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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언데드)

last modified: 2015-04-06 22:31:27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서의 리치
2.1. 성물함
2.2. 리치의 종류
2.2.1. 아크리치
3. D&D 외의 리치
4. 각종 작품에서 등장하는 리치
4.1. D&D
4.2. 파이널 판타지 1
4.3. Warhammer
4.4. 워크래프트 3
4.5.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
4.6. 킹덤 언더 파이어
4.7. 마비노기
4.8. 메이플스토리
4.9. 녹스
4.10. 넷핵의 등장 몬스터
4.11. 양판소
4.12. 그 외의 작품
5. 관련 항목


1. 개요

Lich. 시체라는 뜻의 영어, 또는 현대의 판타지 작품에 나오는이끼 언데드 마법사.

다른 상당수의 판타지 용어와 마찬가지로 본디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서 유래한 언데드 마법사의 칭호. D&D에서 리치는 강력한 마법사가 자신의 몸을 불멸로 만들기 위해 스스로를 언데드화한 것을 가리키는 말이며,[1] 이에 영향을 받아 다른 작품에서도 언데드 마법사를 이르는 용어로 정착되었다. 모에선을 쬐면 마법소녀가 된다 카더라

슬라브 신화를 보면 리치의 원형으로 보이는 인물이 나온다. '불멸의 코셰이'[2]라는 인물인데, 바늘구멍에 자기 영혼을 담아 오리 뱃속의 오리알에 넣고, 오리를 토끼 뱃속에 집어넣고, 토끼를 철제 상자 안에 담고, 상자는 큰 나무 뿌리 근처에 파묻고, 그 나무는 한가운데 땅 속 구멍에다 심어 놓는 등...하여간 러시아인형마냥 엄청나게 꽁꽁 숨겨놨다는 전설이 있다. 일단 자기 목숨이니까.

2.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서의 리치

리치(Lich)라는 단어 자체는 '시체'라는 의미의 보통 명사이고, D&D 이전의 판타지 작품에서도 시신 그 자체나 언데드 전반을 이르는 표현 등으로 쓰인 사례가 있었다. 그러다 D&D에서 이전부터 다른 작품에 등장했던 '언데드 마법사'라는 개념을 수용, 발전시켜 '리치'라는 명칭으로 부르면서 현대의 리치의 이미지가 정립된 것이다. 때문에 완전한 D&D의 창작 몬스터인 일리시드비홀더[3] 같은 것과 달리 그냥 마법을 사용하는 언데드 몬스터 정도로 묘사할 경우 D&D의 저작권 침해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강력한 마법사가 불멸의 몸을 얻기 위해 시도하는 것으로, 마법의 의식을 통해서 성물함(phylactery)에 자신의 모든 생명력(life force)을 집어넣은 후 봉인하는 방법으로 언데드가 된다. 의외지만 언데드임에도 일단은 '선한 리치'가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애초에 리치가 되는 술법 자체가 악한 행위로 간주되는 경우가 많고[4], 오래도록 히키코모리 상태로 자기 공방 안에서 뒹굴거리고 있다 보면 머리의 피도 안 마른 꼬꼬마 인간들을 하찮게 보는 경향이 생기기에 원래 생전의 성향과는 관계 없이 일반적인 리치는 악한 성향으로 본다. 3판에서는 정신 자체가 죽음의 세계(혹은 음에너지 차원)와 근접해있는 관계로 강력한 의지를 갖더라도 성향이 계속해서 악으로 기울어진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리치가 되려면 일정 수준 이상의 강력한 마법사[5]여야 하며, 리치가 된 후에는 생전의 능력을 모두 갖고 있을 뿐더러 죽은 후에도 끊임없는 연구를 하여 더욱 강력해진 리치가 대부분이다.

사실 마법이 밥줄이지만 격투전을 무시하면 안되는 것이, 4~11레벨의 몽크와 맞먹는 음의 에너지 접촉 공격이 가능하고 여기에 더해 리치가 원할 때까지 아주아주 오랫동안 마비당할 수있는 마비의 손길을 갖고있다. 악수는 사절하도록.

3.0룰 상에서는 리치가 될 경우 언데드이기 때문에 건강(CON) 수치가 없어진다. 생명체가 아니게 되었기 때문에, 수치가 0이 아니라 '아예 없다'는 것. 굳이 건강 수치가 필요할 때에는 +도 -도 하나도 없는 10으로 친다. 웹상에 돌아다니는 랄록의 정보에 가끔 건강 수치가 10으로 표시된 경우가 바로 이것. 그리고 정신적 능력치(지능/지혜/카리스마)가 셋 모두 2씩 증가한다.

플레인스케이프에서는 '장수'를 위해 라바(혼돈-악 성향의 물질계생물이 죽으면 이렇게 전생한다. 지렁이 몸에 생전의 얼굴이 달린 형태로, 온갖 악마의 소체가 되거나 먹이가 되거나 등등 활용도 높은 존재)를 사간다고 나온다.

AD&D 시절 '블러드 스톤 패스'라는 데몬로드 사냥하는 모험물에서는 리치 백여명으로 이루어진 도시의 보스로 출연하는데, 경험치 밥이 된다. 물론 이 모험의 추천 레벨이 14-100이라는건 예의상 모른 척 해도 좋다.

