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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마 히로

last modified: 2015-01-20 02:11:03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특징
3. 루머
4. 몬스터 헌터와 마시마 히로
5. 기타 사항
6. 작품 목록


1. 개요

일본만화가. 소년 매거진의 간판 만화가 중 한 명이다. 대표작은 《레이브》, 《페어리 테일》.

레이브라는 만화로 소년 매거진에서 흔치 않은 소년 점프풍 우정 노력 승리의 배틀 만화로 데뷔했다. 레이브의 장기연재 후 페어리 테일을 통해서 일약 매거진의 간판 만화가 중 한 명으로 부상했다.

다만 오다 에이이치로의 그림체, 스타일과 유사한 만화를 그리기에 2ch에서의 별명은 '양식 오다', '짝퉁 오다', '중국산 오다', '오다 마시마 에이이치로', '매거진의 오다 선생님' 등이 있다. 일부 팬들한테는 '다시마' 라고 불러지기도 한다. 심지어는 캐릭터 디자인부터 컷에 들어가는 신 구도 등 아무리 봐도 보고 베낀 듯한 의심이 드는 곳도 한두 개가 아니다.

2. 특징

무시무시한 작업 속도를 가진 것으로 유명. 레이브, 페어리 테일을 비롯 한 번도 휴재를 한 적도 없으며 (그 중에서는 전 페이지 컬러 같은 무리한 스케줄도 포함) 거기다 연재작은 단편이나 단기 연재까지 시작해서 보통 3~5개를 동시 진행한다. 게다가 중간중간 TCG 일러스트 같이 만화 외 작업에도 참가했다. 몬스터 헌터 트레이딩 카드 일러스트도 작업한 적 있다.

이쯤 되면 거의 공장 수준. 미완성본을 연재한 적도 없고 배경까지 꼼꼼하게 다 넣으면서 저 정도다.[1] 2010년 소년 매거진 49호에서는 매거진 연재만화 역사상 최초로 페어리 테일을 한 주에 3회 분량, 그것도 권두 컬러와 센터 컬러 포함해서 개재하기도 했다. 더 놀라운 사실은 한 주도 아니고 2주 연속으로 그렇게 연재했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7시간씩 꼬박꼬박 챙겨 자고 있으며 몬헌을 4000시간 넘게 하고 나오는 게임들은 다 챙겨 할 정도로 게임 매니아에 (거기다 고수다) 심지어는 개봉하는 영화도 매번 챙겨보고 있으며 영화 감상글까지 쓰고 있다. 거기다 대담이나 게임 시연 같은 이벤트에도 자주 참석한다. 이쯤되면 환영분신술이라도 사용하는 게 아닌가 의심스러울 정도.

물론 혼자 하는 건 아니고 어시도 여럿 두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지만 그 스케줄 소화 능력과 성실함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그의 작품은 원피스를 닮았다고 까였다. 초창기 그의 이름을 알린 작품인 레이브의 그림체가 발전해감에 따라 얼굴의 윤곽선이 뚜렷해지고 체형에 균형이 잡히기 시작했는데 이 과정에서 다른 작품도 아니고 당시 최고로 잘 나가고 있던 원피스와의 유사점이 지적된 것. 거기다 표지랑 상황, 자세까지 똑같았다. 엄밀히 말해 두 작가의 그림체는 차이가 큰 편이다.[2] 2000년도 초반부인 당시에 굳이 닮은 만화를 찾자면 수없이 많았을 정도. 다만 비교 대상이 라이벌 잡지인 소년 점프의 히트작인 원피스이다보니 비교되고 폄하되었던 것이다. 성실함에서는 특히 같은 게임 폐인이면서도 소년만화 작가인 이 사람 비할 바 없지만 소년 점프와 유사한 작풍[3]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기복이 심한 전개와 캐릭터 등 스토리텔링 면에서 잦은 문제점을 보이기 때문에 팬 이외 독자의 평가는 높지 못한 편이다.

팬들조차 포기한 문제는 바로 스토리텔링. 레이브에서는 오글거리는 것을 무시하고 일단 쓰고 보자는 것 때문에 이야기가 약하더라도 전개 부분에서는 그다지 까이지 않았으나[4] 페어리 테일에 와서는 너무 대충 이야기를 잡고 있어서 심하게 질질 끄는 경향이 있다. 애초에 한 7권 쯤 그려볼까 생각했던 것이 인기를 얻으면서 일이 커져버렸던 것. 일단 다른 초반부에서도 레이브에 비해서 주인공들의 주제 의식이 약한 부분이 문제가 되었었는데[5] 특히 에도라스 편 이후부터는 이런 전개가 너무 심하다. 그 예를 몇 개 들자면

심플한 스토리라인에서 이제 슬슬 그리모어 하트, 용, 제레프라는 본격적인 떡밥에 들어가기 시작하니 이런 문제가 생기고 있다. 앞으로 고쳐질 지 지켜봐야 하겠지만...

