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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에

last modified: 2015-12-06 19:26:10 by Contributors

Contents

1. '멍에'의 방언
2. 일본어 동사
3. 오타쿠 용어
3.1. 오타쿠 문화에 있어서의 용례
3.2. 모에의 등장
3.3. 문화컨텐츠로서의 모에
3.4. 모에의 폐해
3.5. 여담
3.6. 관련 항목
4. 일본의 일러스트/캐릭터 잡지
5. 눈깔괴물의 영어 명칭
6. 교육부, 舊 교육인적자원부의 영문 약어
7. 동명이인
8.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등장인물
9. 팝픈뮤직의 등장인물
9.1. 캐릭터 공식 설정
9.2. 캐릭터 설명
9.3. 팝픈뮤직에 등장한 곡


1. '멍에'의 방언

3번 항목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2. 일본어 동사

  • (芽が)萌える 싹트다
    • ジャガイモが萌える (감자가 싹트다)
    • 新緑が萌える五月 (신록이 움트는 5월)
    • さわらびの萌え出づる春になりにけるかも (고사리 새순이 돋는 봄이 되었구나)
  • 燃え(上が) 불타다
    • 家が燃える (집이 불타다)
    • やる気が燃え上がる (의욕이 불타오르다)
'사랑이 싹트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싹트다'와는 달리, 萌える는 관용어로는 잘 사용하지 않고 오직 '식물이 싹트다'라는 의미로만 사용한다.

일본에 컴퓨터가 보급된 이후 燃える를 잘못 변환하여 萌える라고 표기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3. 오타쿠 용어

Moe_War.jpg
[JPG image (206.1 KB)]

왼쪽의 인물은 심슨 가족의 등장인물인 Moe Szyslak. 동음이의어의 적절한 예시다. 근데 심슨 케릭은 '모' 라고 읽어야 하는것이 함정

萌え

MoE: Ministry of Education
모에아가레!
싹트네 싹터요 내 마음에 사랑이

어느 특정한 대상에 대한 열광, 혹은 화자가 열광하는 대상의 매력을 가리키는 말. 실제 회화에서는 여러가지 의미로 사용되는 폭넓은 말로 정확한 정의는 어렵다. 오덕이 아닌 일반인들은 간단히 '매력', '매력적', '매력요소' 정도로 알고 있어도 대체로 해석에 문제가 없다. 다만 서브컬쳐에 주로 쓰는것.

흔히 일본어로 독음이 같은'불타오르다'의 불탈 연(燃)으로 오인하는데 실제로는 싹튼다란 의미로, 마음속에 솟아오른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싹틀 맹(萌)을 사용한다.(불타오르는 건 '燃え上がる', 모에하는건 萌える) 다만 실제로 모에라는 말이 비교적 덜 일반적이었던 당시에는 燃え라는 표기도 병기되었던 경우도 있다.

하지만 불타오르는 건담을 모에한 건담으로 해석하면 심히 곤란하다. 날아라! 건담 참조. 모에아가레 간다무는 불타올라라 건담, 싹이터라 건담, 모에한 건담이 된단건가?

俺のこの手が 真っ赤に燃える!(번역: 내 손이 새빨갛게 불탄다!)
俺は萌える妄想で暴走している!(번역: 나는 모에한 망상으로 폭주하고 있다!)

오덕 문화의 시점으로 해석을 하자면

가. '무엇인가에 열광함'
나. '무엇인가를 좋아함'
다. '무엇인가에 하악하악'

등의 의미로 해석이 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쓰이는 돋네와 의미가 상당히 근접해 있다. 하지만 돋네의 경우 부정적인 의미[1]로도 사용하므로 1:1 대응은 곤란하다.

여기까지 적으면 속칭 '오타쿠스러운 단어'라고 생각할 여지가 있기는 하지만 그렇게 거부감이 들지 않으나, 실제 덕후계에서는 단어 자체가 아름다운 캐릭터(혹은 현실의 아이돌)에게만 사용되는 관계로 그러한 고정관념이 세워져 있다.