일부 리치는 신의 자리에 오르기도 하는데, 이러한 리치 출신 신 중 대표적인 것이 베크나와 포가튼 렐름의 벨샤룬이 있다. 사실 벨샤룬이 레서 갓으로 경력도 더 길지만 인지도 때문에 베크나를 높게 치는 경항이 좀 있다. 사실 베크나가 활약도 많고 직접 플레이어들과 한판 뜨는 모험물도 몇 있다보니 인기가 있을 수밖에.

사실 벨샤룬이 신적으로나 경력면으로 행운의 남자인게, 레드 위저드 네크로맨시의 장의 자리를 두고 '스자스 탐'과 경쟁에서 패해서 방황하다 폭풍의 신 탈로스의 안배로 신의 자리를 취득한다. 어째 집에서 쫒겨나니 용된 사례. 악신이지만 그다지 적도 없다.

3.0 그레이호크에서는 술족 마법사가 변하는 '술리치'가 나오는데 특기는 빙의다.

3.5의 세계관 중 하나인 에버론에서 가장 유명한 리치를 꼽자면 단연 에란디스 드'볼(Erandis d'Vol)일 것이다. 언데드를 신성하게 여기는 블러드 오브 볼의 수장이자 에버론의 부자왕.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 중 2편에서 에드윈도 불멸의 몸과 엄청난 힘을 갖기 위해 리치가 되려고 하지만 그 결과 에드위나가 된다. 또한 같은 게임에서 데미리치 캉각스충격과 공포스러운 위용을 자랑했으나, 인피니티 엔진의 한계 때문에 제대로 구현 못한거고 실제의 데미리치는 그것보다도 몇 배는 더 세다.

이후 5판에 들어와서는 갑자기 도전지수가 21(+2)로 상승하여 에인션트 그린/브론즈 드래곤과 동급의 존재가 되었으며 이때는 심지어 핏 핀드발러같은 대악마와도 맞먹고 레어 안에서라면 솔라 엔젤과 동급의 몬스터로 상향이 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2.1. 성물함

리치의 유일한 약점이라면 바로 자신의 생명력이 담긴 성물함이다. 성물함을 꺼내어 파괴하면 리치도 곧 힘을 잃고 죽어버린다. 다만 성물함은 정말 찾기 힘든 곳에 숨기거나, 마법으로 감추거나, 용에게 지키게 하는 등 조치를 취하기 때문에 리치를 잡는 것보다 더 어려울지도 모른다. 하지만 성물함을 부수지 않으면 반드시 부활해 복수하려고 하므로 반드시 성물함을 찾아서 부숴야만 한다.[6]

기본적으로 성물함이 멀쩡하면 1d10일 이내에 부활하지만, 간혹 장대한 계획을 가진 리치는 10일이 넘게, 심지어는 몇년 정도 부활을 늦추기도 한다. 빨리 부활해서 복수하러 가봤자 같은 자원을 가진 같은 모험가들에게 또 털리면 꽝이니까. D&D 기반의 CRPG에 등장하는 리치가 성물함이 파괴되지 않는 이상 절대로 죽지 않는다는 설정에도 불구하고 한번 죽이면 그대로 사라지는 것은 이와 같이 설명할 수 있다.

성물함을 아무리 꽁꽁 숨기더라도 어떻게든 추적되어 파괴되면 그대로 힘을 잃고 죽게되는 약점을 커버하기위해 고대 마법 제국 네서릴 출신의 리치인 "죽지않는 아움버"(Aumvor The Undying)는 성물함을 여러개로 분할시키는 아움버의 분할된 성물함이라는 에픽 주문을 만들었다.

D&D 5th에서는 리치가 영원한 생명을 유지하려면 성물함에 무고한 생명을 먹이로 줘야 한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사실 이전 판본까지의 리치는 그냥 영원히 사는 언데드일 뿐 어째서 반드시 나쁜 놈이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설명이 모자란 면이 있었는데, 5판에서 무고한 자를 지속적으로 희생시켜야 할 이유를 추가함으로서 리치를 확실히 구제불능의 악으로 못박은 것. 리치가 이를 소홀히 할 경우, 천천히 영락해서 절반 이상 약화된 상태인 데미리치가 되어버린다.[7]

비슷한 설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켈투자드가 한번 잡혔다가 다시 나올 수 있는 것도 은빛 여명회 내부에 있던 배신자가 유저한테 성물함을 가져오라는 퀘스트를 한 후 그걸 빼돌렸기 때문.

다만 Dungeons & Dragons Classic 당시에는 성물함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2.2. 리치의 종류

거의 모든 리치가 악 성향이지만 예외로 리치 중에서도 살아있을 때의 성향을 버리지 않은 선~중도 성향의 리치인 '아크 리치'가 존재하기도 한다. 상당수는 뭔가 특이한 의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일부러 리치가 된 것. 가끔 성직자도 있다고 한다. 만약 아크 리치와 만나 이야기만 잘 한다면 확실히 든든한 아군이나 조력자도 될 수 있다. 하지만 보기가 정말 힘든지라... 관련 문서의 비유에서는, '로크(1번 항목)의 이빨만큼이나 보기 힘들다'라고 한다. 스펠재머에선 능력치도 나오는데, 딱히 강한건 아니고 그냥 선하다는게 특징인 언데드. 포가튼 렐름의 고대 엘프 마법사 중에는 후학을 위해 일부러 이렇게 되는 경우도 있다.[8]

3.5의 '리브리스 모르티스'에서는 위의 아크 리치 대신 '착한 리치(good lich)'가 나온다. 악 성향이 아닌 리치로, 턴 언데드에 면역이며 대신 악한 성직자나 악신을 섬기는 중립 성직자가 쓰는 리뷰크 언데드에 파괴된다. 리치 고유의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영기를 자유 행동으로 끄고 켤 수도 있다. 악마가 리치가 되는 리치핀드(lichfiend)란 템플릿도 있다.

