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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last modified: 2015-04-12 14:17:49 by Contributors

Contents

1. 곤충
1.1. 개요
1.1.1. 생활사
1.2. 모기에 의한 피해
1.2.1. 질병 전파
1.2.2. 가려움
1.2.3. 수면방해
1.3. 퇴치법 및 주의사항
1.3.1. 물리기 전 퇴치법
1.3.2. 물리는 도중 발견시
1.3.3. 물린 후
1.4. 모기의 인위적 멸종에 관한 논란
1.4.1. 인위적 멸종을 반대하는 입장
1.4.2. 인위적 멸종에 찬성하는 입장
1.4.3. 결론
1.5. 식재료
1.6. 관련항목
1.7. 기타
1.8. 모에화
2. 게임 蚊
2.1. 등장 인물과 성우진
3. 일본 성씨

1. 곤충


여름,겨울 할것없는 해충계의 제왕.
파리,바퀴벌레와 더불어 해충계의 삼대장.
지옥에서 올라온 염라대왕 애완동물
클로킹 기능을 탑재한 최고의 병기
우리의 주적은 모기
모기를 죽입시다. 모기는 우리의 원수
천하의 개쌍놈들

1.1. 개요

모기 암수 비교도[1]크게보기
라틴어 culicidae
루마니아어 țânțar
이탈리아어 zanzara
독일어 Mücke
아르메니아어 Մոծակներ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영어
Mosquito[2]
그리스어 Κουνούπι
프랑스어 moustique
러시아어 комар
폴란드어 komar
조지아어 კოღოები
중국어 蚊子
아랍어 بعوض
터키어 sivrisinek
그리스어 κουνούπι
알바니아어 Mushkonja

파리목(雙翅目) 모기과(Culicidae) 곤충의 총칭. 파리, 바퀴벌레삼두마차를 끄는 인류의 숙적. [3]

전 세계 약 3,500종이 있다. 한국엔 9속 56종. 1억 7천만 년 전의 화석에서 발견될 정도로 연식(?)이 꽤 오래된 버러지로, 바퀴벌레와 함께 페름기 대멸종을 버틴 끈질긴 생명력의 대명사로 손꼽히고 있다. 그 동안 수많은 육상동물의 피를 유린했는데 이를 토대로 만든 것이 쥬라기 공원.

통상 환경에서는 암컷과 수컷 모두 식물의 즙이나 꿀, 이슬을 먹고 살지만[4], 산란기가 되기만 하면 암컷들이 인간을 포함한 온혈동물의 피를 빤다. 천하의 개쌍년들 피를 안 빨아도 산란이 가능한 종도 수가 적지만 있기는 하다.본받아라 한번 교미하면 벌이나 개미와 마찬가지로 정자를 체내의 수정낭에 저장했다가 그때그때 사용해서 여러번 산란을 할 수 있다. 보통 알을 낳는데는 1~2번정도 흡혈한 양이면 한차례 산란이 가능하다고 한다. 의외로 적다.

현세의 인간은 어지간하면 멸종위기에 몰린 종도 어떻게든 복원시키려고 노력하는 생물이지만[5] 모기 중에서 온혈동물의 피를 빠는 종은 그 피해가 꽤 심각하기 때문에 인간조차 대놓고 멸종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제발 멸종됐으면 좋겠다

여름 곤충으로 알려졌으나 최근에는 개체 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먹이인 인간의 생활환경에 적응, 일 년 내내 출몰하는 OTL스런 경우가 늘고 있다. 특히 평균 온도가 10도 이상을 유지하며 고정적인 물웅덩이가 있으면 대량 증식한다. 건물의 정화조 같은 곳이 주 포인트. 인간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정도면 모기도 자연 생식하게 되는데 최근은 극지방같이 원래는 생식 불가한 환경에서도 인간에 묻어가서 출몰하기도 한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인간이 망가트린 환경 파괴의 상징이라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 사실 알래스카 일부나 그린란드 해안 쪽 등 고위도 몇몇 지방에도 모기가 엄청나게 많은 곳이 가끔 있는데, 그런 곳은 얼음이 녹으면서 곳곳에 물웅덩이가 생기기 때문이다.

모기가 보여서 눈으로 좇다 보면 어느 순간 사라져 하이퍼 재머미라쥬 콜로이드, 클로킹 능력을 가진 게 아닌가 하는 의견도 나온다. 최근에는 양자화가 가능하다 카더라[6]

한가지 팁을 주자면, 모기는 날개가 빈약해서 비행 능력이 그리 좋지 않은지라 날아도 오래 날지 못하고 반드시 근처 벽에 붙어서 휴식을 한다. 모깃소리가 들린다 싶으면 벽을 주시해라.
그리고 선풍기의 미풍에도 버티질 못하고 빌빌댄다. 잘때 모기가 귀찮게하면 선풍기 바람으로 접근거부지역을 만들수 있다[7] 그리고 감기에 걸리겠지.질식해서 죽진 않으니까 안심하고.

하지만 비행 중 가동 영역만큼은 지구 상 그 어떤 비행 생명체보다도 우월하다.[8] 호버링, 후진, 360 TURN, 코브라 기동 등 항속거리만 짧을 뿐 공중에서의 비행체가 가능한 모든 가동 영역을 구사할 수 있다. 기동능력만 보면 비행 생명체의 정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애초에, 모기는 파리과다. 날개 한쌍과 비행 속도를 제물로 바쳐 곡예비행을 소환한 바로 그 파리의 가까운 친척. 하지만 상술했다시피 항속거리가 형편없어서 눈썰미는 좋은데 손이 느린 인간과 미칠 듯한 도그파이트를 벌이고 나면 반드시 휴식를 위해서 어딘가에 내려앉거나 공중에서 속력이 저하되어 격추당한다.

그리고 아파트 고층까지 올라오는 모기는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통해 묻어서 오는 것이지 비행해서 고층까지 날아오는 게 아니다...라고 쓰여있었는데,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모기는 바람이 불지 않는 정지된 공기 환경에서는 고층까지 올라갈 수 없다. 하지만 고층 건물 주변에서 간혹 발생하는 상승 기류와 같은 바람의 도움을 받으면, 고층까지도 엘리베이터를 통하지 않고 올라갈 수 있다. 즉, 흔한 15층 아파트 정도의 고층이라면 절대 방충망이 소용없다고 할 수 없다는 얘기다. 심지어 시카고 49층 아파트의 방충망에 모기가 붙어있는 것을 본 사람도 있다고 한다. 다만, 사람 냄새를 따라 엘리베이터를 타고 고층으로 이동하는 모기의 수가 더 많은 것은 사실이다.

1.1.1. 생활사

장구벌레와 번데기의 사진
크게보기#1#2

모든 파리목 곤충처럼 모기도 알-애벌레-번데기-성충의 테크를 탄다. 성충이 되기 전까지는 품종과 주변 기온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5~14일 정도가 걸린다. 다만 추운 곳이나 물이 없는 곳에서 사는 모기 종들은 따뜻하고 물이 생길 때까지 몇달간이나 생장을 멈추기도 한다.

