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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몰리나

last modified: 2015-04-09 01:43:30 by Contributors


성남시절


FC 서울 No.11
마우리시오 몰리나
(Mauricio Alejandro Molina Uribe)
생년월일 1980년 4월 30일
국적 콜롬비아
출신지 메데인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공격수
신체조건 180cm
등번호 11번
프로입단 1998년 엔비가도
소속팀 엔비가도(1998~2001)
인디펜디엔테 산타페(2001~2002)
인디펜디엔테 메데인(2002~2003)
모나르카스 모렐리아(2003~2004)
알 아인(2004)
인디펜디엔테 메데인(2005~2007)
산 로렌소(임대)(2006)
올림피아 아순시온(임대)(2007)
츠르베나 즈베즈다(2007)
산투스(2008~2009)
성남 일화 천마(2009~2010)
FC 서울(2011~)
국가대표 13경기 / 1골
별명 몰느님, 몰레기, 몰기옥, 스텟귀신, 꼴린말

2012~2013년 K리그 도움상
이동국(전북 현대 모터스) 몰리나(FC 서울) 이승기(전북 현대 모터스)

2010 K리그 베스트 일레븐
FW
김은중
FW
데얀
MF
몰리나
MF
윤빛가람
MF
구자철
MF
에닝요
DF
홍정호
DF
아디
DF
사샤
DF
최효진
GK
김용대
2012 K리그 베스트 일레븐
FW
이동국
FW
데얀
MF
몰리나
MF
하대성
MF
황진성
MF
이근호
DF
아디
DF
정인환
DF
곽태휘
DF
김창수
GK
김용대

Contents

1. 소개
2. K리그 입성 이전
3. 성남 일화 시절
4. FC 서울 시절

1. 소개

콜롬비아 출신의 축구선수. K리그 등록명은 몰리나. 에두, 산토스, 에닝요와 함께 현역 K리그 최고의 외국인 선수를 꼽을때면 반드시 나오는 선수 중 한명이다. 자타공인 현재 FC 서울의 에이스이며 혼자의 힘으로 경기의 흐름을 바꾸고 팀의 레벨을 한 단계 높여줄 수 있는 선수. 별명은 몰느님 또는 꼴린말

2. K리그 입성 이전

경력을 보면 알겠지만 상당한 저니맨이다. 남미와 중동, 동유럽까지 각지를 전전했다. 그러다가 2008년 브라질의 명문 클럽 산토스에 입단하였고 여기서 등번호 10번을 달고 팀의 에이스로써 맹활약했다. 이러한 활약상을 눈여겨본 성남 일화에서 영입을 시도하였고[1][2] 2009 시즌 하반기부터 성남에서 뛰게 된다

3. 성남 일화 시절

K리그 데뷔전이었던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으며 주목을 받더니 그 이후로도 계속 꾸준한 활약을 한 결과 2009년 하반기부터 17경기만 뛰고서 10골 3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선수로 꼽히게 된다. 정규 시즌 종료 후 플레이오프에서 그의 진가는 더욱 빛을 발했다. 6강 플레이오프와 준플레이오프에서 모두 경기 MVP로 선정되었고 준플레이오프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는 결승골까지 기록하였다. 포항 스틸러스와의 플레이오프 경기에서도 결승골을 기록하며 성남의 1:0 승리를 이끌어내었다. 비록 팀은 결승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에게 패배하였지만 정규시즌 4위를 기록하였던 성남이 플레이오프에서 승승장구하며 준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단연 몰리나의 활약이었다.

다음 시즌에도 몰리나의 활약은 계속되었다. 시즌을 풀타임으로 소화하며 리그 33경기 12득점 8도움[3]의 순도 높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9경기 7득점의 맹활약을 펼치며 팀이 아시아 최정상의 자리에 오르는데 1등 공신이 된다.성남의 마지막 불꽃 이어진 FIFA 클럽 월드컵에서도 3골을 기록하며 대회 최다 득점자가 된다.[4]

이처럼 명실상부 K리그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우뚝 솟은 몰리나를 많은 팀들이 탐냈고, 통일교의 후계자 다툼 및 기타 내부 사정으로 지원이 많이 끊겨 예전만큼의 자금력이 없었던 성남은 몰리나를 잡을 수가 없었다. 결국 2011 시즌을 앞두고 FC 서울로 전격 이적하게 된다.

