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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프리먼

last modified: 2015-04-15 15:13:25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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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의 금발의 마틴 프리먼

Martin John Christopher Freeman

Contents

1. 소개
2. 망언
2.1. 인종차별 발언?
2.1.1. 영국식 유머라는 입장
2.2. 데이트 강간 발언
3. 연기력
4. 출연작

1. 소개

영국배우. 1971년 9월 8일생. 키 169cm.

4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두 형은 음악을 했고, 사촌은 스탠드업 코미디언이다. 프리먼 본인은 배우이니 가족들이 모두 끼가 많은 듯. 어린 시절에 부모가 이혼하자 아버지와 살았으나 고작 10세 때 아버지가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바람에 어머니하고 양아버지와 함께 살게 되었다.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셈인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어릴 때에는 체력이 약했고 천식에 페르테스병[1]까지 앓아서 골반수술과 물리치료를 받아야 했기 때문에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고생이 많았었다. 다행히 지금은 멀쩡하다.

어린 시절에는 영국 유소년 스쿼시 대표팀까지 지냈으나 애정이 식어서 그만두었다.

11살 때 조지 오웰의 소설 <동물농장>을 읽고 감명받아 오웰의 전작을 모두 읽었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계급주의를 싫어하는 모양으로, 실제로 셜록 홈즈 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해로 스쿨 출신인 것에 대해서 농담 비슷하게 '그래, 네가 X 같은 그 호그와트를 나왔단 말이지?(So you went to f**king hogwart, no?)'라고 한 적이 있다고 한다.[2]

감수성이 풍부한지 <E.T.>를 처음 봤을 때 1주일 동안 울었다고.

영국내에서 TV 드라마, 연극, 영화를 오가면서 다양한 커리어를 쌓았으며 <뜨거운 녀석들>이나 <새벽의 황당한 저주> 같은 유명한 영화에도 간간히 조연으로 출현하며 얼굴을 알렸는데, 한국에서는 드라마 <셜록>의 존 왓슨 역을 맡으면서부터 인지도가 급상승하기 시작했다. 이는 셜록 홈즈 역을 맡은 베네딕트 컴버배치도 마찬가지. 하지만 영국 내에선 이미 BBC 드라마 <피스>의 팀 캔터버리 역을 맡으면서 잘 알려져 있었다. 드라마 자체가 워낙 인기가 많고 평이 좋았던데다가 종영까지 3년이 걸렸으니 얼굴 도장은 확실히 찍었다.

인터뷰를 할 때 기자들이 인정할 정도로 화려한 욕설을 거침없이 구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주관이 굉장히 뚜렷해서 할 말은 꼭 해야만 하는 직설적인 성격이다. 성격을 입증하듯 가운데 손가락을 쳐들고 있는 사진이 참 많이 찍혔다. 팬들은 솔직한 매력이 있다고 좋아하지만 한편으로는 무례한 성격이라며 부정적으로 보거나 염려하는 반응도 꽤 많았는데, 결국 일이 터지고야 말았다. 한국에서의 별명은 자유인, 마티니, 마드모트 등등.

소탈해 보이는 인상과 반대로 패션에 꽤 신경을 쓰고 있기 때문에 사진을 보면 옷을 잘 차려입은 사진들이 많다. 가끔 영 아니다 싶은 것도 있지만, 그래도 누구보다는 매우 양호하다.[3][4]

<호빗>의 주인공 골목쟁이네 빌보 역을 맡았는데, 캐스팅이 확정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후보로 물망에 올랐을 때 <셜록> 촬영과 <호빗> 촬영이 겹치게 되자 결국 고사했지만 주변인들의 계속되는 추천<셜록> 제작진 측의 촬영시기 늦춰주기로 간신히 합류했다.[5] 팬들은 이 작품으로 보다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올라갈 것이라며 기대했으며, 실제로 국제적인 인지도가 높아졌다. 그 덕분에 <셜록> 시즌 3은 촬영 시기가 한껏 뒤로 밀려버려서 시즌 2가 방영하고 2년 만에 시즌 3을 방영했다(…)

