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맨더리 가문

last modified: 2015-03-01 13:49:38 by Contributors


얼음과 불의 노래의 등장 가문.

문장 : 옥빛 바다 속의 삼지창을 든 인어

북부 소속이며 북부에서 유일한 도시인 화이트하버와 인근 지역을 다스리고 있다. 거성은 뉴캐슬. 퍼스트맨 시대부터 내려오는 가문들이 많은 북부에서는 상대적으로 연원이 짧은 편. 원래는 남부의 거대한 강인 맨더강 유역을 통치하던 가문이었으나 약 천여 년 전 가드너 왕가와 마찰을 일으키다 북부로 도망왔다. 안달족의 문화와 일곱 신 신앙을 지금까지도 지키고 있으며, 이 영향으로 화이트하버 인근 지역도 일곱 신이 강세를 보인다. 곳곳에 셉트가 세워져 있고, 북부 출신 셉톤들이 배출되고, 맨더리 가문과 그 휘하의 소귀족들은 기사 서임도 하고 있다.

위치가 평야에다 비옥한 땅을 가지고 있어 북부에서 가장 많은 식량 생산력을 자랑한다. 게다가 항구도시인 화이트하버는 무역선이 많이 들어와 상업 거래가 활발한 항구도시이다. 이때문에 맨더리 가문은 북부에서 가장 부유하고, 화이트나이프 강 하구 및 동남부 해안 지역 대부분을 휘하에 두고 있을 정도로 위상이 높은 편이다.

역사

본래 리치 지역을 가로질러 흐르는 커다란 강인 맨더 강 유역을 다스렸던 가문이다. 맨더강에 자리 잡은 가문이라 맨더리가 된 건지, 맨더리 가문이 사는 강이라 맨더 강이 된 건지 모를 만큼 유서 깊은 가문. [1] 거성은 더스톤버리로 퍼스트맨 시대부터 이어진 명가이며 크 가문과 경쟁 관계였다. 리치 왕국의 가드너 왕가가 다스리던 시대, 뚱보 가웨인 왕에게 피크 가문과 동시에 항복하여 휘하 영주가 되었다. 회색수염 가스 왕이 아들을 남기지 못하고 죽자 맨더리 가문과 피크 가문이 모두 사위 자격으로 왕위 계승권을 주장하여 20년에 걸친 대 전쟁이 벌어졌다. 전쟁은 결국 하이가든의 집사인 오스문드 티렐이 다른 가드너 왕가의 후손을 옹립하고 맨더리와 피크를 모두 굴복시켜 끝이 났다.

천여 년 전에 맨더리 가문은 맨더 강 유역을 떠나 화이트나이프 강 하구로 이주하였다. 맨더리 가문이 이주하게 된 정황은 작중에서 정확하게 묘사되지 않고 있다. 공식 정사로는 맨더리 가문의 세력을 두려워한 가드너 왕가가 피크 가문을 시켜서 맨더리 가문을 몰아낸 것이라 하지만, 작중 맨더리 가문과 사이가 좋지 않은 가문에서는 욕심을 부리다 패망해서 쫒겨났다고 말하며, 맨더리 가문의 일원이었던 윌라 맨더리는 배신당하여 쫒겨났다고 주장했다. 이주하게 된 정황도 다른데, 윌라의 언급 및 정사에서는 본거지를 잃고 망명해온 맨더리 가문을 스타크 가문이 관대하게 받아들여 화이트하버를 내주었다고 하지만, 반대로 돈을 받고 땅을 팔았다는 언급도 있다.[2]

정확한 사연이야 어떻든 맨더리 가문은 북부에 정착하여 화이트하버를 건설했고 울프스덴 대신 뉴캐슬을 건설하여 거성으로 삼았다. 스타크 가문에 성실히 충성하고 봉직하던 맨더리 가문이었지만, 타르가르옌 가문이 칠왕국을 건국한 이후에는 타르가르옌 왕가와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다. 왕가와 약혼을 한 적도 있는데 결국 성사되지는 않았다. 용들의 춤 당시에는 스타크 가문을 따라 라예니라 왕녀의 편을 들었고, 전쟁이 종료된 후에는 아에곤 3세의 섭정들 가운데 하나로 국정에 참여하기도 했다.

