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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항공 370편 사고

last modified: 2015-03-10 19:27:33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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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발생 1년 전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공항에서 촬영된 사고기의 모습.[1]

2014년 3월 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이륙하여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으로 가던 말레이시아 항공 MH370편(보잉 777-200ER, 기체 등록번호 : 9M-MRO)이 연락이 두절되며 벌어진 항공사고.

Contents

1. 사건 발생
2. 조사 과정
2.1. 추락 예상 지점 수색
3. 테러 가능성 조사
3.1. 미스테리
4.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5. 수색 참여국
6. 트리비아
6.1. 말레이시아 당국의 주술사 기용
6.2. 뉴스Y의 김현희 초청
6.3. 말레이시아 정부의 병크
6.4. 4개월 만에 또 터진 비행기 참사

1. 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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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의 원래 예정 경로와 추락 추정지점

수방 항공관제소는 현지시각 새벽 2:40(대한민국 시각 새벽 3:40)에 교신이 두절되었으며, 항공사에서는 비행기의 현재 위치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기는 현지시각 새벽 12시 41분에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을 이륙하여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을 향하던 중이었다.

승객 227명, 승무원 12명, 유아 2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승객은 모두 14개의 국적으로 이루어졌다.(#/승객 명단(PDF 파일))

국적 인원 수 비고
중국 153명 유아 1명 포함, 홍콩인 1명 포함
말레이시아 38명
인도네시아 12명
호주 7명
프랑스 3명
미국 4명 유아 1명 포함
뉴질랜드 2명
우크라이나 2명
캐나다 2명
러시아 1명
대만 1명
네덜란드 1명
이탈리아 1명 도난 여권을 사용한 이란 국적으로 밝혀짐(#)
오스트리아 1명 도난 여권을 사용한 이란 국적으로 밝혀짐(#)

1달 반이 지나도록 사고기에 대한 어떠한 물증도 없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각국 학계와 업계에서는 전원 사망만큼은 확실하다고 결론을 내린 상태다.
777의 경우 대형 광동체 여객기 중에서 가장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10년 이상 안전하게 운용된 검증된 기체였던데다 기체가 발견되지 않아 사고원인도 추락지점도 알려지지 않은 2014년 말 기준 으로 미해결 상태의 사건이다.

외교통상부는 사고기에 한국인 탑승자는 없다고 밝혔다.

관계 당국의 수색 구조팀이 출동한 상태. 실종 시점에 7.5시간을 비행할 수 있는 연료를 탑재하고 있었다.(#)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베트남 영공에서 통신이 두절되었다고 한다. 베트남 언론에 의하면 베트남 당국이 해당 항공기 신호음을 찾아냈다고 한다.(#)
중국 매체들은 베트남 해군 당국을 인용해 해당 여객기가 바다에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추락한 위치는 베트남 영해와 말레이시아 영해가 만나는 지점이라고 밝혔다.

2. 조사 과정

2.1. 추락 예상 지점 수색

2014년 3월 9일 말레이시아 항공 홈페이지에 따르면 3월 9일까지도 해당 항공기의 잔해를 발견하지 못했다.(#)
같은 날, 베트남 공군이 해당 항공기의 것으로 보이는 기름띠를 남중국해 해상에서 발견했다고 보고했으나 분석 결과 항공기와는 관계 없는 기름띠인 것으로 밝혀졌다.(CNN보도) 또, 베트남 민항청은 여객기 잔해로 보이는 물체 두 개를 발견했다고 발표했으며,(#) 문짝으로 보이는 물체가 발견되었다고도 했지만#, 공식 발표에서 이 물체를 포함해 비행기의 잔해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고, 수색 범위는 계속해서 넓어졌다.

2014년 3월 12일 말레이시아 군 당국이 말라카 해협 상공에서 해당 여객기로 추정되는 신호를 해당 여객기가 레이더에서 사라진 뒤 45분 후에 감지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실종 위치가 말라카 해협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되었다.(#)

여기에다 인도양에 위치한 몰디브에서 일부 주민이 집에서 뛰쳐나올 정도로 굉음을 내며 낮게 비행하는 비행기를 목격했다는 증언이 잇다랐다. 실종 비행기와 외견도 비슷하다고 밝혀서 실종기와 연관되었는지 주목을 받았다.(#)

위와 같은 증거,증언들이 나오면서 수색범위는 최초 베트남 남부 해상에서 사실상 인도양 전체로 기하급수적으로 넓어졌다.


