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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료마루

last modified: 2015-04-12 00:04:26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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魍魎丸(もうりょうまる)

이누야샤의 등장인물.

무력한 갓난아기의 수족이 되어줄 갑옷의 필요성을 느낀 하쿠도시가 요괴 백(魄)의 몸을 가르고 추출한 인간들의 백을 몇 차례의 시행착오 끝에 요괴들의 시체 덩어리에 성공적으로 빙의시켜 완성시킨 좀비. 완결판 성우는 테라소마 마사키, 심정민.

설정상 좀비 주제에 날개가 없어도 공중에 둥둥 뜰 수 있다. 날개 따위는 장식입니다, 내가 날개를 만들었던 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 신체 일부를 분리시켜 어느정도 자율적으로 움직이게 만들거나 살점을 시체에 붙여 생전 모습대로 부활 혹은 살점을 먹은 요괴를 안에서부터 먹어들어가며 숙주의 통제권을 뺏는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좀비로 만들어진 특성상, (몸체를 어느정도 제어하면서도 갓난아기에게 조종당할) 혼이 없어 하쿠도시의 계략에 의해 고료마루[1]라는 햏자행자와 싸우고 그 팔에 반쯤 깃들인 상태로 재등장, 그동안 고료마루의 자아를 겉으로 내보내 인간으로 위장하고, 고아들을 자신이 사는 절로 불러들여 자신의 힘을 나눠준 어령호를 장비하게 하여 요괴를 퇴치해 시체들을 주변 산에 위치한 동굴마다 쌓아놓기도 했다.[2] 그러던 와중에 이누야사 일행이 나타나고 뒤이어 카구라까지 나타나 그의 절에서 소란을 피우자 수틀렸다 싶어 등장한 하쿠도시에 의해 참수 당하는걸 계기로 그의 혼을 흡수한 다음에는 스스로의 자아를 어느정도 형성한듯 보인다. 자나파?

이후 일대의 요기를 지우는 불요벽을 나라쿠로부터 건네받은 갓난아기가 그의 중심부에 들어간 상태에서 나라쿠의 감옥에 갇히자, 그의 요기나 요혈도 덩달아 보이지 않게 된다.[3]

이후 카구라에 의해 모료마루는 해방되어 그녀에게 코하쿠의 구슬조각을 가져오라 협박하나, 결국 뜻대로 되지않자 하쿠도시가 직접 나타나나 이 때를 기다렸다는 듯 나라쿠가 그의 결계를 풀고 최맹승들을 물린 상태에서 금강창파에 박살나나 이 와중에도 자신들을 배신한 카구라를 제거하려 하지만 때마침 미로쿠가 연 풍혈에 빨려들어갔고, 갓난아기는 홀로 명왕수와 덤으로 딸려온 금강 창파, 오로치마루 일족등을 모료마루에게 덕지덕지 붙여가며 성처럼 성장시켜 나가지만 견디다 못해 날 찾아오게끔 만들겠다 식으로 적의 적인 이누야사 일행을 돕는 나라쿠의 술수에 의해 결국 이것저것 붙이느니, 구슬로 강화하는 편이 낫겠다 판단해 나라쿠를 찾아와 정면 대결하여 나라쿠를 육편으로 만드나 이 육편들이 여기저기 들러붙어 감싸자 촉수들을 뻗어 구슬채 흡수하는가 싶었지만 모료마루는 나라쿠의 구슬과 사기를 활용, 강해지기는 커녕 반대로 나라쿠가 모료마루를 안에서부터 침식해 먹어들어갔고 급기야 나라쿠의 머리가 자신 앞에 나타나 순진하다 평가할 지경에 이르자 갓난아기는 서둘러 이제는 나라쿠의 일부가 된 모료마루 밖으로 나와 동귀어진을 노리나 결계를 녹이는 용명수의 촉수와 모료마루의 금강창파에 휘감겨 이도저도 못한 채 흡수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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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처음엔 모료마루와 생김새가 우연히 비슷한 행자인줄 알았지만 '자신이 괴물을 굴복시킨 거로 여기고 있었다' 식으로 그의 모든 걸 아는듯한 하쿠도시의 말을 고려하면 모료마루용으로 제작 혹은 조작된 혼이 심어진 결과일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국내판 성우는 최원형.
  • [2] 그리고 이 시체들은 나중에 그(?)의 피와 살이 되거나, 주술에 의해 잡요괴 하나 막지 못하는 아무 효험 없는 나한상이 되기도 한다.
  • [3] 다만 중심부에서 너무 멀리 떨어진 몸통이나 촉수 등은 그 효과가 미치지 않아 그냥 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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