본편 시점에서는 와이먼 맨더리가 가문의 수장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다섯 왕의 전쟁 당시 롭 스타크의 소집에 1500 남짓한 병력을 보냈다. 이들 병력은 이후 롭 스타크의 기/보 분리 전략에 따라 분할되어, 그린포크 전투에서는 보병대가 투입되었고, 화이트하버 기사들은 전쟁 말기까지 활동했다.

가문의 일원들

  • 와이먼 맨더리

  • 윌리스 맨더리: 와이먼의 장남. 캐틀린이 본 중 두번째로 뚱뚱한 사람. 바다코끼리 수염을 길렀다. 울필드 가문의 레오나와 결혼하여 두 딸을 두었다. 롭 스타크의 소집에 응해 동생과 함께 전쟁에 참가하나 그린 포크 전투에서 포로가 되었다. 그 때는 당당하게 하렌할 주방을 털어 먹고 다니다가[3] 루즈의 하렌할 점령으로 풀려나서 전투에 투입됐다. 하지만 이번에는 몸값 따위 신경 안쓰는 사이코 그레고르의 포로가 돼서 고생깨나 했다. 이후 철왕좌와 와이먼의 협상으로 풀려나 화이트 하버로 돌아온다. 아버지 와이먼이 (가짜)아리아의 결혼식에 참석했으니 본거지 수비를 위해 남은 것 같다.

  • 웬델 맨더리: 와이먼의 차남. 형이나 아버지만큼 뚱뚱하진 않지만 여전히 뚱뚱한 편. 캐틀린 스타크가 스타니스와 렌리를 만나러 갈 때에 동행하기도 했다. 롭이 프레이 가문과의 혼약을 무단파기하자 사과의 의미로 프레이 가의 여성 중 하나를 아내로 맞이하겠다고 제안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피의 결혼식에서 살해당해 뼈만 아버지에게 돌아왔다. 드라마에서 그의 모습을 잠깐 볼 수 있는데 롭과 캐틀린 근처에 앉아 음식을 쳐묵하고 있다가[4] 목에 화살 맞고 복부를 찔려 사망한다.

  • 위나프리드 맨더리: 와이먼의 첫째 손녀이자 윌리스의 첫째딸. 19세. 여동생인 윌라가 다보스의 제안을 긍정하자 프레이 가문의 누군가가 우리의 남편들이 될 것이라고 했다. 라에가르 프레이와 약혼된 상태였다.

  • 윌라 맨더리: 와이먼의 둘째 손녀이자 윌리스의 둘째딸로 15세. 다보스 시워스의 제안에 유일하게 동의하여 그들은 에다드 님과 캐틀린 님과 우리의 왕이셨던 롭 님을 죽였어! 프레이들이 용감하고 훌륭한 롭 님을 죽였어! 만약 스타니스가 그분의 복수를 도와주신다면 스타니스에게 협력할 꺼야!라고 외친다. 할아버지에게 위협받고 어머니에 의해 끌려나가지만 후에 와이먼은 다보스에게 그녀가 자랑스러웠다고 고백한다.

----
  • [1] 그리고 여전히 맨더 강의 치안관 Marshall of the Mander 칭함을 가지고 있다. 맨더 강에서 쫓겨난 게 천 년 전인데... 덧붙여 본가인 가드너 가문이 망했는데도 여전히 그린 핸드 기사단의 기사다.
  • [2] 한글판에서는 이 부분을 심각하게 오역해서 멀리 왔다가 스타크 가문에게 공격을 받고 돈을 빼앗겼지만 대신 땅을 받았다는 황당한 내용으로 바꿔놓았다. 공격을 하고 멀리 쫒겨나게 만든 것은 가드너 왕가이고, 스타크 가문은 돈을 받았지 빼앗지는 않았다.
  • [3] 포로지만 몸값 많이 낼 수 있는 대귀족이니 주방 하인이 어쩔 신분이 아니다
  • [4] 삼지창을 든 인어 브로치를 달고 있어 한눈에 볼 수 있다.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5-03-01 13:49:38
Processing time 0.1956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