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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상선단사관학교

last modified: 2015-04-08 08:02:02 by Contributors


United States Merchant Marine[1] Academy. 뉴욕 킹스포인트에 위치한 미국사관학교. 일반 사관학교군인을 양성하는 것과 달리 상선사관을 양성한다. 대한민국한국해양대학교와 유사하다.

Contents

1. 역사
2. 졸업생

1. 역사

1874년부터 1936년까지는 통일된 교육 과정 없이 상선에서 근무하는 상선사관들을 중구난방으로 교육했다. 전시에는 해군에 징발되고 평시에는 주요 교역의 수단[2]이 되는 상선의 경우 국가적인 차원에서 관리가 필요하기에 상선사관도 국가 차원에서 교육할 필요가 생겼다. 특히 여러 항해사고가 발생하면서 이런 필요성은 더욱 커졌다. 1936년에 상선단법이 통과되고 1943년에 상선단사관학교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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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 부지.

상선사관을 국가적으로 관리한다는 점에선 한국의 해양대학교와 비슷하지만 다른 점은 이들은 진짜 사관생도로 분류되며 해안 경비대의 계급과 해군의 복제를 따른다는 것이다. 복제 자체는 해군의 복제를 따르며 해사에의 위탁교육 코스도 있지만 함께 운수부 산하였던 해안경비대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편이다. 상선사관 임관[3]시에 항해사나 기관사 자격을 취득하고 화물선단의 상선단에 소속되어 일정 기간 상선단에서 일해야 하고, 가끔 ROTC를 지원하기도 하는데 이들 중 임관 후 전역하지 않고[4] 소집 대상으로 선발된 인원은 군 복무로 의무근무 기간을 대체할 수 있다. 해군이나 해병대, 해안경비대 장교 임관을 가장 많이 하지만, 육군과 공군 ROTC도 설치되어 있어 소수의 인원이 육군 및 공군 예비역 장교로 임관한다.

한편 멘토링 세션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해군만 대상으로 모집하는 특수부대(예를 들면 네이비 씰)에 지원하려는 민간인이나 타군 전역자들, 또는 학사장교 지망자들이 일정 기간 상선단사관학교에서 수강하여 지원시 가산점을 받거나 일정 자격을 획득하기도 한다. 베트남 전쟁 이래 해군 최초의 명예 훈장 수훈자인 故 마이클 머피 대위의 사례가 그 예로, 자그마치 로스쿨 합격통지서를 씹고 멘토링 세션을 거쳐 해군 학사장교로 임관한 뒤 네이비 씰 훈련에 들어간 희대의 용자였다.

미국해군사관학교, 해안경비대사관학교와 마찬가지로 4년의 교육기간 중 1년은 배를 타야 한다.

2. 졸업생

1944년 졸업생인 로버트 스카보로(Robert H. Scarborough)는 해안경비대부사령관(3성제독)을 지냈다. 1955년 졸업생인 앨버트 허버거(Albert J. Herberger)는 미 해군에서 3성제독까지 올랐다. 1949년 졸업생인 엘리엇 시(Elliot See)는 제미니 계획의 우주 비행사로서 제미니 9호에 탑승할 예정이었지만 1966년 T-38 훈련기 추락사고로 순직했다. 또한 역대 유일무이한 쌍둥이 우주 비행사인 마크와 스콧 켈리 중 마크는 상선단사관학교의 1986년 졸업생이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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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여기서 Marine은 해병대가 아니라 뱃사람, 선원 등을 의미한다.
  • [2] 다만 인적 수송의 경우엔 20세기 중반 이후로 항공기에게 대세가 넘어간 상황이다.
  • [3] 용어만 놓고보면 군 조직이 따로없는데 미국 법규에서 육/해/공/해병/해경/NOAA/연방공공보건서비스부대로 7대 군 조직을 정의하고 있기 때문에 미군으로 인정받지는 못한다.
  • [4] 미군 ROTC는 말 그대로 예비역 장교를 뽑는 것으로, 전원이 아닌 일부만 전역하지 않고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 [5] 스콧의 경우 뉴욕주립대학교 해사대학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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