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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5/외교

last modified: 2015-02-05 13:37:24 by Contributors

문명 5의 CPU 문명과의 외교관계에 대한 항목.

Contents

1. 외교 관계
2. 외교 변수
3. 외교 수단
3.1. 선전 포고
3.2. 거래
3.3. 요구
3.4. 의논
4. 그 외 팁

1. 외교 관계

상대 문명의 성격이나 자신의 행동에 따라 각 문명에 대한 외교 관계가 달라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관계를 향상시키기는 어려우나 서로 원수가 되기는 쉽다.
  • 친밀함 : 거래시 가장 유리하며 우호 선언도 할 수 있는 관계. 그러나 컴퓨터가 침략해오기 전에 갑자기 친밀함 상태로 변하는 위장 평화 공세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원수지간에 전쟁까지 하던 문명도 휴전하는 턴에는 1턴간 친밀함 상태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재빨리 유용한 거래 등을 할 수 있다. 친밀함 관계라 하더라도 긍정적인 요소가 충분해아 우호 선언이나 국경 개방, 그 외 더 유리한 거래가 가능하다.

  • 중립적 : 기본적인 관계로 적당히 거래할 수 있다. 순수 중립의 경우 사치자원 1:1 교환이 가능하다. 그러나 표기상 중립 관계라도 악화 변수가 어느 정도 있으면 거래시 페널티가 있다.

  • 방어적 : 외교 악화요소가 많은 상태로 정상적인 거래가 불가능하다. 엄청난 손해를 봐야만 거래가 가능하다. 보통 사이가 안 좋은데, 컴퓨터 문명이 우리에 비해 군사적으로 압도적으로 열세라면 방어적인 태도를 취한다. 이때, 군사력의 비교는 게임시스템의 군사점수로 비교하게 된다.

  • 적대적 : 컴퓨터가 적대 선언 후 발동되는 상태. 일반적으로는 컴퓨터의 군사력 점수가 아군과 비슷하거나 아군보다 우위일 경우에 사이가 안 좋으면 적대적으로 뜬다. 역시 정상적인 거래는 불가능.[1]

  • 두려워함 : 플레이어 문명의 세력이 압도적일 때 가끔 나오는 상태이다. 우호적인 상태에서 아군의 병력이 훨씬 많거나 핵무기를 먼저 소유한 경우 뜨는 걸 볼 수 있다. 이 상태로 세계지도자 투표 시 이 문명은 자신이 아닌 플레이어 문명에 투표하여 외교 승리에 더 유리해지기도 한다. 단, 해당 문명이 멸망했다가 플레이어가 해방시켜줬을 땐 이렇게 나올 수 있으나, 유지하다가 친밀함에서 두려워함으로 변한 문명은 그냥 자기 찍는다.

2. 외교 변수

CPU 문명과의 외교관계의 변수.
  • 대사관 설치, 거래 - 우호도가 조금 오르지만 아주 미약한 수준. 거래의 경우 CPU에게 큰 이득을 주거나 아예 거저 주는 경우 우호도가 더 많이 올라간다.

  • 상대 시민 석방 - 야만인이나 타 도시국가, 문명 등에 포획된 상대의 비전투 유닛을 돌려주면 우호도가 크게 증가한다. 또한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영구히 지속된다.2000년간 은혜를 기억한다

  • 영토 분쟁 - 상대 문명 근처에 도시를 짓거나 타일을 구매할 시 상태가 악화된다. 공격적인 문명은 좀 떨어져 있어도 땅을 탐낸다며 관계를 악화시킨다.(문명의 공격성에 따라 중요도가 다르다.) 또한 확장 자제 권고를 받았을 때 이를 수락한 후에 약속을 어기고 확장하면 크게 관계가 악화된다.

