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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포터



Contents

1. 소개
2. 작중 행적
2.1. 엄친딸
2.2. 과거
2.3. 졸업 후
3. 2차 창작


1. 소개

해리 포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주인공 해리 포터의 어머니이다. 페투니아 더즐리의 여동생.

제임스 포터의 아내이며 결혼 전 이름은 릴리 에반스.[1] 해리가 고드릭 골짜기를 방문했을 때 본 묘지에 쓰여 있던 탄생일은 1960년 1월 30일이고 사망일은 1981년 10월 31일. 이야기가 시작하기 전에 이미 죽었기 때문에 직접 등장하지는 않으나 작중 인물들이 해리를 볼 때마다 "어머니의 눈과 정말 닮았구나"라는 소리를 매우 많이 하기 때문에 자주 언급된다. 제임스와 릴리를 알던 사람들은 해리가 외모는 제임스를 닮았고 성격이나 눈은 어머니를 닮았다고 한다.

진한 붉은색 머리카락과 녹색 눈의 소유자이며 작중 묘사나 작가의 언급을 볼 때 용모가 매우 아름다운 듯하다. 지니 위즐리와 비슷하다고도 언급된다.

2. 작중 행적

2.1. 엄친딸

머글 태생으로 그리핀도르 출신이다. 포터모어와 조앤 롤링의 인터뷰에 의해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어릴 때는 약간 장난끼 있는 천진난만한 소녀였다. 그래서 학교에서 징계도 몇 번 받았다고. 어느 교수에게든지 칭찬을 듣지 않은 적이 없는 수재였으며 특히 마법의 약 과목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인 듯하다.[2] 그 때문인지 호레이스 슬러그혼선택받은 자로서의 해리가 아닌 릴리의 아들인 해리에게 도움을 주었을 정도로 그녀를 각별히 아꼈다. 마법사란 이유로 언니인 페투니아에게는 정신병자 취급을 받았지만[스포일러1] 부모님은 그녀를 몹시 자랑스러워했다.

작가의 언급에 의하면 학창시절 대단히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심지어 리무스 루핀도 릴리를 좋아했다.[4] 다만 리무스는 우정 때문인지 친구와 릴리를 놓고 경쟁하려고 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롤링에 의하면 릴리는 호그와트의 Popular Girl이었다고 한다.

학창 시절 제임스 포터의 짝사랑을 받았지만 제임스가 허세부리는 걸 같잖게 생각한데다 특히 제임스가 세베루스 스네이프를 괴롭히는 것을 질색하여 그의 면전에서 욕을 할 정도로 싫어했다. 다만 조앤 롤링이 인터뷰에서 "릴리가 정말로 제임스를 싫어했을까요? 당신도 여자잖아요. 내 말이 무슨 뜻인지 알 거예요."라는 말을 남긴 걸 보면 정말 진심으로 싫어했던 건 아니었던 모양. 그리고 1977년 9월, 7학년이 된 제임스와 함께 학생회장에 임명되었고, 7학년 때부터 그와 데이트를 하며 사귀기 시작했다.

여담으로 릴리의 패트로누스는 암사슴. 제임스의 패트로누스가 숫사슴이라는 걸 생각하면 제법 의미심장하다. 한 독자가 롤링에게 릴리와 제임스의 패트로누스가 각각 암사슴과 숫사슴인것이 그냥 우연이냐고 묻자, 롤링은 인터뷰에서 우연이 아니라고 대답했다. 패트로누스는 정신의 영향을 크게 받는 마법이고, 패트로누스를 사용하려면 가장 행복한 기억을 떠올려야 하는데, 그런 기억은 사랑하는 사람과 연관된 기억일 가능성이 높아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을 닮아간다고 한다. 어쩌면 릴리의 패트로누스는 원래 암사슴이 아닌 다른 것이었다가 제임스를 좋아하게 되면서 바뀌게 된 것일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스네이프의 패트로누스가 암사슴인 점 등을 생각하면 제임스의 패트로누스가 릴리의 영향을 받아 숫사슴으로 바뀌었을 확률이 더 높다. 어쨌든 둘은 소울메이트인 듯 하다.