3.1. 오타쿠 문화에 있어서의 용례

-1. 저는 병약모에입니다.
1-1. 캐릭터 분류에 사용될 경우. "저 캐릭터는 병약모에야."
-2. 나의 세이버쨩은 모에하다
-3. 저는 요새 미청년에 모에하고 있다...
생선의 혀를 갉아먹어 혀의 역할로 공생하는 기생충에도 모에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

위와 같은 표현들에서 보이듯 명사와 형용사로 사용된다.

  • 1. 명사로 사용될 경우
    "특정 기호에 대한 열광"을 나타내며 영어권에서 사용되는 페티쉬(Fetish)라는 단어와 매우 유사한 표현이다. 영어권에서는 모에를 페티쉬로 번역하는데, 페티쉬라는 단어에는 성적인 의미가 강하게 내포되어있기 때문에 플라토닉 러브를 지지하는 일부 사람들은 오역이라고 주장하지만 모에라는 단어 자체가 매력적인 이성 캐릭터에 치중되어 사용되기 때문에 크게 틀린 의견이라 보기는 힘들다. 다만 단어가 가지고 있는 성적인 뉘앙스를 비교해보면 페티쉬는 직접적인데 반해 모에는 일반적인 매력 요소(헤어스타일 등)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개념이다.

    예로 적힌 병약모에의 경우, 병약함에 대한 페티쉬즘이라고 보면 틀림없다.

    • 1-1 캐릭터 분류에 사용될 경우
      말 그대로 캐릭터의 속성이다. 병약모에로 분류된 캐릭터는 병약한 캐릭터고, 수인모에라면 반인반수 캐릭터. 이 경우 뒤에 붙는 "모에"에는 거의 의미가 없지만, 성적인 뉘앙스는 사라지지 않는다. 예를 들어 "병약"과 "병약모에"의 차이점을 들어보면, "병약"의 경우에는 사심이 없지만, "병약모에"의 경우에는 사심이 있다.

  • 2. 형용사로 사용될 경우
    대상의 매력을 칭찬함과 동시에, 그 매력이 자신에게 강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뉘앙스를 가지고 있다. "아름답다"와 비교해 볼때, "아름답다"는 대상의 매력을 칭찬하는 말이지만 "모에하다"는 대상이 매력적이며, 나 역시 대상에게 "성적으로 끌리고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이런 의미는 싹틀 맹萌 자라는 점에서 비롯된다.)
    이러한 용법 때문에 모에는 사람 , 특히 매력적인 이성 캐릭터에 대해서가 아니라면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오타쿠들이 농담삼아 말하는 모에선이 실제로는 주변 사물의 (성적으로 매력적인) 의인화라는 사실에서 이 점은 분명해진다.

  • 3의 경우처럼 "모에하고 있다"로 사용될 경우 "열광하고 있다"와 유사한 뜻을 가진다. 다만 이 경우에도 단어가 가진 성적 뉘앙스는 사라지지 않는다.

모에라는 단어의 뜻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이렇게 사전적으로 늘어놔도 잘 이해가 안 갈 텐데, 간단히 말해 이쁘고 어느정도 끌리는 캐릭터에게 사용하는 말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굳이 번역하자면 꼴린다끌린다. ~~에 매력을 느낀다. 정도. 어차피 덕력이 높아지면 쪽팔려서 안 쓴다. 또는 뿅가죽네

우리나라에는 비슷한 용도로 '씹덕스럽다', '씹덕터진다' 등의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주로 아이돌, 애니 여덕들이 많이 쓴다.

참고로 모에는 한국어로 비슷한 발음인 사모하며 사랑한다는 뜻의 모애(慕愛)로 바꿀 수 있다. 오타가 아니다!