한국 시각 2014년 3월 20일 오전, 호주 서쪽 인도양 남부 해상에서 항공기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 2개가 위성에 의해 발견되었다고 호주 수상이 발표했고, 호주당국은 해당 항공기의 날개로 추정되는 위성사진을 공개했다.(위 사진)

그러나, 위 발표 직후 이틀에 걸쳐 해당 지점을 수색했으나, 결과는 없었다. 해당 위성사진이 일주일 전인 3월 16일에 촬영된 것으로, 잔해 발견 사실을 공표한 시점에서는 이미 수백 km를 떠내려간 것으로 추정되었다.(#)

미 국방부는 실종 항공기 수색에 250만달러를 투입했으며 추가로 400만달러를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4년 3월 24일 인도양 남부에 추락한 것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었다.(#) 다만, 이것은 단순히 위성으로 궤도복원을 통한 추적을 통해 확인한 것이며, 이 당시에는 잔해 등 실질적 증거를 전혀 발견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베트남 남부 해상과 말라카 해협은 수색 범위에서 공식적으로 배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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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25일 시점의 조사 상황을 나타낸 그림. 이 날은 기상 악화로 인해 수색이 중단되었다.

3월 26일 말레이시아 국방장관(겸 교통장관)이 기자회견을 통해 추락 기체의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 122개가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파편은 호주 퍼스에서 남서쪽으로 약 2.5km 떨어진 곳에서 23일에 촬영된 것으로 그동안 잔해가 발견된 지점과 다르지 않아서 실종기의 발견에 희망을 갖게 했다.
일본 위성과 태국 위성, 뉴질랜드와 중국 정찰기들도 호주 서쪽해역에서 사고기의 잔해로 추정되는 부유물들을 잇달아 포착했고, 사고기의 비행 예상 경로와 속도 등으로 추정해본다면 이 일대에 사고기가 추락했을 개연성이 높다는 희망적인 분석이 나왔지만......

3월 30일, 해당 지점에서 부유물들을 수거하여 확인했더니 대부분 쓰레기나 어구(漁具)여서 관계자들이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수색에 나선 이들은 크게 낙심했지만, 호주는 비행기 수색에 시간 제한은 없다며 찾을 때까지 수색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4월 6일, 드디어 블랙박스의 전파 신호가 감지되었다. 중국이 최초로 블랙박스 주파수인 37.5KHz를 감지한 데 이어 호주도 해당 주파수를 감지했다. 하지만, 감지한 위치가 서로 달라 어느 쪽이 맞는지는 모르며 호주측도 정확한 위치는 모른다는 입장이었다. 호주는 미국으로부터 장비 지원을 받아 해당지역의 확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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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현재 다수의 신호를 확인했으며 이에 따라 수색 범위가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블랙박스 배터리가 4월 12일에 방전되리라고 예상되었기 때문에 수색에 박차를 가했지만...

4월 14일, 배터리가 결국 방전되면서 위치 추적 조사는 중단되었으며, 구조 당국은 블랙박스 신호가 감지된 장소를 주변으로 잠수정을 투입해 잔해 수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아무 성과도 없이 시간만 흘러가자 수색에 대한 비관론이 고조되었고#, 4월 19일에는 "호주 당국이 1주일 이내에 수색을 종료할 것이다."라는 기사가 나왔다.#

결국, 4월 말을 기점으로 해상 수색은 사실상 끝났고, 잠수 장비를 동원한 해저수색으로 전환되었다. 과거 사례를 살펴볼 때 성과를 거두기까지 몇 년이 걸릴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대로 끝난다면 정말 미스터리한 일로 남을지도 모른다.

오스트레일리아 탐사업체는 비행기가 인도양 서남쪽이 아니라 벵골만쪽에 추락했을 것이라는 주장을 폈다.# 이 업체에 의하면 인공위성과 항공기 사진을 이용해 비행기가 추락했을만한 200만 제곱킬로미터의 영역을 추적해 봤더니 비행기의 구성물질과 흡사한 알루미늄,티타늄,합금강등의 물질을 벵골만 해저에서 찾아냈다는것. 3월 5일 이전에는 벵골만에서 이런 물질이 없었기 때문에 가능성이 열려있다는게 이 업체의 주장이다. 인도양 서남쪽 수색이 아무 성과가 없는 탓에 벵골만으로 수색이 옮겨질지 두고볼 대목.

