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마토 사쿠라

last modified: 2015-03-31 20:37:07 by Contributors

주의 :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본 문서와 하위 문서 또는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를 설명합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는다면 이 문서를 닫아 주세요.


Fate/stay night TV판(스튜디오 딘) Fate/stay night - Unlimited Blade Works 극장판
카니발 판타즘 Fate/Zero TV판[1]
Fate/stay night - Unlimited Blade Works 리메이크 Fate/stay night - Heavens Feel 극장판

평시 복장 [2] 학교 교복 궁도부 복장

프로필
a0071368_4f02f2be21f05.jpg
[JPG image (66.61 KB)]
한글이름 마토(우) 사쿠라
원어이름 間桐 桜 = まとう さくら
생년월일 3월 2일
별자리 물고기자리
신장 156cm
체중 46kg
쓰리 사이즈 B85-W56-H87
혈액형 O
이미지 컬러 벚꽃색
특기 모든 집안일, 마사지
좋아하는 것 달콤한 것, 괴담
싫어하는 것 체육, 체중계
천적 이리야, 토오사카 린
S/N 루트 Heaven's Feel

타케우치 타카시작 전신

Contents

1. 소개
2. 과거사
3. 본편 행적
3.1. Fate 루트, Unlimited Blade Works 루트
3.1.1. Fate/stay night - Unlimited Blade Works 리메이크
3.2. Heavens Feel 루트
4. Fate/hollow ataraxia
5. Fate/Zero
6. 능력
7. 평가
7.1. 제작 의도
7.2. 저조한 인기의 이유들
7.3. 하지만 알고 보면...
8. 논란거리
8.1. 비처녀 논란
8.2. 진히로인?
8.3. 호불호
9. 기타 작품들
9.1. Fate/stay night 애니판 및 코믹스판
9.2. Fate/unlimited codes
9.3. EXTRA 시리즈
9.4.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9.5. Fate/Tiger Colosseum
9.6. 카니발 판타즘
9.7. 페이트 제로 카페
9.8. 좌충우돌 화투 여행기
9.9. 캡슐 서번트
10. 동인 2차 창작에서
11. 기타


1. 소개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첫 등장은 에로게Fate/stay night》. 또한 이 작품의 세 루트를 담당한 세 히로인들 중 한 명.
애니메이션PS2판의 성우시타야 노리코, 국내판은 이선, 북미판은 셔리 린페이트 제로에서는 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

주인공 에미야 시로의 학교 후배. 시로를 잘 따르며 항상 '선배' 라고 부르며 자주 에미야 家에 찾아와 가사를 돕는다.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에 말수가 적고 얌전하다. 그 점이 시로에겐 편안함을 주는 요소가 된다. 시로가 말하기를 '돌아올 곳을 만들어주는 가족'.

참을성이 강해서 기본적으로 누군가를 원망하는 일이 없고 자책만 쌓여가는 아가씨.[3] 시로와 함께 궁도부 활동을 하면서 친해졌으며 그가 궁도부를 그만둔 뒤에도 계속 친하게 지내고 있다. 후지무라 타이가와 같이 매일 같이 시로의 집에 놀러와서 요리를 해준다. 요리 실력이 수준급인데 전에는 안 좋던 것을 시로에게 배울 기회를 얻어 실력을 쌓은 데다 자기 나름대로 발전시켜 어레인지해서 써먹고 있는 것. 이런 점에서 보다시피 내색은 안 해도 게임을 처음 시작한 시점부터 시로에게 홀딱 빠져있다.

시로가 궁도부를 탈퇴한 뒤에도 계속 궁도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실력은 1학년 톱 클래스라고 한다. 호무라바라에서는 1학년이면서도 학교의 아이돌이란 소리를 듣는 토오사카 린과 맞먹는 미인이라고 평가받는다.

마토 신지의 여동생이지만 모종의 사정으로 사이가 매우 나쁘다. 사쿠라에게 든 멍을 발견한 시로가 이유를 물어봤는데 사쿠라가 얼버무리기만 해서 신경이 쓰이는지라 신지에게 '혹시 이유를 아냐' 고 물어봤는데 신지가 태연하게 자기가 때렸다고 말하자 머리에 피가 오른 시로가 신지를 두들겨 팼다.학교폭력 그 이후 시로와 신지는 절교 비슷한 지경까지 사이가 멀어진다. 그래도 시로를 만나겠다는 일념 하나로 곁을 꾸준히 맴돈다. 공통루트 초기 사쿠라의 손등에 든 멍을 보고 시로가 바로 "또 신지가 한 짓이냐"고 묻는 것은 "실제로 그랬던 전적"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

세이버Fate 루트, 토오사카 린의 Unlimited Blade Works 루트에 이어 나오는 Heavens Feel 루트의 히로인이다.

발매에 앞서 공개된 정보들만으로 추측하자면 그냥 에로게에서 자주 보이는 청순가련한 치유계 히로인으로 보였다. 덕분에 활약과 인지도 면으로 세이버와 린에게 뒤떨어진다. 그래서 Fate/stay night가 처음 나올 당시 사쿠라 루트는 성배전쟁하고는 관련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많았었다.

그러나 사실은 다른 두 히로인보다도 어떤 의미로는 성배전쟁의 가장 본질적인 부분에 관련되어 있는 처자.

이유는 후술.

2. 과거사

a0071368_4ed9d88fdf78f.png
[PNG image (1.7 MB)]


제4차 성배전쟁 시점
/몸무게 120cm/25kg
이미지 컬러 옅은 벚꽃색
특기 인내력 승부
좋아하는 것 과자, 무서운 이야기
싫어하는 것 운동
천적 마토 신지

본명은 토오사카 사쿠라(遠阪 桜). 또 다른 메인 히로인 중 하나인 토오사카 린의 친동생이다. 린의 '5대 원소, 복합 속성' 에 버금가는 '가공 원소, 허수 속성'[4] 을 지니고 태어나서 아버지이자 5대 당주인 토오사카 토키오미는 누구를 후계자로 삼을지 고민하다가 마술회로의 대가 끊긴 마토 家에서 입양자 한 명을 부탁하자 아이 하나를 그쪽으로 보내버리기로 결심, 아이들의 어머니토오사카 아오이는 남편의 결정에 순종적이라 별 무리 없이 사쿠라를 보낸다.

마토 가문에 입양된 후 마토의 마술을 배우기 시작하는데 이 집안의 마술이란 게 온갖 벌레들에게 조교당하면서 배우는 거라 5~6살이라는 나이에 음충들에게 능욕당하며 살아가는 신세가 된다. 마토 家에 들어온 바로 그 날부터 벌레 창고에 내던져졌고[5] 입양 후 4일부터는 이미 비명조차 지를 힘도 없어져버렸다고. 이후 완전히 마음을 닫고 자신 안에 틀어박히는 것으로 간신히 정신을 유지하며 11년을 살아간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미쳤을 거라고 한다.

원래 언니인 린과 동급의 재능을 지녔던지라 토오사카의 마술사로서 성장했다면 대성했을 거라는 언급이 나오지만 마토 가문에서 자신의 속성과 전혀 맞지 않는 마토의 수(속박) 속성 쪽으로 억지로 조정당하며 완전히 묻히게 된다. 본편에서 말하기를 "하늘을 나는 새를 물 속에 억지로 넣으면 죽어버리거나 거기에 적응하는 몸을 얻는 게 고작" 이라고.

마술은 일자상전이기에 한쪽 딸은 마술과 관련없이 키워야 하는데 그러기엔 재능이 너무 아깝다 생각한 토키오미의 마음은 얼핏 이해가 가지만 하필 이게 토키오미 본인에게는 최선의 선택지이자 결과적으로는 최악의 선택지였기 때문에 훗날 달빠건 보통 페이트 팬들이건 가릴 것 없이 토키오미는 엄청나게 비난 받는 캐릭터 중 하나가 되었다. 특히 서양권 팬들은 토키오미를 인간 취급도 안 한다. 다만 사쿠라든 린이든 워낙 뛰어난 재능을 타고났기 때문에 평범하게 살아갈 경우 특이 케이스로 실험재료 신세가 될 확률이 높다.[6] 이 경우 그러한 위협을 피하기 위해서는 1.평생 어떤 마술사에게도 걸리지 않고 살아간다, 2.어느 정도 이름 있는 마술사 가문의 보호를 받는다 정도의 방법이 있다. 마토의 경우 꽤 유서 깊은 집안이며 성배전쟁의 효시를 올린 시작의 세 가문 중 하나라는 네임밸류가 있다. 하지만 친자식을 입양 보낼 결심을 했으면서도 정작 입양 보낼 집에 대해 하나도 조사해보지 않은 것은 병크를 넘어 부성애가 있는지 없는지조차 의심해볼 수 있는 레벨.

게다가 토키오미도 마도 명문인 마토 家에서 입양 제의를 해온 것에 대해 좋게 생각했지만 조켄만은 경계했었다. 제자인 키레이에게도 경계하라면서 신신당부할 정도. 그런데도 조켄이 제의를 하자 좋아하면서 입양을 보낸 것이나 그 집안 꼴을 파악 못한 걸 보면 분명히 토오사카 증후군.[7][8] 더 자세한 내용은 토오사카 토키오미 항목 참조.

e0063488_492ca0d9ee63b.jpg
[JPG image (106.09 KB)]


원래는 흑발에 푸른 눈이지만 조교당하면서 보라색으로 변하고 죽은 눈이 되었다.

그 마토의 마술이라도 잘 배웠으면 그나마 괜찮았겠지만 조켄은 사쿠라를 제대로 된 제자나 후계자가 아니라 태반, 도구, 실험작, 언젠가 자신이 갈아탈 예비 육체 정도로 취급했다. 제4차 성배전쟁이 끝나고 오염된 성배의 조각을 입수한 뒤 각인충으로 개조해서 사쿠라에게 심어 모조품 성배로 만들 생각까지 하게 된다.

의붓오빠 신지는 처음에는 사쿠라에게 자신보다 낮은 존재를 볼 때의 우월감에서 나오는 동정심을 가지고 있었으나 곧 자신에게는 마술회로가 없고 재능이 뛰어난 사쿠라가 그를 대신해 마토 가문을 이으러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때부터 신지는 열등감을 품고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사쿠라를 학대하기 시작한다. 그런데도 사쿠라는 신지의 심중을 이해하고 참는다. 그러자 신지는 이런 반응에 더욱 열폭해 사쿠라에게 육체 관계를 강요하기에 이른다.

하여간 고생은 있는 대로 다 했다는 설정의 비운의 히로인. 본편 설정만 해도 애처롭거늘 외전 Fate/Zero에서 추가된 설정으로 더더욱 안습과 암울한 인생의 전형을 보여주는 박복한 여인네다.

그러던 와중에 우직하게 높이뛰기 연습을 하던 시로를 처음 보고[9][10] 친구인 신지를 따라 놀러왔을 때 아는 사이가 된다. 이때 시로 말에 따르면 지금보다 좀 많이 외롭고 어두웠다고 한다. 방 분위기도 상당히 어두웠다고. 그 이후 '에미야 시로가 마스터로서의 적성이 있나 없나를 감시한다' 는 명목으로[11]시로네에서 가사를 도우며 지내고 '살아가는 유일한 이유' 가 시로가 되었다.

3. 본편 행적

3.1. Fate 루트, Unlimited Blade Works 루트[12]

제5차 성배전쟁마스터&서번트
마스터 에미야 시로 ??? 토오사카 린 마토 사쿠라 ??? ??? / ???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서번트 세이버 랜서 아처 라이더 캐스터 어새신 / ??? 버서커

© Uploaded by Nikonu from Wikia
령주


제5차 성배전쟁이 임박해오자 '마토 家의 대표' 로 지정되어 라이더를 소환, 성배전쟁에 참가할 준비를 하나 에미야 시로가 마스터라는 걸 알자 완전히 싸울 의지를 잃고 신지에게 '위신의 서' 를 통해 라이더를 양도한다.[13]

참고로 위에서 말한 사쿠라의 손에 생긴 멍이 신지가 때려서 생긴게 아닌, 령주에 의한 흔적이라는 주장이 있었다. 사쿠라 본인이 마스터기도 하고, 이 이후 바로 시로의 령주 흔적(멍)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에 "가능성은 높다"는 설이 대세였다. 그러나 설정집 같은 공식적인 매체에서 이에 대한 별다른 언급이 없어서 "그렇게 해석할 수도 있는 복선" 정도로나 여겨지고 있었는데, UBW TVA 1화 실황중계때 트워터로 실황중계를 해주던 나스가 신지의 폭행으로 생긴건 아니라는 언급을하여 령주 흔적이라는 사실이 인정 되었다.

위의 두 루트에서는 제대로 성배전쟁의 내막이 완전히 밝혀지지 않고 대신 주연 인물들의 성장에 초점이 맞춰줬기에 사쿠라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지 않았다.

이 경우 60년 후의 성배전쟁을 위해 '태반' 으로서 취급되어 마토 가문의 마술사를 낳은 뒤 그대로 벌레의 먹이가 되는 게 본래의 계획이며 모조 성배로 육성되어 종국에는 조켄에게 몸을 빼앗겨 버리는 것이 부차적인 계획이다.

신지의 어머니는 마술회로가 없는 신지를 낳은 뒤 벌레들의 먹이가 되었다. Heavens Feel 루트에 나오는 조켄의 독백으로 판단하면 사쿠라 역시 태반으로 사용된 뒤에는 폐기될 예정이었던 것이 거의 확실.[14] 다만 누구의 아이를 낳느냐가 다소 의문인데 마술회로가 미진도 남아있지 않은 신지의 아이 따위 낳아봐야 영 상태가 좋지 않은 반쪽이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혹 조켄 자신이... 라고 생각하면 그건 그것대로 충격과 공포). 조켄이 끈질기게 사쿠라를 괴롭히며 그녀를 마토의 마술사로 바꾸려 한 것은 태어날 마술사가 마토의 마술사여야지 토오사카의 마술사여선 안 된다는 인식 때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제로에서 조켄이 "마토 순수혈통의 마술사는 이 대에서 끝났다" 고 하는 걸 보면 마토 집안 식구 중에 고를 생각은 없을 거라는 해석도 있다.

타입문 트위터 질문에 의하면 헤븐즈필 이외의 루트에서는 성배로 완성되지 않았다.[15]

모조 성배로서의 활용의 경우 조켄 자신도 다소 고민한 것 같은데 Heavens Feel 루트에서는 태반으로 쓸 것인지 갈아탈 육체로 쓸 것인지 생각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러나 Heavens Feel 루트에서 결국 갈아탈 육체로 사용하기로 결정한 것에는 여러 가지 예상치 못한 변수가 개입되었기 때문이므로 그런 변수가 없는 다른 루트에서는 결국 태반으로만 사용되고 버려질 가능성이 높다 할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태반으로 사용되어 겨우 마토 가문의 마술사를 낳게 되더라도 이 사람 때문에 대성배 자체가 파괴되어 조켄의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것을 감안하면 갈아탈 육체로 사용했을 가능성도 높다. 이에 대해선 각 루트의 미래에 대해 묘사된 공식 설정 자체가 없으니 더 알 길은 없다.

Unlimited Blade Works 루트의 트루 엔딩은 린이 시로를 데리고 영국 런던으로 가는 것이라 사쿠라 입장에서는 매우 암울한 상황에 놓이게 되는 결말이다. 대성배는 파괴되었지만 조켄이 목적을 상실하고 죽어버리지 않는 한 하나도 나아진 게 없고 무엇보다 사쿠라의 마음을 지탱해주던 시로가 린에게 빠져서 완전히 후유키 시에서 사라져 버렸기 때문.

물론 신지와의 관계는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오지만 애초에 신지는 일반인이므로 사쿠라를 보호해줄 수도 없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16] 길가메쉬와 손을 잡았을 때 조켄을 겸사겸사 죽였다면 모를까. 애초에 조켄이 사쿠라의 심장에 빌붙어 살아있는 이상 만사가 무의미. 그나마 Fate 루트에서 사쿠라의 새로운 정신적 지지대가 되어준 이리야도 UBW 루트에서는 죽어버리기 때문에 특별한 공식 설정이 나오지 않는 이상 후새드.

다만 이 경우는 트루 엔딩의 경우고,굿 엔딩의 경우 린과 세이버,시로가 모두 다 후유키시에 남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사쿠라의 미래도 밝아질수도있는 형태의 엔딩이 되었다.[17]

3.1.1. Fate/stay night - Unlimited Blade Works 리메이크

여기선 해당 작품 내의 행보(오리지널 내용 포함)와 원작(게임인 Fate/stay night)과의 차이점을 주로 서술.

작화 감독중 한명인 스도 토모노리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라 그런지 작화가 좋다. 선이 조금 가늘어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 작품에선 작화의 보정을 받아 말 그대로 여신이 되었다. 루트가 루트다보니 비중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대신 자신의 서번트와 함께 환상적인 작화보정을 받았다. 자연스레 Heavens Feel 극장판이 기대될 수밖에 없는 상황. 이렇게 된 이상 극장판을 본다! 그렇게 스튜디오 딘은 또 죽었다

원작(게임 Fate/stay night)과의 차이점이라면 담당 성우인 시타야 노리코의 연기톤 자체가 조금 변했다. 원작의 사쿠라가 상당히 하이톤의 귀여운 소녀의 이미지였다면 이번 작품에서의 사쿠라는 원작보다 목소리 톤이 낮아져 작화의 보정과 더불어서 고등학생이란 나이에 걸맞은 성숙한 이미지의 소녀가 되었다.

