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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 마차도

last modified: 2014-11-04 00:17:42 by Contributors


볼티모어 오리올스 No.13
매니 마차도 (Manuel Arturo Machado)
생년월일 1992년 7월 6일
국적 미국
출신지 플로리다마이애미
포지션 3루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0년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 볼티모어 오리올스 지명
소속팀 볼티모어 오리올스(2012~ )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3루수.

Contents

1. 커리어
1.1. 마이너리그 시절
1.2. 메이저리그 시절
1.3. 포스트 립켄? 포스트 브룩스 로빈슨?
1.4. 기타

1. 커리어

1.1. 마이너리그 시절

쿠바 혈통의 가족에서 태어난 매니 마차도는 플로리다 인터내셔널 대학에 커밋한 상태에서 초고교급 유격수 재목, 2010 드래프트 고졸 최고의 재능이란 평가를 받으며 2010년 드래프트에 참가, 드래프트 전부터 전미를 떨쳐울리던 위엄을 자랑한 무늬만 대딩 브라이스 하퍼[1](워싱턴 내셔널스)와 텍사스 출신 우완 파이어볼러 임슨 타이욘(피츠버그 파이리츠)에 이은 전체 3순위 지명을 받았고 계약 마감시한 3분 전에 525만 달러의 계약금에 합의하였다.

그리고 입단한 첫 풀시즌을 앞두고 이스볼 아메리카 선정 30개 구단 전체 유망주 순위에서 14위에 등극하였다. 그렇게 출발한 2011년 마차도는 싱글A를 거쳐 하이싱글A에서 다소 고전했지만 장래 올스타급 유격수로서 충분한 자질을 지녔다는 평가에 흠집이 날 성적은 아니었으며, 전문가들 역시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리고 2012년에는 AA에서 뛰며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성적을 기록하던 중 갑작스레 빅리그 콜업 통보를 받았다.

1.2. 메이저리그 시절

메이저리그에 올라온 마차도는 유격수 J.J. 하디가 전력에서 이탈해서 콜업된 것이 아니었다. 3루수로 콜업된 것이었다. "마이너 시절 3루수로 출장한 경험이 몇 이닝 뿐인 마차도에게 3루를 맡긴다? 그것도 AA를 뛰며 좋지 않은 스탯을 기록하던 선수라 타격도 보장할 수 없는데? 무엇보다 이 이른 콜업이 독이 되면 우짤껴?"하는 의문이 많은 팬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쏟아져나왔지만, 마차도는 당황하지 않고 묵묵히 뛰었고, 타격은 크게 뛰어난 것이 없었지만 수비 면에서 버텨주기만 하면 다행이라던 세간의 기대치를 훨씬 뛰어넘는 맹활약을 펼치며 O's의 내야 안정화에 기여하였다. 특히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보여준 페이크 동작을 취하며 선행주자를 잡아낸 플레이는 베테랑 부럽지 않은 플레이였다.

그렇게 마차도는 포스트시즌까지 경험하며 20세의 나이에 많은 경험을 쌓았고, 2013년에는 시즌 초반부터 3할에 근접하는 타율에 한때 2루타 신기록을 경신할 기세로 테이블 세터 자리에서 맹활약했다. 2013년 시즌 최종 .283/ .314/ .432 667타수 189안타 (51[2] 2루타) 14홈런 71타점을 기록하였다.

데뷔 첫해 올스타에도 선정되었고, 메이저리그 최고의 3루 수비를 보여주며 골드글러브도 수상했다. 그 결과 fWAR를 무려 6.2이나 찍었다. 확실한 건, 유격수가 아니더라도 3루수로서의 수비력은 정상급이며 타격능력은 경쟁력이 차고 넘친다는 것이다.

