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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인 블랙 3

last modified: 2015-10-23 00:20:10 by Contributors

맨 인 블랙 실사영화 시리즈
맨 인 블랙 1 맨 인 블랙 2 맨 인 블랙 3

Contents

1. 작품 소개
1.1. 전작과의 연결
2. 3편에 새로 등장한 캐릭터
2.1. 보리스
2.2. 요원 O
2.3. 그리핀
2.4. 대령


1. 작품 소개




맨 인 블랙 실사영화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2012년 5월 25일(미국 기준)에 3D와 IMAX 3D로 개봉했다.

1969년 7월 16일 K에게 팔 하나를 잃고 체포되었던 외계인 악당 보리스가 감옥에서 탈옥, 자신이 잡히기 전으로 돌아가 K를 죽여버린다. 그 결과 K의 존재는 사라져버리고, 전세계적인 외계인들의 공격이 시작된다. 유일하게 K의 존재를 기억하는 것은 파트너 J뿐이다.[1][2] 어찌된 영문인지 어리둥절하던 J는 갑작스런 외계인의 대공습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1969년 K가 설치했었던 방어막 '아크네트'란 걸 알게 되고, K의 목숨과 지구를 구하기위해 보리스가 K를 죽이러 간 날 하루 전인 1969년 7월 15일로 시간여행을 떠난다.

과거 시점의 보리스를 죽이기 위해 최초의 희생자를 찾아간 J는 그 곳에서 젊은 시절의 K[3]를 만나지만 K는 그를 전기충격기로 기절시키고 본부로 압송한다. 기억이 소거될 위기에 처한 J는 K에게만 자신이 미래에서 왔다는 것을 밝히고, 의외로 K는 그 말을 믿어주고 J와 함께 보리스를 찾으러 가게 된다.

그리고 J는 과거에서 기억할 수 없었던 어떤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되는데...[4]

웃음과 감동을 적절히 배분했다는 평으로 사실상 맨 인 블랙 시리즈의 막을 내리는 작품으로서 괜찮은 마무리를 보여준다. 시리즈 최대 제작비인 2억 2천만 달러 제작비로 미국 흥행은 1억 7812만 달러에 그치며 시리즈에서 미국 흥행이 가장 뒤쳐졌으나 반대로 해외 흥행성적이 시리즈에서 가장 좋은 4억 4천만 달러가 넘어서 모두 합쳐 6억 2천만달러가 넘는 그럭저럭 수익을 거둘 수 있었다.

해외흥행 1위가 중국으로 7724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2위가 일본으로 3891만 달러.그 다음으로 러시아가 3651만 달러, 영국이 3418만 달러,독일이 2623만 달러, 한국도 2348만 달러라는 상당한 흥행을 기록하며 해외흥행 6위를 기록했다. 관객수치는 서울 106만, 전국 337만 9천명 이다.

1.1. 전작과의 연결

3편에서 프랭크는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지만, J가 과거에서 경찰에게 검문받을 당시 뒤에 걸린 서커스 광고판에 "말하는 "로 등장한다. 그리고 J의 집의 벽에도 프랭크의 사진이 커다란 액자에 걸려있는데, 이는 프랭크 역의 견공이 사망한 뒤라 배우 교체(...) 없이 예우 차원에서 카메오로 출연시킨 것. 이런 제약이 없는 공식 게임에선 생존한 상태로 파트너가 되어 주인공을 돕는다.

전작에 등장했던 웜 4인방도 이번 편에 나오는데, 전작만큼의 활약상은 보여주지 않았다. Z의 추모식 때 음악을 연주하는 것과 지구를 도망치는 장면이 전부이다.

3편 내용에 따르면 J의 탄생연도는 1965년으로 여겨진다.