졸업 후 제임스와 결혼해 해리를 낳지만, 볼드모트의 머글 태생 마법사(와 자신에게 반대하는 마법사) 숙청 작업에 말려들어 제임스와 같이 죽음을 맞는다.[스포일러2] 하지만 그녀의 희생으로 해리에게 걸린 강력한 보호 마법은 볼드모트를 역관광시킬 정도의 위력을 발휘했으며, 이후로도 17년 동안 해리를 지켜주었다. 모성애 갑인 어머니들이 유독 많이 나오는 이 작품에서도 대표격인 어머니 캐릭터.

2.2.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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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편 회상씬에서 밝혀지는 바에 따르면 릴리는 사실 세베루스 스네이프소꿉친구였다. 작중 묘사를 보면 스네이프는 릴리를 선망하다시피 했으며(그네를 타고 마법을 부리는 릴리를 몰래 훔쳐보기도 했다) 어릴 적부터 그녀를 짝사랑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릴리는 스네이프가 자신에 대해서 친구 이상의 감정을 품고 있다는 걸 알지 못했다.

두 사람은 앙숙지간으로 유명한 그리핀도르슬리데린에 각각 배정받았으면서도 계속 친하게 지내는 희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네이프가 릴리에게 우리는 베스트 프렌드가 아니냐고 묻자 선뜻 긍정하는 장면이 있으며 왜 스네이프 같은 애와 어울려 다니냐는 친구들에게 스네이프를 계속 옹호했다는 언급을 보면 둘의 우정은 제법 굳건했던 듯하다. 하지만 스네이프는 슬리데린 기숙사의 질 나쁜 학생들, 후일 죽음을 먹는 자가 되는 애버리와 뮬시버[6]와 가까이 지내며 어울려 다녔다. 죽음을 먹는 자들은 머글 태생과 머글 태생을 옹호하는 마법사들을 나치가 유대인 대하듯 하는 이들이었기에 머글 태생이었던 릴리는 당연히 스네이프가 그들과 어울리는 걸 싫어했다. 심지어 스네이프의 친구인 애버리와 뮬시버는 릴리의 친구인 리 맥도날드를 공격하고 잡종(Mudblood)이라고 불렀고, 스네이프 역시 다른 머글 태생들을 잡종이라고 부르고 다녔다는 대화가 있다. 릴리는 몇 번이나 그들과 절교하라고 충고했지만, 스네이프는 자신이 강한 힘을 얻어 볼드모트의 신임을 받게 되면 릴리가 자신에게 호감을 가질 것이라는 망상에 빠진 나머지 그 말을 듣지 않았다.[7][8]

그러나 결국 5학년 때, 제임스 일당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스네이프를 도와 주려는 릴리에게 스네이프가 더러운 잡종 따위의 도움은 필요 없다는 말을 내뱉으며 완전히 관계가 틀어지고 만다. 마법사 세계에서 잡종(Mudblood)이라는 단어는 머글 태생이나 혼혈 마법사들을 인격적, 인종적으로 모독하는 아주 심한 욕. 정황상 스네이프는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굴욕을 당하고 도움까지 받았다는 열등감과 부끄러움에 무심코 이 말을 내뱉은 것으로 보인다. 스네이프는 릴리에게 사과하려 했지만 릴리는 "너희 일당들은 머글 태생을 다 잡종이라 부르는데 왜 나만 달라야 하느냐"며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스네이프가 볼드모트에게 합류해 죽음을 먹는 자가 되려는 게 아니냐는 릴리의 질문을 부정하지 못하자 "난 이제 더 이상 모르는 척 할 수 없어. 넌 네 길을 택했고 난 내 길을 택한 거야"라며 영영 결별을 선언한다. 이를 보면 릴리가 스네이프에게 등을 돌리게 된 이유는 그 동안 스네이프에게 쌓여 왔던 것이 스네이프가 본인에게도 "잡종"이라는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완전히 터졌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7학년 때에는 철이 든 제임스 포터와 사귀기 시작했고 결국엔 제임스와 결혼하게 된다.

