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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호아메이 이

last modified: 2014-11-29 18:31:00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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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소개
2. 난이도
3. 엔딩
4. 타 주인공과의 관계
4.1. 라파엘 시나리오에서
4.2. 릴 시나리오에서
4.3. 호드람 시나리오에서
4.4. 웃딘 시나리오에서
4.5. 티알 시나리오에서
4.6. 교타로 시나리오에서
5. 공략
5.1. 동아시아
5.2. 동남아시아


1. 소개

대항해시대4의 숨겨진 주인공. 다른 주인공으로 엔딩을 한 번 본 후부터 선택할 수 있다. 파워업키트에서는 기본으로 등장한다. 23세 162cm 쌍둥이자리.

초기 동행 항해사는 시엔 얀, 유키히사 겐조 시라키, 잠 잭 루도와이얀, 이안 두코프. 초기항구는 항주.

세례명인 마리아는 서양인들과의 원활한 교섭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원래 이름은 리 화메이/이화매(李華梅), 중국인이다. 군인들 틈에서 자랐으면서도 매사를 민중의 입장에서 생각한다. 아버지로부터는 용기를 시엔으로부터는 의협심을 이어 받았다. 아버지는 부대장으로 왜구와 싸우다 전사. 배에 비해서 기동력이 떨어지는 육군을 보완하기 위해 사설경비함대를 조직하고자 한다. 명의 쇄국정책을 철폐시키기 위해 영국에서 파견된 리처드 타운젠트와 손을 잡고 리처드로 하여금 명 정부에 압력을 가하도록 한 후, 정부의 단속을 피해 해운 사업을 시작한다.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들이 열강의 간섭을 물리칠 수 있도록 힘을 키워야한다고 생각하면서도, 현정세 하에서는 무익한 싸움을 피하고 외교교섭이나 책략으로 세력을 확대시키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겉보기로는 냉정해보여서 게임을 진행할 수록 마녀, 잔혹한 여해적 등등 민중들의 공포의 대상이 되지만 속은 따뜻한 캐릭터.[1] 히로인 격인 릴 알고트의 성격이 개차반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반동인지 대항해시대4의 여자캐릭터들 중에 인기가 제일 높다. 차이나드레스를 입고 있다는 점이 매우 크게 작용했다.

파워업키트에서는 문 유와 약간 연애적인 느낌이 나기도 한다. 단 문 유는 파워업키트에 추가된 캐릭터이기에 마리아 본인의 시나리오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2. 난이도

숨겨진 캐릭터답게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지만 대항해시대4의 전반적인 난이도 자체가 낮으므로 그리 어렵진 않은 편이다. 다만 초반에 쉽, 전열함 급의 함선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짜증나는 편이다.[2] 항해사들이 지중해, 아프리카, 북해 등지에 많으므로 초반에 항해사 부족에 허덕이며 주어진 이벤트들이 적기 때문에 각 해역의 세력들을 깨부수면서 피칠갑을 해야한다. 특히 초반에 철갑선을 몰고 다니는 왜구 구루시마 일족과 적대로 시작하며 시나리오 최종반에서는 전열함에 캐노네이드 포를 달고 다니는 강력한 영국의 사략함대 클리퍼드 군이 상대이다. 물론 교타로로 해서 스페인 무적함대 연전을 승리한 사람에게는 별로 어렵지 않다. 만약 초반에 안토니 폰 쿤까지 필수해산세력이었다면 더 끔찍했을 것이다.

이벤트로 클리퍼드 군이 선전포고를 하고 아시아에 점유율이 생기게 되면 클리퍼드군 함대가 런던에서 항주까지 이동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직선상에 있는 마리아의 독점항과 계속해서 교전이 붙는다. 클리퍼드가 깨는 게 아니라 클리퍼드는 그저 항주로 자기 갈 길을 가는데 마리아의 독점항이 공격을 하는 것. 어쨌거나 수송용 전열함을 끌고 다니는 클리퍼드를 이겨 낼 도시가 있을 리 만무하므로[3] 점유율이 박살나고 복구하기 귀찮아진다. 클리퍼드의 북해 점유율을 미리 없애고 항주로 보낸 다음 뒤따라가면서 복구하고 아시아에서 결판내면 쉽다.