알을 낳는 곳은 주변 환경과 모기 종류에 따라 다양하다. 민물 뿐 아니라 바닷물에 낳기도 하고 웅덩이에 고인 물, 심지어는 버려진 타이어나 병에 고인 물에 알을 낳기도 한다. 모기 박멸을 할 때 하수도를 정비하고 물웅덩이를 메우는 작업을 하는 것이 그 때문이다.

장구벌레는 모기의 유충으로 북한에서는 곤두벌레라고 불리기도 한다. 보통 1~3급의 맑고 깨끗한 흐르는 물보다는 4~5급의 탁하고 고인 물에서 서식하는 걸 볼 수 있다. 모기는 파리목 곤충 중 상당히 원시적인 분류군(모기하목)에 속하여 큰턱과 겹눈을 가지고 있다. 다만 다리는 퇴화하여 보이지 않는다. 물 속에서 온 몸을 꿈틀대며 헤엄치다가 수면에 다다르면 몸 대부분을 물 속에 담근 채 배 끝만 수면 밖에 내놓아 숨을 쉰다.

이후 다 자라면 용화를 하는데, 용화 후 번데기의 모습은 머리가 크고 뿔이 두 개가 달린 아귀같은 형상을 띠고 있다. 하지만 다른 내시상목의 곤충들과 달리 자주 움직이는데 움직여서 헤엄치지 않으면 가라앉아서 익사한다. 특히 윗가슴과 가운뎃가슴 사이에 나 있는 2개의 뿔은 호흡기관이다. 이 호흡기관은 등면에서 수면을 향해 나 있어 이것만 수면에서 내놓고 숨을 쉰다.

용화 후 4~5일의 짧은 시기를 거쳐 수면 위로 완전히 떠오르는데, 배를 완전히 수면 위로 뻗어 수면과 일직선이 된 상태가 된다. 이후 가슴의 등면 부위가 갈라지면서 모기 성충이 우화한다.

1.2. 모기에 의한 피해

1.2.1. 질병 전파

한국에서는 보통 가려움,수면방해 등을 이유로 모기들을 박멸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옆동네 아프리카쪽은 꽤 아니 엄청나게심각하다

특히 치명적인 전염병(제1종 전염병)으로 분류되는 말라리아, 필라리아, 황열병, 뎅기열, 서나일열, 일본 등을 옮기고, 개와 고양이에겐 치명적인 심장사상충을 옮긴다. 덕분에 붙여진 별명이 지구에서 인간을 가장 많이 죽이는 동물.[9] 실제로는 인간이 인간을 가장 많이 죽이는 동물이지만 아프리카 등지에선 인간보다도 더 많이 죽이고 방제작업이 되기 전 남아메리카에서는 100년 전[10]까지만 해도 인간을 가장 많이 죽이는 동물이었다. 사실 말라리아 원충은 모기의 위장 벽을 뚫어서 번식하기 때문에 모기 입장에서도 속 쓰린 일이지만….

최근에는 모기가 백신조차 개발되지 않은 치쿤군야 열병을 옮긴다는 사실도 알려졌다.관련 링크

1.2.2. 가려움

모기는 피를 빨기 전에 피가 굳지 말라고 단백질성 항응고 성분을 주입하는데, 이 항응고 성분이 인체의 항체인 면역글로뷸린 감마와 면역글로뷸린 시그마와 결합하여 항체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가려움을 유발한다. IgG(감마 면역글로불린)은 보체(Complement)인 C1q을 유도하는데 보체가 연쇄적으로 활성화됨으로써 C3a,C4a,C5a가 주체가 되어 염증성 백혈구와 비만세포를 유리시켜 유도한다. 비만세포는 IgE(시그마 면역글로불린)과 결합하여 항체-항원 면역복합체를 형성하면서 비만세포에서 히스타민과 뉴코트리엔B4가 방출된다. 히스타민은 혈관의 투과성을 증가시켜 체액이 혈관 밖으로 빠져나가게 됨으로써 염증이 유발되고 혈압이 낮아진다. 뉴코트리엔 B4는 염증성 백혈구를 유도하는데 염증성 백혈구는 호염기구가 주가 되어 혈관 밖에서 침적되어 단백질 분해효소 등을 분비하여 염증을 만성화시킨다. 두드러기도 이와 비슷한 기전이다. 가렵다고 해서 계속 긁으면 히스타민 성분이 계속 나와서 더 가려워진다. 약을 바르면 잠깐은 괜찮지만 다시 가려워진다.어쩌라고

약국에서 모기 물린데 붙이는 동전만한 파스를 판다. 어린이용으로 나오는 것이지만 성인이 사용해도 무관하다. 붙여두면 확실히 덜 가렵다. 해열파스와 성능은 거의 동일하므로 해열파스를 작게 자른 후 살색테이프나 데일밴드 등으로 고정해도 된다.하지만 가렵긴 가렵다.

가려움 연고나 파스가 없을 시 가장 쉽게 간지러움을 가라앉히는 방법은 하단에도 서술할 뜨거운 물. 모기에 물리자마자 최대한 빨리 60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살을 지지듯이 30~60초 정도 달구면 모기의 타액에 있는 단백질로 이루어진 항응고성분이 고열로 인해 변성되어 가려움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수준까지 떨어진다. 그 대신 살이 타들어가겠지 시간이 길게 지나면 별 효과를 못 보니 최대한 빨리 지지는 것이 포인트. 정수기든 전기포트든 뜨거운 물이면 다 된다.

집에 에탄올 소독약이 있다면 탈지면에 묻혀서 최대한 빨리 물린 곳을 쥐어 짜듯이 닦아내줘 보자. 금방 가라앉는다. 뜨거운 물과 마찬가지로 독이 진피 깊게 퍼지면 효과는 떨어지니 타이밍이 중요하다. 그 외에도 효과는 다소 덜하지만 비누로 씻는 것도 도움이 되긴한다.

1.2.3. 수면방해

모기는 날개짓을 해서 공기를 진동시켜 소리를 내는데, 모기는 대략 500~600Hz의 진동수로 1초에 대략 500에서 600회 정도의 날개짓을한다고 보면 된다. 인간이 들을 수 있는 진동 수가 20~20000HZ에 생활 소음으로 인해 대략 50HZ부터 들을 수 있는 것을 감안하면... 아주 잘 들린다고 보면 된다.

