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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last modified: 2015-11-24 04:24:29 by Contributors


(ɔ) from
한국어 달의 요정 세일러문
일본어 美少女戦士セーラームーン
영어 Sailor Moon

이 항목은 세일러 문,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달의 요정 세일러 문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이 작품 주인공인 '세일러 문'을 찾는다면 츠키노 우사기 항목으로.
2014년에 리부트된 애니메이션은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크리스탈 항목으로.

Contents

1. 개요
2. 애니메이션 작품
2.1. 시리즈 일람
2.2. 오프닝 / 엔딩
2.3. 국내 방영
2.3.1. 비디오
2.3.2. KBS
2.3.3. 대원방송
2.3.3.1. 1기
2.3.3.2. R
2.3.3.3. S
2.3.3.4. SS
2.3.3.5. 평가
3. 등장인물
4. 기타
4.1. 게임
4.2. 한국에서의 인기
4.3. 서양에서의 인기
4.4. 미디어 믹스


1. 개요

일본 여성 만화가타케우치 나오코토카시와 결혼했기 때문에 이제는 토카시 나오코가 일본 코단샤나카요시에서 1991년 12월부터 연재를 시작한 마법소녀물 시리즈 만화마법소녀전대물을 제대로 융합한 작품으로 엄청난 인기를 모았다. TV 애니메이션판은 일본에서 TV 아사히를 통해 1992년 3월 7일부터 1997년 초까지 방영되었다. 국내 명은 달의 요정 세일러 문. 원래는 소녀층을 대상으로 한 소녀만화였지만, 전대물의 특성에다가 쭉쭉빵빵한 아가씨들이 많이 나오는 관계로(...) 소녀만화로는 드물게 남성층까지 흡수하는데 성공하여, 그야말로 전세계적으로 메가히트의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작가인 다케우치 나오코는 남성향적인 요소를 그다지 노리고 만든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한 때, 이 만화의 정체성을 매우 혼란스러워하여 컨셉을 바꿔서라도 다시 정상적인 소녀만화(...)로 되돌리고 싶어했다고 한다. 물론 "애니화 + 너무 잘나감" 등등의 복합적인 요소로 그냥 포기하고, 팬들의 기대에 부응해서 만들겠다고 결의했다던 훈훈한 뒷이야기로 끝난다.

일단은 마법소녀물의 범주에 들어가는 작품이지만, 의외로 SF적 요소가 많고 미스터리쪽 소재도 곧잘 활용되곤 하였다. 애니판 기준으로 R과 SS는 외부에서 온 적, 즉 외계인에 대항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주인공들은 외계인에 가까운 종족의 일원이 환생한 존재이며 첨단장비를 갖춘 비밀기지까지 갖추고 있고(원작 기준), 그 외에도 초고대문명, 다른 차원의 침략자, 유전자 조작, 범우주적 연합, UFO, 채널링 등등 미스터리물의 단골코드가 종종 등장하곤 한다. 이러한 설정은 TV판보다 원작에서 더욱 부각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후의 전대마법소녀물들이 판타지적 세계관에 기반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다른 작품에서의 마계천상처럼 현실에 개입하는 외부 세계의 역할을 세일러 문 시리즈에서는 우주이차원 등 SF적 뉘앙스를 풍기는 공간이 맡는 일이 많기 때문에, 작품이 마법소녀물로써는 다소 이질적인 면모를 지니는 것도 당연한 일일 것이다.

지금이야 마법소녀물의 정석, 전형적인 마법(변신)소녀물로 취급되고 있지만, 이 작품이 나올 당시에는 마법소녀의 고전적인 법칙과 클리셰를 모두 깨버리는 혁명적인 만화로 취급을 받았다. 실제로, 세일러 문 시리즈 이전의 마법소녀물은 전투물이 아니라 소녀에서 어른으로 변신하는 설정 또는 다른 사람들의 소원이나 고민을 해결해주는 내용이 거의 대부분이었다. 물론 예외적으로 큐티 하니 시리즈가 있었긴 하지만, 마법소녀물적인 요소로는 살짝 부족했다. 큐티하니는 주인공 자체가 안드로이드나 인조인간이기 때문에 그냥 마법적인 요소처럼 보이는 과학적인 요소라고 보면 된다. 마법적요소는 없고, 주로 적과 싸우는 전사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그나마 마법소녀물 색채가 강한 시리즈는 큐티하니 F 정도. 그러므로 90년대 이후 싸우는 미소녀 같은 마법 '전사'소녀물들은 세일러 문 시리즈가 모태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2010년대 들어 주도권을 잡고 있는 모에용 변신소녀물과는 달리, 상당히 그로테스크하고, 우울하고 처절한 요소도 상당히 많다. 일례로 다크 킹덤 사천왕중 한 사람이었던 네프라이트가 적의 공격을 받고 녹색의 피(....)를 흘린다든지.. 간부를 제외한 적 자코들은 순정만화라고는 보기 힘들 정도로 호러스러운 디자인을 가진 경우가 많았다. 첫 에피소드에 등장한 나무 요괴나 오리지널 41화에 등장한 온천요괴 등, 말 그대로 요괴스러운 외모를 지닌 적이 상당히 많이 등장한다. 또 매 시즌 보스전 때 마다 등장인물들과 악당들, 특히 내행성 전사들이 차례차례 몰살당하는 전개가 빈번하게 등장한다. 게다가 필살기전 외에도 세일러 전사들이 적과 직접 몸으로 난투극을 벌이기 때문에 거의 세인트 세이야급으로 캐릭터들이 험하게 구른다. 결코 지구를 지키는 전사들이 꿈과 희망만 가득찬 평화로운 만화는 아니라는 이야기.