하지만 이후에도 스네이프와의 인연은 상당히 중요하게 다뤄진다. 스네이프가 볼드모트를 배반하고 해리를 보호하게 된 계기는 오로지 릴리 때문이었다. 덤블도어의 말에 따르면 전향 뒤에도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볼드모트에게 릴리만은 죽이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고, 내심 그가 약속을 지켜 주지 않을까 기대했다고 한다. 볼드모트가 해리를 죽이러 왔을 때 제임스는 바로 살해했지만 릴리에겐 아이만 죽이면 되니 비키라고 경고하며 그답지 않게 짧게나마 실랑이를 벌였던 이유도 이 때문.[9] 릴리를 죽인 뒤에도 스네이프와의 약속을 어긴 게 내심 마음에 걸렸는지 부활 후 스네이프에게 그런 잡종 대신 더 좋은 순수혈통의 여자를 찾아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스네이프는 겉으로는 순종하는 척했으나 이미 볼드모트에게서 완전히 돌아서 있었다.[10]

여담으로, 릴리도 상당히 호오가 갈리는 캐릭터 중의 하나이다. 릴리가 스네이프와 친구일 때부터 제임스를 옹호했다는 비판이 주원인. 스네이프의 펜시브 장면에서 릴리는 스네이프가 예비 죽음을 먹는 자들과 어울리는 것에 대해 논쟁하다가 마루더즈에 대해 "그 애들은 적어도 어둠의 마법을 쓰지는 않아"라는 발언을 하고 직후 제임스가 너를 구해줬다는데 너는 고마운 줄도 모른다며 스네이프를 비난한다. 전자는 스네이프가 별 상관도 없는 제임스 패거리를 들먹이며 논점을 회피하는 것에 대한 반박으로 볼 수 있지만 [11] 후자는 스네이프가 제임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전혀 고려하지 않은 발언이다. 게다가 제임스는 편들면서 애버리와 뮬시버가 메리 맥도널드에게 하려고 한 짓에 대해서는 소름 끼친다고 반응하는 것이 이중잣대라는 비판도 있다. 실제로 우린 친구 아니었냐며 씨알도 안먹힐 말돌리기를 시전하던 스네이프가 갑자기 분노하며 제임스 얘기를 꺼낸 것도 그 시점이다. 머글태생인 릴리 앞에서 머글 태생을 차별하고 말살하려는 예비 죽음을 먹는 자들과 어울리면서 릴리만 예외이면 된다는 식으로 안일하게 생각한 [12] 스네이프도 스네이프지만 학교폭력 피해자 앞에서 가해자를 옹호하며 도리어 가해자에게 고마워할 줄도 모른다며 피해자인 스네이프를 비난한 릴리도 딱히 잘한 건 없다.[13] 다만 작중 등장인물들에게 모든 정황이 정확하게 알려진 건 아니었고, 릴리나 다른 학생들은 제임스가 스네이프를 구해줬다는 얘기만 들었던 상황이었다. 어찌됐든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이해가 없었다는 점에서는 도긴개긴.

그리고 5권에 등장한 펜시브에서 공격당하는 스네이프를 구하기 위해 달려온 릴리가 그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고 웃을 것처럼 얼굴을 씰룩였다가 다시 화냈다는 묘사가 있는데, 이에 대해 상당한 논쟁이 있다.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순간적으로 웃음이 나올 뻔한 것일 뿐 별 의미가 없으며 자제하고 다시 화내는 걸로 보아 마루더즈의 괴롭힘을 명백한 악행으로 인식하고 있었다는 주장과 웃음이 나올 뻔 한다는 것은 상황을 전혀 심각하게 여기지 않았다는 뜻이며 화를 낸다는 게 대상을 명백한 악으로 여긴다는 증거는 아니라는 주장이 엇갈린다.

