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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

last modified: 2015-01-09 20:40:59 by Contributors

Contents

1. 로마 신화에 나오는 상업의 신
2. 수은(水銀), 수성(水星)의 영어
3. 미국의 유인 우주선 계획
4. 스타크래프트 맵 중 하나
5. 돌격 크로마티 고교 등장인물
6. 한국형 FPS게임 머큐리
7. 삼국지 천명에 등장하는 조조군의 호버 바이크
8. 록맨 시리즈에 등장하는 로봇
9. 제 0시 : 대통령을 죽여라의 등장인물
10.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의 등장인물
11. 다쏘 항공에서 개발한 쌍발 제트기

1. 로마 신화에 나오는 상업의 신

Mercury.
본래 이름인 라틴어 메르쿠리우스(Mercurius)의 영어식 표기, 태양계의 첫번째 행성인 수성의 명칭은 그의 이름에서 딴 것이다. 그리스 신화헤르메스에 해당된다.

2. 수은(水銀), 수성(水星)의 영어

1에서 유래했다. 항목 참조.


3. 미국의 유인 우주선 계획

1958~1963년까지 진행된 미국 최초의 유인 우주선 계획. 명칭의 유래는 1번.
1957년 소련이 스푸트니크 1호를 발사하자 충격을 받은 미국은 1958년 NASA를 창설하고 우주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1959년 테스트파일럿 중에서 우주비행사 7명(머큐리 세븐)을 선발하였다. 여러번의 동물테스트[1] 이후 1961년 5월 5일 앨런 셰퍼드가 탑승한 최초의 준궤도비행 프리덤7, 존 글렌[2]이 탑승한 최초의 궤도비행 프렌드쉽7 등 총 6번의 유인우주비행후에 계획을 종료하였다. 이후 9명의 새로운 우주비행사(제미니 나인)를 추가 선발하면서 2인승 유인 우주선인 제미니 계획으로 넘어간다.[3]

4. 스타크래프트 맵 중 하나

5. 돌격 크로마티 고교 등장인물

타케노우치 유타카가 비행기를 타고 수학 여행을 가려다가 마스크드 타케노우치와 그 동생에게 하이재킹을 당한 후, 미국에 갔다가 멀미로 인해 눌러앉아 마피아가 됐을 때 나왔던 부하. 이름을 봐도 알겠지만 프레디와 한 셋트... 인 것 같은데 본인 말로는 천애고아에 일본은 관심없는 정도가 아니라 오히려 싫어한다고한다. 그런데 정작 일본의 민간요법이나 일본 속담에 대해선 박식하다. 뭐냐 이 녀석.
적대 마피아가 공격해왔을 때 타케노우치가 무기를 구해오라고 하자 M1 전차를 구해왔다. 게다가 전차에 타고는 교통법규를 다 지키고 다녔다. 그 후로 등장은 없는듯.

6. 한국형 FPS게임 머큐리

밀리터리 일색의 FPS판도를 벗어나고자 하는 의도로 제작된 게임이지만.빼도박도 못하게 팀 포트리스2의 아류작이라는 소리를 듣게 생긴 비운의 괴작.네티즌들은 벌써 H.A.V.E.vs머큐리 를 생각하는 중이다.미국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라인 데커 의 화풍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팀 포트리스2와는 달리 캐릭터 디자인도 욕을 먹고있는데 그저 만화적이게만 보이려고 미국만화의 스타일을 잡탕으로 섞었다고 욕을먹고있다. 특히 스나이퍼의 저격총의 생김새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012년 8월 현재, 어디에서 따로 약속하고 게임하지 않는 이상 하루에 한판 플레이하기도 어려운 수준이 되었다.

7. 삼국지 천명에 등장하는 조조군의 호버 바이크

1티어에서 생산되는 기동성 유닛으로, 유비군의 로드러너와 동급이다. 속도가 빨라 주로 정찰용으로 쓰인다. 게임상에서 보면 탑승자가 없다.(...)