리치가 오랜 시간 공을 들여서 준비를 하거나 깨달음을 얻을 경우 데미리치(Demi Lich)라는, 리치가 발전한 형태로 변화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해골만 둥둥 떠다니는 웃긴 모습을 가지고 있으나 일반적인 리치에 비교를 해도 엄청나게 강력한 능력을 지니고 있었...지만 5판에 와서는 오히려 보통 리치보다 허약한 존재로 전락해버렸다.

과거의 데미리치는 절반만 리치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물리적인 성질이 절반, 나머지 절반은 영적인 존재가 되어있다는 뜻이다. 기본적으로 모든 마법에 면역(일부 마법은 통하거나 다른 효과를 발휘)을 가지고 있고, 눈알 튀어나오게 강력한 주문들을 무제한으로 펑펑 써제낄 수 있는 악마같은 마력과 상대의 영혼을 단번에 수집, 하루만에 그 존재를 소멸시켜버리는 영혼 흡수같은 능력 등 리치 때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압도적인 힘을 발휘했지만 현재는 상당히 약해진 편

그외에도 시체만 충분히 제공된다면 강력한 언데드들을 무한대로 찍어낼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데미리치 하나가 맘만 먹으면 머미니 스펙터니 하는 언데드 군대를 수천이든 수만이든 찍어내서 닥돌시킬 수 있다는 농담같은 악몽이 존재했고 심지어는 따로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다른 차원에 격리되어있는 존재인 라바와이트윈터와이트를 소환해서 다루기까지하였다.

설정상 드래곤이 리치로 변한 드라코리치라는 괴물도 있는데... 워낙 답이 안 나오는 놈이라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일리시드가 리치화할 경우 알훈이라 불리는 괴물이 되긴하지만, 원래 일리시드가 마법을 낮게 취급하는데다가 언데드를 극도로 혐오하기 때문에 흔하지는 않다.

AD&D 기준에서 포가튼 렐름의 베인교단 소속의 베인리치(사실 이경우는 레벨이 워낙 높아서)[9] 레이븐로프트의 엘레멘탈 리치가 최강자로 추정된다. 엘레멘탈리치는 어인 일인지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에서도 우정출연. 아마 바이오 웨어에 레이븐로프트 몬스터 팬이 은근히 있던 모양이다, 찾아보면 더 있다. 레이븐로프트-다크선 크로스 오버로 디파일러 리치나 사이오닉 리치 같은 재앙급 리치도 존재.

2.2.1. 아크리치

아크리치(Arch Lich)의 경우, 리치가 되는 주문을 얻자마자 바로 실험해보지 않고 자신의 정신력을 수련해가며 그 부정적인 영향을 벗어나기 위해 애쓴 경우나, 어떤 모종의 이유나 방법으로 언데드의 소신격 오르커스의 영향력에서 벗어난 존재이다. 때문에 이들이 오르커스에게 노려지고 있다는 암시가 있다[10]

단순히 영생을 추구하는 리치와는 달리 이들은 어떤 목적이나 원대한 이상을 위해 생명을 부지하지만, 그것이 이루어지는데에는 분명 한 시대가 지날 정도로 오래 걸릴 것이다. 이들은 은둔하면서 세상일 대부분은 크게 관여하지 않고 흘러가는대로 내버려둔다. 하지만 분명 마법 혹은 그 외의 수단으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파악하고 있어 충분한 조언과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룰 적으로는 일단 성물함 능력이 있는 리치이지만 일반 리치와는 다르게 에픽 데스티니이며, 아크리치가 되면 지능이 2 증가한다. 특수능력은 희안하게도 근접하는 적들에게 영향을 주는 능력들이다.

  • 삶과 죽음의 장막 : 일정 범위내로 근접한 어떤 생명체든 5의 네크로멘틱 데미지, 일정 범위내로 근접한 어떤 언데드든 5의 생기 데미지를 주는 능력. 살렸다 죽였다
  • 리치의 저항력 : 네크로멘시와 독에 대해 5+레벨 절반 만큼의 저항력을 갖는다.
  • 죽음 너머의 통달 : 하루 한 번, 죽었을 때 죽는 대신 절반의 체력을 갖고 즉각 부활한다!! [11] 또한 자신을 공격하거나 데미지를 입힌 상대는 20의 네크로멘틱 데미지를 입는다. 대신 이렇게 부활한 후에는 해당 인카운터가 끝날 때까지 힐링 서지를 사용할 수 없으며, 데미지 효과는 상대가 내성굴림에 성공시 종료된다(save ends)
  • 불사의 정수(Essence of Undeath) : 일정 범위 내에서 적의 HP가 0이하로 떨어질 때, 이미 사용한 아케인 인카운터 파워를 하나 다시 얻는다. 횟수 제한이 없는 패시브.
  • 아크리치의 힘 : 마이너 액션으로 하루 한 번 사용하는 능력. 이미 사용한 공포, 네크로멘틱 인카운터 파워, 혹은 데일리 파워를 하나 회복한다. 또한 해당 인카운터가 끝날 때 까지 모든 데미지에 5+레벨의 반만큼의 저항력을 갖게 된다.

