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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목록

last modified: 2015-04-08 11:34:54 by Contributors

전 세계의 맥주들을 정리하는 항목.

포도주 못지 않게 맥주에 대한 품평도 발달해 있다. 영어가 되는 사람이면 맥주품평의 양대산맥인 BeerAdvocateRateBeer를 직접 참조하면 각 맥주에 대한 자세하고 수많은 품평을 확인할 수 있다. 단 라거류를 에일보다 좋아하는 사람 한정으로는 두 사이트의 리뷰는 읽지 않는것을 추천한다. 라거 맥주끼리 점수를 비교하는것이라면 모를까, 주로 IPA나 기타 에일에 점수가 후하고 라거류에 점수가 짠 편이기 때문이다.[1] 영어가 안되면 비어포럼이나 주류 갤러리에 가 보거나 맥주 전문 블로그들을 참조해보자.

Contents

1. 유럽의 맥주
1.1. 독일의 맥주
1.1.1. 대한민국에 유통되는 맥주
1.1.2. 대한민국에 유통되지 않는 맥주
1.2. 체코의 맥주
1.3. 벨기에의 맥주
1.4. 네덜란드의 맥주
1.5. 영국아일랜드의 맥주
1.6. 기타 유럽의 맥주
1.6.1. 덴마크
1.6.2. 러시아
1.6.3. 리투아니아
1.6.4. 리히텐슈타인
1.6.5. 스위스
1.6.6. 오스트리아
1.6.7. 우크라이나
1.6.8. 이탈리아
1.6.9. 폴란드
1.6.10. 프랑스
1.6.11. 터키
1.6.12. 키프로스
2. 북아메리카의 맥주
2.1. 미국의 맥주
2.2. 캐나다의 맥주
3. 아시아의 맥주
3.1. 한국의 맥주
3.1.1. 북한 맥주
3.2. 일본의 맥주
3.2.1. 아사히맥주 계열
3.2.2. 기타 일본 맥주
3.3. 중화권의 맥주
3.4. 기타 아시아의 맥주
4. 라틴아메리카오세아니아의 맥주
5. 아프리카 맥주
6. 실제 존재하지 않는 맥주

1. 유럽의 맥주

수많은 나라에 그야말로 수도 없는 맥주가 만들어지고 팔리고 있는 곳이 유럽이다. 이곳에 소개된 것들은 그나마 대한민국에 수입되는 종류가 서술되어 있으며 이마저도 사실 유럽 맥주의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1.1. 독일의 맥주

독일은 맥주 항목에서 전술된 맥주 순수령 등을 통해 맥아, , 효모, 물을 제외한 부재료가 들어간 맥주의 생산을 제한해 왔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큰 브랜드는 없지만 브랜드의 수 자체가 많다. 라거의 나라라고 할 만큼 라거가 많지만 남부 바이에른을 중심으로 한 밀맥주 또한 유명하다. 헤페바이첸(Hefeweizen)계열의 맥주가 병에 들어있다면 마지막에 50ml정도는 남기고 따른 다음에 병을 가볍게 휘돌려 가라앉은 홉을 섞은후 마저 부어주면 된다.

1.1.1. 대한민국에 유통되는 맥주


  • 5,0 Original : 브라운슈바이크의 펠트슐뢰스헨 양조장에서 제조하는 맥주로, 2009년에 웨팅어가 인수해 자회사가 되어 사실상 외팅어 계열 맥주로 분류된다. (참고로 독일어에서는 소숫점에 ','을 쓴다.) 2012년 들어 이마트를 중심으로 팔리고 있는데 외팅어가 한국맥주보다 약 100~200원 비싸게 파는 반면 얘는 대놓고 한국 맥주보다 싸게 판다. 아무리 비싸도 한국 맥주보다 비싸게 파는 경우는 없다. 더구나 독일에서는 대놓고 0.5유로대의 충격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그러나 저가 맥주라는 한계 때문인지는 몰라도 평이 갈린다. 현재 필스너(검은색 캔), 엑스포트(빨간색 캔), 밀맥주(옅은 주황색 캔) 세 종류가 정식으로 수입되고 있으며, 독일에서는 이것 말고도 무알코올 밀맥주, 자몽이나 레몬 과즙 섞은 맥주, 레모네이드콜라를 섞은 라들러 계열의 맥주도 시판하고 있다. 또 독일의 대형 마트 체인인 알디 쥐트(Aldi Süd)의 PB 상표 맥주인 '칼스크로네(Karlskrone)' 중 밀맥주의 생산을 담당하고 있기도 하다.

  • 가펠 쾰쉬(Goffel Kölsch) : 독일 쾰른지방의 맥주. 지역과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쾰쉬 스타일의 맥주이며, 구수하고 씁쓸한 맛이 덜하며 탄산감이 있고 깔끔한 편. 쾰쉬 중에서도 에일보다는 라거에 가까운 맥주라는 평을 듣고 있다. 깊은 맛을 기대하고 사면 실망하게 되는 맥주.

  • 프뤼 쾰쉬(Früh Kölsch) : 가펠, 라이스도르프와 함께 유명한 쾰쉬 맥주로, 맛은 깔끔한 편이지만 가펠보다는 좀 더 진하다. 맛이 라거 지향인 가펠보다는 에일의 느낌이 좀 더 강한 편이다.

  • 뢰벤브로이(Löwenbräu) : 독일 맥주. 뮌헨에서 14세기부터 이어져 내려온 유구한 역사를 가진 맥주이다. 잡맛이 없이 깨끗하며 맥아향이 풍부한 전형적인 헬레스 라거 타입의 맥주이다.[2]

  • 바슈타이너(Warsteiner) : 독일 맥주. 독일 시장 5위권 안에 들어가는 브랜드 중 하나로서, 일반적인 라거맥주인 Premium Verum과 흑맥주인 Dunkel 두 가지가 주력 상품이다. 일명 '미스 독일' 혹은 '맥주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별명에 걸맞는 독일 맥주 특유의 우아한 맥아향과 깔끔한 뒷맛이 특징. Verum 기준으로 다른 독일 맥주보다는 쌉쌀한 맛이 적고 깔끔한 편이라 여성적인 느낌을 준다. 특히 독일 외의 유럽지역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맥주라고 한다. 실제 항공기에도 자주 탑재되는 맥주. 국내에는 신세계의 자회사인 신세계 L&B에와 계약해 대형마트 매장은 E-MART등 신세계계통에서만 판매한다. E-MART 판매 가격도 괜찮은편이라서 부담없이 마실 수 있다. 2013년 바슈타이너 양조장의 폐수에서 박테리아가 검출되었다는 소식 이후 이마트 내 가격이 미친듯이 하락했다(...)

  • 바이엔슈테판(Weihenstephan)

  • 벡스(Beck's) : 브레멘의 지역 맥주로 맥주병에 그려져 있는 열쇠 문장은 브레멘 시의 문장이다. 수많은 맥주가 난립하고 있는 독일 맥주 중에서도 세계적으로 상당한 인지도를 얻고 있는 맥주.[3] 독일 내 판매량에서 항상 5위권 안에 들어가는 브랜드이다. 독일 필스너 특유의 상큼한 첫맛과 자극적인 쓴맛, 그리고 깔끔한 뒷맛을 잘 나타내주는 맥주이다. 다른 독일 맥주보다는 약간 쓴편. 알콜도수 5 %. 여담으로 벡스의 모기업은 벨기에의 거대 맥주기업 안호이저부시인베브에 피인수된 상태이다. 독일인이 맥주 맛도 모르면서 맥주 만든다고 설치는 나라 정도로 생각하는 벨기에로 벡스가 넘어가면서 자존심이 많이 상했다고 한다.

  • 비트부르거(Bitburger) : 독일 맥주. 독일 시장 5위권 안에 들어가는 브랜드중 하나로서, 독특한 슬림하고 길쭉한 병이 특징이다. 필스너 특유의 강한 홉의 맛과 향에 깔끔한 목넘김과 뒷맛이 특징으로서, 다른 독일 맥주에 비해 쓴맛이 적고 깔끔한 맛을 낸다. 참고로 이름 근처에 Bitte ein Bit 라는 문구를 작게 써놓았는데 이는 대략 'Please, a Bit(Bitburger)'의 의미정도가 되겠다.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맥주다.

  • 스테판브로이(Stephans Bräu) : 독일 맥주. 아래의 L시리즈나 5.0 시리즈처럼, 한국에선 저가 독일맥주 3대장 중 하나. 국내에선 GS25가 주로 수입해오며, 편의점에서 파는 맥주 중에선 나름 가성비가 뛰어난 편. 수입 초창기엔 2300원에 팔기도 했으며 겨울시즌에도 2500원에 팔만큼[4] 가격 후려치기가 잘 된 편. 한국에는 라거, 필스너, 헤페바이젠, 흑맥주가 판매중이다.

  • 슈나이더(Schineider) : 칼 자이스와 로덴스톡과 더불어 3대 광학회사로 꼽히는 그 슈나이더 말고 독일의 밀맥주 전문회사. 2011년 12월 현재 수입되고 있는 제품은 헤페바이스인 운저 오리지날과 바이젠복인 운저 아벤티누스, 클리어바이스인 마인 크리스탈, 미국 브루클린 양조장과의 협업으로 출시한 홉의 향이 강조되는 IPA 스타일과 바이스비어의 퓨전인 마이네 호펜바이세의 4종류이다. 이중 슈나이더 아벤타누스 아이스북(Schineider Aventinus Eisbook)은 도수가 무려 12%에 이르는 고알콜 맥주로서, 밀맥주의 끈적임이란 무엇인지 온 입으로 흠뻑 표현하는 점이 특징이다. 맥주통 위에 둥둥 떠다니는 얼음을 떠내어 만드는 제조법답게, 그 맛에서 밀과 알코올맛 범벅이라는 인상을 여실하게 전달해준다. 밀맥주 좋아하는 사람은 맛있게 먹을 듯. 단, 12%의 알콜이 맥주알콜로 적당한 사람 한정. 호펜바이세는 슈나이더와 브루클린에서 각각 나오는데, 슈나이더의 제품은 노블 홉의 특징이 강조되어있고 브루클린의 제품은 시트러시가 강한 미국 홉의 특징이 강조됐다고 한다.

  • 에어딩어 바이스비어(Erdinger Weißbier) : 독일에서 바이스비어(밀맥주)로 유명한 회사로, 대표적인 독일 바이스비어 중 하나이다. 풍부한 거품과 탄산감이 특징으로, 바이스비어 특유의 느낌을 잘 맛보여주는 맥주 중 하나이지만 헤페바이스 특유의 맛과 향은 다른 헤페바이스에 비해 약한 편이며 바이스비어 중 가장 라거에 가깝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외팅어(Oettinger) : 독일 맥주 회사. 외팅어는 2004년에 크롬바허를 제치고 독일 판매량 1위로 올라선 회사로, 저렴한 가격에 수준급의 맛으로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광고를 일절 안하고, 중간유통을 없앴으며, 자동화를 통해 인건비를 절감하여 저가화에 성공했다. 5,0 Original 이라는 맥주로 저가 시장에서 경쟁하던 회사를 인수하여 자회사로 두고 있기도 하다. 가끔 저가형 맥주라고 까는 사람이 있는데, 아무리 싸다고 해도 맥주를 물처럼 마시는 독일 시장에서 1위를 하기란 쉬운 일은 아니다. 더군다나 외팅어의 경우 독일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종류의 맥주를 생산한다. 심지어 무알콜제품도 있으니 선택폭이 매우 넓다. 이마트에서 외팅어의 제품들을 국산 캔맥주와 비슷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 외팅어 필스너(Oettinger Pilsner) : 필스너 스타일 맥주. 전형적인 독일 필스너의 맛으로서 깔끔하고 쌉쌀한 맛을 가지고 있다.
    • 외팅어 엑스포트(Oettinger Export) : 도르트문트 특산 맥주인 엑스포트 스타일의 맥주. 필스너에 비해 홉향은 적고 맥아향이 강조되어 있어서, 쌉쌀한 맛이 덜한 대신 부드러운 질감을 갖는다.
    • 외팅어 슈퍼포르테(Oettinger Superforte) : 알콜도수 8.9 %.(11년 1월 현재 8.5 %로 내려갔다.) 복맥주 중에서도 강하고 진한 맛을 자랑한다. 설탕이 들어있다는 이유로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5]
    • 외팅어 헤페바이스(Oettinger Hefeweiß) : 외팅어 브랜드 내 맥주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맥주. 호가든과 먹는 방법이 같으며 맛도 비슷하지만 오렌지 향은 별로 안나고 밀맥주 특유의 향이 강하며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한번 필터로 거른 후 다시 효모를 첨가하는 호가든과 달리 필터를 원래부터 거치지 않은 것이 특징.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외팅어 브랜드의 맥주로서, 가격이 다른 수입맥주에 비해서 싼 편이다. 다만 2010년대 들어 무슨 이유인지 외팅어 필스너는 있지만 외팅어 헤페바이스는 없는 경우가 많다. 사실은 맥덕후들의 사재기 때문이라는거[6] 그런데 2012년에는 이마트에서 자주 들여온다. 특이사항(?) 으로 국군복지단에서 판매하는 수입 맥주 중 하나로써 보통 PX보단 마트에서 찾을수 있다. 덕분에 맥주덕후 직업군인에게 있어선 오아시스같은 존재다. [7]

  • 카나비아(Cannabia) : 독일 맥주. 1996년이라는 비교적 최근에 웰빙 바람을 타고 나온 유기농 맥주이다. "카나비아"라는건...그렇다! 카나비스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이런 이름이 붙여진 이유는, 대마에서 추출한 성분을 첨가하여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그걸 제외하면 전형적인 독일 맥주이며, 크롬바허와 비슷한 느낌이다. 한국에 소량 정식 수입되고 있으며, 홍대 인근의 몇몇 바에서 취급 중. 클럽에서 손에 한병 들고 마시면 간지가 난다 카더라.

  • 크롬바허(Krombacher) : 독일 맥주. 독일 시장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맥주다. 한국의 수입상은 크롬바커라고 부르고 있다 (#). 독일 필스너 특유의 느낌을 잘 나타내주며, 맛은 쌉쌀함이 강한 편이다. 다른 독일 맥주보다는 탄산이 좀 더 많아 '톡쏘는 맛'이라는 고정관념도 충족시켜준다. 쓴 맛을 싫어하지 않는다면 독일 맥주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추천할만한 맥주. 은근히 할인매장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맥주 중 하나로, 330ml 병 기준 대략 3천원 안팎의 가격으로 판다. 알콜도수는 4.8%. 가장 유명한 필스너 외에도 둥켈, 밀맥주(바이스비어)도 있는데, 바이스비어의 경우 싸지 않은 가격 때문에 파울라너, 에어딩어, 바이엔슈테판에 좀 밀리는 이미지다.

