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리니지

last modified: 2015-03-08 03:49:14 by Contributors

Contents

1. 영어 단어
2. 만화
2.1. 개요
2.2. 혈통 문제
2.3. 등장인물
2.3.1. 주인공 측
2.3.2. 적대(반왕) 측
3. NC소프트에서 제작한 온라인 게임 리니지


1. 영어 단어

lineage[|lɪniɪdƷ]혈통 또는 가계를 뜻하는 영어 단어.

2. 만화

line.jpg
[JPG image (10.13 KB)]

대만판 제목은 '붉은 사자 전설'. 원제보다 더 멋진데!

2.1. 개요

백설공주, 아니 백설왕자

신일숙의 판타지 순정만화. 서울문화사윙크에서 연재되었다. 당시 소녀만화로서는 드물게 보는 신화적 영웅담.

스토리를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부왕의 명으로 십대 중반의 왕녀가 나라의 영웅인 중년의 기사와 정략 결혼하였다가 미망인이 된 뒤, 젊고 잘생긴 남자와의 첫사랑에 빠져 재혼하는 바람에 쫓겨나다시피 한 왕자가 왕위를 되찾는 스토리.[1]

다만 이런 스토리라고 해서 전투같은 걸 기대하면 곤란하다. 원래 그런 거 그리려고 한 만화가 아닌 만큼 기대하면 허탈해진다.[2] 하지만 작가 기본 실력이 있어서인지 전체적으로 무리없이 볼만한 편.

주인공보다 악역인 반왕(反王) 켄 라우헬이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실로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이다. 명대사로는 "노예로 태어나, 왕으로 죽는다".

그 밖에 물의 요정 케레니스(악역)라거나, 달의 요정 오웬(원작 공식 TS 캐릭터. 게다가 질리언과 오웬은 서로 기억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시점으로 보면 위험요소가 넘친다) 등, 아름다운 여자 캐릭터들이 많이 나온다.

참고로 작가는 온라인 게임 리니지 판권비로 평생 먹고 살 수익을 얻고 있는데, 실은 소송 투쟁 끝에 얻어낸 것이다. 리니지(게임) 항목의 "원작자와의 불화" 참조.

대만이나 여러 나라에 수출되었고 제법 평이 좋아 여러 애장판으로도 해외 수출된 바 있다.

레이디 가가 내한공연을 반대하며 시위에 동참한 신상언 목사와 그 패거리인 낮은 울타리 및,YWCA 대중문화 보고서에서 판타지적 정서에 성별이 달라지고 잔혹한 요소 등 문제되는 장면이 많다고 억지로 신나게 까였으나 리니지 게임이나 그 이름은 연재한지 20년이 넘도록 계속 거론되어도 이들 이름은 말할 필요도 없다.

2.2. 혈통 문제

"혈통의 중요함…어쩌구 저쩌구"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다. 아예 작가가 작품 서문에 대놓고 자신이 이 만화에서 강조하려고 하는 것은 혈통의 중요함이며, 이 세상에는 좋은 혈통과 나쁜 혈통이 따로 있다고 말하고 있다. 사실 주인공에게 이래저래 협력자와 조력자가 달라붙는 것도 다 '왕의 아들'이라는 이유에서 근거하는 행동들이기 때문에……. 마치 파이어 엠블렘이 연상된다. 아니 그 전에 이미 제목(Lineage = 혈통)부터가….[3]

게다가 악역인 반왕이 비뚤어지고 악한 마음을 갖게 된 원인이 (작품상으로는)명백히 그를 억압하고 괴롭힌 사악한 귀족들과 사회 구조의 문제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가는 그것을 반왕이 원래 악인이었기 때문에 그렇다며 그 책임을 반왕 개인에게 전부 전가하는 뉘앙스를 보이고 있다. 사실 가드리아와 결혼하는 과정부터 사기를 친 것이고, 왕좌에 앉은 이후에도 민중을 괴롭히기만 했지 뭐 좋은 일은 하나도 한 게 없다고 하지만 이건 이미 좌절을 겪으면서 철저하게 악마가 되겠다고 결심한 이후의 일이지 그 역시 처음에는 보통의 아이였다고 작가도 설명하고 있다[4]. 리귤라보다 죄질이 나쁘다. 칼리귤라는 행실이야 어쨌건 일단은 정통성을 갖추었다[5].
이쯤 되면 왜 그렇게 혈통에 집착했는지 알 수 없는데 이는 작가의 의식 문제라기보다는 작품의 플롯이 전형적인 영웅 서사시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않은 특징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적지않은 이들이 "반왕" 켄 라우헬의 승리로 끝을 내면서 데포로쥬의 죽음으로 마무리지었어야 한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6]. 그만큼 매력적인 캐릭터이기도 하다.