의외로 물리는 것은 잘 때는 거의 못 느낀다. 문제는 잘 때 모기가 귀 옆에서 알짱거리면 그 무시무시한 소음 때문에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다는 것. 내 피를 가져가도 좋으니까 제발 소리 좀 내지 마라라고 생각해 본 경험이 한두 번이 아닐 것이다. 게다가 내 피 한 번 먹고 다른 데로 가라고 생각한들 절대 가지 않는다. 이 놈들은 내버려두면 자기 몸보다 피주머니가 더 커질 때까지 짤짤이빨고 튀고를 반복하다 중량초과로 빌빌댄다. 방 안이라면 도망도 못 가고 화가 난 원래 피 주인에게 선혈의 붉은 빛이 어떤 색인지 가르쳐주는 실책임에도, 이 버릇은 절대 고쳐지지 않는다.

불을 끄고 있으면 모기가 보이지 않고 불을 켜면 모기가 숨어버린다. 만약 수면을 취하는 공간이 벽과 가깝다면, 소리가 들리자마자 조심스레 일어나 불을 켠 뒤, 잠자리 근처의 벽을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모기가 이런 경우 휴식도 취할 겸 가까운 벽에 붙어 상황을 살피기 때문.이 새키가 도란나 소리가 들리자마자 일어나는 것도 좋지만, 소리가 멈췄을 때 일어나 살피는 것이 더 좋다. 왜냐면 모기가 풀타임으로 한 번 비행하고 나면 잠시 재충전을 해야 하기에 소리가 멈췄을 때 일어나면 그때 벽에 있는 모기는 반항도 못 하고 끔살된다.

여담이지만 모기의 비행 소리는 나이가 들 수록 더 안들린다고 한다. 이는 나이를 먹을수록 고막의 성능이 퇴화하면서 들을 수 있게 되는 소음의 주파수 범위가 좁아지다보니 자연스럽게 높은 주파수의 모기 소리도 제외되어서 그런 것인데(물론 사람에 따라 제각각이므로 민감한 사람이라면 나이 들어서도 잘만 듣는다), 이를 이용하여 모기 소리를 응용한 핸드폰 벨소리가 출시되기도 했다. 보통 학생들이 많이 애용하는데 학생들은 어린 청소년들이니 당연히 모기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선생님들은 나이 있는 어른들이니 잘 못듣는다는 점을 이용한 것이라고. 주의할점은 좀 저질 벨소리를 사용했거나 기기 자체의 음향 성능이 썩 좋지 않은 경우는 소음이 거칠어서 나이든 사람도 잘만 듣는다.

1.3. 퇴치법 및 주의사항

1.3.1. 물리기 전 퇴치법

결론부터 말하면 텐트모기장이 최고다.
아래에 서술된 방법을 이용해도 물린다면, 물린 직후 불을 켜고 주변 벽을 찾아보자. 반드시 벽에 붙어 쉬고있을 것이다. 게다가 피를 빤 모기는 빠르게 날지 못한다.
또한 아래의 서술된 방법들 중 계피,어플리케이션 등 몇몇 방법들은 모기 종류에 따라 효과가 다르게 나타날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자

  • 때려잡기: 가장 원시적인 방법. 단 무는 중에 때려죽이면 모기가 터지면서 바늘로 뚫렸던 상처에 세균이 들어가므로 아주 위험하다.무는 중에는 느긋하게 바라보도록 하자(...) 습성상 벽이나 천장에 붙어있는 경우가 잦으니 잘 살펴보자. 그리고 잡고 나서 뒤처리도 잘 해야 한다. 피를 실컷 빤 놈을 벽에다 으깨버리면 벽에 새끼손톱만한 핏자국이 낭자할 것이다. 다행히도 파리보다 눈치가 훨씬 느려서, 때려잡기 훨씬 쉬운 편이다.
    • 파리채 : 때려잡는 데에도 도구를 동원해 보자. 항목참조.

  • 잡기: 어느정도의 동체시각과 순발력이 있으면 가장 좋은 해법일지도... 그야말로 날아다니는 모기를 손아귀로 잡는다. 이 상태에서 눌려죽었겠지 하고 놓아버리면 그대로 도망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주먹 속 모기를 처리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악력에 자신있거나 손에 살이 많다면(...) 꽉 쥐어도 죽일 수는 있고, 아니면 그대로 주먹에 물을 흘려 넣어 익사시키는 방법도 있다. 잡은채로 강하게 흔들면 기절하기도 한다. 살려둔 채로 분풀이를 하고싶다면 추천. 다만, 흔들다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주의. 다른 도구도 필요없고 잡을 수만 있다면 아마 최선의 방법.

  • 전격살충기 : 투충형광등(파장 350~370nm 부근의 파란색이 보통)에 유인된 날벌레를 3,500~4,400V 혹은 6,300V의 고압전류가 흐르는 격자에 접촉시켜 전격사시키는 장치. 날리는 사체의 먼지와 불량품만 제외하면 우왕ㅋ굳ㅋ
    • 전기 파리채 : 모기를 직접 잡을 때 사용하는 궁극의 무기. 위의 파리채와 전격살충기를 합쳐 놓은 물건으로 벽면에 붙기를 기다려 싸닥션을 날릴 필요 없이, 공중에 뜬 놈을 훑기만 해도 빠칩! 하는 강렬한 파찰음과 함께 모기에게 요단강행 편도 티켓을 선물해줄 수 있다.