시간이 흘러서 2000년대에 프리큐어 시리즈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와 같은 좀 더 과격한 전투를 내세우는 애니메이션들이 등장하고, 최근 2010년대 들어서는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마법소녀 오브 디 엔드같이 마법소녀물의 탈을 쓴 코즈믹 호러들이 컬트적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덜 과격한 이 작품이 정통 마법소녀물로 취급받는 듯 하다. 다만, 원작 '만화'의 경우에는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뺨치는 처절함이...

세일러 전사들은 태양계뿐 아니라 전 우주에 존재하며, 세일러 전사로서의 힘은 여자들만이 사용할 수 있다. 애니판의 쓰리 라이츠는 변신했을 때 남자에서 여자가 된다는 설정이지만 원작에선 이들 또한 원래부터 여자인 것으로 나온다.

세일러 전사들이 변신하면 맨 얼굴인데도 남들이 못 알아본다는 부조리함으로도 유명하다. 이른바 마법소녀물의 대표적인 수수께끼 중 하나이기도 하지만... 사실 원작에서는 변신을 해도 당연히 얼굴을 알아본다. 다만 변신을 한 뒤에는 진짜 이름이 아니라 변신 후의 이름으로 부른다 뿐이었다. 때문에 세일러 문도 처음 얼마 동안은 턱시도 가면의 것과 비슷한 가면을 쓰고 다니기도 했다. 애니판의 각색 때문에 생긴 부조리이지만, 이후에 추가된 설정에서는 일종의 결계를 형성해서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세일러 문 20주년 공식 사이트 동시에 2013년 말부터 완전판으로 1권에 1575엔을 받고 팔았다. 한 번에 두 권씩 발매해서 구판 전체 내용을 10권으로 끝냈다. 11,12권을 발매한다고 발표했지만, 추가 내용이 아닌 전작이자 이 작품 원안인 '코드 네임은 세일러 V'였다. 제목 역시 코드 네임은 세일러 V 완전판 1,2권으로 바뀌었으며 원래 2014년 4월 말에 발매하려고 했지만 5월 28일로 연기되어 발매되었다.

2. 애니메이션 작품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고, 가장 유명한 애니메이션 가운데 하나다. 80년대는 드래곤 볼, 90년대 초반에는 세일러 문, 90년대 후반에는 디지몬이 토에이를 먹여 살렸다는 소리도 있는데, 실제로 세일러 문은 토에이 빌딩을 세울 때 크게 도움이 되어서인지 빌딩 이름이 "세라문 빌딩"이라 지어졌다. 이 업계에서는 아주 유명하다. 참고로 이 시기 토에이는 경영이 아주 어려웠지만 세일러 문 시리즈가 대흥행한 덕분에 토에이를 살려내었다고 한다. 그리고, 토에이 애니메이션에서는 애초부터 감독이라는 직책명이 없다. 이러한 전통은 거슬러 올라가면 1968년작 태양의 왕자 호루스의 대모험에서 타카하타 이사오의 공식 직책은 '연출'이다. 초창기에는 일본어판도 성우들이 겹쳐서 출연했다. 마스코트 캐릭터인 루나를 담당한 한 케이코가 최종보스인 퀸 베릴을 연기했고, 아직 등장하지 않은 세일러 전사를 담당한 성우가 여러 단역을 연기하기도 했다.

토에이원작자가 애니메이션 판권 때문에 무려 10여 년을 다퉜다. 그 때문에 DVD, BR같은 영상매체가 오랜기간동안 나오지 못했었다.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나온 차선책이 바로 실사판 세일러 문. 다행스럽게도 2010년 즈음에 합의가 완료되어 TV판, 극장판 모두 DVD로 출시되었다.