대단한 음악팬으로 특히 모타운, 소울, R&B 음악 매니아이다. 집에 있는 LP 컬렉션이 전문가급 수준이다. BBC 라디오 음악방송을 진행한 적도 있다고 한다. 모타운에서 요청해서 자기 이름을 달고 컴필레이션 앨범까지 냈다.[6]

사생활쪽으로 동료 배우 어맨다 애빙턴과 혼인신고만 안 했지 10년 넘게 보통의 부부처럼 금실 좋게 잘 살고 있다. 강아지 두 마리와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안정된 가정을 꾸리고 있다. 프리먼의 한국팬들 한정으로 어맨다 애빙턴은 '어맨다 여사'라고 불리기도 한다. 여담으로 사생활에 대해 밝히는 것을 굉장히 꺼리며, 유명세나 연예인 라이프스타일을 굉장히 싫어한다. 애빙턴은 <셜록> 시즌3에 왓슨의 부인 역으로 등장했다.

특이한 점으로는 채식주의자라는 것과 컴맹이라는 것. 컴맹이기 때문에 SNS를 사용하지 않는다. 운전도 못한다. 애빙턴은 트위터를 했었으나, 안 좋은 일로 예전에 탈퇴했다 다시 트위터 활동 중.

팬들에게 친절한듯하다. 물론 팬들이라고 해서 그 거친 입담의 제외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일례로 <셜록> 촬영장의 팬들에게 피자를 선물한 일화가 있다. 한국 팬들의 존재도 알고 있으며 응원에 감사하다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2014년 8월에 가자 지구 구호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을 돕자는 의견 피력 자체는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나, SNS상의 구호 지지글 게시만으로도 타격을 입는 것이 실정일 만큼 유대인들의 힘이 하늘을 찌르는 헐리우드[7]에서 아예 구체적인 구호 방법을 설명하는 영상에 출연한 것은 용기있는 행동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영국 내 활동이 주인 배우라고는 하나 <호빗>이나 <파고>로 헐리우드에 진출한 상황에서 이러한 출연은 쉽지 않은 것이다.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에 관해서는 어딘가에 구애받지 않고 소신대로 밀고나가는 듯.

2. 망언

2.1. 인종차별 발언?

Elementary에서 조앤 왓슨 역을 맡은 루시 리우에 관해 이야기하며 못생겼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었다. 또한 리우를 라고 칭하는 언행으로 인종차별이냐 아니냐의 논란에 불을 지폈다. 웹상에서도 핫이슈여서 네티즌들은[8] 의심의 여지없이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다는 의견과, 정말로 인종차별을 목적으로 한 발언이었다면 헐리우드에 발도 못 붙일 정도로 포풍 까였을테니 인종차별까지는 아니라는 의견으로 갈려 박터지게 싸웠다. 다만 서양 사회에서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은 범죄로 분류되서 징역까지 살 수 있을 정도지만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은 그냥 저냥 넘어가는 관습이 있어서 그냥 넘어갔다고 인종 차별로 분류되지 않아야 한단 건 아니다.[9]

영국식 블랙 유머라는 쉴드도 많았는데, 그 경우 영국식 유머가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와 배려 위에 놓인다는 의미므로 말도 안 되는 해괴한 소리. 그리고 두 배우가 친한 사이도 아니어서 농담으로라도 그런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어쨌거나 결론은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인종차별로 받아들일 수 있고 아닐 수도 있으나, 결국은 인종차별 여부를 떠나 공개석상에서 모욕적인 발언을 한 것만으로도 비판받아 마땅한 일이라는 것이다. 프리먼의 골수팬들조차 <호빗>으로 인지도가 높아진 마당에 입조심 하라고 대차게 깠다. 프리먼의 이 발언의 여파는 만만치 않아서 중국인 또는 중국계 중에서 이후로 프리먼이 나온다는 이유로 <셜록>이나 <호빗> 시청을 거부하거나 아예 프리먼을 덕후질 하는 것에 탈덕한 이들도 많다.[10]