3. D&D 외의 리치

4. 각종 작품에서 등장하는 리치

4.2. 파이널 판타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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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메이저 보스. 마신 카오스의 분신으로, 땅의 카오스. 카오스의 예정대로 그가 ▒▒▒로서의 생을 마칠 현세에 깨어나 멜몬드 시 남쪽의 어스의 동굴에서 대지의 부패를 담당하고 있다가 수족인 뱀파이어와 함께 빛의 전사들에게 털리고 만다.

전투력은 뭐...훨씬 강화된 PSP판 기준으로도 머리만 조금 굴리면 5턴만에 끝낼 수 있다.

4.3. Warhammer

우리가 아는 언데드 리치의 개념과 좀 생소한 부분이 있다. 영생을 추구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다른 창작물의 리치가 유럽풍이라면 이쪽은 이집트의 색채가 짙으며 언데드면서도 타 창작물의 언데드와는 다른 면모가 돋보인다. 자세한 설명은 툼 킹리치 사제 항목 참고.

4.5.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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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크로폴리스 진영 소속 마법사.

항상 등장하는 언데드 진영인 네크로폴리스에서 시리즈 중 4를 제외하고 단골로 등장한 유닛. 모든 시리즈에서 공통적으로 고급 원거리 유닛이고, 공격시 죽음의 구름을 쏘아 목표 지점 주변의 모든 지역, 즉 7칸을 공격한다.[12]

HOMM 2에서는 공격력은 떨어지지만 힘 센 이끼파워 리치로 업그레이드 하면 원거리 유닛이면서 레드 드래곤과 같은 황당한 방어력을 자랑한다. 그 외 죽음의 구름이 아군유닛도 공격하기 때문에 아군 배치에도 많은 신경을 써야 했다. 한글 매뉴얼에서는 '시체'와 '힘의 시체'로 번역되었다. 이것이 왈도전 클래스

HOMM 3에서는 체력이 약간 낮긴 하지만 공방 및 스피드를 비롯해 모든 스탯이 안정적이고, 거기에 죽음의 구름이 비생명체 유닛에게는 피해를 입히지 않아서 마음껏 사용이 가능하다. 분명히 강한 유닛이고 유일한 원거리 유닛이지만 훨씬 강력한 사기적인(?) 뱀파이어와 데스 나이트에 묻힌 감이 없지 않다. 좀비 생산 건물과 마법사 길드만 있으면 금방 지을 수 있어서 1주차에는 쓸만하지만, 뱀파이어 테크 올리고 나면 곧바로 블랙 나이트 테크를 올릴 수 있고, 결정적으로 2주차에 불멸의 뱀파이어 로드를 양성할 수 있으므로 확장 키 카드로서의 위치는 상당히 약하다.

다만 블랙 나이트의 가격이 상당하기 때문에 자원이 넉넉하지 않다면 블랙 나이트는 쌓아두고 리치를 생산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리고 고급 심령술+언데드 왕의 망토가 있다면 심령술로 부활하는 스켈레톤이 죄다 리치가 된다. 군단급 물량의 리치와 맞붙을 자신있는가? 엄청난 물량 앞에 블랙드래곤이든 아크엔젤이든 원거리 패널티 무시하고 그냥 때려잡는다.

HOMM 5에서는 예전의 허약한 이미지를 버리고 완벽히 환골탈태해서 돌아왔는데, 사실 스펙상으로는 이렇다 할 강함은 가지고 있지 않다.[13] 상위의 네크로폴리스 유닛들이 워낙 약한 관계로 리치가 돋보이는 편이다. 여전히 적군만 공격하는 범위형 죽음의 구름은 건재하지만, 치장 때문인지 대형 유닛으로 분류되어 크기가 2×2가 되기 때문에 원거리 유닛으로는 치명적이다.[14] 그러나 공격력이 상당히 강해졌고, 아크 리치나 리치 마스터로 업그레이드시 공격력과 스펠[15]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리치 마스터로 업그레이드시 범위형에서 단일 유닛 공격으로 바뀌고 공격력이 증가한다. 어느 쪽이든 상황에 맞는 유닛으로 업그레이드시키면 된다.

둠 모드인 AEons of Death 모드에 등장하는 마이트 앤 매직 계열 적들 중 레버넌트 대응으로 가끔 등장하는데 음산한 목소리로 대사를 날리다가 죽을때 비명소리가 좀 웃긴다. 흐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엉ㄺ ~~무슨 맹구 죽는 소리 같다. 원작에서도 목소리가 이런지는 아시는 분이 추가바람.

참고로 색깔을 바꾸고 크기만 늘린 보스 버전도 존재하는데(사이버데몬 스폰으로), 랜덤으로 대체되는 보스 대역들중 최강을 자랑한다. 텔레포트를 잽싸게 써서 플레이어의 공격을 피하는것은 기본에 피하기 힘든 유도웨이브공격을 사방팔방으로 날리고... 원본 사이버데몬 다수와 이놈을 붙이면, 아무리 원작 몬스터가 모드에 등장하는적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약해빠졌다고 해도 그 사이버데몬을 혼자서도 10기 이상은 그냥 잡아내는 충격과 공포의 몬스터다. 공식 몬스터 위험도 매뉴얼에서도 유일하게 11/10의 위험도를 부여받은 몬스터일 정도로 답이 없다.

