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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트라웃

last modified: 2015-04-08 08:08:53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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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 Mike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 No.27
마이크 트라웃 (Michael Nelson Trout)
생년월일 1991년 8월 7일
국적 미국
출신지 뉴저지주 빈랜드
포지션 외야수
체격 6'2", 230lb(188.9cm, 104.3kg)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9년 드래프트 1라운드(전체 25번, LAA)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2011~)

2012년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제레미 헬릭슨
(탬파베이 레이스)
마이크 트라웃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
윌 마이어스
(탬파베이 레이스)

2014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MVP
마리아노 리베라
(뉴욕 양키스)
마이크 트라웃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

2014년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MVP
미겔 카브레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마이크 트라웃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

Contents

1. 개요
2. 드래프트 : 저평가받은 1순위급 재능
3. 커리어
3.1. 마이너리그
3.2. 메이저리그
3.2.1. 2011시즌
3.2.2. 2012시즌 : 신인왕 & MVP 2위 & SS
3.2.3. 2013시즌 : 2년 연속 MVP 2위 & SS
3.2.4. 2014시즌 : 2전 3기 끝에 MVP & SS
4. 플레이 스타일
5. 이모저모
6. 연도별 성적

1. 개요

미국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에서 활약하는 외야수. 송어[1]그리고 두 고액 먹튀들 사이에서 고생하는 2013년 청년 가장 낮은 공 킬러

간단히 말하면 현재 지구상에서 뛰고 있는 야구선수 중에서 최고의 선수. 또한 메이저리그 레전드가 될 최상급 5툴 플레이어로서의 재능을 갖춘 선수로서 2014시즌 기준으로 겨우 만 23세밖에 되지 않는다. 남들은 마이너리그에서 뒹굴 나이인 20살부터 메이저리그를 폭격하고 있는 괴물 중의 괴물.

2. 드래프트 : 저평가받은 1순위급 재능

뉴저지 밀빌에서 태어났다.[2] 아버지 제프 트라웃이 1983년 5라운드로 미네소타 트윈스에 지명된 야구선수여서 그런지 일찍부터 리틀리그에서 뛰면서 두각을 나타냈고 겨울에는 농구선수로도 활동했다. 리틀리그 시절엔 주로 유격수를 보면서 그의 우상인 데릭 지터등번호인 2번을 달기도 했었다고 한다.

고교 시절엔 투수와 유격수로 활약하다가 외야수로 전향, 그 해에 18홈런을 쳐내며 뉴저지 고등학교의 기록을 새로 쓰며 1라운드 상위급 재목이자 5툴 플레이어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이스트 캐롤라이나 대학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하기로 커밋한 상태인데다 지역 아마추어 야구리그의 풀이 얕아서 스카우트들에게 기피되는 뉴저지주 출신이라 방망이 실력에 의문이 있다는 점과 동시에 주목도가 다소 떨어졌고, 에이전트가 계약금을 350만달러나 요구한다는 소문까지 돌아 더욱 기피대상이 되었다. 더구나 당해에는 하필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다른 내로라 하는 거물급 유망주들을 부끄럽게 하던 상황이라(...) 투수 유망주 층이 두터웠던 2009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중하위권 픽으로 예견되었다. 물론 실력 뿐만 아니라 인성과 백 그라운드도 훌륭해서 북동부 지역의 스카우트들에게는 인기가 있었다고 한다.

드래프트에서는 어느정도 예정된 수순인 1라운드 25번으로 에인절스에 지명됐는데, 드래프트가 진행되던 뉴욕 MLB 네트워크 스튜디오에 드래프트 참가자 중 유일하게 출현해서 버드 셀릭, 그리고 에인절스 프런트와 사진을 찍는 넉살[3]을 보여줌과 동시에 당장 에인절스에 입단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한지라 슬롯을 넘지 않는 112만 5천달러의 계약금에 사인했다. 에인절스의 스카우트팀도 자체 랭킹에서 트라웃을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에 이어 2위에 올려놓았을 정도로 그 평가가 좋았다고 한다.

원래 1라운드 25번 픽은 뉴욕 양키스 소유였는데, FA 마크 테셰이라의 계약으로 인해 에인절스에게로 넘어갔다. 사이영급 에이스를 뺏기고도 2라운드픽이나 얻은 밀워키 브루어스는 그저 지못미[4]

3. 커리어

3.1. 마이너리그

2009년 트라웃은 17세의 나이에 참가한 루키리그에서 .352 .419 .486의 정교한 타격을 선보이며 프로에 데뷔했다.

그리고 밝아온 첫 풀타임 시즌 2010년에는 시즌 전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전체 85위, 팀내에선 행크 콩거와 피터 보저스에 이은 3위 유망주에 올랐고, 싱글A에서.341 .428 .490을 기록하는 놀라운 성장을 보이며 퓨처스 올스타전에 출장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하기도 하면서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탑 유망주에 오르는...가 했는데 웬놈의 역대급 타격 재능이 나타나더니 베이스볼 아메리카 탑 랭커 자리를 빼앗아갔다(...) 그 대신 시즌 종료 후 역대 최연소로 최고의 마이너리거에게 주는 J.G. 테일러 스핑크스 어워드의 수상자가 된다.

