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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카르타 진홍의 성흔

last modified: 2015-03-02 19:16:35 by Contributors

마그나카르타 시리즈
2001년 12월, PC 2004년 11월, PS2·PSP 2009년 8월, XBOX360
마그나카르타 눈사태의 망령 마그나카르타 진홍의 성흔 마그나카르타 2

Contents

1. 개요
2. 등장인물

1. 개요

소프트맥스에서 제작한 플레이스테이션 2(이하 PS2)로 나온 마그나카르타 시리즈로, 부제는 '진홍의 성흔(Crimson Stigmata)'이다.

PS2판 마그나카르타 진홍의 성흔은 PC판의 리메이크로 보는 시각이 있으나, PC판과는 몇몇 인지명이 같긴 하나 세계관 등이 아예 다르기 때문에 완전히 별개의 게임이나 마찬가지다. PC판과는 전혀 다른 게임이며, 애초부터 이 게임을 마그나카르타라는 이름으로 낼 생각조차 없었다고 한다.

해외판과 국내판은 설정이나 캐릭터, 지명 등에서 상당부분 차이가 존재한다. 마비노기처럼 일본판 쪽이 더 나은 점이 있는지라 차별 의식마저 느껴진다(…). 특히 엔딩이 다른 걸로 유명하다.

대작이나 유명작이 없는 칼 타이밍에 판매된 탓도 있고, 한류 붐이기도 했으며 유통을 맡은 반프레스토의 정성스런 마케팅 덕분에, 판매량만 놓고보면 발매 후 1주일간 팔린 판매량만 11만 장으로 제법 성공한 축에 든다. 주간 패미통의 크로스 리뷰에서 32점이나 받았다.[1]

소프트맥스 작품이 언제나 그렇듯이 나름대로 참신한 시도들이 들어 있었지만 문제는 역시 언제나 그렇듯이 게임 내에서 그 시도를 충분히 구현해내지 못한 것.

전투에 흡사 리듬게임을 연상케하는 버튼/타이밍의 도입으로 액션성을 강화해냈는데, 기술뿐만 아니라 일반공격도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흔히 일본식 RPG에 나오기 마련인 노가다 과정이 표현 그대로 힘든 과정이 된 부분이 있다. 스킬을 업하려면 경험치를 얻어야 하는데 퍼펙트로 맞추지 않으면 얻는 경험치가 최대로 나오지 않기 때문에 힘들다. 게다가 PS2에선 한번 잡은 몹은 재생성되지 않는다.

탐지/비탐지 모드는 많은 유저들의 질타를 받았다. 애초에 게임에서 안전한 곳이 마을 외엔 없는데 언제 비탐지 모드를 써보겠는가? 이 부분은 이후 PSP로 컨버전되면서 개선되었다.

속성 기술 익히는 건 써봐야 알고 제대로 된 툴팁 제공도 안되며, 로딩시간이 환상이고 굳이 나눠서 로딩시간 길게 만든 마을 내부... 로딩시간이 짧으면 모를까 진짜 사람 짜증나게 길다. 도구점 들렀다가 대장간에 들르니 로딩 두 번! 게다가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 그냥 달리는 모드와 주변 몹이 보이게 해주는 디텍트 모드가 있는데, 달려서 몹 만나는 거나 디텍트로 몹 피해서 가는 거나 시간이 비슷하다. 순수 로딩시간+이동시간만으로도 플레이 타임 약 60시간의 절반 이상은 잡아먹는 신묘한 게임이다.

PS2판의 스토리 부분도 까야할 게 셀 수 없을 정도 많다. PC판 이상으로 복선은 무척 많으면서 로딩, 이동시간, 의미없는 임무수행으로 스토리 몰입도가 떨어지며 캐릭터가 너무 많아서 몰입도 안 된다. 몰입도나 엔딩으로 따지자면 PC판이 훨씬 낫다. PS2판을 유명하게 한 건 일본 진출과 화려하고 화사하게 보이는 오프닝 영상의 공로가 크다.

물론 PC판처럼 반전 자체는 있지만 복선이 너무 많아서 쉽게 눈치채게 되고 광기에 찬 처절한 전개도 없다. 복수심을 벗어버리고 화합을 이루려는 칼린츠의 생각은 플레이어와 다른 캐릭터들에게 전달이 전혀 안 되고, 보스는 죽을 때 저주의 말만 남기고 죽고, 맨 마지막 내레이션 엔딩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판매량 자체는 많으나 끝까지 클리어도 못하고 갖다 파는 경우가 부지기수. 시스템 튜토리얼도 제대로 설명이 안 되어 있고 매뉴얼을 봐도 모르며, 한 가지 시스템은 후반에 가서야 나오고 파이널 판타지 같은 쉬운 조작 RPG만 해와서 적응할 수 있는 매니아가 적은 편도 있고... 사실 완성도가 그렇게 높진 않았다. 개판 로딩도 마찬가지.

PSP로도 개발되었으나 일본에서만 발매되었고 국내에는 나오지 않았다. 아마 인지도 때문인 듯.

XBOX360 초기부터 마그나카르타 2가 360으로 나온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이제까지 별다른 발표가 없다가 2009년 4월 19일부터 인게임 스크린샷 등이 일본에서 조금씩 공개되었다가 결국 일본 선행발매 형식으로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나오게 되었다.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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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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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물론 그다지 공정성 있지는 않다. 위에 열거한 이유들로 점수를 높게 받은 것 뿐, 공정성 없는 코너로 유명하다.
  • [2] 원래 장정진 성우가 캐스팅될 예정이었으나, 방송사고로 작고했기 때문에 표영재 성우로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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