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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코

last modified: 2015-03-09 02:05:46 by Contributors



1. 도박마-거짓말 사냥꾼 바쿠의 주연 중 한 명

영어판에서는 Maruco가 아니라 Marco라고 쓰는 듯.

코코노에 타로의 아들[1]. 흔히 '폐건물의 악마, 로뎀'이라 불린다.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전투력을 지녔는데, 그 정체는 영화 등에서 흔히 보이는 초인병사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프로젝트 실행 중 마루코가 실험에 응하지 않는 것을 답답해하던 Q타로가 어느 날 우연히 '주사'를 놓은 것을 계기로 이중인격인 로뎀의 스위치가 켜지게 되었다.

또 이런 경우 대개 그렇듯 프로젝트의 유일한 성공작이지만 불량품이다. 코코노에 타로의 말에 의하면 초인병사 실험결과로 강한 신체를 얻기는 했지만, 전투력에 영향을 미친 것은 신체보다도 인격의 영향이 더 컸다고 한다. 잔혹한 실험의 여파로 본 인격인 마루코는 정신적인 성숙이 늦춰진다.[2]

마루코는 Q타로를 자신의 아버지라고 생각했지만 그는 친아들도 아니었고 Q타로에게 그저 실험작이었을 뿐이었다. 바쿠에 의해 그 사실이 폭로되고 카케로 승부에서 Q타로의 패배가 결정된 후 마루코는 바쿠를 따르기로 한다. 아마코 세이치에게 이용당한 유키이데 카오루를 자신의 저치와 비슷하게 여겨 안쓰러워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

신체적 스펙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마루코 인격일 때도 충분히 강하지만, 싸움을 싫어하고 지능도 어린애 수준이라 종종 쓴맛을 본다. 반면 로뎀 인격으로 바뀌는 날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좌충우돌하면서 여러가지 정신적인 성장을 거두면서 마침내 광기에 휘둘리던 로뎀을 극복하고, 로뎀보다도 더욱 강한 '방황하는 최강의 전사 마루코'로 성장한다.

이것은 논란의 여지가 좀 있다. 마루코 상태에서는 어느 정도 밀리는 감이 있는데, 작중에서 싸움에 밀리거나 강자와 싸울 때 체력을 깎는건 로뎀이고 마루코는 단지 막판에 인격 변환을 함으로써 공적을 스틸(...)한다는 음모론이 그것이다.

그러나 마루코 자체로도 작중 최강급이니 크게 상관은 없을듯. 또한 워낙에 공격의 파괴력들이 무지막지한지라 정타 한 두대에 승부가 나는 일이 비일비재한 이 만화에서 마루코만이 유일하게 계속 쳐맞아 빈사가 된 상태에서 역으로 쳐바르는 전투를 반복적으로 보여주는지라 맷집만큼은 작중 최강이라는 건 의심의 여지가 없는 듯 하다(...)

참고로 크고 아름다운 야구배트(...)를 가지고 있다. 16권에서 미노와 세이치와의 대결 중 부러진 앞니를 새로 만들기 위해 치과에 가는데, 마루코에게 모성을 느낀 간호사에 의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뭔가를 잃었다'는 표현이 나오고 다음 에피소드에선 그 날 이후 왠지 어른스러워졌다는 카지의 평가가.

현재 23권에서 폭주한 카라칼에게 쳐 발리다가 로뎀으로 인격이 변화되면서 폭주 카라칼과 호각으로 싸우는 중이다. 이 둘이 싸우는게 얼마나 대단하냐면, 그냥 사람 두명이 싸우는 것 뿐인데 제국타워 전망대 유리창이 다 깨진다(…). 이걸 보고있던 한 특수부대 요원은 괜히 말했다가 미쳤다고 생각하면 곤란하다면서 이 둘의 싸움을 부정하는 중.[3]

그런데 프로토포스편에서는 활약이 좀 미묘하다. 아무래도 아무리 강하다고 하지만 지력이 워낙 떨어져서 투기장 편에서 쉽게 이길 수 있는 것을 전기쇼크에 당해서 뻗어버리고 무력쪽 활약은 캬라가 다 맡아버리는 상황. 캬라는 그 강함에 교활함까지 갖추고 있어서 대비되는 중. 결국 캬라의 사망으로서 이제 무력쪽은 마루코가 다시 맡겠지만 워낙 머리 쓰는데서 당하는 상황이 많아서 가진 바 무력에 비해서 좀 안심이 안 가는 상태.

명대사는
"마루코의 이 얼굴은 웃으며 사람을 죽이는... 마루코 안의... 너 자신이다."

2. 마루코는 아홉살의 주인공 소녀 마루코

본명은 사쿠라 모모코(작가 이름과 동일). 마루코는 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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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친아들이 아닌, 전쟁통에 납치한 아이들 가운데 하나. 모르모트란 표현까지 쓴다.
  • [2] 그래서 하는 행동을 보면 그냥 어린애다. 키루마 타츠키힐리스를 보고 멋있다고 생각했는지 50엔을 꺼내며 "여기 50엔이라는 원하는건 모든 가질 수 있는 큰돈이 있으니 바꾸자"고 한다거나 덕분에 자주 소소한 개그신으로 활약한다.
  • [3] 그 후 동료가 절대 미친 취급 안 해줄테니 제발 말해달라고 부탁해 결국 말했더니 바로 "너 미쳤냐?"란 답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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