2.1.1. 영국식 유머라는 입장

이에 대해 영국식 유머 코드란 말이 있는데, 틀린 말은 아니고 영국인들은 거침없이 직설적인 농담을 해도 그냥 웃고 넘어가는 문화가 있는건 맞다.[11] 쇼 프로그램이나 인터뷰에서도 미국이나 동양인 기준으론 지나치다 싶을 수준의 농담이나 발언이 나온다. 물론 영국계 연예인들도 문화적 차이는 알기 때문에 가급적 외국 프로그램에 나가선 그쪽 분위기에 맞춰주는 편이다.

리우의 케이스를 보자면 프리먼이 동양인 배우에게 저런 발언을 해서 논란이 된 거지, 저 정도 발언은 영국에선 자국민들한테도 하는게 다반사다. 인종차별과는 별 상관이 없고 그냥 다른 배우의 외모를 놀린 것이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정치인들에 대한 농담은 리우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조롱의 수준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인들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데, 이 부분은 미국과는 비슷하지만 한국과는 많이 다르다. 영국 코미디언 리키 저베이스가 미국 영화 시상식 쇼 호스트를 맡았을 때 했던 농담들 때문에 그걸 받아들이지 못한 미국인들의 거센 비난을 받기도 했다. 전문 희극인 뿐만이 아닌 그냥 배우들도 가끔 수위높은 발언을 하며 특히 같은 영국인과의 토크쇼나 인터뷰라면 더 편하게 여기곤 한다.

반면 미국에선 저런 농담을 정말 진지하게 하고도 정치적 지지를 받는 사람들이 있는데, 영국에선 진짜 인종주의적 태도에 대해선 상당히 경직된 편이다. 이 부분은 또 미국과는 다르고 한국과 비슷하다.[12] 농담이다 싶으면 낄낄 웃다가도 그게 진짜로 정치적 퍼포먼스라면 정색하는게 영국 문화라고 볼 수 있겠다. 스티븐 프라이 같은 나이 지긋한 코미디언도 온갖 상스런(?) 농담을 즐겨 하지만 정치나 종교 관련 인터뷰에선 한없이 진지해진다. 프리먼이 저 발언을 정말로 인종차별적 움직임을 변호하면서 했다면 영국 내에서도 얄짤 없었다.

즉, 프리먼을 변호하는 것과는 아무 상관없이 유머에 있어서 문화적 차이가 있다는건 짚고 넘어가서 나쁠거 없다. 예를 들어, 한국과 일본에선 뿅망치나 기타 도구 등으로 사람을 때리는 걸 웃고 즐기는 것으로 취급하지만 영국에선 그런 유머는 좀 철이 지났다고 본다. 사실 한국에서도 비만인 사람에게 돼지니 뭐니 하고 못생긴 여자들은 캐릭터화라고 웃음거리로 삼는 등의 외모 관련 농담의 수위가 매우 높다. 그것도 대놓고! 그냥 익숙해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일 뿐이다. 영국인들은 이런 일부 한국식 유머에 익숙하겠지만 북미 쪽에선 이런 농담을 저질로 여긴다.

하지만 어느 나라든 서로 다른 유머 코드가 있고, 해도 괜찮을 말에 대한 기준은 다 다르다. 프리먼이 저 발언들을 농담으로 한 건지 진담으로 한 건진 결국 그 스스로만 알고 있겠지만, 저 정도 수준의 발언은 심심치 않게 농담삼아 튀어 나오는게 영국 문화의 일면인 것만도 사실이다.[13]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말을 함부로 해도 된다는 의미도 아니고, 말이라는 것은 결국 받아들이는 쪽이 해석한 것에 따라 해석되어지는 것이므로 리우에 대한 발언은 문화적 차이를 감안한다 하더라도 다른 사람이 불쾌하게 받아들였다면 잘못된 것이 맞다. 영국식 유머가 아무리 그런 면들을 포함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개'라는 단어가 영국인과 중국인에게 어떤 용도로 쓰여져 왔는지와, 결국 영국인(프리먼)이 중국인(리우)에게 건네는 말이었다는 점은 영국식 유머라고 해도 받아들여지지 못하게 만드는 점임은 확실하다.

