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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다 케이지(전국 바사라)

last modified: 2014-10-22 15:25:48 by Contributors


전국 바사라 등장 무장. 성우는 모리타 마사카즈. 호칭은 현려호장(絢麗豪壮)

2에서 주인공으로 등장. 무기는 초도와 주창. 초도의 손잡이 부분에 칼집을 끼워 주창으로 변형한다. 대학생정도의 나이라고 한다.(즉 대충 20~24살 정도의 나이)
리치는 길지만 파워캐는 아니다. 오히려 테크닉 캐릭터에 가까우며 강렬한 한방에 비해 데미지보다는 연타력으로 승부하는 캐릭터.[1] 허나 딱히 떨어지는 부분도 없고 밸런스가 잘 잡힌 캐릭터라 초보자가 처음 잡기 좋은 캐릭터들 중에 하나다.하지만 3에선 해금 캐릭터잖아? 안될거야

고유 능력인 캔슬은 케이지의 모든 기술의 캔슬은 물론이고 통상기의 각 동작들과 바사라기, 심지어 플레이어의 사망까지도 캔슬해서 1회 부활한다. 대신 부활해도 HP는 1이므로 주의. 타이밍을 맞추는 것과 각 기술의 연계를 익히는데에는 시간이 꽤 걸리지만 익숙해지기만 한다면 자유자재로 원하는 방식의 공격이 가능하다. 즉, 캔슬을 제대로 사용 할 수 있느냐는 것이 이 캐릭터를 제대로 다룰 수 있는 요건이라는 소리.

적으로 상대할 경우에는 리치가 다른 캐릭터들보다 특히 길다는 점에 유의하여야 한다. 특히 바사라기는 후반에 무기를 주창으로 변형시켜서 공격범위가 더욱 더 넓어진 상태에서 빙빙 돌며 다가오기 때문에 충분히 거리를 벌렸다고 생각했던 경우에도 한 두방 정도 얻어맞는 일은 예삿일이다.

2에서 첫 등장. 다테 마사무네사나다 유키무라와 함께 트리플 주역으로 밀어주었지만 나머지 둘의 개성이 너무 강한 탓인지 오히려 묻혀버렸다[2]. 덕분에 팬들 사이에서의 별명은 공기. 공기를 잘 못읽는다는 것 같기도.
축제와 싸움, 사랑을 좋아하는 사나이. 기본 모토는 일하면 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원숭이 유메키치를 데리고 다닌다. 기본적으로 마에다 토시이에의 집에 얹혀사는 듯 하지만 가출을 밥먹듯이 하여 토시이에마츠에게 쫓겨다니고 있다. 여전히 토시이에의 목욕물을 냉수로 만들어놓는 둥의 장난을 치고 있다.

다른 여러가지 요소들에 묻혔지만 말할 때 스모 용어를 몇 개 섞어 쓴다거나 배틀 히어로즈의 혼간지 켄뇨스토리 모드에서 쵸소카베 모토치카와 바닷가에서 스모를 하고 있었다던가 하는 부분을 보면 스모도 꽤나 좋아하는 듯 하다.

어린아이와 할아버지를 좋아하고 여성들에게 친절하며 넉살이 좋아서 웬만한 무장들과는 전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심지어 오다 노부나가아자이 나가마사 같은 철옹성 같은 무장들을 몇 마디 말로 구슬려서 진심을 드러내게 한 경력도 있으며 2에서만 해도 케이지를 보고 으르렁거렸던[3] 사나다 유키무라와도 어느샌가 친해져서 배틀 히어로즈나 3에서 만났을땐 제법 반기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모리 모토나리타케나카 한베에 같은 냉철한 성격의 무장들이나 모가미 요시아키 같은 모사꾼(...)형 무장들과 대면시에는 노골적으로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미지 컬러는 노랑이었으나 분홍색도 자주 혼용되다가 3에선 도쿠가와 이에야스에게 노랑을 내주면서 노랑과 분홍색의 그라데이션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벚꽃 역시 트레이드 마크로 플레이 중에도 화면상에 살랑살랑 떨어져 내려오거나 공격시에 주변에 흩날리는 등 여러모로 많이 쓰이고 있다.

2에서는 전용마가 있다. 초콜릿색으로 유메키치와 같은 새끼줄(?)을 목과 꼬리에 묶어놓았다. 꼬리에 묶어놓은 줄에 방울을 달아놓아서 타고 움직일때마다 방울소리가 울린다. 말 등에 한쪽 다리를 아빠다리 마냥 걸쳐 올려놓고 타고 다닌다. 팬들 사이에서 마츠카제라고 불리는데 케이지의 모델이 바로 꽃의 케이지의 케이지이기 때문에 별로 지장은 없을듯.

