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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염

last modified: 2014-12-20 00:40:08 by Contributors

蒙恬 (? ~ BC 209)


Contents

1. 설명
2. 대중문화 속의 몽염
2.1. 삼국지 시리즈
2.2. 킹덤




1. 설명

몽염은 몽무장남으로 몽의의 형이다. 이 몽씨 가문은 몽오-몽무-몽염과 몽의에 이르기까지 3대에 걸쳐서 진나라의 공을 세우며 고위관직을 역임하였으며, 몽염은 기원전 221년 나라를 멸망시킬 때 큰 공을 세워 내사에 임명되었다. 특히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은 그에게 대군을 주어 흉노와 융족 등의 북방의 기마병들을 견제하게 하였다.

이때 몽염은 30만 대군을 가지고 흉노족을 쓸어버렸는데 이때 빼앗긴 땅을 흉노는 묵돌 대선우가 나오기 전까지 회복하지 못했다. 유방이 흉노족에 압도적으로 발린 걸 생각하면 능력이 뛰어난 편.

이후 몽염은 점령한 하남 지역에서 북방민족의 침입에 대비하기 위해 장성을 쌓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바로 그 만리장성이다.

진시황 사후, 진시황의 첫째 왕자 부소와 함께 있던 몽염은 평소 원한관계에 있던 진시황의 환관 조고에 의해 반역 혐의를 뒤집어 쓰고, 진시황의 후계자 호해에게 죽임을 당하게 된다.

허나 마지막이 좀 찌질한데 백기처럼 "내가 왜 죽어야 되나?" 하며 울부짖다가 "아, 허나 내가 죽을 이유가 있기는 있다." 하는데 이유가 "내가 만리장성 만들면서 땅의 지맥을 끊었으니 죽어 마땅하다."(...)

사마천은 몽염이 죽으면서 지맥이 어쩌구 한 것은 완전 개드립이라고 비웃으면서 왕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높은 지위에 있으면서도 왕의 폭정을 막지 못한 것이 진짜 죄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땅의 지맥을 끊어서 벌을 받는다니, 언제적 사고방식으로 그따위 미신을 믿냐며 몽염을 두번 죽였다.

천자문에 '염필륜지'(恬筆倫紙)라는 구절이 있다. 이는 '몽염이 을 만들고 채륜종이를 만들었다'는 말로, 몽염이 최초로 토끼털로 붓을 만들었다고 한다. 다만 이전에도 붓에 대한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기존의 붓을 몽염이 개량한 것으로 보기도 한다.

2. 대중문화 속의 몽염

2.1. 삼국지 시리즈


dream_flame_sam12.jpg
[JPG image (146.04 KB)]
삼국지 12 일러스트

삼국지 11에서는 통솔력과 무력이 중후반대에 지력이나 정치, 매력도 나름대로 나쁘지 않게 책정되어 기본능력은 나름대로 쓸만하지만 만리장성을 쌓았다는 기록을 때문인지 꽤나 잉여한 특기축성을 줘버렸다. 뭐, 백기공자가 그 모양인데 어련할까...삼국지12에서도 등장하지만, 등장시키려면 약간의 꼼수가 필요하다. 통 87/ 무 86/ 지 71/ 정 61이라는 쓸만하지만 애매한 능력치로 나온다. 병과는 기병이고, 전법은 돌파.

2.2. 킹덤



공식능력치
시기 무력 지휘력 지력 정치
20권 87 85 90 ?
가이드북 88 86 90 ?

성우는 노지마 히로후미.

이신과 또래의 소년 장수로 등장한다. 왕분과 동시기에 이신의 라이벌 중 하나로 등장.

고우영식으로 표현하면 시스터보이. "일지매역을 맡은 그 놈이다!"

하늘하늘한 풍채에 여자같이 고운 외모, 전장임에도 비단 옷을 입고 등장하는데다 어딘가 나사가 풀어진 듯한 외양이지만, 실속은 확실히 챙기는 스타일이라 왕분과 그의 부대도 몽염에게 공적을 많이 가로챔 당한 것으로 보인다.