  • 국경선에 병력 배치 - CPU 문명의 국경선에 병력을 대규모로 배치한 경우 우호 관계가 아닌 CPU는 즉시 선전포고를 할지 아니면 병력을 후퇴시키겠다고 약속할지의 2개 선택지가 뜬다. 즉시 전쟁은 차라리 낫고, 후퇴시키겠다고 약속했다가 바로 공격한 경우 주변 모든 문명들이 플레이어를 크게 경계하게 된다. 이후 만나지 못했던 문명을 만나도 이 페널티는 존재한다.(...) 또한 영구적인(...) 페널티이다. 전쟁개시일 선택도 마음대로 못하게 하는 시스템

  • 종교 - 종교적 문명에게는 매우 중요한 변수. 일부 종교적 문명의 경우 자신의 도시에 플레이어의 선교사가 선교할 시 크게 분노한다.[2]그리고 역으로 CPU의 종교가 플레이어의 도시 대부분에 전파시 흐뭇해하며 관계가 향상된다.(...) 반면 일부 비종교적 문명은 종교에 전혀 관심이 없다. 종교를 창시하지 않은 문명의 도시 대부분에[3] 플레이어의 종교를 선교하면 외교관계가 향상된다.

  • 스파이 - 컴퓨터에게 스파이를 보냈다가 잡힌 경우 우호도가 크게 하락한다. 또한 컴퓨터가 질책했을 때 잡아떼는 것보다 스파이를 더 이상 보내지 않겠다 약속한 후에 다시 보냈다가 걸린 경우 우호도가 더욱 크게 하락하게 된다. 컴퓨터가 보낸 스파이를 잡은 경우 질책해도 아무련 효과는 없다. 컴퓨터의 스파이 행위를 용서해줄 경우 아주 미약하게 우호도가 상승한다.

  • 전쟁광 - 선제 선전포고를 하거나 도시국가나 타문명의 도시 점령하는 경우 전쟁광 외교 페널티를 입게 된다. 그나마 전세계에 비난받는 왕따문명의 도시를 먹을 경우에는 전쟁광 페널티가 적은 편이다. 또한 문명에 따라 전쟁광에 별 신경쓰지 않는 문명도 있고, 엄청나게 싫어하며 관계가 크게 악화되는 문명도 있다. 또한 전쟁광 페널티는 제 3 문명이 선전포고나 도시를 점령하는 문명을 알고 있어야만 적용된다. 따라서 만나지 못한 문명들은 만나기 전에 아무리 전쟁하고 점령해도 전혀 페널티 없는 외교가 가능하다. 따라서 세계 대회가 열리면 모든 문명이 서로 알게 되므로 전쟁시 페널티가 커지게 된다. 적과의 휴전 협상으로 도시를 넘겨받을 경우에는 전쟁광 수치에 전혀 영향이 없다.
    대부분의 변수는 일정 턴 후 소멸하는데 전쟁광 페널티는 자연적으로는 소멸하지 않는다. 별다른 조치가 없다면 수천 년 전에 전쟁한 거 가지고도 물고 늘어진다. 하지만 다른 문명에 점령당한 도시나 도시국가를 해방시켜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면 페널티가 큰 폭으로 감소하게 된다. 잘 이용하면 전쟁은 전쟁대로 하면서도 전쟁광이라는 비난은 피할 수도 있다.

  • 전쟁광 factor 계산공식[4]: {5 * (문명에게 선전포고) + 10 * (문명 정복) + 2.5 * (도시국가에게 선전포고) + 5 * (도시국가 정복)} * (시대 변수)[5]
    결국 선전포고 횟수와 멸망시킨 문명의 수 이 두 변수만 factor에 영향을 미친다. 다만 타문명의 도시 한개를 집어먹는 것보다 도시국가 하나를 집어먹는 게 전쟁광 수치가 더 높으니 주의.[6] 도시 해방으로 인해 상쇄되는 페널티에 대해서는 추가바람. 이 공식은 신과 왕까지의 공식으로, 멋진 신세계 들어서 도시점령 자체에도 전쟁광 페널티가 크게 부여된다. 대상 문명의 전쟁광 페널티에 따라 점령 페널티가 줄거나 늘어나게 바뀌었고, 예전처럼 내부적인 수치로 얼버무려지지 않고 플레이어에게 '엄청난', '상당한', '가벼운'으로 표시해준다. (그렇다고 팩터를 아예 수치화해서 보여주지는 않는다). 해방 보너스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표기된다. 다만 거래로 도시를 주고 받을 경우에는 전쟁광 페널티가 더해지지 않는다. 해방 외에도 적 문명에게 도시를 빼앗길 때마다 전쟁광 페널티가 차감된다.