스토리로 따지면 애니판은 원작과 상당히 다르다. 이는 원작과 애니메이션을 거의 동시 진행한지라 서로간의 내용을 100% 일치하게 진행할 수 없었기 때문. 애시당초 원작자 다케우치 나오코가 그린 단편인 "코드 네임은 세일러 V"를 보고 상업성을 본 고단샤와 반다이, 토에이가 코믹스랑 애니메이션을 동시에 기획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기본적인 애니메이션 세일러문의 분위기는 원작 코믹스 세일러문보다 그 모태작인 "코드 네임은 세일러 V" 쪽에 더 가깝고 [1] 확립된 원작자 작품을 차용하는 것보다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프로듀서들의 재량권이 더 많았다. 그 대표적인 예로 시리즈 디렉터를 맡았던 사토 준이치는 1기 애니메이션 초반부에는 은수정(실버 크리스탈) 설정도 없이 알아서 만들었다고 실토했다. 그 결과, 바보스러울 정도로 코믹한 내전사들의 캐릭터는 애니에서 거의 새롭게 탄생했다. 또 원작 설정이나 내용이 많이 생략하고 [2] 좀더 대중에게 내세울 내용들을 추가했다. 원작과 애니판은 분위기 자체가 아주 다르다. 때문에 애니판에서 내전사들 성격을 너무 망가뜨렸다는 말도 있지만, 원작에선 세일러 문을 제외한 내전사들은 1부 이후로는 비중이 크게 준다. 즉 캐릭터성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린다고 봐야할듯. 그래서 원작을 존중해 세일러문 크리스탈을 만들었는데 각본이 매우 평가가 안 좋아 세일러문의 성공은 애니화 빨이었던게 뽀록났다

그 외에도 5기인 세일러 스타즈를 제외한 1기부터 4기까지의 모든 오프닝 곡이 문 라이트 전설이었다. 즉 전 시리즈 200화중에 166화는 모두 저 노래가 나왔으며 S 시즌에서 가수만 한 번 바뀌었다. 국내판은 이 노래만을 번안해서 썼고 제목은 달빛의 전설. 가사 내용은 일본판과 국내판 모두 엇비슷하다. 한일 양국 모두 애니 주제가 중에서 명곡에 올라올 정도이다. 2014년 1월 세일러 문 20주년을 기념하여 세일러 문 신작이 방영될 예정이었으나.# # 연기되어 2014년 7월부터 신작이 방영되기로 결정되었다. 제목은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크리스탈》. 헌데 신작은 전작들의 속편이 아닌 원작 만화 리부트라고 한다. 리부트로 결정되면서 츠키노 우사기 역의 미츠이시 코토노를 제외한 모든 성우가 교체되었다. 더군다나 미츠이시 코토노의 경우 과연 예전과 같은 우사기 연기가 가능할 것인지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스위트 프리큐어♪에서 나온 하미의 경우 소리지를 때를 제외하면, 구 애니판 우사기 목소리랑 꽤 다른데 이는 미츠이시 코토노가 임신하면서 목소리가 굵직해졌기 때문이며 당장 카츠라기 미사토 목소리만 들어봐도 구작에서는 성숙한 목소리여도 상대적으로 맑았지만, 신작에서는 구작보다는 굵직하게 들린다. 이후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의 우사기 목소리는 구 애니판에서의 목소리와 비슷하면서도 다소 성숙한 느낌이라서 소녀 연기가 아예 불가능하진 않지만 예전과 완전히 똑같은 목소리는 못 낸다는 게 밝혀졌다. 또한 이렇게 애매한 방향으로 세대교체를 하기보다는 위화감이 있더라도 이전 성우진을 유지하거나 츠키노 우사기도 연령대에 맞는 새로운 성우를 캐스팅하는게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라는 의견도 있다. 주제가는 모모이로클로버Z가 맡았다.

북미에서도 재더빙한다고 발표했다. 캐나다 성우에서 미국 성우로 바뀌었다.

2.1. 시리즈 일람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1992)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R(1993)

구애니판
TV판
시리즈 제목 방영연도 화수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1992년 46화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R 1993년 43화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S 1994년 39화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SS 1995년 39화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세일러 스타즈 1996년 34화
극장판
시리즈 제목 개봉연도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R 극장판 1993년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S 극장판 1994년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SS 극장판 1995년
신애니판
시리즈 제목 방영연도 화수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크리스탈 2014년 26화

2.2. 오프닝 / 엔딩

2.3. 국내 방영

2.3.1. 비디오

1994년에 1기만 더빙되어 비디오로 출시되었다. KBS판과 달리 무삭제이다. 그런데 이후 KBS판이 완전 대박이 나버린 바람에 그대로 묻히고 말았다(...). 현재는 구하기 힘들정도이다. 아래에는 출연한 성우들을 적었다. (불확실한 성우는 ?표시)출처

2.3.2. KBS

  • 1기 오프닝[5]


  • 2기 오프닝[6]

갓현아가 부른 전설의 더빙 오프닝. 번안곡인데도 풀 버전이 있다.


한국서는 KBS 2TV에서 1997년 4월 1일부터 "달의 요정 세일러 문"이라는 이름으로 방영을 시작했다. 특히 '미안해 솔직하지 못한 내가~'로 시작하는 오프닝은 이 시절에 세일러 문을 안 본 사람도 다 알 정도. 당시 PD는 김웅종 → 신재길. 하지만 이때는 시대가 시대인만큼 심의에 엄청나게 시달렸다. 아래는 가장 유명한 일화들을 적었다.

  • 원래는 1997년 2월 25일부터 방영 예정이었으나 히노 레이신사무녀였던 점이 문제가 되어 이 부분을 해결하느라 방영 일정이 지연되었다. 결과는 통편집.

