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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살 삼중살

last modified: 2015-04-07 02:01:05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기록
2.1. 외국의 경우
2.2. 한국의 경우

1. 개요

Unassisted triple play. 야구에서 한명의 수비수가 다른 수비수의 도움을 받지 않고 혼자서 3명의 타자 및 주자를 잡아 삼중살을 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 애초에 삼중살 자체가 흔히 볼 수도 없는데다, 그걸 혼자 다 해야 하기에 야구 역사에서도 몇 번 안 나왔다.

수비수 혼자 해야되니 무보살 삼중살을 하기 위해선 어느정도의 전제조건이 있어야되는데, 우선 히트 앤드 런 사인이 나와서 1, 2루 주자가 다 뛰기 시작했고, 그 와중에 그 공이 또 우연히 애매하게 유격수 혹은 2루수 직선타로 아웃(1아웃), 2루주자는 당연히 3루로 열심히 뛰고 있었으니 2루를 살짝 밟아주면 그냥 아웃이고(2아웃), 1루주자가 또 어리버리 하다가 2루로 뛰던 가속력을 못이기고 공 가진 야수에게 터치당해서 아웃(3아웃). 이 기록이 정말로 어려운 이유는 두번째 아웃까지 잡는 과정은 자주는 아니라도 삼중살을 하는 와중에도 가끔씩 나오는 상황이지만, 세 번째 아웃카운트의 경우 잡히자마자 바로 귀루하는게 당연하기 때문에 해당 수비수가 잡아서 직접 처리하는 경우가 흔하지 않다. 이론상 2, 3루에 주자가 있는 상태에서 3루에서도 가능은 하다.

2. 기록

2.1. 외국의 경우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도 1900년 이후로는 14번, 1878년에 기록된 한번의 기록을 합쳐서 100년이 넘는 역사 동안 단 15번(끝내기 무보살삼중살 3번), 일본에서 한 번 밖에 안 나왔으며, 메이저리그에서 퍼펙트 게임이 23번, 일본프로야구에서 15번 기록된 것에 비한다면 퍼펙트 게임보다도 보기 힘들다(…). 즉, 야구꿈의 플레이 중에서 가장 높은 난이도. 메이저리그에서는 2007년 콜로라도 로키스의 유격수 트로이 툴로위츠키가 선보인 바 있고 2008년, 2009년에도 한번씩 기록되었다.
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iframes. 가장 최근인 2009년에 나온 사상 3번째 끝내기 무보살 삼중살. 런앤히트 작전을 걸었다가 2루수 직선타로 잡히면서 삼중살이 되었다. 역시 어메이징의 대명사.

2.2. 한국의 경우

한국에서는 2007년[1]에 한 번 나왔다. 6월 13일, 당시 KIA 타이거즈 vs.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KIA의 2루수였던 손지환이 무사 1, 2루에서 박진만의 직선타를 잡아 2루를 밟고 1루주자 심정수마저 태그아웃시켰다. 이날 이 플레이 덕분에 코비 효과라고 칭해지면서 계속 승수를 쌓지 못했던 제이슨 스코비가 2007시즌 첫 승을 했으며, 손지환은 2할 초반대의 타율에도 불구하고 무보살 삼중살 전적 덕에 올스타전에 출전할 수 있었다. 흠좀무.

여담이지만 삼성은 여기뿐 아니라 일반 삼중살 항목에도 당하는 영상이 올라와 있다. 팀내에 삼중살 땅볼 1위인 선수가 있어서 그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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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37.24 KB)]


무보살 삼중살의 요약사진. 실제로 보면 흠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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