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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조 여성 싱어 듀오
장기하와 얼굴들에서 댄스 및 코러스를 담당하였다.[1]
파격적인 율동과 그에 대비되는 짙은 화장과 선글라스와 파격적 복장, 그리고 절대 말을 안하는 저렴한 신비주의 를 통해 대중들에게 각인되었다. 그러나 인순이와 관련된 불화로 인해 예의없는 후배들로 인식될 뻔했다[2]
파격적인 율동과 그에 대비되는 짙은 화장과 선글라스와 파격적 복장, 그리고 절대 말을 안하는 저렴한 신비주의 를 통해 대중들에게 각인되었다. 그러나 인순이와 관련된 불화로 인해 예의없는 후배들로 인식될 뻔했다[2]
지금은 장기하와 얼굴들에서 독립해 어엿한 듀오로서 우뚝 섰다.
팬클럽 까페#도 있다.
디스코그라피 ¶
1집-미안하지만... 이건 전설이 될거야- ¶
- Track1. (Tuning #1)
- Track2. 미미미미미미미미
미미의 정체성을 잘 드러내주며 경쾌하다. 프로듀서인 하세가와가 곡의 틀을 잡고 미미가 직접 멜로디와 가사를 붙였다. 연주는 미미의 밴드인 '미미랑 미남미녀'(드럼-유선화, 베이스-도은호)가 했다
중간에 '미미'를 여러번 반복하는 부분이 있는데 본인들이 숨차한다(…).
- Track3. (Tuning #2)
- Track4. 다이너마이트 소녀 (feat. 김창완)
- Track5. 대답해주오 (feat. 로다운30)
- Track6. 미미 (feat, 크라잉넛)
- Track7. 우주여행 (feat. 서울전자음악단)
선배 -걸스,-시스터즈 그룹들에 대한 존경을 담았다고, 옛날 스튜디오에서는 에코기능이 없어서 입으로 직접 메아리를 넣었는데. 그걸 그대로 살렸다.
무엇보다도 노래 길이가 10분이 넘는다!
- Track8. (Bonus Track) 내껀데
앨범 안에는 사진책이 있는데, 미미와 관련된 여러 설정들, 노래가 만들어진 사연, 혹은 미미의 일상이 담긴 책이다. 참여한 멤버들은 물론이고 근처 홍대인디밴드들, 심지어 김창완도 망가진다.
전체적인 노래는 열심히 한다. 원래 하세가와 요헤이가 미미들을 '시대를 넘나들며 음악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여성들'로 설정하려고 했으나 노래를 못해서 포기했고, 그냥 미미들이 노래를 부르려고 수행하는 설정으로 바뀌었다.
2집-어머, 사람 잘못 보셨어요 ¶
1집을 낸지 3년만인 2014년 그녀들이 정말 거물이 되어 돌아왔다.
미러볼 뮤직에서 배급하여 내게 된 앨범. 전작처럼 레트로풍의 트랙들로 채워져 있다. 게다가 그녀들이 직접 프로듀싱을 하기도 했다.
공감의 음악을 지향하고 있다 한다.
- 1. 나랑 오늘
- 2. 택시로 5분
- 3. 낮술
- 4. 그냥 사랑해줘
- 5. 배시시
- 6. 너무 좋아도 탈
- 7. 잠복근무
- 8. 내말이 그말이었잖아요
- 9. 어제의 해바라기 씨
- 10. 배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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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기하와 얼굴들 멤버가 우연하게 찾은 댄스홀에서 똑같은 복장으로 무표정하게 춤을 추고 있는 이름 모를 두 여인을 만나 "역시 가수에겐 율동이 필요해"라는 깨달음을 얻고 삼고초려하여 영입되었다.
- [2] 그러나 당일 미미시스터즈의 컨셉을 인순이가 전해들었고, 미미시스터즈도 장기하를 통해 사과를 했다고 한다.
- [3] 하세가와 료헤이가 일본에 가서 들려줬는데 모두들 이 음반을 좋다고 꼽았다고.'내껀데' 라는 가사가 '네코'로 들린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 [4] 참고로 일본에선 뽕짝이 나쁘지않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을 싫어하는 혐한들도 이박사를 좋아하는 정도니 말다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