2.3. 등장인물

2.3.1. 주인공 측

  • 데포로쥬 반 아덴(주인공)
    아덴 왕국을 부흥 시킨 듀크 데필의 아들. 데필 가문의 붉은 머리와 어머니로부터 받은 금색의 눈빛이 특징인 미형의 인물. 타고난 혈통 덕분인지 나이에 비해 성숙한 신념과 카리스마로 주변 인물들에게 주군으로서 충성 받는 인물이다. 근데 악역보다 인기 없는 주인공 여섯 살 때 어머니 가드리아가 대마법사 하딘의 조언을 듣고 발센에게 보내져 길러지게 된다. 하지만 열 살 무렵 반왕 휘하의 흑기사들에 의해 발센의 가문이 몰살당하면서 그들의 희생 그리고 때마침 나타난 질리언 덕분에 구출되어 하딘에게 보내진다. 하지만 하딘은 얼마 못가 수경을 이용해 나타난 키레네스의 기습에 육신을 잃게 되고 명이 다하기 전 제자 조우에게 빠르게 알려 데포로쥬를 데리고 다시 탈출시킨다. 히딘은 데포로쥬가 자격이 있는지를 시험하기 위해 두꺼비 바위로 향하도록 했고 조우와 함께 두꺼비 바위로 부터 자신에게 맞는 검과 지도를 얻게 된다. 그리고 수련의 장소인 말하는 섬으로 간 후 15세가 될 때까지 군터에게 수련을 받게 된다. 15세가 되는 해, 기사로서의 시험을 통과하고 아덴 대륙으로 향하는 운명적인 여행을 시작하게 되는데...
    참고로 반왕에 비해서 인기가 어어어어어어ㅓ어어엄청 없다. 반왕을 죽게한 것은 어쩌면 작가의 실책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
  • 달의 기사 질리언
  • 철의 기사 아툰
  • 그림자의 기사리스터
  • 백조의 기사 로엔그린(이실로테)
  • 마법의 기사 조우
  • 듀크 데필(데포로쥬 왕자의 아버지인 선왕)의 혈맹 5인
    • 의리의 기사 발센: 혈맹 5인 중 가장 먼저 등장한 인물로, 아툰의 부친이다. 질리언이 데포로쥬를 처음 찾아왔던 날 밤, 반왕 휘하 흑기사단의 습격으로 아툰과 데포로쥬를 뺀 가족 전원이 본인과 함께 몰살당했다. 어린 시절의 데포로쥬를 맡아 키운 인물로, 친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떨어져 살아야 했던 데포로쥬에겐 사실상 아버지와 같은 존재다.
    • 세바스찬: 일명 '엔데의 세바스찬'. 반왕의 과거 편에서 다른 혈맹 5인과 함께 잠시 등장하는데, 캐스톨과 비슷한 스타일로 그려졌다.[7] 훗날 케레니스가 어레인을 추격할 때 그의 자살을 뒤에서 조종했다고 언급한다.
    • 트리아의 어레인: 1권에서 케레니스의 추격을 받는 상태로 첫 등장, 결국 중상을 입자 최후의 힘을 짜내 케레니스에게 치명상을 입히는 데 성공한다. 허나 실은...[8]
    • 캐스톨: 크리스터의 부친으로, 혈맹 5인 중 가장 마지막으로 사망한 인물. 케레니스의 마수를 피해 동굴에 은신한 채 목숨을 부지해 왔으나, 그 역시 그 동안 케레니스의 환술에 시달리고 있었다. 결국 데포로쥬가 그를 찾아왔을 때 발광해, 데포로쥬의 칼에 죽음을 맞는다. 여담으로, 과거 편에서 등장할 때는 혈맹 중 가장 다혈질로 묘사됐다.[9]
    • 대마법사 하딘
  • 린델: 이실로테의 남동생. 10대 초로 추정되는 나이에 걸맞게 개구쟁이 기질이 있다. 1권 후반에서 정략결혼을 거부하고 가출하는 이실로테의 나룻배에 밀항, 이후 줄곧 동행하게 된다.
  • 군터: 데포로쥬의 무예 스승. 엘모어 출신으로, 과거 '불패의 군터'란 이명을 얻을 정도로 강력한 기사였다.[10] 다른 이명은 '곧은 마음의 군터'또는 '탄식의 왕자'[11]. 이명에 걸맞게 침착, 공정하면서도 인자한 인물로 묘사된다. 젊은 시절 누명을 쓰고 엘모어에서 추방당한 탓에 엘모어 지배층에 대한 감정이 안 좋은 편이며, 추방당할 당시 종자 시절의 반왕과 우연히 마주친 순간 그의 진면목을 단번에 파악했고, 그에게 스스로의 야심을 경계할 것을 충고했다.