3.2. 모에의 등장

모에 문화는 러브코메디 소년만화에서 비롯된다고 평가된다. 70년대까지만 해도 일본 소년만화에서 러브코메디는 물론 순애물과 같은 연애가 중심 소재인 작품들은 찾기 힘들었다. 그러던 것이 70년대에 후반에 들어서 여성 작가들이 소년만화에 유입되고, 소년만화에 소녀만화의 작법이 활용되면서 드디어 소년만화에도 연애를 소재로 한 작품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중 대표적인 작품이 타카하시 루미코우루세이 야츠라(1978-1987)로 소년만화의 장르로서 러브코메디 라는 장르를 만든 작품으로 평가된다. 80년대에 들어오면 소년만화의 주류 장르로서 러브코미디와 순애물이 자리잡았다. 대표작으로는 타카하시 루미코메종일각 (1980-1987), 아다치 미츠루터치 (1981-1986) , 마츠모토 이즈미의 키마구레 오렌지 로드 (1984-1987) 등을 들 수 있겠다.

이 시기의 작품들의 특징들은, 주인공 1명여 여주인공 1명, 서브히로인 1~2명, 라이벌 1~2명을 중심으로 (서브히로인과 라이벌이 반드시 등장하지는 않는다), 주인공과 여주인공의 사랑이 이루어지기 까지의 과정을 스토리를 중요시 하면서 그려내는 것이 보통이다. 위에 예시한 세 작품의 흐름을 한번 살펴보면.

메종일각 - 주인공:고다이,여주인공:쿄코 서브히로인:코즈에,야가미 라이벌:미타카
터치 - 주인공:타츠야,여주인공:미나미,라이벌:카즈야
오렌지 로드 - 주인공:쿄스케, 여주인공:마도카. 서브히로인:히카루

이와 같은 구도를 관찰할 수 있다. 현대의 모에물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등장 캐릭터가 적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 시기의 작품들은 서사에 집중하였기 때문에 여러 캐릭터를 등장시킬 여력도, 이유도 없었다. 소설과도 같은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려내는 것이 목적이지, 각각의 캐릭터의 매력을 어필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다른 캐릭터가 등장한다 하더라도 조연에 한정되었다. 이러한 흐름은 80년대 말까지 이어져서 카츠라 마사카즈전영소녀 (1989~1992)나 초시공요새 마크로스의 연애 전개는 순애물의 작법을 따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주인공 커플 위주의 서사구도를 깨버리고 새로운 시도를 한 작가와 작품이 등장한다. 정확히 말하면 이미 있었다. 러브코메디를 확립한 타카하시 루미코가 바로 그 사람. 우루세이 야츠라에서 이미 다양한 서브캐릭터를 등장시키면서, 각 캐릭터가 자신만의 캐릭터성을 확립해 간 것이다. 본편에서 꽤 비중을 가지고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만 살펴보더라도 라무, 시노부, 사쿠라, 란, 오유키, 벤텐, 류노스케 등을 들 수 있으며, 단역까지 포함하면 훨신 많은 캐릭터들이 자신만의 캐릭터성을 가지고 활보하기 시작한다. 바로 이때가 현대의 모에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다.

90년대에 들어오면 각 캐릭터의 캐릭터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작품들이 속속 등장한다. 이 시기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타카하시 루미코의 란마 1/2(1987~1996), 후지시마 코스케오! 나의 여신님(1988~)등을 들 수 있겠다.

한편 소녀만화쪽에서 또 하나의 획기적인 작품이 등장하는데, 타케우치 나오코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1992~1997)이 바로 그것이다. 소녀만화에 전대물을 합치고, 이것이 소녀만화의 틀을 뛰어넘어 애니메이션이 대히트를 하면서, 본격적으로 미소녀가 떼거지로 등장하는(...) 시대로 진입한 것이다. 허허 이것 참

여기에 당시 이야기되던 '모에로운' 요소들을 모두 종합해 조형한 하렘물인 러브히나의 대 히트로 모에 캐릭터에 바탕을 둔 하렘물이 범람하게 되었다.

모에라는 단어의 유래에는 두가지 설이 있다. 첫째는 NHK교육방송의 '천재 테레빈군'의 한 코너를 차지했던 '공룡행성'(1993~1994)의 여주인공 '모에'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는 설과, 둘째로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의 등장 캐릭터 토모에 호타루 土萌ほとる에서 유래하였다는 설이 있지만, 확실한 검증은 어려운 상황이다.