도요토미 히데요시와는 절친한 친구사이면서 네네를 둘러싼 삼각관계였다. 케이지는 친구를 위하여 네네를 포기하고 둘의 앞날을 축복하지만 히데요시는 네네를 사랑하면서 자신이 나약해진다는 이유로 네네를 죽이게 되며 친구 관계는 파탄나게 된다.
영웅외전에서는 도요토미와의 친구시절 얘기가 나오는데, 마츠나가 히사히데에 의해 히데요시와 반목하게 되는 계기를 볼 수 있다.

히데요시와의 사건 이후로 자신은 절대로 사람을 죽이지 않겠다고 스스로 다짐하였으며 그가 쓰러뜨린 병사들은 전부 죽지 않고 기절해 있다는 설정이다. 3에서의 병졸들의 대사에 따르면 '칼등으로 치고 있다'고. 그리고 검극을 사용할 때 자세히 보면 칼날 부분이 아니라 손잡이 부분으로 치고 있기도 하다.

3에서는 히데요시의 죽음을 계기로 마에다 가를 나와 우에스기군에 사관하여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는 중. 히데요시를 죽게한 이에야스와 소원해져 그를 걱정하는 한편, 히데요시의 죽음에 관해서는 아무도 모르게 무척이나 마음 아파하고 있다고. 스토리 상 이에야스와 처음 대면했을땐(물론 3 기준) 어색해 했지만, 서로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를 털어놓은 후 관계 회복.

신 캐릭터 사이카 마고이치에게 반했다고 한다. 스토리 루트를 잘만 타면 사랑도 얻고 평생 취직까지 하는 한 방에 인생역전을 거둘 수 있다. 루트 4개중에 무려 세개가 마고이치와 이어지거나 이어질 것을 암시하는 엔딩으로 끝난다. 그런데 마고이치의 말에 의하면 반한게 아니라 반한 척을 하고 있는 거라 한다.

3에서 새 주인공들에게 밀려 주인공 자리에서 내려왔지만 어째선지 유저들은 전작보다 부쩍 주인공다운 성격이 되었다는 평을 하고있다.

이론 상 무한대로 연계되는 공격이 제법 많은 캐릭터인데 가능한 기술로는 바사라기, 한 눈에 반함, 사랑의 흥정[4]이 있다.
바사라기는 도발인 원숭이춤을 1회 추면 바사라기의 회전동작이 한 바퀴 늘어나는 것을 이용해 2~3시간 정도 도발 노가다를 뛴 뒤에 사용하면 스테이지 초반부터 마지막까지도 지속이 가능하다.

한 눈에 반함은 적에게 공격이 맞았을 때에 통상기 버튼을 누르면 주창을 내려치는 동작을 반복하는데 데미지는 무척 좋지만 연결 동작의 속도가 느려서 콤보가 지속되지 않으며 보스전에서의 사용에는 무리가 있다.

사랑의 흥정은 벛꽃 마크가 뜨는 타이밍에 맞춰 고유기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꽃 날리기 -> 재채기 -> 칼 돌리기 -> 오버헤드 킥 -> 비틀거리며 베기 -> 2단 날라 차기 -> 검집 떨구기의 무한 루프로 이루어진다. 다만 타이밍 맞추는 것이 좀 더럽게 힘들다. 3에서도 무한 루프가 가능하긴 하지만, 갈수록 타이밍이 빡세진다.

3에서는 대장전에서는 절대로 들어갈 수 없는 한 눈에 반함 이외에는 가드 브레이크기가 바사라기와 그 파생기밖에 없었지만, 연으로 오면서 새로 생긴 고유기의 사랑의 흥정 파생기가 바사라기의 그것과 동일하게 되어 바사라 난이도에서도 안정적으로 적장을 때려잡을 수 있게 되었다. 마침 다음 파생기가 맞은 상대를 앞으로 모아 주는 검집 떨구기로 책정되어 있어 고유기->파생->파생->밀어붙이는 한수로 높은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전국 바사라 X 크로스에서는 플레이어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성능은 심리전으로 강력한 원거리 공격 중심 성능을 가지고 등장하고 추가로 일격 즉사 초필살기는 각종 콤보로[5] 들어갈 정도로 성능이 좋은 근접 중+하단 공격 판정을 가지고 있다.