  • 츠키노 우사기와 친구들(내행성 전사들 포함)이 중학생에서 고등학생으로 설정이 바뀌었다. 중학생인 우사기가 대학생인 치바 마모루와 연애하는 게 불건전하다고 판단하여 그나마 덜 불건전하게 느껴지도록 주역들의 연령대를 높인 듯.[7] 그에 따라 5기에서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내용은 주역 세일러 전사 5인방 중 히노 레이를 제외한 나머지 4명이 모두 같은 학교로 전학을 가는 내용으로 바뀌었다. 일판과 달리 처음부터 고등학생으로 나온 이상 5기에서 교복이 바뀐 걸 설명하려면 그 방법 밖에 없었을 듯.

  • 신사 장면을 비롯한 왜색 장면이 대거 통편집되었고 이 때문에 에피소드 자체가 빠져 내용 연결이 안 되는 상황이 여럿 발생. 예를 들면 세일러 마스는 등장 에피소드에서 우사기(세라)와 처음 만나는 장면이 모두 삭제되어버려서 뜬금없이 등장하여 변신한지 10초도 안 지나서 요괴를 해치우는 모습으로 나온다든가(...)[8]. 레이의 신사에서 일하는 청년 유이치로의 경우 거의 못 나오다가 스키장 여행 갈 때 딱 한 번 등장했고, 세일러 문 R에서 블랙문 코안이 세일러 문의 도움으로 보통 인간이 되는 에피소드가 날아가는 바람에 직전까지 적이었던 코안이 뜬금없이 아군이 되는 황당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 세일러 문의 SS까지의 변신 장면 초반이 통편집. 세일러 전사들이 변신할 때는 일단 몸이 투명해지고서 시작하는데 심의에서 이 부분이 나체라는 지적이 나왔다. 세일러 문의 경우 1기에 나왔던 얼굴 부분과, R 시리즈 오프닝 용으로 쓰인 나왔던 변신장면 등의 장면을 통해서 짜깁기되었다. 그 덕분에 1기 변신시 눈을 깜빡깜빡거리는 장면은 기본으로 2번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9] SS 시즌에서는 나체 실루엣을 보여주는 장면이 더 많은 탓에 눈을 깜빡깜빡하는 장면을 몇 번 더 덧붙여 짜깁기해 놓은 모습을 볼 수있다(...). 그러나 다른 전사들은 짜깁기를 할 수 있는 장면이 없었기 때문에 얄짤없이 마지막 장면을 서너번씩 넣는 식으로 대체할 수 밖에 없었다. 그 대신 그 단순 반복을 변신 장면을 좌우 반전으로 한번씩 보여주는 걸로 대체한 덕분에 세일러 전사들이 쌔가 빠지게 빙빙 돌기만하며 변신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하지만 놀랍게도 크게 어색함이 없었다고 한다. 최근에서야 일본판이나 재더빙판을 보고 난 뒤 이렇게 편집되었다는 것을 알았다는 사람이 있을정도라고 한다.어느정도인지는 여기서 확인해보자.

  • 세일러 문 SS의 전편이 심의거부되어 1997년 9월 8일 이후 방영중단. 전반부에 나오는 아마존 트리오의 성별이 모호한데다 후반부에 나오는 아마조네스 쿼텟에 대해 선정성 시비가 제기되었으나, 처음에는 이러한 사유가 알려지지 않아 당시 시청자들의 항의가 방송심의위원회에 빗발쳤다. 게다가 KBS 담당 PD가 강한 불만을 제기하는 상황까지 이르자 당황한 방송심의위원회는 KBS와의 협의를 거쳐 아마존 트리오 관련 에피소드 전체를 삭제하는 선에서 타협[10]. 그리하여 3개월만인 1997년 12월 3일부터 방영이 재개된다. 후문이지만 상황 파악이 안 되는 일부 위원들이 모든 에피소드를 빼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위원장 직권으로 KBS와의 협의안을 통과시켰다고 한다.

  • 세일러 문 ST에 등장하는 세일러 스타 라이츠(세일러 쓰리 스타즈)의 3명이 변신 전후 성별이 바뀐다. 그 점이 시청자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변신 전에도 성별이 여자라는 설정으로 수정. 그 결과 세이야가 우사기를 짝사랑하던 부분이 전부 삭제되고 여성으로 성전환되어 평상시에도 여성으로 등장한다. 당시 YWCA에서 쌩난리를 쳤다고... 근데 원작에선 평상시에도 여성으로 등장한 것으로 보아, 어쩌다 보니 원작을 반영하게 된 셈.