3.2.1. 2011시즌

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한 트라웃은 3-4-5를 기록하며 유망주로서 자신의 가치를 크게 끌어올리게 되었고, 시즌 중반 퓨처스게임 출전을 앞두고 그 전해 콜업된 중견수 피터 보저스의 부상 공백을 채우기 위해 메이저리그 팀의 콜업을 받는다. 시애틀 매리너스마이클 피네다로부터 자신의 빅리그 첫 안타를 때려내기도 하고 저스틴 업튼 이후로 처음으로 만 10대에 홈런을 쳐낸 선수가 되기도 했지만, 결국 19살짜리에게 메이저리그는 벅찬 무대였을까. 이내 부진을 보이며 8월 1일 다시 AA로 내려갔고, 8월 19일 다시 콜업되며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에인절스 역사상 최연소로 커리어 첫 멀티홈런을 때려내는 등 내년을 기대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즌을 마쳤다.[5]

트라웃은 2011시즌 메이저리그 40게임에서 .220 .281 .390 5홈런 16타점 4도루를 기록했고, 마이너리그에선 91게임에서 .326 .414 .544 11홈런 38타점 82득점 33도루를 기록하며 2011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하는 올해의 마이너리거가 되었다.

3.2.2. 2012시즌 : 신인왕 & MVP 2위 & SS

2012년에는 베이스볼 아메리카 랭킹에서 맷 무어에게마저 추월당한채(...) 타격 친화 리그 PCL에서 4할 타격을 선보이던 중, 에인절스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치욕의 역전패를 당한 직후 다 늙어가는 주제에 주전보장 해달라며 징징대던 바비 아브레유를 방출하고 다음날 콜업[6]되어 좌익수 겸 1번타자로 기용되는 특혜를 누리게 되었다.

그러나 골드글러브급 중견수 유망주로 꼽히는 터 보저스가 있는 에인절스는 보저스의 수비력이 더 좋다고 평가하고 타격 재능이 뛰어난 트라웃을 같이 기용하기 위해 버논 웰스가 이탈한 좌익수와 중견수를 오가며 출전시키기 시작했다. 그리고 곧 리그 타격왕 경쟁을 하면서 보저스를 밀어내고 주전 중견수 자리를 꿰찼다.

팀에서는 동기이자 이니셜이 M.T로 같은 마크 트럼보와 TNT콤비로 팀의 타선을 이끌었으며, 환상적인 중견수 수비와 주루 플레이, 고타율의 컨택능력과, 30홈런급의 파워 넘버를 선보이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그리고 시즌 초만해도 초특급 유망주로 앞서갔지만 잠시 정체중인 브라이스 하퍼를 압도하면서 평가가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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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이런 짤방까지 유행할 정도(…)

2012년 9월 30일, MLB 역대 최연소이자 역대 최초 루키 시즌 30-30 클럽 가입자가 되었다. 전세계적으로는 빵을 좋아하신다는 현직 해설위원님이 1996년에 신인세계최초로 기록한 적이 있다.

시즌 최종성적은 139경기 .326 .399 .564 OPS 0.963 30홈런 83타점 49도루(5실패). 도루왕과 득점왕에 올랐으며 조정OPS가 171로 리그 1위를 기록했다.

2012년 11월 12일, 경쟁자들을 모조리 압도하는 MVP급 성적을 바탕으로 2012년 아메리칸리그 만장일치 신인왕에 등극하였다.

루키로서 30-30을 달성했다는 점과 역대급의 공수주를 겸비했기에 세이버메트릭스WAR[7] 지표에서 경쟁자들에 비해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MVP 떡밥은 다시 불타올랐다. 현지 언론에서는 미기와 트라웃의 비교를 놓고 불꽃 튀는 논쟁이 벌어졌는데 에인절스가 플레이오프에 나가지 못하더라도 트라웃에 표를 던지겠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았다.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만 한다면 역대 세번째 신인왕/MVP 동시석권[8]도 노려볼 수 있게 되었지만 9월에 성적을 까먹고 팀도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밀려 탈락이 확정되었으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중부지구 우승팀 3번타자 미겔 카브레라의 존재 때문에 MVP 투표에선 2위에 그치고 말았다. 대신 커리어 처음으로 올스타전 출전, 실버슬러거 수상과 필딩 바이블 어워드 중견수 부문 1위로 선정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골드글러브애덤 존스에게 강탈당했다