8. 록맨 시리즈에 등장하는 로봇

11. 다쏘 항공에서 개발한 쌍발 제트기


파리 샤를 드 골 국제공항에서 촬영한 양산 2호기. 리퍼품

1971년에 당시 잘나가던 중단거리 항공기였던 보잉 737대항마로 출시되었다가 완전 말아먹은 쌍발 제트기.

1967년에 다쏘는 프랑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그 동안 우라강, 미라주 등 전투기 개발로 쌓은 노하우를 대거 동원하여 민항기 시장도 먹어보려는 심정으로 140석 정도의 수송능력에 737 정도의 항속거리를 가지는 민항기의 개발을 발표한다. 다쏘가 비행기 한두대 만들어 본 회사도 아니고, 1971년에 초도비행에 성공한다. 게다가 무슨 자신감이었는지 머큐리를 만들기 위해 공장까지 마련해 두었다. 뭐 머큐리가 어떤 망한 항공기처럼 수송량이 딸리는 것도 아니고, 심지어 737보다 속도도 빨랐으니 괜찮은 물건이긴 했지만. 이제 이걸 팔아먹어야 할텐데...


다쏘는 당시 DC-9의 대안으로 머큐리를 들고 여러 항공사들에게 미끼를 던졌다. 그런데 그 수많은 항공사들 중 실제로 미끼를 문 곳은 지금은 망해서 없는 어 인테르라는 프랑스 국내선 전담의 항공사 뿐이었다. 여기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 먼저 당시 미국 달러가 절하되어 항공사들이 737을 상대적으로 싸게 사올 수 있었다. 그리고 당시 머큐리는 지금의 호이 슈퍼젯 수준의 인지도를 가진 기체였다. 선입견도 서러운데 결정적으로 머큐리의 항속거리가 고작 1700km에 불과했다. 737 킬러라고 나온 물건인 항속거리가 조루이니 기껏 써봐야 서유럽 안에서나 굴릴 수 있는 정도. 결국 시제기 2대에 10대를 더 생산하여 에어 인테르가 11대(10대+시제기 리퍼한 1대)를 인도받고 생산이 중단되었다.

다쏘 머큐리의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안습 스토리는 여기에서 끝이 아니다. 사실 이후 에어 프랑스를 런치 커스터머로 항속거리를 늘린 머큐리 200을 개발하려고 했다. 그런데 프로젝트에 넣을 돈이 없어서 프랑스 정부자금도 대출받고 맥도넬 더글러스, 록히드 마틴 등 미국 항공사에게 라이선스 생산 떡밥까지 던지면서 개발 추진을 추진(...)하였으나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아서 프로젝트 자체가 취소되어 버렸다. 망했어요

에어 인테르는 이후 1995년까지 머큐리를 운용하고 1997년에 에어 프랑스에 흡수되었다.

이 역사적인 모델은 의외로 여기저기에 많이 버려져보존되어 있다. 파리 인근 부르제 공항의 항공우주박물관에도 하나 전시되어 있다고. 외에도 에어라이너즈에서 찾으면 오를리, 리옹 같은 곳에서 찍은 버려진 머큐리 사진들이 많이 있다.

페이스북의 항공게임인 에어라인 매니저에서는 이런 안습한 역사에도 불구하고 초반 단거리 짤짤이용으로 많이 쓰인다. 항속거리와 연비가 후달리지만 수송량이 동급 어느 기체보다도 우수하고 가성비가 훌륭하기 때문. 브루제 393T도 쓰이긴 하지만 프롭기에 속도가 느려서 빠른 회전으로 돈을 모아야 하는 초반 러쉬엔 머큐리가 최고다. 사실 국내에 이 기종이 알려지게 된 계기도 에어라인 매니저 덕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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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우주비행사 대신 훈련된 원숭이와 침팬지를 태워서 모두 무사귀환시켰다
  • [2] 우주비행사를 그만둔 후 정계진출 상원의원까지 올랐다. 정계 은퇴후 77세에 최고령 우주비행 기록을 세우기도 하였다.
  • [3] 제미니 계획은 달착륙계획인 아폴로 계획의 사전 테스트 성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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