  • 파울라너(Paulaner) : 독일 맥주. 바이엔슈테판이나 에어딩어처럼 밀맥주를 주력으로 하는 회사다. 상기한 두 회사의 헤페바이스와 비교하면 특유의 맛과 향이 가장 진하다. 맛과 향의 강도를 보면 파울라너>바이엔슈테판>>>에어딩어 정도. 가격대가 상기 브랜드보다 약간 저렴한데다가, 할인마트의 세계 맥주 할인 행사시 꽤나 자주 세일 목록에 오르는 맥주인지라 약간의 정보 수집과 함께 적절히 발품만 팔아주면 상당히 싼 가격에 구입 할 수 있다는 점이 꽤나 매력적이다. 덕분에 밀맥주에 관심이 생겼다면 입문용으로 사서 마시기 가장 좋은 브랜드라 평가받는다. 문제는 맛도 좋고 평판도 좋은 탓에 할인 행사시 품절크리를 빠르게 자주 맞는다는 점이 좀 안습. 행사 때면 아예 박스째로 실어 가는 사람도 있다.[8] 주류 갤러리에서 찬양하는 맥주 중 하나. FC 바이에른 뮌헨의 공식 스폰서로, 광고에 해당 구단 선수들과 감독을 기용하기도 한다.

  • 호프브로이(Hofbräu) : 독일 맥주. 뮌헨에서 생산되며 독일 여행시 필수코스로 취급받는 호프브로이하우스로 유명하다. 바이에른 지역 맥주답게 밀맥주의 퀄리티가 상당히 좋다. 한국에서는 밀맥주하면 파울라너를 먼저 꼽지만 정작 뮌헨에서는 호프브로이와 뢰벤브로이 그리고 바이엔슈테판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국내에서도 호프브로이 생맥주를 취급하는 곳이 간간히 생겨나고는 있지만 가격은 후덜덜하다.

  • L : 최근 롯데마트에서 반값 수입맥주라면서 들여놓기 시작한 독일맥주. 바이젠(밀 맥주), 다크(흑), 라거의 세 종류가 있는데 외팅어랑 가격이 똑같다.[9] 통큰맥주 사실 외팅어와 롯데가 합작해서(라고쓰고 롯데는 포장만)만든 제품으로 바이젠은 약간 맛이 연한 편이며 라거의 경우 살짝 달달한 느낌이 들어서 호불호를 타는 편이다. 세븐일레븐에도 판매를 시작하였다.

  • 파더보너(Paderborner) :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의 파더보른에서 생산되는 맥주. L과 마찬가지로 매우 싼 값에 수입되는 저가 브랜드 맥주로, 330ml 한 캔에 1000원을 조금 넘는 가격으로 맛 볼 수 있다. 한국에는 필스너와 엑스포트 두 종류가 수입되고 있다.

1.1.2. 대한민국에 유통되지 않는 맥주

한국에 유통되는 수입 맥주들 전반이 그렇지만, 대형 마트들에서 시험 삼아 수입 후 반응이 좋으면 추가 수입이 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으면 단종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따라서 이 목록에 있는 맥주들도 문서의 시점에 따라 유통 유무가 달라지는 경우가 꽤 많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 디벨스 알트(Diebels Alt) : 전세계 알트비어 중 생산량 1위를 달리는 제품. 달리 말하면 독일에서도 1위를 하고 있다는 말이 되겠다. 시장 점유율은 처참하다[10] 진한 색과 과일향이 특징이다. 슈마허(Schumacher), 슐뤼셀(Schlüssel), 위리게(Uerige), 프랑켄하임(Frankenheim) 등 알트비어 관련 유명 브루어리에 비하면 맛이 덜하다고 한다. 맛이 좀 빠지는 맥주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어떤 알트비어보다도 구하기 쉽다는 것이 장점이었지만, 2012년 이후로는 판매 부진 등의 이유로 수입되지 않고 있고 대신 벨기에의 저가 브랜드인 빌리안브로이의 알트 에일이 이마트 쪽에서 유통되고 있다.

  • 클로스터 브로이어라이 노이첼레(Klosterbrauerei Neuzelle) : 일반 맥주와는 달리 설탕을 넣어 발효하는 맥주를 만드는 곳으로 수도원 맥주 중 하나 이다. 양조장의 기원은 1400년대 이며 1589년 정식으로 수도원맥주 법인으로 설립되었다. 대표제품인 슈바쳐압트외에도 복비어나 포터비어, 필스너를 생간하기도 하지만 역시 가장 유명한것은 슈바쳐압트이다. 이외에 각종 과실주가 섞인 맥주가 유명한 업체이다.
    • 슈바쳐압트(Schwaryer ABT) : 설탕을 넣고 발효시킨 흑맥주로 무척 달다. 맛은 전반적으로 부드러운편이며 흑맥주 특유의 훈연향이 잘 묻어나는 편이다. 설탕이 들어있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나 본격적으로 맥주를 마시기 전 서너잔 정도 마시기에는 좋은편이다. 일반적으로 독일인들이 즐겨마시는 시원한 온도 보다는 한국인들이 즐기는 정도의 차가운 온도에서 마시는게 더욱 적절한 맛과 향을 내며 전반적으로 말츠와 맛이 유사한 편이다.
    • 노이첼러 필스너(Neuzeller Pilsner) : 위의 슈바쳐압트가 워낙 유명해 이쪽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색상이 아름다운 편이며 필스너 특유의 씁쓸한 뒷맛이 좋은편이다.
    • 노이첼러 복(Neuzeller Bock) : 도수가 높은 복비어이다.

  • 프란치스카너(Franziskaner) : 바이엔슈테판과 마찬가지로 1363년 설립된 프란치스코회 가톨릭 수도원의 양조장에서 제조되기 시작한 맥주로, 맥주를 음미하는 수도사의 모습을 그린 그림을 상표로 하고 있다. 기본적인 밀맥주와 흑밀맥주, 크리스탈, 라이트, 무알코올, 그리고 특이하게 에일에 가까운 적색 빛깔이 강하고 과일향이 두드러지게 강한 동계 한정 상품인 로얄이 시판되고 있다. 한 때 한국에도 수입된 적이 있지만 2010년대 이후로는 수입이 끊겼다.

1.2. 체코의 맥주

지리적인 인접성도 있고 해서 독일과 유사하게 보리나 밀맥아 향이 충실한 특성을 가진다. 물론 독일의 아류는 아니며, 하면발효 타입 중에서도 가장 밝은 색을 갖는 종류인 필스너는 체코의 플젠 지방에서 유래했다.
참고로 체코의 맥주 도수 표시법이 다르데, 알코올 도수가 아닌 몰트의 추출비율을 표시한다. 때문에 체코의 12도 맥주는 일반 맥주의 5%에 해당 된다.

  • 필스너 우르켈(Pilsner Urquell)

  • 부드바이서 부드바르 (Budweiser Budvar) / 부데요비츠키 부드바르 (Budejovicky Budvar) : 체코 부데요비체에서 양조되는 맥주. 특이하게도 병 입구 주변을 병뚜껑까지 금박이 둘러싸고 있다. 앞의 이름은 독일어식 수출용 뒤의 이름은 체코어 이름이다. 과거 2차대전 종전 전까지만해도 부데요비체가 독일어권 도시였던 부드바이스 였었기 때문. 필스너 우르켈도 같은 의미에서 독일어 이름인 Pilsen을 병에 표기해두고 있다. 미국의 유명한 맥주인 버드와이저와 같은 이름을 쓰고 있어 명명권에 대한 분쟁이 있지만, 인지도는 버드와이저가 더 높다. 버드와이저가 이 맥주의 생산지역인 당시 부드바이스(부데요비체) 맥주 양조문화의 영향을 받은 셈이어도 말이다. 안습.[11] 이 때문인지 Budweiser Budvar라고 Budvar를 추가하여 미국의 버드와이저와 철자에서 오는 혼동을 피하고 있다. 체코 내에선 부데요비츠키 부드바르로 자주 불리고 수출용은 주로 부드바이서 부드바르로 표기하는듯. 100% 맥아를 사용한 필스너로 버드와이저와는 맛이 많이 다른데, 끝맛이 고소한 점은 비슷하나 보헤미안 필스너답게 라거치고는 홉향이 강하고 쌉싸름한 편이며 잘 따르면 거품도 풍성하다.
    체코 현지에서는 부드바 양조장이 직영하는 부드바 비어 하우스를 운영하는데, 총 6가지 맥주를 판매하고 있다.
    2013년 10월 현재 홈플러스에서는 3000원대 이상인데 이마트에서는 행사 없이 2000원대라서 비교적 맥주 라인업이 빈약한 이마트를 맥덕들이 찾게 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 스타로프라멘(Staropramen) : 프라하에서 양조되는 맥주. 필스너 우르켈, 부드바르와 함께 체코 3대 필스너로 꼽히는 맥주. 체코의 라거답게 묵직하고 쌉싸름하다가도 깔끔한 뒷맛이 일품이다. 한 마디로 표현하면 필스너 우르켈보다 쓴맛이 덜하고 부드러운 맛을 강조한 느낌. 필스너 우르켈이나 부드바르보다 인지도가 떨어지는 편이지만 맛은 뒤지지 않는다. 간혹 대형마트에서 1000원대에 풀릴 때가 있다.

  • 코젤(Kozel) : 산양이 맥주잔을 들고 있는 그림이 표지에 그려져 있다. 종류가 다양하나, 현재 한국에서는 라거, 프리미엄, 다크정도만을 구할 수 있다. 이 중에서 다크(Dark)가 인기가 많다. 도수도 3.8도에 불과하고, 초콜렛 향도 많이 나기 때문에 여성들어 좋아해서 Lady's Beer라고 불린다. 체코 플젠에서 양조된다.

1.3. 벨기에의 맥주

수도원에서 비상업적으로 제조되는 트라피스트 에일들과 역시 수도원에서 제조법을 인수받아 만들어지는 Abbey(수도원) 맥주가 유명하다. 숙성기간이 상당히 긴 맥주들이 많고, 트라피스트 에일 중 트리플, 쿼드러플 같이 10도 이상의 도수를 가지는 경우도 존재한다. 이런 트라피스트 에일들은 맥주 덕후들의 최고의 로망이며, 트라피스트 에일 중 하나인 베스트블레테렌 12는 거의 모든 맥덕후들에 의해 최고의 맥주로 손꼽힌다. 또한 맥주 종류가 가장 다양한 국가로 유명하다.[12]

  • 듀벨(Duvel) : 벨기에 스트롱 골든 에일. 원어로는 두블에 가깝게 발음한다. 처음 먹어봤을 때 악마의 맥주라고 불릴 만큼 맛있어서 이름을 이렇게 지었다고 한다. 도수는 8.5도. 맛은 새콤달콤하고 첫 향은 과일 향이 난다. 알콜 도수가 높은 편이나 알콜향이 강하게 느껴지진 않는다. 1~2 년 정도 숙성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와인병 사이즈 750ml짜리도 판다. 구형 750ml병은 코르크 마개가 달린 병이었는데 신형은 크기만 큰 보통 병으로 바뀌어서 아쉽다는 평을 듣고 있다. 전용잔이 항아리 모양의 독특한 형태를 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한 맥주.

  • 레페(Leffe) : 벨기에 남부 레페 수도원에서 1152년부터 제조된 유구한 역사를 가진 맥주. 다른 맥주에 비해 도수가 약간 높다. 이는 설탕을 팍팍 집어넣어 발효가 잘 이루어졌기 때문. 설탕을 넣은 관계로 맛도 아주 달다. 한국에서 구할 수 있는 제품은 레페 블론드와 브라운 두 가지 종류가 있다. 레페 블론드는 라거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에일이며 6.6도의 높은 도수를 갖고 있는 맥주이다. 특유의 나무향과 톡 쏘는 맛이 특징. 레페 브라운은 레페 중에서도 오리지날로 불리우는 두벨(dubbel) 스타일로, 역시 6.5도로 도수가 높으나 쓴맛이 적고 초콜릿과 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다.

  • 호가든(Hoegaarden)

  • 스텔라 아르투아 (Stella Artois) : 회사명과 상표이름이 같다. 벨기에 1366년 벨기에 동남쪽의 맥주 마을로 불리는 뢰번에서 처음 생산되었다. 유럽에서 인기있는 맥주 중 하나이며, 세계 맥주시장에서 5위에 들어가는 제품이다. 최고급 홉인 사츠(saaz)홉을 사용하며, 알콜 도수는 5.5도이며, 쌉싸름하면서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 빌리안브로이(Willianbräu), 마르텐스(Martens) : 이마트에서 영어식 표기인 윌리안브로이/마튼즈라는 이름으로 수입해 자사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맥주로, 둘 다 네덜란드와 가까운 벨기에의 보홀트(Bocholt)에 있는 마르텐스 양조장에서 만든다. 빌리안브로이 브랜드로는 바이첸[13]과 알트 에일, 다크 라거, 무알코올 네 종류가, 마르텐스 브랜드로는 필스너, 골드, 엑스포트 세 종류와 레모네이드를 섞은 저알코올 칵테일 맥주 라들러가 수입되어 시판되고 있다.

    서부 독일의 알트비어 제조법으로 만드는 알트 에일의 경우, 영국산 에일의 가격이 부담스러운 이들이나 독일식 알트비어를 맛보고 싶은 이들에게는 가장 싸고 접근성 좋은 품목이다. 다만 브랜드 이름만 다를 뿐 겹치는 종류의 맥주가 몇 가지 있으니 주의. 예로 엑스포트의 경우 같은 양조장 제품임에도 담부르거(Damburger)라는 브랜드명으로 팔리는 캔 제품이 있고, 필스너도 하켄베르크(Hackenberg)라는 브랜드의 캔 제품이 따로 있다. 참고로 마르텐스 브랜드보다 하켄베르크 브랜드가 약 500원 가량 더 싸다. 뭐 이리 복잡하게 만들었어

    500ml 캔 가격이 국산 동량 제품에 비해 저렴하며 PET병 제품의 경우 가격이 1리터에 24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성비로 인하여 지갑 얇은 맥덕후들을 만족시켜준다. 본격 할인마트 저가 맥주의 신호탄 격인 제품. 이 제품이 등장한 이후 롯데마트에서는 상술한 L 맥주를 선보였으며 홈플러스에서는 베어 비어 시리즈를 선보였다. 단, 벨기에에서 생산하는 맥주라고 하지만 벨기에 전통 맥주를 생각하면 안된다. 생산지만 벨기에일 뿐, 사실상 가까운 나라인 독일 시장을 노린 독일 맥주 스타일로 양조한 제품들이다. (다만 엑스포트의 경우 옥수수를 첨가해 만든다.) 실제로 독일의 대형 마트 체인인 알디 쥐트에서 염가에 판매하는 자사 브랜드인 칼스크로네 맥주 중 골드와 알트비어 두 종류도 마르텐스 양조장에서 제조한 것이다.

  • 오이페너 : Eupener. 벨기에 독일어 공동체의 행정수도 오이펜의 맥주이다. 90년대 중반 양조사업이 접혔다가 10년 후 Primus로 유명한 Haacht 양조장에 의해 부활, 현재는 뢰번 근처에서 양조되고 있다. 한때 독일이었던 곳의 맥주인 만큼 레시피는 독일식 맥주 순수령에 따르고 있다. 판매 지역이 벨기에 독일어 공동체(인구 약 8만)에 한정된 조건인지라 현지 바나 레스토랑에서만 접할수 있는 맥주이다.(2012년 경 1년 정도 병맥주로 한시 판매한적이 있으나 규모가 부족하여 생산이 중단되었다.)