사람과 격없이 친해지기를 잘하는 편이며, 특히 노략질을 자행하는 천인장을 베어버린 이신에게 탄복하여, 하극상을 벌이고 군령에 따라 처벌될 위기의 이신을 가문빨로 빼주기도 한다. 이때 왕분과 대화하면서 자신은 왕분과 달리 가문의 위명을 이용하는데 아무런 거리낌이 없다고 밝히며 시시콜콜한 것에 구애받지 않는 성격을 보여준다. 즉 명문가의 자제로 태어난 것은 왕분과 같지만, 자신의 신분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왕분과 대비되는 캐릭터. 왕분의 경우 너무나 뛰어난 아버지 왕전에 대해 상당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신분에 대해 강한 책임감과 집착을 보인다. 반면 몽염은 아버지 몽무를 물론 의식하기는 하지만, 하늘하늘한 풍채와 건들건들거리는 태도에 걸맞게 상당히 자유분방하다.

아버지 몽무나 할아버지 몽오로부터 집안에서 가장 뛰어난 자질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지만, 그런 모습을 보여줄 기회는 없다가 염파와의 전투에서 몽오 대장군의 목숨을 노리는 적 본진의 윤호를 쳐내기 위해 가장 큰 희생을 하며 왕분과 신의 협력 전투를 기획한다.[1][2]

진왕 과 걸핏하면 말놓고 이야기하는 신과 다르게 논공행상 자리에서 처음으로 진왕을 보았으며, 상을 받기 위해 앞에 나가느라 긴장하던 신이 진왕 앞에서 긴장이 풀리는 것도 확인하게 된다.

이후, 강외와 부장 연이 빠져나간 비신대가 전략전술에서 너무 부족하여 연패를 거듭하자, 자신의 동생 몽의를 군사로 추천하지만, 몽의는 일이 있어 가지 못했고 의외의 인물이 대타로 비신대에 가게 된다.

신과 계속 친밀하게 지내는 것[3], 또한 역사적 활약상 등을 보아 스토리의 주요 인물이다. 애초에 항연에게 같이 발리기도 했고. 진시황, 하료초, 이신이 작품 전체의 3대 주인공이라면 몽염, 이신, 왕분은 전투 스토리의 3대 주인공이라고 할 만하다. 실제로 전투 관련으로는 정보다도 몽염, 왕분이 더 많이 나온다.

합종군과의 전쟁에선 왕분과 같이 휘하로 배속되었으며, 전투 도중에 왕분과 함께 임시 오천인장으로 파격 승진한다. 등의 기대에 걸맞게 왕분과 절묘한 싱크로로 활약하여 전황을 뒤집어 놓았으므로 이후 정식 오천인장, 혹은 그 이상의 관직을 받고 역사대로 대장군 코스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몽무와 한명의 일기토 도중에 몽무를 뒷치기하려는 적장을 저지하다가 한명의 칼을 맞고 빈사 상태에 빠진다. 물론 이후에도 맹활약하는 것이 역사에 기록돼 있는 만큼 죽지는 않는다. [4]

덧붙여진 작가의 설명에 의하면 몽씨가문은 대대로 아버지와 닮지 않는다고 한다. 다들 바람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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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 작전은 위군 중앙군에 곳곳에 산개되어있는 윤호병만 골라서 저격하는 작전이다. 이렇게 해야 윤호의 전력을 대폭 감소할수 있기때문에 말이다.
  • [2] 이에 왕분의 부장은 서로 으르렁 거리는 이신과 왕분을 결속시키고 겨우 800명 정도로 수십배의 적들을 헤집으며 목적을 달성한 몽염의 실력에 이미 천인장급을 벗어난 인물이라며 놀랐다.
  • [3] 천인장인 돼서 만나자마자 서로 이름+천인장을 부르며 만담을 보여줄 정도. 군대 갔다온 사람들은 상,병장 진급한 사람들끼리 저러고 노는것 한두번 이상은 본 기억이 있을것이다.
  • [4] 이때 몽무가 자신의 아들이 쉽게 죽지않을 터이니 경솔한 행동은 나중에 잔뜩 혼내주겠다며 간접적으로 부정을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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