애니판에서는 가끔 튀어나와서 아군들 추가해주는 아군 셔틀로 등장. 2기에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주 적으로 등장하여 주인공화가 되나 싶었지만 마에다 토시이에와 싸운 후로 또 증발해 버렸다. 심지어 최후반에 맨몸으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진군을 막으려했을때 그냥 뺑소니당한다. 그리고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다테 마사무네가 쓰러트리고 끝. 거기다가 왠지 다케나카 한베에와 친한듯한 연출이 있다. 과연 애니메이션마저 원작 고증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극장판에선 주역인 창홍&일월 콤비 다음으로 비중이 커진다. 사실상 5번째 주인공. 마사무네와 유키무라의 싸움을 중재한다던가 세키하가라 전투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후반부 오다 노부나가와의 전투에도 참여하는등 확실히 2기에 비해 대접이 굉장히 좋아진 편. 하지만 마지막 라이벌끼리의 대결에선 혼자만 라이벌이 없다보니(...) 그냥 혼자 소리지르는 것만 나오고 끝. 지못미. 또한 역사대로 우에스기 가문에 사관했던 게임 3편과 달리 극장판에선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휘하로 들어갔다.

마고이치에게 반한듯 했던 전국 바사라3와는 달리 전국 바사라3 연에서는 카스가의 봉춤을 보고 하악하악댄다.(...) 그러면서 좀더 출렁하게 하라고까지 응원한다. 마고이치는 어쩌고 카스가로 갈아탔냐?

전국 바사라 4에서는 토시이에로부터 마에다 가의 당주 자리를 물려받게 된다. 그래서인지 자기 군을 칭할 때도 신생(新生) 마에다군이라고 부르며, 전작들과 비교하면 제법 많이 의젓해진 모습을 보인다. 스토리 모드의 드라마 루트에서는 오사카 스테이지에서 도요토미 패거리랑 맞붙게 되며, 여기서도 히데요시와 이야기를 해보려는 케이지였지만 타케나카 한베에는 "히데요시는 너랑 안 만나고 싶어할 걸?"이라며 태클을 건다. 물론 한베에를 쓰러뜨리면 히데요시에게 가는 문이 열리니 가서 싸우면 된다. 히데요시와 싸우고 나면 케이지는 눈물까지 흘리면서 히데요시에게 호소하지만, 정작 자기 옛 친구는 뒤돌아 걸어가버리면서 쿨하게 씹어버린다. 동시에 케이지가 절규하는 장면은 그야말로 진국. 그래도 히데요시는 케이지의 심정을 어느 정도는 이해하고 있었는지 마지막에 "우리 둘은 모두 올바랐다. 그저 그것 뿐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스테이지는 대부분의 무장들과 마찬가지로 쇼군 아시카가 요시테루가 끝판왕으로 나오는 오닌의 난 스테이지. 츠루히메나 모리 모토나리, 우에스기 켄신 등을 쓰러뜨리고 마지막에 쇼군과 대치하면 그의 정곡을 찌르는 말을 하는데, 평소 화를 내는 모습을 잘 안 보이던 요시테루는 짧은 순간 동안 분노했는지 케이지에게 먼저 선빵을 친다. 이어지는 엔딩에서는 요시테루의 주먹을 케이지가 갑빠 몸으로 막아내는데, 그 사이 날아갔던 검집이 떨어지면서 케이지와 쇼군의 머리를 쳐 둘 다 아파하는 개그스러운 연출이 있다.[6] 이후 케이지는 요시테루에게 난세는 이제 끝내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러 가자며 손을 내미는데, 끝에 쇼군의 입버릇인 "벗이여"를 덧붙인다. 이를 보고 감명받은 요시테루가 호탕하게 웃으며 그의 손을 잡는 것으로 엔딩은 마무리된다. 나름 훈훈한 엔딩. 요시테루가 "짐"이 아닌 "나"라고 하는 몇안되는 스테이지 및 엔딩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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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지만 연에서의 바사라 난이도로 가면 그런 거 없고 다른 모든 평타와 기술이 강렬한 한방인 밀어붙이는 한수를 넣기 위해 존재하게 된다.
  • [2] 케이지의 외형만 놓고 보면 확연히 개성적이기는 하지만, 정작 캐릭터의 성격은 그와 대조적으로 지극히 상식인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한 듯.
  • [3] 마에다 토시이에 스토리에서 토시이에와 마츠를 만난 유키무라가 두 사람에게 우에다성에서 케이지가 끼친 민폐행각들을 고자질줄줄이 늘어놓고, 이를 들은 마츠의 반응은 '구멍이 있다면 들어가 숨고 싶을 정도'(...).
  • [4] 여담으로 2 발매초기 모 공략사이트에서 '밀고 당기기'로 번역해서 아직도 이 명칭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어째 이게 더 자연스럽게 들린다?
  • [5] 하단 쓰러뜨리기 공격 및 가드캔슬공격
  • [6] 이때 요시테루의 대사가 압권이다. "이건... 확 오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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