4.6. 킹덤 언더 파이어

국산 RTS 킹덤 언더 파이어의 암흑동맹측 유닛으로도 나온다. 영원히 강력한 힘을 소유하고자 했던 마법사들이 금단의 의식을 통해 스스로를 언데드 마법사 리치로 만든다. 본래 리치는 자기 거주지를 침입하지 않는 이상 살아있는 것에 무관심하나 에이션트 캔들의 힘을 통해 더 강해질 수 있다는 매력적인 제안으로 인해 암흑 동맹에 가담하였다. 성직자들이 리치를 쫓아내는 기적을 보여주지 못했다면 병사들은 이미 리치의 공포에 달아났을 거라고 할 정도. 1차 영웅전쟁 때는 전쟁을 일으킨 원흉인 킬리아니가 리치들의 수장이었고, 2차 영웅전쟁 때는 아마루아가 리치들의 수장이다. 크루세이더즈 시점에서 리치들의 수장이 누구인지는 불명.[16]

리치의 주력기는 아포칼립스라는 화염 마법인데 데미지가 아주 쏠쏠하다. 중요한 건 이 마법에 대응되는 메테오 스트라이크를 가진 소서리스는 티어가 리치보다 위인지라 소서리스 안 나올 땐 리치 뽑아서 이거 갈기고 다니면 무척 재미있다. 상대는 빡돌지만.

시전시 지정한 장소에 비교적 적은 데미지를 입히는 불꽃이 한번 일어나기 때문에 컨트롤이 좋으면 잽싸게 내빼서 데미지를 최소화할 "수는" 있다. 대 휴먼전의 경우 쏠쏠한 화력을 자랑하는 아쳐+드워프 콤비가 기동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것 한방에 우수수 떨어질 수 있으므로 마법 방어막을 걸 수 있는 메이지 테크를 강제할 수도 있다.

그 외에는 전염병을 퍼트리는 '블랙 플레이그' 라는 기술이 있는데, 잘 쓰이지 않지만 간 연합이고 메이지의 돔 오브 니게이션(마법 소거막. 일정 범위 내의 유닛들을 마법 면역으로 만들지만, 영웅의 마법은 해당사항 없음)으로 아포칼립스에 대항할 경우 차선책으로 쓰인다. 이것에 걸린 유닛 근처의 유닛들에게 말 그대로 전염병처럼 서서히 퍼지며, 전염병에 걸린 유닛을 빨리 떼어놓거나 강제로 처리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전염병으로 인해 죽어나가는 아군 유닛들을 볼 수 있다.

인간 연합이면 성직자를 뽑아 정화 능력을 개발해 걸린 유닛에게 재빨리 걸어 풀어줄 수 있지만 범위가 아닌 유닛 개별 지정이라는 것이 단점.

또 다른 마법으로는 일정 범위 내의 아군의 체력과 마나를 회복시켜주는 펜타그램, 스타크래프트 1의 여왕처럼 적 유닛과 시야를 공유하는 이블 아이, 최근에 전사한 지상군 유닛들을 좀비로 되살리는 애니메이트 콥스 등이 있다. 펜타그램은 암흑동맹의 유일한 치유마법이고, 애니메이트 콥스는 리치로 적의 자원 지역 일꾼들을 아포칼립스로 몰살하거나 뭉쳐있는 적 지상군을 처리한 뒤 좀비로 되살려 순간적인 화력 지원이나 게릴라도 가능.

다른곳에 생명력을 전이시켜 죽어도 다른 곳에서 부활하는 기술이 설정상 있었으나 밸런스 문제로 폐기되었다.

4.7. 마비노기

판타지 게임답게 당연히 리치가 나온다. 그러나 다른 게임에서는 어느정도 비중있는 악역으로 나오는 반면, 여기에선 망자를 지배하는 자 정도로 나온다. 망자들이 안식하는 무덤인 페카 던전과 이리아의 일부 지역에 서식존재한다. 리치답게 마법을 사용하며, 특이하게도 데미리치와 아크리치는 특별한 수단으로 공격해야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 데미리치 - 페카 던전 일반 보스.
    왜인지 검은 배 쥐 한마리를 데리고 나온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주위에 고스트를 다수 소환하며, 이승의 무기로는 조금도 절대로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반드시 망자의 힘으로 만든, 고스트의 체액을 사용하여 만드는 고스트 소드로만 대미지를 입는다. 이 특징은 이후의 리치들에게도 비슷하게 적용된다. 체인 캐스팅을 사용하여 온갖 중급 마법을 난사한다.

  • 아크 리치 - 이리아 대륙의 필리아쪽
    메투스 근처의 협곡에 특정일 특정시간 때에만 등장하는 필드 보스.
    이 녀석도 체인 캐스팅 난사는 기본이며, 인식시 다량의 고스트를 소환해대니 절대로 혼자서 가면 안된다. 이승의 무기가 전혀 통하지 않는 것도 같으니까. 데미지를 입히려면 같이 소환되는 밤스티드를 죽여서 일어나는 폭발 대미지로 죽여야 한다. 트레저 헌터 재능 패치로 탐퀘가 상향되면서 아크 리치 스케치로 탐렙을 올리는 사람이 많아졌다. 하지만 파워인플레가 미친듯이 솟은 지금은 적당히 큰 유저라면 멜로디 쇼크와 저동전투로 잡담하며 잡는다. 실제로 유튜브에도 한 마법사계열의 유저(!)가 아크리치를 만돌린으로 때려죽이는 영상이 올라와있다고 한다...

  • 마스터 리치 - 페카 던전 중급 보스.
    이 녀석은 등장할 때 어떤 고서를 연구하는 타락한 마법사가 주술로 스스로를 제물로 바쳐 소환한다! 이전의 리치들과는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다. 다른 리치들과 달리 그냥 때려도 데미지는 들어간다. 데미 리치보다는 상상을 초월하는 인식과 AI를 가지고 있어 주의하지 않으면 절멸할 수도 있다.

