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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메텔, 링크

last modified: 2014-06-23 07:23:49 by Contributors



에우레카의 아이들. 모리스는 다섯살의 동양계 아이, 메텔은 네살짜리 금발 소녀, 링크는 세살의 흑인 꼬마다. 렌턴은 에우레카가 자식이 있다는 사실에 경악했지만 물론 친자식이 아니라 에우레카가 입양해 키우는 아이들이었다. 에우레카를 마마라 부르며 따른다.

초기에는 에우레카를 좋아하는 렌턴 서스턴을 엄마를 뺏어가려는 라이벌로 생각하고 괴롭혔지만 나중에는 에우레카와의 관계를 이해하고 잘 따르게 된다.

모리스가 가장 성숙하고 에우레카를 생각하며, 메텔은 제멋대로인 경향이 있지만 붙임성이 좋고 링크는 막내답게 호기심이 많다.

이름은 파랑새를 지은 동화 작가, 모리스 메테를링크에서 왔다.


이하 스포일러.

3년 전, 에우레카가 SOF 소대에 있을 때 슈다데스 델 시엘로를 파괴하고 사람들을 학살하다가 발견한 전쟁 고아들이다. 그 전에는 아무런 죄책감 없이 군의 명령에 따라 사람들을 죽여왔지만, 감싸준 부모의 시체 밑에서 떨고 있는 세 아이들을 보고 에우레카는 처음으로 충격을 받는다. 아이들을 니르밧슈에 태워 데려왔고, 책임을 지고 키우겠다고 우기며 홀랜드와 함께 군을 탈주할 때 월광호에 같이 데려갔다.

링크의 이마에 남은 큰 흉터는 슈다데스 델 시엘로 학살 때 입은 상처다.

당시 어렸던 메텔과 링크는 잃은 가족에 대한 기억이 없는 듯하지만 3살이었던 모리스는 에우레카가 자기 친어머니를 죽였다는 사실을 잘 기억하고 있다. 후에 자기의 어머니가 된 에우레카를 증오하지는 않지만, 트라우마는 남아 있었고, 혹여 다시 버림받을까봐 에우레카에게 엄청난 애착을 보인다.

에우레카가 렌턴과 오해를 풀고 더 가까워지자 혼자만 행복해지는 거냐며 총까지 겨눌 정도. 후에 렌턴과 같은 행동을 해 보려 해도 자신은 그것이 불가능함을 깨닫고 렌턴과의 차이를 인정하게 되지만 (동시에 에우레카에 대한 집착도 포기한다.) 이정도면 저도의 오이디푸스 컴플렉스. 아니면 얀데레.

메텔이나 링크 같은 경우는 렌턴을 잘 따르지만, 모리스는 에우레카에게 연심과 증오심을 동시에 지니고 있었고, 그 때문에 렌턴이 연적 겸 방해물로 느껴졌던 듯. 어설프게 큰 어린애는 스스로는 모르겠지만 결국 아이에 불과하다는 걸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정말 답이 없다는 걸 작품을 보며 여러 번 느끼게 될 것이다. 랜턴-홀랜드-모리스로 이어지는 초딩콤보.

셋 다 어렸을 때 부모를 한번 잃은 트라우마 때문에 양어머니 에우레카의 상태에 무척 민감하고, 버림받는 것을 극도로 무서워한다. 올망졸망 에우레카를 따라다니는 것은 그 때문.

뭐 그래도 나중에는 렌턴한테 우리들의 아빠는 렌턴뿐이야라는 대사를 날리는 둥 나름 렌턴을 아빠로 인정한다.

렌턴과 에우레카가 사라진 이후, 엑셀 서스턴이 자기 증손자로 호적에 올린다. 다 같이 벨포레스트에 살고 있는 것 같다.
일단 셋중에서 가장 나이도 많고 성숙하다 보니 자기네들이 엑셀 서스턴에게 폐가 되지않냐고 물어보는 등 뚝 부러진 모습을 보인다. 엑셀 서스턴에게는 말년에 새로운 가족들이 늘어서 마음에 들어하는 모양이다, 첫 만남에서 함버그를 세트를 먹이는데 이는 서스턴 가문의 전통으로 가족의 유대감을 확인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즉 엑셀 서스턴엑 단순안 애들 떠맞기가 아니라 정식으로 가족으로 인정을 받았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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