  • 전쟁광 페널티의 경우 선전포고 자체는 주변 문명들에 크게 영항이 없으나 도시를 점령한다면 페널티가 크게 부과되고 다른 문명들이 방어적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 전쟁광 페널티의 종류 - 우려의 목소리, 잠재적 문제로 명확히 인식, 국제적 문제로 간주, 세계의 암흑기라고 두려워함 등이 있다. 정도가 심해질수록 거래가 힘들어진다.

  • 우호와 비난 - 둘 다 모든 문명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로, 우호 선언을 한 문명은 어지간히 전쟁광짓을 하고 다녀도 거의 봐줄 정도가 된다. 반면 비난의 경우 큰 페널티를 준다. 또한 공동 우호, 공동 비난, 우호관계인 문명 비난 역시 매우 큰 변수이므로 누군가 자신을 비난한다면 외교관계를 잘 정리해서 편가르기를 하는 게 좋다.(...) 또한 우호선언 중에 공격하거나 비난할 경우 배신행위로 취급되어 모든 문명들이 경계하게 된다.

  • 우호적 문명의 각종 요구사항 - 돈이나 자원을 달라고 하는 경우 주면 우호관계가 올라가며, 거절할 경우에는 변함없다. 또한 우호 문명이 다른 문명과 같이 전쟁하자고 요청시 같이 싸우면 우호도가 올라가고, 거절해도 우호도 변함은 없다. 그런데 10턴 후 전쟁하겠다고 약속한 후 10턴 후 거절하면 우호도가 하락한다. 또한 우호관계인 문명이 다른 적대문명을 같이 비난해달라고 요청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공동 비난할 경우 우호도가 증가하지만, 거절하고 비난하지 않을 경우 곧바로 우호관계가 깨지고 역으로 비난받게 된다.

  • 세계 대회 안건 - 우호와 비난 못지않게 매우 중요한 변수이다. 세계 대회에서 특정 문명에게 유리하거나 불리한 안건을 낼 경우 컴퓨터 문명들은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따라서 세계 대회가 열린 후 회의 내용에 따라 방어적이었던 문명이 우호 관계가 되거나 우호 문명이 원수가 되는 등 외교 구도가 뒤집히는 경우가 많다. 다른 세력이 낸 안건에 반대표를 내서 안건이 실패하면 그 문명과 사이가 안 좋아지고, 반대로 찬성해서 안건을 통과시키면 사이가 좋아진다. 웃긴 것은 거래나 상황이 바뀌어서[7] 안건 제안자 자신이 반대표를 내고 우리도 반대표를 내도 여전히 우호도가 감소한다(...)

  • 이념 - 중후반에 등장하는 아주 중요한 변수이다. 이념이 등장하기 시작하면 우호적이던 문명들도 이념 차이에 따라 원수가 되는 경우가 많다. 친하던 국가들도 이념이 달라지면 우호 관계가 깨지게 된다. 그런데 애초에 우호적 문명과 동일한 이념을 고르고 적대 문명과 다른 이념을 고르는 경우가 많다. 이념이 달라도 이전에 각종 우호관계를 쌓아두고 세계 대회에서 의견을 맞춘다면 우호 유지가 가능하다. 이념이 다르다가 혁명으로 이념이 동일해지면 다시 우호적으로 변하기도 한다.

3. 외교 수단

타 문명과의 외교 방법. 멀티플레이시 인간 플레이어와는 요구, 의논 등이 없다.

3.1. 선전 포고

선전 포고이다. 굳이 포고 버튼을 누르지 않고 직접 공격하거나 영토를 침범해도 자동으로 선전 포고된다. 정직해서 선전 포고 안 하고 기습따위 없다.

3.2. 거래

사치자원, 전략자원을 거래하거나, 타 문명에 대한 선전포고가 가능하다. 또한 관광이나 종교 전파를 노릴 시 국경개방이나, 기술 발전을 위한 연구협약 등이 가능하다. 외교 관계가 나쁠수록 거래시 불리하다.