  • 에프킬라,키파 등 뿌리는 살충제 : 직격시킨다면 효과를 발휘하지만, 어린이나 동물이 있는 집에서 사용하기 곤란한 물건. 특히 어항의 경우는 아예 성분이 물에 섞여들어갈 확률이 극도로 높다.발암 물질 등의 유해 물질이 들었다는 보도가 있다. 일반적으로 직격시 몸집이 작아 바로 추락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성이 생긴건지 직접적으로 직격하지 않는 분사식이면 그냥 무시하고 도망가는 경우가 많다.빠르고 스텔스까지 쓰는놈을 잡을때는 대공포로 비행기 잡는 느낌이 뭔지 알 수 있다.
  • 모기향: @모양으로 되어 불을 붙이면 중심을 향해 타들어 가는 물건. 냄새가 매우며, 화기엄금인 장소에선 사용 불가. 역시나 살상력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몸에도 좋지 않다.
  • 전기모기향: 전기를 연결해 열을 발생시켜 살충 성분을 공기에 퍼트리는 훈증 방식. 매트형과 액체형이 있다. 매트형은 매일 갈아줘야 하므로 좀 귀찮다는 단점이 있고, 액체형은 한번 끼우면 최소 한 달은 가지만 거꾸로 둘 경우 흘러나올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덩달아 이것도 인체에 좋은 물건이 아니며, 그나마 살상력이 있다.
  • 모기장 :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선 모기장이 가장 으뜸이라고 의견을 밝힌 적도 있다. 다른 모기약은 되려 모기들 내성만 생기고 다른 벌레나 생태계에 좋지 않기 때문에.[11]다만, 구멍이 나 있으면 거기로 모기가 쳐들어 오니 평소에 관리를 잘 해둬야 한다는게 문제...;; 구멍이 보이면 바로바로 교체하자. 괜히 구멍 있는거 못 보고 모기장 안에서 그대로 잤다가 피해 보지말고.
  • 선풍기 : 광역 군중제어기.선회와 착륙을 방해하는 것 이외에도 다양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냥 약풍만 써도 효과가 있다. 날개에 빨려 들어가서 잡히는 모기는 보너스.[12] 하지만 여름이라면 모를까, 가을철에는 사람에 따라 다소 쓰기 부담스러울수도 있다는 점이 단점.선풍기틀고잤는데도 얼굴이 초토화되었다면
  • 진공청소기 : 핸디형으로 충분하다. 모기는 날개힘이 약하기 때문에 진공청소기 빨아들이는 힘에 저항하지 못한다. 이전 글에서는 청소기 내부가 진공에 가까운 상태가 되어 모기가 질식한다고 되어있었으나 청소기 내부가 진공이 되는 것은 작동하고 있는 상태 한정이므로 모기를 빨아들인 후에도 계속 전원을 작동시키는게 아니라면 질식하지는 않는다.내 전기비 다만 세스코 답변에 따르면 요새 청소기는 모기 정도 크기라면 충분히 가둬놓을 수 있으므로 그 안에서 굶어 죽을 거라고.싸구려라면 얄짤 없다[13] 다만 모기가 갖고 있던 병원성 미생물이 내부에서 증식하여 청소기 재가동 시에 공기 중으로 살포될 수 있다고 하니 모기 채집 후 바깥에 방생해주는 게 좋을 듯 하다. 사용법은 청소기를 켜고 흡입구를 모기 근처에 가져다대면 끝. 너무 천천히 가져가면 공기 흐름의 이상을 파악하고 튀어버리니 주의.
  • 모기기피제: 스프레이식으로 뿌리는 건 생각보다 효과가 덜하다. 특히 야전에서 땀 흘리며 뺑이치는 양반들이라면 스프레이식 모기기피제의 효과에 큰 의문을 가진 경험이 적지 않을 것이다. 피부에 바르는 제품이 효과가 상대적으로 뛰어나다. 문제는 피부와 건강에 별로 안 좋다는 것.
  • 식물향 : 라벤더, 제라늄 같은 허브 계열, 그리고 마늘의 향을 싫어한다고 한다. 또한 오렌지나 레몬의 껍질을 말린 것도 싫어한다는 듯 하다.
  • 계피 : 스펀지 인증 모기의 하드카운터. 실험 결과 모기들은 계피가루가 있으면 근처에도 가지 않으려들고 억지로 모기들에게 살포(알코올과 섞어서 분무기로)하거나 접촉시키면 죽는다. 그냥 수정과를 마셔도 효과가 있을 지경.[14]
  • 토마토 : 토마토 주스를 바르면 효과가 있다. 찝찝하겠지만... 문제는 보통 이런 퇴치 수단이 필요한 시기가 잠들때라는 것인데 잠들때는 영 못쓸 방법이라는 점.
  • 어플리케이션: 이름 있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용 운영체제에는 특정한 주파수를 반복 재생하여 모기의 접근을 막는 식으로 모기를 퇴치하는 것들이 있다. 각 앱스토어에 '모기' 정도만 쳐도 주르륵 나온다. 문제는 당연히 계속 켜두어야 효험이 있으니 배터리가 계속 소모된다는 점, 그리고 모기의 종류와 주변 환경(예: 야외, 넓은방 등)에 따라 효과가 없을수도 있다는 점 정도가 있다. 몇몇 어플의 리뷰란을 보면 야외에서 틀었더니 오히려 수컷 모기들이 암컷 모기인줄로 착각하여 구애하려고 모이는 통에 더 못잤다는 말도 간간히 나온다.
    그리고 어플에 따라 사용법이 제각각이고 그 효과도 제각각인지라, 몇몇 어플의 경우 아무리 소리를 크게 틀어도 귀에 안들리는 안락함을 자랑하지만(다만 이런것들은 효과가 있는지 어떤지 알 수 없고... 무엇보다 개인차가 있어서 사람에 따라 다르게 들린다), 어떤 어플은 소리를 암만 작게 줄여도 귀에 선명하게 들린다. 그리고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당연히 기계를 머리맡에 가까이 둬야 하니 소음의 고통은 커지고... 그리고 소리가 작으면 효과가 별로 없고, 그렇다고 완전히 소리를 끄면 당연히 아예 효과가 없어지니 딜레마도 이런 딜레마가 없다. 덤으로, 기기 자체의 음향 성능이 영 좋지 않다면 어플도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사실 이런 식으로 특정 주파수를 들려주는 방법은 어플이 아니라 제대로 된 기계를 쓰더라도 모기 종류가 꽤나 다양한데다가, 이런저런 이유로 제대로 효과를 보긴 어렵다.
  • : 제사나 사찰에서 사용되는 향이나 흔히 스트릿매장 등에서 사용되는 인도향들도 모기접근 방지용으로 활용할수 있다. 모기들이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시간대인 밤 8~10시에 한자루를 거실에 피워놓으면 효과적이다.[15]
  • 서식지 제거 : 집이나 학교 등의 주변에 양동이라든지 물이 고여있기만 하고 빠져나가지 못하는 곳을 없애야 한다. 모기는 그런 곳에 알을 낳고 거기서 장구벌레가 자라서 모기가 되니까. 어떤 모기는 심지어 물이 고인 창틀에도 새끼를 낳은 경우도(..)

1.3.2. 물리는 도중 발견시

피빠는 도중에 때려잡으면 위험할 수 있다. 모기 자체에 있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고, 모기의 일부가 체내에 그대로 들어가 단백질 쇼크로 사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호주에서는 중년여성이 이 경우로 사망한 사례가 있다. 이 것과 관련하여 피빠는 모기를 죽이면 피가 안멈춰서 과다출혈로 죽는다는 카더라가 있었는데 그런 일은 없다. 이 소문이 와전된 것일 뿐.

모기가 팔등에 붙어 피를 빨려고 하는 순간 팔등에 힘을 주면 근육이 모기의 침을 잡아버려서 모기는 피도 못빨고 빨대도 못빼고 망했어요가 된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 호기심 천국에서 이것이 진짜인지 실험을 해 본 적이 있는데 근육질의 사람을 문 모기는 진짜로 빨대를 빼지 못했다. 다만 피를 못 빨았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일반인은 불가능했다. 모기가 앞다리로 피부를 밀어내려 용을 쓰지만 침을 빼지 못해 발광하기도 한다.