  • 최종화에서 세일러 문이 올누드로 결전을 벌이는 장면이 그것도 6분 넘게 있어서 시청자들 사이에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다. 옷을 안 입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구체적인 신체 묘사는 없는 장면. 쉽게 말해 피부와 같은 색깔의 타이즈를 입은 듯한 그런 것. 양덕후들은 Barbie Doll Anatomy라고 명쾌하게 설명한다. 이걸 그대로 내보내기도 어렵고 자르면 도저히 방송 분량을 못 맞추고 거기에 최종화인 상황. 그러나 제작진의 선택은 덧칠이었다. 제작사의 허가 하에 흰색 타이즈를 그려서 내보낸 것. 하지만 흰색 타이즈를 프레임마다 일일이 그리긴 어려웠는지 여러 장면들이 잘리고 정지된 화면에 목소리만 나오기도 했다. 1998년 6월 11일 방영된 최종화에서의 일이었다. 과연 대원방송 재더빙판에서는 어떻게 처리될지?

당시의 그 빡센 심의에 맞춰서 작업하느라고 편집부는 고충이 대단했을 것이다. 이런 썅!

뿐만 아니라 캐스팅면에서도 문제가 조금 있다. 일단 주연급에 대한 캐스팅 자체는 좋았지만, 조연 및 단역에 대한 마구잡이식 배치로 인해 티가 팍팍 나는 중복 캐스팅이 난무하고 심지어 세일러 전사 역의 성우들마저 악역을 겸하는 촌극이 빚어졌으며 그에 따라 자문자답도 많았다. 이를테면 세일러 마스 역의 서혜정이 여러 악역을 담당했었고 세일러 비너스 역의 문일옥은 악역도 모자라 우사기의 친구인 오사카 나루 역까지 겸했었다. 심지어 구자형은 첫 시리즈부터 세일러 문 S까지 나온 악역을 말 그대로 다이렉트로 맡았다. 분명히 전편에서 리타이어한 악당의 목소리가 새로운 악당한테서 들린다. 게다가 치바 마모루(턱시도 가면) 역의 김일은 우미노 구리오와 중복일 뿐더러 그 외에도 여러 단역을 중복으로 맡았으며 4기 이후로는 남자 성우가 김일과 박홍식 단 두 명 뿐이라서 이전 시리즈보다도 남성 단역들 목소리에 더욱 다양성이 없다(...). 당시에야 단역 중복 캐스팅이 빈번했다고는 하지만 좀 과한 수준일 정도다. 사실 이는 애초에 KBS판 연출을 담당한 김웅종 PD가 같은 KBS 소속인 이원희 PD와 더불어 중복 캐스팅 조절에 약한 것도 한 몫 했다. 지구용사 선가드, 그레이트 다간 등 KBS에서 방영한 용자 시리즈들을 모두 김웅종 PD가 연출했는데 하나 같이 중복이 심하다(타사에서 더빙한 로봇수사대 K캅스, 로봇용사 다그온, 용자왕 가오가이거 FINAL도 마찬가지였지만). 애초에 90년대 더빙작들이 전체적으로 중복이 심하긴 했지만 그래도 각 더빙작마다 정도에 차이가 있다는 걸 감안하면[11] KBS판 세일러문과 용자 시리즈 더빙판은 그 중에서도 특히 심각한 수준이다. 하지만 이것은, 현재에도 한국성우계의 고질적인 문제점이 된다. 물론 주연급 캐스팅은 가히 절륜한 수준으로 지금도 많은 사람들 입에 회자된다. 지금도 원작초월더빙이라고 부를 정도니까 말 다 했지...

흔히 얘기하는 국내 더빙이 일본 원판보다 좋은 작품중에 대표적으로 손꼽히는게 바로 이 작품이지만, 마냥 그렇다고만 할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후에도 서술되었지만 15년후에 대원방송에서 재더빙된 버전이 캐스팅과 연출면에서 퀄리티가 심하게 시망이라서... 현재로서는 "그래도 KBS 버전이 훨씬 낫다."고 하는 의견에 더 힘이 실리고 있다. 그래도 무삭제본이 나왔으니까...

투니버스에서는 모든 시리즈가 2000년경까지 재방영되었고, KBS에서는 2000년 초에 1기만 재방영되었으며 이후로는 감감 무소식.

이 시기 주제가가 싱글로도 발매된 바 있다.# #2 녹색전차 해모수, 마법기사 레이어스와 함께 일본식 8mm 싱글CD 형태로 발매되었다.

국내 방영(KBS판) 144화에서 미나가 무슨 영화를 보려고 표를 샀는지 리타세라가 미나에게 물어보는데, 미나가 보려는 영화 제목은...지구용사 선가드... 당시 다간, 선가드, 골드런, 가오가이가, 마이트가인 으로 이어지는 용자 시리즈와 세일러 문 시리즈는 동시대에 방영하면서 서로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되어 남자아이들에게는 용자로봇, 여자아이들에게는 세일러 문으로 어필하면서 KBS는 SBS와 MBC를 압도적인 시청률로 눌러버리게된다. 성우개그도 나오기도 했다. "세라가 비키에게 서혜정 아줌마랑 살아서 좋겠다!"라고 말한다던가(...).

2.3.3. 대원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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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1. 1기
sailormoon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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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프닝


2012년대원방송에서 재더빙되어 방영된다고 소식이 전해졌다.
2012년 9월 3일에 첫 방영 되었으며, 연출은 김정령 PD.

