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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카르

last modified: 2015-04-06 17:27:51 by Contributors

Maloq KarthoM'kar the Reborn, Thrice-Born
말로크 카르토 → 세 번 탄생한 자, 므카르

Mkar.jpg
[JPG 그림 (71.9 KB)]

워스미스 혼수에게 제공받은 드레드노트에 빙의한 므카르.

목차

1. 소개
2. 그 위대하고 위엄 넘치는 활약(?)
2.1. 므카르를 사출시킨 이들
3. 결론


1. 소개


본디 이름은 '말로크 카르토'. 데몬 프린스가 되기 이전에는 다크 어포슬이었다. 호루스 헤러시 당시 워드 베어러울트라마린이 지키던 칼스(Calth) 행성을 기습했고[1], 말로크 카르토도 전투에 참여했다. 이때 울트라마린의 캡틴 레무스 벤타누스와 대면하게 되었고, 벤타누스는 '에레부스의 조각(Shard of Erebus)'[2]으로 말로크 카르토를 공격했지만 말로크는 죽지 않았고, 이후 말로크 카르토는 이 전투의 공로로 인해 데몬 프린스가 되었다.

2. 그 위대하고 위엄 넘치는 활약(?)

이렇게 끝냈으면 그냥 흔해 빠진 데몬 프린스 중 하나이고 누가 열성적인 워드 베어러 출신 아니랄까 봐 열심히 활동을 하는 것까진 좋았지만, 어째 스페이스 마린 네임드에게 사출당하는 운명이 시작되었다.

  • M41.799년, 므카르는 약간의 PDF만이 지키고 있던 아크라렘 행성을 침략하여 거의 행성을 집어삼킬 뻔했으나, 데몬 프린스가 날뛴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처들어온 임페리얼 가드, 스페이스 마린 및 그레이 나이트에게 그대로 떡실신 당했다. 이때 그를 무찌른 것이 바로 그 칼도르 드라이고. 그것도 배틀 브라더가 된 지 얼마 안 된 신입 초짜인 드라이고에게 작살나던 므카르는 "비록 지금은 이대로 끝나지만 다음 이 행성에 발을 들여놓는다면 너와 함께하는 이들까지 만 년간 저주받으리라"라는 저주 아닌 저주를 남기고 워프로 사출. 그런데 칼도르 드라이고는 그다지 특별할 것도 없던 이 저주를 믿고 이후...

  • M41.878년, 몸을 추스르고 나온 므카르는 카오스 해적들을 이끌고 울트라마린의 홈그라운드인 울트라마 지역에서 깽판을 부리나, 격노한 카토 시카리우스가 끌고온 타격대에 대부분의 함대가 개발살나고 거의 몸만 간신히 건진 채로 다시 아이 오브 테러로 돌아간다.그나마 사출은 피했다.

  • M41.935년, 이번에는 칼스 행성에 있는 우주항 하나에 박혀 깽판을 치려 했으나 1중대 터미네이터 스쿼드를 끌고 손수 찾아온 마누스 아우구스투스 칼가가 장비한 울트라마의 철권에 사지가 뜯겨나가 이번에도 신속히 워프로 튕겨나갔다.

    3번째 사출 이후로 워스미스 혼수에게 드레드노트를 제공받아서 거기에 빙의해 있다.

  • M41.965년, 블러드 엔젤의 치프 라이브러리안메피스톤에게 다가가 그를 유혹하려고 했지만, 메피스톤이 그를 떡실신내는 바람에 워프로 뿅!!

  • M41.997년, 이번에는 방향을 바꿔 카오스의 마도서 '판데가라스의 책(Book of Pandegaras)'을 이용해 농업 행성 존드하임 V(Sondheim V)를 타락시키려는 음모를 꾸몄고, 이에 '스카이 센티널'이란 스페이스 마린 챕터가 이를 막기 위해 투입된다. 그런데 하필이면 동시에 타이라니드 레비아탄 함대가 쳐들어왔고, 제국은 므카르와 타이라니드가 서로 쌈박질을 벌이도록 내버려둔다. 이 때 그레이 나이트는 마도서를 먹튀해갔고, 카오스와 타이라니드가 서로 신나는 병림픽을 치르고 있는 행성에 엑스테르미나투스를 요청해 깔끔하게 상황을 종결한다. 물론 므카르 역시 병림픽 치르다 말고 엑스테르미나투스에게 찰지게 얻어터진후 우리의 므카르답게 이번에도 워프로 뿅.

  • M41.999년, 카오스의 군대를 이끌고 다시 아크라렘을 침공한 므카르는 조용히 잘 살고 있던 가드맨들에게 꼬장을 피우며 행성을 먹어치우려고 하지만, 이제는 프라이마크 출신 데몬 프린스 모타리온을 박살내고 심장에 문신까지 새겨준 희대의 이고깽 슈프림 그랜드 마스터 칼도르 드라이고가 부하들 없이 혼자서 행성으로 내려와 부하 데몬들을 도륙 내고 그대로 므카르에게 일기토를 신청해 둘은 치열한 격전을 벌인다. 오랜 싸움 끝에 드라이고의 네메시스 포스 소드를 부러트린 므카르는 마침내 승리를 확신했으나 드라이고는 부러진 검을 그대로 므카르의 심장을 박아 넣어 200년을 기다린 리벤지매치는 므카르가 워프로 사출 되는 것으로 끝났다. 그런데 워프로 사출되던 므카르는 예전에 했던 저주를 지킨답시고 뻘짓을 저지르고 마는데, 바로 워프로 사출될 때 칼도르 드라이고를 붙잡아 워프로 빨아들인 것이다. 물론 므카르는 드라이고가 워프로 잡혀들어가면 죽거나 타락할 것으로 예상했겠지만 드라이고는 눈 시퍼렇게 뜨고 살아서 보이는 악마들을 모두 도륙하며 다니고 있다. 므카르 이 개 고문관 새퀴