  • 세미 리치 - 프롤로그: 샤말라와 더 드라마: 이리아에서만 나오는 일반 몬스터다.
    드라마의 난이도를 무지하게 올린 장본인 중 하나다. 그러나 실제로 만나보면 데미 리치의 축소형이란 이름에 맞게 크기도 작은 데다가 피통도 적다. 게다가 이승의 무기로도 맞아죽는다! 그런데 왜 이것이 무지막지하게 강했냐면... 바로 데미 리치와의 차이가 위에서 말한 것 외엔 없다는 것. 악랄한 인식률은 물론이요, 체인 캐스팅으로 바로 던지는 마법 데미지도 원본과 같다!! 게다가 등장하는 마리수도 3~4마리씩 나오는데다가, 선인식시 바로 마법을 시전하기 때문에 등장하고 마법을 던지는 1초 내에 모두 처리하지 못하면 반드시 죽게 되었다. 이후의 패치로 대미지가 약간 약해졌지만, 정말 약간이라서 아직도 난이도를 높히는 주요인이 된다.

4.8. 메이플스토리

리치(Riche)
레벨 : 125 HP : 7,750,000 / MP : 200,000 EXP : 160,620
위치 : 죽은 나무의 숲 4
테마곡 : Wolf Wood
제한 시간 : 없음
물리 공격 : 3,303 / 물리 방어 : 200 / 25%
마법 공격 : 2,991 / 마법 방어 : 400 / 25%
카리스마 경험치 : 45
속도 : -30
넉백 대미지 : 2,400

옛날에 모두에게 존경받고 강력한 힘을 가진 프리스트가 있었다. 그는 나이가 들어 죽음에 가까워지면서 죽음을 두려워하여 신을 배신하고 악마와 계약을 맺어 타락했다. 신의 분노를 산 그는 결국 죽게 되고 그를 끝까지 칭송하던 자들에 의해 죽은 나무의 숲에 묻히게 된다. 얼마의 시간이 흘러... 죽은 나무의 숲은 죽은 자들이 일어서는 좀비들의 소굴이 되어 버리고 이를 퇴치하기 위해 많은 영웅들이 몰려든다. 몇몇의 영웅들의 선전으로 좀비들은 자신들의 입지가 좁아지자 이 곳에 묻힌 타락한 프리스트를 수호자가 되는 부활을 시킨다. 부활한 프리스트는 스스로를 '리치'라고 부르면서 죽은 나무의 숲의 지배자가 되어 좀비들을 지키게 된다. '리치'는 언데드지만 존경받는 프리스트였기 때문에 '성 속성'에 대한 저항 능력이 뛰어나고 강력한 마법과 추방 스킬을 구사하여 퇴치하는 건 쉽지만은 않다. 그에게는 힘보다는 다른 방법으로 맞서야 한다.

오시리아 대륙에 위치한 엘나스폐광에서 마스터 몬스터로 등장한다. 한때 유명한 프리스트였지만,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 타락하였고 결국 사살되었으나, 나중에 다시 언데드로 부활하였다. 본래 가장 최초의 매크로 방지 몬스터였으나 스토리가 달리면서 마스터 몬스터가 되었다. 몬스터의 특징은 마스터 몬스터 주제에 파풀라투스와 맞먹는 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저주와 암흑, 스킬봉인 등의 상태이상을 걸기에 만병통치약을 가지고 가는게 좋다. 언데드화를 걸기 때문에 비숍들이 상당히 잡기 껄끄럽다. 잡을 경우 저주받은 자의 성서와 붉은 계약의 구슬을 뱉는다.

4.9. 녹스

quest_new_s0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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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마법형 언데드로 싱글 플레이 내에서는 네크로맨서의 상위호환 포지션을 맡는다. 죽은 자의 땅에서만 등장한다. 생전에 갈라바 마법사였다는 설정답게 포스 필드, 역전 등의 다양한 마법을 사용하며, 체력도 네크로맨서보다 2배쯤 많다. 이동 속도도 빠르고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도망치려 들기 때문에 잡기가 쉽지 않은 적. 리치라고 하면 중후한 마법사 같은 분위기일 것 같지만, 이 녀석은 양 팔을 들고 방정맞게 뛰어다니기 때문에 강하다기보다는 웃겨 보이기도 한다. 몬스터 스크롤 획득과 소환은 퀘스트에서만 가능하다. 리치 로드는 포스 오브 네이처 지팡이를 든 녀석을 말하는데, 극후반 망각의 지팡이를 완성하기 직전에 한 번 등장하며 원래 리치의 각종 마법에 더해 지팡이를 사용할 수도 있다. 죽으면서 지팡이를 떨어뜨린다. 이 지팡이가 치트를 쓰지 않은 정상적인 방법으로 포스 오브 네이처를 싱글에서 써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지만, 애석하게도 재충전은 불가능하다. 어차피 이 이후로는 수리상인도 없고, 곧 망각의 지팡이를 얻기도 하지만. 리치 로드는 녹스 퀘스트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4.10. 넷핵의 등장 몬스터