가장 자주 하게 되는 거래는 남는 사치 자원 거래이다. CPU의 경우 중립 기준으로 사치 자원이 남을 경우 1:1 거래가 가능하다. 1개 밖에 없는 사치 자원은 매우 비싼 값을 부른다.[8] 또한 사치 자원을 턴골로 거래 할 경우 1턴당 8골드 정도에 팔 수 있다. 우호적인 경우 일시불 240 골드에 팔 수 있다. 정작 CPU의 사치 자원을 사오려는 경우 턴당 9골 정도를 줘야 한다.(...) 우호일 경우 사치 자원 1개를 사올 때 턴골 9보다 일시불 240골드[9]를 주고 사오는 게 더 싸다. 턴골의 경우 30턴이 지나기 전에 배신할 우려가 있으므로 일시불보다 가치가 낮은 듯하다.[10][11]

타 문명에 대한 선전포고 거래는 돈을 주고 자신에 대한 침략 위험을 딴 곳으로 돌릴 수 있다. 공격적 문명이 자신의 코앞에 병력을 모아놓고 있는 경우 돈을 주고 딴 곳을 치게 하거나, 제 3의 문명에게 뒷치기를 시킬 수 있다. 또한 잘나가는 문명끼리 싸움을 붙일 수도 있다. 또한 멀티플레이에서 다른 인간 플레이어를 공격하게 시킬 수도 있다.(...) 평화적인 문명이나 군사력이 약한 문명은 아무리 돈을 줘도 거부하지만, 군사력이 강한 문명은 헐값에 다른 문명을 털어준다.(...) 또한 선전포고 거래는 다른 문명이 전혀 알 수 없으므로 외교관계 악화의 부담도 없다.

국경 개방은 선교나 관광 전파, 정찰 등에 유용하다. 그러나 꽤 사이가 좋아야만 가능한 거래이다. 또한 위장 평화 공세를 펼치는 적 문명이 국경 개방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사이가 나쁠 시 국경 개방에 웃돈을 요구한다. 그러나 중립적 관계임에도 인근에 있는 다른 문명을 공격하기 위해서나 선교 활동 등으로 지나가야 할 경우 오히려 돈을 얹어주면서 상호 국경 개방을 제안하는 경우도 있다.

연구 협약의 경우 각 자신의 과학력에 비례해서 연구력이 제공되기 때문에 과학력인 높은 문명에게 더 유리하다. 더군다나 시대가 넘어갈수록 필요한 골드도 높아지고 가장 시대가 빠른 문명을 기준으로 책정이 된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시대차이가 나면 우호도와 상관없이 불평등한 연구 협약을 제안하기도 한다. 적당히 말이나 철처럼 중후반에 별 필요없는 잉여 자원을 퍼주면 좋다고 받아간다.(...). 참고로 자신의 시대가 늦다고 웃돈 달라고 하면 콧방귀도 안뀐다.

3.3. 요구

대가 없이 CPU에게 요구하나 거의 안 들어주며[12] 오히려 외교관계가 크게 악화된다. 반면 CPU의 경우 우호적일 경우 좀 도와달라는 식으로 요구를 해오는데 자원이나 금을 달라고 한다. 그러나 달라는 대로 마구 퍼줘봤자 외교관계 향상폭은 매우 적기 때문에 들어주지 않는 게 좋다. 실컷 퍼줬는데 나중에 하나 삐끗하면 바로 비난해댄다 그래도 짙은 녹색 줄 하나는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향후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시키고 싶다면 국력에 영향이 안 가는 범위 내에서 퍼주도록 하자. 더불어 적 문명에게 선전포고를 유도하고 싶을 때도 사용한다. 과대한 요구를 하면 붉은 줄이 죽죽 그이며 종국에는 쳐들어오기 마련이다.