오리지날에서는 시나리오가 상당히 빈약해서 난이도만 높고 그다지 재미가 없는 캐릭터였지만 파워업키트로 오면서 상당부분 수정을 거쳐 다른 주인공들과 비슷한 정도가 되었다.[4]

하지만 가뜩이나 어렵진 않고 짜증났던 난이도가 PK에서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서 대부분 전투 - 교역 - 전투 - 교역만으로 이루어진 다른 캐릭터에 비하면 이쪽은 초반부터 보급항[5]을 찾아내야 되지 않나, 랜덤 이벤트인 상어를 잡아야 하지 않나. 전 세계에 흩어진 동료를 다 모아와야 하지 않나, 더욱이 오리지널과 달리 PK에선 반드시 유적을 발굴해야 패자의 증표 단서를 얻는데 이 유적 지도라는 게 진행방향의 역순에 있다. 즉 아시아 패자의 증표를 먹으려면 최소 인도양까지는 진출한 다음에야 먹을 수 있다는 소리... 대표적인 예로 오사카의 금각사로 가는 지도는 인도양의 켈리컷에서 팔고 있다.

구역정리하고 증표 먹고 땡인 다른 캐릭터에 비해 증표 먹기가 정말 까다롭다. 스토리가 빈약하다고 오리지널에서 욕했더니 이런 식으로 엿먹이는 코에이 다른 캐릭터는 몰라도 PK의 마리아는 공략 없으면 정말 힘들다. 물론 어차피 해역 정리하다 보면 증표는 들어오게 되어 있지만. 결국 초보든 고수든 이의의 여지가 없는 대항해시대 4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주인공이다.

PK에 추가된 캐릭터들은 마리아를 일정한 이벤트를 거쳐 동료 항해사로 삼을 수 있다. 이때 시엔 얀도 세트메뉴로 같이 영입된다. 항해사로서의 마리아는 매력, 지력, 운이 상당히 높아서 설득력과 모략술이 가장 높다. 부관이나 참모로 대활약 할 수 있는 캐릭터이다. 여성판 페르난도 디아스라고 생각하면 거의 들어맞는다.

3. 엔딩

엔딩을 보면 캐릭터의 모델이 명대의 환관이자 원정을 떠났던 정화인 듯 하다. 단 시작 부분에서 정화를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마리아가 정화의 역할을 대체한 것은 아닌 듯.

대항해시대4의 주인공들 중 엔딩이 가장 허무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대체역사 그런 거 없다는 엔딩. 어찌보면 상당히 우울한 엔딩이다.

4. 타 주인공과의 관계

4.1. 라파엘 시나리오에서

라파엘 카스톨에게 구루시마 일족을 쓰러뜨려 달라는 내용의 협정을 맺으며 구루시마 일족을 쓰러뜨리면 동아시아의 패자의 증표 중 하나인 죽세공 조립도를 준다.

4.2. 릴 시나리오에서

릴 알고트안토니 폰 쿤의 계략에 넘어가 본의 아니게 교전하게 되며, 그의 계략에 완전히 속아 넘어간 릴을 설득하지만 이를 믿지 않자 쿤의 아들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라고 한다.

이후에 릴이 계략을 눈치채고 출항하면 마리아의 함대로 위장한 쿤의 함대가 릴의 함대를 습격하는데, 이때 호드람 요아킴 베르그스트론과 함께 가세하여 쿤의 함대를 격파하고 릴에게 동아시아의 패자의 증표인 죽세공 조립도를 준다.

4.3. 호드람 시나리오에서

동남아시아(말라카)에 도착하면 시엔의 인도로 처음 만나며, 의 만행과 위험성에 대해 들려주고 동아시아 해역 관리에 바빠 동남아시아까지 손을 뻗을 수 없는 자신 대신 쿤을 제압해주기를 요청한다. 이벤트 직후 카밀 마리누스 오펠아이셀과 함께 을 구하러 가서 그녀를 노린 것이 마리아가 아닌 쿤임을 밝힌다.