But on its heels ere the sunset faded, there came a second
apparition, striding with incredible strides and halting when
it loomed almost upon me in the red twilight-the monstrous mummy
of some ancient king still crowned with untarnished gold but
turning to my gaze a visage that more than time or the worm had
wasted. Broken swathings flapped about the skeleton legs, and
above the crown that was set with sapphires and orange rubies, a
black something swayed and nodded horribly; but, for an instant,
I did not dream what it was. Then, in its middle, two oblique
and scarlet eyes opened and glowed like hellish coals, and two
ophidian fangs glittered in an ape-like mouth. A squat, furless,
shapeless head on a neck of disproportionate extent leaned
unspeakably down and whispered in the mummy's ear. Then, with
one stride, the titanic lich took half the distance between us,
and from out the folds of the tattered sere-cloth a gaunt arm
arose, and fleshless, taloned fingers laden with glowering gems,
reached out and fumbled for my throat . . .
[ The Abominations of Yondo, Clark Ashton Smith, 1926 ]

넷핵에서 가장 짜증나는 몬스터, 학살(genocide) 1순위로 게임 내에서 지워버리는 몬스터, 넷핵 플레이어 애증의 대상, 우리들의 오랜 친구 등등... 고작 몬스터 주제에 수식어가 매우 화려하다. 그도 그럴게 매우 강력한 주문과 짜증나는 스타일로 플레이어를 괴롭히는데 이게 매우 골치 아프다.

리치는 리치, 데미 리치, 마스터 리치, 아크 리치 이렇게 모두 네종류가 있는데 리치나 데미 리치는 상대적으로 처리하기가 쉬운 편이다. 물론 제일 약한 리치부터 아이템에 저주를 거는 마법과 갑옷 파괴 주문을 쓸 줄 아니 방심하면 매우 난감한 상황에 빠질 수 있다. 데미 리치는 플레이어의 위치를 적에게 알리고 화나게(aggressive) 하는 주문을 사용할 줄 알지만 큰 차이는 없다. 정말 난감한 것은 마스터 리치와 아크 리치. 이 둘은 플레이어 옆으로 순간이동 할 줄 아는데 순간이동 해서는 summon nasties 주문으로 강력한 다른 몬스터를 계속 소환해낸다. 리치는 Elbereth를 존중하기 때문에 땅에 이 주문을 써서 쫒아낼 수 있으나 리치가 소환한 몬스터 중에 Elbereth를 존중하지 않는 강력한 몬스터나 브레스로 원거리 공격을 하는 용이 있을 확률이 매우 높다. 그러므로 어떻게든 처리를 해야 하는데... 이들에게는 소환된 몬스터를 극복하고 리치에게 큰 피해를 줬다! 이겼다! 싸움 끝! 같은 방법이 안 통한다. 이게 무슨 영문인고 하니, 마스터 리치부터는 HP가 많이 깍이면 올때와 같은 방법으로 순간이동을 해 던전 윗층으로 가는 계단 앞으로 도망간다. 그리고 마법으로 회복을 한 다음 다시 돌아와 같은 짓을 반복한다. 물론 그걸 쫒아가 때리면 계단을 통해 윗층으로 도망가고 그걸 쫒으면 또...

매우 골치아파 보이지만 이들을 처리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한데 바로 계단을 막고 리치를 공격하는 것이다. 물론 리치가 소환하는 몬스터도 조심해야겠지만. 그리고 냉기를 제외한 다른 속성 공격도 잘 통한다. 특히 강력한 전격 공격 옵션이 있는 묄니르를 들면 먼지도 남지 않게 리치들을 분해시킬수 있다..

...마스터 리치까지만. 아크 리치는 모든 원소 공격에 내성이 있으며 마스터 리치보다 더욱 강하고 즉사 공격인 죽음의 손길도 사용할 수 있는 더욱 무시무시한 적이다. 상대가 아크 리치라면 건투를 빈다. 금단의 최종병기 코카트리스 시체 혹은 free action + 마비의 물약 시밤쾅에는 내성이 없으니 어떻게든 상대할 수는 있다.

참고로 초반에 카멜레온 같은 변신계 몬스터들이 아크 리치로 변신하는 광경도 가끔 보이는데 넷핵에서 변신술사의 변형 모습은 그 원본의 능력을 전부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놈이 갑툭튀해서 가지고 있는 물건에 다 저주를 걸어버리면 매우 짜증난다. 짤짤이하다 보면 다른 구린 몬스터로 변하기도 하는데 순간순간이 중요한 넷핵에서 이런다는 것 자체가 앞길이 어둡다는 뜻이다.

위에는 적지 않았으나 이들은 투명화, 가속, 힘 흡수 등의 주문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이미 죽어버린 언데드라 죽음의 완드도 이들에게는 효과가 없다.