2.3. 졸업 후

1978년 6월 졸업 후 알버스 덤블도어가 창단한 불사조 기사단에 나란히 가입한다. 직업은 갖지 않고 기사단 활동에만 전념했는데, 순수 혈통이었던 제임스의 집안이 마법사 세계에선 상류층에 매우 부유했기 때문에 취업할 필요는 없었다고 한다. [14] 여담이지만 제임스 포터는 알파드 블랙의 유산으로 금을 물려받기 이전의 시리우스 블랙리무스 루핀에게도 경제적 지원을 해 줬다고 한다.[15]

포터모어에서 밝혀진 비하인드 스토리에 따르면 이 둘이 아직 연인 관계였을 때 페투니아 더즐리버논 더즐리와 약혼해 서로 만나게 되었는데, 버논은 마법사인 제임스를 깔봤고 제임스는 버논이 재밌게 느껴졌다. 그리고 그 감정을 숨기지 않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한다. 제임스를 깔보려고 자동차나 실업수당에 대한 세속적인 질문을 던진 버논에게 그린고트의 유산, 빗자루 등 마법사식으로 대답했고 버논은 굉장히 화를 냈다. 또 동생에 대한 열등감을 버리지 못했던 페투니아는 릴리의 신부 들러리가 되는 걸 거절해[16]이 날은 결국 릴리의 울음으로 끝났다. 이에 제임스는 릴리를 달래주며 자기 자신을 다소 부끄럽게 생각하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버논 가족과 화해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알다시피 그들은 화해하지 못했다. 제임스가 더즐리 부부의 결혼식 피로연장에서 버논에게 사과하려고 말을 걸자, 버논은 제임스와의 대화를 거부했으며 설상가상으로 제임스가 듣는 곳에서 "아마추어 마술사 같은 거" 라며 제임스를 공개적으로 비난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제임스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가진다. 이 즈음 사이빌 트릴로니가 볼드모트를 쓰러트릴 아이가 태어날 것이라는 예언을 하는데, 예언에 따르면 이 아이의 부모는 포터 부부 또는 롱바텀 부부였다. 이 예언의 일부를 세베루스 스네이프가 엿듣고 볼드모트에게 보고하는 바람에 포터 부부는 볼드모트에게 추적당하게 된다. 이 이후 릴리 포터는 기사단 업무를 수행하지 못하고 집에서 거의 숨어 지내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1980년 7월 31일, 해리 포터를 출산한다.

그리고 언니인 페투니아 더즐리에게 편지를 보내 이 사실을 알린다. [17] 1981년 7월 31일 이후 시리우스 블랙에게 보낸 편지에서 언니인 페투니아 더즐리에게 받았던 꽃병을 언급한 것을 보면, 언니와의 관계 개선을 희망했고 언니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1981년 10월 31일, 배신한 비밀 파수꾼의 협조 아래 볼드모트가 고드릭 골짜기에 위치한 이들 부부의 집을 찾아온다. 제임스 포터가 지팡이도 없이 뛰쳐나가 그를 막으려 노력했으나 살해당하고 릴리 포터 역시 "자신은 죽여도 상관없으니 제발 아이만은 살려달라" 며 애원하다 결국 살해당하고 만다. 볼드모트는 릴리를 밀쳐내고 해리만 죽일 수도 있었지만, 릴리도 함께 죽이는 게 현명하다고 판단하고 릴리를 죽인다. 그 이후 볼드모트는 해리에게 살인 저주를 외운다. 하지만 살 수 있었는데도 자신을 "희생"한 릴리 덕분에 강력한 고대 보호 마법이 발동되어 해리에게 쏜 살인저주가 튕겨나갔고, 볼드모트는 해리를 죽이긴커녕 반사된 살인 저주를 맞아 유령보다 비천한 존재로 전락한 채 도망친다. 결국 릴리의 사랑과 볼드모트의 실수가 예언을 완성시킨 셈이다.

살아남은 해리는 유일한 혈육이였던 이모의 손에 맡겨진다. 그때까지도 페투니아와 릴리의 사이는 좋지 않았지만, 덤블도어가 편지로 제발 여동생아들을 공정하게 대해달라고 간곡하게 부탁했다고 한다. 하지만 릴리를 질투하고 원망하던 페투니아는 해리에게 결코 친절하게 대해주지 않았다.