2014년 5월 27일 말레이시아는 실종된지 약 3개월 만에 위성 기록과 함께 수색작업을 민간업체로 넘기겠다고 밝혔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호주, 중국은 현재 실종기 수색을 주도할 민간업체를 찾고 있으며 선정되면 6만㎢에 이르는 남인도양 해역 수색을 지휘하게 된다.#

3. 테러 가능성 조사

사고기에 탑승한 승객 중 두 명이 도난된 여권을 사용했던 것으로 드러나 테러 공격을 당했을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물론 단순 밀입국일 가능성도 있다) 무단으로 사용된 여권은 도난되고 7개월이 지난 이탈리아 국적 국민의 여권과, 도난되고 2년여가 지난 오스트리아 국적 국민의 여권으로 총 2장이며 둘 다 태국에서 도난된 여권이다. 이들 여권의 실제 주인은 사고기에 탑승하지 않았으며,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거기에 도난된 두여권의 탑승 티켓이 함께 구매되었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훔쳐진 여권을 사용한 두 인물 중 한 명은 본명이 Pouria Nourmohammadi Mehrdad인 젊은 이란 국적의 남성으로 독일로 이민을 할 예정이었다고 하며, 테러 조직과의 연계성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뉴욕타임즈 3월 11일 보도 참고)

하지만 미국 정보 기관은 위의 두 인물이 단순 밀입국자일 가능성이 높으며 테러의 가능성은 현재로는 낮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말레이시아 당국 역시 이 두 사람이 테러리스트와의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후 수사가 진행되면서 말레이시아 당국은 이번 사건이 단순히 기기 고장 등으로 발생한 사고가 아닌 비행기 납치로 결론을 내리고 수사 방향을 전환하여 기장과 부기장의 자택을 수색하는 등 현재는 납치범에 대한 정보를 찾고 있다.

'중국순교자여단'이라는 단체가 성명을 발표하였는데, 성명문에서 '동투르기스탄 이슬람운동'이라는 이름도 혼용되는 터라 실제로 테러인가, 이 단체가 실존하는가, 이 두 단체가 동일 단체인가 등의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있다. 다만 성명문에서 어떤 방식으로 테러를 일으켰는가에 대한 언급이 없기에 중국 당국은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성명문에서 이들은 위구르족에 대한 말레이시아 정부와 중국의 탄압에 대한 보복, 쿤밍 테러 이후의 중국 당국의 태도등에 반발하여 이번 테러를 일으켰다고 밝혔다.

3.1. 미스테리

21세기에 그렇게 거대한 항공기가 조그마한 잔해 없이 아직도 발견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언론들은 마치 버뮤다 삼각지대를 떠올린다고 한다. 영해 문제로 극심한 갈등을 빚고 있는 주변국들이 인명 구조라는 기치로 오랜만에 서로 힘을 합쳐 수색을 벌이는 훈훈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중국 당국은 위성을 동원하여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흔적이 드러나지 않았기에, 사건의 진위 여부가 불투명할 경우에는 차후 이 항목이 미스터리 항목으로 옮겨질 수도 있다.

한편 사고 직전 고도를 낮추고 서쪽으로 방향을 트는 등 회항하려는 흔적이 있었다.(#) 그러나 보통은 회항하기 전에 기내에 위급 상황이 발생하였음을 알리고 허락을 받은 후 방향을 돌리는데, 아무런 송신도 없었다는 것이 의문점. 일부는 송신이 없었다는 점 때문에 조종사 자살의 가능성도 의심하고 있지만, 이 경우 왜 회항을 시도했는지는 설명이 안된다. 그리고 설령 조종사 중 한 명이 자살했더라 하더라도 여객기는 2인 조종사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기에 두명 모두 동시에 의식을 잃는 경우가 아니라면 가능성이 낮다.