3.2.3. 2013시즌 : 2년 연속 MVP 2위 & SS

2013년에는 수비력이 더 뛰어난 피터 보저스에게 중견수 자리를 내주면서 주전 좌익수로 낙점받았다. 그런데 시즌 초 예상되던 팀 성적과 달리 지구 최하위를 달리며, 푸홀스, 해밀턴과 함께 주축멤버로 크게 을 푸며 2년차 징크스가 아닐까 걱정하게 만들었지만, 5월이 되고 다시 원 포지션인 중견수로 돌아오면서 작년의 타격감이 살아났다. 그나마 이 멤버중 가장 이름값을 하는 건 트라웃 뿐이다. 5월 21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커리어 첫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이는 메이저리그 전체 1929년 멜 오트[9]가 세운 20세 75일 기록 이후, AL에서는 21세288일로 가장 어린 기록이다. 초반에 부진하나 싶더니만 결국 올스타 브레이크 전에 OPS 작년과 똑같이 끌어 올렸다. 주축선수들이 죄다 시즌아웃 혹은 먹튀질을 자행하며 시즌을 말아먹는 2013년 에인절스의 사실상 유일한 볼거리. 몰락해가는 그냥 잉여선풍기 돌리는 奀물탕과 몸값 대비 비교를 놓고 봤을 때 우월하다.

현지시각 8월 18일에는 경기 도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큰 부상은 아니랬지만 워낙에 재발위험이 높은 부상인탓에 한참 젊은 선수가 앞으로의 선수생활에 걸림돌이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 그래도 큰 부상은 아닌지 5일만에 돌아왔다. 복귀전에서는 지명타자로 나서 4타수 무안타였지만 8월 25일 경기에서는 선제 투런홈런(...)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그리고 그 다음경기에서도 멀티히트를 치며 진정한 괴물이 무엇인지 보여줬다

시즌 최종성적은 157경기 타-출-장 .323 .432 .557로, 누적은 589타수 190안타 27홈런 [10] 97타점 33도루를 기록했다. 타율이나 장타율이 소폭 하락했고, 30홈런 실패, 도루 수가 급감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커버하는 선구안의 향상으로 인해 전년도보다 볼넷을 40개 이상 더 얻어냈고, 출루율도 4할을 훌쩍 넘기게 되었다. [11] 결국 OPS는 전년보다 2푼 이상 올라갔다. 소포모어 징크스 따위는 저 멀리 날려 버린 채 2013년도 2년 연속 트리플 크라운을 노렸던 술꾼, 포텐터진 홈런 머신와 함께 강력한 MVP 컨텐더로 꼽혔다. 푸돌이와는 달리 발전 하는 괴물이 될 듯 아메리칸리그 역사상 최초로 25홈런-30도루-100볼넷을 동시에 달성한 선수가 되었고, 팬그래프 WAR 10.4를 찍으며 2년 연속 fWAR 10 이상을 기록했는데, 역대 2번 이상 fWAR 10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메이저리그 전체에서도 트라웃 포함 단 9명에 불과하다. 바로 베이브 루스테드 윌리엄스, 타이 콥, 윌리 메이스, 호너스 와그너, 미키 맨틀, 로저스 혼스비, 배리 본즈같은 레전드들로, 시대를 막론하고 그 이름만으로 강력한 아우라를 뿜어내는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인물들이란 점에서 풀타임 2년차에 그야말로 전설을 써나가는 선수의 반열에 오른 것이다.

시즌 후 아메리칸 리그 MVP 투표에서 2위를 수상하였다.[12] 2012년에 이어 2년 연속 2위. 게다가 2012년에 이어 2013년에도 그를 2년 연속 MVP 2위로 만든 건 미겔 카브레라이다. 역시 사람인생이란게 이름따라간다. 마2크 트라웃 여기서도 콩은 까인다

3.2.4. 2014시즌 : 2전 3기 끝에 MVP & SS

스프링 트레이닝 동안 에인절스와 재계약 협상을 하고 있다는 뉴스가 나오더니 미겔 카브레라가 북미 스포츠 역사를 새로 쓴 계약에 합의한지 얼마 되지 않은 3월 28일, 트라웃도 이에 질세라 에인절스와 2015-2020년을 커버하는 6년 1억 4450만달러의 연장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에인절스에 2020년까지 뛰게 됐다. FA 3년을 커버하는 계약이라 트라웃이 디스카운트를 해줬다는 의견이 대세. 물론 트라웃도 이 계약이 끝나도 여전히 29세라 다시 한 번 FA 대박을 노려볼 나이다.

팬페스트를 겸해서 연장계약에 관해 성대한 기자회견을 가졌고, 이날 있는 프리웨이 시리즈 시범경기에서도 자축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3월 31일(한국시간 4월 1일), 개막전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에이스 펠릭스 에르난데스로부터 선제 투런홈런을 뽑아내는 등 멀티히트로 활약....하긴 했는데 팀은 경기 후반 불펜의 불쇼(...)로 3-10 대역전패를 당했다. 2013시즌 4월 한달간 홈런이 2개에 그쳤던 것을 생각해보면 작년보다 페이스가 빠른 편.