2. 3편에 새로 등장한 캐릭터

2.1. 보리스

시리즈 3편에 등장하는 메인 악역. 배우는 메인 클레먼연트(Jemaine Clement).사람과 갑각류를 뒤섞은 듯한 침략적인 종족 보글로다이트의 일원으로 몸에서 발사되는 가시뼈를 쏘는 벌레를 무기로 사용한다.[5]

1968년 지구에서 외계인 연쇄 살인을 저지르는데, 이는 보글로다이트가 지구를 침략하는 데 방해가 되는 보호막 '아크네트'[6]를 찾아 없애기 위함이었다. 결국 요원 K에 의해 한쪽 팔을 잃고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채 40년간 감옥에 수감된다. 달 감옥에 수감되어 있던 그를 한 여성[7]이 찾아와 벌레를 숨긴 케이크로 도와주고, 덕분에 달 감옥을 파괴하고 탈출하지만 달 감옥의 경비병들은 물론 자신을 도와준 여성까지 우주공간으로 빨려나가도록 방치한다. [8]

그 후 시간여행장치 타임 다이얼(Time Dialer)을 이용하여 자신이 K에게 당하기 전날로 돌아가 K를 죽이는데 성공, 이 여파로 역사가 바뀌어 지구는 보리스의 종족에게 침략을 받으며 K는 소멸하고 K의 파트너인 J를 제외한 사람들은 그에 대한 기억을 잊는다.

이에 J는 O에게서 역사가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타임 다이얼을 만든 외계인을 찾아가 보리스보다 하루 빨리 과거로 돌아가서 K를 구하려고 한다. 하지만 결국 K와 J는 두 보리스와 싸워야 되는 처지에 놓이고 발사대에서 마지막 사투를 벌이게 된다. 결국 현재의 보리스는 시간여행장치를 이용한 J의 꼼수[9]에 걸려 발사대에서 추락, 우주선 발사에 휩쓸려서 끔살당하고 과거의 보리스는 K와 싸우다가 호스에서 나온 액체질소에 팔이 얼어붙은후에 추락해버리고 그러고도 살아있었으나, 자신을 감싸기 위해 대령이 살해당하는 것을 보고 빡친 K가 원래 역사와는 달리 체포하지 않고 그냥 죽여버린다.

일명 짐승 보리스[10]라고 불리나 그냥 보리스라니까! 정작 본인은 이 별명을 정말 더럽게(...) 싫어한다. 마지막에도 저 말에 발끈해서 J를 족치러 달려오는 바람에 계획을 망쳤다. 참고로 얼굴이 시체매 운전사 같이 생겼다. 심지어 오토바이까지... Yeah?!

2.2. 요원 O

나이든 O 역은 엠마 톰슨(Emma Thompson), 젊은 O 역은 리스 이브(Alice Eve)가 각각 맡았다. 제드의 죽음 후 MIB의 본부장 자리를 맡게 된다. 시간여행을 통해 과거가 조금 밝혀지는데, K와 런던에서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의 시점에서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는 아닌 듯.

2.3. 그리핀

배우는 이클 스툴바그(Michael Stuhlbarg). 보글로다이트에게 멸망당한 아르카니안 종족 출신으로 지구에 망명해있다. 시간의 제약을 받지않는 능력을 가졌으며, 즉 대상[11]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초월적인 능력을 지니고 있지만 성격은 어린아이처럼 순수하다. 보리스의 종족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할 장비인 '아크네트'를 숨기고 있었으며 앤디 워홀 팩토리에서 처음 만났을 때는 보리스가 자기를 잡으러 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J에게 다시 만날 곳만 알려주고 도망간다. 힌트는 "이건 기적이에요."[12]

당연히 J와 K는 뭔 소리인줄 모르고 파이를 먹다가[13] 야구팬들이 들어서는 것을 보고 야구 이야기를 하게 되고, 그제서야 J는 '이건 기적이에요'라는 말이 1969년 뉴욕 메츠가 월드 시리즈를 재패했을 때 팬들의 반응이라는 걸 깨닫고 야구경기장으로 이동한다. 그 곳에서 그리핀을 다시 만났는데 그만 보리스에게 납치된다.