그냥 다 빨게 놔둔 후 침을 빼내면 죽이자 최후의 만찬 물고있을때 그냥 딱밤으로 튕겨주면 기절한다

1.3.3. 물린 후

침을 바르거나 손톱을 이용해 십자모양으로 짼다. 그래도 안되면 영국국기 무늬를 만든다
모기 물린 자리는 긁으면 긁을수록 가려워지니 그냥 참는 게 약이다. 무시하다 보면 금방 사라진다. 자꾸 긁다 보면 감염이 되어 크게 부어오를 수 있다. 감염이 심하면 피부병에 걸릴 수도 있고, 나아도 흉터가 남는다. 이런 경우를 즉시형 반응이라고 일컫는다. 이에 반해서 물리고 나서의 증상은 없고 수십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증상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고통스러운 것을 비교하자면 전자는 아무것도 아니다. 후자를 지연형 반응이라고 하는데, 산모기에 물려보면 알겠다만 홍반과 부풀어오름이 즉시형 반응에 비해 더 크고 간지러움증이 심각해진다. 차라리 물리고 나서 간지러우면 수시간이 지나고 나면 나아진다만 이 같은 경우는 하루가 넘게 간다. 그 동안은 적당한 약이 없다면 매우 고통스럽다....

항응고성분을 짜 버릴 수도 있다. 모기에게 물린 환부에 압력을 가하면 투명한 진액이 나오는데, 이게 모기의 타액. 심플하게 피가 나올때 까지 (...) 짜면 가려움은 말끔히 없어진다. 대신 딱지가 1, 2주 동안 지고 감염될 확률도 있으니 따듯한 물도 없고 항 히스타민 연고도 없을 때나 할 만한 일.

어떤 이들은 거의 반사적으로 물파스를 바르려고 하는데, 사실 물파스는 벌레 물린 데에 바르는 약이 전혀 아니다. [16]

그냥 뜨거운 물로 샤워하면 땡이다. 온도를 자신이 견딜 수 있는 최대한 뜨거운 온도로 맞추고 샤워 한 번 하면 온 몸의 가려움증이 해소된다. 이는 가려움을 유발하는 항응고성분이 고열[17]에 성분 변화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기에 물린 직후, 항응고성분이 아직 피부에 그대로 남아있는 때에 가장 효과적이다.우선 긁는 것보다 위생적으로 가려움을 처리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도 가려움과 부어오름을 훨씬 약하게 할 수 있다. 여기서 포인트는 물린 지 하루이틀 지난 후 하면 별 효과가 없다는 것. 물리자마자 바로 정수기의 뜨거운 물을 천같은 데 적셔서 적당히 지져주면 효과 만점. 실수로 화상을 입지 않게 주의할 것. 온도 재기가 귀찮다면 자신이 새끼손가락을 담궈봐서 따끔할 정도로 뜨거움을 느끼면 적당하다. 그 정도면 화상을 입지도 않고 가려움증을 없앨 수도 있다. 변성을 일으키는 온도는 상술된 온도가 맞긴 한데 굳이 그 온도로 뜨겁지는 않아도 효과가 있는 듯 하다.

의외로 사람들이 잘 모르는 묘책이 하나 있는데 바로 녹차를 이용한 방법이다. 모기물린 부위에 먹다 남은 녹찻물을 바르거나, 젖은 녹차 티백을 잠시 얹어두면 가려움과 붓기가 눈에 띄게 빨리 가라앉는다.

비누를 듬뿍 칠해 깨끗히 씻으면 가려움이 상당히 줄어든다.

한 지역에 오래 살고 자주 물리는 사람은 그 모기에 물려도 증상이 안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모기의 항응고 성분이 특정 사람의 신체에 있어서 비면역원성과 특이적 비반응성을 보이기 때문이다. 즉 항원으로 인식하지 않고 항체를 생성하거나 세포성 면역을 유발하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이 모기 안물린다고 하는 체질이라고 자랑하고 다닌다. 하지만 이런 사람이 다른 지역 가서 물리게 된다면 반응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는 모기의 씨종특이성으로 인한 것이기 때문이다.

요즘은 항히스타민 연고도 있으니 약국에 한번 물어봐라. 바르는 순간 가려움증이 말끔히 사라진다. 간지러울 때마다 발라주면 된다. 그 외에 몇몇은 크로타미톤 같은 국소마취제 성분까지 포함하고 있다. 바른 후에 슬슬 만져보면 정말로 마취되어 아무 감각이 없다.

1.4. 모기의 인위적 멸종에 관한 논란

1.4.1. 인위적 멸종을 반대하는 입장

모기를 사람이 멸종시킨다는 건 사람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와 뭔가 피해를 준다는 점이다. 우선 제약회사들의 모기약 판매를 문제삼는데 나날이 독성이 세진 약으로 모기들 내성이 생기는 점을 문제삼는 것.그리고 위에 나온대로 모기들이 사는 늪이나 물을 덮어버리는 경우는 모기 말고도 다른 수중 생물을 몰살시키는 경우이며, 산속에 사는 모기의 경우 벌과 같이 식물의 번식을 돕는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천적을 이용한 방법은 천적들이 이것만 먹는게 아니라 다른 수중생물도 잡아먹기에(미국에선 장구벌레 퇴치를 위하여 물고기들을 들여왔다가 되려 이놈들이 다른 작은 물고기 새끼까지 싸그리 잡아먹는 통에 더 난리가 났던 실화도 있다) 함부로 쓸 방법이 아니다.

모기와 그 유충 장구벌레 자체는 먹이사슬의 하부에서 상위동물의 영양원으로 상당한 역할을 하고있으며 식물의 수분에도 관여하고 있어 나름대로 생태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라고 할 것이다.

생물을 멸종하네 뭐네가 그렇게 간단한 게 아니다. 한 동물을 전멸시키면 그 동물을 먹이삼는 다른 생물 및 생태계에 해당하는 게 많다. 인류가 단순한 생각으로 한 생물을 해충이라고 멸종을 시도하려다가 더 많은 생물이 타격을 받고 인류도 덩달아 피해를 겪은 일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과학자들도 심사숙고 중이다.

때문에 지식채널e 같은 곳에서는 이런 방송을 내보내기도 했다.참고 지식채널e

마이클 크라이튼의 쥐라기 공원이라든지 바이오스피어 관련 서적에서도 다루어졌다시피 현재의 과학기술로는 생태계의 복잡계적인 현상을 제대로 파악하고 통제할 능력이 턱없이 모자란다. 품종 개량이라든지 해수구제 같은 부분적인 통제와는 비교할 바가 못된다. 지금까지 밝혀진 사실 말고도 뭐가 더 있을 지 모른다.

그리고 말라리아의 피해를 막는 데 모기멸종이 (과연 성공한다면) 완벽한 도움은 되겠지만, 말라리아의 피해를 막는 방법에는 의료적, 위생적 차원의 대책들이 더 시급하다. 뭐 좋은 모기는 죽은 모기뿐이니깐 모기가 멸종하는게 가장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과연 모기를 멸종시킨다는 것이 가능할지 또 가능한다고 해도 의료적, 위생적 차원의 대책보다 시간적, 경제적 비용이 덜 들지 생각해봐야한다. 모기를 인위적으로 멸종시킬 비용 vs 예방약과 의료시스템 확충, 거기다 생태적 위험부담비용까지 더한다면 과연 어떨까. 판단은 전문가, 그리고 각자에게.