이름 및 타이틀은 나중에 공개되었는데 KBS판 명칭 그대로 나가는 걸로 확정되었다.#
또한 기술명도 원작가의 요청에 따라 KBS판 그대로 나가게 되었다.

하지만 초반에 밝혀진 성우진은 전속의 요정 대일러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마스 역에 투니 5기 정유미를 캐스팅한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공개된 세일러 문, 머큐리, 루나, 턱시도 가면은 이지현, 김성연, 조경이, 김디도로 모두 대원 성우들로 캐스팅하였다.#
원래 재더빙 자체가 올드팬들에게 아무리 잘해도 모자랄 판이었다. 다른 예로 테니스의 왕자 투니버스판 경우 김이경 PD의 연륜으로 SBS판보다 줄어든 중복과 적재적소에 배치된 캐스팅, 빠방한 게스트 등으로 상당히 잘 뽑혔는데도 불구하고 SBS판 팬들에게 아쉽다거나 원래 성우들이 더 나았다는 의견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대원방송 재더빙판 역시 자사 성우들로 주, 조연을 메꾼 탓에 너무 인재가 좁은 캐스팅이 아쉽다는 평.

그래도 성우진은 좋았으나, 중복 캐스팅에 왜색 & 심의 문제로 편집이 심했던 KBS판을 생각하면 재더빙판은 무삭제판으로 볼 수 있다는 것에 이번 애니원, 챔프의 세일러 문 재방영에 대한 긍정적인 측면도 존재하지만...

첫 방영 이후 반응은 역시 안 좋다. 주인공인 세라의 이지현은 톤을 너무 높게 잡아 어린애 같고 너무 질러대서 귀가 아파서 시청하기 불편하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다 KBS판의 최덕희부터가 베테랑인데다가 당연히 베테랑답게 캐릭터를 제대로 살려 지금까지도 레전드로 평가받고 있는 판국이다 보니 과거 성우 보정+버프까지 더해지고 있어서 답이 안 나오는 상황.그래도 일단 4년차다 보니 대원 성우 내에선 짬도 많고 연기력도 안정적이라 앞으로 더 나아질 가능성도 충분히 있을 거라는 의견도 있었다.

게다가 턱시도 가면(레온)은 전속 2기 김디도가 맡았는데 이런 중대한 역할을 겨우 2년차밖에 안 된 신인 성우에게 맡긴 것 자체가 너무 무리수였던터라 결국 성격도 제대로 못잡고 연기, 말투 모두 딱딱하고 어색해서 동네 삼촌이 돼버렸다는 악평까지 나와버렸다. 나의 턱시도 가면은 이렇지 않아 안습 게다가 김디도는 비슷한 시기에 하트 캐치 프리큐어!에서 역을 맡았을 때도 카리스마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채 평범한 미남 톤으로 연기했다. 이 점으로 보아 김디도는 카리스마 있는 미남 캐릭터와는 상성이 안 맞는 것 같다. 마찬가지로 KBS판의 김일이 캐릭터를 한껏 더 살려준 것과 엄청나게 비교되어 오히려 세라보다 더 까이는 신세(...).

또한 제다이트의 심정민은 목소리가 캐릭터에 비해 너무 목소리가 굵다고 까이고, 1화밖에 안 나온 조연인 세라의 남동생도 여동생 목소리같다며 까이는 등, KBS판에 비교하면 한없이 떨어지는 성우 퀄리티로 신나게 까이는 중. 물론 전속으로만 캐스팅한건 이게 한 두번이 아니었고 그냥 배제하고 보면 흔한 대원 더빙 퀄리티다. 하지만 이 작품은,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층을 대표하는 세일러 문 시리즈였기 때문에 더욱 문제가 컸다.

그 때문에 대피스를 이은 무리수 계보를 달리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세일러 문은 아예 싹다 갈아 엎어버리고 재더빙하다 보니 "이건 완전 아니다. 팬들에 대한 능욕이다."는 평이 쏟아지고 있어서 차라리 중복, 편집은 심했어도 원피스와 마찬가지로 KBS판이 훨씬 나았다는 한탄섞인 말들이 나오고 있다. 특히 초반부엔 담당 PD와 스탭롤을 기재하지 않아서 폭풍까임을 처음부터 방지하려고 한게 아니냐는 비판도 올라왔다.

한편, 재더빙판 연출을 누가 했는가에 관해 성우팬들 사이에서 추측을 하다가 전속 도배에 일부 타사 성우 기용은 하트 캐치 프리큐어!와 똑같아서 김정령 PD가 한거 아니냐는 의견이 올라왔는데 정말로 하트캐치 프리큐어!로 성우덕들과 프리큐어 매니아들의 심장을 적출한 김정령 PD인걸로 밝혀져 반발이 거세졌다.