모에라는 단어를 일반 대중에게까지 폭 넓게 전파한 계기가 된 작품으로는 신세기 에반게리온(1995~1996)을 들 수 있다. 아야나미 레이에 대한 붕대모에가 폭발적 인기를 끌게 되면서 모에의 대중화가 시작되었다 할 수 있겠다.

3.3. 문화컨텐츠로서의 모에

일본 애니메이션은 처음에는 이야기의 흐름을 중시하는 극화에서 시작되었으나 90년대를 전후로 점차 캐릭터의 매력을 위주로 한 애니메이션들이 늘어나게 되었다. 캐릭터 위주의 애니메이션들은 극에 따라 캐릭터가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등장인물의 고유한 성격(캐릭터성)에 의해 이야기가 진행되며, 따라서 이야기의 완성도가 아니라 캐릭터성에 그 중점을 둔다. 이러한 흐름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 바로 "모에" 열풍이다.

즉, 문화컨텐츠상의 "모에산업"이란 90년대부터 일본 만화/애니메이션들이 추구해온 성적으로 매력적인(=모에한) 캐릭터들과 이러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작품군들, 그리고 이러한 만화/애니메이션에 연관된 2차 생산들을 통틀어 말하는 것이다. 사실상 일본 문화의 심볼리즘이나 마찬가지다.[2]

만화가가 "모에한" 캐릭터를 창작한다. → 인기를 얻는다. → 애니메이션화된다. → "모에 캐릭터"들의 상품화가 이루어진다. → 피규어, 베개 등 만화가 아니라 캐릭터가 기억된다.

이렇듯 90년대를 전후해 시작된 캐릭터 산업의 극단점에 선 것이 "모에"이며, 최근에는 모에 열풍이라고 할 정도로 "모에한" 캐릭터들의 창작과 캐릭터 관련 산업이 늘어났고 그 수요층 역시 매우 늘어났다.

"모에 캐릭터", 그리고 모에캐릭터를 규정하는 "모에 속성"은 오랜 시간동안 많은 창작자들이 실험해오며 확립한 것이기 때문에 처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발전해왔다. 현재의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은 거의 모에를 빼놓고는 말할 수 없게 되었다.

다만 이렇게 모에 산업의 몸집이 불어나면서 그에 뒤따라 문제점들이 대두되기 시작했는데, 모에 열풍에 의해 애니메이션/만화/게임 등 거의 대부분의 분야에서 "모에물이 아니면 제대로 성공할 수 없다."(혹은 모에물을 만들어야 성공한다.)라는 인식이 널리 퍼지면서 상당수의 애니메이션들이 무의미하게 비슷비슷한 컨텐츠를 양산하게 되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캐릭터를 성 상품화의 대상으로 삼는 "모에"는 오타쿠 문화를 경제적으로 크게 성장시켰지만 동시에 오타쿠 문화 전반에 있어서 사회의 시선이 더 차갑게 변하게 되는 계기 중 하나가 되었다.

3.4. 모에의 폐해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일본 오타쿠 계열에서는 모에물이 아니면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는 생각이 널리 퍼져있다. 일본은 모에만으로도 유지가 될 정도로 관련 작품 및 상품들이 잘 팔리고 있고, 그 때문에 '이야기를 그리기 위해 캐릭터를 쓰는'게 아니라 '캐릭터를 그리기 위하여 이야기를 억지로 만드는' 구조의 전형적인 덕후들의 판타지가 잔뜩 들어간 모에물이 범람하게 되었다.

물론 모에물 자체를 완전히 무가치한 것으로 매도할 것은 아니다. 그러나 모에물이 시장의 일부가 아니라 시장을 잠식한다면 이야기가 다르다. 지나친 모에물의 범람은 일본 만화계에 매너리즘을 불러오게 되었고, 요즘 일본 애니메이션은 덕들만 보는 핰핰 아니메로만 인식되게 되었다.