다행히도 이후 그리핀은 주인공들에게 구출되고 '아크네트'를 K에게 넘겨준다.[14] '아크네트'를 설치하려면 우주로 날려야 하기 때문에 아폴로 11호 발사대가 있는 케이프 커네버럴까지 동행한다. 발사대 인근에서 군인들이 막자 책임자인 대령에게 미래를 투사시켜주고 대령은 J와 K를 이끌고 발사대로 간다. 여기서 그리핀은 이 이후는 도저히 슬퍼서 볼 수 없다고 말하고는 자기 갈 길 간다.

마지막에는 40년이 지난 현대에서 전혀 변하지 않은 모습으로 J와 K가 파이 먹고 일하러 나갈때 그 옆에 앉아서 파이를 먹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시리즈 전통으로 3편에서도 역시 '매우 깨는' 장면이 연출된다.

2.4. 대령

배우는 이크 콜터(Mike Colter). 아폴로 11호 발사대의 경비 책임자였다.[15]

J와 K가 그리핀의 조언대로 사실 그대로 얘기하며 아폴로 11호에 가게 해달라고 하자 바로 영창에 넣으려고 하지만, 그리핀이 미래를 보여주자 접근을 허락한다. 나중에 J가 그에게 그리핀이 무엇을 보여주었느냐고 묻자 그는 '당신이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지 보여주었습니다'라고 대답한다.

J와 K에게 아폴로 11호로 올라가는 길을 안내해 주었으며, 모든 사건이 정리된 이후 우주로 올라가는 아폴로 11호를 K와 지켜보다가 과거의 보리스가 나타나 K를 기습하자 K를 감싸고 사망한다.[16]

그리고 그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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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의 정체는 J의 돌아가신 아버지. K가 과거의 보리스를 죽인 직후 로켓 발사대 근처에서 아버지인 흑인 대령과 같이 발사대를 구경하러 나온 아들, 즉 어린 J를 만나는데, 이 때 그 아들이 K에게 보여주는 시계가 바로 J가 가진 아버지의 유품과 같은 물건이었던 것. 즉 대령은 J의 아버지였으며, 앞에서 그리핀이 대령에게 보여준 것은 다름아닌 J의 미래였던 것으로 생각된다.[17][18]

이후 K는 어린 J에게 뉴럴라이저를 쓴 후에 대령이 남긴 회중시계를 전해주며 앞으로 그 아이를 돌봐주기로 다짐한다.

차후 그들은 헤어지게 되었지만 1편에서 제임스와 첫 대면한 K는 회중시계[19]를 보고 대령의 아들이 성장한 것이 제임스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를 MIB에 입사시켜 돌봐준다.

