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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컨트롤



스타크래프트 방송 용어에서 유래된 게임관련 용어.


원래는 게임 자체에서 유닛이 인공지능에 따라 자동으로 컨트롤 하는 것을 마우스키보드 단축키를 이용하여 사람이 직접 컨트롤하는 것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게임에서 이렇게 직접 컨트롤 하면 당연히 훨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스타크래프트의 경우, 전투에 돌입했을 때 어택땅 하고 지켜보는 것 보다는 유닛 전개를 직접 한다던가 무빙샷을 한다던가 체력이 떨어진 유닛을 뒤로 빼 주거나 수송선에 태우거나 버로우를 해 주었다가 다시 투입하는 것 등등을 해 주면 훨씬 적은 피해를 입으면서 전투를 끝낼 수 있다(그러면서도 다른 요소인 자원채취나 유닛 생산 역시 살펴야 한다)[1].

실시간 게임에서 이것을 말할 때는 개인기와 비슷한 의미를 가지며, 스타크래프트에서는 전투력이라고 말한다. 소규모 전투나 게릴라전, 혹은 대단위 전투에서 세세한 컨트롤이 필요한 강습유닛이나 특수유닛의 컨트롤등 전투 중 발생하는 여러가지 소규모 상황의 컨트롤을 말한다. 당연히 이게 뛰어난 선수는 신컨으로 팬들을 끌어모을 수 있지만, 이것에 너무 집중하다가 큰 의미의 전략에서 패하는 경우도 있다. 상당 수의 올드 유저들 혹은 전투광 타입의 게이머들이 겪는 문제. 투신 박성준 같은 선수가 대표적.

RTS에서 발생한 용어지만 FPS시드 마이어문명 같은 턴제 게임을 포함해서 대부분의 전략과 전술이 존재하는 모든 게임에 적용될 수 있는 말이다.

반대의 개념으로, 게임의 전체적인 운영이나 전반적인 전략 수립을 의미하는 매크로 컨트롤이 있다. 스타크래프트계에서는 생컨이라는 말로 대신한다.

아예 마이크로 컨트롤에만 전념하라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등의 게임도 속속 등장하여 실시간 전략과 정반대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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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걸 어떻게 다 하냐는 사람이 있는데, 그러니까 프로게이머 되기 힘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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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4-07-29 00: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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