이후 동아시아로 가면 협정을 맺고 구루시마와 싸우게 된다. 동아시아 스토리 종료 후 발바롯싸 파즐 하이레딘이 오스만 투르크(하둠 아흐메트 파샤)에게 패했음을 알려주는 것도 마리아의 역할.
여담으로 마리아는 네 살이나 더 많고 키도 월등히 큰 호드람을 베르그스트론군(국내판 번역은 평범하게 베르그스트론씨)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호드람은 ''군'은 그만두라니까'라며 뻘쭘해한다.(...)

4.4. 웃딘 시나리오에서

일본의 구루시마군을 해산시키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조선수군의 유문이 마리아에게 경험을 쌓게 하려고 했지만 조선이 해군 축소와 더불어 수군절도통제사의 폐지로 도움이 되지 못했다면서 마리아를 소개해주는데, 이때 웃딘에게 항해사로 고용된다.

4.5. 티알 시나리오에서

유리안 로페스를 동료로 맞아들이게 되면 항주의 항구에서 이씨일족의 당주인 마리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이후에 말라카에 기항하여 술집에 들르면 조국인 명나라의 쇄국정책에 대한 것과 왜구에 대한 것을 이야기하면서 항해하면서 실무를 배우기 위해 티알 와만 차스카의 배에 들어와 항해사로 고용된다.

고용된 이후 명나라의 쇄국정책 때문에 자신만의 도시를 만들겠다면서 잠시 함대를 이탈하는데 그 때 티알에게 금 30만을 받으며 천주 근처의 단수이를 건설하는데 동남아의 도시에 기항하면 마리아의 도시는 건설되었을까라는 질문이 나오며 단수이가 생긴다.

단수이가 생긴 뒤에 투자를 여러번 시키면 술집이 생기게 되고 단수이의 술집에 방문하면 티알의 함대에 다시 합류한다. 또한 한양에서 쇄국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유문이 이를 개선하기 위한 협력을 하겠다고 하자 그에게서 금 20만을 얻고 한양의 조선 현령에게 돈으로 구워삶아 부산을 개항시킨다.

4.6. 교타로 시나리오에서

항주의 광장에 가면 마리아가 이씨일족의 당주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며, 항주의 조합 → 말라카의 항구 → 항주의 조합 등을 통해 이씨일족의 동향을 듣게된다. 맨 마지막에 항주의 조합에 가보면 한양에서 기다린다는 전언을 남겨놓으며, 한양에 가면 사이키 교타로에게 항해사로 고용된다.

5. 공략

아래는 정말로 막혀서 진행 못하는 유저들을 위해 PK판에서 간단히 패자의 증표를 얻는 공략이다.

5.1. 동아시아

구루시마 함대 해산 - 죽세공 조립도를 얻는다.

이후 동남아시아까지 진출한 이후 어느 정도 세력치를 올리고 다시 오사카 술집으로 들어가면 이벤트 발생 - 해결하면 금각사에 대한 힌트를 얻는다. - 이후 켈리컷 조합에서 금각사 지도를 구입 후 다시 오사카로 돌아가 금각사를 찾으면 고승이 나타 북쪽에 졸라 추운 곳에 남은 단서 하나가 있다고 한다...

참고로 그 추운 곳이 어디냐 하면 바로 보급항 코르프... 북위60, 동경165라는, 아시아 끝자락에 위치해 있기에 도중에 보급항 에조(북위42, 동경141)에서 보급/숙박을 받아서 가야한다. 참고로 이 때쯤이면 으레 철갑선을 몰고 있을 건데 걍 오사카에서 도크에 철갑선 넣어버리고 대형정크에 물자창고 꽉 채워서 가도록 하자. 사실 이렇게 가도 운 없으면 식량/물 오버에 피로도 만땅으로 게임오버 뜬다.. 되도록 해안선을 따라 동쪽으로 계속 가도록 하자. 대형정크 5개에 무장포대, 해병대기실, 짐칸 하나 없이 물자창고만 채우고 필요 승무원만 채우면 무보급 122일 항해 기한이 뜬다. 괴혈병, 전염병 다 고려해도 충분히 남는 시간이다. 폭풍 얻어맞고 괴혈병 크리에 눈보라 떠서 피로도 만땅 차지 않는 한 게임 오버 보는 게 오히려 어렵다. 혹은 동남아에서 프류트를 뽑아서 타고 가는 편을 추천. 프류트가 차라리 대형 정크보다 기동성이 좋으며, 필요선원수도 적어서 물자창고만 꽉 채우면 무보급 80일정도는 보장받는다. 도착하면 죽세공을 주고 이후 오사카나 아무곳으로 돌아가면 패자의 증표 지도를 얻는다.

