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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last modified: 2015-04-02 01:09:14 by Contributors

한국의 속어.[1]다』의 준말이다.

Contents

1. 정의
2. 스포츠
3. 기업
4. 게임
4.1. 게임 개발자
5. 기타

1. 정의

''먹고 튀다'의 준말. 정당한 대가를 치르지 않고 이익만 챙기는 경우를 말한다. 2002년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와 거액의 장기계약 뒤 연봉에 비해 기대한 성적을 올려주지 못하자 비꼬는 의미로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

일본어론 食い逃げ(쿠이니게)라고 적으며, 영어로는 Dine and dash라고 쓴다.[2] 먹고 튄다는 뜻도 똑같다.

현실에서는 처음부터 먹고 튈 생각이었다면 사기죄(범죄)가 성립되고, 돈이 있는 줄 알고 먹었는데 알고 보니 지갑이 없는 경우는 민사상 채무 불이행, 형사상 경범죄에 속한다. 이 경우는 그냥 튀면 경범죄 처벌법 위반으로, 만일 현장에서 체포되지 않고 무사히 도망쳤다면 처벌받지 않을 수 있다. 다만 후자의 경우도 이를 상습적으로 범하거나 주인에게 속임수를 써서 지불을 면하면 사기죄가 성립할 수 있다. 그러니까 돈이 있는 줄 알고 먹었는데 돈을 내려는 순간에 돈이 없는 걸 알게 됐다면 그냥 솔직하게 얘기하는 게 상책.

온라인 게임에서는 바닥에 떨어져 있는 아이템이나 을 허락없이 무단취득하고 접속종료하거나 쉽게 따라올 수 없게끔 줄행랑을 치는 사악한 행위를 먹튀라고 부른다. 이 행위를 하는 사람을 비둘기야 먹자[3], 닌자라고 부른다.

PC방 알바 사이에서는 후불제로 PC를 이용한 뒤 금액을 지불하지 않고 도망가는 사람을 지칭하는데 쓰인다. PC방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그 손해금을 대부분 알바의 월급에서 보충해야하기 때문에 철천지 원수 같은 존재이다. 때문에 일정 시간마다 중간정산은 필수. 2000년대 초반에는 이런 행위가 "대포까기"라는 은어로 통했다. 원래는 나이트클럽이나 술집에서 쓰이던 은어인데 이 때문인지 주로 술김에 먹튀를 하는걸 대포까기로 부른다.

25만원 정도를 먹튀해가지고 정식으로 사기죄 고발을 당한 천하의 개쌍놈도 있고, 20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먹튀했다가 잡힌 사례도 있고, 아예 대놓고 무전취식까지 하셔가지고 PC방 6만원, 주점 13만원 등 여러 곳에서 300만원을 먹튀하신 분도 있다.(...) 착한 위키러들은 따라할 생각은 꿈에도 말고, 피방에서 알바하는 위키러들은 중간정산을 꼭 하도록.

모 피씨방에선 아예 먹튀한 손놈의 신상정보를 현수막과 전단지로 붙여서 공개 망신을 주기도 했다.(#) 다음 로드뷰[4]근데 PC방 상호가...멜ㄹ... 저것도 다른의미로 먹튀아닌가

이런경우도 있으니 꼭 확인해 볼 것.

인간 쓰레기 중에는 먹튀 후 쫓아오는 업주를 피해 다급하게 도주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하자 업주에게 치료비를 내놓으라고 고소질을 하기도 한다.(...)

2. 스포츠

해당 항목 참조.

3. 기업

기업이 금전적 이익을 얻은 뒤 아무 이유 없이 기업을 해산하거나 그 나라에서 철수하여 금전적 이익만 얻고 빠져나간 것. 특히 외환위기 이후 외국계 자본에 매각된 한국 기업들은 먹튀를 당하고 공적자금(=세금)에 손실을 주거나 최악의 경우 껍데기만 남는 경우가 많아서 먹튀 중에는 최악의 먹튀로 여겨진다.
다만 위에 언급된 사례중에는 반론을 제기하는 경우도 있다. 론스타는 외환은행의 실적을 개선한 반면에, 당시 국내 금융기관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금융실사 및 감독이 부실하여 론스타를 방치해 둔 책임도 있으며, 상하이 자동차는 쌍용자동차를 인수한 뒤 오히려 손해를 보았다.