참고로 릴리 포터와 페투니아 더즐리의 부모님은 1981년 10월 31일 이전에 사망했다. 마법사들과는 관련 없이 평범한 머글들처럼 죽음을 맞았다고 한다.

3. 2차 창작

세계에서 가장 큰 2차 창작 팬픽션 사이트인 Fanfiction.net에 그녀가 주연급으로 등장하는 팬픽 시리즈가 2013년 7월 기준으로 약 4만 질(帙) 정도 업로드되어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커플링은 제임스 포터. 이 커플링 명은 한국에선 제릴, 제릴리, 제임릴리 등으로 줄여 부르고 해외 팬들은 Jily, Limes, Evotter 등으로 줄여 부른다.[18]

4만개 가운데 2만 9000개가 제임스 포터와의 팬픽일 만큼 인기가 많다. 2014년 기준으로, Fanfiction.net에 등재된 해리포터 시리즈의 2차 창작 가운데 가장 많이 등재된 팬픽[19]이라고 하니, 해외 (특히 영미권) 에서 가장 hot한 커플링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1권 첫 단원에서부터 나오는 첫 마법사 부부이자 소위 말하는 Canon[20]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죽은 상태라 밝혀진 바가 거의 없다시피 한 점, 5권 발매 이후로는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훈남엄친아에 인기도 많았지만 인성에 결함이 있었던 시건방진 건달[21] 제임스 포터가 어떻게 릴리 포터와 열렬히 사랑에 빠질 만큼 변했는지 소위 로맨스 소설의 클리셰 설정 중 하나인 나쁜 남자 길들이기의 과정이 궁금했던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듯하다.

2011년 타임(Time)지에서 선정한 해리포터 팬픽 4대 고전 중 하나로 이들 커플링의 팬픽인 크로스로드(Crossroad)가 뽑혔다. 이 기사가 조선일보에 의해 번역되면서 지금은 삭제된 듯? 이 때문에 많은 한국 팬들이 알게 되어 한국에서도 이 팬픽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 2003년 '불사조 기사단'이 발매되기 전 시작해 2005년 완결된 이 팬픽은 해리포터 시리즈가 완결되기 전에 쓰였기에 세계관에 맞지 않는 설정도 좀 보이지만[22] 인물의 심리 묘사가 조앤 롤링의 그것과 비슷하다며 호평을 얻었다.