그리고 J가 이를 깨닫게 되며 영화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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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정확히 말하면 존재 자체가 없어진 건 아니고 과거에 보리스에게 살해당해 현대에서는 기억하는 이가 거의 없는 것. K를 젊을때부터 알던 O요원같은 경우 그를 기억하고 있었다. 현재 K가 유명한 건 그가 전설로 통할만큼 위대한 요원이었고 현역으로 활동하기 때문인데, 그가 20대의 쪼렙 요원일때 죽었으니 현역 MIB중에 아는 이가 거의 없는 것이다. K에 대해 캐묻는 J에게 O는 처음에 "K가 누군데"라고 했다가 다시 "자네한테 K가 어떤 존재인데?"냐고 묻고선 이후 O가 K가 사망하던 당시 일에 대해 설명해준다.
  • [2] 시간여행할 때 J가 시간여행장치 발명자 아들인 제프리에게 왜 자신만 K를 기억하는거냐고 묻자 제프리가 대단히 감탄하고 놀라면서 그것은 거기에 당신이 있었단 뜻이라고 한다. 거기에 과거의 어린 J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해석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렇다면 거기 있던 O가 기억 못할 이유가 없어진다. 과거에 이미 미래의 J가 있었다는, 즉 미래의 J가 과거로 가서 K를 도와주는 것이 정해진 일이라는 이야기로도 해석할 수 있다.
  • [3] 여담으로 이 젊은 시절의 K의 나이는 29세.(...) 노안 돋네 토미 리 존스와 닮은 사람을 찾다 보니 조시 브롤린을 섭외하긴 했지만 브롤린은 1968년생, 당시 45세였다.(...) J가 K를 노안이라고 놀리는 장면도 있고, K가 설정상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J를 애송이 취급하며 son이라고 부르는데 전혀 어색하지 않다. 사실 두 배우의 나이는 동갑인데 스미스가 워낙 동안이라 오히려 연하로 보인다.
  • [4] 기억할 수 없었던 이유는 K가 기억을 지웠기 때문이다.
  • [5] 이 벌레는 보리스의 손에 있는 입 속에 들어가 있다.
  • [6] 설치되면 공격형 전함류는 설치된 행성에 진입할 수 없는 보호막인 듯 하다. 그러나 1편에서 아퀼리언이 은하계를 안 넘기면 북극 얼음을 녹여버린다고 협박한 걸 감안하면 공격을 막지는 못하거나, 그럼 프로토스의 행성정화나 익스터미나투스류는 못 막는다는거잖아!! 걔넨 자기네 현실부터 좀 감당하고 아퀼리언의 기술력보다는 한 수 아래인 듯하다. 실제로 보글로다이트가 침공할 때를 보면 거대한 전함(이라기보다는 사실 거대한 해파리)들이 촉수를 이용하여 물리적으로 지구를 부수고 있다. 보리스가 쓰는 무기도 그렇고, 과학 기술을 발전시키기보다는 생물체를 이용해 온 듯.
  • [7] 미국 걸그룹 푸시캣 돌스 출신의 가수 니콜 셰르징어가 분하였다.
  • [8] 물론 그녀에게 손을 내밀어 붙잡아주기는 하나 그녀가 점차 힘이 빠져서 손이 미끄러지는데도 전혀 돕지 않는다. Hybristophilia라는 심리학 현상을 비꼰 것일 가능성이 높다. 테드 번디 항목 참조.
  • [9] 보리스에게 접근하면서 보리스가 발사한 가시의 패턴을 파악한 후, 보리스를 잡은 채 타임 다이얼로 몇 초 전으로 돌아가 보리스의 공격을 모두 피하면서 접근하여 보리스를 보내버린다. 쉽게 말하자면 세이브/로드 신공. 좌우좌였는데 우좌좌로 알고 있었던 건 넘어가자
  • [10] 영어로는 Borris the Animal
  • [11] 대상은 사물, 인물, 장소 등 모든 것이 다 된다.
  • [12] 원래 대사는 What a game! Amazing! It's real miracle!
  • [13] 그 시절의 K가 머리가 안 풀리면 파이를 먹어야 한다고 했다.
  • [14] 머릿 속에 숨기고 있었는데 그리핀의 종은 골이 비어있다.(순수한 의미로.) 넘길 때의 대사인 "보리스에게 수없이 쫓기면 물건 숨기는 법 정도는 터득한다."는 압권.
  • [15] 흑인인데, 1969년의 인종차별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능력있는 사람인듯 하다.
  • [16] 그리핀이 죽음이 있는한 어느쪽이건 간에 누군가 한명은 죽을 수 밖에 없다고 했는데, 바로 이러한 의미였던 것이다.
  • [17] J의 미래를 보려면 자신의 죽음도 봤을 가능성이 있는데, 그것을 감수하고서라도 K를 살리려고 한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 [18] "I wish I could."(저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임무를 마무리하고 K가 비밀정부기관에 당신같은 사람이 필요하다고 했을 때 대령의 대답.자기가 죽을 걸 아니까 MIB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한 것.
  • [19] 1편에서 K는 J에게 회중시계에 대해 물어봤는데 J는 아버지가 주었다고 했다. K가 아버지가 뭐하시는 분이냐 했더니, J는 나도 아버지가 어떤 일을 했는지는 모르겠고 다만 영웅이였다는 것밖에 모른다라는 대화를 짤막하게 했는데 이에 대한 떡밥 회수용, J가 영웅이라는 말을 한 것은 과거의 K가 어린 J의 기억을 뉴럴라이저로 지우고 아버지는 영웅이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사실이기도 하고. 근데 이것도 넓게보면 떡밥회수인데 J가 자기에게 뉴럴라이저 쓴적있냐는 말에 대한 K의 반응이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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