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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

last modified: 2015-04-07 14:55:28 by Contributors



서울 SK 나이츠 감독
문경은(文景垠)
생년월일 1971년 8월 27일
국적 대한민국
출신학교 광신상고 - 연세대학교
포지션 스몰포워드
신체사이즈 190Cm, 92Kg
프로입단 1994년 삼성전자 농구단 입단
소속팀 수원 삼성 썬더스 (1994~2001)
인천 SK 빅스/전자랜드 블랙슬래머 (2001~2006)
서울 SK 나이츠 (2006~2010)
지도자 서울 SK 나이츠 감독 (2011~)

2003~2004 한국프로농구 올스타전 MVP
르커스 힉스(대구 동양 오리온스) 문경은(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 스 민랜드(전주 KCC 이지스)

2012~13 한국프로농구 감독상

강조작(원주 동부 프로미)
전창진(부산 KT 소닉붐)

문경은(서울 SK 나이츠) 김 진(창원 LG 세이커스)

서울 SK 나이츠 영구결번
No.10

Contents

1. 개요
2. 선수 생활
2.1. 프로 이전
2.2. 프로 시절
2.3. 선수로서의 특징
2.4. 국제 대회에서의 문경은
3. 지도자 경력
4. 흑역사
5. 기타


1. 개요

KBL 역대 최고의 3점 슈터
SK의 암흑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울 삼성 썬더스 -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 서울 SK 나이츠에서 뛰었던 농구선수이자 감독. 등번호는 14번(삼성) - 10번(SK 빅스 - 전자랜드 - SK 나이츠)

13시즌 동안 프로무대에서 '람보슈터'라는 별명과 함께 수려한 용모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스타였으며, 프로 통산 610경기에 나서 9347점을 기록하면 통산 3위[2], 전공인 3점슛은 1669개로 프로통산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통산 3점슛 성공률은 39.5%.

2011~2012 시즌부터 SK 나이츠의 감독대행이 되었으며, 시즌 후 SK 나이츠의 정식 감독으로 승격했다. 계약기간은 총 3년.

2. 선수 생활

2.1. 프로 이전

원래는 센터로서 플레이하던 선수였다. 하지만 고교시절 190cm에서 더 이상 키가 크지 않자 포워드로 전향한다.

포워드 전향 후 연세대에 입학, 연세대 재학시절 1993-94 농구대잔치에서 이상민, 서장훈, 우지원, 김훈 등과 함께 연세대를 농구대잔치 사상 첫 대학교 우승으로 이끌었다. 키가 190에서 190cm초반 정도밖에 안 되는 센터도 흔했고 슈터라면 보통 180cm대 키를 가지고 있던 시절에 190cm의 키를 가진 문경은은 그야말로 센터급 키를 가진 슈터나 마찬가지였고, 이를 이용한 폭발적인 득점 능력을 선보였다. 한편 당시 인기 탤런트이던 손창민과 닮았다며 오빠부대를 이끌고 다니는 스타로 군림한다.

실업농구팀인 삼성전자와 현대전자의 치열한 스카우트 전쟁 속에서 유형 무형의 엄청난 대우 끝에 알려진 계약금만 5억원을 받고 삼성전자로 진로를 택했고, 삼성전자 입단 후 김현준과 쌍포를 이루며 팀을 농구대잔치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한편 이 때 연세대와의 경기에서 서장훈에 대한 테러 수준의 몸싸움에도 한 몫을 거들어서 욕도 들어먹는다.

그후 상무에 입대, 대학 시절의 동료인 이상민과 재회하고 조성원과 쌍포를 이루면서 상무를 1996-97 농구대잔치 우승 문턱까지 이끄는데 성공하나, 이름값이 못 미치는 활약으로 까이는 일도 자주 있었다.

2.2. 프로 시절

상무 제대 후 1997-1998 시즌에 프로화된 삼성에 복귀, 평균 25점에 이르는 득점력을 과시하며 역시 문경은이란 소리를 듣는다. 하지만 팀은 플레이오프도 나가지 못한다.

다음 시즌에도 평균 21점에 이르는 득점력을 선보였으나, 1999-2000 시즌에는 평균적인 외국인 선수들의 능력 향상에다 자기 관리 문제인지 뭔지 날렵하던 몸에 군살이 꽤나 붙은 모습까지 되면서 평균 득점은 17점 정도를 기록한다. 하지만 주희정의 활약이 팀에 더해지면서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는다.

2000-2001 시즌, 빛을 발하는 주희정과 그 시즌 최고의 외국인 선수인 티머스 맥클레리, 거기에 이규섭의 공수가 더해전 서울 삼성 썬더스에서 평균 18점에 이르는 공격을 더하면서 문경은은 썬더스 우승의 주축이 되었다.