일본 만화가 폭력적인 매체가 많아 폭력적인 만화로 인식된 것처럼, 이렇게 범람하는 "모에"는 일본 아니메, 나아가서는 대한민국 등 타국에서도 만화, 애니메이션 등은 모에물 일변으로 인식되며, 대중 취향과 괴리되어 대중이 관련 매체를 접하는 것을 꺼리게 한다.[3] 방에 틀어박혀 있다는 것 자체부터가 부정적이지만, 쉽게 즐길 수 있었던 애니메이션의 대중성이 모에물의 범람으로 인해 떨어져 문화의 저변을 축소시키고 있고 이는 이미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다.

3.5. 여담

모에가 극에 달하면 전발정 상태로 들어가서 일반인이 볼 때 매우 기분 나쁜 모습을 하게 된다. 실제 이런 상황을 보면 워키모이라고 외치면 된다.

로 번역되는 경우도 있는데(뿅가죽네), 엄밀히 말하자면 이는 틀린 번역이다. 더 자세하게 덧붙이자면, 문장을 잘못 구성한 탓에 오역이 돼버렸다. 모에와 1:1 로 적용되는 한국어 표현은 아직은 없다.(NHK에어서오세요 만화판에 '동하다'라는 번역이 있기는 하다)


2009년 4월, 외국의 한 케이온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moeful이라는 신조어를 등장시켰다. 어감상 cute, pretty, beautiful, hot, sexy등등과는 다른 의미인거 같다.

2014년 중국에서 유행한 인터넷 용어 중에 하나가 멍멍따(萌萌哒)로 한자자체가 싹틀 맹(萌)가 두번 들어가 모에모에 매우 귀엽다는 의미로 쓰이는데 일본 오덕 문화의 영향으로 탄생한 단어이다. 장위안은 이 단어를 들으면 손발이 오그라 든다 카더라.

일부 덕후들은 '모에'를 '모애'라 쓰기도 한다. 단순오타인 경우도 있지만, 우리말을 사랑하시는 애국덕후일 가능성도 있다. 왜냐하면 '모애'라는 말은 당당히 표준어로서 국어사전에 등록되어있기 때문. 국어사전에 의하면 모애는 '사모하고 사랑함'이다.적절하다
원래의 '모에'와는 사실 전혀 다른 말이지만, 의외로 모에와 뜻이 비슷하기 때문에 모에를 모애라는 아름다운(?) 우리말로 대체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세종대왕:(코쓱)

영어 이름 중에 Moe라는 철자의 이름이 있어서, 덕후들이 이를 일본어식 /모에/라고 잘못 읽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실제로는 //[mou].[4]

굿스마일 컴퍼니가 피규어계의 모에 바람을 제대로 몰아가고 있다. 인도가수 달러 멘디의 노래 Moye Moye는 모에모에~로 들린다. 니코니코 동화에서의 반응은 폭발적.

대한민국의 게임 개발자 김용하PD는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 2014에서 모에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모에는 인간의 본능' 김용하 PD의 모에론 직접 들은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이 날 강연 중 최고였다고 카더라.

3.6. 관련 항목

4. 일본의 일러스트/캐릭터 잡지


1979년 창간하여, 현재 하쿠센사(白泉社)가 발간하는 동화/일러스트/캐릭터 잡지. 공식 명칭은 MOE이며 가다카나로는 モエ라 표기한다.

제목이 제목인데다가 잡지가 다루는 영역이 3번 항목의 '모에'와 상당히 근접해 있기도 해서 뭔가 관련이 있나? 싶지만 그냥 우연이다. 1979년 창간인 만큼 3번 항목의 '모에'에서 이 잡지 이름이 지어졌을 가능성은 없고, '모에(萌え)' 개념이 생겨나거나 명칭이 자리잡는 데 이 잡지가 기여한 바도 없다.

지극히 모에한(...) 제목과 달리 3번 항목의 의미로 '모에(萌え)'한 내용은 그다지 다루지 않지만, 그래도 가끔은 양쪽의 공통 분모에 해당하는 내용의 기획기사가 살리거나 '모에(萌え)'한 캐릭터가 표지를 장식하거나 할 때가 있어서 모에도가 증폭된다.