해당 루트가 루트이니만큼 비중 자체는 그리 많지는 않은편. 그래서인지 작품 초반에 얼굴을 많이 비추는 편이다.작화에 힘을 쏟은 이유가 해당 루트에서 비중이 적어서 그런것일 수도 있다. 이런점은 라이더도 닮는다(...).

0화에서는 언니인 린의 도움을 받기도 하고, 집 근처에서 누군가를 만나서 뭔가를 듣기도 한다. 표정은 나오지 않지만, 분위기 자체가 매우 어둡다. [18]

1화에서는 시로의 집안일을 돕기 때문인지 비중은 그럭저럭 많다. 영주 흔적이 떠오르는 걸 멍으로 둘러대거나 한동안은 집안일 때문에 집에 못 온다거나 하는 말이 나온다. 원작 본 사람들은 이유를 알겠지만....

3화 예고영상에서 본인 또한 엄연히 마스터의 한 사람이라는 복선을 주었다. 가장 본인 출연이 없는 루트라서 불안하기도 하지만 일단 원작보다야 비중이 많을 거라고....

4화에서는 타이가와 함께 세이버를 보고 사이좋게 놀란다. 사실 본인도 마스터니까 세이버가 뭔지도 알테니 시로가 마스터가 되어버린 것에 걱정하고 있었던 것 같다. 결국에는 타이가의 도움을 받아서 시로집에 한동안 홈스테이를 하기로 결정한다.

5화에서는 다이어트 한답시고 세이버의 절반 크기의 밥그릇을 쓰는 걸 볼 수 있다. 이건 원작에도 나오는데, 원래는 세이버 못지않은 대식가였다가 살 빼겠다고 줄인 거라나 뭐라나...

8화에서는 친구들과 같이 교실에서 기절해서 병원으로 실려간다. 다만 다른 사람들은 다 괴로워하지만 본인은 단순히 지쳐 쓰러졌다는 느낌. 논란이 많지만 원작에서도 "사쿠라도 아마 같이 병원에 실려갔을 것이다"라고 했으니 틀린 건 아니다.여기서 또 한번 ufotable의 충실한 원작 반영을 볼 수 있다

이 이후로는 영 등장이 없다(...) 사실 가장 비중이 묻히는 UBW니 어쩔 수 없다. 사실 해당 루트에서의 비중에 비하면 굉장한 작화의 힘과 함께 이정도로 출연한것도 꽤나 대단한 편이다. 이후 엔딩에서 얼굴 비치기를 기대하는게...(...).그런데 원작에선 해당루트의 굿엔딩 트루엔딩 둘다 출연이 없다는게 함정

3.2. Heavens Feel 루트


해당 루트의 히로인이자 페이크최종 보스.

프롤로그에서 학교에서 시로와 만나서 잠깐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있는데, 거기서 사쿠라는 이전에 몇 시간째 절대로 뛸 수 없는 높이에 우직하게 뛰어오르는 인물을 발견했는데 처음에는 꽤나 삐뚤어져 있어서 그냥 언제 포기하나 일종의 비웃기로 봤었다가 해 질 때까지 우직하게 하는 걸 보고는 참혹한 현실속에서 갇혀살던 자신에게 이상주의자였던 그 자를 동경하게 되었다고 한다.

시로는 그 말을 듣고는 "나 그런 적이 있었구나..."하는 반응을 보임으로서 전혀 기억을 못하고 있었다는 것을 증명했다(...) UBW 트루엔딩에서 린이 시로에게 말한 이전에 육상부였냐는 질문이 이것 때문이었다. 이 장면을 린도 봤었는데 린이 시로에게 반한 이유도 현실주의자였기에 이상주의자인 시로에게 끌렸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이 자매는 취향이 좀 비슷한 듯 하다. 시로와의 이벤트에서는 간혹 가다가 린과는 약간 다른 방식의 츤데레끼를 보여준다.

그리고 프롤로그에서 시로의 령주 흔적을 보고는 하루 종일 기운이 없었다고 했는데, 이유는 당연히 성배전쟁의 마스터로 선택되었다는 것을 눈치챘기 때문이다.

Heavens Feel 루트에서는 소성배로 기동을 시작한다. 그런데 아인츠베른의 정규 성배하고는 달리 오염된 성배의 조각을 사용했기 때문에 성배 속에 잠들어있던 앙그라 마이뉴(이 세상 모든 악)와 일종의 계약을 맺은 상태가 되어 마력을 갈망하기 시작한다.

앙그라 마이뉴는 사쿠라의 무의식을 통해 밖으로 나와 서번트나 민간인들을 먹어치우는데 이게 Heavens Feel 루트 내내 깽판치는 그림자.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조차 캐스터랜서가 수거당한 뒤에야 알아챘다.

신지가 시로랑 실랑이를 벌이는데 휘말려 신지의 무리한 명령으로 눈 앞에서 죽어가는 라이더의 모습을 보다 못해 자신의 령주를 돌려받으면서 시로와 린에게 라이더의 마스터라는 사실을 들키고 여기서 신지가 사쿠라에게 약을 끼얹으면서 각인충이 발작. 그 여파로 인해 무의식적으로 마토의 마술을 사용해 린의 마력을 빼앗으려 하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된다.

각인충에 의한 생명의 위기는 키레이가 1회용 마술각인으로 치료해 넘기고 다시 '후유키 시의 관리자' 로서 사쿠라를 방치할 수 없다는 린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처하지만[19] 시로가 자신의 신념을 포기하면서 사쿠라만의 아군이 되기로 결심해 간신히 살아나서 에미야 家에서 동거를 시작한다. 핏줄이 다른 사쿠라를 마토의 마술사로 만들기 위해 조켄이 몸을 가지고 놀았던 결과 자주 마술사와 검열삭제를 해야 하는 몸이 되었기 때문에 H씬이 이 루트에서 가장 많다. PS2판인 Fate/stay night Realta Nua에서는 피를 빨아야 한다는 설정으로 변경됐다.

그러나 서번트를 흡수하면서 몸에 찾아오는 부담과 린의 지속적인 독설과 살해 위협, 어린 시절부터 품어온 이상을 버리고 한쪽 팔을 날려먹는 등 전 루트 중에서 가장 심하게 고생하는 시로에 대한 죄책감, 계속되는 오염된 성배 조각에 의한 이성의 침식[20] 등등의 요인들로 인해 심신이 한계에 몰렸고 한밤중에 무의식으로 돌아다니다 자신을 처단하러 온 길가메쉬를 먹어치워서 억지로 소화시킨 게 결정적인 타격이 되기에 이른다.

결국 자신 때문에 무너져가는 시로를 보다 못한 사쿠라는 차라리 시로의 손에 죽으려고 하나 시로는 결국 자신의 이상을 포기하고 사쿠라를 지킬 것을 결심한다. 그 후 마지막 령주를 통해 라이더에게 시로를 지킬 것을 명하고 조켄과 결판을 지으러 간다. 그러나 마토 신지에게 강간 당할 위기에 처하자 생애 처음으로 반항을 하나 지금까지의 관계를 시로에게 전부 폭로해버리겠다는 소리를 듣자 결국 이성이 무너져 신지를 죽인 뒤 흑화하고 만다.


탄밥.jpg
[JPG image (34.1 KB)]
현실

사쿠라의 몸에 있는 붉은 저주의 각인스러운 문양은 앙그라 마이뉴와의 령주를 상징하는 것이라고 한다. 라이더와의 령주는 다 써서 없다.

흑화한 뒤 정통 성배인 이리야를 빼앗으려 들며 그와중에 쌓인 게 많았던 린을 공격하고는 마력을 쪽쪽 빨아먹어 버린다. 촉수 능욕 원래 같은 핏줄을 이어받은 자매이고 동등한 재능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자신과는 달리 항상 자신감 넘치고 재능을 뽐내며 빛나던 언니에 대한 부러움과 열등감, 동경과 질투, 생지옥에서 살고 있던 자신을 구하러 오지 않았기 때문에 생긴 원망, 연인이자 유일한 버팀목인 시로를 빼앗으려 하고 심지어 자신을 죽이려고까지 들자 느낀 배신감이 모두 뭉쳐 증오가 된 것.[21]

동시에 질투심과 독점욕까지 폭발해 시로까지도 죽이려고 드는 극도의 얀데레가 되었는데 이때 라이더가 시로를 지킨 뒤 이건 당신의 마지막 명령을 따르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 뒤 이리야가 자진해서 따라가기로 하자 시로, 린, 라이더를 살려두고 아인츠베른의 성으로 향하며 시로에게 오지 말라고 경고하나 키레이와 연합한 시로는 이리야를 탈환하러 찾아온다. 흑화 세이버와 흑화한 버서커를 거느리고 있던 사쿠라는 시로 빼고 다 죽이라며 버서커를 내보낸다.

그 뒤 자신을 부정하는 키레이의 심장 대용 진흙을 뽑아내버리고 버서커가 시로에게 패배해 서번트의 혼이 거의 다 차자 '앙그라 마이뉴(이 세상 모든 악)' 를 잉태한 상태로 대성배의 공동으로 향한다. 조켄이 멍 때리고 있는 사쿠라를 보고 의식이 '죽었다' 고 생각하고 드디어 때가 되었다며 몸을 빼앗으려 했으나 그 순간 먼저 진 어새신을 죽이고 자기 심장 속에 숨어있던 조켄의 본체 벌레를 꺼내 짓뭉개버려 11년 동안 당해왔던 나날의 복수를 한다.

하지만 조켄이 키레이의 세례영창에 당해서 약해진 상태가 아니었다면 그대로 몸을 빼앗겼을 거라고 한다. 괜히 키레이가 '어차피 무슨 짓을 하던 얼마 뒤에 죽는 여자' 라고 한 게 아니다.

뒤이어 찾아온 언니와의 대결, 대성배와 링크되어 무한의 가까운 마력을 가진 상태라 그림자로 린을 집어삼키려 했지만 린이 시로의 도움으로 투영해 낸 평행세계의 마력을 무제한으로 끌어올 수 있는 보석검 젤레치를 들고 있어서 잡아먹기는 커녕 역으로 몰린다. 마력량으로는 사쿠라의 압도적인 우위였지만 두 사람의 마력회로는 자매로서 거진 동일한 성능을 가지고 있었고 최대 출력시의 마력량도 동일했다고. 거기에 린에게는 무제한으로 최대 출력을 마력 방출을 가능케 하는 보석검을 소유했기에[22] 마술사로서 경험이 부족하던 사쿠라는 경험자인 린에게 밀릴 수밖에 없었다.

린에게 승기가 기울자 절망한 사쿠라는 자신이 겪었던 아픔들을 토로하지만 린은 "흐응, 그래서 어쨌다는 거야? 그거" 라는 식으로 대답한다. 이 장면에서 '너무 냉혹한 거 아니냐' 는 말들이 나오기도 했고 이때 태도 때문에 상당수 린에게 이입하지 못했던 팬들이 안티가 되는 일이 벌어졌다.[23]

그러나 그 후 린이 보석검을 던진 뒤 폭발시켜서 시야를 가리자 패배를 예감하고 포기하는데 눈을 떠보니 치명상을 입은 린이 자신을 껴안고 그제서야 깨달은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한다.[24] 사쿠라는 그 완벽해보이던 언니도 자기 나름의 고뇌를 끌어안고 있었던 한 인간이였으며 사실은 사랑받고 있었는데 자신은 그걸 깨닫지 못했다는 걸 알게 되고 절규하면서 제정신으로 돌아온다.[25]

그 뒤 흑화 세이버를 쓰러뜨리고 만신창이가 되어 온 시로를 보고 속죄를 위해 자살하려고 하나 앙그라 마이뉴 때문에 자살조차 뜻대로 되지 않는다. 그리고 끝까지 사쿠라를 포기하지 않은 시로가 룰 브레이커를 투영해서 앙그라 마이뉴와 사쿠라의 계약을 끊어 해방된다.


에필로그에서의 모습은 엔딩에 따라서 말 그대로 극과 극. 노멀 엔딩에서는 시로가 죽어버리는 바람에 다른 남자와 결혼해서 손녀딸까지 있는 언니와는 달리 에미야 저택에서 홀로 평생 꽃을 키우며 시로를 기다리다 생을 마치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준다.여기선 사쿠라 개인 이미지조차 없다.이게 노말엔딩인지 새드엔딩일지 모를 지경.

반면 트루 엔딩에서는 이리야의 도움으로 시로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남게 되었으며[26]사쿠라의 방대한 마력 덕분에 계속 현계할 수 있게 된 라이더와 시로와 함께 후유키시에 남아 살아가게 되었다.여기선 노말(...)엔딩과는 다르게 캐릭터 스탠딩 이미지컷들이 전부 나온다.
그리고 린이 시계탑유학을 갔다가 귀국해서 모두와 만난 후 간단하게 후일담 비슷한 형식으로 서로간에 뒷이야기를 하게 되고..

린 : 사쿠라,행복하니?


ㅡ네

만면에 띄운 웃음은,흠 잡을데가 없었다.
그것 하나만 가지고도,돌아온 가치가 있다. - 린


린에게 시로 앞에서밖에 보여주지 않았던 순수하게 행복해하는 미소를 보여준다.앞에서의 안습한 행보들을 생각하면 참으로 뭉클한 컷.


그 후 넷이서 벚꽃 구경을 가며 훈훈하게 끝난다.진실된 행복을 찾게된 사쿠라의 입장에선 최고의 엔딩.


그런데 사실 원래 트루 엔딩은 지금의 노멀 엔딩의 내용일 예정이었다. 이에 대해서는 나스가 스토리 내용의 3분의 2 가량을 썼을 즈음에 이야기 자체가 이런 결말을 용납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을 품었고 라스트신까지 써본 후 어느 쪽을 트루엔딩으로 할지 정하기로 했다고 한다. 결과가 해피엔딩이었기에 망정이지 아니었다면 사쿠라는 정말 타입문 사상 최고로 비극적인 히로인이 될 뻔했다.[27]

4. Fate/hollow ataraxia

a0071368_4ed9dca43686b.jpg
[JPG image (77.09 KB)]


팬 디스크에서는 지독한 과거사와 본편의 자신의 루트의 퀄리티 부족이라는 대가를 그제서야 받게 되는지 대접 상태가 매우 나아졌다.

우선 사쿠라 관련 일상 이벤트가 상당수 많아졌다. 시로와 같이 오방떡을 사먹거나, 멋진 드레스를 입고 이리야의 성에서 데이트도 하는 데다 캐스터와 사이 좋게 지낸다던가 미츠즈리 아야코의 뒤를 이어 궁도부 주장이 된다던가 그녀를 사모하는 팬클럽도 있다는 등등 확실히 못 받았던 히로인 버프를 팍팍 받았다.

또한 헤븐즈 필 루트에서 힐끗 드러난 '린과 사쿠라의 리본' 에 대해 이야기해줌으로서 둘의 자매 관계에 대한 보충을 해주고 있다거나 마토 家에 대한 사쿠라의 감상 등등 성배전쟁 이전의 배경이야기들도 상당히 많은 편.

그리고 트루 엔딩에서 연결되었으므로[28] 제대로 마술을 배우기 시작했으나 아직 자립하는 정도까지는 못 된다고 한다. 마력도 건재하므로(다만 그냥 마력링크 설정만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캐스터의 대사에 따르면 "소질은 충분하고 모아둔 힘이라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많다" 고 한다. 캐스터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캐스터를 언니라고 불러도 되겠냐고 한다. 캐스터는 "어머, 귀여운 동생이 생겼네요" 하면서 좋아했다.

그리고 농담 삼아 말하자면 할로우 시점에서 마토 家의 권력은 사쿠라가 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신지가 말하길 조켄과 신지는 사쿠라 앞에서 양계장의 닭처럼 떤다고 한다인과응보. 사쿠라의 비밀일기라고 쓰고 자푸니카 암살장이라고 읽는다에서는 신지를 칭하는 말이 '오라버니' 에서 오빠 로, 조켄을 칭하는 말이 '할아버님' 에서 할아범 으로 변해간다. 그리고 말투도 공손한 말투에서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용서 못해" 로 도배된다(...). 그리고 이걸 몰래 보던 신지와 시로는 그림자에 떡실신당한다(...).

사실 양계장 닭 정도면 양반이지 헤븐즈 필 루트에서 밝혀진 그들의 악행을 보자면 짤없이 지하감옥 행이나 사형을 시켜버려도 할 말이 없다. 물론 이 파트는 개그 파트이기 때문에 그냥 웃으면서 볼 수 있는 파트일 뿐. 신지와 시로의 과거 회상 에피소드나 사쿠라와의 대화 등의 진지한 에피소드들만 봐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덤으로 이때의 사쿠라는 각인충과 조켄의 본체는 더 이상 자신의 몸에 없다고 한다. 본업 쪽으로 실력을 키우기로 한 듯.

