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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last modified: 2015-04-11 15:16:58 by Contributors

Contents

1. 크로아티아 지방의 동화
2. 월트 디즈니 컴퍼니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3. 실사영화
4. 한국힙합 그룹 DJ DOC의 곡 제목
5. 한국의 남녀 2인조 혼성 그룹


1. 크로아티아 지방의 동화

저주를 받아 야수의 모습이 된 남자가, 우연히 자신의 에 들어온 상인을 재워주었는데 그 상인이 성의 정원에서 3자매중에 막내딸에게 장미를 주려고 한송이를 꺾자 직접나와서 따지고 상인은 막내딸에게 주려고 그랬다고 엎드려서 용서릴 빌자 상인에게 막내딸을 자신에게 주면 목숨을 살려주겠다고 한다. 이에 상인의 막내딸이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야수의 성에서 살게 된다. 야수는 자신이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매일밤 딸에게 결혼해달라고 하지만 그녀는 거절한다.

사실 야수의 저주는 그가 진실로 사랑을 알게 되면 저절로 풀리는 마법이었지만, 사랑을 이해하지 못한 야수는 그저 결혼해달라는 말만 반복했을 뿐이다. 그러나 함께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며 그녀는 야수가 무시무시한 외모와는 달리 인간의 마음을 지니고 있음을 알게 되고 점차 가까워진다. 우연한 기회를 맞아 성을 빠져나와 집으로 돌아간 막내딸은 자신이 없는 동안 두 언니가 이미 결혼을 했고, 외모만을 중시했던 두 언니의 결혼생활이 즐겁지 않다는 것을 보고 많은 것을 깨닫는다. 결국 그녀는 야수의 성으로 돌아가고, 마법이 풀려 인간으로 돌아온 야수와 행복하게 살게 된다는 이야기.

어느 설정에서는 막내딸의 미혼인 2명의 언니들이 여동생이 행복하게 지낸걸보고 질투해서 일부러 늦게 돌아가게 하려고 잔머리를 쓰는 비겁함을 보이다가 늦게 돌아가서 야수가 위험할뻔하게 만드는 장면과 이후 야수가 왕자로 돌아오자 여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한 언니들이 진심으로 뉘우치는 설정도 있었다. 아예 왕자를 야수로 만든 마녀를 죽여버리고 복수하는 결말도 판본에 따라 있다.

미녀와 야수 이야기의 원전은 고대 그리스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는 설도 있으며[1], 프랑스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에 걸쳐 매우 유사한 형태의 이야기는 많다고 한다[2]. 현재 가장 유명한 버전은 1756년 프랑스의 잔마리 르프랭스 드 보몽 부인이 출판한 동화책에 수록된 버전. 밑에 서술할 디즈니 애니메이션판 미녀와 야수 탓에 원작이라 할 수 있는 이쪽의 줄거리는 점점 잊혀지는 추세. 원전에 가까울수록 당시의 결혼풍습으로 인한 해프닝(?)을 의미한다는 해석이 강해지는데, 당시는 지금처럼 연애결혼이 아니라 중매결혼이었고, 첫날밤이 돼서야 신랑의 얼굴을 볼 수가 있었다. 때문에 신부에게는 신랑이 낯선남자 = 야수로 보여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고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고생하다가, 결혼생활이 이어지고 남편의 사랑을 받으면서 남자를 야수가 아닌 '왕자님'으로 여기게 된다는 것.[3]

1946년에 콕토(1889~1963) 감독이 영화화한 적이 있는데, 이쪽은 표현주의 사조의 걸작이라고 꼽힌다. 이쪽의 줄거리는 거의 원작 그대로인데, 이쪽은 디즈니판으로 치면 개스톤 포지션인 등장인물의 배우와, 본모습을 찾은 왕자역 배우가 동일인물이라서, 상기된 원작의 상징성과 연결되어 여러가지 해석할 여지를 가지고 있다.

