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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빨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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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끈한 빨간머리: 제대로 읽은 것 맞다. 사진의 인물은 배우 앨리슨 해니건. 이모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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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콜과 해리 왕자 둘다 영국인[1]

Contents

1. 현실에서의 모습
1.1. 실존인물
2. 창작물에서의 모습
2.1. 빨간머리 속성의 캐릭터


1. 현실에서의 모습

머리카락 색. 비슷한 색인 분홍색, 보라색과는 달리 현실에 존재한다. 옅은 빨간머리의 경우 주황색에 가깝다.

생물학적으로는 머리카락의 모낭에 존재하는 멜라닌 색소가 갈색/검은색 계열인 유멜라닌(Eumelanin)이 아닌 붉은색 계열인 페오멜라닌(Pheomelanin)이어서 나타나게 되는 형질이다. 일설에는 이 페오멜라닌 유전자는 본디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로, 네안데르탈인과의 혼혈로 호모 사피엔스의 유전자풀에 도입되었다고 한다.

물론 적발이라고 해도 현실의 적발은 매체의 적발에서처럼 원색의 빨간색이라기보다는 주홍색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하다. 강한 여성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경향이 있다. 아일랜드인 중에 이런 주홍색의 모발을 가진 사람이 많으며 적발을 아일랜드인의 특징으로 꼽기도 한다. 그런데 정작 아일랜드에는 갈색이 더 많다. 또한 다른 유멜라닌과의 합성이 흔해 적갈색이나 적금색 등의 조합도 흔하다. 여하튼 곱슬거리는 적발은 서구의 창작물에서 아일랜드인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만들기도 한다. 주로 근원지인 아일랜드와 영국에 많으며 프랑스인헝가리인들 중에서도 적발이 많이 나오는 편이다. 그러나 이것은 아주 흔한 편은 아니고 흑발이나 금발 쪽이 더 많이 눈에 띈다. 금발과 함께 자연에 존재하는 머리색중에 가장 희귀한 편이므로 총 세계 인구의 1~2%만이 적발을 지닌다고 한다.


유럽 총 인구의 2~6%가 적발을 지니며, 신대륙으로 이주한 백인계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데 미국의 경우 백인계중에 영국계와 아일랜드계가 많아서 유럽과 마찬가지로 2~6% 가량이 적발이라고 한다. 유럽내에서도 영국과 아일랜드, 그리고 러시아에서 더 많은 편이다.

국적 불문하고 빨간머리 여성은 그 자체만으로 모에 대상이 되었으며(…) 적발이 잘 어울리는 여성을 매우 hot하다며 하악하악하는 무리들도 많다. 한 예로 드라마 Mad Men에서 조앤 홀러웨이 역으로 출연한 배우 크리스티나 헨드릭스는 원래 순수 금발인데 적발이 미친 듯이 잘 어울려서 빨간색으로 염색했다. 또한 서양쪽 야동 사이트에는 Red Hair라는 카테고리가 따로 있다(…).

유럽 이외의 지역에서 또한 적발을 볼 수 있는데 페르시아 계통 사람들이 붉은 머리를 가졌다고 묘사되는 경우가 옛 역사서에 많다. 중동의 레반트 지역이나 북아프리카,아나톨리아 지방 그리고 유대인에게도 볼 수 있다.

금발벽안이 전형적인 서양인의 모습이라 인식된다면 빨간머리의 경우 녹안과 연계되는데, 실제로 빨간머리와 주근깨와 녹색눈은 어느정도 유전적으로 연관되있다는 설이 있다.

다만 남녀를 불문하고 경우 적발은 서양에서 좀 부정적인 인상이 있는데, 이는 가롯 유다가 빨간 머리이기 때문이라는 얘기도 있다.[2] 고전소설 홍당무는 빨간 머리에 주근깨 아들이 가족들에게 집단괴롭힘을 당하는 이야기이다. 특히 홍당무 어머니의 행동은 아동학대급. 이 때문인지 빨간 머리에 주근깨가 있는 사람은 'Ginger'[3]라 불리며 왕따 당하는 일이 종종 있다고 한다. 심지어 왕따예방 캠페인에 등장할 정도. 빨간 머리에 주근깨, 덧니(or 아교정기)는 삼위일체로 이런 캐릭터들이 옛날 영상물에는 자주 이런 역으로 나왔다. 거기다 뚱보안경 속성까지 끼면....

어쨌든 빨간 머리는 인상이 안 좋은 듯. 현실의 사례는 아니지만, 빨간머리 앤에서 앤이 머리 때문에 홍당무 소리를 듣거나 그것에 신경쓰인 나머지 머리를 억지로 물들이려 하는 일화도 존재한다.

또한 맨 위의 사진처럼 빨간 머리의 미인이라는 존재가 좀 희귀하게 여겨진다. 4chan에서 한때 스레중 섹시한 빨간 머리 여자들의 사진을 올리는 스레가 따로 있었는데...나중에 가니 갑자기 적발의 백인 여자와 동양인 남자 커플 사진만 거의 100장이 올라와서[4] "빨간 머리 여자는 애니의 여자 같아서 동양인 남자가 좋아한다."라는 가설(?)이 대두되었다.