또한 전작에 비하면 마토 家뿐만이 아니라 모든 등장인물들을 통틀어서 힘도 상당히 세졌다[29].간식문제로 타이가를 갈군다던지[30], 그 사쿠라가 타이가를 갈구는 모습에 라이더가 부들부들 떨면서 사과할 타이밍을 필사적으로 모색한다던지....[31]

특히 언니인 토오사카 린에게 그러한 점이 두드러지는 편인데, 시로와 관련된 일로 트러블이 발생했을때 사쿠라가 흑화정색하면 린이 깨갱(...)한다던지, 단체로 수영장을 갔을때 우월한 몸매정확히 말하면 슴가를 과시하며 풀 사이드는 여자들의 전장, 힘없는 자는 울면서 도망갈 뿐이예요! 여기서는 가슴둘레=지배력입니다!(힘이 곧 정의)라고 하며 자신의 언니인 린은 관광보낸다던지..이런걸보면 잠들어있던 소악마 기질이 깨어난듯도 싶다(...).그러나 그 뒤 더 큰 힘이 나타나서 자매를 쌍으로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렸다 [32]

물론 이런 사악한(?!) 기질은 개그성이 강하고 실질적으로 전작에 비해서 제일 많이 밝아진 캐릭터이기도 하다. 일상적인 이벤트를 진행할때 전작에선 보기힘든 밝은모습을 매번 볼 수 있다.

게임 내 이미지 모습

Vita판 OP

Fate/hollow ataraxia 최종전에서는 자신이 할 일이 "에미야 저택이 사라지지 않게 지키는 것" 이라 생각해 자신의 검은 그림자를 꺼내 전력을 다해서 '자신과 자신의 소중한 일상과 사람들' 을 지킨다. 물론 그림자에 잠식되지 않게 집중하느라 제대로 위력을 꺼내지도 못했고 많이 활약하지는 않았지만 본편과 달리 매우 굳건하고 강하면서도 희망적인 이미지를 보여줘서 이 장면에서 사쿠라를 좋아하게 된 사람들도 많이 생겼다.[33] 근데 애써 지킨 집은 이리야와 버서커가 날려먹었잖아? 이 복장도 멋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직 그림자와의 연결이 완전히 끊어지지 않았다는 것도 보여준다.

5. Fate/Zero


Fate/stay night에서 11년 전 시점인 Fate/Zero에서는 마토 家에서는 삼촌인 마토 카리야와 그나마 이야기를 하는 정도. 아니,인간적인 대화를 하는건 카리야뿐이다(...). 잘 지내고 뭐고 간에 카리야가 사쿠라의 이적을 깨닫고 마토 가에 쳐들어 갔을 적에는 이미 늦어서 이미 교육이 시작된 후였고 카리야는 사쿠라를 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성배를 얻으러 제4차 성배전쟁에 참가해 지독하게 굴렀다. 특히 코믹스판은... 구글에서 15화를 검색해보자...이렇게보면 사쿠라나 카리야나 상황이 비참한건 매한가지다.

하지만 우로부치 겐의 전용 디버프와 마토 스피릿이라는 디버프로 인해 몸이 견디지 못하고 어찌되었건 성배 탈환은 실패. 사쿠라 역시 구원받지 못했다. 게다가 어린 아이의 단순한 생각과 이미 마음의 문을 닫고 모든 것을 포기한 그 시점에서 사쿠라 바로 앞에서 죽어버려 벌레들에게 먹히는 카리야는 어린 사쿠라에게 그저 "조켄 할아버지에게 대들면 저렇게 되는구나..." 정도의 인식만 심어주게 되어 더더욱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게 되어버렸다.


거기다 애니에서는 대놓고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차가운 눈으로 바라보면서 냉랭한 목소리로 자기 입으로 카리야를 "바보 같은 사람" 이라고 말하는 장면으로 각색되었다. 아아... 악마도 이런 악마가 없다(...) 드라마 CD에서는 애니처럼 경멸조가 아니라 그냥 멍하게 힘빠진 말투. 애니는 옷도 제대로 입고 있고 묶여있지도 않아서 조켄에게 완전히 세뇌된 것처럼 보이고 원작은 사슬에 묶여있으며 '아저씨' 라고 인식하지 못하고 "쟤" 수준으로 인식할 정도의 상황이였다는 것만 빼면 대사 자체는 변하지 않았다.

마테리얼에 따르면 우로부치가 원래 생각했던 엔딩에서는 로리 흑화 사쿠라[34]가 탄생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이 발언 때문에 Dcinside에서는 정확하지 못한 소문이 돌기도 했다. 또한 우로부치가 본래의 엔딩에서 수정한 이유는 나스의 원작자 NG와 원안을 내면 가뜩이나 안티도 많던 사쿠라와 반대로 불쌍한 마무리를 맞이하던 카리야가 서로 서로 더 참담해질 것이라고 해서라고... 뉴타입의 우로부치 인터뷰에서 카리야 원래 엔딩은 영원히 그릴 예정이 없다고 했다.

안타깝게도 이때의 진실을 안다고 해서 사쿠라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지는 미지수. 사쿠라가 그때나 이후 카리야가 자신을 위해 싸우다가 비참하게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오히려 정신이 더 막다른 곳으로 몰렸을지도 모른다.

재미있는 사실은 페이트에서 정말로 사쿠라를 위해 노력하는 인물들은 사쿠라의 혈연이 아니라는 점이다. 제로의 카리야, 본편의 시로. 공교롭게도 카리야도 Heavens Feel 루트의 시로도 '점점 육신이 죽어간다' 는 특징이 있고 '마술사로써는 3류 수준도 되지 않는다' 는 공통점이 있다. 게다가 그런 주제에 작중 '최강급 적을 상대로 선전했다' 는 점까지 닮았다. 어떤 의미로는 카리야의 노력을 시로가 물려받았다고 할 수 있다.[35]

그 피도 눈물도 없는 우로부치 겐도 토크 이벤트에서 '제로에서 가장 불쌍한 캐릭터는 누구냐' 는 질문에 사쿠라라고 답했다.

어찌됬건 이 작품은 사쿠라의 비참한 과거가 제대로(...) 드러난 작품. 헌데 이작품 덕에 사쿠라의 인기가 상승했다고 한다. 실제로 Fate/Zero 방영 이후 사쿠라의 인기투표율이 상승했다고. 실로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6. 능력

조켄이 억지로 몸에 새겨넣은 마토의 마술을 일단은 사용할 수 있지만 말 그대로 머리로 배운 게 아니라 몸에 구겨넣다시피 어거지로 익힌 데다 사실상 제대로 된 후계자가 아니라 실험작이나 태반 같은 걸로 취급받았고 속성까지 억지로 바뀌었기 때문에 별 볼 일 없는 수준. 린은 자신과 사쿠라가 마술전을 벌이면 무조건 자신의 승리라고 자신했으며 반쪽짜리 마술사인 시로조차 사쿠라에겐 이길 거라 한다.

그러나 흑화한 사쿠라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앙그라 마이뉴의 오염된 마력과 마토의 마술인 속박, 그리고 자신의 원래 마술속성인 가공 원소가 합쳐져 만들어내는 그림자는 하나가 서번트의 보구와 맞먹는 경지이며 서번트는 저항이 아예 불가능하다. 한 번 성배의 오탁에서 빠져나온 전적이 있던 길가메쉬조차 꼼짝없이 잡아먹혔다. 게다가 4차에 길가메쉬를 덮쳤던 진흙은 '찌꺼기' 로 남아있는 잔해일 뿐이지만 사쿠라의 진흙은 성배 내의 깊숙한 곳에 있는 진짜배기라서 절대 길가메쉬라도 저항할 수 없었다. 길가메쉬 역시 "성배로 계약한 성배의 영역 안의 서번트" 이기 때문.

그리고 대성배와의 링크를 통해 마력을 거의 무한정 공급받으며 그림자를 이용한 공간전이라든가 길가메쉬한테 난도질당하거나 자기 심장을 스스로 후벼파고도 낫는 회복력까지 있는 먼치킨. 린하고의 싸움에서는 린의 템빨 보석검 보정과 전투 경험 부족 때문에 패배했지만 이 정도면 Fate 시리즈에서 순위권에 들 만한 강자가 아닌가 싶다. 그렇기 때문에 4차 버서커가 마력걱정 할 필요 없는 마스터 순위권에 들기도.....

그 외에 라이더는 린에게 "사쿠라는 기량만은 당신에겐 미치지 못하지만 직감이라고 하는 재능은 당신과 동격" 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11년 동안의 생지옥을 정신줄을 놓지 않고 견뎌올 정도로 정신력이 강하다. 원래 사쿠라를 괴롭혀 이성을 잃게 할 예정이였던 조켄조차 감탄해서 시로, 신지, 린을 이용해 사쿠라 스스로 무너지도록 방침을 바꿀 정도였다. 본편에서도 '사쿠라의 정신 방벽은 반격할 칼날만 가지고 있지 않을 뿐 세상에서 가장 견고한 요새' 라는 묘사가 등장하며 사쿠라가 흑화된 뒤 조켄은 시로에게 "저 애의 정신력을 얕보고 있었다. 간단히 부서질 줄 알았는데 저 애는 결코 자기 쪽에서 부서지지는 않지" 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애초에 평범한 사람이면 자기 신세를 자각한 순간 미치거나 자살한다. 저만큼 버텨내고 살아왔다는 것 자체가 무지막지한 정신력을 증명하는 셈.

Fate/hollow ataraxia의 마지막 전투에서도 사쿠라는 마력이 부족해서 위험해진 게 아니라 그림자에 잠식되지 않도록 집중 상태를 유지하는 게 힘겨웠기 때문이었다. 어느 정도 단련만 된다면 헤븐즈 필 수준으로 화력을 낼 수 있을지도. 기술은 아직 부족하지만 마력량은 확실히 무섭다. Fate/hollow ataraxia의 최종 결전에서는 자신 내면의 그림자를 일부 꺼내오는 방법으로 잔해들과 싸웠으나 이건 잘못하면 그대로 그림자에 먹히는 위험한 짓.

헤븐즈 필 루트 트루 엔딩에서는 키레의 후임으로 부임해 온 할아버지에게 마술을 배운다고 한다. 그녀 역시 소성배라 제5차 성배전쟁 종료 후에도 성배와의 연결은 유효한 것 같다. 하지만 그 관계는 '마력으로 이루어진 탄창과 권총' 같은 관계로 보인다. 그리고 Heavens Feel 루트 에필로그 시점에서도 대성배하고의 링크는 끊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공급받는 마력량은 여전해서 가끔 붕가붕가로 뽑아줘야 한다(...) 근데 키리츠구가 대성배에 장치한 시한폭탄의 존재도 그렇고 웨이버가 대성배를 해체한 것도 있어서 이 마력 공급도 영원한 건 아니다.

7. 평가

Fate 본편에서는 3명의 정 히로인 중 한 명, 그것도 나아가선 성배전쟁 내막의 최중요 캐릭터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두 명에 비해 인기는 매우 저조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로 나눌 수 있다.

7.1. 제작 의도

사쿠라 팬들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원래부터 사쿠라는 미움받을 수도 있고 동정받을 수도 있는 양면적인 방향으로 만들어졌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사쿠라 팬의 극진한 사쿠라 사랑과 사쿠라 까들의 극심한 까심 두 쪽 모두 어느 정도 원작자가 의도했을 것이다. 그러니 사쿠라의 캐릭터에 극심한 거부감을 느끼는 것과 애정과 동정심을 갖는 것 두 쪽 모두 자연스러운 일이다.

이는 다름이 아니라 헤븐즈 필 루트의 갈등 요소가 사쿠라를 죽이느냐 구하느냐 로 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에 따라 사쿠라는 동정을 받을 만한 불행한 과거를 가지고 있으나 그로 인해서 사악할 정도의 잔인함과 복수심을 품고 있고 심각한 위험성을 함께 지니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으며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실제로 살육을 저질러대는 통제불능의 위험인물이 돼버린다.

이는 사쿠라라는 캐릭터에서 핵심적인 요소일 가능성이 높은데 사쿠라가 단지 불쌍하기만 한 무고한 희생자가 돼버리면 헤븐즈 필 루트의 갈등 요소가 크게 훼손되어버린다. Fate/stay night의 사쿠라는 가해자가 된 피해자로서 현재는 지극히 위험한 양면성이 있는 존재로 묘사되고 있으며 Fate/Zero의 사쿠라처럼 그저 불쌍한 모습만 나오는 피해자가 아니다. 순전히 피해자일 뿐이라면 사쿠라는 당연히 구해줘야 하는 대상이 돼버리고 시로는 그냥 마토 카리야처럼 굴러다니면 그만이다. 물론 이것도 나름대로 감동적인 이야기가 될 수는 있지만 선택하고 갈등할 요소는 사라져버린다.

시로에게 사쿠라를 죽여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 하고 극단적으로 갈등할 까닭이 없어지는 것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사쿠라를 죽일 수도 있다" 는 상황이 되지 않고 시로가 사쿠라를 죽이는 배드 엔딩은 아예 넌센스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사쿠라의 문제는 '취향을 탄다' 고만 말하기는 어려운 문제이다.[36]

당연히 사쿠라에게 부가되는 "문제" 는 사회적 상식에 비추어보아 그냥 취향이라고 보아 넘기기 어려운 것이다. 이렇게 되면 결국 에미야 시로의 인간으로서의 성장이라는 루트의 주제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게 된다. 시로가 결국 사쿠라를 구원하는 것을 선택하는 결말이 감동을 줄 수도 없다.

사쿠라에게 이런 '나쁜' 요소가 없다면 헤븐즈 필 루트는 내면의 갈등을 만들 수 없고 흔히 볼 수 있는 붙잡힌 히로인을 구출하는 이야기에 지나지 않게 되며 루트의 주제라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하는 것보다는 주인공과 플레이어에게 자기 만족을 선사하는 영웅 이야기가 되어버린다.

해당 루트의 주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쿠라는 어느 정도는 동정받을 측면이 있으나 동시에 전적으로 동정을 받기에는 힘든 캐릭터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전반적으로 사람들이 사쿠라라는 캐릭터를 동정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헤븐즈 필 루트가 제시하는 문제 의식은 만들어질 수 없다.

따라서 사쿠라를 모든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도 당연하고 사쿠라를 굉장히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 것도 당연하다. 원래 이 캐릭터는 사람들이 싫어하는 요소를 품도록 디자인 되어있다. 거기에 어느 정도 민감하게 반응햐느나는 물론 개인 차이가 있겠지만.

또한 게임의 구조가 사쿠라를 용납하기 어렵게 만들어졌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이 점은 Fate/Zero로 페이트 시리즈에 들어와서 이 캐릭터와 관련된 '스포일러' 를 다 알고 보는 사람들에게는 체감하기 어려운 점인데 게임 발매 당시 Fate/Stay Night를 플레이할 경우 마토 사쿠라에 대한 체감은 상당히 부정적으로 나타나기 쉽다. 언급한 바와 같이 이는 게임 기획 자체가 의도적으로 이렇게 되도록 만들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우선 SN의 구성상 사쿠라 루트인 헤븐즈 필이 가장 마지막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플레이어는 먼저 루트를 클리어한 세이버와 린에게 사쿠라보다 먼저 정이 들게 되어있다. 사쿠라의 과거와 진실은 루트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

묘사적으로 볼 때 SN에서는 사쿠라가 벌인 살육이나 악행이 더 중점적으로 묘사된다. 희생자로서의 모습은 간접적으로 언급되기만 할 뿐 상황이나 대사로 직접 표현되지는 않는다. 사쿠라의 어린 시절에 있었던 비참한 과거에 대한 묘사가 제로와는 다르게 스테이 나이트에서는 직접적으로 묘사되지 않는다. 학대 받았던 설정은 거의 대화와 텍스트로만 언급되고 작중에서는 신지의 강간미수 씬을 제외하고는 피해자로서의 사쿠라를 조명하는 장면은 없다. 게임 내에서는 분명 설정 뿐인 과거보다는 최종보스 사쿠라가 벌이는 강렬한 학살이 더 중대한 요소로 다가온다.

사실 피해자로서의 사쿠라가 자세히 묘사되지 않는 것은 사쿠라가 11년 동안 받아온 고통이 보통 사람으로서는 공감은 커녕 상상하기조차 힘들 정도로 가혹하고 비참한 것이었기 이기도 하다. 작중에 라이더가 시로에게 '사쿠라의 고통을 이해하느냐?' 라고 물었고 시로는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라이더는 '다행이다. 이해한다고 말해버렸으면 죽였을 것이다' 이런 식으로 대화하는 것에서 사쿠라의 마음 고생이 그간 얼마나 심했는지 간접적으로 추측할 수는 있다. 앙그라 마이뉴의 영향을 받기 전에도 표면적으로나마 사회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용한 수준이었다는 것이다.

또한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에미야 시로의 1인칭 시점이다. 시로가 사쿠라의 과거를 직접적으로 체험하여 알아낼 방법은 당연히 없고, 현실적으로 생각하자면 이야기로서 들어서 알게 될 수 밖에 없다. 그에 비해서 사쿠라의 악행은 시로의 눈 앞에서 벌어지는 일이므로 직접적으로 강렬하게 묘사되는 것이 자연스럽다.