  • M41.999년, 다시 기어나온 므카르는 아이언 워리어의 워스미스 '혼수'와 함께 온갖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과 용병[3] 들을 긁어모아 대규모 군대 '블러드본(Bloodborn)'을 조직해 울트라마로 향한다. 이 전투에 울트라마린은 모든 병력[4]을 투입했고 거의 4개 중대급의 병력이 손실될 정도로 엄청난 전투가 벌어졌는데, 결국 블러드본은 개발살났고, 므카르마누스 아우구스투스 칼가에게 정말로 끔살당한다.[5]

    울트라마 침략 당시 므카르는 혼수로 하여금 과거 헤러시 당시 자신의 맞수였던 벤타누스의 무덤을 공격하게 했는데, 울트라마린과 블러드본은 여기서 전투를 벌였으며, 이 때 벤타누스의 유령이 나타나 혼수로부터 우리엘 벤트리스를 지켜주었고, 벤트리스에게 에레부스의 조각을 쥐어주고 므카르의 진명을 알려준다[6]. 이에 우리엘은 므카르의 진명인 말로크 카르토를 외쳐 그를 잠시 무력화시킨[7] 틈을 타 에레부스의 조각(아테임)을 칼가에게 넘겼고, 진명을 불려 힘이 약해진 므카르의 목을 칼가가 아테임으로 째버리자 므카르는 정수째로 파괴되어 영구적으로 사망해 버렸다.(2010년 출판된 소설 Chapter`s Due)

3. 결론

그러니까 이 녀석은 워해머 40k 세계관의 빠가, 킹 오브 샌드백, 스페이스 마린 네임드들의 전투력 측정기에 불과한 것이다.

말 그대로 어지간한 스페이스 마린 네임드는 한 번씩 거치고 가는 샌드백인 셈이다. 참고로 이 내용들은 스페이스 마린 5판, 그레이 나이트 5판, 블러드 엔젤 5판, 타이라니드 5판 코덱스에 나온 내용이다. 그러니까, 말 그대로 코덱스가 새로 쓰일 때마다 순회관광(...) 당하는 것이다.

사실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이나 카오스 데몬 코덱스에는 언급조차 없는 놈이며, 아이언 워리어 워스미스 혼수에 대한 소설에나 등장한다. 다른 코덱스에 자주 등장하는건 아수라 남작이나 모조조조 같이 주인공에게 맨날 개발살나는 악당역할로 쓸려고 코덱스 작가가 넣은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데몬 프린스까지 올라간 존재 주제에 확실히 존재가 소멸당한 몇 안 되는 존재다. 안습.

참고자료 : 렉시카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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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 전투에서 약 10만 명의 울트라마린이 죽었다. 지금 기준으로는 한 챕터당 1000명 전후이지만 이 때는 군단 편제라서 한 챕터당 수가 블랙 템플러 수준으로 많았다. 그럼에도 10만명의 피해는 어마어마한 수준.
  • [2] 이름대로 에레부스가 만든 물건. 본디 이름은 아테임(Athame)으로, 호루스를 중독시켜 타락의 단초를 제공한 그 마검 아나테임의 마이너 양산 버전이다. 이것 중 하나가 어쩌다 벤타누스의 손에 들어갔는데 악마 잡는데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어서 벤타누스가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었다. 물론 근본은 카오스 신봉자가 만든 물건이니만큼 물건 자체도 카오스 오염이 의심되므로 취급에 주의하긴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울트라마린에게 많은 도움이 된 아주 좋은 물건(...).
  • [3] 크룻 종족이랑 마이너한 외계종족인 록사틀(Loxatl) 종족이 돈(!??)을 받고 참전했다.
  • [4] 울트라마의 PDF들과 레이븐 가드, 기계교의 스키타리 리전이 지원군으로 투입되었다. 보통 스페이스 마린 챕터는 코덱스에 의거하여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 중대 단위로만 활동하는게 일반적인데, 전 챕터 대원들이 참여할 정도면 정말 심각한 일이 맞다.
  • [5] 상기했듯 악마는 '상상속의 존재'이므로 암만 쳐죽여도 진정하게 죽진 않는다. 정말 강한 힘을 가진 존재만이 악마를 영원히 지워버릴 수 있다.
  • [6] 상기했듯 벤타누스는 헤러시 당시 므카르의 원래 모습인 말로크 카르토와 싸운적이 있으니 당연히 므카르의 정체를 알고 있고, 므카르가 벤타누스의 무덤을 공격하게 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였던 것으로 보인다.
  • [7] 워해머 40k의 세계관에서 카오스의 악마들은 각자의 주인들만이 알고 있는 진짜 이름이 있으며, 이 이름을 매개로 해당 악마를 무력화할 수 있다고 한다. 데몬 프린스의 경우 인간이었던 시절의 이름이 이 진명 역할을 하기도 한다는 듯. 게임상에서도 헬포지드 아티팩트 중 '진명의 마도사'란 아이템이 등장하여 이것으로 아군을 강화시키거나 적군을 약화시킬 수 있다.
  • [8] 정확히 말하면 패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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