 약물에 중독되었고[9] 리더인 브라이언 존스도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약물에 빠져 완전히 폐인이 되어버렸다. 결국 마약남용이라는 이유로 밴드에서 해고당하고 1달 후, 자택의 수영장에서 약물중독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익사한 채 발견된다.

당시 밴드의 상황을 자세히 묘사하면, 브라이언 존스는 영국에 진정한 블루스를 알리겠다며 정통 블루스 밴드 (브라이언은 블루스만이 진정한 음악이라고 생각할만큼 블루스 추종자였다.) 로 롤링 스톤즈를 만들었지만 키스와 믹을 내세운 밴드의 매니저인 앤드류 올드험 (Andrew Loog Oldham)에 의해 밴드 주도권을 빼앗기고[10] 자신이 삼류음악으로 경멸했던 로큰롤로 흥행, 정체성마저 그 쪽으로 바뀌게 되자, 평소 소극적인 성격이었던 브라이언은 신경쇠약에 걸려 약물 복용을 시작하게 된다.

심지어 롤링 스톤즈의 모든 자작곡들은 모두 재거/리처즈의 명의로 앨범에 수록되었고 매니저 앤드류 올드험 또한 "본래 브라이언 존스는 작곡에 흥미가 없어서 작곡을 하지 않는다."고 거듭 강조해서 말해왔기 때문에 브라이언 존스가 롤링 스톤즈에서 작곡한 곡들마저 모두 재거/리처즈의 곡으로 알려지기까지 했다. 1965년 잡지 인터뷰에서 인터뷰어가 존스에게 "당신은 작곡을 하지 않으세요?"라고 묻자 브라이언 존스는 "작곡을 해보려고 노력을 하기는 한다. 이미 블루스 스타일의 곡을 몇 곡 작곡하기는 했다."라고 말하며 앤드류 올드험의 발표를 번박하기도 했다. 다만 브라이언 존스의 사후 키스 리처즈는 "브라이언은 밴드 멤버에게 자신이 작곡한 곡을 들려준 적이 없었다."며 이를 부정했다. 롤링 스톤즈가 60년대 발표한 곡들 중에서 재거/리처즈의 이름으로 발표된 브라이언 존스의 곡들이 얼마나 있는지 정확한 확인은 불가능하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Nanker/Phelge로 발표된 곡은 브라이언 존스가 작곡한 곡이고[11] 마리안느 페이스폴의 증언에 따르면 <Ruby Tuesday>, <Lady Jane>, <She's A Rainbow> 또한 브라이언 존스가 작곡한 곡이다.

결국 심신이 지친 브라이언 존스는 자신의 약혼녀이자 패션 모델인 아니타 팔렌버그와 새로운 밴드를 결성하여[12] 새 출발을 하기로 마음먹고 멤버들에게 밴드에서 탈퇴한다는 말을 한다. 하지만 매니저인 앤드류 올드험은 남아있는 계약기간 동안 밴드 활동을 지속하지 않으면 소송을 걸겠다는 통보를 하고 결국 그 요구를 받아들인 브라이언 존스는 밴드에 재가입하기 전에 지친 심신을 치료하고자 요양소에 입원하였는데 그 동안 아니타 팔렌버그와 키스 리처즈가 불륜관계가 돼 버린다. 요양소에서 퇴원 직후, 브라이언 존스는 자신의 침대에서 둘이 뒹구는 장면을 목격하고 집기를 부술 정도로 몹시 화를 내었고 직후 아니타는 브라이언이 자신을 폭행했다며 일방적으로 결혼을 취소하고 브라이언은 밴드에서 해고당한다. (키스 리처즈와 아니타는 브라이언 사후 직후 1980년까지 동거한다.)밴드에서 해고당한 브라이언은 1달 뒤 자신의 집 수영장에서 익사체로 발견된다.

게다가 1969년 미국 순회공연의 절정을 장식하는 캘리포니아 알타몬트 고속도로에서 벌어진 무료 콘서트에서 롤링 스톤즈의 호위를 맡았던 폭주족 헬스 엔젤스 (Hell's Angels)의 단원이 공연을 보던 흑인 청년 메레디스 헌터를 죽이는 사건까지 일어나 당시 미국에서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덕분에 사건의 순간 실제로 연주된 "Under My Thumb" 대신에 다큐멘터리 영화 "Gimme Shelter"에서 제목과 매칭시키기 위해 당시에 연주한 것으로 포장된 "Sympathy For The Devil"은 6년동안 연주하지 않았고 미국 순회 공연도 당분간 포기해야 했다. '알타몬트 공연' 항목 참고. 다행히 그 후 발매된 "Let It Bleed"가 상당한 성공을 거둬서 다시 원래 자리로 되돌아오긴 한다.