5월 접어들어서 삼진을 계속 당하는 등 페이스가 주춤하였다. 그러다가 5월 15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9회말 끝내기 3점 홈런을 쳐내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6월 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8회 크리스 세일로부터 동점 만루홈런을 치면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

7월 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9회말 끝내기 홈런을 치며 시즌 20호 홈런을 달성했다.

전반기까지의 성적은 .310 .400 .606 22홈런 73타점 10도루. 도루 수가 많이 감소하긴 했지만 그것을 장타력으로 충분히 메꾸고 있으며, 팀 타선이 잘돌아가면서 도루를 무리하게 하지 않는 것도 원인. 특히 전반기에만 22홈런을 쳤기 때문에 자신의 홈런 커리어 하이를 찍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리고 fWAR는 5.5로 전체 1위를 기록하며 전체 2위인 트로이 툴로위츠키와 0.3 정도 차이를 벌렸고 아메리칸리그의 알렉스 고든과는 무려 0.9나 차이가 나는 수치.

그리고 올스타전에서 3타수 2안타에 결승 타점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의 승리를 견인해 올스타전 MVP로 선정되었다. MVP 부상으로 콜벳 컨버터블 스포츠카를 타갔다. 역대 올스타전 MVP 중 2번째로 어린 선수라고 한다(최연소는 켄 그리피 주니어). 또한 올스타전에서 2루타와 3루타를 모두 친 역대 2번째 선수이다.

8월 1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1회 상대 투수 제레미 헬릭슨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다. 이 시점에서 타율 0.302 출루율 0.392 장타율 0.587에 홈런 25개와 78타점 10도루라는 여느 때와 다름없는 훌륭한 성적을 기록했다. 팀도 이 시점에서 지구 1위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승차가 1.5게임밖에 차이가 나지 않으며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승률 2위를 기록하는 등 놀라운 시즌을 보내면서 트라웃은 이런 팀의 상승세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이변이 없는 한 2014시즌에 커리어 첫 포스트시즌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덕택에 페이스는 커리어 로우를 달성할 기세나 말이 커리어 로우지... MVP의 유력후보로 점쳐졌다.

8월 4일과 8월 5일 다저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프리웨이 시리즈 두 경기에서는 그레인키와 커쇼, 특히 커쇼를 상대로 내야 안타와 2루타를 뽑아내며 초반 커쇼를 괴롭히는데 톡톡한 역할을 해줬지만 6일 홈으로 돌아와 펼쳐진 3차전에서는 해런에게 막혔다. 그리고 생일인 7일에는 류현진을 상대하여 뜬공과 땅볼, 삼진으로 틀어막히고, 9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나갔지만 푸홀스가 병살타를 치며 아웃됐다. 또한 2년 연속 생일에 홈런을 친 기록도 깨졌다.

이틀 후인 9일 경기에서는 8회말 클레이 벅홀츠를 상대로 동점 홈런을 치며 시즌 26호 홈런을 달성. 다만, 8월 후반기로 접어들면서 삼진을 양산하면서 급격하게 페이스가 떨어지는 모습도 보였다.

8월 말부터 스케줄에 여유가 생기고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현지시각 8월 27일, 시즌 30호 홈런을 쳐내며 개인 통산 두 번째 30홈런 시즌을 만들었다.

9월 5일 미네소타 트윈스 전에서 멀티히트와 2타점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에서는 2014시즌 처음으로 30홈런 100타점을 기록하였다. 팀도 승리를 거두면서 2위 오클랜드와의 격차를 6게임차로 벌리는데 성공하였다.

정규시즌 성적은 타율 .287 36홈런(AL 3위) 111타점(AL 1위) 16도루. 리그 1위인 183개의 삼진이 흠이긴 하지만 그래도 3년 만에 MVP가 확정되는 분위기다.

그러나 첫 MVP가 예상되는 가운데 첫 포스트시즌에서 1,2차전에서 죽을 쒔다. 볼넷만 간혹 얻는 것 이외에는 삼진과 범타로 아무것도 못했다. 상대 투수들이 특히 트라웃의 약점인 높은 코스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며 재미를 보았다. 향간에는 이 분이라든가 이 분처럼 포스트시즌에 약한거 아니냐라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는 마침내 첫 타석에서 제임스 실즈를 상대로 포스트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다. 하지만 그 뒤에는 볼넷 하나만 얻었을 뿐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했고, 9회초 2아웃 마지막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나 전체적으로 무기력한 포스트시즌 데뷔전을 마쳤다.

한국시간으로 11월 14일 MVP 투표 결과 모든 1위표를 쓸어담으며 디트로이트의 빅터 마르티네즈와 클리블랜드의 마이클 브랜틀리를 제치고 2년간의 콩라인 설움을 딛고 생애 첫 시즌 MVP가 되는 기쁨을 누렸다.

