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데전자

지구상의 전세계 구석구석에 지사를 차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초국가적 글로벌 거대 기업.

이 회사의 흔적이 없는 곳이 지구상에는 없다고 한다.[1] 그리고 전자제품 회사이긴 하지만 꼭 전자제품만 만드는 곳은 아니다.

요새는 마데전자의 중국공장에서 만드는 제품들이 많이 풀리고 있지만, 이 중국공장의 물건들이 품질이 심하게 낮기 때문에 마데전자의 이미지에 먹칠을 하고 있다.

브랜드가 퍼져있기로는 세계 제일. 하지만 이 브랜드의 이미지에 대해서는 상당히 미묘하다.

만드는 상품들마다 마데전자의 그 나라 지사명이 붙어있고, 마데전자의 본사가 어느 나라에 있는지 아는 사람은 지구상에 하나도 없다.

다른 메이커의 상표가 붙은 제품도 실제로는 이들이 만들었을지도 모른다. 그 메이커가 유명한지 유명하지 않은지는 상관이 없다. 중요한 것은 이들이 만들었다는 표시가 꼭 어딘가에 보이니까.

마데전자에서 만든 전자제품의 특징으로는 게임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는 점이다. 어떤 제품을 쓰든 그 제품에 맞는 게임이 내장되어 있으니 재미있게 즐겨 보도록 하자.

이 항목을 읽고 있는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각종 물건에도 마데전자가 만들었다는 표시를 발견하기 쉬울 것이다.

라이벌 기업으로는 데자넷(Designed)이 있다.

...백괴사전?

사실 개그 콘서트의 깜빡 홈쇼핑이라는 코너에서 안어벙으로 분한 개그맨 안상태가 소개하는 상품에 붙어있는 Made in~이라는 표시를 '마데 인'이라고 읽어버리는 바람에 등장한 유행어.

가끔 상표를 알 수 없거나 상표가 유명하지 않은 제품을 뜻하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참고로 항목 상단의 대구 마데전자로 나온 주소는 실제로는 고깃집이 들어서 있다. 절대 고깃집 이름이 마데가 아니다

참조항목: 메이드 인 차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