또 팬픽에서는 제임스, 시리우스와 함께 오러로 취직한 것으로 자주 나오지만 사실 셋 모두 오러로 취직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위의 항목에 서술되었듯이 제임스가 워낙에 부자였기에 직업을 가질 필요가 없어서 모든 시간을 불사조 기사단에 쏟아부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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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릴리 에반스로도 리다이렉트 된다.
  • [2] 단 자세히 밝혀진 것은 없지만 스네이프가 만든 공식들을 해리가 사용했을때 릴리와 같다는 반응을 보인 슬러그혼의 반응을 보면 당시 소꿉친구였던 스네이프의 도움이 있었을 수도 있다. 스네이프는 레비코푸스 마법 등을 보면 아무리 많아봤자 5학년일 때 이미 6학년 교과서에 전문가들이 만들어낸 수준을 아득히 초월하는 더욱 쉽고 간편한 새로운 공식들을 만들어내 적어놓고 그 책을 보고 따라하는 것 만으로도 마법약 성적이 좋은 편이 아니던 해리를 마법약 부문 최우수생으로 만들어주었을 정도였다.
  • [스포일러1] 사실 여기에는 더 복잡한 이유가 있었다. 페투니아 더즐리항목 참고.
  • [4] 원문에는 fond of Lily 라고 나온다. 그런데 리무스가 님파도라 통스 이전에는 누굴 사랑해 본 적 없다는 설정이 나왔다.fancy, crush와 love가 다른 감정임을 감안하면 설정 오류는 아니다. 실제로 외국에서 love는 정말 헌신적인 연인관계일때만 쓴다. love라는 단어가 나온 시점부터 서로 진지한 관계라고 생각하기 때문인지 연애 초반에는 쓰지 않는 편. 실제로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이 일로 고민하는 씬도 나온다.
  • [스포일러2] 사실은 사이빌 트릴로니의 예언 때문에 가족 전체가 볼드모트의 표적이 되었던 것.
  • [6] 학창 시절부터 볼드모트를 추종했으며 졸업 후 죽음을 먹는 자들의 선구자가 된 애버리 1세와 뮬시버 1세의 자식들. 즉 애버리 2세와 뮬시버 2세들이다.
  • [7] 참고로, 작가의 말에 따르면 제임스가 유독 스네이프를 적대적으로 대하고 집중적으로 괴롭힌 이유는 그가 스네이프가 릴리에게 친구 이상의 호감을 품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 [8] 실제로 제임스는 릴리에게 말할 때도 그녀가 자신과 데이트를 해준다면 스네이프를 괴롭히는 것을 그만두겠다고도 말한다.
  • [9] 볼드모트의 시점이 7권에서도 나오는데 옆으로 치워버릴수도 있지만 두 사람 모두를 끝장내는 것이 더욱 현명한 행동인 듯 싶어 릴리를 죽였고, 알다시피 그 결말은...망했어요. 그리고 1권에서도 해리에게도 "네 엄마를 죽일 생각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 [10] 릴리가 죽기 이전부터 스네이프는 덤블도어의 첩자 노릇을 하고 있었지만, 볼드모트가 릴리를 죽인 이후 볼드모트를 완전히 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이미 해리가 갓난아기 시절부터 돌아섰기에, 1권에서도 볼드모트와 퀴렐을 방해하며 해리의 목숨을 구하고 했던 것.
  • [11] 사실 그도 애매한 것이 이 말은 스네이프가 처음 포터 패거리들이 치는 장난은 어떻냐며 반발했을 때 한 말이 아니라 다른 애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그 애들이 멋진 것은 아니라는 말에 대한 대답이다.
  • [12] 죽음을 먹는 자가 릴리에게 어떤 의미일지 깊게 생각하지도 않았다고 한다.
  • [13] 스네이프의 괴로움을 이해하려는 태도나 집단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위로하는 등의 묘사도 없이 제임스의 편을 드는 모습만을 보였다. 제대로 스네이프를 이해하면서 설득을 한 적이 없다는 것도 문제.
  • [14] "불사조 기사단" 의 풀타임 단원은 제임스 포터, 릴리 포터, 시리우스 블랙, 리무스 루핀이 있었다고 한다.
  • [15] 롤링이 리키콜드런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졸업_후_생계까지_책임지는_진정한_리더.txt
  • [16] 외국의 경우 자매가 있는 집은 자매가 들러리를 해주는 게 보통이라고 한다. 노골적으로 적대감을 드러낸 셈.
  • [17] 포터모어에서 발췌. 하지만 페투니아 더즐리는 경멸어린 시선으로 휴지통에 편지를 던져버렸다고 한다.
  • [18] Jily는 (James+Lily), Limes는 (Lily+James)다. BL이 아니기에 사실 둘 다 똑같은 것을 지칭하는 셈. 원래는 Limes라고 부르는 것이 대세였으나 2011년 한팬 블로그에서 Jily라 부르기 시작한 이후로 Jily로 대세가 바뀌어 버렸다. Jily가 제일 많이 불리우고 Evotter는 잘 쓰이지 않는다.
  • [19] 여담으로는 꾸준하게 상위권을 차지하고있는 해리포터드레이코 말포이의 커플링이 2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 [20] 캐논, 원작에서 작가가 쓴 공식 세계관임을 뜻한다.
  • [21] 7권에서 릴리 포터의 "나도 제임스 포터가 시건방진 건달이란 것쯤은 알고 있어" 라는 대사에서 인용.
  • [22] 1권과 5권에서 등장하는 더즐리의 이웃 주민이자 스큅인 '피그 할머니'가 21살에 사망한 릴리 포터의 베스트 프렌드라는 점은 좀 무리수. 해외 팬들의 추천리스트에 빠지지 않는 팬픽은 아니다. 가끔 추천하는 팬들도 보이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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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07 16: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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