4.11. 양판소


양판소에서는 생전의 강력한 마법사가 불사에 대한 욕망을 가지고 타락했다는 식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잦지만 어째 언데드인것 빼고는 다른 대마법사들과 별반 차이가 없으며 해골바가지는 간지가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중간보스 혹은 그냥 몬스터로 전락하는 경우도 많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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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비슷하게 영생을 위해 언데드가 되는 것으로 뱀파이어가 있다. 그러나 뱀파이어가 되는 것이 본인 의지와 관계없이 타의에 의한 경우도 있는 반면, 리치가 되는 것은 거의가 (좋은 의도건 나쁜 의도건 간에) 술자 자신의 의사에 의한 것이고 억지로 리치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것에서 차이가 있다.
  • [2] 서리 거인의 두목님 격인 데몬로드 '코슷체이'의 이름이 여기에서 유래했다.
  • [3] 만화 바스타드 작가가 무단으로 사용하다 데꿀멍했다.
  • [4] 1st 시절 잡지에 나온 리치 제작 방법 기사를 보면 독살당한 신생아의 시신이나 처녀의 심장 같은, 선량한 사람이라면 손에 넣을 수 있을리가 없을 물건들이 시약 재료로 사용된다.
  • [5] 3.5 기준으로 최소 11레벨 이상의 마법사. 11레벨만 해도 어지간한 캠페인 세팅에선 국가대표급의 인물이다.
  • [6] 보통 스펠북을 비롯해 자기 물건을 죄다 털렸을테니 눈에 불을 켜고 복수와 장비 회수를 하려고 한다.
  • [7] 다만 이전에도 비슷한 설정이 없었던 것은 아니라서, AD&D 시기 플레인스케이프에서는 리치의 영생을 위한 재료로 사악한 영혼이 로워 플레인으로 떨어져 타락한 벌레 비슷한 존재인 라바를 재물로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나왔다. 그래서 라바를 만들고 매매하는 존재인 나이트 해그들과 라바를 거래하는 이야기가 곧잘 나온다.
  • [8] 엘프 왕국인 코만도르에 이 아크 리치들이 꽤 있었는데 삼악신 파티인 베인 바알, 머큘이 템 맞춘다고 영묘를 약탈하는 과정에서 대거 파괴 당했다. 몇몇 살아남은 아크 리치들이 있긴 하지만 포가튼 렐름 역사상 이렇게 대량으로 아크 리치를 파괴한 경우는 삼악신 파티 말고 없다.
  • [9] 전직 '베인 추즌'들이다. 베인은 단 한 명, 교단의 교황만 베인 추츤으로 지정했기 때문에 전 교황들은 모두 베인의 또 다른 축복을 받아 베인리치가 되었다. 베인이 죽었던 시점에 6기의 베인리치가 있었지만 베인의 아들인 인퍼널 이야크투 쯔빔이 전부 파괴해버렸다. 레벨이 높은 이유는 다름 아닌 100년 마다 한 번씩 자동적으로 레벨업을 해서다. 최초의 베인 리치는 엄청난 고레벨이었다는 소리. 쯔빔이 베인리치들을 전부 파괴한 까닭은 베인리치에게 내려진 축복은 다름아닌 베인의 신성 에센스와 인격의 일부였기 때문이다. 에센스만 있다고 해도 상당히 강력한 힘을 쓸 수 있는데 인격 일부까지 있다보니 이들은 죽은 신인 베인을 믿으면서 주문을 쓸 수 있었다. 때문에 누구라도 베인의 또다른 육체가 되어 베인이 부활할 가능성이 있었고, 쯔빔은 베인의 부활을 막기 위해서 베인리치를 전부 파괴하고 에센스를 흡수했다. 문제는 이렇게 모은 베인의 에센스와 인격이 합쳐저 쯔빔의 육체를 빌어 베인이 부활하고 만다. 알아서 삽질을 해준 격.
  • [10] 단순히 오르커스 관련 캠페인에서 아크리치를 등장시키거나 그 반대의 경우 설정을 위해 준 떡밥. 오르커스가 언데드 도메인을 가져가기 이전, 즉 미르쿨이나 , 시어릭이 점유하고 있을 때는 어땠는지 알 수 없다.
  • [11] 물론, 죽었다해도 성물함 능력으로 하루 뒤에 다시 부활할 수 있는 건 리치와 똑같다.
  • [12] HOMM시리즈는 전장맵이 육각형이다.
  • [13] 원거리 유닛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고스펙이다. 6렙 원거리 유닛인 셰도우 위치의 공격력이 20인데, 리치 마스터의 공격력이 21이다.
  • [14] 주변을 아군 유닛으로 둘러싸서 공격을 막아주는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 [15] 아크 리치는 위크니스, 디케이, 서퍼링을 사용하고 리치 마스터는 위크니스, 레이즈 데드를 사용한다.
  • [16] 크루세이더 시점의 리치들의 수장은 상당히 눈치를 봐야하는 입장이다. 1차 영웅전쟁과 2차 영웅전쟁의 원흉인 킬리아니와 아마루아(사실 둘이 같은 존재였지만)가 저지른 일을 생각하면 리치들이 몰살당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기적적이니까.
  • [17] 아마도 워크래프트의 리치들의 모습때문인듯 하다.
  • [18] 조각사인 주인공에게 소환돼서 한번싸우지만 마나 딸려서 역소환된뒤 주인공떼거지한테 털린다.
  • [19] 네크로맨서 마법으로 불사의 군단을 만들었지만 조각사에게 전원 끔살(...).
  • [20] 지골라스 지역에 갔을때 조각 변신술을 활용하여 리치로 변신했다. 덕분에 샤이어로 오해를 사게 됨.
  • [21] 어떠한 물건(접시, 검 등)에 자신의 영혼을 담아 불사의 존재가 된다는 점은 리치와 유사하다. 다만 이들은 리치가 아닌 시해선으로 분류된다.
  • [22] 워해머 판타지의 배경인 올드 월드 최초이자 최강의 네크로멘서이며 툼 킹의 언데드화를 계획한 장본인이자 뱀파이어 카운트의 시조인 11인의 뱀파이어가 만들어지게 된 배경을 제공한 존재. 사실상 워해머 판타지 세계관 내의 모든 언데드들의 창조자라 해도 과언이 아닌 흠좀무한 굇수.
  • [23] 막강한 언데드이고 리치라는 이름을 달고 있긴 한데, 탄생과정이나 생리 자체가 보통 리치들과는 본질적으로 달라서 이놈을 여기 포함해야 할는지는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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