한편 다른 쪽에선 우려했던 것보다 무삭제 덕분에 마음이 대원판으로 기울었다는 반응도 있어서 호불호가 갈리는 중. 대체로 대원 성우들의 캐스팅에 대해선 부정적인 반응이 많지만 악역 보스라인의 성우들의 평이 좋다. 퀸 베릴에 김옥경, 퀸 메탈리아에 이영주, 퀸 세레니티에 임은정. 때문에 주연들보다 악역들의 싱크로율이 더 좋다는 평. 이와 함께 세일러 전사들 역시 역시 담당 성우들의 짬 덕분인지 보다 보면 익숙해진다는 반응도 많다.

처음에는 주제가를 생략했다가 2012년 9월 6일이 되어서야 번안된 오프닝이 공개되었는데 노래방보다 못한 병맛스런 녹음으로 대차게 까였다(...). 가사는 KBS판을 그대로 가져왔는데, 보컬 깔끔하고 좋다. 근데 보컬도 KBS의 김현아와 비교해서 맥아리없는 목소리라 별로라는 평이다. 게다가 가수의 애드립인지 피디의 연출인진 몰라도 쓸데없는 기교가 상당히 거슬린다는 평도 더러있다. 특히 '우리의 사~라아아~앙↗' 할때.(…) 다행히(?) 이 부분은 S 오프닝에서는 삭제되었다. 특히 웅장하고 정의가 철철 넘칠듯한 KBS판 오프닝과는 달리 잔잔하고 오그라드는 분위기라 케백수판을 돌려달라며 덩달아 까이는 중. 그런데 신인 걸그룹 GI의 멤버 아람, 하연, 은지가 데뷔 전에 이 대원판 세일러 문 오프닝곡을 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그걸 갖고 띄워주는 내용의 언플성 기사가 정말 많이 올라왔다. 트로트 뽕짝이라고 팬들에게 대차게 까인 걸 감안하면 이런 언플은 오히려 홍보에는 도움안된다고 보면 된다(...). 감히 흑역사인 노래를 갖고 띄워주다니! 더욱 가관인 것은 해당 기사문들의 제목을 보면 해당 가수들이 KBS판과 대원판 중 어느 쪽 주제곡을 불렀는지 제대로 안 나와있다는 것이다. 기사 내용을 잘 보면 대원판 오프닝곡을 불렀다는 걸 알 수 있지만 KBS판이 워낙 전설이기에 제목만 봐서는 마치 KBS판 오프닝곡을 부른 걸로 오해 할 소지도 있다. 게다가 논 크레딧 영상을 제공받지 못하여서인지 작은 영상박스로 일본어 자막을 가린것이 상당히 거슬린다는 평. 엔딩도 KBS판과 마찬가지로 오프닝 곡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다만 이 점은 원작가의 요청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사례이기도 하다.

재더빙 관련으로 김정령 PD를 인터뷰한 기사가 있다. 김정령 PD에 따르면 주 시청자의 70~80%가 30대 여성이라고 한다.#

그러다가 세일러 쥬피터 성우를 정미숙으로 캐스팅하였다는 사실을 듣고 많은 성우팬들은 "김정령 PD가 미쳤다!"는 반응을 보였다. 당연히 주인공 세라를 맡아야 하실 분을 리타에 캐스팅했으니.. 거기에 어울리면 모를까 몇몇의 성우팬들은 미스캐스팅 같다는 의견을 내보이기도 했다. 참고로 목소리가 디지몬 어드벤처신태일같은 남자애 목소리다. 체포하겠어의 노한나같은 성인 여성도 이 목소리긴 했지만. 여튼 정미숙 캐스팅으로 전속 캐스팅를 다시 고려한 분위기를 보여준 것 같지만 비너스는 대원 2기 김하영을 캐스팅하였다.

또, KBS판에서는 그냥 변신대사와 똑같은 구호를 외쳤던 1기 중반부부터 등장하는 세일러문의 신 정화기를 대원방송판에서는 일본판과 똑같이 "문 힐링 에스컬레이션!"이라고 그대로 써서 의외였다는 반응이 있다. 이는 R 시즌까지 이어진다.

2.3.3.2. R
2013년에 2기인 R 시리즈가 방영을 시작하였는데 대원방송답게... 3기 성우들로 메우기 시작하였다! 1기 때와 달리 R에서는 프린스 데이몬드 역의 장민혁을 제외하면 외부성우가 단 한 명도 투입되지 않았으며 세일러 문의 딸인 치비우사와 외부 태양계 전사인 세일러 플루토는 각각 대원 3기인 이유리,박고운으로 캐스팅 되었다. 그러나.. 루나의 성우를 2기 조경이에서 3기인 문유정으로 바꾸는 등 대원 2기 성우의 배역을 대원 3기 성우로 교체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무슨 지거리야! 더군다나 그렇게 바뀐 성우들조차 새로운 캐릭터들을 중복으로 맡았다(...). 거기다 오프닝 화면도 바꾸지 않고 1기 오프닝을 그대로 쓴 덕분에 등장한지 한참 된 세일러 쥬피터와 비너스는 아직도 나오질 않고, 일찍이 리타이어한 1기 적들이 계속 방송 전파를 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10화 이후로는 담당 PD가 곽영재 PD로 교체되었다. 이때부터 연출이 조금 나아졌다고 한다.