기내에 매우 급한 상황이 발생했고 미처 송신을 할 틈도 없이 어떠한 이유로 기체의 방향을 돌린 후에 공중분해되었을 수도 있다는 얘기가 있으나 중화항공의 사고처럼 공중분해가 되었을 경우, 기체의 잔해는 해상에서 발견하기 어렵다 하더라도 물에 뜨는 비행기 내부 각종 기제와 승객 및 화물 등은 넓은 반경에 흩뿌려지기 때문에 오히려 발견이 쉬워진다. 오히려 아무런 부유물이 없다는 점을 볼 때, 사고로 인한 추락이었다면 기체는 착수하는 시점까진 큰 외부 훼손 없이 수면에 충돌하여 그대로 물에 잠겨버렸을 확률이 크다.

말레이시아 당국에선 3월 15일 "비행기 조종 경험이 있는 1명 이상이 비행기를 납치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발표했고(#), 익명을 요구한 미국 정부의 한 소식통도 비행기가 서쪽으로 기수를 틀었다가 인도양에서 추락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다.(#)

현재 미국말레이시아는 기장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진행중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기장이 석연찮은 행보를 보였기 때문. 말레이시아 정부가 기장의 집을 압수수색했는데 비행 시뮬레이션 기록 중에서 의아한 부분을 발견했다. 인도양의 인도, 스리랑카, 몰디브, 디에고 가르시아[2] 등의 공항에 착륙 연습을 한 흔적이 발견된것. 게다가 몰디브에서 저공비행을 하는 비행기를 목격했다는 목격담과 결부시켜 보면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기장이든 누구든 중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틀어서 인도양 쪽으로 향한 것은 분명해 보인다. 다만 이 기장이 왜 인도양의 공항에 착륙하는 것을 가상 시뮬레이션한건지 알 수 없는 상황.

하지만, 이 기장은 비행 몇 시간전까지는 비행예정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비행계획 변경으로 불과 몇 시간전에 사고기를 배정받은 것이다.
철저한 계획이 납치에서는 필수인데 과연 이러한 상황에서 가능했었는지는 또 하나의 의문이다.(#)

일단 말레이시아 공군의 레이더 자료와 발표로 보면 사고기가 서쪽으로 향한 것은 분명해 보이지만 인도네시아측의 발표가 의혹을 더 키우고 있다. 인도네시아 푸로느모 유스기안토로 국방장관은 인도네시아 최서단인 아체의 군레이더 기지에서 사고기는 물론 어떤 외국 항공기도 포착하지 못했다고 발언한 것. 만약 사고기가 인도양 쪽으로 향했다면 인도네시아의 수마트라섬 서쪽의 레이더에 포착되었어야 하는데 인도네시아측은 어떤 수상한 비행체도 포착하지 못했다는 것. 이는 사고기가 인도양 남쪽으로 갔다는 추정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이라 의혹은 더 증폭되고 있다. 그렇다면 북부 항로로 갔을수도 있겠지만 인도는 물론 중앙아시아 여러 나라들도 사고기나 정체불명의 비행체를 포착하지 못했다고 하는 상황. 남도 북도 아니면 대체 어디란 말인가

그러나 호주 퍼스 서쪽 인도양 남부 해역에서 사고기의 블랙박스 신호를 포착함으로써 일단 사고기가 이 해역 인근에서 추락했을 개연성은 있어보인다.

한편 기장의 아들은 아버지가 자살비행을 했다는 일각의 추측에 대해 강하게 부정했다. 그러나 뉴질랜드 헤럴드와 인터뷰를 한 기장의 동료는 기장이 아내와의 불화로 자살을 결심한것이라고 주장해 엇갈린 주장들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

4.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수색이 며칠째 난항을 겪는 가운데 미국의 위성사진 전문 업체 디지털글로브는 위성사진 제공 사이트 Tomnod를 통해 말레이시아 항공기가 추락한 것으로 예측되는 지점들의 위성사진을 공개했다.

일반인들도 해상의 사진들을 보면서 비행기 잔해를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만약 비행기 잔해물이 보이면 태그를 하면 된다.(링크가기)

5. 수색 참여국

수색에 참여중인 국가는 다음과 같다.[3] 추가로 참여하는 국가가 있으면 추가바람.

