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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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동음이의어·다의어 항목입니다.

Contents

1.
2. 채소
3. 무 제국
4.
5.
6. 판타지 마스터즈의 카드
7.
8. 무승부
9.
10. 인명


1.

무다무다무다무다
없을 무. 말 그대로 '없다, 부재하다'라는 뜻이다. 그러나 부재한다는 것이 도대체 무엇인지를 설명하기 위해 고대로부터 여러 가지 철학이 난무했다. 가장 중요한 떡밥은 뭐가 있기는 있어야 없다라는 것을 말할 수 있지 않겠느냐. 즉, 有의 상대적 개념으로서의 無가 아닌, '존재' 그 자체와 같이 자명한 無란 무엇인가, 하는 문제이다. 無란 '아무 것도 없다'라는 뜻인데, 그것을 생각하는 순간 우리는 無에 대해 어떤 개념을 갖게 된다. 즉 '無가 존재한다'라는 식의 표현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논리적으로 설명하려면 모순이 발생하기 때문에 無가 전지전능과 가장 비슷한 개념이라는 주장도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無에 대한 결론은 "無라는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는 것이다. 이걸 도출하기 위한 과정이 흥미로운데, 일단 無(또는 nothing)가 존재하는 무언가라고 가정한다(즉, 무는 존재한다, nothing is something). 전제로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nothing)라면 그곳엔 무언가가(something) 들어갈 수 있다. 이게 사실이라면, 일단 nothing=something이라고 가정했으므로, something 안에 something, 즉 무언가 안에 무언가가 들어갈수 있고, 같은 공간과 같은 시각에 공존할수 있게된다. 하지만 이걸 일반화시킨다면, 모든 무언가(all something)는 다른 그 어떤 무언가와 같은 시각, 같은 공간에 공존 할 수 있게 되는데, 이건 말이 되지 않으므로 무는 존재하는 무언가가 아니다, 즉 nothing is NOT something, 無는 존재하지 않는다가 된다.

하지만 이것도 중요한 전제인 "아무 것도 없는 것에는 무언가가 들어 갈수 있다"에서 문제가 생기는데, 진정한 無의 상태라면 그것은 공간조차 존재해서는 안된다. 다시 말해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다른 무언가가 들어갈수 있다는 전제는 잘못된 전제라는 것이다. 공간 자체가 이미 뭔가가 존재한다는 것이니까.

사실 아리스토텔레스는 고대인의 사고를 지녔기 때문에 2개의 개념이 동시간 동공간에 존재한다는 개념을 받아들일 수 없었지만, 현대과학에서라면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보즈-아인슈타인 응축이란 게 떡하니 있는 보존.

그래도 현대물리학의 행보를 보면 아리스토텔레스의 결론 자체는 일단 썩 틀려 보이지는 않다. 같은 개념일 리는 없지만… 그런 류의 것이 여러 가지 있는데, 예를 들어 양자역학에서는 '가장 낮은 에너지 상태', 혹은 '아무런 입자도 없는 상태'를 진공이라고 정의한다. 이것 자체는 쉽게 가능한, 양자역학의 기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기술이다. 그런데 양자장론에서는 관찰자에 따라 서로 다른 관찰자는 다른 관찰자의 진공을 진공이 아니라고 관측한다는 것을 기초적으로 배우고, 결국 '없는 것'도 상대적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또는, 진공을 만든다 해도 공간적 개념 자체가 사라지지는 않는 등 완전한 무라는 것을 전제하거나 설명하는 이론은 아직 없다.

'보다 우월하고 악마보다 나쁘며 부자에겐 없고 빈민에겐 있는데 사람이 먹으면 죽는 것'의 정답이기도 하다.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자신의 소설에서 인용하면서 국내에 알려졌다.

사실 이 수수께끼의 정답은 "아무것도 아니다" 내지는 "없음"에 더 가깝다. 프랑스어로는 rien, 영어로는 nothing. 라틴어로는 Nemo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다'의 뜻을 나타내면서 대명사로 쓰이는 한국어 단어가 마땅히 없었다.[1] 즉 신보다 우월한건 없음. 악마보다 나쁜건 없음. 부자에게 없는 건 없음. 빈민에게 있는 건 없음. 사람이 먹으면 죽는 것은 없음 무를 먹으면 죽음 먹은 것이 없으면 죽음.


2. 채소

무(채소) 참조.

3. 무 제국

태평양에 존재했다고 여겨지는 대륙국가. 아틀란티스와 더불어 초고대문명설의 양대 떡밥이다.

4.

독음은 우. 만화3X3 EYES》에서 등장하는 불사신들. 우(3X3 EYES) 참조.

5.

십간
십간(十干)에서 다섯번째. ex) 무오사화
중국어로는 탄소가 5개인 화합물을 뜻하기도 한다. ex) 戊烷

6. 판타지 마스터즈의 카드

숲속성 시크릿 유닛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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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73.64 KB)]


08-12-31발매. 제한 폰(1렙부터)에 1800GP 54900SP라지만 구입불가니 걍 폼.
부스터를 긁어야만 한다. 트레이드 가능에 1U.

특능은 돌진. 공격시 AP에 DP를 포함시킨다. 또, 시크릿답게 또다른 특능이 존재한다. 소울을 지불할수록(=턴이 갈수록) 코인이 하나씩 더 늘어난다는 것. 이것이 뜻하는 바는 3턴만 필드에 냅둬보면 알수 있다. 당시 발매된 시크릿중에서도 강력하다고 손꼽히는 특능.

그외, 텍스트의 '디드'가 누군지 궁금을 표하는 사람도 은근히 있다.

이름듣고서 모 엘프를 떠올리는듯.

7.

굳셀 무. 무술, 무사 등등 싸움과 관련된 무는 모두 이 한자를 사용한다. (文)과 대비된다.

게임 《진삼국무쌍》 시리즈의 서황, 장료, 방덕이 좋아하는 글자. 특히 서황은 거의 모든 대사에 다 武가 들어간다.

예시

귀공의 무, 보여주시오!
무의 정상, 아직도 보이지 않는구나…
나의 무, 잘 봐두거라!


8. 무승부

승부가 나지 않고 비기는 경우. 무승부가 많이 나오면 재미로 ‘무재배’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한국은 세계에서 무 생산량이 가장 많다

9.

전통시대 경지 면적의 단위. 원래 畝는 밭이랑 묘라고 읽지만 경지 면적의 단위로 쓰일 때는 무라고 읽는다.
1 평방보(步:1.386m)의 땅이 100개 있는 면적, 즉 100 평방보(약 192㎡)에 해당한다.

10. 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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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한국어로는 이 개념 자체를 설명하기가 쉽지가 않다. 라틴어를 배워 본 사람이면 이 개념이 이해가 가겠지만, 아니라면 일단 이 수수께끼에 Nothing을 대입해 보면 어떻게든 이해가 가긴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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