4. 게임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절대다수의 듣보잡 서비스 중지 게임은 시작부터 캐시템 등으로 먹튀를 계획한 경우가 많다.
관련 링크

또는 가격 대비 성능이 지랄맞은 유닛이나 아이템. '비용만 신나게 처먹고 제 값을 못한다'는 의미로 쓰인다.

4.1. 게임 개발자

과거의 명성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조악한 게임을 만들고 회사에 손실까지 끼친 개발자를 이렇게 부르기도 한다.

5. 기타

  • 김치 전사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내공냠냠(네이버 지식iN) : 질문자 입장에서는 답변자에게 깊은 빡침을 느끼게 하는 행동이다. 역으로 답변자를 관광시키는 먹튀 방법은 그냥 질문하고 답변이 올라오면 채택 안 하고 마감을 하거나, 아예 아무런 조치도 안 취하는 것이 있다.
  • 류현진(...) : 별명중에서 류먹튀라는 별명이 있긴하다.(...) 항목의 기타문단 참조.
  • 심형래
  • 이지한 : 모애모애 조선유학의 작가. 공모전 대상 상금 천만원을 먹튀했다.
  • 무임승차
  • 무전취식
  • 딴 나라들에게 돈빌리고 안갚은 어떤 동네 - 그곳이 진 빚 참고. 배째에도 해당된다.
  • 솔로대첩 : 후원금이나 기타 명목으로 받은 기부금들이 어디에 사용되었는지 출처 불분명인데다가 행사 또한 책임감 없이 진행했다. 행사또한 고추남자밭이었다.(...)
  • 조지 워커 부시 : 미국의 경제와 군대, 그리고 외교를 개발살내고 자기는 튀었다. 오죽하면 항목 1번 목차인 어록 첫번째 짤의 뜻이 "잘들 놀아라 븅신덜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집에 간닼ㅋㅋㅋㅋㅋㅋㅋㅋ"이다.[9]
  • 조별과제 : 경험해본 사람은 십중팔구 먹튀를 해본(...), 혹은 당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 쿠죠 죠타로 : 먹은 음식이 맛 없으면 돈을 안낸다. 사실 이건 죠타로의 불량아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묘사 중 하나인데 정상적인 원작에서는 무능하고 거만한 교사를 혼쭐내줬다는 대사가 메가톤맨 당시에는 정서상 문제가 있다고 받아들여져인지 맛이 없는 음식은 돈을 안 내는 걸 길게 말해서 생겨난 결과.
  • 크림 스키밍(cream skimming) : 경제학, 행정학 등에서 이익만 보고 손해나 대가는 지불 안하려는 개념. 자매품으로 무임승차가 있다.
  • 체리피커 : 신용카드 등을 혜택만 이용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항목 참조.
  • 횡령, 공금횡령 역시 먹튀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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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국립국어원에서 공식적으로 표준어로 인정하고 있지는 않지만, 일부 사전에서는 등록되어 있다. 고려대 한국어대사전이 대표적인 예.
  • [2] Eat and run 이라는 단순한 단어도 통한다.
  • [3] 바람의 나라가 유행하던 인터넷 초창기에 쓰이던 말. 당시엔 다른 플레이어가 잡고 있는 몬스터를 막타를 때려서 경험치를 얻는 '치자'라는 말과 같이 쓰였다. 요즘은 두 단어 다 없어지고 '스틸'이란 말로 대체되었다.
  • [4] 2011년 7월에 찍은 걸로 들어가면 볼 수 있다
  • [5] 물론 이쪽은 내부 사정이 있긴 하다.
  • [6] 2011년에 국내에서 철수.
  • [7] 리메이크 되어서 이젠 쓸만한 반자동 저격 소총이 됐다. 자세한건 AVA/무기(스나이퍼) 참고.
  • [8] 카스 온라인 게임 내 설정으로 이 사람이 이지스 연구소의 수석 연구원인데, 문제는 좀비 잡으려고 이 사람이 개발한 무기들이 하나같이 잘 쳐줘도 평작, 심하면 쓰레기 수준인데 인게임 달러와 총알값은 드럽게 많이 먹어서 이런 수식어가 붙었다. 물론 때때로 발록-11이나 타나토스-7같은 걸작 무기들도 나오긴 한다.
  • [9] 영어로는 "Screw you guys. I'm going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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