  • 주필러 (Jupiler) : 아마도 맥주 상표보다는 오히려 프로축구 리그 타이틀로 유명할 법하지만 아무튼 벨기에 판매 1위의 페일 라거이다. 브뤼셀의 안더레흐트에서 양조된다.

1.4. 네덜란드의 맥주

벨기에의 옆동네로 역시 독일 '맥주순수령'에 구애받지 않고 트라피스트 양조의 전통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라거가 지배하는 동네이다. 하이네켄이라는 대형 브랜드를 보유하고도 그런 이유로 벨기에보다는 존재감이 많이 약한 편.

  • 그롤쉬(Grolsch)

  • 하이네켄(Heineken)

  • 테스코 라거 (Tesco Lager) : 롯데의 L과 마찬가지로 홈플러스, 원래는 영국 테스코의 PB 상품이다. 따라서 네덜란드 상품으로 놓기는 애매하지만 아무튼 원산지는 네덜란드이다. 요즘은 홈플러스에서도 보기 힘들다.[14]

1.5. 영국아일랜드의 맥주

포터와 스타우트로 유명한 영국과 아일랜드는 전세계적인 라거 열풍에 힘입어 라거의 점유율이 높다. 그렇지만 이 두 국가의 에일에 대한 애정은 지금도 높은 편으로, 캐스크 에일이라는 특징을 가진 영국은 한때 수익성과 케그 보급 증가로 인해 에일 맥주가 대부분의 펍에서 퇴출될 뻔 했다. 에일을 지키기 위한 시민 단체인 CAMRA가 출범하고, 이들의 노력으로 인해 영국은 에일 맥주를 지킬 수가 있었다.

  • 구인네스기네스(Guinness)

  • 뉴캐슬 브라운 에일(Newcastle Brown Ale) : 영국산 맥주. 뉴캐슬 지방에서 만들었던 맥주이기에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영국의 펍에서 상당히 인기있으며 생맥주로도 파는 듯. 전체적으로 깔끔한 맛이며, 쓴 맛이 억제된 고소한 맛이 난다. 병의 로고나 디자인이 굉장히 투박하게 생겼다. 한국에서는 상당히 구하기 어려운 편에 속했으며, WABAR 같이 브랜드화된 수입맥주가게에서는 목록에만 있을 뿐 구비되어 있지는 않은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들어오기 시작하더니 대형마트 주류코너라면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맥주가 되었다. 다만 국내 대형마트에서 5000원 이상에 풀리고 있어 가성비가 좋지 않다는 평을 듣고 있다.

  • 풀러스 런던 프라이드(Fuller`s London Pride) : 영국산 맥주. 페일 에일이다. 그나마 우리나라에서 접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잉글리시 에일인 만큼 맥주 애호가라면 꼭 한번 마셔보자. 일반적인 라거보다 향이 풍부하고 진하며,(색도 진하다.[15]) 탄산이 덜하다. 처음 마시면 아마 스타우트나 밀맥주를 마실 때의 느낌 정도만큼의 '이게 맥주 맛이야?' 하는 놀라움을 겪을 것이다. 안주 없이 플랫한 잔에 따라 마시는 걸 추천. 단, 국내에서는 영국 에일의 본좌급으로 취급되나, 실제 영국 현지에서는 워낙 에일 종류가 많은 탓에 별로 대단한 맥주는 아니라고 한다. 드래프트(생맥주)로 마시면 특유의 달콤한 보리향을 더 진하게 느낄 수 있다.

  • 테넌트(Tennents) : 셀틱의 스폰서로 유명한 스코틀랜드산 맥주.

  • 스미딕스(Smithwicks) : 아일랜드산 맥주. 아이리시 에일이다. 1710년 존 스미딕스가 양조장을 연 이후로 9대째 300년 넘게 생산되었다. 1965년 기네스맥주에 인수되었다. 아이리시 에일 특유의 붉은 빛을 띄고 있는 것이 유명하고, 붉은색을 트레이드 마크로 삼고 있다. 도수는 3.8%. 은근히 구수하고 진한 맛을 가지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에서 수입하여 GS슈퍼마켓, 홈플러스, 이마트 등에서 판매되었다. 현재는 단종되었다.

  • 브루독(Brew Dog) : 스코틀랜드의 크래프트 맥주 제조사로, 여러 희한하고 정신나간 맥주를 제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기본적으로는 브루독의 대표적인 맥주인 펑크 IPA(Punk IPA)나 테스코와 제휴하여 한국 홈플러스에도 수입되고 있는 하드코어 IPA(Hardcore IPA)[16]처럼 정상적인 맥주도 만든다. 그러나 비아그라가 들어간 맥주를 만든다던가[17] 30도가 넘어가는 맥주를 만들더니[18] 42도짜리 맥주[19]까지 만들고, 이 때문에 건강을 해치는 술을 만든다고 욕을 먹자 조롱하는 듯 1도짜리 맥주[20]를 만드는 등 기행을 일삼는 브루어리. 코어 제품은 몇 개 안되고 여러 한정 제품을 만들며 계속해서 새로운 시도를 하는 중이며, 아예 한번 만들어서 병입 후 다시 만들지 않는 Abstrakt 시리즈도 존재한다. 뛰어난 맥주도 여럿 만들어서 맥덕들 사이에서는 나름 호평을 받고 있으며, 가끔 뛰어난 한정판은 재생산 요청을 받기도 한다고.

  • 영스 더블 초콜렛 스타우트(Young's Double Chocolate Stout) : 영국산 맥주로 스타우트 스타일의 맥주지만 이 맥주는 양조 시 맥아의 잔당을 많이 남기는 스위트 스타우트(Sweet Stout)로 구분되며 기네스와 같이 잔당을 적게 남기는 드라이 스타우트(Dry Stout)와는 약간 다른 스타일의 맥주이다. 이름에 더블 초콜렛이 들어간 이유는 초콜렛 몰트와 진짜 초콜렛을 집어넣었기 떄문에 더블 초콜렛 스타우트라고 불리우며 실제로도 은은한 단맛과 함께 커피와 비슷한 느낌의 진한 다크초콜릿의 풍미를 맛볼 수 있다. 캔 버전과 보틀 버전이 있으며 캔 버전은 기네스와 같은 질소 위젯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더 부드러운 초콜릿의 풍미를 강조시켜준다.

  • 올드 스펙클드 헨(Old Speckled Hen) : 영국산 맥주로 런던 프라이드와 같은 계통의 잉글리시 에일이다. 런던 프라이드와 마찬가지로 매우 달콤한 보리향을 내는 진중한 스타일의 잉글리시 페일 에일이며 홉의 씁쓸함과 진한 몰트향의 균형이 절묘한 페일 에일이다. 기네스와 마찬가지로 보틀은 탄산이 들어가 있으며 캔 버전은 캔 밑바닥에 질소 발생장치가 들어있어 잔에 맥주를 따르면 기네스 폭포와 같은 질소가스의 대류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 킬케니 아이리시 크림 에일(Kilkenny Irish Cream Ale) : 아일리시 레드 에일이다.헤드가 풍부하고 오밀조밀해서 진득하면서도 질소로 서빙되며 부드러운 거품을 즐길 수 있다.

1.6. 기타 유럽의 맥주


1.6.1. 덴마크

  • 칼스버그(Carlsberg): 덴마크 맥주. 항목 참조.

  • 팍세(FAXE) : 10도의 소맥에 근접하는 그야말로 빡세(?)고 빨리 취하는 덴마크의 맥주. 표지에도 아주 마초스럽게 도끼를 휘어잡은 바이킹들이 근육을 뽐내며 배를타고 호쾌하게 항해하며 야만족을 때려잡고 있다.니들도 야만족이잖아 도수는 쎈편이지만 마실 때는 크게 부담이 안되며 탁월한 독일 캔맥주의 맛이 난다. 즐거운 맛으로 빨리 취해서 빨리 맛이갈 수 있는(...) 강력한 맥주. 아쉽게도 한국에는 들어오지 않은 듯....하다가 2015년 3월 초 홈플러스에서 330ml짜리 스타우트를 판매중인 것이 확인되었다!!

  • 푸글장 (Fuglsang) : 덴마크 하데르슬레우(Haderslev)에서 양조되는 맥주. 1865년부터 양조되기 시작한 브랜드로 현재 덴마크 내에서 가장 오래된 가족경영 양조장의 맥주브랜드이다. 독일과의 접경지대인 덴마크 유틀란드반도 남부(구 북부 슐레스비히)지역에서 볼 수 있다.

1.6.2. 러시아

  • 발티카(Baltika): 러시아 맥주. 항목 참조.

  • 오스트마르크 (Остмарк,Ostmark) : 현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주에서 양조되는 맥주. 나치가 패퇴하면서 당시 독일 프로이센의 쾨니히스베르크에서 독일인들이 이주,추방당하면서 사라진 맥주였으나 하이네켄 콘체른 산하 러시아 양조업체에 의해 1994년 부활하여 옛 독일 맥주순수령 레시피대로 당시 양조되고 있다.

1.6.3. 리투아니아

  • 쉬비투리스 (Švyturys) : 리투아니아의 클라이페다에서 양조되는 맥주. 브랜드명인 쉬비투리스는 항구도시의 맥주답게 등대라는 뜻이다. 슈체친부터 리가까지 리투아니아가 아니더라도 발트해 권역에서 찾아볼수 있는 편. 1784년 당시 독일령이었던 메멜(Memel)에서 Johann Wilhelm Reincke에 의해 양조되기 시작하였다. 현 브랜드 엠블럼인 바다독수리는 Reincke가의 문장을 따온것이다. 2차대전 후 브랜드 명을 현재의 쉬비투리스로 교체하였으며 대표 맥주는 Švyturys Extra로 도르트문더 엑스포트 맥주이다. 이외에도 Švyturys Baltijos는 발틱 메르첸 맥주의 원형을 잘 보존한 맛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외에도 클라이페다 시와 리투아니아 서부에서 판매하는 Švyturys Memelbräu 역시 오리지널 레시피로 명성이 있다.

1.6.4. 리히텐슈타인

  • 리히텐슈타이너 (Liechtensteiner) : 인구 3만 7천의 리히텐슈타인에서 양조되는 맥주이다. 현대 리히텐슈타인 내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스위스 기업인 Bruno Güntensperger에 의해 세워져 2007년부터 양조되기 시작했다. 취리히를 비롯해 스위스 몇몇 도시들과 심지어 독일 베를린, 마그데부르크까지 판매망을 갖췄다고 한다. 리히텐슈타인에서 가장 번화한 마을인 인구 7천의 샨(Schaan) 마을에서 양조된다.
  • 프린첸브로이 (PrinzenBräu) : 리히텐슈타인의 맥주. 리히텐슈타인 최남부의 Bazlers 마을에서 2010년부터 양조되기 시작한 맥주이다. 1516년의 독일 맥주순수령 스타일로 양조된다고 한다. 브라우마이스터가 이를 위해 뒤셀도르프부터 취리히 까지 맥주여행을 다녀왔다고 한다.

  • 보퍼딩 (Bofferding) : 룩셈부르크의 맥주. 1764년 설립된 룩셈부르크 시의 Funck-Bricher 양조장과 프랑스쪽 국경지대에 있는 Niederkerschen의 보퍼딩 양조장(1842)이 1975년 합병하여 생산하고 있는 룩셈부르크 점유율 1위의 맥주브랜드이다. 벨기에 왈롱 지역의 바에서도 간혹 취급하기도 한다.

1.6.5. 스위스

  • 쉬첸가르텐(Schützengarten) : 스위스 장크트갈렌에서 양조되는 맥주. 1779년부터 양조되기 시작하였으며 현재 영업중인 스위스 내 양조장 중에서는 가장 오래된 양조장이다.

  • 펠트쉴뢰스헨(Feldschlösschen) : 스위스 아르가우 주 라인펠트에서 양조되는 맥주. 스위스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이다. 1876년부터 양조되기 시작했다.

1.6.6. 오스트리아

  • 에델바이스 바이스비어 스노우프레시(Edelweiss Weißbier Snowfresh): 오스트리아 맥주. 병 옆에 알프스산이, 병 아래에는 에델바이스 꽃이 양각으로 새겨져 있다. 오가든이 되어버린 호가든의 대체제로 많이 찾아, 호가든과 비슷한 벨기에 밀맥주 계통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독일의 바이스비어에 허브가 첨가한 것으로 분류하는 것이 옳다. 밀맥주 특유의 풍부한 맛과 엘더플라워 향에, 알프스 허브가 첨가되어 박하향이 나는것이 특징이다. 엘더플라워 향이 특이해 좋아하는 사람들은 무척 좋아하지만 싫어하는 사람들은 풍선껌 향이라거나 역한 향이 난다며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스위스에서 인기있는 브랜드라고 한다. 병뚜껑이 보통 맥주 모양이지만 돌려서 딸 수 있다.

  • 지퍼(Zipfer): 오스트리아 맥주. 일반적인 맥주병과 달리 주스병처럼 라벨로 뚜껑부분까지 감싸야 있는 것이 특징으로, 뚜껑 부분을 잡고 돌려 딸 수 있게 되어있다. 5.4%로 일반 맥주보다 약간 강하며 유럽 맥주 특유의 진하고 강한 맛이 특징이다.

1.6.7. 우크라이나

  • 지버트(Zibert): 1906년 독일인이 세운 맥주회사[21] 제품으로 국내에는 홈플러스를 통해 2015년 초 유통되었다. 우크라이나 맥주지만 앞의 이마트 저가 맥주(빌리안브로이)처럼 독일 시장으로 겨냥한 맥주인 듯 라벨에 독일어 위주로 씌여 있다. 홈플러스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1L pet 제품인데 Draft beer라는 문구로 보아 생맥주로 보여진다. 이마트의 빌리안브로이 마튼즈 1L PET 맥주에 대항해서 내놓은 제품인듯 한데 1L에 2400원이라는 미친 가성비를 보여주면서 이마트 제품과 한판 승부를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미녀들과 함께 한다는 수입사의 홍보블로그가 인상적이다.

1.6.8. 이탈리아

  • 비라 모레티 (Birra Moretti) : 이탈리아산 페일 라거이다. 하이네켄 산하 브랜드.

  • 페로니 나스트라즈로 (Peroni Nastro Azzurro) : 이탈리아산 페일 라거이다.

  • 포르스트 (Forst) : 이탈리아 북부의 독일어권 지방인 쥐트티롤 제2의 도시 메란 근교 Algund의 맥주다. 현재는 이탈리아령인 관계로 독일계 맥주순수령에 따라 만들지 않고 옥수수를 첨가하기도 한다.

1.6.9. 폴란드

  • 보스만 (Bosman) : 폴란드 슈체친에서 양조되는 맥주. 당시 독일령이었던 슈테틴에서 1845년 Julius Albrecht Wiedmann에 의해 설립된 Waldschlösschen 양조장이 시초이다. 설립자의 죽음 이후 J.Bohrisch에 인수되어 바이에른 스타일의 맥주를 양조하는 Bohrisch Brauerei로 사명이 변경되었고 2차대전 이후 독일인 추방으로 인해 이 회사는 로 이주하게 된다. 한편 남아있던 양조장에서는 새로이 폴란드 맥주로서 양조되기 시작하였고 오늘날까지 이어진다. 보스만은 폴란드어로 갑판장이란 뜻. 그래서 심볼이 갑판장이다.

