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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타

last modified: 2015-04-13 20:51:10 by Contributors

Melta


개별로 판매되는 멜타건.

Contents

1. 설정
2.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3. PC 게임


1. 설정

핵융합 무기의 일종. 파이륨 코어[1]를 핵융합해서 순간적으로 만든 '소형 태양'을 전자기 커플링으로 강하게 속박한 후 발사구 방향으로 유도하여 초고온의 에너지 빔을 조사하여 공격하는 방식(스타의 전투순양함의 야마토 포가 이 방식)과 파이륨 코어를 핵융합 상태로 불안정하게 만든 후 터지기 전에 발사하여 표적에 박아 핵융합 반응으로 용융[2]시키는 방식을 사용한다.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는 사람들은 소형 핵폭탄 급의 레이저를 상대에게 꽂아서 폭발시키는 걸 생각하면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마저도 이해가 안 된다면 우주전쟁에서 외계인들이 쓰는 강력한 열선병기와 비슷한 것을 핵융합을 이용해서 사용한다고 생각해도 된다.
그래도 이해가 안 간다면 - 정말 아주 간단히 말하자면, 핵융합을 이용한 초고열의 에너지 광선을 적에게 쏴서 녹여버린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PC 게임 내에서도 시퍼렇거나 불그스름한 광선줄기로 표현되는가 하면, 매우 뜨거워 보이는 작은 구체를 초고속으로 쏘기도 하고, 무슨 불구슬 쏘듯이 연기를 내면서 느린 속도로 발사하기도 하는 등 종잡을 수 없는 패턴을 보여주는데 설정을 보아하니 모두 다 고증이 맞는 듯하다. # 즉, 같은 멜타라고 해도 어디서 제작했느냐에 따라 미묘하게 다른 구석이 있다는 것.[3]


Warhammer 40,000 : Space Marine에서는 또 연출이 바뀌어서 샷건 같은 고열분사기로 나왔다.[4] 상기한대로 같은 멜타라도 제조사마다 특성이 서로 제각각이니 본 게임의 무대인 그라이아 행성이 포지 월드(그것도 타이탄 제조 공정이 있는 행성)이므로 이것이 그라이아 패턴의 멜타라고 하면 말이 될 수 있다.

제국 속어로 cooker라 불리기도 한다.[5]

2.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 Uploaded by Montonius from Wikia

멜타건을 든 카디안 가드맨

대전차병기의 대명사인 라스캐논보다 더 강력한 대전차 결전병기. 포인트를 많이 먹는 고화력/장사정 대전차화기(대표적으로 라스캐논)를 쓸 수 없는 상황에 차량을 박살내기 위해서 사용하는 무기로, 높은 위력(S8)과 함께 근거리[6]에서 차량 장갑 관통력이 2배[7]로 늘어나는 '멜타' 룰을 지닌데다가 AP가 1[8]이라 차량에게 괴멸적인 위력을 발휘한다.[9] (표기: 12'' S8 AP1 어설트1 멜타)

이러한 멜타의 위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상대에 근접할 필요가 있으며, 주로 상대에게 쉽게 접근하기 위한 수단이 구비된 유닛에게 멜타 무장을 들려주고 적의 차량을 테러하는 방법으로 사용한다. 이것이 멜타 패스트 전술이다.

대표적인 멜타 무기로는 인류제국이 사용하는 멜타건, 멀티 멜타(24인치), 인페르노 피스톨(6인치 권총), 그리고 엘다가 사용하는 퓨전 건, 타우 제국이 사용하는 퓨전 블라스터를 들 수 있다.

근접전에 사용 가능한 수류탄의 형태로 멜타 폭탄이라는 것도 있는데, 위력과 관통 주사위를 하나 더 굴리는 룰은 일반적인 멜타 무기와 동일하다. 구판에서는 AP가 없어서 보너스를 받지 못했지만[10] 6판 들어와서 AP1로 상향되었다.[11] 덕분에 관통력과 파괴력 둘 다 확실하게 보장받는 데다가, 이동 불가/승무원 기절 상태인 차량을 무조건 명중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적 기갑의 최후의 숨통을 끊는 데에 유용하게 쓰인다. 카니펙스 같은 몬스트러스 크리처를 상대로 사용할 수도 있다. 썬더 해머파워 피스트가 없는 보통 보병 분대가 가질 수 있는 최고의 대전차 근접 파괴 수단. 보통 분대장만 가질 수 있지만 예외적으로 데몰리션 독트린을 채택한 베테랑 분대는 분대원 전원이 멜타 폭탄을 장비한다.

