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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 휴게소

last modified: 2015-04-10 11:44:44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프리미엄 휴게소?
3. 이용방법
4. 시설
5. 논란


이천 휴게소가 이 항목을 싫어합니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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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 '프리미엄' 휴게소는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중부고속도로 82번[1]에 위치한, 중부고속도로고속도로 휴게소다. 다른 고속도로 휴게소와 달리 '프리미엄 휴게소'를 표방하고 있으며, 건물의 연면적은 2,7491㎡로서 규모 면에서 전국 최대 수준이다. 2013년 4월 4일에 정식 영업을 개시하였으며, 제2중부고속도로 마장 방면, 중부고속도로 동서울 방면 이용자 전용이다.제2중부고속도로 동서울 방면을 탄 경우 조금 더 앞에 있는 이천 휴게소를 이용하자. 어쨌거나 양방향은 양방향이다.

2. 프리미엄 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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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고속도로 휴게소는 휴게, 식사, 주유, 경우에 따라서 정비 등 최소한의 안전과 고속도로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시설만을 갖추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는 여전히 돈이 고프다는 생각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한국도로공사 입장에서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사람들이 무언가를 지르며 돈을 쓰길 바랬고, 고속도로에 기본적인 판매 시설 이외에 아웃도어나 디지털 기기, 농수축산품, 귀금속 등 쇼핑 시설을 유치하기 시작했다. 새로 짓거나 리모델링하는 휴게소는 아예 처음부터 그러한 부분을 생각하여 짓는데, 이처럼 쇼핑을 위주로 한 다양한 시설을 몰아 넣은 휴게소를 '복합 휴게소'라고 부른다.

지금까지의 복합 휴게소 가운데 가장 큰 곳은 마장 휴게소에서 10분이면 가는영동고속도로 평 휴게소였지만, 마장 휴게소는 연면적에서 세 배 수준에 이른다. 한국도로공사하남 만남의광장 휴게소 역시 복합 휴게소로 리뉴얼할 계획을 갖고 있다.

3. 이용방법

중부고속도로제2중부고속도로를 분기/합류하는 마장분기점에 위치하고 있어 두 고속도로 사이에 낀 형태를 띠며, 시설 하나를 두 고속도로의 한 방면씩 공유하는 형태가 된다. 제2중부고속도로 마장방면 이용자는 일반적인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과 같은 방법으로 진입/진출하고, 중부고속도로 동서울 방향 이용자는 180도 U턴 방식으로 크게 돌아 휴게소로 올라간다. 경사가 급한 만큼 서행은 기본.

건물을 중심으로 주차 구획이 나뉘어 있어 주행 방향을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며, 지상 주차장 시설은 규모에 비해 넓지 않으나, 지하에 별도의 주차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화물차 운전자들을 중심으로 한 통행권 바꿔치기를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4. 시설

'프리미엄'이라는 이름답게 시설 하나는 매우 충실하다. 일반적인 식당, 화장실, 편의점(미니스톱)은 각 방면에 따로 존재하나, 나머지 쇼핑 시설은 중앙에 위치하여 공유하는 형태가 된다. 일반 식당은 풀무원에서 위탁 운영하며, 편의점은 식당과 분리된 형태로 미니스톱이 들어와 있다. 편의점의 먹거리를 그대로 갖추고 있어 돈 쓰기가 아깝다면 샌드위치나 삼각김밥으로 끼니를 때울 수도 있다.하지만 음료는... 롯데마트 때문에 될거야 아마.

푸드코트 형태의 식당 이외에도 파리바게뜨 카페, 맥도날드, 스타벅스, 카페베네, 던킨도너츠 매장이 있어 밥이 끌리지 않거나 바퀴벌레커플이 폼을 잡고 싶을 때 매우 선택의 폭이 넓다. 일반적인 고속도로 휴게소는 이러한 패스트푸드 및 커피전문점이 많아야 두 곳 내외에 불과하지만 마장 휴게소는 역세권 이상의 매장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쇼핑 공간은 주로 의류와 스포츠 용품 중심으로 이뤄져 있는데, 스케이프를 위주로 한 아웃도어 매장, 아디다스같은 스포츠 브랜드 매장이 입점해 있다. 주로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하는 계층이 아웃도어 브랜드에 관심이 많은 등산객 중년층과 놀러 가는 가족 및 연인이 많다는 점을 생각한 매장 배치를 하고 있다.