4. 플레이 스타일

"분명히 미겔 카브레라는 최고의 타자죠. 하지만 최고의 선수는 트라웃입니다." - 클레이튼 커쇼

유망주 시절엔 브라이스 하퍼가 스카우트들을 압도할만한 파워 포텐셜을 보여줬다면, 트라웃은 스카우트들이 좋아하는 모든 것을 갖춘 유망주로 손꼽혔다. 그야말로 토털 패키지. 이게 각 분야의 능력을 어줍잖게 갖춘 게 아니라, 파워에만 특화된 웬만한 거포보다 파워가 좋으면서 스피드에만 특화된 웬만한 쌕쌕이보다 발이 빠른 사기 캐릭터다.

일단 파워부터 보자면, 타자의 순수한 파워를 보는 ISO라는 지표에서 트라웃은 2012년 14위, 2013년 9위, 2014년 5위를 하고 있다. 충분히 엄청난 거포다.

스피드? 빌리 해밀턴이나 디 고든급 일류 대도를 제외하면 트라웃보다 빠른 주자는 거의 없다. [13] 고든과 해밀턴 그리고 트라웃의 2루 도루까지 걸리는 시간을 체크한 동영상인데 저 거구의 몸으로도 스피드에서 저 둘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우타석에서 1루까지 평균 3.97초[14]만에 끊을 정도로 대단하다.(20-80 스케일 상으로 80점) 단순히 스피드만 빠른게 아니라 주루 플레이나 센스도 리그 최고라고 할 수 있을 정도. 당겨서 3루타를 만들 수 있는 몇 안되는 우타자이다.



평범한 유격수 땅볼을 내야안타로 만드는 트라웃의 무시무시한 스피드.

그럼 붕붕이에 출루율이 낮을까? 트라웃의 출루율은 2012년 5위 - 2013년 3위 - 2014년 20위이고 타율은 2012년 4위 - 2013년 4위 - 2014년 37위였다. 2014년이 확실히 커리어 로우이긴 하나 여전히 뛰어난 편이고 2012년과 2013년은 말할 것도 없다. 즉, 타자로서의 능력과 주자로서의 능력은 정말 모든 것이 완벽함 그 자체인 선수.

중견수 수비는 2012년 데뷔 당시에는 말도 안 되는 홈런성 타구 캐치를 보여주며 역대급으로 평가받았다.


이게 전부 2012년 한 해에 한 홈런 도둑질. 어깨는 평균 수준[15]이나 발이 워낙 빨라서 수비력도 최고 수준이라는 평을 받았다. 하지만 2013년과 2014년에는 이런 모습이 그만큼 자주 나오진 않았고, 각종 수비 지표도 조금씩 하락하면서 2012년 기대받던 최고의 중견수 수비력은 아닌 것 같다는 평이 많이 나오고 있다. 이에 '어차피 수비 지표라는 게 공이 많이 갈 수록 유리할 수 밖에 없다' 며 트라웃의 수비 수준이 최고가 아니라는 변론이 있고, 수비 지표라는 게 타격 지표보다 훨씬 부정확함을 지적하는 이도 있다. 물론 그냥 트라웃의 수비력이 하락 중이라는 의견도 있다. 중요한 건 트라웃의 수비력을 낮게 보는 이들도 '데뷔 당시 언급되던 것처럼 역대급 수비력 포텐은 아니다' 정도지 '수비 못한다'고 말하는 이는 없다. 능력치 중 하나 정도는 평범해야 인간미가 있지 않을까

다만 2014년 들어서 성장의 방향을 잘못 잡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2014년 트라웃의 각종 지표를 보면 파워는 늘었는데, 그 대신 컨택과 출루율은 줄고 삼진은 대폭 늘었다. 한 마디로 공갈포로 변화하려는 조짐을 보였다. 본인은 이에 대해 '그런 시도를 했었는데 나와 안 맞는 것 같고 이후 다시 원래의 타격 메커니즘으로 돌아왔다' 는 말을 했지만, 한 번 바꾸려고 했던 것을 다시 원상복귀 시키는 게 쉬운 것은 아닌 지 2014 시즌 내내 다소 공갈포화된 그의 성향은 유지되고 있다. 위의 기록을 보면 알겠지만 ISO 지표는 9위에서 4위로 소폭 상승한 정도, 심지어 2012년과 비교하면 변화도 없는 정도지만 출루율과 타율의 하락이 심각하다.

또한 트라웃이라고 완벽한 것은 아니어서, 2014년의 부진은 그의 성장 방향을 초기에 잘못 잡은 탓도 어느 정도 있지만 그보다도 데이터가 쌓이면서 약점이 드러난 것 역시 크다. 아래에 설명하겠지만 그의 단점은 다음과 같다.

  • 높은 공에 약하고
  • 초구는 거의 무조건 지켜본다


커리어 3년째가 되어가면서 어느정도 대응법이 나왔는데, 미국의 박종윤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낮은공 성애자(...)다. 핫존이 낮게 형성되어 있어서 완벽하게 떨어지는 변화구를 냅다 걷어서 홈런으로 만드는등 낮은 공에 대해서는 거의 킬러수준.# 반대로 높은 공, 특히 몸쪽 높은 공에 약점을 보이는 편.