1.4.2. 인위적 멸종에 찬성하는 입장

국내에선 전투모기가 최강급이나 열대지방쪽에 가면 전투모기 따윈 아무것도 아니다. 오죽하면 사람들이 제발 멸종해달라고 기원하고 있으며 과학자들이 이를 위해 분주하게 노력하고 있지만 그 생식범위가 워낙 광대하여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모기가 일단 지금 당장 인간에게 큰 위해를 끼치는 것은 분명하므로 여러가지 구제방법이 끊임없이 연구되고 있다. 레이저로 모기를 잡는 기술도 개발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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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재 이 정도 단계까지 와있다.
비행시뮬에서 폭격기를 대구경포로 박살내는 쾌감
모확찢
국지방어기

모기의 존재여부가 생태계에서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 지 알 수가 없으니 멸종시켜서는 안된다는 주장은 한국이나 유럽, 북미 같은 말라리아에서 비교적 안전한 곳에 사는 사람들이 할 법한 생각이고 실제로는 모기의 해악은 상상을 초월한다. 세계보건기구의 통계로는 매년 약 2억 5천만 명이 모기로 인해 말라리아에 걸리며, 그로 인해 매년 약 백만 명 이상의 사람이 모기로 인해 사망한다. 이게 어느정도냐면 전세계 교통사고 사망자 보다도 많고, 자살자의 두 배 가까운 수치이며, 20세기 말라리아 사망자는 두 번의 세계대전을 겪은 20세기의 모든 민간인, 군인 전쟁 사망자를 합친 것보다 비교도 안될만큼 많다. 한국에서야 모기는 그저 귀찮은 벌레이고 말라리아는 먼 나라 이야기일 뿐이지만, 적도 부근의 나라에서는 그야말로 죽음을 부르는 존재다. 모기가 인류의 적이라는 말이 결코 과언이 아니다.

모기는 다양한 생물의 먹이가 되며, 수분을 옮기는 등 생태학적으로 나름대로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 모기가 멸종할 경우 생태학적으로 다소 문제가 일어날 것은 분명하지만, 그것을 위해 매년 백만 명의 소중한 목숨이 죽어 나가는 것을 그냥 모른 척 두고 보자는 말이 얼마나 설득력을 얻을 것인가. 그래서 이런 참상을 잘 알고있는 학자들의 경우 모기를 멸종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중이며 연구하고 있다. 비록 나중에 수많은 문제점이 밝혀지긴 했지만 DDT를 개발한 파울 뮐러는 노벨상까지 받을 정도니 얼마나 모기에 의한 피해가 심각했는지 생각해보자. [18]

실제로 곤충학자인 Steven Juliano 일리노이 대학교수는 "모기가 멸종한다고 해서 특별한 악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하고 있으며 관련 논문 또 다른 곤충학자인 브라질 산타크루즈 대학의 Carlos Brisola Marcondes 교수는 "The elimination of Anopheles would be very significant for mankind."라는 저서를 통해 모기의 멸종을 주장하기도 했다. 다른 생물·곤충학자들도 모기의 멸종으로 인한 환경 피해는 다소 있겠지만, 생태학적으로 빠르게 치유될 것이며 모기의 역할은 다른 요소로 대체되리라는 것이 주된 의견이다.

또한 모기는 애초부터 인간을 포함한 다른 동물의 피를 빨게끔 진화한 생물이다. 7900만 년 전에 호박화된 모기는 현재의 모기와 해부학적으로 거의 같다. 4600만 년 전에 화석화 되어 발견된 모기의 화석도 마찬가지다. 요컨대 지식채널e가 말하듯 겨우 200년 전부터 인간이 숲을 파괴하고 개간하면서 모기의 서식지가 파괴되어 어쩔 수 없이 인간의 피를 빨게 된 것이 아니다.[19] 때문에 고대부터 인간은 모기를 막기 위해 님나무나 쑥을 태우는 방식으로 모기를 쫓았고, 17세기 대항해시대에 말라리아를 막는 키니네가 널리 퍼진 것도 모기 때문이다.

1.4.3. 결론

어디가 옳다느니 뭐라고 할 수 없긴 한데 지금으로선 모기를 과연 멸종시킬 수 있을지 의문시된다. 물론 인류가 여러 동물이나 벌레를 확실히 멸종시키는 경우가 있으나 세인트헬레나 헤라클레스 집게벌레(그나마 항목보면 알겠지만 완전멸종이 아니라는 주장이 있다) 나 도도,주머니늑대같은 경우처럼 어딘가 특정지역, 어느 섬에서만 사는 경우에만 한정된다. 그 밖에도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이야 있으나 역시 특정지역에서만 살던 것들이 대부분이기에 모기처럼 전세계를 막론하고 분포하는 경우에는? 이처럼 모기는 전세계적으로 죄다 살고 있다. 없는 곳이 없다. 심지어 추운 남극이나 극지방에서도 모기는 산다! 세종과학기지에서 일한 의사가 쓴 일화에도 나온다... 블리자드가 부는 기지 안에서도 가끔 출몰하여 사람을 무는 통에 그 생존능력에 치를 떨었다고 한다. 무더운 사막에서도 당연히 산다.

흔히 3디다스 모기라고 불리는 흰줄무늬 숲모기같은 경우에는 세계적으로 악명이 높은데 이놈은 미국에서 폐타이어에 숨어 살면서 알을 까고 겨울을 지낸다.이 폐타이어가 세계 각지로 수출하면서 전세계로 퍼졌다. 그것도 채 20년도 안돼 전세계로 퍼졌다.

이렇다보니 과연 멸종시키는 게 가능할지 모르겠다. 토끼처럼 호주에서 멸종을 시키려고 별의별 바이러스까지 만들었으나 내성을 가져 오래안가 원상복귀되는 경우처럼 될지도 모른다. 아무튼 멸종시킨다고 인류가 노력은 하고 있지만 과연 가능할지 모를 존재이다.

1.5. 식재료


의자랑 테이블 빼고 다 먹는다는 중국에서는 '야명사'라고 부르는 모기의 눈알을 가지고 스프를 만들기도 한다. 박쥐가 모기를 먹을때 눈알만은 소화가 안되어 그대로 배설되기 때문에 그걸 물에 녹여 체에 걸러 먹는다고 한다. 약재로도 쓰는 듯. 고대 로마에서도 모기 눈알로 수프를 만들어 먹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모기 눈알 모으기 전담 노예도 있었다고 한다.