3.2. 70년대



1970년, 그들의 라이벌이었던 비틀즈가 해체된다. 하지만 롤링 스톤즈는 오히려 더 높이 날아올랐다.

1971년 발표된 "Sticky Fingers"와 1972년 발표된 "Exile On Main Street"는 그들의 대표적인 명반으로 자리잡았다. 앤디 워홀이 디자인한 앨범커버로 유명한 "Sticky Fingers"는 그들만의 퇴폐적인 로큰롤이 담긴 명곡 "Brown Sugar"를 포함해 새로 영입된 '믹 테일러'와 '키스 리차즈'의 기타 솜씨를 엿볼수 있는 하드 록 넘버 "Can't You Hear Me Knocking, 영미권에서 가장 사랑받는 발라드 넘버 "White Horses" 등 다양하면서도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롤링 스톤즈다운 음악을 확실히 보여주며 대중의 폭팔적인 반응과 평론가들의 극찬을 모두 받았다. 연달아 발표한 두 명반으로 인해 롤링 스톤즈는 비틀즈가 없는 록음악계의 1인자로 우뚝선다.

하지만 "Exile On Main Street" 앨범 녹음 중 믹 테일러와 다른 멤버들의 불화가 일어났고, 결국 믹 테일러는 1974년 밴드를 탈퇴한다. 믹은 탈퇴한 직후 롤링 스톤즈에서 활동할 시기, 앨범에 수록된 곡들 대부분 자신이 작곡한 리프들이 쓰였음에도 불구하고 작곡자명에 재거/리처즈로 표기되어 있다면서 무단 도용으로 키스와 믹을 고소한다. 믹 테일러 탈퇴 이후, 1000:1의 경쟁률을 뚫고 론 우드가 롤링 스톤즈의 새 기타리스트로 발탁된다.

론 우드 가입 이후 1979년까지 발표한 앨범들은 분명 풍부한 사운드와 감각을 가진 훌륭한 앨범들이었지만 이전에 발표한 명반들이 너무 대단한 나머지 이전에 비해 평론가들의 평가는 좋지 못했다.

다만 이 시기에 "Angie"라는 롤링 스톤즈 대표 발라드 넘버를 빌보드 1위에 올려 놓았고, "Doo Doo Doo Doo Doo(Heartbreaker)"라는 롤링 스톤즈 최고의 하드록 넘버 역시 히트시키는 등 싱글 넘버들로만 친다면 이 시기도 매우 훌륭한 곡을 쏟아낸 시기로 평가받는다.

그러던 도중 1978년 롤링 스톤즈가 제대로 사고를 쳐버린다. 디스코가 빌보드를 장식하던 시기, 하드록/로큰롤 밴드였던 롤링 스톤즈가 디스코에 입각한 앨범인 "Some Girl[13]"을 내놓은 것 ! 초특급 히트곡인 "Miss You"를 포함해, "Beast Of Burden", "Shattered" 등의 명곡들이 대거 실린, 롤링 스톤즈 특유의 스타일과 디스코, 펑키 사운드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이 앨범은 평단의 극찬은 물론, 거의 모든 곡이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대중들에게 사랑받는다. 당시의 최신장르인 디스코와의 크로스오버까지 완벽하게 성공시킨 롤링 스톤즈는 "이젠 늙었다"라는 평단의 평을 노래로 화끈하게 날려버리고, 최고참이면서 가장 감각적이고 세련된 곡을 쏟아내며 화려하게 부활, 여전히 록씬의 1인자임을 다시금 확고히 했다.

3.3. 80년대

"Some Girl"의 메가톤급 대성공에 이어 1980년 "Emotional Rescue"를 통해 상당한 호평을 이끌어내면서 위치를 확고히 다졌고, 1981년 발표한 "Start Me Up", "Hang Fire" 등의 록큰롤 명곡을 수록한 이 앨범은 80년대 최고의 명반으로 평가받는 "Tattoo You"가 엄청난 히트를 기록하면서 당시 순회공연이 당대 최고의 수입을 거두는 등 제 2의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이후 잠시 롤링스톤즈는 음악적으로 방황한다. "Undercover Of Night"가 수록된 1983년 앨범 "Undercover" 앨범은 대중적으로 큰 성공을 거뒀지만, 세상에서 가장 거칠고 자유로운 음악을 했던 롤링 스톤즈가 점차 팝적인 성향을 띄고 심지어는 믹과 키스가 음악적으로 갈등을 겪기도 했다.