아무튼 이러한 이유 때문에 어느 정도든 '직접적으로 묘사되는 장면'과 '묘사가 거의 없는 설정'이 독자에게 받아들여지는 감각적인 격차는 대단히 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또 다른 문제는 전작 월희의 코하쿠, 후지노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당시까지 나스 키노코의 작품에서 가해자가 된 피해자 캐릭터는 거의 클리셰처럼 자주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 무렵까지는 거의 '작품마다 한 명쯤은 있었다' 고 봐도 무방할 정도. 이 때문에 당시 타입문 팬들은 사쿠라의 과거 묘사를 그다지 심각하게 여기지 않았고 크게 감명을 받지도 않았다. 심지어 '늘 쓰던 소재를 재탕한다' 는 비판도 있었다. 게다가 설정상으로는 '비참한 과거를 가진 악당'이 어디 한 둘이었나? Zero에서 도입부부터 결말까지 희생자로서의 사쿠라의 모습만이 묘사되는 것과는 매우 다를 수밖에 없다. 사쿠라에 대한 동정론은 SN 당시 팬덤보다는 Zero 팬덤에서 더 자주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사쿠라가 무조건 부정적으로 평가받아야 할 캐릭터인 것은 역시 아니다. 히로인이 욕만 먹으면 안 되잖아 사쿠라가 무조건적인 악을 대표한다면 '사쿠라는 반드시 죽여야만 한다' 라는 전개로 흘러가게 될 것이고 이렇게 되면 '죽일 것인가 구할 것인가' 사이에서 고민하는 시로의 동기가 없어져 버리고 이 경우에도 헤븐즈 필은 성립할 수 없다.

후술하듯이 마토 사쿠라라는 캐릭터는 그 자체로 가해자지만 동시에 양가 어른들의 욕망에 희생된 피해자이기도 하다. 사쿠라가 악으로 각성하게 된 것 역시 본인의 의도가 아닌 주변 상황의 영향이 컸다. 극단적 상황에서 가해자로 변모하기는 했지만 사쿠라 역시 근본적인 악은 아니며 오히려 충분히 동정받을 여지가 있다.

정리하자면 마토 사쿠라는 피해자와 가해자의 측면을 모두 가진 양면적 캐릭터이며 사쿠라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거부할지는 Fate/stay nignt를 하고 있는 플레이어에게 맡겨져 있다.

7.2. 저조한 인기의 이유들

배틀물에서 싸우는 미소녀가 아닌 여캐 취급이 대부분 그렇듯이 수동적인 타입이였던 사쿠라는 캐릭터 인기가 세이버나 린한테 밀렸고 자기 서번트 라이더에게도 밀려났다. 심지어 인기 투표에서는 공략 캐릭터도 아닌 남캐인 아처에게까지 밀리기도 했다. 그를 뒷받침하는 것처럼 1회 인기 투표 때는 히로인이면서도 6위에 그치는 참담한 결과를 낳았을 정도. 공식 일러스트에서는 목을 맸다(...) 1회 타입문 베스트 캐릭터 투표에서는 9위를 했다.

다른 히로인들에 비해 캐릭터 디자인이 많이 수수하고[37] 확실한 목적 의식이 있고 그를 위해 일직선으로 힘차게 나아가는 세이버나 린과는 반대로 안으로 고뇌를 감싸며 썩어들어가는 모습이 '찌질하다' 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꽤 보였다.

또한 앞서 서술된 사쿠라의 악행, 그리고 그에 대한 그녀의 생각 자체도 사람들이 공감하기 힘든 요소가 많았다. 무고한 민간인 수백명을 학살하면서도[38] 그에 대한 고찰은 하나도 안 보이고 난 피해받고 살았으니 남 벌주고 살겠다는데 언니는 왜 그걸 가로막느냐고 징징대기만 한다.[39] 상술한 "찌질하다"는 평가에는 이런 문제도 영향을 끼쳤다.

또한 헤븐즈 필 루트가 앞의 두 루트에 비해 분위기가 너무 바뀌어서 플레이어들이 적응을 하지 못한 것도 있으며 그 외에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우선 타 히로인과의 대립을 들 수 있겠다. 이건 사쿠라의 잘못은 아니지만 헤븐즈 필 루트에서는 메인 히로인인 세이버의 죽음이 회피가 불가능하다.[40] 이 때문에 페이트 팬들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세이버 팬들에게서 매우 악평을 받는 것도 한 몫 한다.

심리묘사가 거의 없어서 행동에 개연성이 떨어져보였던 세이버나 린과는 달리 헤븐즈 필 루트에서는 사쿠라의 심리 상태를 묘사하는 부분이 많아서 가장 심리적이고 내면적인 속성이 부각된 캐릭터이기도 하다. 대신 이 부분은 헤븐즈 필 루트가 퇴폐적이고 무거워지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이기 때문에 더욱 더 캐릭터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하다.

이 차이점은 린과 비교해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린이 특유의 냉혹한 행동이나 말을 할 때는 심리 상태 묘사가 자세히 나오지 않거나 아예 나오지 않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라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들었던 점이 있다.

  • 대표적인 예시로 Fate 루트에서 사쿠라에게(이때의 사쿠라는 소성배로 각성하지 않았다) "와봤자 필요없고 와도 방해만 된다고" 라는 식으로 말하며 이때 자신은 타이른 것이었다라고 말을 할 뿐 왜 저러는지 내면 묘사라든가 심리 묘사가 없다. 상식적으로 타인에게 "방해가 된다" 라며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뜻을 품은 폭언과 "타이른다" 라는 부드러운 어감을 가진 용어는 같은 용도가 아니다. 이에 대하여 시로는 "그게 타이르고 있던 거였냐. 난 또 괴롭히고 있는 줄 알았다" 라고 언급했다.

또 다른 이유로는 Heavens Feel 루트의 설정을 알고 나면 Fate 루트와 Unlimited Blade Works 루트의 엔딩이 다소 껄쩍지근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Fate 루트는 시로, 린, 이리야가 전부 남아있으니 그렇다치더라도 UBW 루트는 마토 조켄이 건재한 것은 물론 린이 시로를 데리고 런던으로 가버리는지라 에미야 저택이 비어버리고 사쿠라와 친한 이리야도 이 루트에서는 죽었기 때문에 사쿠라 입장에선 최악의 배드엔딩.[41] Fate 루트와 Unlimited Blade Works 루트 모두에서 주연 인물들은 나름의 답을 찾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그렇기 때문에 그 자체로 완성된 엔딩이었다는 이미지를 주었는데 헤븐즈 필 루트가 그러한 답들을 완전히 부정하는 셈이나 마찬가지. 시로, 세이버, 린, 아처 등등은 성장했지만 그 대신 사쿠라는 아직 구원받지 못했으니 이전 루트들을 좋아했던 팬들로서는 배신감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다. 게다가 품고 있는 갈등이 대부분 자신의 내면에 있었던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사쿠라의 갈등은 외부의 개입이 있어야만 해결될 수 있기 때문에 찜찜함은 더해진다. 그러나 HF 루트와는 달리 FATE 루트와 UBW 루트는 열린 결말이기 때문에 팬들이 2차 창작에서 이후 스토리를 상상해보기도 한다.

게다가 많은 서번트들이 너무나도 빨리 중도 탈락하는 바람에 다른 루트에서는 서번트 간 전투씬으로 채울 내용을 사쿠라의 암울한 심리묘사와 다소 지리하고 패턴이 비슷비슷한 H신으로 때우고 있어서 소년만화적인 전개의 Fate 루트와 Unlimited Blade Works 루트를 재미있게 즐겼던 플레이어들은 갑자기 성인물로 분위기가 바뀐 헤븐즈 필 루트의 전개를 매우 지루하게 여길 가능성이 높다.[42] 게다가 배드 엔딩들도 참 우울하기 짝이 없는 전개가 대부분.

보통 때의 모습은 후배여동생 속성, 청순가련하고 가정적인 모습, 언니를 닮은 약간의 츤데레 속성이다. 흑화된 뒤의 모습은 극심한 얀데레 속성에 색기담당 역할까지 포함한 복합적이고 다면적인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중에서 얀데레적인 모습을 제외하면 어떠한 개성도 강하게 어필하지 못한 것이 저조한 인기의 가장 큰 원인으로 보인다. 메인 히로인 중에서는 유일한 거유 캐릭터이나 하필 파트너인 라이더도 거유라서 약간 속성이 겹치는 편이다. 흑화를 제외하면 동인계에서 써먹을 만한 소재가 적은 편이긴 하다.

세이버나 린이 자기 루트가 아닌 루트에서도 고르게 활약한 반면 사쿠라는 Fate 루트와 Unlimited Blade Works 루트 내내 등장조차 적은 병풍이었던것도 한 몫 했다. 게다가 세 히로인 중 본편에서 유일하게 '데이트 이벤트' 가 없다.

타입문의 3대 능욕 히로인 중 아사가미 후지노는 인기가 있는 캐릭터였지만, 코하쿠는 월희 인기투표(5명의 히로인 중)에서 연달아 4위,5위에 머무르는 등 사쿠라처럼 인기가 매우 저조했다. 그러나 이후 인기가 상승하더니 Fate/stay night 발매 전 타입문 인기 투표에서는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 둘은 각자 맡은 포지션이 확실하고 이미지가 강렬한 편이므로 인기가 있어도 이상하지 않다. 사쿠라도 캐릭터 자체만 놓고 보면 괜찮은 편이지만 시나리오 상황이 조금 안습이었던 게 문제이다.

다른 능욕계 히로인들과 차이점이 있기에 인기가 없을 수도 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코하쿠와 후지노는 자신의 처지를 개선하거나 명확한 목적이 있었기에 그를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그렇기에 확고한 포지션이 있었던 것이고. 하지만 자신을 위해 활동을 전혀 하지 못했었기에 수동적으로 보이는 것이다.[43]

7.3. 하지만 알고 보면...

사실 사쿠라의 인기를 저조하게 만든 원인이자 사쿠라 이야기를 풀어내는 헤븐즈 필 루트는 일종의 미완성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사쿠라는 타입문의 희생자로 원래대로라면 존재했어야 하는 '스토리를 정리하는 엔딩' 이 되었을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의 루트' 가 발매 연기 우려로 인해 취소되었고 대신 이리야나 혹은 타 캐릭터 루트에서 해소되고 풀어나갔어야 했던 이야기들이 전부 사쿠라 루트에 섞여들어가 버리면서 정작 자기 루트이면서도 비중이 압도적으로 줄어버렸다. 두 캐릭터의 루트를 합쳤기 때문에 둘 다 확실한 이벤트가 없는 셈.[44]

본래 이리야 루트에서 성배 관련 설정이 더 풀린 후 사쿠라 루트에서 대단원을 맞이할 것을[45] 압축시켜버린 데다가 이리야는 이래저래 인기 끌 만한 설정이 많아서 밀려버린 것. 작중에서 흑화하기 전까지의 사쿠라가 흑화하기 전까지 비중이 많았어도 시로의 고뇌[46]를 "좋아하는 사람을 지켜야지!" 하고 해결해준 것도 이리야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아예 흑화한 다음부터는 시종일관 히로인의 포지션을 점유하고 결말을 이끌어내는 캐릭터도 사쿠라가 아니라 이리야다. 이런 것을 보면 흑화하기 전까지가 본래의 사쿠라 루트, 흑화한 후는 이리야 루트의 중후반부 내용일 가능성이 높다. 애시당초 "Heavens Feel" 은 아인츠베른의 제3마법을 말하고 당연히 아인츠베른의 마스터인 이리야를 이르는 말이니 무슨 말이 더 필요하리오. 헤븐즈 필 루트는 이리야 루트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기승전결 중 '승전' 을 이리야가 가져가버렸으니

자기 자신을 드러낼 분량 자체를 몰수당한 격인 데다 두 루트분 떡밥을 전부 회수해야 했으니 이야기가 빠듯해져버려 어필도 어렵다. Fate 발매일과 캐릭터 인기를 맞바꾼 셈. 팬 디스크에서 유독 사쿠라가 취급이 좋아진(?) 것 또한 그에 따른 보상이었을 지도 모른다.

나스의 인터뷰에 의하면 Heavens Feel 루트는 "시로가 자신의 이상을 포기하고 그 답을 인간으로서 찾는 이야기" 다. 그렇기 때문에 정의의 사도를 자처하며 "이상 이상 이상 없음 난 죽음" 노래를 부르던 시로가 사쿠라 루트에선 사쿠라를 위해 정의의 사도라는 이상을 포기한다. 이 때문에 다른 루트인 Fate 루트 및 Unlimited Blade Works 루트와 상당히 이질적인 내용이 되어버린 것.

이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이상을 포기해버린 대신 시로가 앞의 두 루트처럼 모두를 구하려하지는 않더라도 그나마 계속 '미래의 자신' 인 아처나 양아버지인 키리츠구를 닮은 소위 '정의의 사도' 로 남는 길을 선택하는 배드 엔딩[47]을 'Heavens Feel 루트에서 가장 좋아하는 엔딩' 으로 꼽기도 한다(...)

반대로 시로의 사상을 마음에 들지 않게 여기던 사람들이 Heavens Feel 루트를 보고 여기에서 시로가 드디어 사람 됐다고 다시 봤다고 하거나 전의 두 루트에서 허상에 지나지 않았던 시로가 드디어 현실이 되었다는 등의 여론이나 호평도 많다.

전작인 공의 경계월희신전기 계통의 작품에서 흔히 볼 수 있듯이 굳이 능욕 히로인이 아니라도 스토리에서 퇴폐적이고 암울한 분위기가 강한 것에 비해 Fate 시리즈는 다른 루트는 이전작들에 비해 훨씬 밝아져서 소년만화에 가까운 분위기인데 사쿠라 루트만 예외적으로 퇴폐적이고 암울한 분위기라 갑자기 확 바뀐 분위기에 플레이어들이 적응을 못하는 면도 크다. 결국 상대적으로 사쿠라가 좀 더 이상하게(?) 보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반대로 '전쟁' 이란 배경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가벼운 두 루트에 대해 만족감을 갖지 못한 독자들은 진지한 Heavens Feel 루트를 더 마음에 들어하기도 한다. 또한 진지한 사랑 이야기라기 보다는 가벼운 연애 수준의 이야기로 보이는 이전 루트들, 특히 Unlimited Blade Works 루트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불만을 가진 독자들이 모든 것을 내던지는 사랑을 보여주는 Heavens Feel 루트를 더 선호하기도 한다.

그리고 겨우 Fate/hollow ataraxia에 들어와서야 안습한 신세가 훨씬 나아진다. 미츠즈리 아야코의 남동생인 미노리가 그녀를 좋아한다거나 캐스터와 사이좋게 지낸다거나 아야코의 뒤를 이어 궁도부의 주장이 되는 것들을 비롯해서 히로인이면서도 유일하게 없었던 데이트 이벤트를 비롯해 아인츠베른 저택에서 시로와 신혼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본편에서 부족한 부분을 모두 보완시켜주는 좋은 대우를 받았으며 결정적으로 최종결전 신에서의 마음 속의 어둠을 끌어내면서 그에 지지 않고 싸운다는 컨셉과 그에 맞춰 선보인 어깨의 일부분만이 흑화된 멋들어진 디자인이 호평을 받은 덕분에 주가가 상승, 결과적으로 2회 인기투표에서는 상위권 캐릭터들의 표가 다 떨어지는 와중에 홀로 1000p 이상의 포인트업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며 인기순위도 1단계 상승했다.[48] 즉 5위.

그리고 Fate/Zero가 애니메이션으로 방영하고 난 후 2012년에 타입문 제2회 베스트 캐릭터 랭킹 여성 부문에서 1위 료우기 시키, 2위 세이버, 3위 캐스여우의 뒤를 이어 4위에 입성. Fate 시리즈로만 보면 3위, 원작 Fate/stay night로만 보면 2위에 해당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2012년 7월 7일 타입문 페스티벌에서 발표된 타입문 인기 순위에선 여캐 중 6위. 페이트로 한정하면 3위를 했다. 1, 2, 3위는 세이버, 료우기 시키, 토오사카 린 순. 남녀 종합 순위는 8위를 했다.

어쨌든 Fate/hollow ataraxia → Fate/Zero를 거쳐서 이제는 제법 세번째 히로인 몫은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사쿠라의 인기 상승에 대해서 10주년 투표 때 나스는 '고진감래' 라고 평했다.

8. 논란거리

8.1. 비처녀 논란

비처녀라는 이유로 까이기도 한다. 너무 까여서 이런 짤도 나왔다(...) 게다가 이 반전은 어느 정도 NTR 요소가 있기 때문에 여기에 거부감을 가지는 사람도 있다. 그러고 보면 세이버도 남자 모드로 밤일 많이 했는데?

디씨에서는 일부 꾸준글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은 가끔 사쿠라 찬양글을 올리기도 한다. 하지만 이게 그 외의 일반 이용자들에게는 반감을 사 역으로 그만큼 더 놀림받게 되니 안습이다. 심지어 까는 사람들은 요강에다 리본 달아놓고 선배라고 글 써놓은 짤방[49] 또는 대걸레 짤방을 올리거나 "사걸레" 라고 한다(...)