하지만 팀 내 비중 문제로 당시 삼성 썬더스의 감독이던 김동광과 갈등이 있었고, 때문에 2001-2002 시즌을 앞두고 신세기 빅스(이후 SK 빅스, 현 전자랜드 엘리펀츠)의 우지원을 상대로 트레이드되어 빅스의 선수가 된다. 그리고 빅스에선 니 맥도웰과 콤비를 이루며 팀을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키는 데 성공한다. 다음 시즌에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지만, 빅스가 전자랜드에 인수된 2003-2004 시즌에는 버트 화이트를 외곽슛으로 도와 주면서 다시 한번 팀을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킨다.

2005-2006 시즌에 김일두, 임효성을 상대로 서울 SK 나이츠에 현금 트레이드되었다. 체력적인 문제로 스팟 슈터 롤을 맡았....어야 했는데 방성윤이 워낙 골골대는 터라 노익장을 발휘해야 했던 경기들이 많았다. 출전시간이 길어지면 힘들어하는 모습이 역력했고 수비 문제가 있긴 했지만 이름값은 톡톡히 했다.

2010년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2010년 10월 12일 서울 SK 나이츠는 등번호 10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했다.

2.3. 선수로서의 특징

이충희 김현준의 뒤를 잇는 한국농구 슈터 계보를 잇는 존재로 불리며, 같은 편의 스크린을 이용해 수비수를 제친 후 노마크에서 확률 높은 슛을 쏘는 슈터의 기본기에 매우 충실했다. 특히 한번 "터졌다" 라고 한다면 엄청난 슛 정확도를 보여주는 일도 있었다.
한때는 경기 중에 백덩크를 구사할 정도로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런 운동능력을 이용한 돌파도 주요 무기 중 하나였던 때가 있다. 센터 출신이라 포스트업 기술도 있었고, 상당히 괜찮은 패싱 센스도 있었다.

하지만 99-00시즌 무렵부터 자기 관리 문제인지 뭔지 급격히 몸이 가로로 넓어지면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운동능력은 거의 상실해 버렸다. 이 때문에 2000년대 와서 문경은의 플레이만 본 사람은 문경은이 가볍게 덩크할 정도의 운동능력을 가졌던 줄도 모를 정도. 거기다 몸은 넓어지면서 수비범위는 좁아진 덕에 수비에서 구멍이 되는 일이 상당히 많아졌다.

00-01 시즌 무렵부터는 슛과 간간히 보여주는 패스 외에는 예전의 문경은보다 영 못한 모습으로 전락했지만, 그런 상태에서도 슛 하나만은 여전하면서도 꾸준한 모습을 이어갔다.

상대보다 우월한 사이즈를 이용한 공격을 주로 했었기에 자신보다 좀 더 큰 사이즈를 가지고 있으면서 비슷한 스피드를 가진 수비수와 매치업되면 고전하는 일이 많았다. 대표적인 예가 김영만과 양경민. 이 둘 자체가 원래 좋은 수비수이기도 했지만. 문경은은 이들 앞에서 좀 심하게 버로우를 타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제 2의 허재가 될 만한 재목이 그냥 슈터로 끝났다, 라고 말하는 농구팬들도 일부 있다. 사이즈와 운동능력, 거기다 농구 센스를 겸비한 덕에 슛 만이 아니라 다재다능한 득점 능력과 패스 능력을 가진 선수가 될 수 있었는데, 연세대 시절 간혹 그런 모습을 보여주나 싶다가 최희암 감독의 분업농구론에 의해 패스를 받아 슛을 성공시키는 역할로 하는 일이 한정되어 버렸고 그게 거의 굳어졌기 때문 거기다 자신의 강점인 운동능력도 아직 젊은 나이인 때에 잃어버린 것도 문제.

거기다 한국농구를 대표하는 슈터로 불리면서도 반쪽짜리 슈터 소리를 듣는 일도 많았다. 앞선 세대인 이충희나 김현준이 자신보다 큰 수비수를 앞에 두고도 일대일 상태에서 드리블 등으로 수비수를 제치고 슛을 쏘는데 능했던데 비해 문경은은 이런 기술이 취약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문경은 이후 문경은만큼 노마크 슛이라도 확률 높게 넣어주면서 슈터의 기본에 충실한 선수는 거의 없다.

2.4. 국제 대회에서의 문경은

양민학살용. 아시아선수권 등에서 일본 정도까지의 상대들과 대결할 때는 매서운 활약을 보여주는데, 중국전에서 자신보다 크면서 스피드도 비슷한 상대와 매치업되면 버로우란 표현의 예시라고 해도 될 만한 모습들만 보여줬다. 문경은의 국제대회 최후의 불꽃이 핀 2002 부산 아시안 게임 때도 결승 중국전 당시 경기 내내 부진했으며, 이 때는 그래도 막판 추격전 도중에 중요한 한 방을 꽂아줬다.

94년 세계대회에 출전했을 때는 허재가 돌파로 상대 수비를 모은 후 빼주는 패스를 노마크 3점슛으로 성공시키고 하면서, 평균 19점에 70퍼센트의 2점 야투율을 기록하고 37퍼센트의 3점슛 성공률로 전체 출전 선수 중 3점 성공률 1위를 찍는 등 좋은 활약을 했다. 이집트를 상대로 한 두 번의 경기에선 30점과 33점을 기록하기까지 했다.