또한 빠른 발을 가진 선수임에도 타석당 투구수가 평균 4.5[16]에 육박할 정도로 타석에서 공을 많이 보는 편이며 적극성을 강조하는 미국야구의 타자치고는 극단적으로 초구 스윙을 하지 않는 타자중 하나다. 2014년 8월 기준으로 통산 2043번 타석에 나왔는데 그중 초구를 타격한건 딱 95타석밖에 안 된다. 비율이 21타석당 1번인데 숫자로 치면 5게임에 한 번꼴이다.[17]

이때문에, 타율이나 BABIP로 분석했을때 컨택트가 리그 상위권임에도 워낙 2스트라이크를 먹고 나서야 스윙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삼진을 어마무시하게 많이 당하는 편. 금방 상상하기 힘들지만 2014년 기준으로, 추킹삼진(...)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추신수보다도 삼진이 많다! 이때문에, 컨디션 나쁠 때 트라웃 타석을 보면 초구 평범한 패스트볼 스트라이크→2구 변화구 커트 파울→3,4구 볼을 고르다가→1-2또는 2-2카운트에서 몸쪽 높은 패스트볼 헛스윙 폭삼의 패턴을 자주 보여준다. 일반적인 공갈포의 삼진아웃과는 정반대로 가는 편. 여러모로 리키 헨더슨과 타격 스타일이 유사하다.[18]

사실 삼진을 많이 당하는 것 자체는 성적만 2012년, 2013년, 아니 하다못해 2014년 정도로만 올려도 단점이 되기 힘들다. 컨택은 좋지만 BABIP 낮은 놈이 삼진 안 당하려고 방망이 휘둘러 봐야 내야 땅볼 아웃이나 팝 플라이 아웃이다. 삼진 많이 당하면 어떤가, 출루 잘하고 장타 잘 때리는데.

애초에 아쉽다는 소리 듣는 2014년 트라웃의 성적도 웬만한 MVP 급 선수들의 커리어 하이다. 다만 아쉬운 소리가 나오는 것은 트라웃이기 때문. 트라웃이 2012년과 2013년 보여준 실력을 보고 나면 2014년의 트라웃은 그 실력을 온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게 분명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아쉬워 하는 것이며, 몸쪽 공에 약한 것과 초구에 지나치게 신중한 것을 지적하는 것 역시 성적이 하락하는 과정에서 이 두 가지가 분명히 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애초에 트라웃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게 몸쪽 높은 공과 초구 지켜보기라는 것 자체가 다른 선수들에 비해 얼마나 트라웃이 완벽한지를 보여준다. 다른 선수들의 단점은 출루율이 낮다, 컨택이 안 좋다, 발이 느리다, 수비를 못한다 등등 보다 큰 범위에서의 이야기인데 트라웃의 경우는 이들에 비해 지엽적인 부분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2012-2013시즌 트리플 크라운급을 올린 미겔 카브레라와의 MVP 경쟁과 그로 인한 클래식 스탯과 세이버 스탯의 가치 논란 점화로 인해 , 세이버메트릭스WAR의 산출법에 무지한 몇몇 라이트팬들 사이에선 트라웃을 두고 세이버메트릭스에 최적화된 선수가 아니냐라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지만, 그런 거 없다. 트라웃은 잘 치고 파워도 뛰어나고 잘 달리고 수비까지 잘하는, 올드스쿨의 관점에서 봐도 가장 이상적인 선수 중 하나다.

21세의 나이에 벌써 역대 최연소 30홈런-40도루 달성자가 되었고, 이게 4월 28일에야 올라와서 시즌 한달 못나온 선수의 기록이라는 점에서 역대급 선수의 자질이 느껴진다는 것을 부정하는 팬은 거의 없다. 어그로 빼면 한 살 어린 내셔널리그의 브라이스 하퍼와 함께 향후 MLB의 한 시대를 이끌어나갈 5툴 외야수로 꼽혔다. 폭스 스포츠의 켄 로젠탈 같은 양반은 벌써부터 하퍼와 트라웃이 미래에 매직, 버드와도 같은 라이벌리를 형성할거라며 올스타 투표를 독려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보여준 압도적인 면모 덕에 전문가들은 현역의 난다 긴다하는 호타준족을 뛰어넘어 미키 맨틀에 그를 비교하고 있다.

