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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안느 루시펜 도트리슈

last modified: 2015-01-16 21:10:35 by Contributors

<#000000<:>에빌리오스 시리즈
대죄의 악마와 계약한 자들
색욕 악식 교만 나태 질투 탐욕 분노
사테리아지스 베노마니아 바니카 콘치타 릴리안느 루시펜 도트리슈 마르가리타 블랑켄하임 카요 스도우 갈레리안 마론 네메시스 스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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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즈 킹덤 표지악의 간주곡 설정화

リリアンヌ=ルシフェン=ドートゥリシ
Riliane Lucifen d'Autriche

자, 무릎을 꿇어라!


Contents

1. 개요
2. 행적
3. 그 외

1. 개요

악의P가 작곡한 에빌리오스 연대기에서 악의 딸의 주인공. 루시페니아 왕국의 마지막 군주이자 알렉시르 루시펜 도트리슈의 쌍둥이 누나이다.

대죄의 그릇 중 오만의 악마와 계약했다. 하지만 남동생의 희생 덕분인지 대죄자 중에서는 예외적일 정도로 불행하지 않은 최후를 맞이했다.

2. 행적

어렸을 때 쌍둥이 남동생인 알렉시르와 종종 몰래 성을 빠져나와 방황의 숲 너머의 해안가에서 함께 놀았다. 어느 날, 그 곳에서 작은 손거울이 든 검은 상자를 파내고, 거기서 나타난 악식의 악마에 씌이게 된다.

악마의 영향을 받은 릴리안느는 점차 난폭해지고 폭식을 하게 된다. 이 상황을 수상히 여긴 안네 여왕은 리암 프타피에엘루카 클락워커를 시켜 상황을 조사하게 하고, 엘루카는 범인인 프레지 로그제를 죽인 뒤 릴리안느로부터 악마를 꺼낸다. 이 때의 부작용으로 릴리안느는 어린 시절의 기억을 대부분 잃어서 자신의 남동생의 존재조차 잊어버린다.

어머니가 굴라 병으로 죽은 뒤에는 루시페니아 왕국의 유일한 계승자가 된다. 하지만 어머니를 기리는 뜻에서 성인이 될 때까지 여왕으로 정식 즉위는 하지 않고 왕녀로 남기로 선언한다.

그러나 누군가가 부린 수작 때문에 다시 오만의 악마에 씌여서 권력을 제멋대로 휘두르는 폭군으로 전락하게 된다. 흉년으로 백성들이 굶어죽는 와중에 성대한 생일 파티를 열고 거대한 케이크를 만들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은 누구든 단두대에 올리는 등 사치스럽고 잔인한 행동 때문에 릴리안느는 민중들로부터 '악의 딸'이라 불리게 된다.

하지만 수많은 추종자를 지닌 선대의 공신 '삼영웅'만은 해칠 수 없고, 그래서 삼영웅 중 유일하게 자신에게 정면으로 반박하는 레온하르트 아바도니아와는 사이가 매우 나쁘다.[1] 14번째 생일 때는 일부러 몰래 성 밖으로 빠져나가 레온하르트가 자신을 찾지 못하면 죄를 물어 죽이려고 했을 정도.

왕궁에서 누군가 식량을 훔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릴리안느는 범인을 찾다가 네이로부터 레온하르트가 범인이라는 말을 듣는다. 거기에 평소의 악감정, 네이로부터 전해들은 다른 헛소문이 더해져서 릴리안느는 레온하르트를 죽이기로 마음먹고, 알렌에게 그 일을 명령한다.[2][3] 그래서 레온하르트를 불러들여 마취제를 탄 술을 먹이고, 알렌을 시켜 그를 찔러 죽인다.

얼마 후, 엘페고트와 마론에서 식량 원조가 들어오고 거기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각각 알렌과 미니스가 보내진다. 그런데 미니스가 카일 마론의 파혼 소식을 가져오자 분노로 날뛰며 카일이 반했다는 발의 소녀를 찾아 죽이려 한다. 하지만 리암조차 그녀의 정체를 밝혀낼 수는 없었다.

분노한 릴리안느는 방황의 숲을 불태우고 엘페고트를 침공해 녹발 여성을 다 죽이겠다고 선언한다.[4] 경악한 엘루카는 그녀를 멈추려 하지만 이미 눈에 보이는 게 없어진 릴리안느는 엘루카도 처형하겠다 말하고, 엘루카는 궁정마도사직을 사임한 후 구미리아와 같이 루시페니아를 떠난다.

군사력으로 엘페고트를 압도하는 루시페니아는 순식간에 수도 아케이드를 정복했다. 북방의 강대국인 레비안타에서 전쟁을 멈추라는 권고를 해 왔지만 가볍게 무시.[5]

그렇게 엘페고트의 녹발 여성을 학살하던 도중, 네이로부터 알렌이 그녀의 소재를 알고서도 숨기고 있다는 말을 듣는다. 릴리안느는 다시 유리병으로 알렌에게 미카엘라를 죽이라고 명령한다. 알렌은 고민한 끝에 미카엘라와 도망가기로 결심했지만, 미카엘라는 누군가에게 살해당한다.