엘다는 대상의 장갑에 상관없이 고정된 확률로 차량에 피해를 주는 헤이와이어 수류탄을 사용하여 사용 빈도가 낮다. 엘다 유닛 중 멜타 폭탄을 사용하는 병종은 분대원 전원이 퓨전 건으로 무장한 방화광 파이어 드래곤 아스펙트 워리어뿐이다. 타우 역시 비슷한 EMP 수류탄을 사용한다.

엘다의 케인의 아바타는 몸이 달아오른 쇳덩이와 끓어오르는 용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멜타 무기가 아예 안 박힌다. 멜타보다 덜 뜨거운 화염방사기는 당연히 안 박히고, 아포칼립스에서 피닉스 로드들과 함께 포메이션을 짜면 플라즈마에도 면역이 된다. 프라이마크불칸은 갑옷에 달린 특수 능력 덕분에 멜타를 맞을 때 S4로 취급하고 본인이 T7이기 때문에 운드 굴림시 6+로만 운드를 입힐 수 있다.

크탄의 파편에게 달아줄 수 있는 능력 중에서 불의 군주(Lord of fire)는 12인치 내의 화염방사기와 멜타 무기를 든 보병 모델의 무기를 폭발시켜 그 모델을 즉사시키는 효과를 지닌다.

3. PC 게임

Warhammer 40,000 : Dawn of War에서는 스페이스 마린 진영에서만 어썰트 스쿼드 전용 워기어로 멜타 폭탄 한 개가 나온다.

Warhammer 40,000 : Dawn of War 2부터는 멜타의 등장 빈도가 대폭 늘었다. 임페리얼 가드의 경우 카타찬 데빌 스쿼드의 업그레이드 중 '병장(Sarge)' 업그레이드를 통해 멜타건을 든 분대장을 붙여줄 수 있고, 스톰 트루퍼에게 '안티 아머 킷' 업글을 해주면 분대원 전원이 멜타를 든다. 로드 제너럴도 멜타 업글이 가능하다. 스페이스 마린은 어썰트 스쿼드의 멜타 폭탄과 드레드노트의 멀티 멜타 업그레이드와 테크마린의 멜타건 업그레이드가 있다. 랜드 레이더는 그냥 기본으로 멀티 멜타가 하나 있다.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은 따로 멜타를 드는 경우는 없고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분대어스파이어링 챔피언을 붙여주고 코른 업글을 하면 챔피언이 멜타 피스톨을 들긴 한다.

누가 사용하든 환상적인 성능을 자랑하지만 느려터진 연사력과 사거리가 짧은 게 단점. 어썰트 스쿼드는 기동성이 좋아서 문제가 덜하지만 드레드노트는 기동성이 좋지 않고, 또 기본 스킬인 '황제의 주먹' 스킬이 훨씬 더 좋은 관계로 많이 사용하는 편은 아니다. 테크마린의 경우 유일한 대전차 워기어지만 다른 워기어의 효율이 더 좋고 굳이 영웅의 워기어에 매달릴 필요 없이 뛰어난 대전차 능력을 지닌 진영이 스페이스 마린이기에 자주 쓰이진 않는다.

임가도 마찬가지로, 몸빵이 좋지 않은 임가의 특성상 멜타 쓰는 유닛을 잘못 다루면 줄줄이 녹아난다. 그나마 스톰 트루퍼는 은신 사용이 가능하지만 카타찬과 제너럴은 그냥 신경 쓰지 말자. 카타찬은 그냥 매설지뢰 설치하는게 훨씬 더 기갑 잡는데 유용하다. 제너럴은 그냥 포기하자.

한편 싱글 플레이에서는 영웅들의 워기어로 등장 빈도가 더 늘어났다. 수류탄은 어썰트 스쿼드와 동일하고, 사격 무기 멜타는 사거리가 다른 사격 무기들에 비해 짧지만 연사력, 명중률, 파괴력 모두 무난한 무기이다.

참고로 상기했듯 케인의 아바타는 미니어쳐 게임에서는 멜타에 면역이지만 Dawn of War 시리즈에선 밸런스 때문인지 그런 거 없고 다른 유닛들처럼 멜타가 잘만 박힌다. 이는 플라즈마나 화방도 마찬가지.