어쨌든 시간이 지나 이 사건은 넘어가는 듯 보였으나...

2.2. 데이트 강간 발언

...공중파 TV에서 인터뷰를 하던 중 강간 관련 조크를 말해 인종차별 논란에 이어 또 다른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난쟁이, 호빗, 요정 중 누구와 데이트[14]를 하고싶냐는 질문에 엘프를 택하고 인터뷰어가 키가 걸림돌이 되지 않느냐고 묻자[15] 상관없다고 사다리가 있지않냐며 그리고 엘프의 컵에 약을 타서 쓰러뜨리면 된다고 대답했다. (키가 같아지니까) 거기다가 이 말 다음에 "누군가는 이런 행위를 강간이라고 불쾌해하겠지만 나한테는 일종의 도움일 뿐이다."라고 말해서 데이트 강간 약물을 써서 성관계를 맺는 일을 강간이 아니라고 옹호한 것.

게다가 <호빗>이 한 편씩 개봉할 때마다 망언을 했는데, 이쯤되면 저런 망언도 고도의 홍보 전략 아니겠냐는 우스갯소리도 있을 정도다. 프리먼의 계속되는 말실수에 경악하고 지친 팬들은 3편이 개봉할 즈음에 프리먼이 또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르겠다며 이젠 두려울 지경이라는 반응까지 보였다. <호빗: 뜻밖의 망언>, <호빗: 마틴 프리먼의 폐허>, <호빗: 다섯 군데의 망언>. 어쨌든 호빗 프로모션 기간 동안 2년 연속으로 말실수를 거하게 치는 바람에 당연히 신나게 욕을 들어먹었다. 참고로 리우 상대로 한 발언에 인종차별은 아니라며 전방위로 쉴드를 쳐주었던 팬들 상당수조차도 데이트 강간 발언만큼은 쉴드를 포기하며 등을 돌렸다. 물론 꿋꿋이 영국식 유머를 주요 소재로 삼아 쉴드를 치다가 아예 관심이 없던 사람마저 안티로 만든 골수팬도 더러 존재했지만.

게다가 프리먼의 형이 트위터에 "유머를 유머로 못 받아들이는 퍼킹(그 fucking이 맞다.)한 사람이 꽤 많다, 어쨌든 좋은 아침 :-)"이란 트윗을 올리고, 애빙턴도 그에 동의한다는 내용의 트윗을 올려서 프리먼의 망언을 옹호하는 적반하장 식의 병크를 터트렸다. 덕분에 그 나물에 그 밥, 끼리끼리 만난다는 욕을 먹었다. 전술했 듯 프리먼의 한국 팬들은 애빙턴을 '어맨다 여사'라고 부르며 좋아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애빙턴의 트윗을 보고 2차 멘붕했다. 게다가 프리먼과 애빙턴에게는 까지 있는지라 딸이 있는 사람들이 그런 말을 하냐며 더더욱 까였다.

특히 데이트 강간 약물은 2010년 UN 산하 국제마약감시기구에서 이례적으로 주의보를 발령할 만큼 위험한 범죄 도구로 환각의 강도가 엑스터시나 LSD보다도 강하다. 국제기구에서 전 세계의 공조 하에 척결을 요청한 약물의 위험성을 모른다는 것은 절대로 말이 안 되고, 그러한 마약을 가볍게 여긴다는 취지의 발언을 프리먼이 대놓고 언급한 이상 결코 영국식 농담이라고 비호할 수는 없음이 분명하다.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배우에 대한 여론은 나빠졌고 사람 마틴 프리먼은 싫지만 배우 마틴 프리먼은 좋다는 얘기까지도 있다. 그렇지만 워낙 크고 아름다운 망언을 내뱉은지라 그냥 '이 사람이 나오는 작품 자체를 못/안 보겠다'고 말하는 사람도 많다. 특히 애빙턴이 등장했던 것에 불쾌해했던 사람들은 방영 후에도 계속 불쾌해했다. 발언을 불쾌하게 생각하더라도 참고 작품을 본 사람도 있지만 연기를 잘하더라도 그의 발언이 생각나 배우와 등장 인물의 갭 때문에 극에 집중할 수 없다는 혹평도 받았다.