비처녀 논란 항목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애초에 사쿠라가 유독 타입문 세계관 능욕 캐릭터들 중에서도 걸레란 소리를 심하게 듣는 건 이 캐릭터를 지나치게 빠는 사람이 있었고 그 사람을 놀리기 위해 캐릭터에게 악의적인 별명을 붙인 게 시초다. 달빠를 까는 분위기를 통해 걸레 이미지를 붙여지긴 했으나 Fate/Zero로 인해 동정여론도 적지 않으며 그녀가 성폭행의 피해자이기 때문에 걸레라는 표현에 거부감을 가지는 팬도 많다. 캐릭터에 대한 선호 문제를 떠나서 성폭력 피해자한테 걸레라고 하는 행동 자체가 사회적 공감대에 반하는 결코 좋게 볼 수 없는 행동이다. 현실에 존재하지도 않는 가상 캐릭터의 별명을 뭘 그렇게 진지하게 받아들이냐고 주장하는 의견도 있지만, 루트에 H신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노멀엔딩에서 평생 동안 죽은 연인을 기다리는 캐릭터를 걸레라고 까는 것은 그 자체로도 근거가 희박한 비난이다.

8.2. 진히로인?

몇몇 사쿠라의 팬들은 전개상으로나 설정상으로나 본편의 진히로인은 사쿠라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우선 악역을 맡고 있는 키레이, 길가메쉬, 신지, 조켄 등이 모두 죽음을 맞는다. 그리고 꼬여있던 린과의 자매 관계도 개선되며 주인공 시로가 그의 비뚤어진 이상을 버리며 정상적이고 현실적인 사고관을 가지게 된다.

즉 모든 등장인물 중 세이버를 제외한 작품 내의 모든 사건과 문제들이 해결되며 등장인물 모두에게 그럴 듯한 역할과 결말이 주어진다. 또한 Heavens Feel 루트 트루 엔딩만이 유일하게 엔딩 음악이 다르고 모든 엔딩을 다 본 뒤에는 그 노멀 엔딩 마지막 일러스트 배경이 타이틀 화면에 뜬다. 결국 처녀가 아니네 하는 쓸데없는 덕심을 가진 팬들이 비판해서 그렇지 Heavens Feel 루트야말로 진정한 엔딩이라는 설.

실제로 Heavens Feel 루트 트루 엔딩이 Fate/stay night의 진정한 엔딩이다. 밑은 타이가 도장의 내용.

  • 타이가 : 자, 그럼 관례가 된 조금 좋은 이야기. 사쿠라쨩 루트『Heavens Feel』은 두 종류의 엔딩이 있습니다. 이 둘 중 하나가 grand finale,『Fate/stay night』의 진정한 엔딩입니다.
  • 이리야 : true랑 normal이네. 뭐, normal에는 간단히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true에의 조건은 지금까지 해온 성과가 문제가 된다고 할까— 까놓고 말해서 내 호감도가 4 이하이거나 투영을 한 번이라도 많이 썼으면 true에는 갈 수 없는 겁니다—!

하지만 타입문 측,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나스가 집필한 설정집에 의하면 세이버, 린, 사쿠라 모두가 정히로인이다. Fate/stay night에서 진 히로인은 없다.[50] 애초에 Fate/stay night 자체가 아서 왕성배 탐색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졌다. 월희에서 모든 사실이 밝혀지는 게 코하쿠 루트라고 해서 코하쿠가 진히로인이 아닌 것과 마찬가지다.

그리고 PS2판에 3가지 루트를 모두 클리어한 뒤 나오는 엔딩(Fate/stay night Realta Nua의 Last Episode)은 세이버와의 재회다. 이 시나리오는 Fate 루트의 안타까운 엔딩을 아쉬워하는 세이버 팬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쓰여진 보너스일 뿐이다.[51]

결론적으로 Heavens Feel의 엔딩은 S/N의 진엔딩일지는 몰라도 사쿠라는 진히로인은 아니다. 세이버도 진히로인이 아니고 린도 진히로인이 아니다. 다 같은 정히로인들이니 이걸로 싸우지 좀 말자.

8.3. 호불호

페이트의 팬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정말 극단적으로 갈리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일단 여러가지 이유가 있긴 하지만 대표적인 이유는 간단하게 1) 헤븐즈 필 루트의 확 바뀐 분위기에 적응을 못 하는 플레이어들[52] 월희 등 전작들에 비해서 소년만화적이였던 Fate 루트에 적응을 하지 못한 코어팬들이 많았다. 밑에서도 설명되지만 비교적 어둡고 모든 작중 내 갈등이 어느 정도 정리되는 Heavens Feel이 오히려 일부 플레이어들에게 인기를 얻었던 이유가 생긴다 . 2) 간판 히로인인 세이버의 피할 수 없는 사망[53] 3) 전 루트들의 최종보스와 전 루트의 폭풍간지 인남캐의 허무한 리타이어 등이 "저조한 인기의 이유들"[54] 이나 다름 없다.

사실 인기만 저조하다면 그건 취향 차이니 문제될 것도 없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하라는 취존중은 하지도 않으면서 논리적인 비판은 하지도 않고 무개념 까들이 이유없이 캐릭터를 마구 까기 시작한 것이다. 물론 이유를 갖고 까는 사람들도 있다. 생각해보면 다른 루트에서 사쿠라는 부정적으로 묘사되는 일이 없는데 유독 Heavens Feel에서만 세이버와 린의 취급이 좋지 않다. 저 두 히로인의 팬들이 Heavens Feels 루트에 일단 덮어놓고 반감을 드러내는 것이 꼭 잘못된 일은 아니다. 세이버는 Fate 루트 결말에서 영원한 안식을 얻었고 UBW 트루엔딩과 굿엔딩에서 만족할 만한 자신만의 해답을 얻었으나 HF 루트에서는 아무것도 얻지 못한 채 죽는다. 게다가 자멸하거나 다른 캐릭터가 죽이는 것도 아니고 주인공인 시로가 직접 히로인 세이버를 죽이는 전개인데 Fate 루트와 UBW를 거치며 세이버에게 정이 많이 들었던 사람들은 기분이 나빠질 수밖에 없다. 시로가 HF 루트에서도 세이버를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더더욱. 바로 전 루트인 UBW에서 폭풍간지를 선보였던 아처의 허무한 리타이어도 까 양산에 한 몫 했을 것이다.

사쿠라에 대한 험한 까기는 그 정도가 심해져서 위에서도 나온 "비처녀 논란" 까지 일으키게 되고 이것에 대한 반발로 사쿠라의 팬들이 감정에 휩쓸려 반박, 그리고 까들이 다시 까기→빠들의 실드로 계속하여 반복되는 악순환이 발생했다. 더군다나 저 중에 린/세이버 팬들이 '언니를 죽이려고 했다', '전부 사쿠라 때문이다', '언니에 비하면 xxx다', '사쿠라 같은 년만 없었으면 세이버는 죽지 않았을 것이다' 등의 말들을 하며 까고[55] 사쿠라 팬덤까지 까고는 했다. 그리고 여기에 화가 난 사쿠라 팬들이 린의 사쿠라에 대한 태도를 들어 린을 비난했다. 여기에 반대로 다른 캐릭터 팬들이 감정에 휩쓸리거나 사쿠라에 대한 비판은 정당한 감상의 일종이지만 린에 대한 비판은 페이트를 전지적 사쿠라 시점으로 플레이하는 악질 사쿠라빠의 열폭이라는 이중잣대를 내세우는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 말 그대로 악순환의 연속.

그리고 Heavens Feel 루트는 사상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루트인데 사쿠라가 소성배로 기동을 시작한 이후 민간인 희생자만 수백 명 이상이 나왔고 주요 캐릭터 중에서도 상당수가 사망했다. 즉 성장환경과 현재 상황이 최악이었고 오염된 성배의 기동으로 인해 사건과 아무 관계 없는 사람들을 죽이고 다닌 것도 꺼림직하게 여기는 사람이 많다는 주장도 있다. 특히 위에서도 상기되었다시피 이 중에 전 루트의 히로인인 세이버가 포함되어 있어 세이버의 팬들의 상당수가 사쿠라를 좋게 보기가 어렵다. 키레이의 "마토 사쿠라의 정신은 의외로 강하고 성배의 저주에 너무나 적합하다" 라는 발언과 아인츠베른 숲에서 시로의 팔이 잘린 것에 사쿠라의 의지 또한 작용했다는 사실로 미루어봤을 때 사쿠라의 피해의식 같은 것에 앙그라 마이뉴가 반응했기에 그런 대량학살이 일어난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고 그렇다면 사쿠라의 책임이 전혀 없다고는 하지 못할 상황인 것도 맞다. 앞의 두 루트에서는 적어도 서번트의 마력보충만 놓고 본다면 이에 연관되어서 죽은 사람보다는 의식불명에 그친 사람이 훨씬 더 많았다는 것을 고려하면 더더욱. 사쿠라가 불쌍하다고는 해도 그러거나 말거나 후유키 시민들 입장에서는 하나밖에 없는 인생이 끝장난 것이다. 나를 때린 놈이 유년시절에 고생을 했던가 말던가 피해자 입장에서 알 게 뭔가.

찬반양론에 대해 인물의 성격과 작중의 모습이란 측면에서 종합해보면 사쿠라가 보이는 수동적이고 부정적인 모습과 심각한 민폐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볼 수 있다.[56] 작중에서 사쿠라는 사건과 갈등의 해결에 기여하지 않는다. 사쿠라는 작 중 두 가지 이야기에서는 별다른 역할을 하지 않으며 헤븐즈 필 루트에서는 갈등의 원인이자 갈등을 진행하는 역할을 한다.

이 과정에서 사쿠라가 중간과정까지 주인공 일행에게 도움이 되지 않고 쓸데없이 열등감에 시달리고 질투하며 운 좋게 힘을 얻은 후에는 상황의 주도권을 갖고 하는 행동이 화풀이와 열폭밖에 없다는 것이 비판 받는 내용이다. 유리한 상황에서는 주인공 일행을 적대시하며 깽판치지만 불리한 상황에서는 아무것도 안하거나 막 나갔던 주제에 열폭하면서 자신의 불쌍한 사정을 내세운다는 것이다.

설정과 이야기의 전개상 어쩔 수 없었다는 의견도 있고 앙그라 마이뉴의 영향 때문이라는 옹호론도 있지만 그런 부분을 감안하더라도 사쿠라가 전체적으로 보여주는 성격과 선택이 수동적이거나 부정적이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사쿠라의 민간인 대량학살도 그렇고 기본적으로 수동적인 유형의 인물이나 민폐+열폭형 인물을 싫어하고 꺼려하는 사람은 사쿠라라는 인물에 대해서 매력을 느끼지 않으며 오히려 싫어하거나 비판할 수 있다.

이와 반대로 사쿠라의 팬들과 사쿠라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동정하는 사람들은 인물이 작중에서 극심한 학대를 11년 동안이나 경험하고 견뎌온 부분을 감안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사쿠라가 겪은 경험들은 성인들도 감당할 수 없는 것이었으며 아직 성인이 되지 않은 어린아이가 감당하기에는 너무나도 과한 시련이었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 학대는 멈추지 않고 계속되었으며 학대에서 벗어날 기회나 도움도 없었다. 만약에 도움을 청하더라도 들어줄 사람도 없다. 무엇보다 사쿠라를 학대하는 마토 가를 응징할 수단이 없다. 성폭행 피해자가 자신이 성폭행 당했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은 대단히 큰 심리적 부담감을 감수해야 하는 데다가 사실을 있는 그대로 말한다고 해도 벌레나 양오빠에게 성폭행을 당한다고 밝히면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참...

이런 점에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긴 시간 동안 학대를 받아온 인물에 대해 박하게 평가하고 멋진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하는 것은 온당하지 않으며 사쿠라의 부정적인 부분도 그런 점에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사쿠라가 가해자가 되어 행동한 것에 책임이 있는 것은 사실이긴 하지만 그녀가 그렇게 행동하도록 뒤에서 조정한 조켄의 존재나 성배의 영향으로 인한 심신미약 상태를 감안하여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사쿠라가 얻게 되는 힘은 성배의 힘을 얻은 앙그라 마이뉴의 힘으로 이건 기본적으로 저주하거나 죽이는 쪽으로 작용하는 마이너스의 힘이다. 즉 그 힘을 얻게 되는 시점에서 정신도 같이 흑화한다는 것. 헤븐즈 필 루트에서 사쿠라가 괴로워하는 이유 중 하나로 성배의 침식이 나오는데 이건 사쿠라 자신이 성배에 침식되어 흑화되는 것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저항을 그만두면 흑화되게 되고 힘도 얻을 수 있다.

즉 미치지 않으면 흑화의 힘은 못 얻는다. 내지는 흑화의 힘을 얻으면 반드시 미친다. 사쿠라는 힘을 갖게 된 상황에서도 가지게 된 힘의 성격상 육체적 정신적 감정적인 영향을 세상의 모든 악이라고 불리는 앙그라 마이뉴로부터 억지로 받았다. 그로 인해 사쿠라는 기본적인 일상생활도 하기 힘들어하며 린과 시로도 사쿠라는 싸우게 하지 않으려 할 정도였고 언제라도 조켄에게 조종당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성배의 침식이 상당 부분 진행되면 그때부터는 흑화하려는 자신을 억누르느라 아무것도 못한다. 일상생활도 힘들어질 정도이니 당연 싸울 수도 없다. 즉 아무것도 안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못한다. 사쿠라의 팬들은 이런 부분을 감안하여 '사쿠라가 평소에는 아무것도 안하다가 유리해질 때 깽판치고 불리해지면 열폭한다고 평가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 고 이야기한다.

일단 사쿠라가 비판받아야 하는 명분은 '그 많은 사람들을 죽여놓고서 죄책감 하나 안 느끼고 행복해한다' 라는 건데 이 역시 사쿠라가 히로인이라는 HF의 대전제를 망각한 반응이라고 할 수 있다. 만일 엔딩에서까지 사쿠라가 여전히 고통에 몸부림친다면 그때까지 시로가 사쿠라를 구원하기 위해 목숨을 바쳐가면서까지 노력했던 일들은 보상받지 못하는 셈이 된다.[57] 암살자로서 명령으로 사람들을 죽였던 쿠즈키 소이치로와 다르다고 보기도 힘들고.

어쨋건 이러한 장대한 작성글(...)에서 느껴지다시피 '마토 사쿠라' 라는 캐릭터는 굉장히 중심적이면서도 복잡한 캐릭터라 흔한 미소녀 캐릭터와는 다르게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케이스.

사쿠라에 대한 찬반양론은 토론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양쪽의 대립이 상당한 편. 실제로도 이 마토 사쿠라 항목은 사쿠라에 대한 까와 사쿠라에 대한 빠가 몇번이고 난투를 벌여 수정대란이 이루어졌다(...) 위키방에 소환된 적도 상당수.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하게 해둬야 하는 점은 이 논쟁(좀 나아가서 표현할 수도 있다면 사쿠라 반대파vs사쿠라 옹호파)을 일으키게 한 주범은 사실상 당사자들인 린과 사쿠라가 아니라 세이버건 린이건 사쿠라건 실질적으로 이 히로인들을 그렇게 몰아넣은 것은 양 집안의 어른들, 그리고 세이버의 경우는 우로부치와 나스(...) 그리고 본인 좋아하는 히로인이 취급이 안 좋다고 다른 히로인 루트에서도 취존중 안하는 극성 팬들과 그들에게 점잖지 못하게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팬들이다.

9. 기타 작품들

9.1. Fate/stay night 애니판 및 코믹스판

  • 애니판
00031s_wkdlzks_jernweo.jpg
[JPG image (98.75 KB)]


뜬금없이 캐스터에게 조종당해 세이버에게 룰 브레이커를 먹여서 보구 사용을 못하게 하고 캐스터에 의해 성배의 소체로 이용 당할 처지에 놓였다가 린에게 구출된다. 왠지 이때 입고 있는 게 SM물에서 나올 법한 본디지 복장(...) 대체 입힌 저의가 뭐유? 사쿠라가 흑화하여 자신에게 이상한 옷을 입히고 선배와 이어주지 않은 죄로 제작진을 척살하는 창작물도 나왔다

과거사가 어느 정도 묘사되기 때문에 회상씬에서 흑발이던 어린 시절 모습이 나왔다. 아마도 Heavens Feel 루트를 따라가지 못한 애니판에서 조금이나마 두 자매의 관계를 그리고자 했던 것 같다. 실제 이렇게 게임에서도 진행되었다면 의외로 흑화는 쉽게 막을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 일.

  • 코믹스판
'진실된 의미의 마토 家의 후계자'. 신지의 과거 회상에서 사쿠라가 정식으로 마술을 배우는 장면이 나온다.

신지의 경우에도 원작처럼 사쿠라를 검열삭제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하녀 다루듯이 거칠게 다루며 뺨을 때리거나 하는 수준[58]이며 사쿠라의 진실을 알기 전까지는 "어떤 사정이 있길래 마술사 가문에 입양되었을까. 내가 잘해줘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거나(...) 사쿠라를 괴롭히는 궁도부 선배들의 약점을 잡고 협박해서 시로와 함께 사쿠라를 도와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것이야말로 병렬세계 매직.