2. 월트 디즈니 컴퍼니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3. 실사영화

2014년 개봉한 프랑스 영화. 뱅상 카셀, 레아 세두 주연. 디즈니 애니메이션과는 관계없고 원전 미녀와 야수 동화를 바탕으로 제작했지만 역시 상당한 각색이 첨가되었다. 오리지널 캐릭터인 불량배 페르뒤카스와 숲의 요정 얘기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리고 결말이 호화로운 성에서 호의호식하던 지금까지의 동화와는 상당히 다른 방향으로 전개된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서는 이경규가 감독으로 진행하는 영화 패러디 코너인 시네마 천국에서도 재현된 적이 있는데 여기서는 딱 3명만 등장한다. 신애라가 벨(미녀), 이경규가 가스통으로 각각 등장하고 야수는 인형탈을 쓰고 있는데 나중에 저주가 풀려서 인간이 된 모습이 설운도였다.

2017년 3월 17일에 북미에서 개봉 예정으로 디즈니에서 자사의 동명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실사 영화를 제작 중이다. 감독은 시카고의 각본을 쓰고, 드림걸즈, 브레이킹 던 1,2부 등을 연출했던 빌 콘돈이 맡았다. 주인공 역에 엠마 왓슨이 캐스팅 되었다. 야수 역에는 댄 스티븐스, 개스톤 역에는 루크 에반스, 개스톤의 친구인 르푸 역엔 겨울왕국에서 올라프를 맡았던 조시 개드, 애니메이션에서 주제가인 'Beauty and the Beast'를 불렀던 미세스 포츠 역엔 엠마 톰슨[4], 벨의 아버지인 모리스 역엔 케빈 클라인이 캐스팅 되었다. 추가적으로 콕스워즈 역엔 이안 맥켈런 옹이 캐스팅 되어 팬들은 환호하고 있다. 또 애니메이션에 참여했던 작곡가 알렌 멘킨이 실사판 영화에도 참여하고 이번 실사판을 위한 새로운 노래를 추가로 작곡할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번 영화는 뮤지컬 영화일 가능성도 있다. 헤르미온느의 노래를 극장에서 감상하게 될지도

4. 한국힙합 그룹 DJ DOC의 곡 제목

1996년 1월 발매된 DJ DOC의 3집 앨범 'D除2德'의 후속곡으로, 타이틀곡 '겨울 이야기'와 더불어 그해 봄 여러 가요 차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당시 검열삭제를 연상시키는 가사로 대중 및 평론가 사이에서 논란이 많았다. #

2000년 댄스 게임 펌프 잇 업/3rd O.B.G.에도 수록되었다.


2013년 불후의 명곡에서 씨스타에 의해 리메이크되었다.


5. 한국의 남녀 2인조 혼성 그룹


씨름선수에서 종합격투기 선수로 전향한 최홍만모델출신인 강수희가 결성한 그룹. 최홍만이 가수로 활동했다는 것에 대한 기념비적인 그룹일 뿐이며 활동 기간도 그리 길지 않았다. 이후 최홍만은 다시 종합격투기 선수가 되었고 강수희는 '공연예술가'라 불리는 초코가이즈의 일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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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프쉬케에로스 설화가 기원이라는 설이며, 더 올라가면 헤파이스토스아프로디테의 결혼이 기원이라는 설도 있다
  • [2] 이른바 동물신랑 설화. 대표적 케이스가 바로 개구리 왕자 이야기이고, 그 외에도 사자, , 고슴도치, 당나귀 등등… 다양하다.(아예 딱히 어떤 동물이 아니라 그냥 괴물인 경우도 있고) 사실 사람 생각하는 게 어디나 다 비슷한지 한국에도 '구렁덩덩 신선비'라는 구렁이 남편 이야기가 있다.
  • [3] 원전에서는 디즈니판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야수가 미녀를 애지중지하며, 미녀가 언니들의 음모로 인해 약속보다 늦게 돌아오자, '마음이 아파 죽는다'. 이쪽은 무뚝뚝하지만 새 신부가 예뻐서 어쩔 줄 모르는 남편의 모습을 상징하는 게 아니냐는 해석도 있다.
  • [4] 아이러니하게도 신데렐라의 감독인 케네스 브래너의 전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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