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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컵

last modified: 2014-11-01 11:53:41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종류

1. 개요

축구/대회 형식의 일종이다.

말 그대로 리그에 소속된 팀, 즉 프로 축구 팀만이 참가하여 대개 너먼트제로 승부를 가린다. 승강제를 실시 하고 있을 경우라면 하위 팀들 역시 참가한다.

프로팀이 참가하는 정규 리그, 축구 협회에서 프로, 아마를 가리지 않고 모든 팀이 참가하는 전국 대회와는 별도이다.

대개 정규 리그보다 낮은 취급을 받는 경우가 많으며 같은 컵대회에서도 축구협회에서 개최하는 축구협회컵(FA컵)보다 밑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물론 정규 리그에서 우승권에서 멀어진다면 감독이 생명연장 및 팀 내 무관 방지를 위해서 필사적으로 리그컵을 탐내게 된다(2005~06시즌 맨유가 그런 경우로 모든 우승컵을 다 날리고 마지막 남은 게 이 리그컵 결승이었기에 1진을 싹 동원해 결승에서 4-0으로 위건 애슬레틱을 처바르고 우승했다). 그러나 보통은 2진급, 1.5진급 정도로만 동원하여 유망주 시험무대로 보는 경우도 많다. 이렇다보니 FA컵과 마찬가지로 강호팀이 하위리그팀에게 덜미를 잡히는데 2014-15시즌에 맨유는 첫번째 리그컵 경기에서 3부리그 밀턴 케인스 돈스에게 0-4로 처뭉개지며 탈락했다. 비록 2진급 가까운 멤버들을 동원했다고 하지만 돈스에게 역사상 처음으로 진 것이며 이렇게 크게 진 것도 무척 드문일이라 욕을 먹었다.

이렇다보니 유럽에서 리그컵을 개최하는 나라는 많지 않다. 어느 정도 수준이 있는 리그들 가운데서는 잉글랜드, 프랑스, 포르투갈만이 운영하고 있으며 독일은 리가 포칼이라는 리그컵을 운영하다가 2007년을 마지막으로 프리시즌 시범 대회로 운영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여기서 우승해도 정식 우승기록으로 안 넣는데 전후반 경기도 30분이고 그냥 시범경기로 여기고 기록한다. 그래도 리그컵 우승팀에겐 UEFA 유로파 리그에 출전권이 주어지기에 아예 무시당하는 대회는 아니며 중하위권 팀들이 신경을 더 많이 쓰기도 한다.

아시아에서도 마찬가지. 그래도 한국은 K리그 리그컵에 나오듯이 리그팀이 고작 8개 밖에 없던 90년대 중순만 해도 경기수가 부족하여 FA컵과 같이 하면서도 1997~2000년까지 리그컵을 2개나 한 시즌에 치루던 적도 있었고 리그컵을 프로리그 수준으로 알아주던 시절도 있었다. 그러나 팀 수가 많아지면서 리그컵은 외면당했고 K리그 팬들조차 종이컵이니 무관방지컵이라고 무시당했고 야빠 기자들에게 허구헌날 K리그에 사람없다능, 그들만의 대회라능이라며 까이던 대회가 이 리그컵 경기였다. 구단 감독들도 마찬가지라서 뭐하러 대회를 하느냐며 무시했고 그냥 2진급 유망주나 실력 테스트 하는 대회로 본다고 대놓고 언론 인터뷰에서 감독이 대회를 깔 정도였다. 결국 스폰서도 없어서 사채 기업까지 스폰서도 나선 끝에 리그컵은 폐지됐다.

일본은 나비스코컵이라고 불리는 리그컵을 꾸준히 하고 있지만 여기서도 반응은 J리그나 FA컵인 일왕컵보다 못 미치고 있다. 몇몇 아랍 리그도 80년대 한국처럼 팀 수가 적어서(8~10개) 리그컵을 개최하고 있긴 하다. 하지만 1부리그 수가 14개인 사우디아라비아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리그컵인 프린스컵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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