3.4. 의논

  • 타 문명에 선전포고: CPU문명과 함께 특정 문명에게 동시에 선전포고를 한다. 그러나 목표 문명이 매우 약하지 않은 이상 잘 받아주지 않는다. 반대로 CPU가 다른 문명을 같이 공격하자고 신청을 자주 해온다. 그러나 거절해도 외교 악화는 없으므로 굳이 따를 필요는 없다. 그런데 10턴 후에 공격하겠다고 이야기한 다음에 10턴 후에 말을 바꾸고 공격하지 않겠다고 하면 외교관계가 악화되므로 주의. 전혀 혼자서 상대도 못 할 약해빠진 문명이나, 적과 멀리 떨어져 있어 제대로 싸우러 가기도 힘들 문명이 플레이어에게 다 떠넘길 생각인지 같이 선전포고하자 신청하는 경우도 많으니 수락에 주의해야 한다.
  • 우호 - 외교에 부정적 요소가 거의 없어야만 가능하다. 또한 문명에 따라 우호 요청을 잘 받는 정도가 다르다. 우호 관계인 문명은 플레이어가 다른 문명에 전쟁걸고 도시를 먹고 날뛰어도 그냥 봐 준다. 그러나 우호 기간이 끝났을 때 관계가 깨질 가능성이 존재한다. 또한 우호 선언한 문명을 배신하고 공격하면 이를 주변의 다른 문명이 크게 경계하게 된다. 또한 우호 문명과 사이가 안 좋은 문명과의 관계는 더 악화될 수 있으므로 세계 구도를 잘 살펴야 한다. 또한 이후에 이념이 등장하면 우호 관계가 크게 변동되게 된다.

  • 비난 - 해당 문명을 비난한다. 외교관계가 크게 악화되며 거래가 힘들어진다. 제 3 문명과 공동 비난시 친밀도가 올라가므로 도움 안되는 왕따문명이 있다면 마구 비난해주자.(...) 또한 타 문명 비난시 플레이어와 우호관계인 문명들도 해당 문명을 비난할 확률이 올라간다. 여럿에게 비난받은 문명에게는 선전포고를 하거나 도시를 점령해도 페널티가 적으므로 유용하다.

  • 도시 건설 자제 요청 - 매우 우호적인 관계의 경우 자제하나 외교관계가 악화된다. 중립적 관계인 경우 아예 분노하며 무시한다. 확장적 문명의 경우는 바로 비난 날리고 선전포고 하는 경우도 있다.

  • 스파이 파견 금지 요청 - 사이가 웬만하게 나쁘지 않고 국력이 비슷한 경우에는 들어준다. 관계가 미세하게 감소하지만, 신경쓸 필요 없다. 스파이를 잡아서 이런 요청을 할 경우에는 용서함으로서 그 쥐꼬리만한 관계 감소 상쇄가 가능하다. 다만, 빼준다고 하면서 스파이를 두는 경우도 있는데, 그 문명이 외교적으로 탄탄하면 자신이 패왕국가가 아닌 이상 상당히 난감해지게 된다.

  • 선교사 파견 금지 요청 - 스파이는 그나마 철수를 해준다고는 하지만, 선교사는 좀 다르다. 종교 테크를 타지 않았으면 보통 들어주기는 하지만, 상대가 신앙 테크를 탔다면 스페인이라던가 스페인이라던가 우호적이라 하더라도 안 들어주는 경우가 많다. 특히 상대가 종교 회담을 갖고 있으면 더더욱 그렇다. 종교적 문명의 경우 크게 분노해서 바로 비난 날리고 선전포고 하는 경우도 있다.

보면 컴퓨터가 말을 듣는 경우는 전혀 없는데 내가 거부하면 망하는게 정말 많은 것 같다.