3. 지도자 경력

은퇴 후 서울 SK 나이츠의 전력분석관을 거쳐 2011년 감독대행 자리에 올라 1시즌을 지휘했다. 시즌 초반에는 중위권 싸움을 했지만 알렉산더 존슨의 부상 이후로 추락하면서 시즌 성적은 9위에 그쳤으나, 김선형 등 젊은 선수들을 중용하여 발굴한 점을 인정받아 2012-2013 시즌부터 같은 그룹 야구단이만수처럼 정식 감독으로 승격하게 되었다. 계약 기간은 3년인데 과연?.

일단 2012-13 시즌 초반 김선형을 포인트가드로 돌리고, 풍부한 포워드 자원을 적극 활용하며 수비력을 강화시키면서 초반 돌풍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의 법칙에 걸릴 것이라는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시즌 내내 선수들을 독려하고, 모래알이라는 비아냥을 듣던 SK의 조직력을 강화시키는데 성공하면서 마침내 2012-13 시즌 정규시즌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프로농구가 고의 저주기 논란에 승부조작 스캔들까지 터지면서 별 주목을 못 받는 것이 안습. 그러나 통합 우승은 울산 모비스 피버스에 의해 좌절되고 말았다.

13~14 시즌에도 3-2 드랍 존을 이용한 전술로 재미를 보고 있지만 창원 LG 세이커스의 2-3 지역방어 전술에 의해 파해되는 바람에 상대전적에서 밀렸으며, 애런 헤인즈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진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결국 2013-14 시즌에는 울산 모비스에 또 막히면서 챔프전마저 못 갔다.

2014~15 시즌에는 2월 2일부터 24일까지의 1승 7패를 제외하면 여전히 잘 나가면서 상위권에 머물렀고, 3위로 정규시즌을 끝냈다. 하지만 전자랜드에게 막혀 4강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했다.

2014-2015 시즌 후 SK와 3년 재계약에 합의하였다.

4. 흑역사

2004년 3월 7일. 인천 전자랜드와 TG삼보의 시즌 마지막 경기. 문경은은 우지원과 시즌 3점슛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었고, 마지막 경기 때까지도 3점슛 타이틀을 누가 차지할지는 안개 속에 있었다.

그리고 펼쳐진 경기. 문경은이 공을 잡자 삼보의 선수들은 슛을 쏘거나 말거나 멀뚱멀뚱 쳐다보는 모습만 보여주고, 그에 보답하듯 전자랜드의 다른 선수들은 삼보의 김주성이 블록슛 적립하게 좋게 슛을 가져다 바쳐주는 훈훈한 상부상조가 이어졌다. 코트 위의 훈훈한 온기가 팬들에게 스팀을 돌게 만들든 어쨌든 이런 훈훈한 배려 속에 문경은은 3점슛 타이틀 확보하기 좋게 3점만 22개를 넣었고, 덤으로 66점으로 KBL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갱신한다. 그러나 다음날 경기에서 비슷한 협조 속에 우지원이 3점슛 21개를 포함, 70점을 몰아넣어, 결국 3점슛 타이틀은 우지원의 몫이 된다(…). 그리고 이 둘은 10년 가까이 뒤지게 욕을 먹고 있다.

이런 또라이짓을 본 팬들의 분노 때문에 문경은이 그 쇼를 하게 만든 그 시즌 3점슛 타이틀은 해당자 없음이 되었지만, KBL 홈페이지의 기록에는 아무 설명 없이 저 날의 문경은의 총 득점과 3점슛 기록이 공식으로 등재되어 있다. 이뭐병.

5. 기타

2010년 성탄절을 맞아 SK나이츠 홈경기 하프타임 때 왕년의 라이벌 우지원과 3점슛 기부빵 대결 이벤트를 가졌다.

용인시 수지구에서 치킨집을 운영하고 있다. 저녁에는 직접 주문도 받고 서빙도 하는듯.

nojohnson.png
[PNG image (447.02 KB)]

이런 짤로 빅재미를 선사해 줬다.존슨 잃은 문경은(!!!) 사실은 2011-12 시즌에 부상으로 2월에 복귀할 때까지 장기간 아웃된 알렉산더 존슨과 관련된 내용인데 사진과 기사 제목이 뭔가 절묘하다. 심지어 네이버 자동완성에 등록될 정도였다.근데 댓글이 없어

누군가 페러디했다잃은 심영'''
TV 광고에도 몇 번 출연한 바 있다. 삼성 시절 세탁기 광고를 찍기도 하고, 듀스와 오디오 모델도 했다. 2002 월드컵 공인구였던 피버노바를 가지고 농구하는 장면으로 아디다스 광고에 나왔고, 전자랜드 시절 전자랜드 기업 홍보광고에서 김디에나와 같이 농구하다가 김디에나가 문경은의 바지를 벗기는 굴욕 장면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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