2.3.2. 적대(반왕) 측

  • 반왕 켄 라우헬
  • 마녀 케레니스
    본래 물의 요정이었지만 마법사 하딘의 꾀임에 넘어가서 흑마법에 발을 담그게 되고, 그로 인해 하반신은 물뱀인 마녀가 되고 만다. 혼자서는 움직이지 못하고 인간을 숙주로 삼아서 숙주를 바꿔가며 살아가는 듯. 자신의 유혹에 넘어오지 않은 켄 라우헬을 사랑하게 되어 그의 조력자가 된다.
  • 가드리아 왕비(정숙한 가드리아라는 별칭이 있다.)
    남편인 선왕을 잃은 뒤 켄 라우헬과 재혼. 이후 자식인 데포로쥬를 사자의 자식은 강하게 키워야 한다는 하딘의 충고에 따라 반왕의 곁에서 떠나보냈으며, 이후에도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 살면서도 하딘의 충고를 따른 것에 대한 후회와 아들에 대한 그리움으로 온전한 행복을 누리지는 못 하였다. 최후에는 어머니의 힘으로 아들을 구하고 치명상을 입어 제정신을 잃어버렸고 남편인 켄 라우헬과의 아슬아슬한 관계도 파탄이 났다. 여러모로 아버지의 정략결혼 때문에(가드리아의 유모는 이 결혼을 크게 반대했다) 신세 망친 케이스.
  • 마팅겔
    켄 라우헬의 이부동생. 형 덕분에 귀족으로 행세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농노 출신이다. 케레니스의 숙주이기도 한데, 평소에도 경박하고 품위 없는 인물이지만 그래도 잔혹하거나 악당은 아니었다. 하지만 케레니스가 흑마법을 행사하게 되면 그 영향으로 평소에 비해 훨씬 거칠고 난폭해진다.덕택에 허구헌날 패악질만 저지르고 다닌다. 이런 놈의 뒤를 봐주는 점만 봐도 반왕은 죽어 마땅 그러나 자기 이성으로 벌이는 짓이 아님을 알면서도 도저히 저항할 수가 없기에 그도 불쌍한 존재였다. 온갖 행패질이나 벌이다가 켄에게 처맞으면서 이성을 찾자 "형님, 대체 내 몸에 뭐가 있는 거죠? 그것이 나를 멋대로 조종하고 있어요.대체 난 꿈도 못 꿔요. 그것이, 그 정체모를 그것이 내 몸을 계속 장악하고 있다고요!" 라고 울부짖었는데 이 말에 그것이 바로 케레니스의 흑마법으로 인한 것임을 안 켄은 속으로 너도 불쌍한 녀석이구나...그저 안쓰럽게 봐줄 뿐이었다.

3. NC소프트에서 제작한 온라인 게임 리니지

항목 2를 원작으로 한 온라인 게임. 리니지(게임) 항목 참조.

----
  • [1] 데포로쥬 입장에서는 맘토라레물이 된다.
  • [2] 작가는 액션을 그리고 싶었지만 그럼 장르가 달라진다고 생각해 넣지 않았다고 한다.
  • [3] 일단 작가는 훌륭한 인간의 조건이란 대부분 정신적인 것인데, 이런 부분은 양육자인 부모에게서 물려받는 면이 크지 않겠느냐고 설명하고 있다. 다만... 사실 정신적인 덕목은 보통 혈통보다는 교육의 성과고, 애초에 주인공인 데포로쥬가 부모 품에서 큰 것도 아니지만.(...)
  • [4] 또한 작가의 설명에 따르면 켄 라우헬의 악행에 사회적 책임이 있는 것은 분명 사실이지만 그런 처지에 있던 인간이 모두 악행을 저지르는 것은 아닌만큼 최종적인 책임은 켄 라우헬 자신에게 있지 않느냐고 설명하고 있다.
  • [5] 현대인의 관점에서 혈통적 정당성을 갖추었다는 것이 나쁜 지배자에 대한 면죄부가 될 수 있는지는 의심스럽지만.
  • [6] 다만, 현실적으로는 몹시 무리다. 이야기 전반이 데포로쥬의 1인 주인공 체제로 진행된 상황에서 갑자기 결말이 켄 라우헬 승리로 끝나면 메롱작가라고 욕먹는다. 진짜다!
  • [7] 단, 세바스찬은 금발, 캐스톨은 흑발이다.
  • [8] 그가 케레니스라 여겼던 건 실은 아들인 저비스로, 둘 다 케레니스의 환술에 홀려 서로를 적으로 착각했던 것이다.
  • [9] 가드리아의 재혼에 대해 혈맹들 중 가장 크게 화냈으며, 반왕의 대관식 때 그가 혈맹 5인의 대표격으로 데포로쥬의 왕위 계승 문제를 제기했다.
  • [10] 그가 엘모어에 있을 때 토너먼트에 출전해서 10년 동안 1번도 패한 적이 없었다 한다.
  • [11] 그는 본시 엘모어 왕실의 서자 출신이었다.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5-03-08 03:49:14
Processing time 0.0849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