그러다가 1989년 다시 의기투합해서 제작한 "Mixed Emotion"이 수록된 "Steel Wheels"가 다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멋지게 복귀하였다. 라이브 앨범 발표 직후 1994년에 발표한 "You Got Me Rocking" 등의 곡이 실린 "Voodoo Lounge" 앨범은 1995년 그래미 최우수 록 앨범"을 수상하였고, "Anybody Seen My Baby" 등이 수록된 1997년 앨범 "Bridges To Babylon" 역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제 3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1998년 당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락밴드였던 메탈리카를 제치고 익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3.4. 현재

최근 사진

지난 2005년 발표된 정규앨범인 "Bigger Bang"으로 다시금 세계에 롤링 스톤즈 열풍이 불게 만들었으며, 앨범에 수록된 "Rough Justice", "Rain Fall Down" 등의 신곡들은 도저히 환갑을 넘긴 할배들의 노래라고는 믿겨지지 않을만큼 세련됨을 자랑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이들의 콘서트는 언제나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며, 2006년 월드 투어의 일부인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린 콘서트는 무려 수십만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한다. 또한 이들은 2006년~2007년의 "The Bigger Bang" 투어로 단일 콘서트 역대 수익 1위와 아티스트 중 투어수익 총합 역대 1위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50년동안이나 콘서트를 했으니 당연한걸지도 모른다. 다만 현재 단일 콘서트 역대 수익 1위는 U2의 360도 투어에 빼앗겼다.

이들이 가진 콘서트 관련 최고기록은 바로 브라질에서 열렸던 공연. 이 공연에서 "최소 100만~130만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한다. 무료공연(!)에다 카니발 등 축제를 좋아하는 브라질이라 가능한 숫자겠지만, 숫자만봐도 경이로울 정도다. 이 콘서트는 기네스북에 오른 "최다 관객이 모인 콘서트"로 선정되었다.

당연하지만 지금도 활동 중이다. 제발 할배들 내한좀 오세요 불행히도 이 할배들 개런티를 지급할 여력이 있는 기획사가 한국에 없다고 한다. 안습. 2012년 데뷔 50주년을 맞아 베스트앨범 "Grrr!"을 발표했다. 위에 차례대로 언급한 명곡들이 3CD로 수록되어 있다.

4. 사건 사고

롤링 스톤즈는 록 역사상 가장 주요한 그룹임과 동시에 사건사고를 저지르는 것도 1위를 달렸던 그룹이다. 불성실한 태도와 마약은 기본 섹스 스캔들, 폭력 어느 곳이든 빠지지않는다. 펄펄 날던 시절 그렇게 음주, 마약, 섹스 등 막장짓을 거리낌없이 했어도 현재 70세가 넘은 멤버들이 젊을적 못지않게 건강함을 유지한다는 건 어쩌면 신기한 일.

위에 언급했듯이 알타몬트 공연에서 경찰도 무서워서 도망간다는 미국 최악의 바이커 갱단 '헬스 엔젤스'를 콘서트장 경비원으로 고용했다가 메레디스 헌터라는 18살 팬이 사망한 사건도 있다. 정확히 따지면 메레디스 헌터가 스테이지로 올라오려는 것을 헬스 엔젤스 경비원 중 한명이 밀어냈고 두번째로 올라오려는 것을 또 밀어내자 헌터가 리볼버를 꺼내들자 칼로 찔렀다. 이 장면은 다큐필름에 그대로 찍혔다. 메레디스 헌터를 죽인 헬스 엔젤스는 정당방위로 풀려났고 헌터의 어머니는 롤링 스톤즈를 고소했지만 만 달러에 합의를 보았다. 때가 때인지라 흑인 여성은 당대 최고의 인기 밴드에게 이길 수가 없었다.

전성기에는 공연 때마다 관중 난동이 많이 벌어지는 것도 유명했다. 동시대에 비틀즈가 여성팬이 많았던 것에 비해 롤링 스톤즈는 청소년 남자 관객이 많았던 것이 그 원인이라고 한다. 당시 65년 네덜란드 공연영상

당대 최고의 섹스심볼답게 '악마'라고까지 표현되는 믹 재거의 극심한 여성편력과 바람기는 그야말로 대단함 그 자체로 지금까지 4000명이 넘는 사람과 잠자리를 가졌다고 한다. 다행히 나이 들어서는 사고를 안 친다고는 하지만 환갑을 넘어서도 여전히 화려한 여성편력을 자랑하는 믹 재거를 보면 '개 버릇 남 못준다'는 말이 틀린게 아닌가 보다.