9월 24일에는 주루를 하다 왼쪽 다리가 베이스에 걸리면서 무릎인대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으면서 시즌을 약간 일찍 마무리하게 되었다. 초기에는 수술이 필요없다는 진단이 나왔지만, 10월 초에 결국 무릎 수술 확정. 재활에 총 4~6개월의 소요가 예상되었다. 이 수술로 인해 마차도가 무릎에 무리가 많이 갈 유격수로의 복귀가 의문시되었다.

2013년 12월 소식에 따르면 마차도는 3월 중순 시범경기를 복귀시점으로 잡았다고 밝혔다. 재활은 순조롭다고.

그리고 복귀 후 초반에는 부침을 겪었으나 그사이에 조쉬 도날더슨에게 배트를 던져서 벤클이 일어난건 빼자 중반부터 타격감이 오르더니 2루타가 줄어든 대신에 그만큼 홈런페이스가 올랐고 20홈런도 꿈은 아닌가 했으나 또 무릎에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 아웃이 확정되었다... 이로써 더이상 유격수를 보는 마차도는 보기 힘들듯... 14시즌 팀이 포스트시즌에 나갔지만 ALCS에서 무릎을 꿇으면서 위터스와 함께 마차도의 공백은 대단히 아쉬웠다.

1.3. 포스트 립켄? 포스트 브룩스 로빈슨?

마차도는 유격수로서 3년 계약을 맺고 활동 중인 J.J. 하디를 감히 밀어내지 못하고 3루수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였지만, 젊은 유격수가 상종가를 치는 메이저리그의 세태[3] 때문인지 계속해서 장기적인 포지션에 대한 논쟁이 벌어진다. 일단 당장은 유격수 연습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많은 팬들이나 전문가들은 선수의 가치가 아무래도 떨어질 수밖에 없는 3루수보다는 유격수로서 칼 립켄 주니어의 후계자가 되길 바라고 있다. 일단 2013년, 길게는 2014년까지는 3루수로 뛸 수밖에 없는 실정이지만, 마차도의 좀더 이른 유격수 복귀 떡밥은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막상 3루수를 시켜보니 3루 수비도 곧잘 하고[4] 타격포텐셜도 만개하는 모양이라 괜히 어려운 포지션으로 돌리다가 안 좋은 영향이라도 생길까봐 구단에서는 노심초사하는 모양. 마이너리그의 다른 유격수 유망주인 조나단 스쿱의 행보가 마차도의 향후 포지션 결정에 영향을 줄지도 모른다는 의견 역시 존재한다. 물론 유격수로서의 기량과 포텐셜은 스쿱과 마차도는 서로 같은 레벨에 놓일 클래스가 아니지만 말이다.

1.4. 기타

  • 2013년에 약혼을 했는데, 약혼녀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1루수 욘더 알론소(역시 쿠바 혈통이다)의 여동생이라고 한다. 스포츠 센터에서 운동을 하다 알게 되었다고.

  • 롤모델은 알렉스 로드리게스라고 한다. 처음 빅리그에 콜업되고 나서 A-Rod에게 문자로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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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사실 하퍼는 마차도보다도 어리지만 드래프트에 빨리 나오기 위해 검정고시로 고졸 학력을 따고 주니어칼리지에 입학해서 대학리그를 개발살냈다(...)
  • [2] 아메리칸 리그 1위
  • [3] 2010년대에는 메이저리그에서 젊고 퀄리티 있는 유격수 유망주들의 씨가 마르고 있다. 트레버 바우어라는 특급 선발감 유망주가 클래스로는 바우어에 미치지 못하는 유격수 유망주 디 그레고리우스를 얻기 위해 트레이드되고, 텍사스 레인저스의 알링턴 구장을 쓰면서도 커리어 OPS가 0.7도 안되는 엘비스 앤드루스도 리그 정상급의 수비, 주루와 나이만으로 1억불 계약을 따내는 것이 현재의 세태다.
  • [4] 그것도 좀 잘하는게 아니라서 2012시즌 후반 두 달만 뛰고도 DRS 7점에 UZR 5점대를 찍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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