이후 혁명이 일어났을 때에는 무관심한 태도로 신경쓰지 않지만, 점점 혁명을 진압하는 데 힘들어지자 조금씩 동요한다. 결국 레지스탕스가 왕궁 앞까지 와 대신들과 하인들도 모두 도망치고 알렌과 자신만 남았을 때는 평범한 소녀와 같은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마지막까지 옆에 있어준 알렌에게 고맙다고 말한다.

알렌은 릴리안느에게 옷을 바꿔입자고 자기가 여기서 잡힐 테니 도망치라고 하고, 자신들이 쌍둥이라는 비밀을 밝힌다. 그 두 충격적인 사실을 들은 릴리안느는 울면서 알렌을 멈추려고 하지만, 알렌은 밖에서부터 방문을 잠그고 떠나간다.

방 안의 비밀 통로를 통해 밖으로 나온 릴리안느는 수도를 도망쳐나온 뒤 굶주림과 피로 때문에 쓰러지고, 그녀를 클라리스가 발견해 수도원으로 데려간다. 이 수도원에서 릴리안느는 '린'이라는 가명으로 생활한다.

린은 오만하고 게으른 태도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미움을 샀지만, 클라리스는 린이 이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도왔다. 클라리스 덕분에 린은 조금씩 평민의 삶과 마음가짐에 익숙해지고 둘은 친구가 된다.

5년 뒤의 어느날 밤, 린은 기도실에서 자신이 왕녀였던 시절 했던 잘못들을 참회하고 소원을 빌기 위해 유리병에 양피지를 담아 바다로 띄워보내러 간다. 그 때 우연히 참회를 들은 클라리스는 분노에 사로잡혀 린을 죽이려 하고 린은 슬픈 미소를 지으며 클라리스의 복수를 받아들인다. 하지만 린과 닮은 소년의 모습을 보고 순간 정신을 차린 클라리스는 린을 죽이지 않는다. 그리고 얼마 후 둘은 천년수의 숲에 함께 묘목을 심으러 간다.

어느 날 어비스 I.R.에 의해 조종당하는 미키나 프리지스가 이 수도원으로 찾아오고, 린은 미키나를 쫓던 키나 프리지스르메인 아바도니아를 만나게 된다. 해변에서 벌어졌을 때 유키나가 마론 스푼의 마력으로 만들어진 푸른 화염에 둘러싸이자 미키나에게 달려들어 불길을 가라앉힌다.

이후 정식으로 수녀가 되어 이베트 수도원장이 늙은 후 수도원장 자리를 이어받고, 고아들을 돌보는 일을 계속한다. 그리고 77세 때 자신이 키워준 아이들에게 둘러싸여 생을 마친다.

3. 그 외

처음 노래가 나왔을 때는 전쟁제노사이드라는 역대급 죄를 지었는데도 알렌이 대신 처형당하고 본인은 살아남아서 불만을 가지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러나 소설이 나오며 결국 나쁜 건 이 두 사람뿐이고 릴리안느는 그냥 피해자가 됐다. 노래에는 없는 패륜까지 저지른 알렌만 더 안습해졌다.

미발표곡인 '계속 기다린 편지'에서는 고아들이 린이 계속 기다린 사람의 답장을 받아오기 위해 그 사람을 찾다가, 나이든 화가로부터 그가 이미 죽었다는 말을 듣고 가짜 편지를 만들어 린에게 주는 뒷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이 노래는 악의P가 직접 '또 하나의 결말'이라고, 즉, 정사가 아니라고 발표했다.

100년 정도 후에는 루시페니아에서 릴리안느와 똑같이 생긴 '린 쨩'이라는 가수가 대인기를 끈다. 린이 이름이고 쨩이 성이다.(...) 린 쨩의 캐치프레이즈는 '자, 무릎을 꿇어라!'(...)

숲 속의 영화관에서 쓸쓸하게 자신의 반쪽을 기다리고 있다는 기다리는 자와의 관계는 불분명하다.

일반적으로 릴리안느라는 이름의 철자는 Liliane인데, 악의 딸 시리즈의 릴리안느는 Riliane이다. 릴리안느 왕녀의 이름은 증조할머니인 릴리안느 로제스 왕비의 이름을 물려받은 것이다. 가스통 무셰 장군의 딸 역시 이름이 릴리안느이지만[6], 릴리안느 무셰는 악의 딸과 같은 이름을 싫어해 애칭인 릴리로 불리길 고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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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래서 친위대도 옆에 두지 않고, 그 결과 실제로 암살 시도가 발생했을 때 친위대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
  • [2] 릴리안느는 알렌이 레온하르트의 양아들이라는 것을 모른다.
  • [3] 이때 명령을 양피지에 적어 유리병에 담아 주는데, 이는 어린 시절 알렉시르가 소원을 유리병에 담아 바다에 띄워보낸다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말한 것을 희미하게 기억하기 때문이다.
  • [4] 엘페인은 모두 녹발이기 때문에, 소수 외국인을 제외하면 엘페고트의 여성은 전부 녹발이다. 즉 엘페고트 국민 절반을 죽인다는 얘기.
  • [5] 종교국가인 레비안타에는 군대란 자국의 방어만을 위한 것이라는 계율이 있어서 엘페고트에 지원군을 보낼 수 없다.
  • [6] 루시페니아의 장군인 가스통 무셰는 왕가의 먼 친척이 되기에, 루시페니아의 전전전대 왕비인 릴리안느 로제스의 이름을 딸에게 붙이는 걸 허락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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