참고로 이게 마리아 시나리오에서 얻을 수 있는 첫번째 패자의 증표다.(...)

5.2. 동남아시아

쿤 - 릴의 이벤트를 감상하고 쿤에게 강제로 선전 포고를 한 후 쿤을 해산시키고 말라카로 가면 한 늙은이가 괌으로 데려다 달라고 하는데, 그를 데려다 주면 패자의 증표 단서 중 하나인 항아리에 담긴 유액을 얻는다. 괌의 위치는 북위 15, 동경 145이다.

인도양으로 가서 알과 사무엘을 동료로 얻고, 다시 동남아시아 말라카로 돌아와 조합에 들리면 난데없이 조합장이 진미를 찾는답시고 상어 지느러미를 얻어오라고 한다. 문제는 그걸 어디서 얻느냐…가 아니라 잡아야 한다. 기본적인 공략법은 동남아시아 이곳저곳을 수동 이동으로 돌아다니다 상어와 마주치는 것이라 하는데, 테르나테에서 출항과 기항을 반복하다 보면 쉽게 만날 수 있다는 얘기도 있으니 참고 바람. 또 테르나테, 메나도를 자동 이동으로 약 20회 정도 왔다 갔다 하니 나왔다는 얘기도 있었으니 이 또한 참고 바람. 상어가 출몰하는데 포격으로 때려잡으면 알과 사무엘이 상어의 처리를 놓고 옥신각신한다. 이때 사무엘의 말대로 상어를 기르기로 하면 상어 치어를 획득. 이 상어 치어를 천주로 가져가면 특산물 상어 지느러미가 생긴다. 이후 이 상어 지느러미를 말라카의 조합에 가져가면 말라카의 유적을 발견할 수 있고, 나머지 단서 하나를 얻는다.

상어 치어를 지중해의 다른 도시에 갖다 주면 특산품으로 철갑상어 알(캐비어)을 만들어버린다. 상어 치어는 한 번 밖에 구할 수 없고 또 한 번 밖에 사용할 수 없으니 절대로 지중해 교역소에서 상어 치어를 달라고 징징거려도 주지 말자. 철갑상어 알로 만들어버리면 에디터로 상어 치어를 구해서 상어 지느러미로 만드는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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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예전에 한 장수가 왜군과의 싸움에서 도망쳤다가 다시 돌아가 적장을 죽이고 돌아오자 마리아는 가족을 돌봐주겠다고 약속한 뒤 그를 처형한다. 전근대 국가에서 적전도주는 즉결 처형이 기본이고 가족들까지 연좌제로 처벌받아야 했다.
  • [2] 대항해시대4를 해 본 사람이라면 알 수 있겠지만 철갑선은 돛대가 하나밖에 없어서 추진력이 낮은데다가 조수실 2개가 붙어서 식량창고가 부족하고, 기초 승무원수도 높다. 그런 주제에 체력은 꼴랑 10 높아서 생존성이 높은지 낮은지 체감이 잘 되지 않는다.
  • [3] 사실 '꼭 지나가야 하는 루트'에 무장도 9999짜리 독점항을 몇개 만들어 두면 된다. 대표적 항구가 리스본, 마데이라, 라스팔마스 등. 특히 아프리카의 경우 일직선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모든 항구 무장도 9999를 달성하면 클리퍼드가 오고 싶어도 못 온다. 한 번 지면 함대가 거점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 [4] 하지만 그래도 스토리 자체는 릴이나 라파엘, 티알 같은 캐릭터들에 비하면 빈약한 편이다. 대신 다른 캐릭터 시나리오에선 비중이 높은 편이고, 신 캐릭터에게 고용되는 유일한 구 캐릭터이다.
  • [5] 물론 공략집에 좌표가 있으니 공략집 보고 하면 쉽기야 하지만, 공략집을 안 보겠다고 마음 먹었다면 시작점인 아시아부터 패자의 증표 찾느라 게임오버를 숱하게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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