  • 티스키에 (Tiskie) : 폴란드 티히(Tichy)에서 양조되는 맥주. 1629년부터 양조된 전통이 있는 이 맥주는 초창기엔 작센계 귀족인 Promnitz가에 의해 양조되었다. 당시 오버슐레지엔의 티하우(Tichau)란 독일어 이름으로 불리던 이 마을은 전쟁으로 인해 국경과 주인이 자주 바뀌었던 특성상 소유주가 프로이센의 Pless 공작가에 넘어가고 이로인해 티하우의 공작가 양조장(Fürstliche Brauerei in Tichau)으로 명명된다. 독일제국이 1차대전의 패전으로 망하고 이후 폴란드가 이 지역을 점유하면서 당국에 의해 임시로 경영되었고 2차대전중에는 점령군이 관리하는 식으로 운영되었다. 89년부터 국유화 지정이 해제되었으며 이후 유럽,아메리카 멀게는 일본까지 수출되는 폴란드의 대표맥주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 EB : 폴란드 엘블롱크에서 양조되는 맥주. 1872년 당시 프로이센의 베스트프로이센 주의 도시였던 엘빙의 Elbinger Aktien-Brauerei로 설립되었으나 이 브랜드는 8년밖에 못갔다. 이후 Brauerei Englisch Brunnen(EB) 사명 변경후 베스트, 오스트프로이센 주 전역으로 전용 냉장철도를 통해 판매망을 갖췄었으나 베르사이유 조약 이후 이것은 더 이상 가능하지 않았다. 2차 대전후에는 폴란드 정부에 의해 국유화 되었으며 이것이 풀린 90년대부터 Elbrewery를 사명으로 사용하고 있다.

1.6.10. 프랑스

  • 크로낭부르 1664(Kronenbourg 1664): 프랑스산 맥주. 한국에서는 대부분의 유럽산 맥주들과 마찬가지로 영어식인 크로넨버그라는 독음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알자스-로렌스트라스부르에서 양조된다. 1664는 양조장 설립년도를 뜻한다. 프랑스 맥주 점유율 40%를 차지하고 있는 맥주라고 한다. 기본 라거와 블랑(Blanc), 두 종류가 있으며 라거는 옥수수가 첨가된 평이한 맛. 이쪽은 한국에서는 대형마트나 편의점에서 가격할인 행사를 하지 않는 이상 보통 3500원 이상이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지 않다는 평을 듣고 있다. 블랑(blanc)은 밀맥주로 특이하게도 병이 파란색이다. 코리앤더와, 시트러스향, 오렌지 껍질이 함유되어 있어 독특한 맛이 나는데, 쉽게 말해서 호가든의 그 맛에서 코리앤더 향이 첨가되었다고 생각하면 된다.[22] 병도 예쁘고, 새콤달콤한 과일향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어 비교적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맥주. 다만 코리앤더 향이 강해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1.6.11. 터키

  • 에페스 (Efes) : 터키 맥주. 독일 기술을 이용해 만든것이 시초로, 이슬람 국가에서 만드는 맥주 중 가장 품질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칭타오나 스텔라 아르투아처럼 쌀이 들어간다는 이유 때문에 밋밋한 맛이라고 싫어하는 맥주 순수령 추종자들도 더러 있다.

1.6.12. 키프로스

  • KEO : 키프로스산 맥주. 지중해에 있는 나라라 부드러운 맛의 이미지가 있지만, 필스너 스타일의 라거 맥주이기 때문에 씁쓸한 맛이 강하다. 다만 맛의 깊이는 독일이나 북유럽 맥주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편.

2. 북아메리카의 맥주

2.1. 미국의 맥주

정통 방식의 맥주가 아닌 국산 맥주같이 이나 옥수수 등을 넣은 라이트 맥주가 많이 팔린다. 국산맥주와 마찬가지로 부드럽기만 하고 맥주의 맛은 나지 않는다. 하지만 소비의 나라, 풍요의 나라 미국답게 정통 방식의 맥주를 먹고 싶다면 얼마든지 먹을 수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일단 엄청난 종류의 맥주가 세계 각 나라에서 수입되어 온다. 더군다나, 개인의 양조에 대한 제약이 대한민국에 비해 덜 까다로울 뿐더러, 지역 고유 양조장들에서 이름을 내걸고 온갖 종류의 맥주를 양조해 판다. 일반적으로 마이크로브루어리(Microbrewery)로 통칭되는 이런 소규모 양조장들은 양조에 호박이나 꿀, 베이컨(…)을 넣는 등, 정말 듣도보도 못한 온갖 실험을 다 해보며, 따라서 맥주의 발전에는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자가양조도 널리 행해지는데, 오바마 대통령도 자가양조를 하고 레시피도 공개했다. 오바마도 맥주덕후였던 것이다. 그것도 양덕후에 맥주덕후 말기라는 자가양조[23]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정통 방식의 맥주가 주류는 아니지만, 주류가 아닌 종류의 맥주라도 웬만하면 먹을 수 있으며 또 한편으로는 새로운 스타일의 맥주를 탄생시키고 있는 나라이다. 여담으로 위스콘신주의 밀워키는 맥주양조로 유명한 도시이며, 때문에 메이저리그 소속 야구팀인 밀워키 브루어스도 이러한 팀 네임을 갖고 있다.

  • 버드와이저(Budweiser)

  • 밀러(Miller) : 원료에 옥수수를 첨가한 미국 맥주. 이 회사는 과거 필립 모리스 기호품 천국 산하였다가, 2002년 이후에는 SAB밀러 계열에 들어 있다.[24] 대형 할인매장에서 가장 잘 팔리는 외국 맥주 중 하나로, 부드러운 느낌의 맥주다. 밀러 드래프트라고 해서 생 맥주도 판매중이며, 병 맥주와는 다르게 달달한 맛이 난다. 병따개 없이도 병뚜껑을 돌려서 딸 수 있다.
    • 밀러 라이트 : 파란색 포장이 시원한 느낌을 주는 흔한 미국식 라이트 맥주. 탄수화물을 줄였다. 참고로 밀러 라이트는 미국의 소설가 스티븐 킹이 좋아하는 술이었다고 한다. 한창 알코올 중독에 시달릴때 하루에 한박스를 마셔대서 월요일에 새것으로 들여논 집필실의 쓰레기통이 목요일에는 맥주캔으로 가득찰 정도였다고 한다. 게다가 술이 부족하다고 느끼면 화장실에 있는 구강청정제를 마셨다고(…). 사족으로, 밀러 라이트의 1985년 TV 광고는 최초의 러시아식 유머가 구사된 것으로 유명.
    • 밀러 64 : 알코올과 탄수화물을 모두 쳐내 한 병에 64kcal이라는 파격적인 다이어트를 실현했다. 이 점이 꽤 어필해 다른 맥주회사에서도 저칼로리 맥주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 밀워키 베스트 (Milwaukee's Best) : 밀러가 1961년에 인수한 저가 브랜드로 2013년경부터 수입 판매되고 있다.
    • 맥스라이트 : 무알콜맥주.

  • 롤링락(Rolling Rock)

  • 블루 문(Blue Moon) : 미국에서는 보기 드문 밀맥주인데 실제로 이 맥주회사는 캐나다에 있었다. 쿠어스(Coors)맥주회사가 사 버린 것. 2005년 전후로 매출이 급성장해 쿨즈와는 따로 취급 중. 캔맥주는 절대로 팔지 않는데 그 이유가 마케팅 전략으로 이놈들 맥주를 살 때는 사는 장소에서 오렌지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25] 아래 멕시코산 맥주인 코로나의 레몬/라임을 곁들여 먹는 것과 같은 전략으로 이쪽은 오렌지인 것이 차이점. 알콜 함유량은 5.4%로 미국의 다른 맥주에 비해 조금 높은 편이다.

  • 사무엘 아담스(Samuel Adams) : 보스턴 지방의 크래프트 맥주회사[26] 제품으로 이름은 미국의 독립혁명 지도자에서 따왔다. 앰버라거이며 라거답지 않게 풍부한 향과 입안에 남는 쌉쌀한 여운이 특징. 쓴맛이 강한 편이지만 맛이 무겁지는 않다. 새콤하다고 보면 될 듯. 보스턴 라거, 페일 에일, 스타우트 등 온갖 종류의 맥주가 사무엘 아담스 브랜드 하나로 출시중. 원조는 보스턴 라거이며 국내 유통되는 것도 보스턴 라거와 계절을 컨셉으로 한 시즈널 비어 4종(알파인 스프링-켈러비어, 섬머 에일-벨지안 윗, 옥토버페스트-마르젠, 윈터라거-윈터워머). 2011년 봄부터는 독일의 바이엔슈테판과 협력하여 만든 샴페인 에일인 인피니움도 유통된다. 묘하게 가격이 비싼데 (4천원 전후) 대형마트에서 이벤트가 절대로 안 걸리는 브랜드 중 하나이다.

  • (Yuengling) : 4.1%의 도수를 가지고 있는 술로, 1829년부터 시작한 유서깊은 양조장으로 시작하여 서부에서는 뭥미? 싶은 브랜드지만 동부에선 나름 인지도가 확실한 맥주이다. 다만 2011년에 사뮤엘 아담스 브랜드를 양조하는 보스턴 라거 컴퍼니에게 인수되었다. 라거 맥주임에도 어두운 색을 가지고 있으며 쌉쌀한 맛을 낸다. 한국에는 수입이 잘 안되는 듯 하다. 상표가 중국어처럼 보이지만, 독일어 단어 윙링(Jüngling. 문어로는 소년, 구어로는 사내 녀석)의 J를 Y로, ü를 ue로 바꾸어 영어 식으로 음차한 것이다. 미국인들도 이 발음을 꽤 어려워하는 듯. 위키백과에 작게 발음에 관한 설명이 덧붙여져 있다. 라거의 청량감과 홉맛을 잘 살린 편임에도 가격이 한병에 $1이 좀 안할 정도로 저렴해서, 좋은 라거를 먹고 싶지만 돈은 별로 없을 때 가장 추천할만한 맥주이다.

  • 쿠어스 라이트(Coors Light) : 4.5%. 어쩐지 쿠어스보다는 쿠어스 라이트가 더 대중적인 듯하다. 결론만 이야기하자면 싸지만 맛없지는 않아서 사게 되는 페일 라거. 덧붙여 카스의 초대 기본모델 되겠다.
    • 쿠어스 뱅켓(Coors Banquet) : 이게 오리지날 쿠어스지만 쿠어스 라이트보다 인기가 없다. 별로 특징도 없다.

  • 믹키스(Mickeys) : 5.6% 퓨어 몰트 리퀴르를 표방하고 있다. 일부 롯데마트에서 파는걸 볼 수 있으며 특이한 병 모양과 뚜껑에 그려진 벌 로고가 특징. 맛은... 저 벌 로고가 모든걸 다 표현해준다. 쏘아대는 맛밖에 없는 도수 높은 라거.

  • 밸러스트 포인트(Ballast Point) : 샌디에이고의 유명한 크래프트 맥주 회사로 맥주병마다 물고기가 그려져 있으며, 심지어 맥주 이름까지 물고기 이름으로 지어져 있는데다 병뚜껑엔 까지 그려져 있는데, 사장이 낚시를 좋아해서 그렇다 카더라. 그래서 일부 사람들이 보면 물고기가 들어간(…) 맥주로 오해하기 쉬우나 실제로 그런 것은 아니다. 중소 크래프트 회사답게 라거보다는 에일 종류를 많이 생산 중이다. 한국에는 4종이 수입되고 있으며 몇몇 홈플러스이마트 등지에 스컬핀, 빅아이, 칼리코 엠버, 등이 비치되어 있다.
    • 옐로우테일 페일 에일(Yellowtale Pale Ale) : 이름은 페일 에일이나 실제로는 쾰쉬(Kölsch)스타일로 만든 맥주이다. 이름을 페일 에일로 표기한 이유는 '쾰쉬'라는 표기는 독일 쾰른 지방에서 생산, 인정된 맥주 이외에 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밸러스트 포인트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히트작으로, 얼핏 라거 스타일 같기도 하면서 적절한 홉 향이 나는 괜찮은 맥주. 다만 에일을 선호하는 한국 맥덕들에게는 빅아이나 칼리코와 가격이 같은데 라거 느낌이 강해서 외면받고 있다. Yellowtal이 뜻하는 물고기는 방어. 결국 2013년 말에 국내에서 단종되었다.
    • 칼리코 엠버 에일(Calico Amber Ale) : 앰버 에일이라는 이름처럼 갈색빛이 나는 에일 맥주로 IPA만큼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씁쓸한 맛이 강조되어 있다. IPA만큼 폭발적이진 않으나 밸런스가 좋아 IPA가 부담될때 마시기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Calico가 뜻하는 물고기는 Calico Bass로 미국에서 서식하는 농어의 일종이라고 한다.
    • 빅 아이 인디아 페일 에일(Big Eye IPA) : 밸러스트 포인트의 가장 기본적인 IPA로, 씁쓸한 맛과 홉향이 무척이나 강한 전형적인 미국식 IPA이다. 다른 회사의 IPA들에 비해 묵직하면서도 밸런스가 좋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오히려 스컬핀보다 이쪽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Bigeye의 뜻은 눈다랑어.
    • 스컬핀 인디아 페일 에일(Sculpin IPA) : 밸러스트 포인트에서 가장 유명한 IPA로, BA나 RB등의 사이트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으며, 죽기 전에 마셔볼 15가지 IPA로 선정되는 등 평가가 좋은 맥주. 빅아이와 비교하면 쓴 맛은 덜하지만 향은 더욱 풍부하고, 시트러스향[27]이 강하게 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에서 6000원이 넘는 가격에 팔리는데 가격이 비싸지만 한번쯤 꼭 먹어볼만한 맥주이다. Sculpin이 뜻하는 물고기는 쏨뱅이목, 한국에서 볼 수 있는 어류중엔 세기와 가장 닮았다.