가장 최근의 에피소드인 대마투연무 에피소드는 멤버들의 포스와 귀환을 주제로 가장 평가가 좋은 편이 되었으나 최종반에서 그놈의 급격한 스토리 전개와 개연성 부족, 파워 인플레 등으로 평가가 낮아졌다.[8]

스토리 개연성이나 기타 문제의 경우 희한하게도 애니메이션에서 잘려버린 중간과정(전투나 대화장면)을 보충하면서 까들도 그럭저럭 볼 만한 수준이 된다. 여태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계속 그랬듯이 상단의 최종반부의 문제도 일부 수정될 것이라는 게 시청자들의 전망.

결국 마시마의 가장 큰 문제는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하려고 하면 좀이 쑤시거나 지루해지고 그렇다고 설렁 날려버릴 수도 없는 부족한 스토리 진행 능력. 여캐의 노출이나 색기 강조에 염증을 느끼는 독자들도 많다.

여캐와 관련된 부분도 최근들어 더욱 부각되는데 최근화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노골적인 노출씬이 많아지고 있다. 아무리 성인들도 많이 보고 알 것 다 아는 학생들이 본다지만 엄연히 소년 만화인데 수위가 너무 높다는 말이 자주 나온다. 빠들은 좋아하면서 뭐 그러냐고 따진다

그렇지만 그와 더불어 성실함에 대해서도 더 부각받고 있다. 매주 꼬박꼬박 연재하는 것에 더불어 과거 내용인 페어리 테일 제로도 계속 연재 중이면서 그 외 자잘한 단편, 작품 관련 외적 부분도 계속 캐치하는 등 성실함 하나만큼은 대단하다.

그런데 페어리테일 단행본의 뒷이야기 부분에서 본인이 연재 중 중간중간 기분내키는대로 설정을 바꾸며 스토리를 짜갔다고 시인하면서(...) 이놈의 망할 스토리텔링이 작가 본인의 변덕때문임이 드러나 팬들에게도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3. 루머

오다 에이이치로의 문하생 루머, 와츠키 노부히로의 문하생 루머 등이 도는데 특정 작가 밑에서 활동한 적 없으며 어쩌다 그린 만화가 만화상 수상해서 만화가가 된 인물이다. 이 루머는 영어판 위키피디아에 2009년 4월 시점까지 실려있었다.

4. 몬스터 헌터와 마시마 히로

몬헌 덕후다.

몬스터 헌터 오라쥬라는 이름으로 게임 코미컬라이즈 만화도 그렸는데 원작엔 없는 오리지널 설정들로 좀 까였다. 예를 들자면 헌터 길드에 등록하지도 않고 마음대로 사냥 다니는 주인공이라든가 게임상에 존재하지도 않는 바람(風) 속성의 쌍검 등. 대체 몬헌을 2000시간 하고 장비 풀셋을 맞춘 경험은 어디로 팔아먹은 것인가 싶지만 게임과는 관계 없는 오리지널 내용이 나온단 경고문도 있고 소년 만화적인 내용 연출을 위해 추가한 것으로 보고 그리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소재를 통한 무기 강화 등 몬헌 특유의 요소를 살리려 한 점도 엿보이기에 호의적인 평도 있는 편.

사실 설정 파괴 문제보다 소드마스터 야마토스런 전개와 결말이 더 큰 문제였다.

한창 몬스터 헌터 오라쥬를 그릴 때(세컨드G 시절) 2000시간을 가뿐히 넘겼으며 현재까지 나온 시리즈를 전부 꾸준히 플레이하고 있다고 한다. 시리즈당 500시간씩만 쳐도 총 4000시간은 넘겼을 것이다. 물론 몬헌 팬들은 몬헌의 특성상 작가가 7000시간 이상을 찍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몬스터 헌터 4의 발매에 맞물려 소년 매거진과의 신 콜라보레이션 퀘스트에서 장비와 무기를 디자인했다. 정확히는 그의 그림이 그대로 인게임화 된 것인데 성능은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남녀 모두 작가의 특징이 살아있는 패셔너블한 장비이며 무기는 아름다운 형광펜 쌍검과 태도이다. 이 퀘스트가 강룡보옥 구제퀘로 이름을 높이고 있는 매거진 쿠샬. 굳이 귀찮게 깨지 않아도 보옥 물욕에 의해 자연스레 매거진 티켓이 모인다

5. 기타 사항

만화가를 하기 전에는 불량아였다고 한다. 만화를 그리면서 제정신을 차린 듯하며 자신의 경험을 통해 조금이나마 불량 청소년들이 선도되기를 바란다며 저서나 인터뷰에서 메세지를 전달하기도 한다. 이런 사람이 국내에도 있었다면 분서가 일어나진 않았겠지 한창 놀 때는 밴드도 해봤던 모양으로 실제로 기타도 칠 줄 알아서 페어리 테일 애니판의 음악에 참여하기도 했다.