다만 저 궁도부 일화에서 나온 사쿠라의 생각을 보면 원작과는 달리 운동신경은 안 좋은 편이다. 혹은 원작의 활 실력은 시로를 꾸준히 따라간 결과인지도 모른다.

세이버와의 보구전에서 패한 라이더에게 마지막 령주를 통해 옥상에서 떨어져 죽을 뻔한 신지를 구해줄 것을 부탁했고 병원에서 신지를 간호해주면서 꽃을 사온 모습을 보고 미츠즈리 아야코와 옥상에서 대화를 나눈 후 돌아온 신지가 "미안하게 뭘 이런 걸..." 이라는 대사를 하며 신지와의 관계 회복을 이루게 된다.

어떻게 본다면 "토키오미가 사쿠라를 마술사로서 살아갈 수 있게 마토 家의 양녀로 보냄" 의 선택지가 가장 좋은 선택지였을 때의 설정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신지에게 폭력도 당하고 했지만 제대로 마술사의 재능을 꽃 피워 마술을 배워나가는 중이고 무엇보다 본편에서와 달리 정신이 붕괴될 만큼의 심각한 폭력을 당하거나 하지도 않는다.

9.2. Fate/unlimited codes


흑화 사쿠라 버전으로 키레이와 같이 시간제 해금 캐릭터로 참전. 미칠 듯한 바스트 모핑에 기술이 하나같이 피 튀기는 데다 충격적인 엔딩이라는 삼박자를 플레이어들에게 보여준다.

게임상 흑화된 상태인지라 외모가 섬뜩한 데다 기술 또한 시각 효과와 음향 효과가 호러틱한 게 많은 편.

게임 내에서의 성능은 미묘한데 이동 속도는 등장하는 전 캐릭터 중에서도 가장 느리고 방어력도 가장 낮다. 추가 초기에는 중상급으로 간주되었으나 연구가 되면 될수록 세이버 알터나 길가메쉬, 아처와의 상성이 열이면 아홉번을 지는 치명적인 상성 때문에 CPU전이나 상대방을 무시하는 경우에 사용한다. 기본기가 타격 수가 많아서 게이지가 빨리 차는 대신 상대방도 게이지가 빨리 찬다(...)

초필살기는 '배고팠습니다' 와 Heavens Feel 루트 초중반에 나왔던 그림자 촉수 덩어리(...)를 만들어서 폭발시키는 헤븐즈 홀-주력계 태장만차라. '배고팠습니다' 는 상대방을 바닥으로 끌어온 다음 사다코처럼 무섭게 기어와서는 무참히 물어뜯어버리는(...) 거의 고어틱한 연출을 보여준다.

성배 개방 초필살기는 상대방을 붙잡아 그림자 촉수로 공중에 띄운 다음 헤븐즈 필 루트 후반부에 등장했던 그림자 거인들 네 마리를 소환, 그 그림자 거인들 네 마리가 상대방을 바닥에 내동댕이치는 아트 앙그라 마이뉴-주력계 악심축제.

이를 만회하듯이 등장한 게 사쿠라의 성배 및 마력 300% 개방 특수 능력인 앙그라 마이뉴. 공격 히트시 상대방의 마력게이지를 깎는다. 상대가 공격을 가드해도 상대의 마력게이지를 깎지만, 초필살기에는 대응되지 않는다.

기본적인 운용법은 긴 리치와 넘쳐나는 마력게이지를 이용한 견제 및 갉아먹기식 운용법이 주로 사용된다. 사쿠라만의 독특한 점은 일부 기술은 마력게이지를 소모하는데[59] 다른 기술 사용 도중에 마력 게이지를 소모하는 기술을 사용하면 해당 기술이 캔슬되고 해당 기술이 나간다. KOF XIII의 드라이브 캔슬을 생각하면 쉽다. 주로 견제에는 원 C가 사용되며 2B는 없으면 안 되는 요소. 2B는 히트 시 상대와 사쿠라의 간격을 좁히기 때문에 2C를 넣지 않는다면 시동기를 제외한 나머지 기술들은 그냥 헛친다. 따라서 2B는 사쿠레에겐 없어선 안 될 중요한 요소. 이 외에도 236A or B or C나 214 C 같은 견제 특화 기술들이 많고 느리지만 무적시간이 빵빵한 백스탭으로 견제를 뚫고 오는 상대방의 콤보 시동기를 회피하는 게 가능하다.

하지만 위에 서술한 장점들을 단점이 다 말아먹을 정도로 단점이 치명적으로 많다.

전체적으로 모든 동작이 느리기 때문에 선딜과 후딜문제가 크고, 그나마 있는 대공기라는 것들도 판정이 불안하기 때문에 마력게이지를 소모하는 236C쪽으로 치중된다. 일단 마력게이지에 크게 의존해야하는 특성상 마력게이지가 없으면 고자가 되는 건 물론이며, 스탭 및 백스탭 조차 상당히 느리기 때문에 깔아두기에 상당히 취약하다. 그리고 다단히트 장풍을 가진 캐릭터들에게 상성으로 밀리며[60], 사쿠라 자체가 상대를 많이 때리면서 상대의 마력게이지를 많이 체워주기 때문에 상대가 콤보 피격 중에 마력개방[61]을 자주한다는 뜻이 되므로 콤보 성공률이 상당히 낮다. 하다못해 앙그라 마이뉴 자체가 필살기 기본 내장이었다면 숨통이 트였겠지만 성배 or 마력 300% 개방 보너스이기 때문에 활용도가 거의 없다는 게 문제[62]. 콤보 면에서도 히트 수 데미지 감소 보정이 너무 많이 되기 때문에 실컷 콤보했는데 아처보다 못한 데미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콤보 난이도도 아쳐 급은 아니지만 상당히 높고 운영도 캐스터에 버금 갈 정도로 어렵다.

스토리 엔딩에서는 끝내 완전한 '앙그라 마이뉴(이 세상 모든 악)' 로 변모해 버리며 그러면서도 끝까지 선배(시로)를 찾지만 이내 그게 누구였는지도 잊어먹을 정도로 완전히 자아가 붕괴한다. 최종보스조차 사쿠라 자신...[63] 자기 서번트인 라이더 스토리 엔딩에서는 구원받는데 왜 막상 본인의 스토리 엔딩이 이 모양일까.

미니 게임은 화면 가운데 서서 검은 촉수로 튀어나오는 서번트나 마스터들을 쳐버리는 키득키득 노래하며 GO GO.

9.3. EXTRA 시리즈

이 항목의 인물이 모티브가 된 다른 인물. 본래 원 작품 Fate/EXTRA에서 비중은 그다지 없으나 후속작 Fate/EXTRA CCC에서 중심 인물이 될 예정이기에 항목을 따로 작성. 마토 사쿠라(Fate/EXTRA) 항목 참조.

참고로 엑스트라의 신지가 여동생이 없다라는 것을 생각할 때 엑스트라의 진짜 사쿠라는 '마토' 사쿠라가 아닐 확률이 높다.그리고 CCC에서 확실히 아니라고 못박는다.

9.4.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번외편에서 한 번 나왔는데 시로에게 플래그가 꽂힌 궁도부 후배로 언급되었다. 린과의 혈연 관계는 없고 마술사도 아닌 평범한 소녀로 보인다. 그러나 린도 그냥 궁도부의 후배라고 말할 뿐이지 더 이상의 설명이 없기 때문에 성배와 관련이 없다고 단언할 단계는 아직 아니다.

드디어 다른 세계로 간 3기 본편에 등장했는데 버서커(4차)를 인스톨한 것도 모자라 안젤리카를 쓰러뜨리고 쥴리안에게 돌격한 시로를 '그러면 안 돼요. 나의 사랑스러운 선배.' 라면서 베어버린다. 그리고 오빠를 부르며 길가메쉬를 인스톨한 미유에게 보구 공격을 받지만 이를 모두 손으로 붙잡아 튕겨낸다. 미유가 오빠를 도와야한다고 소리치지만 '나중에 선배를 반드시 벌줄 꺼야', '어째서 최근에 나를 보러와주지 않았는 지 계속 궁금했었어', '이제 선배가 다른 여자와 같이 있었던 거 알아', 불쌍하고 불쌍한 선배...하지만 그 사람을 이해하고 그 사람을 사랑하고 그 사람을 죽일수 있는건...오직 나뿐이야.'라고 대답하며목을 90도 꺾는 건 덤 무시무시한 얀데레 포스를 보여준다.

27화에서는 에미야 시로로 변신한 줄리앙의 말을 듣고는 그림자 속에 가라앉아서 사라지는데, 헤븐즈 필을 생각한다면 흠좀무.

9.5. Fate/Tiger Colosseum

노멀 사쿠라, 흑화 사쿠라 두 가지 버전이 존재한다. 노멀 루트는 성배로 자신의 사사로운 욕심 하렘 희망(...)을 외치는 신지를 라이더와 함께 응징, 그 뒤 시로와 함께 밥을 먹는다. 타이거 어퍼에서는 린한테 전화를 받고는 언니를 찾아서 돌아다니다가 이런저런 방해를 받는 스토리. 그렇게 만난 언니는 카레이도 루비가 돼서는 "사쿠라도 같이 마법소녀가 되자!" 며 헤롱헤롱. 거부당하니 흑화된 동생을 불러온다.

흑화 사쿠라는 말 그대로 사쿠라 무쌍을 보여주며 마지막에는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의 미형 남성진을 모두 집사(호스트?) 차림을 시켜놓고 분위기 좋은 역하렘을 즐긴다. 이때 최강의 서번트를 무릎 꿇여놓고 웃으라고 협박하는 모습은 가히 페이트 시리즈 최강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

타이거 어퍼의 세이버 얼터 루트에서는 하극상도 당하고 "웃기지 마라. 6위 주제에. 베스트 3 안에는 들고나 입을 열어라. 음, 18위도 날뛰기 시작했나. 뭐 좋아. 싸잡아서 날려주마" 며 역관광(...)

9.6. 카니발 판타즘


1기(1화~4화)에서는 1화의 아이캐치 중 하나를 빼면 아예 등장이 없어서 메인인 에피소드는 고사하고 얼굴조차 볼 수 없다. 아이캐치에 나오는 모습도 흑화된 모습.

2기에서 6화의 메인,주역으로 등장했는데..여기서도 신지에게 갈굼당한다.그런데 여기에선 '정신력이 강하다' 기보단 엄청난 자뻑에 빠져 사는 캐릭터가 되었다. 애니메이션의 매 파트마다 "내가 이쁘고 매력적이라서 이런 일이..." 라고 태연하게 말한다. 덕분에 라이더조차 어이를 상실하고 말을 잇지 못하게 될 정도. 게다가 은근히 자신이 라이더보다 인기투표에서의 득표수가 적다는 걸 신경쓰고 있는 것으로 보여 디스하기도 했다. 물론 해당 애니화의 토대가 된 만화 에피소드에서는 이렇게 자뻑하지는 않는다.[64] 애니화에서는 뭔가 자뻑스러운 대사가 매우 많이 추가되는 등 자뻑 캐릭터를 매우 강조했다.[65]


이때 어린 시절의 모습도 나온다.매우 모에하다.솔직히 자뻑할만하다(...)침흘리는 누군가를 신경쓰면 지는거다


방탕한 오빠와 학대 당하면서도 묵묵히 집안을 지켜내는 여동생의 이야기가 전형적으로 나오던 일본 고전 TV 문학들을 오마쥬한 것으로 보이는데 나름 극중 역할들을 보면 패러디로 써먹기 나쁜 소재는 아닐 것 같다. 그러나 한편으론 이런 개그물에서조차 학대 설정이 쓰인다는것도 참...그래도 현실보다 이때가 상황은 나은것같다.아니 낫다...낫나?


주의 :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본 문서와 하위 문서 또는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를 설명합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는다면 이 문서를 닫아 주세요.





히이익
3기에서는 시로가 모든 히로인과 약속을 잡아버려서 그걸 지키기 위해서 삽질하는 동안 뒤에서 모든 걸 웃으면서 지켜보고 있었다.그리고 계획을 하나하나 뒤에서 망쳐나갔고 결국 최종적으로는 주요 히로인들을 총출동시키는 형태로 크리티컬을 먹여 빼도 박도 못하는 수라장을 만든 이후 본인은 추궁하지도 않고 계속 웃고 있다. 물론 시로는 끝까지 사쿠라가 이 모든 걸 주도해서 자신의 계획을 망쳤다는 걸 알지 못하고 세이버에게만 싹싹 빌다가 박살났다. 옆에서 같이 망해 알퀘이드에게 산화당하는 시키는 덤.

마지막 아넨엘베 연회에서는 화장실에 못 들어가 자멸한 조켄을 그림자로 잡아먹어버리는 듯한 묘사도 나온다.

10주년 스페셜 시즌의 한 명과 데이트를 선택했을 때의 상황은 위보다 더 심해서 시로의 도시락에다가 음충(...)을 넣는 모습을 보였다.

9.7. 페이트 제로 카페


어린 시로, 린, 이리야스필하고 함께 등장. '몸은 어린아이, 마음은 어른. 인생을 깨달아버린 여자아이'. 본편을 생각하면 뭔가 씁쓸하다... 벌레와 소통할 수 있다고 한다. 카리야가 제로 카페에 꾸준히 등장하기 때문에 의외로 비중 자체는 넷 중 가장 높다. 그리고 혼자 죽은 눈이다

9.8. 좌충우돌 화투 여행기

카리야 팀에서 참가하기도 한다. 카리야 씨를 위해서 소원 빌었더니 오히려 카리야 몸이 위험해서 온천에 들어갈 수가 없었다... 참가 이유는 그대로 냅두면 까불다가 엎어질 테니까라고. 자세한 건 버서커 루트 보시길.

엑스트라 파트의 최종보스로 등장. 여기의 사쿠라는 과거와 미래가 뒤섞여서 제로의 사쿠라인 동시에 흑화 사쿠라라고 한다. 죽은 눈으로 서번트를 쓰레기 취급하는데, 마나카보다 훨씬 더 냉정해서 사쿠라가 더 무서울 정도.

대성배와 링크되어 있다고 하니 확실하다.... 게다가 제로와 프로토 세계의 틈새에서, 마나카를 돕고 있다고.

"모든 것을 무로 돌리는, 보스 계열로 확정되 버린, 자신의 처지에 절망한 히로인"이라고 한다. 캐스터의 말에 따르면 불로섬 선생님의 사쿠라보다는 깜찍하지만 본성은 여기도 썩었다나.

아처가 꼬마 사쿠라에게 침착하라고 하자 "괜찮아요, 아처 씨. 제 캐릭터 속성이 변하지 않는다고 대성배가 가르쳐줬어요. 제 운명은 새카매요. 뭐, 이렇게까지 되면 원한도 소망도 남아있을 리 없지만 기왕이기도 하니 마나카 씨와 신 유닛을 결성했습니다. 마나카 씨, 그럼." 마나카를 마나카 씨라고 부른다. 하는 행동을 보면 누가 연상이고 누가 연하인지(...)

가사가 시궁창인 노래를 부르면서 빙글빙글 돌자, "마나카 씨, 이제 그만 동생에게 왕자 뺏긴 충격에서 벗어날 때가 되지 않았나요? 원래 자매란 서로 죽이는 관계. 언니에게 여동생이란 뱀, 여동생에게 언니란 귀신. 그 점을 명심하세요."라고 한다. 역시 린에게 원한 있잖냐! 마나카 왈, "야무진 아이". 그래 너보다 더 야무지다 야...

그런데 마나카가 "나 여동생 없는데? 가족같은 거 모르고. 그렇네... 사쿠라는 여동생같이 느껴지네. 대성배를 움직이고 나면, 서로 사이좋게 죽이는 걸까나, 우리들?" 이라고 하자 ........ 하고 마나카는 "왜 그리 슬픈 표정 하는 거야, 귀여워 사쿠라. 그치만 안심해. 그전에 다른 생물들 전---부 흙으로 되돌려 줄 테니까. 나는 지상의 여왕. 너는 지하의 여왕. 그걸로 깨끗히 다협하도록 할까?" 아무래도 아야카보다 더 본인 취향인 듯....

그런데 사쿠라도 옛날에 아야카처럼 흑발 청안이라는 걸 생각한다면 흠좀무. 그리고 다른 서번트들은 헐... 해 한다.

캐스터 말에 따르면 사쿠라도 장난 아니게 망가졌지만 마나카는 아주 차원이 다르다고. 근원에 연결된 자는 인간과 사고방식 자체가 다른 건가! 캐스터 왈, 저게 인류의 순수 악. 그대로 놔두면 병렬세계는 엉망진창이 된다고. 마나카가 세이버에게 위험해지자 도와달라고 하지만 "허나 거절한다. 변태끼리,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이라고 하고는 그냥 냅두고 간다. 역시 로리 흑화 사쿠라가 더 냉정하다.

9.9. 캡슐 서번트

시공제국 마토에게 붙잡힌 다른 세상의 토키오미 박사에 의해 초병기 s1호,GS-01로 새롭게 개조되었다. 우월한 무언가와 함께 등장.통칭, 기간틱 사쿠라(...).
자신을 이꼴로 만든 토키오미를 예.전.아.버.지로 뚝뚝 끊어 부르면서 응징하려 들지만,각 루트의 린과 시로에게 제지당한다.

