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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구조물

last modified: 2015-02-06 16:16:47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본문
3. 클리셰의 예시
4. 특이한 경우
5. 레벨 디자인 기법중 하나


1. 개요

미국 헐리우드 영화에 자주 나오는 클리셰. 200년 묵었지만 아직도 정정한 클리셰일본 애니메이션에서도 종종 나온다.

2. 본문

주인공 일행이 최종 보스를 쓰러뜨린 직후, 기다렸다는 듯이 그들이 싸우던 건물이나 구조물이 붕괴하는 클리셰. 결코 한번에 붕괴하지 않고, 천장에 매달려 있던 장식물이나 돌덩이가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주인공 일행이 안전지대로 벗어나면 기다렸다는 듯이 깨끗하게 붕괴해버린다.

주로 많이 붕괴하는 건 동굴, 거대한 건물, 커다란 성, 좁은 계곡 정도다. 종종 최종보스와 싸우는 도중에 구조물이 붕괴를 시작하기도 하는데, 그런 경우에는 최종보스가 천장에서 떨어진 돌덩이나 장식물에 맞아 죽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보스를 쓰러트린 직후 붕괴를 시작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건물이 붕괴하는 이유로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게 아니더라도 아무런 변명도 없이 구조물이 무너지기 시작하는 경우도 많다.

악당과의 대결이 끝난 후, 최후의 긴장을 주기 위해 자주 넣는 클리셰이며 알 사람은 알겠지만 이것 때문에 주인공이 사망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천장에서 떨어지는 돌멩이들이나 쓰러지는 기둥들은 이상하게 주인공을 피해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
하지만 예외 없는 규칙은 없는법. 주인공이 얄짤없이 깔려죽는 경우도 없진 않으며 굳이 이게 아니더라도 주인공의 동료가 탈출 도중에 깔려죽는 경우도 의외로 꽤 많다. 특히 후자의 경우 주인공이 깔리려는 순간 밀쳐내서 구해주고 자신이 대신 죽는 내용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기에 비극성이 더욱 강화된다. 아니면 괜찮아! 튕겨냈다!

사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모든 것이 끝난 후가 아니라 보스전 도중, 혹은 개시전부터 이미 건물이 붕괴하기 시작하는 경우도 간간히 있는데, 오히려 이게 배틀 자체의 비장감을 돋구는 효과도 있다. 이쪽의 경우 건물붕괴 대신 불이 나서 주변을 죄여오는 변형도 존재한다. 이런 일이 벌어지는 이유는 최종보스가 애초에 승산이 없다 싶어서 미리 파괴시켜두었거나, 혹은 최종보스와 주인공의 싸움의 여파로 그렇게 됐다는 등으로 설명한다.

또한 메인 스테이지 그 자체가 싸그리 소멸하는 와중에 주인공 및 그 일행들이 벌인 처참한 살육의 흔적(…)들도 싸그리 날아간다. 주인공이 그곳에서 무슨 짓을 했든간에 목격자도, 증거도 깔끔하게 사라지는지라 형편 좋은 결말로 이어가기가 무난해진다.

이것은 현대로 건너오면서 블록버스터폭발액션이 난무하는 것으로 변하게 된다. 이것은 다른 B급 영화와 특촬물 영화로 이어지고...스토리를 마구 전개해놓고 끝을 대충 폭발 연출로 마무리짓는 폭발 엔딩이라는 병맛 클리셰 패러디도 존재하는 지경.

다만 꼭 모든 구조물이 이렇게 '긴박하게' 무너지는 것만은 아니라서, 상황 종류후 그냥 안개가 걷히듯 깔끔히 사라지는 전개도 존재한다. 보통은 거의 저연령층 작품들이 이런 경우. 혹은 주역들이 다 탈출하고 난 후 멀찍이서 구조물을 바라보면 기다렸다는듯이 우당탕 무너지는 등 개념이 충만한(?) 건축물들도 있다.

...생각해보면 마왕같은 최강자와도 싸우면서 무너지는 구조물 하나 어떻게 못하는게 참 묘하다. 물론 진지하게 따지자면 애당초 한번 붕괴하기 시작하는 구조물을 막는다는 것 자체가 마법이라도 쓰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고, 그런게 가능한 판타지물이라 해도 주인공은 대개 뭔가를 부수거나 파괴하는 계열의 기술이나 능력을 구사하는게 대부분일테니 사실상 전무. 애당초 오히려 구조물을 부수는 것 자체가 목적인 경우도 허다하다.

3. 클리셰의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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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특이한 경우

5. 레벨 디자인 기법중 하나


영상의 1분 부분.

게임을 진행할 때 멀쩡한 천장이나[12] 바닥 혹은 계단[13] 등이 갑자기 부서지거나 무너져 플레이어의 진입 혹은 후퇴를 저지하거나 아니면 간혹 특정 방향으로 유도하거나, 아니면 단지 연출로 파편들만 흩어져 내리게 만드는 기법. 배틀필드 시리즈가 유명하다.

사실 2D 게임이 만들어지던 시절, 페르시아의 왕자 같은 고전게임에서부터 이미 중요한 기법으로 차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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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와리오 랜드 시리즈의 경우 한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주인공이 일부러 자폭 스위치를 눌러야 한다. 이럴 경우 그 세계가 통째로 무너져내리기 시작하면서 BGM도 매우 다급하게 변하며, 제한 시간 내에 출구를 찾아 빠져나가야한다.
  • [2] 혹은 아직 살아있는 보스의 부하가 이러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사도지마 호우지.
  • [3] 정글고 페러렐월드 특집에 나왔다 .
  • [4] 검은방 시리즈가 다 그렇지만 제한시간 내에 클리어 못하는게 더 어렵다
  • [5] 사실 그 전에 이미 공격으로 무너질 기세가 보이기는 했다
  • [6] 심지어 제작진이 말한 컨셉에 의하면 최종보스전은 가장 이상적인 기습공격이 엇나간 스토리. 제작진이 S인가
  • [7] 지형이 계속 흔들려 탈출에 지장이있다던가(제로) 혹은 우주선앞에 진 최종보스가 있다던가(퓨전)...
  • [8] 최종 보스전 이후 성 상단부가 통째로 날아간다.
  • [9] 안개의 성이 무너짐과 동시에 요르다는 성에서 남은채 결말일것 같으나...
  • [10] 초기작과 4편은 예외.
  • [11] 최종보스(?) 윌라스 브린이 원자로를 통해 도주하려다 고든에 의해 저지당하고, 이 여파로 요새 전체가 서서히 붕괴 조짐이 보이다, 나중엔 포털 스톰의 제물로 산산조각남.
  • [12] 하프 라이프의 Power Up 챕터. 가간추아 소리와 함께 천장에서 크고 작은 파편들이 종종 떨어짐. 이외에도 'Forget about Freeman!' 챕터 초반부도 테트리스처럼 굵직한 바위들이 천장에서 차례대로 떨어진다.
  • [13] 하프 라이프 2의 초반부, 나무 계단이 무너져 플레이어의 퇴로를 차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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