국적 지원 항공기
뉴질랜드 P-3
중화민국 C-130, 쳉궁급 프리깃 8번함 Tian Dan
대한민국 해군 P-3C, 공군 C-130H
라오스
러시아
말레이시아
미국 알레이버크급 이지스 구축함 50번함 Kidd, P-8A 포세이돈, 각종 항공기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포르 C-130, SH-60
아랍 에미리트
영국
우즈베키스탄
인도
인도네시아 CASA C-212 Aviocar
일본 P-3C, C-130H[4]
중국 IL-76, Xue Long(쇄빙선)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태국
투르크메니스탄
파키스탄
프랑스
필리핀 C-130, Fokker F27 Friendship
오스트레일리아 P-3

3월 14일, 대한민국 정부도 인도적 차원에서 해군 P-3 대잠초계기 1대와 공군 C-130 수송기 1대를 말레이시아에 보내 수색에 참여할 것을 발표했다.(#)

한국군의 수색상황을 자세히 알고 싶으면 다음 링크로 가보자

6. 트리비아

6.1. 말레이시아 당국의 주술사 기용


아브다까브라 깐따브라


이 사진에서의 노젓고 물 퍼내는 듯한 제스츄어는 현재 양덕들의 패러디 대상이 되고 있다(...)

3월 10일, 말레이시아 당국이(총리 주도로) 현재 비행기의 여부를 알아낸답시고 50년 경력의 전문 주술사를 불러 사건을 알아내게끔 했다.
말레이시아 당국에 자주 기용된 경력이 있다는[5] 이 전문 주술사 "이브라함 마트 진"(예명은 "라자 보모"라고 한다)은 자신이 데려온 세 명의 제자와 함께 의식을 올리며 기묘한 방식들로 주술의식을 행했고[6] "비행기는 아직 날고 있던가, 바다에 추락했던가 둘 중 하나다" 라는 황당무계한 발언이나 내뱉었다.
슈뢰딩거의 비행기 다음 공은 직구 아니면 변화구입니다

다른 나라들이 갖은 방법을 동원하고 구조와 수색에 힘을 기울이는 동안에도, 정작 이렇게 말도 안되는 방법이나 대동해가며 개념없이 대처하는 말레이시아 정부 때문에 오히려 실종자들의 가족분들은 분노를 금치 못했다. 그래서 몇몇 양덕들은 이렇게 실종자의 가족들을 구체적으로 도와줄 생각도 하지 않고, 사고가 났음에도 수색작업조차 제대로 하지 않는 말레이시아 정부를 비판하는 의미로 몇몇 패러디한 사진들을 올리기도 한다. 대충 이런 식... 노래까지...그런데 하필 노래가 문제있는 곡...

6.2. 뉴스Y의 김현희 초청

우리나라 보도 채널 연합뉴스TV에서 이 사고를 다루었는데, 전문가라고 모신 사람이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의 테러범 김현희였다. 아직 피해자들의 유족들에게는 트라우마가 남아있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출연시켜 당연히 SNS 등 인터넷 등지에서는 엄청나게 난리가 났다. 그 전에 관련 경력이라곤 비행기에 폭탄 실은거 달랑 하나뿐인 사람을 전문가라고 모신 것도 이상하지만 살인 사건 수사한다고 유영철 데려오는 꼴
20년동안 비행기 추락만 시키신 테러 김현희 선생 모시겠습니다.

6.3. 말레이시아 정부의 병크

상술한 주술사 기용도 그렇지만 수사 과정에서 말레이시아 정부의 병크가 터져서 지탄을 받는 실정이다. 하필이면 사고기의 기장이 현 말레이시아 정권의 최대 정적인 안와르 이브라힘 전 부총리와 어느정도 친분이 있는 관계인 것이 드러나서 말레이시아 정부가 기장을 용의선상에 올린것이 안와르 전 부총리를 엮어보려는 술책이 아닌가라는 비난이 터져나온 것. 안와르측은 사고기 기장과 아는 사이인 것은 인정했으나 자신은 이 사건과 무관하다고 항변했다. 그러나 언론에서는 은근히 이 기장이 안와르의 열렬한 지지자이고 안와르에게 동성애 혐의 유죄판결이 내려지자 이에 불만을 품고 사고기의 항로를 이탈한 게 아니냐는 추측을 쏟아내고 있어서 말레이시아 정부가 언플을 하는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게다가 사고기가 항로를 이탈한 걸로 추정되는 시점에 말레이시아군이 정체불명의 비행체를 레이더로 포착했지만 적대적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 비행체를 내버려둔 것으로 드러나 지탄을 사고 있다. 이 정체불명의 비행체가 사고기일 가능성도 있는 상황인데 말레이시아군이 정체불명의 비행체에 접촉을 시도해보기라도 했다면 사건이 이렇게 커지진 않았을 것이란 지적도 있다. 안와르 전 총리도 자신이 재무장관 시절에 도입한 레이더인데 기체의 종류를 식별할 수 있는 레이더가 이 비행기를 포착하지 못한 건 이해가 안된다고 정부를 질타했다. 다만 이후 말레이시아 공군은 이후 발표에서 사고기가 페낭쪽으로 비행하는것을 포착했지만 사고기가 쿠알라룸프루에서 이륙한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단순히 비행기에 뭔가 문제가 있어서 회항하는 것으로만 여겼다고 해명했다.