4. 그 외 팁

위의 항목들을 읽었다면 외교창에 뜨는 초록줄 빨간줄의 의미를 깨달았을 것이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게임을 해보면 좀더 복잡한데, 외교 빨간줄을 숨기는(!!) ai들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제국주의 시대 열강들인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이 이런 경향이 강한데 분명 영토도 맞닿아 있고 도국 동맹도 가로채고 했지만 빨간줄이 안보인다면 의심을 해 봐야 한다. 표면적으로는 우호적이니 거래 조건도 좋고 가끔 우호 제안도 해 오지만 내 쪽에서 거는 우호신청은 잘 받아주지 않고, 공동의 적이 반병신이 되거나 내가 타 문명들과 우호관계가 끊긴 순간(즉, 내 편들어줄 사람이 얼마 없을 때) 비난이 날아오고 숨겨왔던 빨간줄들이 쫙쫙 그어질 확률이 높으며, 이런 문명들은 대게 비난/선전포고도 혼자서는 잘 안하고 꼭 누군가와 손잡고 일으키므로 순조롭게 게임하다 일순간에 꼬이는 수가 있다. 아랫 문단에 적힌 우호관계에서 전쟁광 봐주기 등도 비슷한 맥락으로 빨간줄을 숨기는 행위에 가깝다.

우호나 이념으로 뭉친 문명간의 경우 어지간히 전쟁광짓을 하거나 문제를 일으키고 제 3 세력에게 비난을 받아도 봐 주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외부 문명들이 사라지면 뭉쳤던 문명들도 비난하며 갈라지게 된다. 따라서 우호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싶다면 근근히 살아남은 적대 문명들을 끝장내지 말고 살려두는 것도 좋다.

전쟁을 하기 전에 치려는 국가와 전재산을 거래를 하여 모든 문명에게 전쟁을 사주하고 이 나라에게 비난을 한 후 전쟁을 하면 주변국들에게 외교적 페널티가 아닌 오히려 공격을 하면 할수록 외교가 좋아지는 방법도 있다. 전쟁을 하면 거래관계가 그 즉시 끝나기떄문에 돈은 돌려받고 외교가 좋아지는건 덤, 같은 문명을 비난, 공동의 적에 맞섬 이 두개가 외교상승에 큰 폭으로 증가하는 항목인 것을 생각하면 외교관계가 중요해진 BNW에서는 좋은 꼼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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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기본적인 대사관 거래도 불가능하다
  • [2] 포교한 도시가 수도인가 아닌가에 따라 외교적 마찰 수준이 다르다. 종교를 창시,보유 중인 문명에게 다른 종료를 포교시 수도가 아닐 경우 빠르면 2개 도시, 느리면 3~4도시를 개종시킬경우 포교를 그만두라고 권고가 들어오지만 수도를 개종시키면 바로 화난얼굴로 달려온다.
  • [3] 정확히는 절반 이상
  • [4] 2014 가을패치 기준
  • [5] 고대시대에 0.5에서부터 산업시대에 0.9까지 점차 오르며, 그 이후에는 1이다.
  • [6] 원래 도시국가에 대한 선전포고와 도시국가 정복에 따른 전쟁광 팩터 증가량이 타 문명에게 대한 선전포고/정복과 똑같았으나, 2014년 가을패치로 1/2이 되었다.
  • [7] 예를 들어서 사치품 금지를 제안했는데 거래로 그 사치품을 얻게 되었을때
  • [8] 1:3 비율로 교환해야 한다
  • [9] 표준(Standard)속도 기준 가격이다. 각각의 게임 속도에서 턴당 자원의 가치는 같으나 거래 기준 턴수가 다르다. 표준속도에서는 거래 기준기간이 30턴이므로 사치자원 일시불 총가격이 8골드 × 30턴 으로 240골드 이지만 느림(Epic)에서는 자원거래 기준 기간이 45턴 이므로 턴수의 증가를 감안, 8골드 × 45턴 하여 360골드가 일시불의 기준가격이 된다.
  • [10] 배신 보다도 시간이 지날수록 골드의 가치가 떨어지는 사실이 더 중요할 것이다.인플레이션?
  • [11] 턴이 넘어갈수록 유닛의 유지비가 오르는 것을 생각하면 인플레이션이 농담만은 아니다.
  • [12] 친선관계 보다는 차라리 압도적인 군사력이나 국력으로 압박하여 요구하는 것이 성공률이 더 높다. 외교관계상 우호사항이 많고 우호선언까지 한 상태라도 일시금 5골드(턴당 5골드가 아니라!)만 달라고 요구해도 절대로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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