3. 연기력

안면근육을 이용한 표정연기가 다채로워서 코믹스러운 부분을 잘 살려 연기하며, 특히 소시민 연기를 잘해낸다는 평. 그러나 외모와 목소리의 특성상 한계가 있다는 평도 많으며 이는 프리먼의 팬들도 인정하는 부분. 실제로 목소리를 들어보면 힘이 느껴지는 것도 아닌 하이톤에다가 단신이고 외모도 귀염상이라 배역이 제한적이다. 그럼에도 <와일드 타겟>에서 사람을 웃으면서 죽이는 킬러 역을 맡아 잘 소화해낸 바 있고[16] <셜록> 시즌3에서는 꽤나 강렬한 빡친 분노한 표정연기를 선보여 이런 문제는 어느 정도 불식시켰다.

단, 맡은 배역이 비슷한 경우에는 연기 느낌이 엇비슷하다는 평이 많다. 특히 왓슨하고 빌보의 경우, 둘 다 소시민적이고 타 캐릭터를 서포트하는 '진히로인 포지션의 남캐'라는 점에서 흡사한 유형의 캐릭터라고 볼 수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왓슨과 빌보의 연기가 비슷비슷하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

2014년 4월 방영한 드라마 <파고>에서는 기존의 선량한 주인공 이미지에서 벗어나 인간의 어두운 내면을 훌륭하게 연기하였다.

2014년 7월부터 9월까지 트라팔가 스튜디오에서 연극 <리처드 3세>의 리처드 3세 역할을 맡았고, 악당 역도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4. 출연작