© Bartr (cc-by-sa-3.0) from


네덜란드에 매년 9월 첫째 주 마다 천연 빨간머리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이틀동안 벌이는 축제가 있다. 레알 빨간 머리 연맹 남부지방에 있는 브렌다(Brenda) 도시에서 열리는데 네덜란드의 인구 비율상 천연 빨간머리를 가진 사람은 드문 편이라 다른 지역에서 넘어오는 사람들도 많다고... 다만 완전 주홍색빛깔 머리는 아니더라도 머리에 붉은 끼만 돌면 되기 때문에 금발이거나 갈색인 사람도 꽤 있다.

여러가지 이유로 빨간머리는 고통에 민감하고 마취도 잘 안 듣는다니 안습.[5][6]

1.1. 실존인물

항목에 영국 출신이 많아보이는 것은 함정.

2. 창작물에서의 모습

현실, 특히 동양권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머리색이지만 창작물은 자유로운 상상의 산물이므로 출현 빈도가 높다.

대중매체의 경우 이 머리칼을 지닌 것으로 묘사되는 여성 캐릭터들은 대부분 색기담당 포지션이다. 기본적으로 미인에 거유이며 몸매도 폭발적이다. 당연히(?) 서비스씬도 많다. 다만 '금발의 제인'이나 누가 로저 래빗을 모함했나제시카 래빗, 폴아웃: 뉴 베가스레드 루시에서 보여지듯 이런 붉은머리 캐릭터는 서구에서는 주로 '드센 여성'을 나타내는 식으로 사용되는 것에 비해, 일본에서는 감정 표현이 상당히 많고 말괄량이인 것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즉 둘 다 '강한 여자'라는 이미지이지만 서구권의 붉은 머리가 '위험함'을 더 강조한다면 일본은 '강인함'을 더 강조하는 차이라고 볼 수 있다.

단, 예외도 많다. 캐릭터와는 별도로 화려한 색상 때문에 주인공이나 비중이 큰 인물들, 혹은 운동계, 열혈 캐릭터들이 붉은 머리를 하기도 한다(이 경우는 주로 남성 캐릭터가 많다). 하지만 의외로 냉정하거나 지적인 캐릭터, 혹은 속을 알 수 없는 오리무중 기믹이나 하라구로 기믹을 지닌 캐릭터들 중에서도 이런 머리색을 지닌 캐릭터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상당히 높은 확률로 적안 속성을 동반한다. 활발함의 색상인 붉은색을 메인 컬러로 하여 오히려 냉정한 성격을 부여해 냉정함을 극대화 시키는 용도로 보인다.

판타지 소설에서 레드 드래곤인간으로 폴리모프 할 경우 대부분 적발에 적안이 된다.

보스 중 빨간색 계통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면 페이크 보스일 확률이 높다는 웃지 못할 소리도 있다. 흠좀무

셜록 홈즈 시리즈에선 적발이 드문 것을 이용한 사기 범죄가 등장하기도 하였다.(셜록 홈즈의 모험 中 '빨간 머리 연맹'.)

닥터후의 주인공 닥터는 빨간 머리의 모습을 매우 원하지만 열 번 넘게 모습을 바꾸면서 단 한 번도 빨간 머리를 가진 적이 없다. 안습 대신 빨간머리 컴패니언은 있었다.

이영도 작가가 좋아하는 것 같다.

애거서 크리스티가 창조한 명탐정 에르퀼 푸아로몸종친구아서 헤이스팅스가 적갈색 머리카락의 여성에 넋을 놓고 정신을 못 차리는 장면이 많이 등장하며, 그 때마다 푸아로의 놀림감이 되고 만다. 그러나 흑발 여인과 결혼하였다.

hide의 영향인지 일본의 비주얼 록 밴드들이 붉은머리로 염색을 자주한다. 하지만 적발의 붉은머리보다는 원색의 빨간머리나 은은한 와인빛의 머리가 대부분이다.

후지사키 시오리 이후의 미연시 히로인은 왠지 빨간머리인 경우가 많다. 물론 지금은 매우 당연하지만, 두근두근 메모리얼 발매 후로 한동안은 서브컬쳐 계통에 빨간머리가 대유행했다.

사우스 파크 시즌 9 11화 Ginger Kids 편에서 에릭 카트먼이 이 속성을 가진 아이들을 괴롭히는 이야기가 나온다.

2.1. 빨간머리 속성의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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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실제로 아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영국은 유럽의 타 지역보다 빨간머리 분포도가 높다. 아일랜드 지역은 원래 빨간머리로 유명하고, 브리튼스DNA사의 연구에 의하면 영국인의 40%가 빨간머리를 발현할 수 있는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 [2] 물론 반대로 원래 적발이 부정적인 인상을 줬기 때문에 가롯 유다가 빨간머리였을 거라는 믿음이 퍼졌을 수도 있다.
  • [3] 갈색 머리는 지적이고, 금발이 멍청하다는 이미지라면, 빨간 머리를 뜻하는 Ginger는 영혼이 없다고들 한다.
  • [4] 동양인 남자와 백인 여자 커플은 그 반대에 비해 정말 보기 힘들다.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 [5] 외과 수술시 마취제가 20%가량 더 필요하다고 한다.
  • [6] 다만 열통과 냉통에 남보다 더 민감한 것이고 특정 고통에는 오히려 다른 사람보다 더 강하다고 한다. 빨간머리 피험자와 그렇지 않은 피험자의 팔에 고추성분을 주사하는 실험을 해봤는데 빨간머리가 더 고통에 둔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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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14 09: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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