작품상 공통되는 특징이라면 주인공 이름이 계절과 관계된 특징이 있다. 하루 글로리(레이브, 봄), 나츠 드래그닐(페어리 테일, 여름), 아키(몬스터 소울, 가을), 시키(몬스터 헌터 오라쥬, 사계(四季)).

만화의 등장인물들이 자주 운다.

마시마 히로의 어시 출신 만화가로는 건달군과 안경양을 그린 요시카와 미키가 있다.

마스코트 캐릭터로 푸르와 이상한 괴생명체들[9]가 있다.

6. 작품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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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사실 배경은 어시스턴트들이 대부분 그리는 거지만 어시가 배경을 그리는 순서가 대개 인물의 팬터치가 다 끝난 시점이란 걸 고려하면 빠른 거 맞다.
  • [2] 원피스 캐릭터들의 개성은 설명할 필요도 없다. 마시마의 경우 남녀 기본 베이스에 째진 눈과 귀여운 눈을 토대로 신캐릭터를 짜가거나 독자 투고 캐릭터를 수정해서 팬서비스로 등장시키는데 얼굴형에 날리는 머리스타일, 단발 히로인이라는 유사점에 그다지 닮지 않았음에도 닮게 느껴지며 까이기 시작한 것. 사실 연재 초의 그림은 매우 퀄리티가 낮긴 하지만...
  • [3] 점프풍의 만화를 매거진에서 그리지 말라는 법칙은 없지만 각 잡지사 간의 암묵적인 룰이 있었다고 한다. 요즘엔 그런 거 없이 점프에서도 매거진 스타일의 청년 만화를 자주 기용하며 매거진도 기존과 다르게 활로를 넓혀가는 추세라 최근엔 잡지사 간의 색이 흐려지고 있다.
  • [4] 특히 약하다고 까이던 스토리를 완벽하게 역전시켜버린 대반전의 위엄이...
  • [5] 레이브는 일단 '레이브를 찾는다' 라는 당면의 확 보이는 목적 의식이 정해져 있었다. 그런데 페어리 테일은 그런 것이 거의 없다. 심지어 메인 히로인인 루시는 그냥 하루하루 길드에서 재밌게 보내는 것만이 목적일 정도. 그나마 제대로 된 목적이 있는 건 아버지인 이그닐을 찾는 것인 나츠지만 그 요즘은 그 목적도 잊혀지는 중.
  • [6] 사실 누가 죽는다는 묘사는 없었다. 그저 늘어진 손이 있었을 뿐...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 [7] 물론 천룡의 멸룡오의를 가지고 있다는 점은 에도라스 따위로 설명이 안 된다. 애니메이션에서도 폴류시카의 등장이 조정된 걸 보면 이건 일단 복선.
  • [8] 가장 큰 사례를 렉서스쥬라에게 승리한 부분으로 꼽는데 사실 렉서스는 마시마의 살생부에 오르내리고 있는 노령의 마카로프를 제외하면 페어리 테일 전 멤버 중 최강자 2인 중 하나이며(다른 하나는 당연히 길다트 클라이브) 3개월의 수련을 야매 없이 성실하게 하는 등 충분히 그 강함을 설명할 여지가 충분했다. 그러나 중간 과정을 잘라버리고 마무리 장면만을 보여준 게 문제. 애초에 3개월 수련만으로 7년의 세월을 따라잡는 것부터가 무리수이긴 하다(...) 게다가 쥬라는 인간 중에서는 최강의 마법사라는 것을 계속 언급했기때문에 더욱 무리수로 취급받는다. 아니 사실 이 정도면 렉서스 혼자서도 세이버투스를 다 이긴데도 할 말이 없다. 아니, 드래곤 포스 상태의 을 노말로 이긴 나츠를 생각해보면 당연히 그럴 것이다(...)
  • [9] 레이브나 페어리 테일을 보다보면 구석 구석에 외계인 비슷한 캐릭터가 눈에 띈다. 미라젠이 말하길 그냥 그려넣고 싶어서 그리는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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