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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엔터프라이즈

last modified: 2015-01-19 15:58:44 by Contributors

과거에 존재했던 대한민국의 게임 개발/유통 회사.

2001년에 망했던 회사인 SNK의 몇몇 국내 판권을 취득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이때 SNK의 게임들의 PC판을 발매했는데, 사실상 에뮬레이터를 사용한 거여서 좀 까였다. 당시 유저들 사이에서는 메가 엔터후라이드 치킨, 줄여서 메가치킨이라는 멸칭으로 불리는게 다반사였다.

이후 2002년에 팔콤쯔바이를 국내 유통했으나, 게임 자체보다는 오히려 쯔바이 사태라고 불리는 진실인지 아닌지 모호한 사태가 더 유명해져 버렸다(...) 뭐 일단은 손익분기점은 넘겼고, 회사 자체의 인지도도 높이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같은 해에 메탈슬러그 4를 만들었지만 팬들에게는 평이 안 좋다. 게임 자체는 플레이로는 평작이나 알고보면 이런저런 허점이 많고 뭣보다 전작이 하필 메탈슬러그 최강의 명작이라 악평을 많이 들었다.

그 이후로는 SNK 플레이모어 게임(오락실판이나 PS2판)이나 철권을 유통하는 등 굉장히 잘 나가게 되었다. 그리고 2005년에는 포루라는 SNK의 게임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하기도 하였다. 이 때 유명작들은 물론, 트윙클스타 스프라이츠같이 그다지 유명하지 않던 숨겨진 게임들도 인지도를 높이는 데 성공했다. 콩콩 온라인이라는 온라인 게임 또한 나름대로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그러나 2006년 바다이야기 사태로 인해 주력 사업중 하나였던 오락실 게임 사업이 엄청난 타격을 입었고, 온라인 게임 사업으로의 전환 실패 또한 큰 타격을 줬다. 설상가상으로 2007년에는 사내에서 대체 복무하던 젝스키스이재진이 병역 비리 사건에 연루되되는 등 회사 전체가 위기를 맞았다.

궁지에 몰린 이상민 사장은 2007년 3월경 메가 엔터프라이즈가 입주해있던 남중빌딩 8층을 부동산에 내놓은 뒤 이어서 4월경 직원들을 모두 해고시킨 뒤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도피했다. 중국에서 옥타라는 게임 사이트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하지만 이후의 소식은 불명. 한글 위키의 메가 엔터프라이즈 항목에는 이상민 前 사장이 병역비리에 대해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고 기술하고 있지만 어디에서도 관련 기사를 찾아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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