1.7. 기타

세계보건기구가 인도에서 수행한 모기 수 줄이기 계획이 있었는데, 고자수컷 모기를 잔뜩 풀어놔서 모기 수를 줄인다는 프로젝트였다. 한번 짝짓기를 한 암컷 모기는 다른 수컷과 짝짓기를 하지 않기 때문에 효과는 더욱 크다고 한다.[20] 취지는 좋았으나 '외국인들이 지금 물린 남성이 생식능력을 잃어버리는 모기를 풀어놓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당황한 주민들이 단체로 몰려와 해명조차 들으려 하지 않고 항의시위를 벌이면서 프로젝트 자체가 무산되고 말았다.이 사례는 현재까지도 '보건사업을 수행하려면 먼저 대상자들의 이해와 공감이 필요하다'는 좋은 사례로 인용되고 있다. 이후 이 프로젝트는 2012년에 브라질에서 재추진되었고 이 사례는 현지주민들의 동의로 성공적으로 안착 중이라고 한다. 한 도시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해본 결과 모기로 인한 피해가 눈에 띄게 줄었다고.

정약용은 시 증문(憎蚊)에서 모기를 깠다.

(앞 내용은 '호랑이 곁에서는 잘 수 있지만 모기는 XXX이다' 이런 내용)

모기 한 마리 왱하고 귓가에 들려오면
기가 질려 속이 타고 간담이 서늘하구나
부리 박아 피를 빨면 그것으로 족해야지
어이하여 뼈에까지 독기를 불어넣느냐
이불을 덮어쓰고 이마만 내놓으면
어느새 울퉁불퉁 혹이 돋아 부처머리 돼버리네
제 뺨을 제가 쳐도 헛치기 일쑤이며
넓적다리 급히 만져도 그는 이미 가고 없어
싸워봐야 소용없고 잠만 공연히 못 자기에
여름밤이 지루하기 일 년과 맞먹는다네

(뒷 내용 생략)


물론 탐관오리를 모기로 빗대서 깐 거지만.

인도 전설에 의하면 인간은 모기에게 고마워해야 하는 존재다. 인간이 아직 세력이 약할 무렵 이 세상의 모든 동물이 인간을 멸종시켜야 할 것 같은 위협을 느끼고 인간을 어떻게 멸종시킬 것인가에 대한 회의를 열었다. 그러나 모기만은 인간이 그렇게 좋은 별미인데 그냥 냅두죠 뭐라고 끝까지 변호하는 바람에 동물의 '인류 말살 프로젝트'가 중단되었다고 한다. 별로 인정하고 싶지 않은 전설이다

탈무드의 다윗왕과 관련된 한 이야기에서 본래 다윗왕은 거미와 모기, 그리고 정신병자를 매우 싫어하였으나 거미 덕에 자신이 숨은 곳을 적에게 들키지 않고[21] 모기 덕에 칼을 안은 채 자고 있던 적장의 칼을 빼앗았으며 정신병자처럼 연기해 적측 군사들에게서 벗어났다는 얘기가 있다. 아무리 사소하고 보잘것없는 것이라도 다 쓸 데가 있다는 교훈. 계명구도

여담으로 무기 중 체력을 뺏고 얻으면 모기라고 불리는 듯하다.[22]

2012년 여름엔 극심한 폭염과 가뭄에 모기의 수가 줄었다고 한다. #그러나 모기는 환경이 좋아지면 단기간에 개체 수가 급속도로 증가하기 때문에 한번의 강우량으로 다시 증가할지도 모른다.

코트디부아르의 광고 중 슈퍼 티모르가 이 모기를 잡는 살충제 광고로 유명하다.

국산 애니메이션 라바에서는 희대의 전투종족으로 등장한다. 등장하는 순간일단 최소 한명은 피가 다빨려서 쪼그라든다. 심지어 라바서열의 최고들중 하나인 바이올렛도 단 한마리에게 떡실신당해서 쪼그라들었다.

파나마 운하를 건설하는 도중 많은 인력이 모기와 말라리아에 의해 희생되었으며, 원인을 밝힌 이후에는 그것을 막기 위해 장구벌레가 있을 웅덩이에 석유를 부어서 구제하였다.

레이맨 시리즈에서는 1편에 1 라운드 보스로 등장했는데 쓰러뜨리면 패배를 인정하고 레이맨과 친구가 된다. 아니.. 패배해서 울었는데 레이맨이 달래줘서 친구가 된거 아니었나? 제작진이 나름대로 애착이 좀 있었는지 2편과 3편에도 까메오로 등장하기도 했다.[23] 그리고 오리진과 레전드에서도 등장한다. 징한 녀석.

바이오니클에 미스티카 마쿠타인 고라스트도 뮤트란(방사능 물질)로 인해 모기로 변한다. 참고로 여자다.[24]

1.8. 모에화

빨대를 물고 다니며, 다른 남자의 아이[25]를 가지기 위해서 피를 빠는 것이라 NTR 속성이 부가된다. 거기다 기본적으로 수정 후에 흡혈을 하는것이기 때문에 유부녀 임신물이라는 막장테크가 성립한다.[26]

제대로 된 모범적인(?) 모에화.
1, 2, 3, 4

2. 게임 蚊

총 2편까지 제작된 게임 시리즈로 SCE에서 만든 PS2 게임이다. 플레이어가 한마리의 모기가 되어 우매한 인간들의 피를 흡혈하는 게임으로 인간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살금살금 날아가 스테이지의 목표치까지 피를 빨면 클리어되는 방식이다. 가장 제목이 짧은 일본 게임으로도 유명. 일본어로 '카(カ)'다. 1문자 1음절.[27]

1편은 기발한 아이디어로 인해 의외의 히트를 기록했지만 2편은 인간의 피를 빨되 혈도의 피를 빨아내서 해당 인간이 갖고 있는 질병을 치료해야 한다는 다소 어이없는 게임성과 억울한 판정[28]으로 인해 호응을 얻는 데 실패했다.