4. FC 서울 시절

2011 시즌, 서울은 몰리나를 영입하며 데얀, 몰리나, 아디, 제파로프의 외국인 선수 라인업을 구성하게 되었다. 네임밸류로 보나 실제 활약상으로 보나 K리그 역대 최강의 외인부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고 판타스틱 4로 불리며 시즌 시작 전부터 팬들의 엄청난 기대를 불러모았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그들의 경기력은 팬들의 기대에 못 미쳤다. 가장 큰 문제는 몰리나와 제파로프의 스타일과 동선이 겹쳐 둘을 동시에 기용하면 경기력이 급감한다는 점이었다. 둘이 동시에 기용된 경기는 언제나 폭망했고 둘 중 하나만 나오면 다시 살아나는 패턴이 계속 반복됐다. 결국 개막 4개월만에 제파로프가 알 샤뱝으로 이적하게 된다.
이후 몰리나는 점차 경기력이 살아나며 예전 성남 시절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데얀과의 호흡이 잘 맞아들어가며 데몰리션으로 불리는 이 둘의 콤비 플레이는 타 팀에게는 공포의 대상이 된다. 8월 27일 강원 FC와의 경기에서는 전무후무한 한 경기 3골-3도움의 더블 해트트릭이라는 진기록마저 세우게 된다.[5]

2012 시즌에는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리그 41경기 18골 19도움이라는 전무후무한 스탯이 그의 활약상을 잘 말해준다. 단일시즌 20-20 달성이라는 대기록도 세울 수 있었던 그야말로 몬스터 시즌. 이 시즌 도움왕을 수상하였고 득점왕을 수상한 데얀과 함께 서울의 K리그 우승에 1등 공신이 된다. 물론 데얀도 대단한 선수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FC 서울의 에이스가 누구냐는 물음에는 대다수 팬들이 몰리나라고 대답한다. 그만큼 그의 실력과 영향력은 독보적이다.

일부 서울 팬들 사이에서는 몰리나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은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서울은 데얀이나 몰리나가 빠지면 경기력이 급감하는 것이 눈에 보인다. 하지만 이는 다른 팀들도 다 겪는 문제. 선수층이 얇은편인 K리그에서 에이스 플레이어가 빠지면 경기력 떨어지는건 어딜가나 다 똑같다. 바르셀로나도 메시 빠지면 힘 못 쓰잖아 제발 배부른 소리 좀 하지 말자

2013 시즌, 팀이 전체적으로 부진하고 주포 데얀이 시즌 중반 부상당한 가운데 공격의 첨병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5월 26일, 제주전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 역사상 최단기간 50-50을 달성했고 7월 16일, 강원전에서 김진규의 골을 어시스트해 K리그 최초로 3년 연속 두 자리수 도움을 기록했다. AFC 챔피언스 리그 결승 2차전에서 역대 ACL 최다 출전 타이 기록을 이루었다. 그러나 정작 이 의미있는 중요한 경기에서 몰리나는 공격전개가 전혀 안되고 오프사이드 조절도 안되고 프리킥이나 코너킥도 차기만 하면 다 라인 밖으로 벗어나는 등 너무나도 실망스러운 최악의 플레이를 보여줬다.

혹사로 노쇠화가 가속화되었는지 13시즌 후반기부터 폼이 완전히 죽어서 14시즌까지 회복이 안되고 있다. 스피드나 피지컬은 물론 킥력까지 떨어져서 답이 안나오는 상황. 팬들 사이에선 팔라는 말이 많지만 K리그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중 한명이라 내보내는 것도 쉽지 않다. 에스쿠데로와 함께 14시즌 서울이 빈공에 시달리는 원인이 되었다.

2013년 11월 24일 상암에서 열리던 부산과의 대결 도중 전반 2분만에 수비수 김응진과 머리끼리 충돌하며 쓰러질때 머리부터 부딫치며 떨어졌다. 바로 데얀이 벤치쪽으로 응급상황임을 알렸고 이후 선수들과 응급구조팀이 빠른 대처를 하며 다행히 4분여만에 의식을 회복했다.[6] 이후 골라인에서 몇분 안정을 취하다 고요한과 교체되었다. 자칫 잘못하면 큰 사고가 날 수도 있던 상황이라 모두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관중석에서 관람하던 가족들도 초조한 모습을 보였으며 아들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후반전 쯤에 병원으로 이동했고 CT촬영결과 이상이 없다고 한다. 이때 후진하며 천천히 들어오는 응급차와 그걸 비켜주지 않는 기자들은 팬들에게 까였다. 오죽하면 스포TV 중계진들도 한입모아 목소리를 높였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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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1년 전에도 영입하려했지만, 몸값이 너무 비싸 영입하지 못하였다.
  • [2] 몰리나를 다시 영입하려고 할 때 김두현도 성남에 컴백하려고 했다. 하지만 둘 다 잡을 돈이 없었던 성남은 몰리나만 영입하였고, 김두현은 수원 삼성으로 갔다.
  • [3] 리그컵 포함
  • [4] 단 클럽 월드컵은 공식적으로 득점왕을 시상하지는 않는다
  • [5] 강원과 할 때는 항상 스탯을 적립하는, 강원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역귀. 강원의 팬이라는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의 인터뷰에서 강원에 영입하고 싶은 선수가 누가 있느냐는 물음에 몰리나라고 답했을 정도.
  • [6] 뇌진탕으로 인한 기절 시 목구멍으로 말려들어가는 혀를 끄집어내서 산소 공급이 중단되는 상황을 막아야 하는데, 팀 동료 김진규가 아주 잘 대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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