가장 유명한 일화가 하나 있는데, 영국 귀족가문 출신의 여성 가수 '마리안 페이스풀 (Marianne Faithful)[14]'에게 자신이 속한 그룹의 히트곡인 "As Tears Go By"를 준 계기로 인연을 맺어 약혼까지 갔으나 그 덕분에(?) 집단 섹스 스캔들에 연루되었고 믹 재거의 바람기로 정신병자가 되기까지 했다. 다행히도 1981년에 재기하긴 했지만 어찌보면 비운의 인물.

마룬5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불러서 초대박을 터트렸던 "Moves Like Jagger"[15]에 나오는 '재거'가 바로 이 사람이다. 이외에 케샤의 히트곡 "Tik Tok"에도 등장한다. 한마디로 믹 재거는 영미권 대중문화 전반에서 매력적인 나쁜 남자 혹은 막장남 이미지의 상징으로 통한다.

키스 리처즈 역시 친구 못지않은 악동이었다. 위에 언급했듯이 브라이언 존스가 병원에 잠시 입원했을 때 브라이언의 약혼녀 아니타 팔렌버그와 몰래 불륜을 저지르고 마약소지자로 검거되었다가 자선공연을 조건으로 풀려난 적도 있다. 심지어 무허가 총기를 차에 싣고 다니다가 걸린 적도 있다. 그의 리즈 사진을 보고 지금과 비교하면 정말 많이 망가졌다. 또한 키스 리처즈는 캐리비안의 해적의 주인공 잭 스패로우의 모델이기도 하다. 덕분에 잭 스패로우의 아버지 역할카메오 출연하기도 했다.

롤링 스톤즈 멤버 중 가장 전형적인 미남에 가까웠던 찰리 와츠는 덕분에 믹 재거 다음가는 얼굴 마담이었다. 늙어서도 가장 얼굴이 안 변한 케이스. 인생의 승리자?

5. 대중매체 속 롤링 스톤즈

6. 디스코그래피

6.1. 앨범[16]


연도제목
1964England's Newest Hit Makers
196412 X 5
1965The Rolling Stones, Now!
1965Out of Our Heads
1965December's Children (And Everybody's)
1966Aftermath
1967Between the Buttons
1967Their Satanic Majesties Request
1968Beggars Banquet
1969Let It Bleed
1971Sticky Fingers
1972Exile on Main St.
1973Goats Head Soup
1974It's Only Rock 'N Roll
1976Black and Blue
1978Some Girls
1980Emotional Rescue
1981Tattoo You
1983Undercover
1986Dirty Work
1989Steel Wheels
1994Voodoo Lounge
1997Bridges to Babylon
2005 A Bigger Bang
2012 GRRR![17]

6.2. 싱글


6.2.1. 빌보드 1위


  • (I Can't Get No) Satisfaction (1965)
  • Get Off of My Cloud (1965)
  • Paint It, Black (1966)
  • Ruby Tuesday (1967)
  • Honky Tonk Women (1969)
  • Brown Sugar (1971)
  • Angie (1973)
  • Miss You (1978)

6.2.2. 빌보드 2위

  • 19th Nervous Breakdown (1966)
  • Start Me Up (1981)

6.2.3. 빌보드 3위~10위

  • Time Is on My Side (1964)
  • The Last Time (1965)
  • As Tears Go By (1965)
  • Mother's Little Helper (1966)
  • Have You Seen Your Mother, Baby, Standing in the Shadow (1966)
  • Jumpin' Jack Flash (1968)
  • Tumbling Dice (1972)
  • Fool to Cry (1976)
  • Beast of Burden (1978)
  • Emotional Rescue (1980)
  • Undercover of the Night (1983)
  • Harlem Shuffle (1986)
  • Mixed Emotions (1989)

6.2.4. 빌보드 11위~20위

  • Heart of Stone (1964)
  • Dandelion (1967)
  • Doo Doo Doo Doo Doo (Heartbreaker) (1973)
  • It's Only Rock 'n Roll (But I Like It) (1974)
  • Ain't Too Proud to Beg (1974)
  • Waiting on a Friend (1981)
  • Hang Fire (1982)