수사과정에서도 오락가락하는 행보로 국제적 불신을 자초하고 있다. 3월 11일에는 한창 남중국해를 수색하는 와중에 사고기가 기수를 틀어서 말라카 해협쪽으로 이동한 것 같다고 발표해 남중국해 수색을 혼란에 빠뜨렸고 3월 15일에는 사고기가 의도적으로 통신 시스템을 끄고 회항한 것으로 보이며 마지막 신호음으로 미뤄볼 때 북부항로나 남부항로로 향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문제는 이 시점이 중국이 남중국해를 1주일 넘게 수색하던 시점에서 나왔다는것. 중국은 이런 말레이시아 정부의 행보에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게다가 구체적인 수색범위를 지정하지 못하고 두루뭉술하게 광활한 지역을 수색해달라고만 해서 다른 나라들을 난감하게 만들었다. 결국 인도는 구체적이고 정확한 수색범위를 알려주기 전까지 수색을 중단한다고 선언했고, 미국도 수색범위가 너무 넓기 때문에 선박수색은 중단하고 항공기 정찰 수색만 하겠다고 하는 등 수색에 나선 이들의 불신을 사고 말았다.

이때문에 말레이시아 정부가 사고기의 행방을 알면서도 정치적 목적 때문에 숨기는게 아니냐는 음모론적인 이야기까지 나돌고 있지만 안와르 전 총리조차도 그런 것 같지는 않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한편 말레이시아 왕비는 이 와중에 골프를 쳐서 어그로를 끌고 있다(…).(#)

6.4. 4개월 만에 또 터진 비행기 참사

이 사건이 터지고 4개월 뒤인 7월 18일,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상공에서 말레이시아항공 17편 격추 사건이 발생했다. 하필 동일한 말레이시아 국적기에, 동일한 보잉 777-200ER에, 말레이시아 항공 소속이다. 안 그래도 말레이시아 항공 370편이 어디로 갔는지 오리무중이라 뒷정리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또 다시 대형 참사가 터진 것. 상단 사진의 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공항에서 출발했다. 결국 말레이시아 항공이용률이 급감하여 경영에 큰 타격을 받아 상장폐지를 당하는 굴욕을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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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1년 이후 해당 기체가 실종되고 다시 4개월 후 이 공항에서 같은 항공사의 777-200ER이 이륙후 우크라이나 반군에게 격추되는 사건이 생긴다.
  • [2] 영국령으로 민간인 출입 불가지역
  • [3] 출처마다 보도하는 바가 다르므로 수색에 관련해 언급된 국가는 모두 기재되었다.
  • [4] P-3C 2기,C-130H 3기
  • [5] 실제로 말레이시아 고위관직층이나 부유층 사이에서 몇천만원~몇억대씩 돈을 받고 점을 치거나 주술을 행했다고 한다. 자칭인지 입소문인지 용하다고 하는 모양인데...그런데도 정작 이런 때는 같잖은 점괘나 말하고 자빠졌다.
  • [6] 코코넛을 부딛히며 주문을 외우고, 노저으며 물 퍼내는 시늉을 하고, 막대기 두개를 들고 망원경같이 보는 시늉을 하고 그옆에선 낚시대에 매달린 통발같은 것을 비행기동체라고하고...그럴 사이에 그냥 해공군 총동원해서 구조수색작업을 하는게 났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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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10 19: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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