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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뮤직

last modified: 2014-12-06 22:30:01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상세
3. 그 외 트리비아


1. 개요


버블 시스템의 워밍업 음악으로, 작곡자는 당시 코나미 구형파구락부 소속이었던 히가시노 미키(東野美紀).
처음 시작되는 음악이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13번 -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3악장[1]을 생각나게끔 하지만 그 곡을 리메이크해서 만들었는 지는 확실하지 않다.

버블 시스템의 기판 워밍업 프로세스 중 마지막 100초[email protected][2] 사이에 출력되는 노래로, 정식 명칭은 Konami Morning Music이다.

2. 상세

초대 아케이드용 그라디우스코나미버블 시스템이라는 기판으로 발매되었는데,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버블메모리의 특성상 이 기판은 기동을 할 때 기판의 온도가 어느 정도 올라가야 작동이 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때 온도가 전부 올라가고 DRAM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때 나오는 음악이 바로 이 음악이다.

사실 모든 버블 시스템 기반 게임[3]에서 이 음악이 나왔기에 그라디우스 시리즈의 곡이라고는 할 수 없으나, 이 기판으로 흥한 게 그라디우스와 트윈비# 정도였던지라[4] 다들 그냥 그라디우스의 음악으로 생각하는듯 보여진다.

모닝 뮤직은 지금까지도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나, 버블 시스템 자체는 사실상 데이터 보존이 불안정한 실패작[5]이었기 때문에 금방 사장된 것은 물론이요[6] 현재까지 제대로 동작까지 되는 버블 시스템은 거의 남아 있지 않다. MAME에서도 버블 시스템 기반의 게임을 찾아보면 전부 EPROM 기반.


3. 그 외 트리비아

당시 일본에서는 오락실에서 그라디우스가 가동 중일 경우, 이 음악을 듣겠다고 오락실 문 여는 시점에 맞춰 오락실을 찾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당시 등교길에 문을 활짝 열어놓은 오락실에서 이 노래를 들으며 아침을 시작하는 것이 일과였던 초등학생도 많았다고 한다.

코나미 측에서도 이런 실정을 감안한 것인지 초대 그라디우스가 충실하게 이식될 경우 이 모닝 뮤직 + 버블 시스템 카운트가 비록 아무 의미가 없을지라도 어떤 형식으로든 같이 이식된다. PSP판 그라디우스 포터블과 NDS판 코나미 아케이드 콜렉션에 이식된 그라디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00부터 시작되는 카운트 화면 밑에 파란 글씨로 PRESS START 메세지를 출력해 스킵 가능하게끔 해 놓았다.# 또한 그라디우스 BGM 모음집이 나올 때도 001번 트랙이 되거나 히든 트랙으로 등장하는 등 특별대우를 받고 있다. 또한 워낙에 특별대우를 받는 곡이라 그런지 어레인지되어 OST에 수록될 때도 다른 노래들과는 달리 작곡자의 이름을 기려 원작곡자명은 반드시 표기하고 있다.

코나미의 게임 음악 중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편이라 키보드매니아를 비롯한 게임들에서도 등장한다. 참고로 키보드매니아판 편곡#은 원곡보다 느리며, BGA도 버블시스템 기동화면만 무한 루프로 나온다. [7] 또한 키보드매니아 2nd Mix에서 부팅음으로 사용되었으며, 하이퍼 비시바시 챔프의 피아노 게임에서도 연주 대상 중 하나로 나온다.


또한 러브플러스에서는 콘서트장에서 들을 수 있는 노래 중 바로크의 저녁(バロックの夕べ)이라는 리믹스곡이 나오는데, 원곡이 모닝 뮤직인 주제에 리믹스곡 제목에 저녁을 썼다며 많은 플레이어들이 대략 정신이 멍해졌다.


러브플러스의 경우를 봐도 알 수 있듯이 바로크풍 음계 진행법을 사용한 노래여서 일반적인 악보로 변형했을 경우 훌륭한 기악 합주곡이 된다. 니코니코 동화유튜브 등을 찾아 보면 여러 가지 바리에이션의 현악/관악중주 버전을 들을 수 있다.

그리고 리그베다 위키에서 2013년 여름에 있었던 서버 이전 기간 동안 모닝 뮤직 카운트를 내걸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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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2000년대 중반과 후반 사이에 한국철도공사 전동차에서 환승역 안내방송을 할 때마다 나온 배경음악이기도 하다.
  • [2] 00카운트부터 시작해 다음 00 카운트를 지나 ALL OK 사인까지 출력된다.
  • [3] 그래봤자 4개였다.
  • [4] 이마저도 차후에 개정판이 나오면서 말 그대로 사장되었다. 광속 부팅
  • [5] 애초에 이당시에 버블 메모리는 거의 사장세수준이었다. 여러가지 문제로 결국 버블메모리를 채용했지만 그 결과는 항목참조.
  • [6] 문제의 그라디우스를 포함한 버블시스템의 게임들은 전부 EPROM으로 교체된 버전이 추가로 출시되기도 하였다. 이때 로딩속도는 거의 광속로딩이라 모닝뮤직 감상이 불가능하다. 모닝뮤직 그게 뭔가여 우걱우걱
  • [7] 근데 사실 이곡의 의의는 바로 그 카운트다운인지라 아마 이걸 BGA로 처리한듯.. 이 악곡에 어나더버전은 bpm이 빨라지지만 그 템포가 원곡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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