다만 장기적으로 딱 한가지 우려되는것은 바로 부상. 100kg이 넘는 거구치고 빨라도 너무 빠르다. 거기다 위의 영상처럼 어지간한 타구에도 일단 전력질주하고 보는 허슬 플레이어라 부상의 가능성을 다른 선수들보다 높게 달고 산다. 어떤 발전이 없는 농구선수[19]마냥 과부하 그딴거 씹어먹는 그야말로 신이 내린 신체일 가능성도 없진 않지만

5.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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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에서는 엄청난 성적이 바탕인지 내부기획의도인지 모르겠지만 12 MLB 선수카드 업데이트에 트라웃을 바로 엘리트 카드로 출시 하였다. 기존 컨형 중견수 엘리트 카드였던 이병규를 간단히 밀어내고 최고스탯 중견수 엘리트카드에 등극.


  • 딱히 외모가 돋보이는 편도 아닌 여자친구에게 상당히 헌신적이라 알려져 있다.여친에게 보낸 편지. 외모지상주의자들은 이해못하겠지. 고등학교 때부터 사귄 여친을 차버린 어떤 금강불괴는 반성해라. 그런데 별로 반성할 것 같지 않다

  • 뉴저지주 출신이면서 특이하게도 펜실베이니아필라델피아 스포츠팀들을 응원한다고 한다[20]. 만패팀이라든가, 이라든가... 이글스 저지를 입고 형이나 여자친구와 찍은 사진은 아는 사람은 다 알 정도로 유명하다. 그러나 2012년 이글스가 졸전 끝에 꼴칰 꼴찌를 하는 바람에 매경기마다 멘붕 트윗을 여러 번 날린 걸로...

    필리스가 로이 할러데이를 영입하자 신이 나서는 아버지 보고 "아빠, 우리 팀이 할러데이를 영입했어!"하고 말하기도 했다.# 별일 아닌 것 같아 보이지만 이때가 2009년 말, 트라웃은 이미 에인절스와 계약해 에인절스 산하 마이너 팀에서 활약했음에도 그간 응원했던 필리스를 '우리 팀'이라 지칭한 것이다(...) 도리어 아버지가 "아들아, 넌 에인절스 소속이잖아. '우리 팀'이 뭐니."하고 핀잔을 줬다고. 필리스 팬들은 트라웃 FA되면 설렐지도 모르겠다[21] 에인절스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장기계약을 쐈다

  • 청정타자, 진짜 흑인과 친하다. 2012시즌 에인절스 팬들은 헌터와 친한 것까진 봐줄 수 있지만 위대한 웰스신과 친한 것에는 불안함을 느낀다는 말을 했다고.[22] 또한 2012년에 에인절스에 지명된 좌완투수 타일러 스캑스와도 절친한 사이이며, 2013년부터는 에인절스로 FA 이적한 조시 해밀턴과 자주 어울리는 장면을 볼 수 있다.


  • 관조네를 떠났어도 여전히 관조네 선수들과 친한 알버트 푸홀스의 영향으로 푸홀스가 주최한 자선 골프 토너먼트에서 토니 라 루사 前 감독을 비롯한 관조네 레전드들과 현역 선수들을 만나 친목질을 하기도 했다. 해야갤 글 내용은 무시하자

  • WBT(Wins Below Trout)이라는 새로운 스탯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 사실은 한 팬이 트라웃의 놀라운 WAR 수치를 보여주기 위해 만든 수치. 하지만 WAR 수치만을 가지고 만든 아주 단순한 수치이기 때문에 의외로 WAR 만으로 선수의 클래스를 나누는 데는 적당하다. 하지만 계속 쓰이려면 마이크 트라웃이 매 시즌 WAR 1위를 해야겠지 그런데 야만없이지만 부상이 없다면 꽤 오래 그럴지도 모른다는 것이 함정.

  • 위에서도 언급됐지만 비슷한 시기에 데뷔하고 뛰어난 잠재력을 인정받은 브라이스 하퍼와 항상 비교대상이 됐다. 하퍼도 겨우 만 19세라는 나이에 메이저에 데뷔하며 신인왕을 따내는 등, 한창 마이너에서 구를 동 나이대 선수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성공적인 커리어의 스타트를 끊었지만, 트라웃은 단순히 그러한 수준을 넘어서 데뷔 초부터 리그를 정복하는 최정상급 선수의 모습을 보여왔기에 어느 순간부터 둘의 비교는 트라웃에 대한 실례 수준이 되었다.