마장 휴게소의 가장 큰 특징은 롯데마트 하이웨이. 말 그대로 롯데마트가 고속도로 휴게소에 입점해 있다. 물론 규모는 롯데쇼핑 산하의 SSM인 데슈퍼보다 조금 더 큰 수준.대형마트로 부르기에 부끄러운 크기를 자랑하는 농협하나로클럽 용산점보다 훨씬 작다. 행락객을 위주로 하는 만큼 식품 코너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고, 식품도 주로 놀러가서 해먹기 좋은 소형 사이즈 위주로 운영한다. 제품의 갖춤새는 롯데마트라기보다는 데슈퍼 수준, 경우에 따라서는 그 보다 떨어지기도 한다. 대신 차량용품이나 캠핑, 여행용품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 음료 코너 역시 PET병 위주의 대형보다는 캔음료 위주로 배치하고 있다. 마장휴게소 롯데마트는 일요휴무 점포에 해당하지 않는다.

심지어 지하 주차장도 있다! [2] 롯데마트 이용객을 위한 거라는데, 그냥 일반 휴게소 이용객도 들어갈 수 있는듯하다. 그래도 휴게소만 이용할 거면 지상에 주차하는 게 낫다. 오르락 내리락하는게 귀찮기 때문이다

주유소는 SK의 셀프주유소가 있으며, 갤러리 등 다른 부대 시설은 2013년 4월 첫째주 현재 아직 공사중. 게임기 등 엔터테인먼트 시설도 거의 갖추고 있지 않아 잠을 깰 목적으로는 시설이 조금 부실한 편.

5.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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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휴게소 안습

마장 휴게소는 같은 중부고속도로이천 휴게소와 거리가 매우 가깝다. 10km 초중반 수준의 거리를 유지하는 경우는 드물지 않지만, 10km 이내의 거리를 갖기에 문제가 된다.[3] 이용객은 시설이 좋고 편한 곳을 찾으면 그만이지만, 한국도로공사가 스스로 다른 휴게소의 사업자를 죽이는 형태가 될 수 있다. 휴게소(임시 휴게소 포함) 간 거리가 너무 길어서 문제가 되는 구간도 있음을 감안한다면, 이는 분명 문제가 있다.

휴게소 내의 시설 중첩 역시 장기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 커피를 어느 수준 이상으로 취급하는 매장이 최소 5곳, 여기에 차 전문점이 따로 있기에 음료를 취급하는 매장이 너무나 많아 각 매장의 방문 고객 숫자가 기대를 밑돌 가능성이 크다. 편의점 역시 심야 시간을 제외하면 한층 아래의 롯데마트에서 음료를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기에 주로 음료를 위주로 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편의점 입장에서는 반가운 일은 아니다. 중첩된 시설은 초기에는 질적인 경쟁을 유발할 수 있지만, 기대 이하의 매출을 기록하면 오히려 서비스의 질적 저하와 시설 폐쇄 등 휴게소 그 자체의 질 저하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이용자에게 좋은 일이라고만 볼 수는 없다. 이천 휴게소가 살아나려면 모범답안이 필요하다. 동네 주민의 휴식 장소로도 쓰이는 하남 만남의 광장이 좋은 본보기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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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고속도로 도로명주소를 쓰는 몇 안되는 사례
  • [2] 단, 대전 방향에서만 들어갈 수 있다.
  • [3] 위 사진처럼 마장 휴게소에서 이천 휴게소 통영방향은 바로 전경을 눈으로 볼 수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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