시로 엔딩에서는 이런 몸으론 이제 시집도 못간다면서 누가 받아줄 사람 없냐며 시로를 계속 힐끔힐끔 쳐다보다가(...), 갑자기 난입한 고르곤 자매의 거대 인형병기 MEDO-SA(.........)를 상대로 시로와 맞서 싸우면서 종료.서로 가족때문에 고생하는구나 라이더(...).

린 엔딩에서는 자신의 언니는 새로운 디자인의 주인공 캐릭터 취급인데 왜 나만 이런 꼴이나며 불평을 늘어놓다가 갑자기 난입한 신지가 자신의 클론 신지미역~미역~미역들을 불러서 싸우려 하자 린과 함께 싸우게된다. 그리고 웬지모르게 기세를 타서 자연스럽게 시공제국 마토(...)를 접수하고 GS-02 블랙 사쿠라,GS-02 BB 사쿠라와 함께 GS 시리즈로 완성되어 시공황제 카이저 린으로 변해버린 린과 함께 세계정복을 나서게 된다.(.........).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 어째서 이렇게 된거예요!!!!!

10. 동인 2차 창작에서

소재는 주로 흑화. 무슨 일이 있으면 흑화해버리는 이미지. 사쿠라의 흑화를 기본 디자인으로 해서 다른 캐릭터의 흑화 디자인을 구상할 때 쓰이기도 한다(백발적안+검은색 옷에 빨간 줄무늬가 있는 디자인). 또한 비인기(...) 소재도 꽤 먹힌다. 사쿠라가 비인기로 고민하다가 별 짓을 다 한다는 간단하면서도 다양한 패턴 덕분이다. 토오노 아키하, 코하쿠, 시엘이 인기 UP 도우미(?)로 등장하는 동인지도 있었을 정도.

만약 사쿠라가 토오사카 사쿠라로 자랐다면을 전제로 한 동인 캐릭터가 있다. 물론 이름은 당연히 토오사카 사쿠라. 대부분 Fate/hollow ataraxia의 별의 드레스 버전 사쿠라의 눈 색을 흑발벽안으로 바꾼 듯한 느낌의 캐릭터.

커플링으로 가면 시로하고 미노리하고의 커플링은 비교적 마이너한 편이다.[66] 오히려 사쿠라 관련 노말 커플링은 Fate/Zero가 애니메이션으로 방영한 영향 덕인지 카리야하고 엮이는 게 가장 메이저하다. 정확히 말하자면 전체 팬아트 중에서 연애로 역이는 비율은 시로가 높지만 전체적으로 현 동인에서는 카리야와 엮는 쪽이 활발하다. 평범한 투샷이나 팬아트등에서는 카리야는 사쿠라의 생물학적인 아버지는 아니지만 공식에서나 팬들 사이에서나 사쿠라를 카리야 딸내미 취급하는 게 거의 암묵의 룰. 생물학적인 친아버지는 토키오미이건만 공식이나 팬들이나 사쿠라를 토키오미하고 붙여놓으려 하질 않는다. 그런데 Fate/stay night 시점이라면 그렇다 쳐도(?) 나이차가 워낙 크기 때문에(확실하진 않지만 최소 20살 이상 차이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Fate/Zero 시점에서 카리야는 키잡을 시도하려는(?) 로리콘이 되어버린다. TS를 해도 쇼타콘역키잡이라는 건 변함이 없다(...)

그러나 정작 동인계에서는 성장한 사쿠라보다는 유년기의 사쿠라와 엮여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페도필리아나 키잡 소재를 노렸다기 보다는 현재 활발한 페이트 2차 창작 팬덤이 어디까지나 본가의 팬덤이 아니라 Fate/Zero의 팬덤이기 때문이다. 사실 엮이는 비율 자체도 많고 팬아트 수 자체도 많지만 노멀 커플링으로써의 지분 자체는 카리야의 BL커플링 비율에 비해 마이너한 수준이며, 투샷 일러스트가 아닌 소재면에서 사쿠라가 뽑아낼 수 있는 자리는 BL커플링 사이에 자리잡는 딸내미 포지션 정도밖에 없다. 이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 제로가 나온 012년 전후 시점에서 보면 페이트 시리즈 자체가 비교적 고전작이고, 동인 팬덤도 한번 죽었던지라.[67] 실상 Zero의 2차 창작에서는 결국은 조연이라는 입장에서 오는 소재의 한계상 암만 잘 나가야 콩라인에 올라서기도 버겁다. 메인 커플링으로써 흥하려면 Ufotable에서 제작하는 헤븐즈 필 극장판을 노리는 수밖에 없다.내가 Zero 보면서 생각했는데, 좀 뜰려면 열광 받을 만큼 착하거나 캐릭터가 살 만큼 못됐거나 덮어놓고 존나 훈훈하거나 뭐 하나는 해야 할 것 같아. 근데 UBW는 비중이 공기잖아, TVA는 안 될 거야 아마

버서커X카리야 커플링에 종종 낄 때도 있는데 사쿠라의 포지션은 자연스레 이 되는지라 버서커X카리야 커플과 사쿠라 셋이서 유사가족을 이루기도.[68] 사쿠라에겐 어머니는 없다. 그저 양아버지가 둘 있을 뿐 게다가 투구를 벗은 버서커의 머리카락 색과 사쿠라의 머리카락 색이 똑같은 보라색이라는 점 때문인지 제법 그럴싸하다. 누가 보면 사쿠라는 버서커 딸내미인 줄 알겠다.[69] 가끔 시로나 라이더가 사쿠라의 사위 포지션으로 등장할 때도 있다. Fate/Zero가 애니메이션으로 방영한 후에 워낙 이 방면으로도 부흥하는지라 이 조합도 많이 발견되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공식에서 대놓고 이 셋을 묶어준다(전차남하고 화투대작전).

주로 훈훈한 치유계 분위기의 2차 창작물이 많으며 Fate/Zero 내에서 '동성커플+딸내미 포지션의 여캐' 조합을 널리 유행시킨 일등공신. 이 조합의 2차 창작물에서는 주로 시크애어른 사쿠라가 아빠 둘을 쥐여잡고 사는 모습이 많은데 보다보면 10살도 안 된 어린아이에게서 최종보스의 싹쑤가 느껴진다! 뭐 Fate/hollow ataraxia 시점에서도 마토 집안의 최고 권력자로 군림해 조켄과 신지가 빌빌 긴다니 나름 원작반영(?)일지도... 그야말로 먹이사슬의 최정점. 그리고 이 '쿨시크한 애어른' 기믹은 페이트 제로 카페하고 카리야하고 4차 버서커와 팀을 맺은 화투여행기에서 써먹는다.

카리야가 토키오미나 키레이하고 엮일 때도 종종 딸내미 포지션으로 낀다. 토키오미X카리야 커플링의 경우 린과 같이 낀다. 특이한 점은 카리야가 토키오미하고 엮일 때를 제외하고는 사쿠라와 전혀 혈연 관계가 아닌 남캐들 뿐이라는 점.

현재는 Fate/Zero가 메인이라 카리야와 함께 주로 어렸을때 사쿠라로 많이 나오지만 Fate/Zero 이전의 다 큰(?)사쿠라의 이미지는 위에서 말한 흑화이미지 외에는 다이어트 or 얀데레 or 치녀(...)의 이미지였다.다이어트같은 경우는 주변에 날씬하고(린)아무리 먹어도 살 안찌는 녀석(세이버)들이랑 같이 있다보니 상대비교가 되서[70] 다이어트 기믹이 붙은 경우고,얀데레는..대략 이런 느낌으로 이 얀데레 기믹은 후에 카니발 판타즘에서 그대로 계승하게 된다.
사실 사쿠라의 얀데레 기믹은 본편에서 이미 드러난 전적이 있다.각종 루트에서의 세이버,린(특히 린)한테 보이는 반응은 영락없는 질투의 화신.[71]심지어 본인 루트에선 시로가 라이더의 외모를 칭찬하자 라이더한테도 질투한다(...).더 무서운건 이 라이더조차 시로에게 얀데레끼를 풍긴다(!?). 이런점에선 영락없이 주인 닮았다

그리고 치녀기믹은 위에서 언급되었던 비쳐녀논란과 함께 나온 기믹인데,이건 대략 이런 느낌(...)[72]으로 동인쪽이라 개그코드로 승화시킨 경우.
당시 사쿠라의 이미지를 볼 수 있는 4컷.부러운 자식
저 이미지들은 전부 Fate/Zero 이전에 나온 이미지들로 현재는 이런 쪽으론 거의 사장된 분위기다.애초에 Fate/Zero의 사쿠라 이미지가 워낙 비참해서..대략 동인쪽에서도 이제 이런 기믹은 자제하는 분위기.다만 얀데레기믹은 상관없는 듯 하다(...).

백합 커플링은 자매인 린이나 라이더가 있는데 라이더 쪽이 좀 더 많은 편. 린일 경우에는 대체로 포지션이며 근친상간 라이더의 경우에는 포지션. 특히 라이더하고는 서로 보라색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색깔적으로도 무척 잘 어울린다. 라이더, 사쿠라, 카리야, 버서커 넷이 같이 있는 팬아트도 찾아보면 꽤 있다. 한쪽은 백합이고 한쪽은 BL

국방부에서는 어떤 달빠가 사쿠라를 모델로 교육용 정훈 영상(35초부터 나온다) 도우미를 만들었다(여성 성우까지 있다. 나중에 젊은 해군 여성 군무원으로 밝혀졌으며 해군에 복무하던 어느 달빠가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한정 성우장난으로 사쿠라는 뽀로로(이선. 사실 시로하고 목소리를 공유하고 있다), 린은 패티(정미숙)라고 하는 우스개소리가 있다.

Unlimited Blade Works 루트의 굿 엔딩에 기반하여 쓰여진 2차 창작물인 Fate in Britain에서는 해당 엔딩에서 혼자 암울한 상태가 되는 사쿠라를 염려했는지 외전을 통해 조켄을 처리하고 사쿠라를 구해내는 전개를 썼다.

11. 기타

아사가미 후지노, 코하쿠와 함께 나스 키노코 3대 능욕 히로인 중 한 명이다. 나스가 말하길 아사가미 후지노 계열 캐릭터. 페이트가 가장 나중에 나온 작품이라서 그런 건지는 몰라도 당한 대우는 셋 중에서 제일 심각하다.

이전의 타입문 작품들은 대체로 원래 꽤 다크하고 퇴폐적인 분위기라서 상대적으로 히로인의 어두운 과거사가 드러나도 어느 정도 전체적인 분위기에 묻어갔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페이트의 경우 앞의 두 파트가 각기 영웅담, 소년만화적인 요소를 가진 활극에 가까웠던 데에 비해 사쿠라가 본격적으로 두각되는 Heavens Feel 루트 혼자서만 폭력성과 선정성이 극도로 높아 다른 인물들에 비해 튀어보일 수밖에 없었다.

본편과 팬디스크 같은 후속작 모두 5차 아처와는 접점이 전혀 없다. 그나마 아처 쪽에서는 사쿠라와 그림자의 관계를 알고 있기에 어느 정도 언급하기도 하며 신경쓰고 있는 듯한 모습도 보여주지만 사쿠라는 아처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수준. 본체끼리 만난 적은 아예 없고[73] 사쿠라의 그림자로 인해 아처가 공격당해 핵이 파괴되어 사라지는 게 유일한 접점일 정도다. 그림자의 정체를 알고 있는 아처의 설정을 감안하면 '아처의 과거' 에서 사쿠라는 결코 좋은 꼴을 보지 못했던 것 같다.[74] 그 반동인지 2차 창작물 중에는 Unlimited Blade Works 루트에서 아인츠베른 성에서의 결투가 끝난 후 아처가 최종결전장인 류도사로 오기 전 사쿠라를 구해내고 왔다는 내용이 전개되는 경우도 있다.

라이더와 함께 거유.[75] 프로필상의 사이즈 수치로 추정해보면 사쿠라의 언더바스트는 약 65 정도. 톱바스트(가슴둘레)와 20cm 가량 차이나므로 가슴 사이즈는 대강 65 E컵. 타케우치의 그림체로 제대로 특징이 보이지 않을 뿐이지 사실상 거유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거유로 유명한 가수 지나의 경우 D컵이다. 수영복 입은 피규어 보면 '과연 야겜 히로인' 이란 소리가 절로...

'마토' 사쿠라의 머리색은 확실히 보라색이건만 작중 내 시로는 사쿠라의 머리카락 색에 대해 흑발이라고 묘사한다. 나스와 타케우치의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되지 않은 탓이라고. 이 트리비아를 모르는 팬들은 시로를 색맹이라고 까기도 했었다(...)

마술에서 머리는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고 특히 여성 마술사의 머리를 고정하는 것은 반드시 마술품이다. 사쿠라의 머리를 고정하고 있는 리본에는 미미한 량이지만 마력이 축적되고 있다고 한다.

피규어 중 가장 잘 나온 건 GIFT제의 '마토 사쿠라 ~마키리의 잔~' 인데...


심히 퀄리티가 부왘스럽다. 게다가 GIFT제 치고는 얼굴이 매우 잘 나왔다. GIFT 제의 페제 시리즈 피규어는 매우 고급스럽고 더 화려하면서 실제 인간 모형처럼 만들기로 유명하다. Fate 시리즈 캐릭터 피규어들은 전부 얼굴이 심하게 2D스러워서 GIFT제가 나올 때 마다 공통된 의견들이 "퀄은 좋은데 얼굴 좀..." 이었다. 근데 이 흑화 사쿠라는 오히려 실제 원화보다 카리스마가 배가 되어서 돌아왔다. 여기에 GIFT제 흑화 세이버까지 같이 어울린다면 카리스마와 효과는 배. 혹자는 말하기를 페제 내의 강캐 순위권만큼의 피규어(위에서도 명시됐지만 흑화 사쿠라는 페이트 내에서도 최강캐 중 하나다).

Tulips.jpg
[JPG image (64.27 KB)]


타입문 페스에 나온 공식 남체화는 이런 모습. 리본이 그냥 끈으로 어레인지되었다. 남체화가 되면 시로코가 위험하다


fate 시리즈의 메인 히로인인데도 불구하고 이제껏 주역이었던 애니화가 없었는데 드디어 10년만에 사쿠라가 메인인 Heavens Feel 루트의 영상화가 결정되었다.다만 개봉 시기는 아직 미정.[76][77]