2.1. 등장 인물과 성우진

3. 일본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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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왼쪽이 수컷이다. 수컷은 직접적으로 피를 빨진 않지만, 사람 입장에선 어찌 됐든 모기가 보이면 잡을 뿐이다.죽이기 전에 잡아서 수컷인지 암컷인지 살펴볼 시간이 있긴 있나? 더듬이가 있으면 어? 모기 아닌가?하는 경우도 있다
  • [2] 포르투갈어로 '작은 파리'라는 뜻. 영어와 스페인어 등의 mosquito도 여기서 따온 것이다.
  • [3] 저 새는 해로운 새다로 유명한 마오쩌둥이 참새와 함께 잡아서 사멸해야한다고 말하기까지 했을 정도. 물론 참새의 경우에는 심각한 오판이었다.(...)
  • [4] 대체적으로 암컷이 꽃의 꿀이나 이슬, 수컷이 식물 즙을 즐긴다고 한다. 물론 암컷은 산란기만 될라치면 식성이 흡혈로 바뀐다(...)
  • [5] 이 외에도 고양이나 다른 생물들도 단지 귀엽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자기 친자식 못지않게 정성을 들여 키우는 게 인간이다. 애완동물 항목 참조.
  • [6] 모기의 순간 및 선회 속도가 인간의 안구 회전 속도보다 빠르므로 생기는 현상이다. 이는 파리도 마찬가지.
  • [7] 모기의 비행속도는 빨라야 시속 2.4km 정도인데 선풍기 바람의 풍속은 시장에 파는 싸구려도 그 10배는 가뿐하다, 즉 선풍기 바람에 뛰어드는 것은 모기 입장에서는 미친 짓일 뿐 아니라 미친 모기가 한 둘 있다 해도 바람에 날려갈 확률이 100%이다.
  • [8] 잠자리가 더 뛰어나다는 말도 있다. 사실 잠자리는 모기건 뭐건 닥치는대로 먹는 녀석이라 모기보다 뛰어나다는 것도 근거없는 말은 아니다.
  • [9] 포털 사이트 같은 곳에서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동물 10위 같은걸 검색하면 1위는 반드시 이 놈이 차지할 정도이니 말 다했다.
  • [10]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늪지를 메꾸고 약을 뿌리는 작업을 권유할 당시만 해도 뭐하러 이런 짓을 하느냐는 반응이 태반이었다. 말라리아나 황열병이 더러운 오물 때문에 걸린다고 하는 시각이 컸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당시 중남미 미군 주둔기지 문제로 이런 작업을 주장하여 성사시킨 미군 장교 윌리엄 크로포드 고거스(William Crawford Gorgas.1854~1920)가 있었는데 상관인 존 워커 소장은 "그깟 벌레 잡는데 군인들을 이렇게 동원하다니 낭비 아닌가?" 라고 탓했다. 그러자 당시 소령이던 고거스는 "그깟 작은 벌레가 온갖 병으로 수많은 사람을 전염시키고 죽이는데 그때도 낭비 따지실 겁니까?" 맞섰던 적도 있었다. 결국 황열병과 말라리아가 크게 줄면서 고거스는 중령으로 진급하고 훈장을 받았으며 나중에는 소장까지 진급했으며 에드워드 7세에게 기사 작위까지 받았다.
  • [11] 일리가 있는 것이, 환경 문제는 둘째 치더라도 모기에게 물리지 않으려고 바로 옆에서 얼쩡대는 놈들을 잡으려고 하기보다는 아예 접근을 막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그래서 아프리카나 동남아 등의 개발도상국에는 구호물자 중에 모기장이 포함되어 있을 정도.
  • [12] 확실하게 잡고 싶다면 선풍기망을 씌우자. 물고기 잡는 통발처럼 벌레들이 선풍기망과 선풍기 사이에서 꼼짝하지 못한다. 이후 선풍기망을 눌러서 죽이면 된다. 다만, 그 후 선풍기와 선풍기망 청소는 하는 것이 좋다.
  • [13] 실제로 핸디형 진공 청소기로 모기 포집 후 혹시나 싶어 입구에 비닐봉지를 씌우고 고무줄로 둘둘 감아놨는데 다음 날 일어나보니 모기가 청소기 밖으로 나와 봉지 안에 갇혀 있던 적도 있었다.
  • [14] 모 네이버 블로그에서 실험한 결과에 의하면 이 방법의 경우 집모기 계열에는 효과가 있으나 숲모기 계열같은 미친놈들에는 효과가 미미하다고 한다.
  • [15] 참고로 일부 인도산 향들은 시트로넬라(오렌지나 레몬껍질에도 비슷한 성분이 들어있다.), 유칼립투스, 패츌리 등 모기같은 해충들이 싫어하는 성분이 아예 대놓고 들어있는 경우도 있으며 일반적인 향에 들어있는 침향이나 백단같은 재료들도 어느정도 방충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있다.
  • [16] 일부 제품들엔 효과가 있지만 모든 물파스가 그런 것은 아니므로 효능란을 확인하면 좋다. 대표적으로 버물리나 맨소래담 등...
  • [17] 정확히는 56℃ 이상
  • [18] 여담이지만 지식채널e 방송에서는 모기박멸로 인한 피해 사례를 찾기 힘들었는지 DDT로 인한 피해를 부각했는데, 이건 DDT의 문제이지 모기가 사라짐으로 인한 피해는 아니다. 때문에 DDT 같은 문제 많은 물질이 아닌 효과적으로 모기를 줄이는 연구가 계속되고 있으며 과학자들은 생식능력이 없는 모기를 만드는 것 외에도 유전자 조작을 통하여 사람의 체취에 대한 후각 반응을 약화시키는 실험에 성공한 상황이다.
  • [19] 모기는 물만 있으면 남극을 제외한 지구 어느 곳에서나 발견된다. 야생동물처럼 서식지가 따로 있는 게 아니다.
  • [20] 이 습성을 이용해서 수컷 모기의 소리를 내어 암컷 모기를 쫓는 장치 또한 연구된 바 있다.
  • [21] 적들이 다윗왕이 숨은 동굴 입구에 거미줄이 쳐진 것을 보고 그냥 갔다.
  • [22] 대표적으로 S4리그의 마인드 쇼크나 스포어의 세포단계 중 잡식성파츠다.
  • [23] 2,3편에서는 1편 캐릭터들은 대부분 등장하지 못했었다. 그중 유일하게 모기만 등장했다.
  • [24] 가면능력은 교란능력으로 상태를 혼란에 빠뜨린다.
  • [25] 암컷 모기는 수컷 모기의 정자를 대량 저장해두고, 필요할 때마다 하나씩 꺼내 임신한다. 따라서 이미 다른 남자의 마킹이 되어 있는(...) 암컷이 인간에게서 피만 쪽쪽 빠는 것. 물론 사람과 암컷 모기는 임신 전에는 서로 사랑한 적이 없으니 수컷 모기에게 네토라레 당한 것이 아니고, 임신 후에도 사랑한 적이 없으니 사람 입장에서 네토리도 아니다. 수컷 모기는 어쨌든 암컷을 임신은 시켰고 인간은 영양분 셔틀로만 쓰고 있으니 NTR 여부가 좀 애매하다.
  • [26] 물론 실제론 그냥 먹여살리는 것뿐이지만. 고마워 다행이야?
  • [27] 이 한 글자짜리 단어로 일본인들이 고대부터 얼마나 모기에 시달렸는지 알 수 있다. 물도 '미즈'로 2음절이고 흙도 '츠치'로 2음절인데 모기가 1음절이다! 게다가 '카(カ)'라는 글자는 50음도에서 あ행을 제외하고 첫번째 글자다. 더욱이 표기 자체는 한자로 해도 다른 문명의 영향을 받지 않은 고유어다.
  • [28] 피를 빨리던 인간이 손으로 가슴을 때렸는데 등에서 피를 빨던 모기가 죽는다든지...통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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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12 14: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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