6.2.5. 그 밖의 싱글

  • It's All Over Now (1964) - 영국차트 1위
  • Little Red Rooster (1964) - 영국차트 1위
----
  • [1] 케샤, 마룬5, Jay-Z 등의 노래에 등장하는 그 사람 맞다.
  • [2] 후에 비틀즈의 앨범 With The Beatles에도 링고 스타의 보컬로 수록된다.
  • [3] 바로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오프닝 시그널 곡의 원곡이다!
  • [4] 영국 발매판에는 없고, 미국 발매판의 1번트랙으로 실려있다. 1987년 방영된 "머나먼 정글"의 주제곡으로 사용되어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곡이 되었다.
  • [5] 마림바가 주도하는 발랄한 멜로디와는 말리 여성 차별로 얼룩진 가사를 가진 곡이다. 후술할 알타몬트 공연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난 당시에 연주한 곡도 바로 이곡.
  • [6] 그들의 노래 중 사회운동에 가장 밀접하게 관련된 곡이다. 1968년, 믹 재거는 런던에서 일어난 베트남 전쟁 반대시위에 참여했었고, 그 당시의 경험을 토대로 만든 곡이다. # 심지어 믹 재거는 좌파 매거진 "블랙 드워프"에 직접 손수 쓴 이 곡의 가사를 보내기도 했다.
  • [7] 앨범커버와 '피 흘리게 하라 (Let It Bleed)'라는 제목과 어울리지 않는데, 옛날 축음기의 음관이 LP판 위에 올려져있고, 그 위로 양철로 된 테이프 상자, 시계판, 피자, 고무 타이어, 롤링 스톤즈 멤버들의 미니어쳐 인형이 올려져있는 케이크가 차곡차곡 쌓여 있다. 이 사진은 유쾌하고 귀엽다. 이것은 앨범의 가제였던 이것은 앨범의 가제였던 ‘자동 교환기(Automatic Changer)'를 시각화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 앨범에는 거친 록과 대단히 폭력적인 내용의 가사, 조용하고 예쁜 컨트리 송 등이 뒤섞여 있다. 커버 이미지는 이런 앨범의 다채로움을 즐기라는 의미를 담은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최종 제목이 바뀌는 바람에 제목과 가장 동떨어진 커버를 가진 앨범이 되었다.
  • [8] 가왕 조용필이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꼽기도 했다.
  • [9] 심지어 키스 리처즈가 마리안느 페이스풀의 별장에서 주최한 집단 난교 파티에서 페이스풀이 마약에 취한 채로 벌거벗고 있는 사진이 언론에 실리면서 이미지가 급추락, 한 동안 노숙자로 사는 등 인생이 망가졌다.
  • [10] 1968년 즈음 촬영된 <Sympathy for The Devil>의 녹음 과정을 찍은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 되었는데 브라이언 존스가 혼자 고개를 숙이고 리듬 기타를 연주하는 장면이 확연히 보인다. 결국 원곡에서는 백킹 부분이 닉키 홉킨스의 피아노로 바뀌어 수록되었다.
  • [11] 브라이언 존스는 평소 재거/리차즈의 콤비 스타일을 부러워했다고 한다.
  • [12] 이전에 브라이언은 아니타와 공동 명의로 아방가르드 영화 <Mord und Totschlag>의 사운드트랙을 맡은 적이 있다.
  • [13] 스티브 잡스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앨범으로 꼽았었다.
  • [14] 메탈리카의 7집 "Reload"에서 "The Memory Remains"라는 곡 중간에 나오는 기묘한 목소리의 피처링이 바로 이 분이다.
  • [15] 사실 이 노래는 마룬5의 보컬 애덤 러빈과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심사위원을 맡고있는 리얼리티 쇼 프로그램용 싱글로 발표했는데 엄청난 대박이 나버려서 마룬5와 아길레라 모두에게 최대 히트곡이 되었다. '나는 믹 재거같은 간지를 가지고 있으니 넌 나한테 빠질 수밖에 없을거임' 이런 내용의 노래. 우리나라 CF에도 자주 등장했던 노래이다. 여담으로 애덤 러빈도 안 건드려본 여자가 없다고 할 정도로 여성편력으로 악명이 높은 인물이다.
  • [16] 초기 앨범들 중에는 영국미국에서 따로 발매된 경우가 있다. 앨범의 제목이나 수록곡에 차이가 있는데, 본 항목에서는 미국 기준으로 작성.
  • [17] 위에 언급한 대로 50주년 컴필레이션 베스트앨범이다.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5-03-31 22:04:02
Processing time 5.7375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