6. 연도별 성적

통산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AR 연봉
2011 LA 에인절스 40 135 27 6 0 5 20 16 4 9 30 .220 .281 .390 .672 0.7
2012 139 639 182 27 8 30 129 83 49 67 139 .326 .399 .564 .963 10.8
2013 157 716 190 39 9 27 109 97 33 110 136 .323 .432 .557 .988 8.9 51만 달러
2014 157 705 173 39 9 36 115 111 16 83 184 .287 .377 .561 .939 7.9 1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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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LA 에인절스 프랜차이즈 홈런 기록을 가지고 있는 팀 새먼(Tim Salmon)(salmon = 연어)과 같은 '어류'과. 그래서 트라웃의 응원도구로 생선모자가 등장했다.
  • [2] 그래서 트라웃의 별명 중 하나가 '밀빌 메테오(Millville Meteor)'.
  • [3] 드래프트 현장에 나와서 지명받아 사진찍는 선수는 아무리 못해도 TOP 5에는 무조건 들어야 초대된다. 다른 종목의 드래프트도 그러한데, 이때 초대된 선수가 순위가 미끄러질때 그 표정관리를 보는 것도 드래프트 데이의 숨은 재미S돋네. 아무래도 드래프트가 진행되는 스튜디오 42가 위치한 뉴저지 출신이다보니 방문한 듯.
  • [4] 단, 에인절스는 25번 바로 앞의 24번 픽을 뉴욕 메츠에게 FA로 내준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의 보상픽으로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꼭 이 픽이 아니어도 24번 픽으로 에인절스로 갈 것이 확정적이었다. 드물게도 1라운드 하위권 선수임에도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트라웃이 에인절스로 갈 것임을 전망했을 정도. 밀워키 입장에서 실망스러운 것은, 이 다음에 받은 1라운드 샌드위치 픽으로 지명한 선수가 실패한 것. 그 다음 순위가 또 에인절스였는데, 에인절스는 그 지명권으로 2012년 마이너 최고의 좌완 유망주중 1명인 일러 스캑스를 지명했고, 이 선수를 댄 해런 트레이드의 카드로 사용했다.
  • [5] 루키 자격을 서비스타임 이틀 차이로 유지하게 되었다. #.
  • [6] 같은 날 워싱턴 내셔널스브라이스 하퍼 역시 콜업되었다.
  • [7] 21세기 들어 (팬그래프 기준) WAR을 10이상을 찍은 선수는 단 두명이다. 배리 본즈(이 양반은 마로 군림했던 4년내내 WAR가 10을 넘었다.),그리고 트라웃. 그러니까 이 친구는 약을 안 빨고도 신인시즌부터 약즈에 준하는 가치의 야수가 되었다는 소리.
  • [8] 앞선 둘은 보스턴의 프레드 린과 시애틀의 스즈키 이치로.
  • [9]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영구결번
  • [10] 2013년은 2루타가 39개로 작년보다 30타수 더 치고 12개를 더 쳐냈다. 덕분에 홈런 수는 줄었음에도 장타율의 저하는 크지 않다.
  • [11] 물론 이것은 알버트 푸홀스조시 해밀턴이 부진하면서 트라웃의 뒤를 받쳐줄 타자가 전무하다 보니 시즌 막판 3번 타자로 올라가면서 상대팀의 집중 견제를 받은 영향도 있다.
  • [12] 1위표 5장 2위표 19장
  • [13] 대신 워낙 거구이기에 잦은 도루는 부상을 유발할 위험이 높아 도루는 데뷔 첫해를 제외하면 디 고든이나 해밀턴처럼 자주 시도하고 있진 않다.
  • [14] 우타자들의 일반적인 스피드는 약 4.3초이다. 신시내티의 빌리 해밀턴이 3.83초, 다저스의 디 고든이 3.85초이다.프린스 필더는 4.93초 출처:더스코어
  • [15] 우익수를 볼 정도의 강견은 아니라서 2013년 시즌 초반 조시 해밀턴우익수로 출전하였다.
  • [16] 매년 리그 1~5위내에 올라간다. 마이크 나폴리,브렛 가드너,카를로스 산타나등이 매년 여기에 이름을 올린다. 2013년 시즌에는 무려 110개의 볼넷을 골라내 AL 1위, MLB 전체 3위를 기록했을 정도.
  • [17] 팀 동료 에릭 아이바같은 초구 성애자 타자는 매년 100번도 넘게 초구 타격을 한다. 트라웃의 3배가 넘는다.
  • [18] 리키 헨더슨의 경우 통산 13346타석에 서서, 초구 타격은 겨우 455타석밖에 안했다. 비율은 트라웃보다도 위인 30타석당 1번. 즉 리키 헨더슨이 초구에 스윙을 하는건 일주일에 한번 정도밖에 못본단 뜻이다.
  • [19] 이 양반은 110kg이 넘는 몸무게로 잘만 날아다니고도 10년 가까이 별다른 부상이 없으나...30줄에 들어서자 큰 부상은 아니어도 무릎이나 등에 생긴 이상으로 결장하기 시작하는걸 봐선 예외는 없을지도.
  • [20] 이는 뉴저지주의 지형 때문이기도 한데, 뉴저지 북부 지역은 뉴욕과 근접한 까닭으로 뉴욕팀을 응원하는 경향이 짙은 반면, 뉴저지 남부 지역은 필라델피아 지역과 가까운지라 필라델피아 연고팀을 응원하는 성향이 강하다.
  • [21] 실제로 2014년 처음 필라델피아에 왔을 때 기립박수가 나왔다. 벌써부터 밑밥 까는거냐
  • [22]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미국 대표팀의 경기를 웰스와 함께 관전하는 장면이 잡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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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08 08: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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