  • 그린 플래시(Green Flash) : 최근 밸러스트 포인트와 함께 한국시장에 상륙한 맥주회사로 역시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크래프트 브루어리이다. 역사가 10년 남짓한 회사이긴 하지만 최근 밸러스트 포인트 만큼이나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밸러스트 포인트와 함께 샌디에이고 크래프트 맥주업계의 양대산맥이 되었다. 한국에는 4종이 수입되었으나 최근엔 '웨스트코스트 IPA'를 제외한 나머지 제품들은 구하기가 힘들어졌다.
    • 웨스트 코스트 인디아 페일 에일(West Coast IPA) : 그린 플래시의 가장 대표적인 맥주이며 죽기 전에 마셔볼 15가지 IPA로 선정되었다. 전형적인 미국식 돌직구 IPA로, 시트러스향이 강한 미국산 홉을 많이 사용했으며 이는 아예 미국 서부식 IPA의 특징으로 자리잡았다. 씁쓸하고 홉향이 풍부한 거칠고 남성적인 맥주로, 맥덕이 아닌 사람이 마시기에는 많이 씁쓸할 수 있으나 IPA를 좋아한다면 강력 추천할만한 맥주.
    • 홉 헤드 레드(Hop Head Red) : 레드 인디아 페일 에일(Red IPA)을 표방하고 있는 맥주로, 특유의 붉은 색이 인상적이다. 홉의 향(시트러스와 솔 향)이 아주 폭발적이며, 씁쓸한 맛이 진하고 오래 남는다. 이쪽은 웨스트코스트 IPA보다도 더욱 도전하기 힘든 맥주이지만, 취향이 맞다면 없어서 못 찾을 정도로 매력적인 맥주이다.
    • 더블 스타우트(Double Stout) : 8.8도로 도수가 높은 스타우트. 블랙 에일(Black Ale)이라 표기되어 있으나 러시아식 임페리얼 스타우트에 가깝다. 홉의 씁쓸함과는 다른 스타우트 특유의 탄맛같은 씁쓸함이 남으며, 약간 탄 커피나 초콜릿 향이 느껴지고 은근히 달다. 높은 도수 탓에 어느정도의 알콜 향도 느껴진다. 정석같으면서도 약간은 특이한 스타우트.
    • 레용 베르(Rayon Vert) : 이름은 그린 플래시를 불어로 번역한 것이다. 벨지안 페일 에일(Belgian-Style Pale Ale)을 표방하고 있으며 벨기에식 브렛(Brettanomyces) 박테리아가 들어간 맥주로 벨기에 맥주 특유의 향을 재현했다고 한다. 신 향과 안좋게 말하면 꾸린내라고도 할 수 있는 쿰쿰한 냄새가 나며, 향에서는 얼핏 벨기에의 랑비크와 비슷하면서도 마셔보면 신 맛이 랑비크보다는 덜하고 IPA스러움이 섞인듯한 오묘한 맥주. 의외로 탄산이 많고, 거품이 무척 많이 형성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맥주. 2013년 이후 국내에서 단종되어 수입되지 않는다

  • 브루클린 브루어리 (Brooklyn Brewery) : 이름 그대로 뉴욕의 크래프트 양조장이다. 국내 수입되는 것은 라거, 브라운 에일, IPA이며 병당 5~6천원 전후로 비싼 편.

  • 스트로우즈(Stroh's) : 디트로이트 기반의 미국 맥주다. 80년대(!)쯤 옛날 한국의 엠 아시아라는 무역회사(?)가 해당 맥주를 수입한 적이 있는데 당시 광고에 '열가공 맥주'등의 특징을 홍보하였다. 위키피디아 정보, 여기서 처음 나오는것이 1988년도 스트로우즈 광고

2.2. 캐나다의 맥주

  • 무스헤드(Moosehead) : 캐나다의 유명 맥주 회사 중 유일하게 순수 캐나다 자본으로 설립된 회사. 이름처럼 병에 사슴 머리가 그려져 있으며,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라이트 바디 맥주이다.

  • 칼링(Carling) : FA컵이랑 셀틱의 스폰서로 유명한 맥주회사. 영국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지만 사실은 캐나다 맥주회사.

  • 몰슨 캐네디언(Molson Canadian) :1959년부터 소개된 맥주. 회사는 Molson-Coors Brewing Inc. 인데 1786년부터 운영되던 캐나다의 두번째로 오래된 회사이다. 2005년에 미국의 Coors사와 합병했다.

  • 알렉산더 키스(Alexander Keith): 1820년에 세워진 맥주 회사로 노바 스코샤에서 시작되었다. 2000년대 중반에 맥주에 미친 스코틀랜드인 캐릭터가 나오는 광고를 방영했으나 2006년에 배우가 아동 포르노관련 범죄로 체포되면서 광고를 중단했다. IPA를 표방하나 대체로 IPA로 치기엔 약하고 굉장히 괜찮은 라거 정도로 평한다.

3. 아시아의 맥주

3.1. 한국의 맥주

밑에 나올 긴 글을 읽기 전에 미리 이야기해 두지만, 아시다시피 한국 맥주는 세계 최악이라는 평을 두루두루 받는다.

쌀과 옥수수를 지나치게 많이 쓰고 술을 무조건 많이 마시는 것이 술을 잘 마시는 것이라고 인식하는 문화가 정착된 결과, 계속 도수를 줄이고 첨가물의 비중을 늘린 결과, 모든 맥주가 드라이 맥주나 다름없는 상태이다. 거기다 다른 나라는 부가물 맥주 이외에도 선택의 폭이 넓은데 한국 맥주는 일부 소규모 양조장을 제외하면 부가물 맥주나 페일 라거, 얼마 없는 에일 종류 이외에 선택의 폭이 없다. 술을 양이 아니라 질로 평가하며 진짜 맥주 맛을 아는 나이 지긋한 주당들이나 외국산 맥주의 맛을 폭넓게 평가하기 시작한 젊은 소비자층 사이에서는 국내 브랜드는 매우 취급이 좋지 않고, 해외에서는 더 평이 가혹하다. 심하면 탄산을 불어넣은 말 오줌이라고 표현하는 사람들도 있고, 한국 맥주에 대해 최대한 객관적으로 평가하려는 리뷰어들도 마셔 보면 극악한 평가를 줄 수밖에 없기 때문에 덜 공격적인 단어를 선택하느라 고민하는 수준. 우선 아주 미미한 곡물 향밖에 나지 않는 밍밍한 맛을 갖고 있고, 맛의 근본적인 하자를 과탄산화로 감추려 들다 보니, 결국 맥주의 진짜 가치라 볼 수 없는 목넘김 같은 해괴한 단어를 만들어내 거짓 마케팅으로 소비자를 현혹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된 이유가 몇 가지 있는데, 우선 여태까지 이런 탄산 알콜 보리차처럼 만든 맥주들이 진짜 보리맛, 홉향을 내는 맥주보다 더 잘 팔렸기 때문이다. 한국 맥주 시장 부동의 1위가 하이트라는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한국 맥주들은 원액 기껏 만들어 놓고 과탄산 처리를 해서 목넘김을 좋게 한다고 한다. 애초에 강한 효모를 사용, 높은 도수로 발효시켜 원액을 만들고 탄산수와 섞어 희석시키는 하이 그래비티 브루잉 공법도 널리 사용된다. 한국인들의 입맛이 이런 저질 탄산보리차에 익숙해진 나머지 진짜 맥주의 맛을 모르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정작 제대로 된 맥주의 맛을 본 소비자들은 쓰고 진한 맛에 거부감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점점 진짜 맥주의 맛을 알아챈 사람들이 늘어나 탭하우스와 펍, 수입 병맥주를 다루는 창고형 맥주가게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또한 2011년 겨울을 시작으로 대형마트는 점차 수입 맥주가 휩쓸고 있으며 종류도 다양해 지고 있는데, 종류는 별 문제가 없지만 판매량을 기준으로 본다면, 대형마트의 수입맥주 판매량 상위권이 국산맥주와 별 다를 바 없는 아사히 슈퍼 드라이나 밀러이므로 브랜드 빨이 끼어있다는 것을 어느정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국산맥주와 비슷하면서 '쪼금' 좋은 맥주가 잘 팔리는 것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이 맥주들은 국산맥주보다 쪼금 좋다고 할 수도 없는 수준으로 맥스나 골든라거 같은 올몰트 제품에 비하면 오히려 좋지 않은 평가를 받기도 한다.

아이러니한 것은 과거 80~90년대 한국 맥주는 지금처럼 밍밍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자기 브랜드 맥주도 그랬지만 기술습득 및 상품 다양화를 위해 만들어낸 해외 브랜드 맥주[28] 또한 적절한 가격에 브랜드가 아깝지 않은 수준이였다. 또한 해외 업체의 주문으로 OEM 수출하는 국내 맥주회사의 제품들이 꽤 괜찮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현재 한국 맥주의 문제는 맥주회사의 기술력이라기 보다는 위에서 언급했 듯 싸고 많이 마시는 음주문화에 있다고 볼 수 있다.[29][30]

이러한 국산 맥주의 약세는 결국 주세를 워낙 무식하게 때리는 정책이 맥주 기업들로 하여금 스스로 품질을 떨어뜨리게 만들어 맥주 시장을 파괴한 것으로 볼 수 있다. 1999년까지 맥주의 주세는 제조원가의 150%(!)였다. 소주의 35%는 물론 위스키 (100%) 보다도 높았다.[31] 이것이 위 단락의 음주 문화와 맞물린 셈이다. 단 수입 맥주가 같은 주세를 내고서도 저렴한 브랜드가 다수 있는 점 때문에 주세의 영향이 그렇게 크지는 않다는 의견도 있다. 일단 국산 대 수입 맥주의 구도는 전적으로 품질 경쟁이라고 봐야 하며, 적극적인 외산 맥주 마케팅으로 그 마지막 보루까지 상실되면서 시장의 반응은 갈수록 국산 맥주에 냉담해지고 있다. 거리에도 다양한 외산 맥주를 싼 값에 즐길 수 있는 맥주 전문 펍이 늘고 있다. 주류회사 측에서도 당황한 나머지 뒤늦게나마 맛을 강조하는 제품군을 출시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반응은 냉랭하기만 하다. 게다가 대형마트 3사에서는 국산맥주와 같은 가격이거나 오히려 더 저렴한 OEM 수입맥주를 출시하여 나름대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 추세가 지속된다면 잘못된 국가 정책이 나라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는 제품군을 잡아먹어버린 사례로 남을 듯.

론리플래닛 한국편에서는 한국맥주가 모두 밍밍(watery)하다고 깠다.

그리고 국내제조 해외브랜드 맥주의 경우(대표적인 예가 OB의 버드와이저, 호가든. 보통 오드와이저, 오가든이라고 부른다.)애호가들이 평하기를 이전과 맛이 다르다고 하는데 제조사측에서는 해외 공정 그대로 감수받아서 만든다고 항변한다. 하지만 법규상 국내에서 제조하는 맥주에 사용되는 맥아의 일정량이 국산이어야 하므로[32] 원료에 차이가 있으므로 맛이 같은게 오히려 이상한거다. 자가양조를 해봤거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겠지만 효모 이외에도 맥아, 홉의 품종이나 생산지에 따라서 맥주맛은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이 외에 해외 OEM 제품에도 하이 그래비티 브루잉 공법을 사용한다고 의심하는 사람도 있다.

또 일반적으로 생맥주의 맛을 병맥주보다 더 높게 치는데 우리나라는 생맥주가 맛있는집을 찾기가 힘들다. 이는 보관이나 유통상의 문제가 끼어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식당에서도 생맥주통이 제대로 냉장보관되어 있는곳도 드물고 일반적으로 조리시설 밑에 있는 경우가 태반이다보니...물을 부어 희석시켜 판다는 얘기도 있다. 거기다 위생관리 또한 열악한데,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에서 이런 일반적 호프집의 생맥주 관리 실태, 특히 때가 덕지덕지 낀 생맥주 파이프 등에 관해 방영한 적이 있다. 이렇게 찌꺼기가 눌어붙은 더러운 파이프를 통해 뿜어져나오는 생맥주가 맛있는 게 이상한 거다. 이와 반대되게 제조공장에서 갓 출시된 제품을 맛보면 얘기가 다르다고 하니 주류의 잘못된 취급 및 관리에서 파생되는 문제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월간조선 2010년 9월호에는 맛없는 국산 맥주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국산 맥주를 비판하고 있다.

2013년 1월에는 코노미스트에서 한국 요리는 특색있고 맛있는데 반해 한국 맥주는 북한의 대동강 맥주보다 못하다고 깠다. 게다가 일정 규모 이상의 양조 시설을 갖추지 못하면 시장 진입 자체를 불가능하게 하는 등 과도한 규제도 비판했다. 물론 국내 맥주회사들도 이에 대응하여 항변으로 만날 하던 소리만 반복하고 있지만, 마셔본 사람이 맛이 없다는데 대체 왜그러는지 시장의 반응은 냉담해서 마트에서 이미 푸대접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조선일보에서는 해외의 유명맥주를 접해본 사람이 많아져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2013년 10월 5일자 서울신문에선 주당이라는 자사 기자들을 몇 명 데려다가 블라인드 테스트로 하이트(부가물 맥주), OB 골든 라거(페일 라거)와 드라이 맥주(아사히 슈퍼드라이), 페일라거(하이네켄), 미국식 부가물 맥주(밀러)를 마시게 하는 실험을 진행해 서로를 구별하지 못했기 때문에 맥주 맛을 좌우하는 것은 선입견이며 따라서 국산 맥주 맛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개드립을 쳤다. 드라이 맥주와 페일라거, 부가물 맥주와의 비교이기 때문에 이에 비해 국산 맥주의 맛이 별로 떨어지지 않는 것은 옳은 사실이나, 비슷한 스타일끼리의 비교이기 때문에 블라인드 테스트로 서로를 구별하기 쉽지 않고, 무엇보다도 드라이 맥주와 페일라거, 부가물 맥주가 라거로 한정한다 하더라도 수입 맥주의 맛을 대변할 수 없기에 당연히 댓글들부터 비아냥 일색이다. 즉 필스너 우르켈이나 사뮤엘 아담스 보스턴 라거와 같이 국산 라거와 확 다른 풍미를 보이는 라거가 값도 싸고 구하기도 쉬운데도, 판매량이 우수하다는 이유만으로 드라이 맥주와 부가물 맥주, 페일 라거만으로 테스트를 하고 그 것을 전체 수입 라거, 나아가 전체 수입 맥주로 확대 해석한 것이 문제이며, 또한 테스트 자체가 블라인드 테스트가 아닌 깜짝퀴즈가 되어버린 게 문제라는 지적이다. 이런 확대해석 없이, 블라인드 테스트된 맥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팔리는 수입맥주들로, 실제로 일반적인 사람들은 전술된대로 수입산으로 브랜드 빨에 의해 유명하기만 하면 맛 따위는 장식이라는 경향이 많다는 식으로 서술했다면 별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2013년 후반 기존 제조사의 에일 맥주 출시와 2014년의 크래프트 맥주에 대한 생산규제가 완화, 신규 제조사 진입 등으로 부가물 맥주 일색이던 맥주 시장이 조금씩 변화하려는 징조를 보이고 있다.

  • 하이트맥주[33]

  • OB맥주[34]

  • 세븐브로이(7BRAU) : 하우스 브루어리로 출발해 국내 최초의 중소형 맥주 기업으로 정식등록한 회사로, 2012년 12월부터 홈플러스 매장을 중심으로 정식 런칭을 시작했다. IPA(인디아 페일 에일) 캔이 먼저 출시되었고, 향후 흑맥주와 필스너를 출시할 예정이다. 2013년 여름, 여의도에 세븐브로이 펍 1호점을 오픈했으며 약 8종의 생맥주 라인을 판매중이다.
    • 세븐브로이 IPA(7BRAU IPA) : 한국에 맥주회사가 들어선 지 77년만에 처음으로 출시된 상면발효식 에일 맥주. 다만 캔당 가격이 2600원으로 국맥 빅3에 비해 값이 비싼 것이 흠이나 영국산 에일은 그정도 양의 병맥, 캔맥의 가격대가 4~5천원대에서 형성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무난하다 할 수 있다. 그리고 매장별로 간혹가다 50% 할인행사를 하면 6개 묶음으로 7800원, 캔당 1300원 꼴로 살 수 있으니 매력적이다.
      다만 하우스 시절 IPA를 마셔본 경험자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생맥주만큼의 퀄리티만큼 뽑아내지 못해서 좀 아쉽다는 평. 맛이 약간 연한편인데, 후발주자로서는 강렬한 맛보다는 탄산이 많이 들어간 기존의 국내맥주에 길들여진 소비자에게 어느정도 익숙함을 유지하기위해 의도적으로 맛을 연하게 만든걸로 보인다. 아쉽긴 하지만 이런 제품이 나왔다는 것 자체가 현재 맥주시장에서는 의미를 가진다.

