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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 쿠로에

last modified: 2013-07-31 19:20:03 by Contributors

ムラ黒江. 일본만화가이자 동인작가. 동방 프로젝트동인서클인 '토이헬벳케(トイヘルベッケ)'로 유명하다.

독특한(기괴&몽환) 그림체, 뮤지컬 풍의 연출이나 전개, 암울한 스토리 등이 특징.
모 동방 프로젝트 합동지에 모리치카 린노스케키리사메 마리사잡아먹는(말그대로) 내용의 작품#이 있었는데, 해당 작품을 그린 작가가 평소 따끈따끈하고 무난한 백합을 그리던 챠링인지라 많은 들이 의아해하다가 스토리는 무라 쿠로에가 썼다는 것을 알고서 다들 납득했다는 일화가 있다.
일단 가끔씩 캐릭터를 귀엽게 그리기도 하고 밝은 전개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문제는 최종적으로는 그걸 깨부순다는거(…).

주로 홍마관 멤버들을 그리지만 왠지 시키에이키를 그리는 작가라는 인식이 많이 퍼져있다. 시키에이키의 이야기를 그린 '히간 플라우 앙트로기아스'라는 동인지가 대표작으로 퍼져있기 때문인 듯. 참고로 호타。는 이 동인지를 가리켜 '시키에이키를 그리는 작가라면 다들 그 동인지를 보고서 분해서 땅을 쳤을걸요'라고 평하기도.

2011년에는 마법소녀 오리코☆마기카로 프로 데뷔하게 됐다. 스토리 원안도 우로부치 겐인데다 굳이 암울한 작품으로 유명한 작가를 만화담당으로 기용한 만큼 이에 팬들은 희망적인 전개는 도 꾸지 않는게 좋다고 마음을 굳혔으며 예상은 적중. 아동학대에 사지절단, 심지어 장기자랑 장면 등이 등장하는등 시작부터 다크한 전개를 가감없이 보여주었다.

하지만 잘못된 인물 해석, 중2병 기질이 심하게 넘치고 공감 안되는 오리지널 캐릭터, 지나치게 잔혹한 연출, 파악하기 어려운 전투 장면, 등장인물들의 비중 조절 실패, 작가의 역량 부족에 따른 설정 구멍과 무리수 전개, 소드마스터 야마토급의 허무한 결말, 본편과 충돌하는 설정 등의 허점을 드러내 마기카 시리즈의 팬들 사이에서는 공식 흑역사로 찍혔다. 특히 오리지널 케릭터인 쿠레 키리카미쿠니 오리코는 스토리에 잘 녹아들지도 못했던 데다가 본 캐릭터들이 가진 매력이 제대로 어필되지도 못해서, 오히려 2차창작으로 재생산된 동인지들 쪽이 훨씬 더 인물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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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특히 미쿠니 오리코에서 작가의 서술과 연출력의 부족이 드러나는데, 해석에 따라서는 아케미 호무라와 대립하는 또다른 다크 히어로로 연출될 수 있었던 케릭터의 개연성이 무너지면서, 스토리라인과 함께 동반자살하는 최악의 결과를 만들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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