구체적인 정보는 IMDb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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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대퇴골과 골반에 괴사가 일어나 뼈가 물러져 다리 길이 이상, 절룩거림, 통증을 유발하는 병이다. 뼈를 잘라서 맞추는 수술이나 장기간의 물리치료로 치유한다. 프리먼의 걸음걸이가 아이처럼 아장거리는 다소 이상한 모습인 것과 서양 남성 치고는 키가 그리 크지 않은 것 역시 이 병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 [2] 해로의 기숙사 건물이 호그와트 건물 중 필리우스 플리트윅 교수의 교실 촬영지라고 한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본인은 '퍼킹 호그와트'가 마음에 들었는지, 본인의 다른 인터뷰에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 [3]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에서 아서 덴트 역을 맡았을 때는 복장이 잠옷과 가운밖에 없다는 사실에 짜증을 내서 트릴리언 역의 조이 데이셔넬이 걱정을 했다는 소문이 있다.
  • [4] 어느 정도였느냐 하면 장 보러 가는데 다리미를 들고 설쳐대서 부인의 화를 산다던가, 사진촬영 때 프리먼이 직접 바지 주름을 잡고 길이까지 점검한다던가, <셜록> 의상담당과는 아예 같이 의상구입을 나간다던가, 단골 옷가게며 재단사 아저씨까지 있다던가, 내일 아침 무슨 신발을 신을지 걱정한다던가 등.
  • [5] 컴버배치 쪽도 촬영시기가 늦춰지는 것에 별다른 이견이 없었고, 피터 잭슨이 "마틴 프리먼은 골목쟁이네 빌보 역을 위해 태어났다."라고 칭찬한 걸 보면 많이 기대했던 모양.
  • [6] 곡 선정은 모두 본인이 했다. Martin Freeman Presents Made to Measure라는 앨범으로 선곡 자체는 호평이다.
  • [7] 유대인들은 딱히 헐리우드 뿐만 아니라 미국의 모든 것을 좌지우지한다. 그나마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고 2010년대부터는 예전에 비하면 미국내 유대인들의 힘이 좀 떨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막강하다...
  • [8] 동양인(특히 중국인)을 개라고 부르는 건 서구의 유명한 인종차별성 욕설이다. 영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의 문 앞에 ' 출입금지'라고 써붙여 놓고 중국인을 출입금지 시킨다던가 하는 예. 아편전쟁이후 중국에 사는 영국인이 집 앞에 '개와 중국인은 출입금지'라고 써붙인 것에 유래한다.
  • [9] 일례로 중국인들은 대포로 쏴서 미국 밖으로 날려버려야 된단 인종차별성 망언을 내뱉은 미국의 모 백인 앵커는 잘만 방송하고 있다. 중국인 자리에 흑인을 넣어서 발언했다면 당장 콩밥 먹었다. 전술했듯 그냥 넘어간다고 해서 그게 옳다는 것은 당연히 아니다. 오히려 동양인에 속하는 한국인은 더 적극적으로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임을 어필해야 할 부분.
  • [10] 물론 중국계에서만 탈덕한 사람들이 나타난 건 아니다. 중국과 인접해 있으며 역시 아시아권인 한국에서도 프리먼의 안티가 대거 늘어났다. <호빗> 보기를 거부하는 사람들도 꽤 많았다.
  • [11] 그걸 좋아하냐 싫어하나는 순전히 개인의 호불호에 달린 문제이지,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다. 한국인미국 코미디와 영국 코미디를 웃고 즐기려면 좀 다른 태도를 취해야 하듯이 말이다. 그와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외국인들이 <개그 콘서트> 같은 프로그램에 모두 웃어재끼기를 기대할 순 없지 않은가. 일부 한국 유머 코드를 저질로 여기는 외국인들도 있듯이 말이다.
  • [12] 한국에서도 심심치 않게 토크 프로그램이나 인터뷰 등에서 연예인의 외모를 동남아니 아랍이니 못생겼다느니 하고 또 대상이 된 연예인도 그냥 웃고 넘어가는 문화가 있다. 한국인들은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지만.
  • [13] 그리고 영국 자체가 워낙 인종차별이 심한 나라이기도 하다. 사실 인종차별이야 영국뿐만 아니라 어느 나라를 가던 다 있지만, 영국은 자국민들조차 일일히 계급 따지면서 차별하는 나라인데 불가촉 천민 계급의 자국민들보다도 더 아래에 해당되는 이민자들을 향한 차별은 심하면 심했지 덜하진 않다.
  • [14] 심지어 성관계도 아니고 그냥 평범하게 데이트에 대한 질문이었다. Interviewer: Let’s hear if they’d rather pick a dwarf, a hobbit, or an elf for a date. / Freeman: Elf, definitely.
  • [15] 인터뷰어가 프리먼의 작은 키를 가지고 조롱한 점은 사실이다. 그러나 프리먼 일가의 말을 그대로 인용하자면 이런 농담이야말로 서구 토크쇼에서 흔히 등장하는 소재라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 [16] 단 이 영화는 코미디 요소가 강해 영화 특성상 프리먼의 악역 연기가 빛을 발했다고 보기가 어렵다. 킬러임에도 "귀엽다."(…)는 반응도 많았고.
  • [17] 베드씬 대역배우 역할을 맡았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R 등급이 나왔고, 일부 지역에서는 해당 장면이 잘렸다.
  • [18] 출연한 배우들의 족보를 파악하는 다큐멘터리.
  • [19] 모타운 50주년 기념 BBC 기획.
  • [20] 참고로 호빗의 최종보스스마우그의 목소리를 맡은 배우가 바로 베네딕트 컴버배치다. 노렸구나.
  • [21] 3번 항목의 영화 원작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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