  • 제스피(Jespi) : 제주특별자치도공사의 맥주 브랜드. 제주산 맥아와 삼다수를 이용해 양조한다고 하며 필스너, 페일에일, 스트롱에일, 스타우트 4종이 유통되고 있다. 다만 맥덕들은 다소 평이한 맛이라는 평이 많다.

  • 에너진(Energin) :

  • 카파인터내셔널 : 경기도 가평 소재의 크래프트 양조장으로 Ka-brew라는 이름으로 유명하다. 직접 운영하는 탭하우스인 크래프트웍스(Craftworks)를 비롯하여 맥주 전문 펍들과 탭하우스를 위주로 점차 규모를 늘려가고 있다. 또한 자사 레시피뿐 아니라 레시피를 받아 위탁생산도 하고 있으며, 사실상 고유 레시피를 가지고 있는 드래프트 비어는 대부분 이곳에서 만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외 다른 탭하우스나 펍에서는 "Ka-brew"라는 이름으로 나가거나 계약에 따라 해당 펍의 이름으로 팔기도 한다. 한편 카브루에 위탁생산을 하는 곳중 유명한 곳으로는 맥파이가 있다. 카브루 제조 맥주의 경우 크래프트웍스에서는 한국의 유명한 산의 이름을 딴 브랜드로 유명하다.
  • 클라우드(Kloud) : 롯데칠성음료2014년에 야심차게 처음 출시한 맥주로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으로 만들었다고 강조하고 있다.[35] 홉은 독일, 체코산을 썼을 정도로 처음이라 공을 들인 티가 팍팍 나지만, 맥덕들의 호불호는 갈리는 편이다. 싫어하는 사람의 의견은 물론 국산 맥주 중 이 가격에 홉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맥주는 적다는 평이기는 해도, 목에 걸리는 느낌까지 있다던가, 맛이 진하지 않다거나 하는 평이 중론이고, 일단 마셔 보면 처음 혀에 닿는 맛은 몰라도 끝맛이 별로라는 평가이다. 하지만 일단 더럽게 밍밍한 다른 국산 맥주보단 확실히 맛있다. 그 때문에 판매성적은 좋다. 정리하자면, 국산 맥주로서 가성비는 나쁘지 않으나 절대적 질이 좀 실망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롯데의 유통망을 이용해 구하기도 쉬워지고 잇다. 정작 롯데마트에서 파는 L 맥주 시리즈가 더 싸고 품질도 좋다. 사족으로 2014년 현재 병보다 캔의 품질이 더 좋은 등 품질 관리가 완전하지 않은 상태이다.(...) 그런데 2014년 7월 30일 불만제로 방송에서는 기타 한국 맥주들이 모두 최하위를 차지한 가운데 체코, 필리핀 맥주와 함께 1~3위를 각자 차지했다! 의외의 결과에 여론은 놀라는 중.
    일단 롯데그룹 계열이라는 면이 있어서인지 물량은 엄청나게 풀리고 있는 중이다. 출시 첫달인 2014년 4월 기준으로 할인점 시장 점유율은 5% 수준으로 주장하는 중.

3.1.1. 북한 맥주

  • 대동강 맥주(Taedonggang)
  • 룡성 맥주
  • 봉학 맥주(Ponghak)
  • 평양 맥주
  • 락원 맥주
  • 금강 맥주

3.2. 일본의 맥주

미국식의 라이트 맥주가 건너와서 대부분의 맥주에 쌀이나 옥수수 등이 들어갔다. 여기에 청출어람으로 드라이 맥주라는 퇴화를 보여주었다. 맥주 강국으로 불리는 것이나 전 국민이 가장 많이 마시는 술이 맥주라는 것도 이러한 드라이 맥주의 영향이 크다. 한편으로는 에비스에서는 예전부터 보리만을 사용 한 맥주를 유통했으며, 그 이후로 가격대가 높은 맥주로서 각 주류 판매사들은 적어도 한 종류 이상은 보리와 홉만을 사용한 맥주를 판매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대체적으로 유럽산 맥주보다 비싸서 맥주 덕후들 사이에서는 소량생산하는 크래프트 맥주도 아니면서 유럽맥주보다 맛도 없는 주제에 개념없이 값만 비싸다며 지역 크래프트 양조장인 지비루를 제외하고는 엄청나게 까이고 있다. 그러나 마케팅 빨로 인한 것인지 이상하게 대중의 평가는 높은 편으로 아사히 슈퍼 드라이가 수입맥주 판매량 1위를 달리는 등 전체적으로 유럽맥주보다 비싸도 잘만 팔린다. 렉서스 ES350이 메르세데스-벤츠 E300보다 비쌌는데 많이 팔린 것과 똑같은 이치인가
아시아에서도 독일 옥토버페스트랑 마찬가지로 일본 북해도 지방인 홋카이도인 삿포로에서 맥주축제를 하기도 한다. 일본인 애호하는 술또한 맥주가 상당히 높다.

일본 주세법에 따르면, 맥아 함량이 50% 미만인 경우에는 세금이 싸다. 세금을 줄이기 위해 맥아 함량을 낮춘 맥주를 발포주(発泡酒, 핫포슈)라 하며, 실제로 가격은 일반적인 맥주의 ⅔ 이하이기 때문에 저가형 맥주로서 인기가 있다. 그러나 아무래도 맛은 싱겁다는 평. 여러 맥주 회사에서 다양한 발포주를 출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것 중 아사히 스타일 프리가 발포주에 해당한다. 그러면서도 가격은 전혀 싸지 않다.[36]

심지어 발포주 외에 아예 맥아를 사용하지 않은 맥주맛 알콜 음료도 등장해 싼 값을 내세워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데, 이는 제3의 맥주(第3のビール)라고 불리운다. 가격은 보통 100엔 이하.

어린이용 맥주라는 것도 있는데, 당연히 생긴것만 맥주 모양으로 생긴 무알콜 음료다. 이는 혼자만 다른 모양의 음료를 마시는 어린이가 소외감을 느낀다는 것을 보고 착안해 만들어낸 것으로, 철저히 어린이 입맛에 맞춰 만들어졌다. 맥주를 어린이 입맞에 맞게 바꾼게 아니라, 어린이들이 아마 맥주는 이런 맛일 것이다 라는 생각에 맞게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어른이 먹으면 "헐? 이게 뭐임?" 하게 되지만, 어린이가 먹으면 "우와아아앙" 한다는 것(…). 그리고 엄마몰래 진짜맥주를 먹어보고는 "헐? 이게 뭐임?"

2011년 3월 발생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인해 최소한 동일본 지역에서 생산되는 맥주는 방사능 오염의 우려에서 자유롭지 않은 상태가 되었다. 일본 현지에서도 어떤 맥주가 어느 지방의 맥아를 사용하는지 표기하고 있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당분간 추천하기는 힘들게 되었다. 물론 수입 식품과 주류는 들여올 때 세관에서 철저하게 검사하므로 이론적으로는 괜찮다지만, 아무래도 꺼려지는 것은 사실.[37]

3.2.1. 아사히맥주 계열

한국에서는 롯데그룹(주)롯데아사히주류에서 수입, 판매하고 있다. 일본에는 후쿠시마후쿠오카에 공장이 있으며 중국에도 공장이 있다.

  • 아사히 슈퍼 드라이(アサヒスーパードライ, Asahi Super dry) : "Super dry"를 내세우며 일본 열도에 드라이 맥주 열풍을 불러온 맥주로 80년대 초중반 부도위기까지 몰렸던 아사히를 이후 1위로 다시 복귀시킨 맥주다. 현재까지도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맥주 중 하나이다. 맛이 상당히 약하고 신맛이 난다. 그래서 아사히 수퍼드라이 맥주의 광고에서도 이 신맛(카라구치 辛口)을 무척이나 강조한다. 물론 맥주 덕후들은 맹물이라고 까고 있다. 맛의 달인에서 분석한 결과 원료인 맥아 사용량을 줄인 맥주라는 결론이 나왔다. 우리나라에도 수입되고 있는데, 맥주 자체로는 좋은 평가를 줄 수 없는 맥주임에도 불구하고, 신맛과 엔젤링을 강조하는 마케팅 덕분인지 꽤 팬이 많다. 생산지에 따라서 미묘하게 맛이 달라진다는 말이 있다. 모 만화의 주인공마시는 모습을 보고 이 맥주가 땡긴다는 사람도 많다.

  • 아사히 프리미엄 죽센(アサヒ プレミアム熟撰, Asahi Premium Jukusen) : 아사히에서 '프리미엄 맥주'를 표방하며 선보인 맥주. 캔에 요철장식이 되어 있는 등 프리미엄 이미지에 신경 쓴 모습이 보인다. 맛은 어느 정도 진한 편이지만 끝 맛이 슈퍼드라이처럼 딱 하고 끊어지는 느낌.

  • 아사히 더 마스터 필스너(アサヒ ザ・マスター, Asahi The Master) : 2009년 미국에서 열린 월드 비어 챔피언십 필스너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광고하는 맥주. 죽센과 마찬가지로 캔 표면에 요철장식이 되어 있다. 100% 맥아를 사용한 맥주로, 맛은 아사히답지 않게 꽤 진하고 무게감 있다. 아사히 계열에서 드라이 맥주를 마시고 싶지 않다면 선택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 아사히 쿠로나마(アサヒ黒生, Asahi Kuronama) : 아사히에서 나오는 흑맥주. 독일 뮌헨의 흑맥주 제조방식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흑맥주답게 꽤 진한 맛이 나지만, 아사히 특유의 끝맛은 여전하다.

  • 아사히 슈퍼 드라이 블랙(アサヒスーパードライ ドライブラック, Asahi Super dry black) : 아사히에서 나오는 흑맥주. 수퍼드라이 맥주에 흑맥주 맥아를 혼합, 흑백주 버전으로 만든 것. 컨셉또한 아사히 슈퍼 드라이 DNA이 인식으로 만든 맥주이고 위에서 언급한 쿠로나마와는 맛이 다르다. 다크라거 계통의 드라이맥주 버젼. 출시된지 얼마 안 되어 홍보용인지 아니면 일본 현지에서 잘 안팔려 밀어내기인지는 모르겠지만 2014년 6월 현재 대형마트에서 수퍼드라이보다 훨씬 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38] 일본내에서 CF 전속 모델은 메이저리그 일본인 야구선수 다르빗슈 유가 하고 있다.

  • 아사히 프라임 타임(朝日プライムタイム, Asahi Prime Time) : 과거 아사히에서 나왔던 프리미엄 맥주. 현재는 단종되었다. 디자인은 황금글씨와 깊은 바다색으로 캔색깔을 나타내고 있다. 아사히 프라임 타임을 아사히 슈퍼드라이하고 비교하면 부드러움 청량감쪽 위주로 중시를 하였고 기린 이치방같은 거품성이 가깝고 맛은 아사히 슈퍼 드라이 같은맛인데 드라이적인 면을 줄이고 좀 더 깔끔한 맛이다.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 일본 맥주에 어지간한 사람들도 이 맥주를 아는 이가 극소수이다.

3.2.2. 기타 일본 맥주

  • 기린(麒麟麦酒, Kirin) : 1907년 1차 세계대전중 세워진 맥주회사이다. 상표에 그려진 "기린"이 특징이다. 간판 제품인 기린 이치방은 일본 맥주중 오리지널 필스너 공법으로 제조되는 프리미엄 맥주로서, 풍부한 향과 과도하지 않은 탄산으로 부드러운 맛을 보여준다. 다만 알콜향이 강한 것이 특징. 어떤 사원이 '기린비르 만세'라고 외치고 자살했다는 도시전설이 있다. 국내에 도입되는 기린 이치방은 병맥주 기준 중국산이였지만, 캔맥주는 일본산이니 웬만하면 캔맥주를 사는 것을 추천. 단, 방사능이 우려된다면 차라리 중국산을 찾아라. 사족으로 스즈키 이치로가 메인 광고모델인걸로도 유명하다. 또한 ZUN이 가장 즐겨 마시는 맥주라는 모양. 술이 아니라 음료수 감각이라고(…).

  • 삿포로(サッポロビール, Sapporo) : 1869년 설립된 일본 최초의 맥주회사. 별모양의 상표가 특징. 보통 삿포로 맥주는 아사히와 비슷한 드라이 맥주에 속하며, 원래 레시피에 쌀과 옥수수를 다량 첨가하여 일반적인 필스너에 비해 옅은 맛이 특징이다. 홋카이도에서만 파는 "삿포로 클래식"이 유명하다. 캔맥이나 병맥으로 파는 상품 다른 지역에서도 살 수 있지만, 이 맥주를 생맥으로 마셔보려면 현지까지 가야 마실 수 있다. 이 맥주는 삿포로 지역에서만 파는 특산물로, 120여년전 처음으로 만들었던 삿포로 맥주의 레시피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맥주라고 한다. 구 양조장 건물은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으며, 일부는 개조해서 종합쇼핑몰로 쓰이는데 그곳이 바로 삿포로팩토리다. 이 삿포로팩토리는 일본 최대의 아트리움으로도 유명하다. 홋카이도의 한 고급호텔에서 첫눈이 내리는 날, 첫사랑과 함께 삿포로 클래식을 마시는...그런 이미지. 하지만 우리들은... 고기요리와 잘 어울리는 편이므로 북해도에 간다면 또다른 특산물중 하나인 기스칸과 함께 먹어보자. 한국에도 수입되고 있지만 국내에 수입되는 유럽 맥주와 비교해도 가격이 꽤 비싼 편이고 병맥주는 캐나다에 있는 공장에서 만든 제품을 수입하고 있고 최근에는 베트남 원산지로 바꾸었다.
  • 산토리(Suntory) : 국내에는 '더 프리미엄 몰츠'가 수입된다. 해당 항목 참조.

  • 오리온(オリオンビール, Orion Beer) : 오키나와에 위치하는 맥주회사로 거의 오키나와에서만 팔리다시피 한다. 상기 아사히가 대주주로 있다.

