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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보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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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보솜이 단백질을 합성하고 있는 모습 보다보면 중독된다

Ribosome

세포소기관의 일종으로, 조면소포체 표면에 붙어있다.[1] DNA가 mRNA로 전사돼 핵공을 통해 밖으로 나오면 그것들을 번역하는 일을 한다. rRNA[2]에서 합성하며, 두 개의 서브유닛으로 구성돼 있다. 세균은 30S와 50S 두 개가 모여 70S, 사람이나 다른 진핵생물은 40S와 60S 두 개가 모여서 80S이다. 그리고 리소좀과 자주 헷갈린다

리보솜이 mRNA를 번역할때는 mRNA에 있는 코돈을 인식하고, 그 코돈에 해당하는 아미노산을 가져와 붙인다. 이 코돈은 쉽게 설명하자면 아데닌, 우라실[3], 구아닌, 시토신이라는 염기가 '문자'인 리보솜 전용 '언어'. 염기가 네 개이고 코돈은 염기 세 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복도 가능하니 4^3, 즉 64개의 코돈이 나올 수 있다[4]. 하지만 아미노산은 20개밖에 안 되는데, 어떻게 64개의 코돈을 가지고 번역을 하는가 하면, 여러 개의 코돈이 한 아미노산을 지정할 수가 있다[5]. 이 코돈은 종별로 지정하는 아미노산이나 사용 빈도가 약간 다르다[6].

전공서적에 보면 3D 구조가 나와있기도 하지만, 대충 그릴 때는 눈사람 모양으로 그린다. 눈사람이 머리와 몸통 사이로 RNA를 번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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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세포질에도 있다.
  • [2] 인에서 합성한다는 것이 더 정확하다. 리보솜에서도 rRNA가 발견된다.
  • [3] RNA에서는 티민이 아닌 우라실을 사용한다
  • [4] 이 중 세 개는 번역을 멈추라는 종료 코돈이다
  • [5] 궁금한 사람들은 인터넷에서 codon table을 찾아보시길
  • [6] 이 때문에 사람에서 잘만 만들어지던 단백질이 대장균에서 안 만들어질 수 있는데, 이것을 'codon bias'라고 한다. 리보솜이 해당 개체에서 안 쓰는(혹은 지정하는 아미노산이 없는 아미노산인) 코돈을 만나면 번역을 멈추거나, 비슷한 아미노산을 갖다 쓰거나, 아니면 시작점을 바꿔서 처음부터 다시 읽는다. 이렇게 되면 그 개체의 생장이나 분열에도 문제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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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14 14: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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