동화/일러스트/캐릭터 분야에서 상당히 유명한 잡지이며, 한국에서도 구독자가 꽤 된다. 모에(萌え)하진 않지만 아름다운 일러스트, 귀여운 캐릭터들이 많이 실리므로 꽤 볼만하다. (하지만 이름값에 비해 덕후들은 이런 잡지의 존재 조차 모르는 사람이 거의 대부분이라 카더라...)

5. 눈깔괴물의 영어 명칭

눈깔괴물의 영어 명칭인 Monster Of Eyes의 약칭.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지만 약자의 발음이 3번 항목과 같은데다, 어느 정도 연관도 있다. 눈깔괴물 항목 참조.

6. 교육부, 舊 교육인적자원부의 영문 약어

한국에 있는 교육부의 약자는 MOE(Ministry Of Education)이다. 3번 항목과 관련지으면 매우 미묘해진다.(...) 구 교육인적자원부때 처음 썼고, 개편 후 교육 기능을 넘겨받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약어는 "MEST". 다시 교육부로 환원되면서 저 명칭으로 돌아갔다.

싱가포르의 교육부는 여전히 이 이름을 쓴다. 다만 당연히 모에라고 발음하진 않고 엠오이라고 떼어서 발음한다.

교육부 홈페이지는 http://www.moe.go.kr 라고 주소를 치면 들어가진다. 본격 모에인적자원부 교육과학기술부로 바뀌었었던 과거에도 작동하는 주소였으며,모에과학기술부 2013년이 되어 교과부가 교육부로 환원되자 다시 저 주소를 쓰고 있다.

국가에 따라서는 환경부(Ministry Of Environment)의 약자이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일본의 환경성. 다만 이쪽은 전세계에 오덕국 인증을 찍고 싶지는 않았는지 www.env.go.jp 라고 주소를 쓰고 있다.

7. 동명이인

8.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등장인물


성도리그편인 무인편 269화에서 등장한다. 하지만 이 에피소드는 국내 방영분에서 짤렸기 때문에 나오지 않았다. 캐릭터 성격은 열혈캐릭터다.

한지우가 몸을바쳐 자기를 구해준것(?)을 계기로 지우에게 반한듯. 그러니까 리라, 아오이처럼 지우에게 반한 여자아이다. 하지만 리그편이 끝나고 등장이 없다.(...) 이 점은 리라, 아오이, 이슬이도 같지만...

9. 팝픈뮤직의 등장인물

9.1. 캐릭터 공식 설정

출신지:
취미: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9.2. 캐릭터 설명

최근 데뷔한지 얼마 안된 신인 아이돌. 본인은 의지가 충분해!라지만, 요즈음 너무 노력해서 목을 다쳐 있는 것 같아?

팝픈에 얼마 안되는 프렉티스 곡(7)에 등장하는 곡을 소유한 캐릭터다.

초기 이후로는 등장이 별로 없다. 노란색 드레스 복장이 특징.

여캐인 이상 2의 단어와 연관이 있을지도?

9.3. 팝픈뮤직에 등장한 곡

  • CS 팝픈뮤직5
아이돌 팝/퍼스트 스텝/카오리

  • CS 팝픈뮤직7
스투디/러브 파라다이스/카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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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강남부심 돋네, 병크 돋네 등
  • [2] 바꿔 말하면, 다른 나라의 만화/애니메이션에서 이러한 모에 요소가 나올 경우 그것은 곧 일본 문화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반증도 된다.
  • [3] 명작이나 대중적인 것들조차도 말이다!
  • [4] 대표적으로 심슨 가족에 나오는 모 시즐랙이 있으며, 작중에서도 Moe를 모에가 아닌 로 발음한다.
  • [5] 아예 운영자들이 공식 명칭으로 "모에화 서번트"라고 공지에 쓰고 다닌다.(...) 해당 항목 참고.
  • [6] 주로 일반인들에게 모에가 뭐냐고 물어보면 거의 이 쪽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때문에 19금이 생기는 일이 잦아지는 사태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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