이상 아사히에서 오리온까지가 규제 완화 이전의 5대 제조사이고, 그 밖에 지방마다 각각의 특색을 살린 맥주도 있다.[39] '지비루' (地ビール) 로 지칭되며 2012년말 기준으로 일본 전역에 208개 업체가 있다. 미국의 마이크로브루어리와 마찬가지로 각종 혼합물 (과일이나 커피, 심지어 오호츠크해 유빙을 쓴 것도 있다) 이 첨가된 것이 많아 의외로 발포주로 분류된 것도 흔하다. (당연하게도) 생산지역 이외에서는 거의 취급되지 않는 반면, 경우에 따라서는 생산지역에서는 체인 수퍼마켓이나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현실적인 유통 범위가 좁다는 점을 이용해서 아예 여과 생략하고 생맥주 상태로 병입 출하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 유통기한은 단 1주일이다. 한국에 수입 판매되는 제품도 상당수 있으나 일본 내에서도 고가인 만큼 (정규 '맥주'가 보통 300엔 전후인데 지비루는 흔히 400~500엔씩 한다) 마트 진열대에서 흔히 가장 비싼 축에 든다.

  • 히타치노 네스트(Hitachino) : 이바라키현 생산품으로 일명 부엉이 맥주. 마트 진열대에서도 고가에 속한다. 일본에서의 종류는 다양하나, 한국에서는 H Weissen, White Ale, Ginger Ale, Espresso, Classic Ale 정도만이 수입되고 있는 듯 하다. H Weissen은 깊은 밀맛이 특징이며, White Ale은 고수가 들어가 있어 특이한 맛을 낸다. Ginger Ale 역시 특색이 있으나, 유사한 대체제로 Monteith's Summer Ale이 있어 잘 선택되진 않는다.

  • COEDO : 사이타마현 생산품. 필스너 '루리' (瑠璃) 를 포함해 5종을 생산하며 수입되는 것은 페일 라거, 헤페바이첸, 블랙 라거 정도이다. 히타치노 네스트보다는 다소 저렴하게 나온다.

3.3. 중화권의 맥주

1900년대 초반부터 중국대륙에 진출한 외국 업체들에 의해 제조되기 시작했다. 그런 이유로 상당히 유럽 맥주에 비슷한 맛을 보여주는 칭다오, 옌징, 진웨이가 중화인민공화국 3대 맥주로 불리며, 하얼빈, 설화 등도 유명하다. 참고로 중국어로는 맥주를 피주(啤酒)라고 부른다.

  • 칭다오(青岛啤酒, Tsingtao)

  • 하얼빈(哈尔滨啤酒, Harbin) : 중국 최초의 맥주. 1900년경 만주 철도를 건설하던 러시아인 노동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것이 시초이며, 이후 여러번 주인이 바뀌다가 현재까지도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칭타오보다는 맥아향이 적고 구수한 느낌이 나며, 탄산이 강해서 짜릿한 맛이 있다. 국내에 들어오는 종류(그 외의 종류가 있는지 하얼빈에서 마셔 본 위키러들이 추가 바람)는 초록색 라벨이 붙여진 3.6%짜리와 붉은색 라벨이 붙여진 4.5% 짜리가 있다. 초록색 라벨 버전은 알코올 맛은 별로 느껴지지 않는 편이며 붉은색은 맛이 진하다.

  • 설화(雪花啤酒, Snow)

  • 옌징(燕京啤酒, Yanjing) : 베이징을 중심으로 중국 전역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브랜드. 중국 맥주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맥주회사이다. 그래서 해외에서는 칭따오, 국내에서는 옌징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지도가 높다. 4.5% 도수를 가지고 있으며 칭타오와 비슷하지만 좀더 부드러워서 부담없이 무난하게 마실 수 있는 맛이지만, 맥주 본연의 향은 충실하게 가지고 있다. 국내에는 거의 수입이 되지 않던 맥주이지만 현재는 중국 식품점들을 중심으로 수입되고 있다고 한다.

  • 빙천 맥주 (氷川啤酒, BIngchuan Beer) : 중국 길림성 조선족 자치주 연길시에서 생산되는 맥주. 그래서 인지 중국맥주임에도 한글이 병기되어 있다.

  • 타이완 맥주 (台灣啤酒, Taiwan Beer) : 대만의 사실상 유일한 자국 브랜드. 과거 330cc 6캔 묶음 기준으로 8천원 수준의 저가로 판매되었으나 2014년에는 보기 어렵다. 대신 도수 2.8%인 칵테일 제품 (망고맥주, 파인애플맥주) 이 판매되고 있는 중. 과거나 지금이나 홈플러스 말고는 찾기 힘들다.

  • 블루걸 (Blue Girl) : 홍콩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맥주. 한국 OB에서 현지맞춤형으로 생산해 수출하는 맥주이다.

3.4. 기타 아시아의 맥주

  • 비르 빈땅(Bir Bintang) : 인도네시아산 맥주. 인도네시아어로 비르는 맥주, 빈땅은 별이란 뜻이다.별맥주. 레이블 디자인이 하이네켄과 흡사해서 짝퉁으로 오해받기도 하는데, 짝퉁은 아니고 하이네켄의 현지 브랜드이다. 정확히는 하이네켄의 인도네시아 자회사인 PT. Multi Bintang Indonesia라는 맥주 회사에서 생산하는 맥주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하이네켄도 인도네시아에서 팔고 있으니 하이네켄의 현지 브랜드는 아니다!!) 인도네시아가 네덜란드 식민지일 때 유럽의 자본과 기술로 지어진 양조장에서 만들어져서 그런지 하이네켄과 흡사하지만 더 맛있다!! (실제로 1949년 인도네시아가 네덜란드 -> 일본 식민지를 걸쳐 독립후 맥주 회사 이름을 'Heineken's Indonesian Brewery Company'로 변경하였으니 하이네켄과 흡사한 맛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그런데 인도네시아 사람들 뿐만이 아니라 외국인들도 전부 빈탕을 찾는다. 하이네켄이 인도네시아에 건재함에도 불구하고.도수는 5%. 국내에서는 아직 정식으로 수입하고 있지 않지만 2014년 6월 드디어 조만간 국내에서도 빈땅을 맛볼 수 있을 것이란 기사가 떴다!

  • 싱하(Singha) : 태국산 맥주. 어원은 사자를 닮은 환상종. 참고로 싱가포르의 그 싱이다. 싱하횽이 만든 맥주가 아니다. 물론 싱하라는 이름덕분에 유명하다. 태국 현지에서는 '씽'이라고 발음한다.정작 수입원에선 싱하라고 한다 필스너 치고는 조금 가벼운 느낌의 맛이지만 의외로 괜찮다. 도수는 5%.

  • 창 비어(Chang Beer) : 태국산 맥주. 위의 싱하와는 태국 내 점유율 1위를 놓고 아웅다웅한다고 한다. '창'은 태국어로 코끼리인데, 그래서 그런지 라벨에 코끼리가 그려져있다. 사자 VS 코끼리, 참고로 태국에는 LEO라는 맥주도 있다. 이것도 어원은 사자.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에버튼 FC의 스폰서로 유명하고, 태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과도 스폰서십을 맺었다. 영국 내 에서는 우주로켓 연료맛(...) 그 맛을 어떻게 알까? 라고 까이지만 실제로 마셔본 사람의 평에 따르면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우며 단 맛이 느껴진다고 하며 꽤 괜찮다고 한다.

  • 산 미겔(San Miguel)[40] : 필리핀산 맥주. 옥수수가 들어가며, 설탕이 첨가되어 좀 달달하다. 1890년부터 생산 됐으며 판매량 기준으로 세계에서 손꼽히는 브랜드. 한국에서 먹으려면 수입맥주라 좀 비싼편인데[41], 본지에선 중간사이즈 병이 20페소다.(우리나라 돈으로 고작 500원(...) 내외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필리핀에 놀러가면 다들 골프 치며 새우 구워 먹고 산 미겔 퍼마시는게 일이라고...
  • 타이거(Tiger): 싱가포르 맥주. 설탕을 첨가하며, 의외로 깔끔한 맥주.

  • 라오(Lao) : 라오스 맥주. 한국에서도 수입되어 파는데 값은 독일이나 다른 유럽산 맥주보단 조금은 싸지만 역시나(?) 한국 맥주보단 더 비싼 편.맛은 꽤 부드러운 맛이 난다. 라오스의 싱싱한 쌀이 들어가 있어서 약간 더 구수한 느낌이 난다. 표지에 우리는 최고의 재료만 모아 발효합니당!이라고 영어로 아주 정직한 문구가 쓰여져 있다.(...) 둥그런 원안에 지루하게 앉아있는 호랑이는 이 맥주의 마스코트.(???) 배낭여행객들이 싼맛에 라오스에서 엄청마신 뒤 한국으로 돌아와 좋았던 때를 추억하며 마시는 경우가 많다.

  • 라이온(Lion) : 스리랑카산 맥주. 라이온 양조장에서 3가지 종류의 맥주를 양조하고 있으며 라거, 스타우트, 스트롱 라거가 있다. 또한 스리랑카 내 칼스버그의 위탁생산도 실시하고 있다. 이 중에서 특히 라이온 스타우트는 비어 헌터로 유명한 영국의 마이클 잭슨(가수 아님)이 스리랑카 여행 도중 우연히 마시게 된 뒤 극찬을 하여 몇 년 뒤 스리랑카에 방문하여 다시 라이온 스타우트를 마시러 올 정도로 평가가 좋은 스타우트이다. 실제로도 BA나 RB에서 스타우트 계열 중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스타우트이며 라이온 스타우트 병맥주의 뒷편에는 마이클 잭슨의 사진을 부착하여 이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도 웬만한 유럽이나 미국의 스타우트보다 훨씬 더 깊고 진한 풍미를 보여주고 있으며 가격도 유럽권이나 미국, 일본의 맥주에 비해 매우 저렴하여 매니아들 사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 데스터(Dester) :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판매되고 있는 맥주이다. 저가형 맥주로서 한국에서 생산되어 수출되는 현지전용 맞춤형 맥주이다.

4. 라틴아메리카오세아니아의 맥주

  • 카스케이드(Cascade) : 오스트레일리아태즈매니아 섬에서 맛볼 수 있는 맥주. 호바트에 가면 이 맥주가 널리고 널려 있다[42][43]. 깔끔한 맛과 호주 내에서도 소문난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맥주로 명성이 자자하며, 호바트 인근에 맥주 양조장이 있어서 관광하기에는 좋다.

  • 코로나(Corona) : 레몬이나 라임을 입구에 꽂아서 마시는 걸로 유명한 멕시코산 맥주. 맛이나 목넘김은 우리나라 맥주와 비슷하나 독특한 뒷맛이 특징. 재치있는 CF로도 유명하다. 특이하게 병이 투명하다. 도수는 4.6%.

  • VB : 오스트레일리아산 맥주. 알콜도수 4.8% Victoria Bitter의 줄인말로써 호주에서 판매량 1위의 맥주이다. 탄산양이 조금 적고 씁쓸한 첫맛과 개운한 뒷맛으로 유명하다. 신기하게도 병따개 없이도 병뚜껑을 돌려서 딸 수 있다[44]. 오스트레일리아 내에서는 VB가 Very Bad의 약자라고 까는 사람도 꽤 있다고.....

  • 포엑스(XXXX) : 오스트레일리아산 맥주. 항목 참조.

  • Coopers : 오스트레일리아산으로 오리지날 에일, 스파클링 에일, 스타우트등이 국내 마트에서 팔리고 있다. 이 중 스타우트가 가장 유명하며 기네스보다 더 진한 맛으로 스타우트 매니아들에게 인기가 많다. 스타우트 종류가 거의 다 그렇지만 굴요리에 특히 잘 어울린다고 한다.

  • XX(Dos Equis. 도스 에끼스) : 영어로 하면 투 엑스. 멕시코 브랜드이며 미국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 Sol(솔) : 스페인어태양이라는 뜻이다. 멕시코 브랜드로, 도수가 4.5%밖에 되지 않으나, 상당히 뒷맛이 깔끔한 편이다. 멕시코 현지에서는 코로나보다 유명하다 카더라.

  • CUSQUEÑA(쿠스[45]) : 페루 브랜드. 페루 여행을 가면 잉카콜라와 함께 꼭 마셔보길 권하는 맥주이다. 다만 몰타(MALTA)[46]는 단맛이 너무 강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오죽하면 주갤에서는 만갤 공식 추천만화마냥 뉴비들을 낚을 때 쿠스케냐 몰타를 추천할 정도...

  • 테카테 : 멕시코 브랜드.

  • 레온(Leon) : 멕시코 브랜드. 흑맥주로 맛이 진하다.

  • 까요(Gallo) : 과테말라 브랜드. 신맛이 나는 것이 특징

  • 포스터스(Foster's) : 오스트레일리아 브랜드. 미국에서 오지 잉글리시(Aussie English)를 이용한 광고가 인상적. 캐치프래이즈는 "Australian for beer."

  • Toohey : 오스트레일리아산 맥주. XXXX가 퀸즐랜드, 카스케이드가 태즈매니아, VB가 빅토리아주를 대표한다고 할수 있다면 Toohey는 NSW주를 대표하는 맥주라고 할 수 있다. 가장 대중적인 라거. Toohey 라이트를 비롯, Toohey old 같은 브라운 에일도 있고, 다양한 바리에이션과 저렴한 가격이 특징. 근데 너무 싼티나는 맛이라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다.

  • 크리스탈(Cristal) : 쿠바산 맥주. 거품이 풍부하고 톡 쏘는 맛이 적어 부드럽다.

  • 아이언베어(IronBear) : 쿠바산 맥주. 이걸 맥주로 봐야되는지 말아야되는지 모르겠지만 간단히 이야기하면 쿠바산 맥콜이다. 물론 약간의 알콜도 들어있다. 맛은 맥콜보다는 쿠바 리브레에 가까운 맛이다.

5. 아프리카 맥주

  • Tursker (터스커) : 케냐 맥주. 1922년 영국인들이 식민지이던 케냐에 세운 브루어리에서 처음 만들었던 맥주이다. 현재 케냐 맥주 소비율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진한 맛의 라거 맥주. 케냐가 독립한 뒤 국유화했다가 현지인에게 민영화로 팔아 이름을 동아프리카 브루어리(East African Brewery)로 이름을 바꾸고 과거 영국에 다른 아프리카 식민지이던 탄자니아 및 우간다에 있던 브루어리 지분과 공장까지 사서 아프리카 대표 맥주로 손꼽는다. 상표가 코끼리인데 공교롭게도 설립자인 조지 허스트는 사냥가서 코끼리를 쏘다가 열불난 코끼리에게 참혹하게 끔살당했다.

  • Mosi (모시) : 잠비아 맥주. 그냥 무난한 맛이라는 평가.

  • Kilimanjaro (킬리만자로) : 탄자니아 맥주. 탄자니아에 위치란 동아프리카 브루어리에서 만들고 있다. 이 업첸 1966년 니에레레 대통령이 영국인들에게 사들여서 국유화했지만 93년에 적자 끝에 케냐 브루어리에게 팔렸다. 그 밖에 사파리나 여러 맥주 상표를 만들고 있다.

  • Casablanca (카사블랑카) : 당연히도 모로코 맥주. 1919년 프랑스인들에 의하여 프랑스 식민지 시절 모로코에서 만들어졌다. 100년 가까운 긴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이웃 이집트나 튀니지와 달리 맥주에 대하여 좀 무관심해서인지 그냥 무난한 맛 정도가 긍정적 평가이다. 그래도 모로코에서 구할 유일한 맥주라고 한다. 사실 모로코에서도 공항 관세점이나 주류 가게, 관광지 일부에서만 구할 수 있다.