Warhammer 40,000 : Space Marine에서는 상기한 대로 근거리 화기로 나온다. 딱 봐도 샷건 같은 게 실제로도 샷건의 성능을 자랑한다. 사거리가 짧은 게 흠이지만 애초에 이 게임은 그렇게 원거리에서 쪼는 녀석도 몇 없고 오크들은 거의가 근접전 위주이니 거리를 봐가면서 써주면 효과가 짭짤하다.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은 대부분 원거리 위주라 활약할 일이 많지 않지만(대신 쪽수가 적어서 라스캐논이 더 좋다) 근거리형 적군인 블러드레터어스파이어링 챔피언 상대로는 제법 쓸 만하다. 단, 근거리 과 챔피언의 경우 한 방에 정리가 안 되니 적절히 회피해야 한다. 안타깝게도 멜타도 중화기 분류에 들어가는지라 썬더 해머를 들었다면 사용할 수 없게 된다(인벤에 남아 있기는 하다).

멜타 폭탄도 한개 등장하긴 한데 이벤트용인지라 실전에선 쓸 일이 없다. 멀티에서도 안나온다.

멀티의 드레드노트 어썰트 모드에서도 드레드노트들이 부무장으로 사용한다. 왼쪽 팔 밑에 부착해서 사용하는데 일단 다른 드레드노트 무기들처럼 재충전 시간이 필요하긴 하나 무한탄창이다. 싱글처럼 성능이 뛰어나서 상대가 가까이 오면 확 내지르면 끔살이 가능하다. DCCW도 좋긴 하나 발동이 느려터졌고 의외로 삑살이 잘 나며 사거리도 거시기하니 발동 빠르고 삑살 거의 안 나고 사거리도 좀 되는 멜타가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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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대충 Warhammer 40,000에서의 듀테륨 정도로 취급되는 듯.
  • [2] Meltdown. 멜타 무기의 어원이기도 하다.
  • [3] 사실 제국 기술계에선 매우 흔한 현상이다. 각 제작 행성의 환경이나 기술 해석의 차이로 분명 똑같은 물건임에도 미묘하게 다른 구석을 갖춘 물건이 나오는 경우가 매우 많아서 아예 'XX 패턴' 같이 구분되는 이름을 붙여서 부르는 경우가 많다. 베인블레이드도 화성 패턴과 루키우스 패턴이 따로 존재하는 경우가 대표적. 라스건만 해도 같은 라스건인데 2차대전에서나 쓸법한 목재 몸통 버전부터 미래 SF 군대가 쓸법한 경량 강화 플라스틱 몸통 버전까지 다양한 재질에 생김새도 일반형과 불펍형이 있는 등 제각각이다.
  • [4] 그런데 위의 영상에서 맨 처음 클로즈업 상태에서 사격할때 총구를 자세히 보면 Dawn of War 2의 멜타와 사격 모습이 비슷한것을 알 수 있다. 제작 도중 바뀐 것인듯.
  • [5] cooker는 영국에서 오븐이 딸린 레인지를 일컫는 말이다. 여담이지만 애초에 워해머가 영국 회사에서 만들어진 물건인지라 이렇게 영국식 표현이 많다. 오크의 유닛 도 '귀족'을 뜻하는 'Noble'을 영국식으로 줄여서 쓰는 속어에서 나온 표현.
  • [6] 사정거리의 절반 이하.
  • [7] 정확히는 1d6+힘으로 관통 판정을 하는 게 2d6+힘으로 늘어난다. 멜타 무기 외에도 이런 식의 판정을 지닌 무기가 여러 가지 있는데, 6판에서 아머베인(Armourbane)이라는 명칭이 붙게 되었다.
  • [8] AP1 무기는 장갑 관통 시 차량 파괴 판정에 +2(6판 기준)를 받으므로 차량을 무력화할 확률이 크다.
  • [9] 7판 기준으로 장갑 14 차량에게 아머베인을 적용받을 경우 최소 1 헐포인트 이상의 피해를 입힐 확률은 약 72%, 일격에 파괴할 확률은 약 20%이다. 차량의 데미지 테이블이 수정되어 AP3 미만 공격에는 일격에 파괴되지 않게 상향되었기 때문에 한방에 차량을 안정적으로 파괴하려면 멜타 같은 AP1 무기가 필요하다.
  • [10] 5판에서 AP-인 무기는 차량 파괴 판정 시 결과에 -1 역보정을 받았다.
  • [11] 다만 멜타 수류탄이 크고 무거워서 양손을 사용해야 한다는 설정이 반영되어 I가 1로 낮아져 항상 마지막에 공격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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