----
  • [1] 참고로 이 장면이 Fate/Zero 작품 내에서 제일 밝은(?!) 이미지다. 심지어 이 장면은 실제도 아니고 누군가의 상상이다...(...).
  • [2] 이거 헤븐즈필 극장판 나오면 수정해야할지도 모른다. 시점은 겨울인데 어떻게 봐도 봄옷이기 때문...
  • [3] 다만 이건 단순히 참을성이 강한 것이 아니라 타인에게 상처입는 것은 익숙해지면 그만이지만 자해하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하기 때문에 못 죽은 것에 더 가깝다고 시로에게 말하는 장면이 있다. 결국 그것 때문에...
  • [4] 설명이 거의 없어서 사쿠라의 이 속성에 대해 헷갈려하는 사람이 많은데, 말 그대로 허, 아무것도 없는 것을 다루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사쿠라는 흑화중 벌레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 그림자(공허)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 [5] Fate/Zero 애니판에선 이 장면이 아주 적나라하게 나와서 더욱 비극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밑의 Fate/Zero 문단에서 한 컷 나온다.
  • [6] 흔히 봉인지정될 거라고 오해받는 경우가 많으나, 봉인지정은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그 사람만이 이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는 업적을 남긴 마술사가 받는 것. 사쿠라는 재능이 희소하기는 하나 업적과는 무관하며, 다른 마술사가 이 재능에 눈독을 들여 데려다가 실험에 쓰는 등의 신세가 될 확률이 높은 것. UBW루트에서 시로가 캐스터의 투영마술 도구 비슷한 것으로 전락하는 배드엔딩이 이에 가깝다.
  • [7] 설정상 마술의 가계는 단 한 명만 이어받을 수 있으며 후계자를 제외한 자식은 보통 마술과 상관없이 길러지게 된다. 그런데 하필이던 사쿠라가 희대의 속성이며 린의 오대원소보다 더 희귀한 허수 속성의 아이로 태어났다는 것. 가계의 보호를 못 받는 사쿠라는 협회에서 보호 목적으로 데려가려고 하고 다른 집안에 부탁을 하고 싶어도 대다수가 자기 혈통을 중요시함으로 이는 토키오미의 오래 전부터 계속된 딜레마였으며 마토의 제의는 천운이었다고 묘사한다. 하지만 결과는...
  • [8] 형제,자매가 모두 마술사가 되는게 불가능 한것은 아닌데... 가끔 예외가 되는 케이스도 존재한다, 심지어 그게 토키오미의 할머니 가문이라는게 더 안습.
  • [9] 헤븐즈필 프롤로그에서 사쿠라가 시로에게 말하는데 이때의 사쿠라는 꽤나 삐뚤어져 있어서 헛고생이라며 속으로 비웃으려고 보다가 그 사람이 해가 질때까지 3시간이나 무모할 정도로 도전하는 모습을 보고 바보같은 사람이라고 여기지만 그것 때문에 시로에게 반하게 된다. 이것은 자신의 언니인 린이 시로에게 빠진 것과도 비슷한 이유인 걸 생각한다면 자매는 자매인 듯. 이 말을 들은 시로는 '내가 그런 적도 있었구나...'하면서 전혀 기억도 못 하고 있었다.
  • [10] 이때 린도 그 광경을 목격했는데 Heavens Feel 루트에서 사쿠라는 본의 아니게 이것을 듣고 뒤이어서 "나는 너처럼 사쿠라를 지켜줄 생각이 없어.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난 사쿠라를 죽일 건데 시로 넌 어쩔 거야?" 라는 린의 말까지 듣게 되면서 린에 대한 원망이 더욱 커져버린다.
  • [11] 마토 조켄도 에미야 키리츠구의 존재를 알고 있었으니 양자인 시로도 어느 정도 감시할 수밖에 없다. 에미야 키리츠구는 한때 악명 높던 프리랜서다. 그런 사람 자식이었으니......
  • [12] 초반 행보중의 일부는 헤븐즈필루트와도 같다.
  • [13] 헤븐즈필의 프롤로그에서 시로가 멍 자국이 생긴 걸 보고 경악, 하루 종일 기운이 없었다고 한다. 자신이 마토의 마스터인 이상 필연적으로 싸울 수밖에 없기 때문.
  • [14] long day, long night 챕터의 마지막 부분에 '어차피 폐기될 운명인 것' 이라고 설명이 나온다.
  • [15] Q. 사쿠라 루트에서는 성배전쟁에 투입되고 그 이외에서는 차례가 없었던 사쿠라. 어느 루트에서도 "검은 성배" 로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만 조켄이 그녀를 실전 투입했던 것이 사쿠라 루트 뿐인 것은 어째서입니까? 혹시 다른 루트에서는 조켄이 저택에 없었나요? / A. 본래 사쿠라는 사쿠라 루트 이외에서는 흑성배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시로라고 하는 "잃고 싶지 않은 것" 에 선택되었을 때 지금까지 겹겹이 쌓여있었던 네거티브한 감정이 제방을 무너뜨리고 "이 세상 모든 악(앙그라 마이뉴)" 의 성장을 촉진시켰습니다.
  • [16] 다만, 신지가 갱생했다는 점에서 2차 창작의 경우 갱생한 신지가 이후 사쿠라를 구해달라고 시로와 린에게 부탁하는 전개로 이야기가 진행되기도 하는데 이처럼 사쿠라를 보호해줄 수는 없지만 도움을 줄 수는 있다.
  • [17] 이 점은 UBW 굿 엔딩이 인기있는 루트인 이유중 하나이기도 하다. 실제로 페스나 게임의 모든 루트중 세 히로인이 모두 살아있는 엔딩은 UBW 굿엔딩 하나뿐이기 때문. 이리야는 준 히로인이니까 그러려니 합시다...
  • [18] 사실 여기서 사쿠라가 길가메쉬를 만나는 장면은 본편인 Heavens Feel 루트의 중요한 떡밥이다. 그러나 여기선 UBW루트라 이 장면 자체가 큰 의미를 가지진 않는데, 이것은 아마 뒤이어 제작되는 극장판을 위한 서비스차원 컷일 수도 있다.
  • [19] 배드 엔딩에서는 진짜로 린의 손에 죽는 경우도 있다.
  • [20] 예시로 시로가 걸어다닐 수 없을 정도로 다치면 싸움을 하지 않게 된다는 생각이나 기억이 애매해져간다던가 식기 쥐는 법을 자꾸 잊어버리는 등의 현상.
  • [21] 물론 사쿠라의 입장이라 그렇지 실제로 작중에서 린이 시로를 빼앗으려 한 적은 없다. UBW 루트도 사건 진행 중에 친해지다 보니 그렇게 된 거고 린이 의도적으로 시로에게 접근한 것은 아니다. 다만 직감으로 린이 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건 알고 있었다.
  • [22] 본편에서는 무진장 VS 무제한이라고 표현한다.
  • [23] 하지만 현실에서 연쇄살인범이 과거사가 불행하다고 해서 용서되는 게 아니 듯, 과거가 끔찍하다고 해서 사쿠라가 저지른 살인이 정당화될 수 없기때문에 린이 냉담하게 반응할 수도 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 [24] 그 전의 배드 엔딩에서 시로가 말리지 않거나 저지하는데 실패할 경우 거침없이 사쿠라를 죽인다. 이런 점에서 모순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그야 배드엔딩이니까 자세한 건 토오사카 린 항목을 참조.
  • [25] 그 상황에서 린 본인조차 그 마지막 순간까지 눈치채지 못했던 속마음을 그런 상황에 처한 사쿠라가 알아차리는 것은 무리다. 그러니까 쉽게 풀어 말해서 자신의 아픔을 타인이 이해하는 것은 위선이라는 것이다. 또한 헤븐즈 필 루트 내내 사쿠라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린(에 대한 열등감과 부러움)과 시로의 자기붕괴이다. 여러모로 서로 엇갈린 셈.
  • [26] 정확히 말하면 살아났다기보단 다른 육체를 통해 '환생'했다고 보는게 옳다.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 [27] 나스 왈 : "결국, 이건 시로가 여러 가지를 잃어버린 뒤 인간적인 행복을 얻는 이야기니까 세이버나 이리야가 사라지게 되더라도 사쿠라는 행복하지 않으면 안 되겠구나, 싶은 부분에서 착지했습니다. 그녀는 간접적이라곤 해도 대량살인을 저질렀지만 그렇다고 해서 행복해져선 안된다는 건 이상하다, 살아있는 한 죄를 갚아나가면서도 그와 동시에 행복해져도 될 거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그게 위선으로 비친다고 하더라도 이 이야기는 그것을 갈망하고 있다고 강렬하게 느꼈거든요. 솔직히 말해 제가 쓴 이야기의 (무언의) 압력에 패배하는 건 처음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 [28] 정확하게는 모든 가능성이 있는 세계이므로 사쿠라의 경우 헤븐즈 필 트루 이후의 사쿠라라고 생각하면 된다. 세이버와 린 같은 경우는 또 다른 가능성에서 연결된거고, 이리야 역시 마찬가지.
  • [29] 이 힘은 물리적인 힘을 뜻하는게 아니라 에미야 家 주변인들에 관한 발언권이나 위치를 뜻한다.
  • [30] 그 사쿠라의 포스에 시로는 최근들어서 사쿠라가 제일 무섭다고 한다(...)두번째로 무서운건 밥순이의 식비
  • [31] 라이더는 그 사죄의 뜻으로 시로에게 정력제를 사준다(??!).무슨 지거리야
  • [32] 그런데 소악마 기질은 헤븐즈필 때부터 조금 기미가 있었는데다 본편에서 린이 시로를 놀려먹는 것을 즐기는 소악마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결국 자매는 자매다. 실제로 헤븐즈필에서 시로 曰"이 둘은 안 닮아 보이는데도 또 닮았어."
  • [33] 위에서 보다시피 몸의 일부가 앙그라 마이뉴의 그림자 상태와 동일하게 변해있다. 하지만 라이더가 벨레로폰으로 몸을 피하자고 말해도 이곳만은 지키겠다며 결의를 다지는 모습이 명장면.
  • [34] Fate/Zero 애니메이션에서 사쿠라의 모습에 원작 소설판보다 사악해진 것은 초반의 로리 흑화 사쿠라를 드러내서 보여주는 의도가 있다고 보는 사람도 있다.
  • [35] 차이점이 있다면 카리야는 무슨 짓을 해도 3류 마술사를 벗어날 수 없지만 시로의 경우 마술 사용자로서는 1류가 될 수 있는 차이점이 있다. 또 다른 차이점은 시로는 동료들과 함께 싸웠으며 카리야는 사실상 혼자서 싸워왔다.
  • [36] 이게 그냥 취향 문제라면 나스 키노코는 헤븐즈 필 루트는 "당최 취향에 안 맞는 여자아이이기 때문에 죽여야 할지도 모릅니다" 는 정신나간 선택지를 플레이어에게 들이밀고 있는 셈이다. 개그 게임도 아니고
  • [37] 실제로 헤븐즈 필 루트하고 Fate/hollow ataraxia에서의 아인츠베른 성 이벤트를 제외한다면 사쿠라의 옷은 팬들에게 디자인 좆망이라며 까이는호무라바라 교복이 가장 화려하다.
  • [38] 간단히 말해 5차 성배전쟁에서 얘가 잡은 사람 숫자가 캐스터와 더불어 투탑이다!
  • [39] 물론 최종결전 당시에는 정신상태가 메롱했으니 넘어가더라도 엔딩이나 팬디스크에조차 반성이나 최소한 고찰의 기미가 안 보이는 건 큰 문제다.
  • [40] 대공동에서의 흑화 세이버와 싸움을 회피하거나 싸우더라도 마무리를 하지 않으면 배드 엔딩.
  • [41] 다만 갱생한 신지가 마토 저택을 나간다는 발언이 있던 것으로 보아서는 희망이 없는 것도 아니다. 웨이버가 제자들 이끌고 대성배를 부숴버린다는 공식 설정이 있기도 하고.
  • [42] 초반 탈락한 서번트가 랜서, 캐스터, 아쳐, 길가메쉬, 어새신으로 5명이나 된다. 중후반에 탈락한 버서커도 중반부터 흑화되어 도움되는 것이 하나도 없으며 세이버도 초반에 탈락했다가 후반에 재등장하기 때문에 헤븐즈 필 루트 중반부가 너무나 지루하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 [43] 개인의 취향에 따라 싫어할 수는 있지만 수동적인 성격은 캐릭터의 개성일 뿐 문제점은 아니다. 모든 캐릭터가 능동적인 성격일 필요는 없지 않은가? 거기에 코하쿠후지노의 능동적 행동이라는 것이 살해나 음모를 동반한 복수라는 걸 생각하면 흑화한 사쿠라와 그 둘의 차이는 느끼기 힘들다. 어? 그래서 흑화한 쪽이 더 인기 있나?
  • [44] 데이트 이벤트는 사쿠라의 경우 시로를 간호하는 이벤트, 이리야는 시로와 같이 시장에 다녀오는 이벤트로 대체되었다.
  • [45] 기존에는 사쿠라 루트 뒤 이리야 루트로 예상되었으나 나스 키노코의 인터뷰에서 이리야 루트가 선행 예정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46] 사쿠라를 죽여야 하는가, 살려야 하는가.
  • [47] 사실 원작을 보면 이 엔딩은 데드엔딩이나 배드엔딩으로 표시되지 않고 그냥 엔딩으로 표시된다. 사쿠라를 죽이느냐 살리느냐가 이 루트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주제이기 때문에 죽이는 쪽을 고른 선택도 배드엔딩이 아니라 또 하나의 결말로 취급해 주는듯
  • [48] 점유율로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세이버 : 21.86%→13.96%, 린 : 17.83%→10.33%, 아처 : 12.58%→7.06%, 라이더 : 8.29%→6.87%, 사쿠라 : 5.88%→6.16%.
  • [49] 요강=육변기=성노예...
  • [50] 착각하지 말자.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에서 세이버, 린 사쿠라 모두가 정히로인이라고 집필되어있다.
  • [51] 타케우치가 나스에게 엄청 따졌다고 한다. 세이버 루트 추가 엔딩 넣으라고(...)
  • [52] 거꾸로 말하면 어둡고 무거웠던.
  • [53] Fate루트를 별 감흥 없게 한 플레이어거나 세이버 팬이 아닌 사람들은 세이버가 죽든 말든 별 감흥이 없었을 것이다.
  • [54] 거꾸로 말하자면 이건 소년만화적인 Fate루트나 더 소년만화적이고 아처의 포텐이 폭팔하는 UBW이 어둡고 무거운 Heavens Feel보다 인기가 좋다는 소리.
  • [55] 까는 내용들이 하나같이 Heavens Feel은 사쿠라가 히로인이라는 대전제를 잊고 있다는 걸 볼 수가 있다.
  • [56] 심지어 본인이 히로인인 Heavens Feels 루트에서 시로의 파트너는 사실상 라이더와 린이다. 월희의 코하쿠 루트처럼 히로인(아키하)이 최종보스가 된 케이스.
  • [57] 반론. 단순히 행복해하기 때문에 비판받는게 아니라 자신이 저지른 죄에 대해서 죄책감이나 반성을 보이지 않아서 비판받는거다.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서 후회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이러한 비판도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앞서 설명되어있듯이 사쿠라라는 캐릭터는 미움받을 수도 동정받을 수도 있는 인물이기에 자신의 죄에 대해 반성하거나 후회하는 모습은 나올 수가 없다.
  • [58] 원작에서 신지는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거나 배를 발로 걷어차거나 했다.
  • [59] 사실 세이버의 에어 윙 쓰러스트도 마력게이지를 소모하지만 이쪽은 파생기다. 독립적인 기술로는 사쿠라 외엔 다른 캐릭터들은 기술 코스트로 마력게이지를 요구하지 않는다.
  • [60] 길가메쉬나 린, 아쳐는 천적이나 다름없다.
  • [61] 피격 중에 마력개방을 하면 마력게이지 2칸을 코스트로 길티기어의 사이크 버스트와 처럼 상대를 날려버린다.
  • [62] 사실 일부 필살기에 앙그라 마이뉴 효과가 내장되있긴 하지만 해당 필살기가 증발시키는 마력 게이지 량보다 체워주는 마력 게이지량이 더 많다
  • [63] 정확히는 대성배의 자리에 있던 자신인데 승리하면 둘이 섞여버려서 어떤 게 자신이었는지조차 생각하지 못한다.
  • [64] 단 하나 자뻑대사가 있긴 한데 '불행한 미소녀는 익숙하니까' 한 대사 뿐이고 인기투표의 득표수 이야기는 아예 하지도 않는다.
  • [65] 특히 마토 신지가 자신을 검열삭제하려고 할 때 자신의 매력에 지지 말라고(...) 하기도 했다. 그런 위험한 상황에서 자뻑이 나오냐?
  • [66] 물론 공식 치고는 마이너하다는 말이지 시로 커플링은 메이저가 맞다. 이유는 사실상 후술되겠지만 현 팬덤이 Zero의 팬덤이기 때문. 페이트 팬덤이 한창일때 나온 앤솔로지 코믹을 뒤져보면 대부분은 시로 아니면 라이더가 커플링이다.
  • [67] 사실 09년 전후로 월희나 페이트에 대한 동인활동은 대부분 침체기에 들어가 있었다. 실상 본가의 2차창작 팬덤에서 나온 작품을 찾는다면 Pixiv가 아니라 04년 전후 작품을 보존하는 곳을 찾아가 봐야 할 정도.
  • [68] 베리에이션으로 카리야(아빠 혹은 삼촌)+버서커(카리야의 남친(...) 혹은 집사)+사쿠라(딸내미)+라이더(사쿠라의 여친) 조합도 있다.
  • [69] 정말로 Fate/Zero 애니메이션으로 TYPE-MOON/세계관의 세계에 입덕한 여성팬들 중에 몇몇은 사쿠라가 버서커 딸내미인 줄 알았다고 한다(...)
  • [70] 특히 세이버.이 점은 본편 후속작 할/아에서 이어진다.
  • [71] 다만 헤븐즈 필에서 린에게 보이는 반응은 해당 루트에서 사쿠라의 내면을 보여주는 요소중 하나가 된다.뭐가 어쨌던 그 느낌이 '질투'라는것은 변하진 않는다(...).
  • [72] 오해하지 말자.저 당시 상황에서 시로는 강제적으로 당한 위치였다(...).
  • [73] 좌충우돌 화투여행기에서 처음으로 만나긴 하지만 아처가 은근히 자신을 신경써주고 배려해주는 행동에 놀라는 것을 보면 아처가 시로라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다 이걸 만남이고 하기엔 좀 미묘. 두 사람의 만남은 오히려 2차 창작물에서 더 자세히 다루어진다. 사쿠라가 아처에게서 시로의 모습이 겹쳐보여 미묘한 감정을 느끼는 전개라든가 아처를 그림자로 삼킨 뒤에 정체를 알게 되어 크게 충격을 받는 전개라든가.
  • [74] CCC에서 아처의 반응을 보면 구해주지 못한 듯.
  • [75] 참고로 컵의 사이즈는 가슴과 가슴 밑의 늑골(언더바스트) 차이로 따지는 거지 순전히 크기가 아니다.
  • [76] ...어떻게 보면 축복이라고 볼 수도 있다.린이나 세이버가 주역이었던 전작 애니들이 영 좋지 않은 곳에서 제작되다 보니(...).그래도 린은 ufotable에서 리메이크된 UBW 루트 영상,세이버는 Fate/Zero로 한을 풀었다.작품내내 굴러서 문제지
  • [77] 덤으로,게임 내 Heavens Feel이 내용도 내용이고 루트 자체의 비중도 상당한지라 과거 ufotable에서 제작한 적이 있는 '공의 경계'처럼 회를 여러개로 나누어서 개봉하는것도 좋지 않겠냐는 의견도 많다고 한다.사쿠라의 팬들은 기도를 하자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5-03-31 20:37:07
Processing time 0.5886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