  • Bira Stella(스텔라), Bira Sakara(사카라) : 이집트 맥주. 고대 이집트 시절부터 맥주는 이집트인들에게 있어서 소중한 기호품이었다. 현대 스텔라 맥주는 벨기에 스텔라 아르투아에서 1897년에 이집트에서 생산한 상표로 아프리카에서 아주 오래된 맥주 중 하나이다. 보통 가게에서는 살 수 없고, 알콜음료를 전문으로 파는 가게나 관광지에서만 구입할 수 있지만 모스크가 있는 곳 1킬로미터 주변에선 맥주는 안 판다. 과하지 않는 선에서 이집트인들도 맥주를 사서 집에서 즐긴다. 스텔라 맥주가 이집트의 대표적인 맥주이고 사카라가 1990년 이후 등장하여 스텔라 맥주를 추격하고 있는 중. 둘 다 맛이 뛰어나며, 스텔라 맥주가 특히 관광객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Celtia (셀티아) : 튀니지에서 만드는 유일한 맥주. 무난한 맛이라는 평가도 있고 극과 극이지만 튀니지에서 역시 유일하게 먹을 맥주이기에 잊을 수 없는 맛이라는 여행자들 평도 많다.

6. 실제 존재하지 않는 맥주

  • 더프(Duff) : 심슨에서 자주나오는 맥주브랜드 : 그런데 그것이 실존했습니다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루카스 포우야우(Lucas Pouyau)가 2007년도부터 잘만 만들어 팔고있다. 문제는 폭스에서 소송을 걸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점.[47]

  • 파오파오(PaoPao) : 나스 안달루시아의 여름에서 파오파오팀의 스폰서로 나오는 맥주회사에서 발매한 맥주.
    애니메이션 설정상 나오는 가상의 맥주였으나 2003년 진가코겐 맥주(銀河高原ビール)에서 콜라보레이션으로 한정판매하는 바람에 졸지에 실존하는 맥주가 잠시 되었었다. 현재는 판매하고 있지 않은 상태.
    필스너 타입의 깔끔한 맛의 맥주였었던 듯. 사우스 타운의 주점과는 관련이 없다

  • 그래기 아이스(GraggyIce) :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등장하는 맥주. 그라가스가 동업자인 신지드가 만든 증류기로 양조를 해 만들었다. 이 맥주를 만들 프렐요드의 깨끗한 빙하를 녹인 물을 얻기 위해 애쉬여왕에게 프렐요드의 땅을 9000년 동안 빌렸다. 덕분에 상당한 고급 맥주로 이름이 높다.

  • 겸손한 맥주 : SCP 재단에서 이상한 기호식품을 뽑아내기로 유명한 자판기 SCP-261에서 나온 물건중 하나. 사실 음료 내용보다는 포장의 존재감이 압도적인데, 무아레 패턴으로 포장되어있어서 이 패턴에 약한 사람들의 현기증을 유발하였다고 한다. 특히 애꿎은 그림속에 사는 여인은 거의 구토까지 유발할 정도. 다만 내용물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어서 맛은 알수 없다. SCP-261/실험 기록 참조.

  • 빌리 맥주 : 역시 SCP-261에서 나온 물건. 내용물은 정상적인 맥주처럼 보이나 약한 취기가 72시간씩이나 지속되는 물건이다. 상세는 SCP-261/실험 기록 참조. 빌리라고 해서 그 빌리 하고는 관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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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물론 상면발효주인 에일 맥주가 향이 훨씬 강하고 특색있는 맛이 나지만, 라거의 청량감과 쌉쌀하면서 부드러운 느낌을 따라올 순 없다. 즉 에일과 라거는 완벽하게 다른 특색을 가짐에도 위 두 사이트의 맥주 평가 방식이 에일맥주 위주라서 라거류는 극히 일부를 제외하곤 10점 정도 페널티를 가지고 시작한다고 보면 된다. 더군다나 미국 제품은 라이트비어들을 제외하면 일단 '정통파'가 아니란 이유로 5점 정도 까고 시작한다. 라거가 마시기 쉬워서 주류가 된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 하나만으로 에일을 단숨에 갈아치우진 못했을것이다.
  • [2] 1980년대 중후반 OB맥주에서 라이선스 생산한 사례가 있다. 뢰벤브로이라는 단어가 발음하기 어렵다고 생각하여 당시 한글 명칭은 '레벤브로이'로 정했었다.
  • [3] 맥주 하면 독일이 유명하지만, 막상 독일은 지역별로 작은 맥주공장이 많고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큰 브랜드는 별로 없다.
  • [4] 국산맥주도 2600원에 파는 상황이다!
  • [5] 타이거나 산미겔, 혹은 포엑스처럼 설탕이나 기타 당류가 첨가된 다른 맥주와는 다르게 맥주에 설탕을 잔뜩 타 놓은 듯한 맛이 강하게 느껴진다.
  • [6] 다른 수입맥주 330ml 가격으로 500ml를 살 수 있다.
  • [7] 그 외에 와바둥켈도 판매하며 수입 맥주는 이 2종류가 전부이다. 그런데 군납맥주도 요즘엔 다양화되어서 아래에서 언급하는 세븐브로이 IPA도 군납으로 구매 가능하다.
  • [8] 농담이 아니고 행사 기간에 이거 살 생각이면, 웬만하면 전화해서 재고가 남았는지 물어보고 가는 편이 좋다. 맥주가 뭐라고 전화까지 해서 물어봐야 되능가
  • [9] 요즘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외팅어의 가격이 좀 올라서 지금은 외팅어보다 저렴하다. 롯데마트 판매가 기준 500cc 한 캔에 1600원 정도(국산맥주보다 가격이 저렴함).
  • [10] 사실 맥주/종류 항목에서도 알수 있듯 알트자체가 뒤셀도르프 로컬맥주다.
  • [11] 다만 버드와이저보다 유명한 맥주를 찾기도 어려운 편일 뿐더러 인지도가 맥주의 질을 결정하는 것도 아니다.
  • [12] 이게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독일에 인접하여 독일 맥주 기술을 모두 습득한 상태에서 맥주 순수령(Reinheitsgebot) 같은 원료 제약 조건이 없기 때문에 다양한 실험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아래에서 서술한 벨기에 맥주에 첨가된 오렌지 껍질 등의 첨가물들은 맥주순수령에 따르면 첨가할 수 없으며 이런 것들이 첨가되었다면 맥주라고 부를 수 없다. 본격 규제가 낳은 퇴화.
  • [13] 출시 당시 바이스비어(Weissbier, Weizen) 중에서 가장 낮은 가격이라서 많은 맥덕후들의 찬사를 받았다. 지금도 500cc 1캔 기준 1400원 정도로 동일 규격 국산맥주보다 저렴하다.
  • [14] 홈플러스에서는 대신 덴마크 브랜드(독일 제조)의 베어 비어 시리즈와 클라세 르와이얄(Classe Royale) 밀맥주를 내놓고 있다. 가격은 이마트의 저가맥주(윌리안브로이)와 롯데마트의 L 맥주와 비슷한 500cc 한캔에 1500~1600원.
  • [15] 잔에 따라놓으면 진한 노란색이 아닌 홍차를 따라놓은 것 마냥 빨간 색이 나온다.
  • [16] 테스코 PB 제품은 아메리칸 더블 IPA(American Double IPA)라는 이름으로 수입되고 있음
  • [17] Royal Virility Performance.
  • [18] Tactical Nuclear Penguin. 주갤 등지에서는 그대로 번역하여 전술핵펭귄이라는 이름으로 자주 불린다
  • [19] Sink The Bismarck!
  • [20] Nanny State. 정확히는 0.5도로, 도수는 낮지만 홉을 왕창 들이부어 향과 맛은 아주 강하게 만들었다고 한다영국다운 기행. 물론 그다지 좋은 평은 듣지 못했다.
  • [21] 동프로이센 기원인 듯.
  • [22] 그래서인지 이 항목이 편집되기 전에는 깻잎향이 나는 맥주라는 평이 써 있었다.
  • [23] 실제로 미국에서는 일반인들도 쉽게 맥주를 만들 수 있도록 여러가지 자가 양조 키트를 판매하고 있으며 이런 기자재들은 국내에서도 해외직구는 물론 판매대행사까지 있다. 국내의 높은 맥주 주세가격을 생각한다면 일정 량 이상 소비하는 경우 자가양조 편이 저렴하다. 다양한 맛은 덤. 물론 실력이 좋다면 이런 기자재 없이도 일상적인 도구만으로 만들 수도 있지만...
  • [24] 계열 브랜드로 필스너 우르켈, 그롤쉬, 코젤, 포스터 등이 있다.
  • [25] 하지만 이건 술집인 바(Bar)에서나 적용되는 이야기고.. 술 파는 슈퍼인 Liquor Store에서는 캔맥주 박스도 잘 판다. 12개들이 24개들이 다 있음.
  • [26] 다만 현재는 규모가 커져서 엄밀히 말하면 크래프트 양조장으로 볼 수 없다. 현재 생산량은 OB나 하이트의 1/4에 맞먹는 연간 3억리터.
  • [27] 대부분 자몽 향 혹은 열대과일 향이라고 느낀다.
  • [28] OB맥주에서 만든 하이네켄, 레벤브로이, 크라운맥주(현 하이트)에서 만든 칼스버그
  • [29] 197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맥주는 대한민국 소득수준에 비해 비싼 술이라서 그리 대중적이지 않았지만 경제성장으로 1980년대부터 대학가를 중심으로 맥주소비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그런데 이 당시 대학의 술 문화가 사발식많이 빨리 마시기로 진화한 탓에 맥주집마다 더 큰 크기의 공급단위(80년대 중반에는 1700cc 피쳐가 일반적이였으나 점차 3000, 5000, 심지어는 10,000cc짜리 정수기 피쳐까지 등장했다)가 나옴은 물론 500cc 정도는 원샷 하는것을 당연하게 여기게 되었다. 대학생이 되어 첫 음주를 시작하자마자 이런 문화에 익숙해진 것.
  • [30] 게다가 비슷한 시기 직장인들 술 문화에 폭탄주가 등장하게 되자 폭탄주의 원료(!)로 맥주가 사용되기 시작한 것. 그러다 보니 맥주의 질에 대해서는 생각 안 할수 밖에.
  • [31] 1990년대 우루과이 라운드 협상과 WTO 성립 당시 통상 압력으로 인해 현재의 72%로 통일.
  • [32] 근래 국내 생산되는 맥주는 전량 수입 맥아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 [33] 하이트진로의 맥주 브랜드.
  • [34] 카스와 OB 모두 같은 OB 맥주 계열이다. 당초 카스는 진로 계열사였으나, IMF 당시 진로가 망하면서 진로 소주는 하이트로, 카스 맥주는 OB로 각각 인수되었다. 2014년 4월에는 다시 버드와이저, 주필러 등을 거느린 AB InBev 산하로 재인수되었다.
  • [35] 홍보물에는 타사(OB,하이트맥주를 지칭하는 듯)는 하이 그래비티 공법을 사용하고 자사 오리지널 그래비티를 쓴다고 말하고 있다. 과거 OB,하이트가 하이 그래비티 공법을 쓴다는 비판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는데 롯데가 인증을 때린 셈.
  • [36] 사실 발포주는 일본 주세법이 낳은 독특한 분류일 뿐, 한국에 수입된 이상 한국 주세법이 적용되므로 아무런 의미가 없다. 세제상 혜택이 없으므로 가격에 별 차이가 없는 것도 당연하다. 여담으로 한국 맥주 중 상당수는 일본 기준에 의할 경우 발포주에 해당된다는 이야기가 많다. 한국 맥주회사들이 원료 혼합비율을 밝히지 않고 있어서 확실히는 알 수 없지만. 확실한 것은 한국의 법령사정상 맥아 함량이 10%를 넘는 주류는 맥주로 분류된다는 사실이다. 이는 바꿔 말해서, 일본 발포주의 규격에도 못 미치는 맥주가 맥주로서 유통될 수 있다는 것. 문제는 카스하이트 같은 국내 브랜드도 일부 수입되어 있는데, 이렇게 수입된 한국 맥주캔에는 전부 다 발포주로 표기되어 있다. 단 현재 일본에 수출되고 있는 제품 중 카스, 하이트 및 d는 엄연히 일본에서 맥주로 표기된다. 2014년초 현재 한국 브랜드 중 발포주로 분류되는 제품은 없다. (일본 전용 상품인 하이트 프라임 드래프트 등은 맥아를 사용하지 않는 '리큐르' 분류) 이 외에도 일본의 대형 유통업체가 자체상표로 판매하는 발포주를 보면 한국산으로 표기된 게 흔히 보인다.
  • [37] 대형마트 맥주코너를 자주 돌아본 분들은 알겠지만 원전사고 이전에는 일본맥주는 세일도 잘 안하고 하더라도 일본의 높은 물가 때문에 유럽맥주보다도 높은 가격으로 내놓았다. 그러나 동일본 대지진 이후로는 초저가 세일을 꽤 자주 하는 편이라서 4캔(혹은 5캔) 10000원 같은 행사 시기 빠지지 않고 참여하고 있다. 이유는 각자 알아서 생각해 볼 것.
  • [38] 이마트 기준 6캔에 만원 이하.
  • [39] 한국에서 세븐브로이 등이 나오게 된 배경과 마찬가지로 1994년에 맥주 생산량 기준이 2000kL에서 60kL로 크게 완화된 게 신호탄이 되었다.
  • [40] 한국에서는 상표 표기가 산미구엘이지만 현지 발음은 확실한 '산 미겔'이다. 필리핀에서 먼저 접한 사람들도 그냥 산 미겔로 부른다.
  • [41] 식스팩 기준 하이네켄이나 칼스버그보다 비싸다!!
  • [42] 특히 호바트 내 일부 숙소(백패커스)의 경우는 술집을 겸용하면서 이 맥주를 팔기도 한다.
  • [43] 태즈매니아에 양조장이 있는 맥주지만, 태즈매니아만의 특산은 아니다. 호주에서 리쿼 파는 곳(술 취급하는 곳) 어디든 가면 쉽게 구할수 있다. 단, 태즈매니아주 외에서는 드래프트 비어로 마시기는 힘들다.
  • [44] 단, 병뚜껑의 모양은 일반 맥주병에서 볼 수 있는 왕관 모양 병뚜껑이다.
  • [45] 수정 전까지는 쿠스퀘냐로 표기되어 있었는데 스페인어는 U에 움라우트 기호가 붙지 않는 이상 [GUE, GUI, QUE, QUI]는 각각 [게·기·께·끼]로 발음된다. 외래어 표기법을 따르면 [게·기·케·키].
  • [46] 현지 발음은 철자대로 말타
  • [47] 심슨가족 20주년 폭스 특별 다큐멘터리(The simpsons 20th anniversary special in 3d on ice) 참조. 이게 태어난 배경도 그냥 심슨 보다가 심슨이 맥주먹는 장면에서 맥주가 땡겨서였다능(...) 애니메이션과 별 관계가 없으면서 이름만 Duff인 맥주는 위키의 Real Duff beers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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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08 11: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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