그리고, KBS판에서는 오프닝으로 대체된 유리테마곡과, 삭제되었었던 비키축제에서 노래하는 장면과 같은 작중 등장하는 모든 삽입곡을 모두 우리말로 로컬라이징하여 담당 성우들이 직접 삽입곡을 불렀다. 이 점은 KBS판보다 더 성의있었다는 평이다. 아마 PD가 바뀐 영향인 듯 하다.

2.3.3.3. S
Sailor Moon S Korean.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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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프닝 1


2014년 3월 31일부터 3기인 S가 방영되었다. 연출은 최옥주 PD. 드디어 오프닝 화면이 바뀌고 노래를 새로 녹음하였는지 보컬이 전면 수정되었다. 오프닝 화면도 일본판과 똑같이 중반부 이후부터는 플루토와 꼬마 세일러 문이 추가로 등장하는 버전으로 바꾸어주었다. 엔딩 역시 노래는 같은데 화면은 R 시즌 엔딩인 '소녀의 Policy'의 화면으로 쓰고있다. 하지만 화면하고 노래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 이번 시즌들어서 김디도의 턱시도 가면 연기가 나아지는 등 전반적으로는 이전 편들보다는 어느 정도 나아졌지만 이번에는 다른 데서 문제가 터졌다.
  • 전 시리즈까지 무삭제였던 내행성 전사들의 변신씬 앞부분과 새로 등장한 외행성 전사들의 변신씬의 앞부분이 잘려나가서 그나마 대원판의 장점이었던 무삭제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되어버렸다(...).[13] 다행히(?) 주인공 보정 덕에 세일러 문의 변신씬은 잘리지 않았다 심의 기준이 뭔지...
  • 내행성, 외행성 전사들의 변신주문이 KBS판에서는 ~스타 파워 빛으로 얍! 이였는데 대원판에서는 뜬금없이 1기 때의 변신 주문인 ~요정이여 빛으로 얍!으로 바꿔버렸다(...). 그런데 정작 내행성 전사들은 R 시즌 때는 ~스타 파워 빛으로 얍! 이라고 외쳤었다(...).뭐 하는 지거리야! 다행히 세일러 문의 변신주문은 역시나 주인공 보정 덕에 KBS판과 동일하게 '하트 문 크리스탈 파워'라고 외친다.[14]
  • 세일러 문의 필살기 주문은 전 시리즈까지는 원판 그대로 갔었는데 S 시즌부터는 다시 KBS판에서 쓰인 필살기 구호로 다시 쓰기 시작했다.
  • 세일러 문 시리즈는 KBS 방영 당시 무국적 로컬라이징이 되었었는데 대원판 S 시즌에서는 갑자기 서울로 로컬라이징을 해버린 탓에 주역들 이름은 서양식인데 단역들 이름은 한국식이고 전체 배경은 일본식이라 굉장히 어색한 배경이 되어버렸다(...). 서울 한복판에 일본 신사가 있다니
  • 쓸데 없는 화면수정도 많아졌다. 예를 들면 비키가 쓰는 부적까지 화면수정해서 부적에 고딕체로 '악령 퇴치'라고 써져있다든가(...). 최옥주 PD의 무성의한 연출은 계속된다

세일러 우라누스세일러 넵튠은 각각 대원 2기인 김나율, 3기인 윤아영으로 캐스팅되었고,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세일러 전사인 세일러 새턴 역으로는 1기에서 한나 역으로 출연한 바 있는 대원 2기인 이보희가 캐스팅 됨으로써 외행성 전사들은 전부 대원 성우들로 채워지게 되었다. 그리고 악당인 데스 버스터즈도 전원이 대원 성우들로 채워지면서 전작들과 달리 새로 투입된 외부성우가 단 한 명도 없게 되었다.
전체적인 평은 이미 1기때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며 팬들 역시 거의 포기한 듯(...)

2014년 11월부터 애니박스에서 재방영을 시작하였다. 편성시간은 금요일 밤 9시이며 2편 연속방송이다. 밤 10시부터 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보기 전에 채널을 돌리다가 우연히 보고 추억에 젖은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1월 달에 소리소문없이 갑자기 23화를 끝으로 조기 종영되었다가 3월에 23화부터 다시 방영재개를 하였다.

2.3.3.4. SS
챔프에서는 2015년 9월 7일부터, 애니원에서는 9월 9일부터, 애니박스에서는 9월 11일부터 4기인 SS가 방영되었다. 연출은 최옥주 PD.

2.3.3.5. 평가
대체적으로 대원방송판 세일러 문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는 미스 캐스팅, 발연출로 인해 옛날 KBS판이든 일본판이든 어느 쪽이나 비교해도 못하다는 소리들 뿐이며 지금도 이 비난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으나,그냥 어린이가 보는 시각이랑 더빙팬인 사람들이 보는 시각이랑 큰 차이가 있다. 2010년대 요즘 더빙팬들은 대개 KBS2 방영 당시 10대였을, 세일러 문을 보고 자란 20~30대인지라 단지 예전판의 영향 때문에 재더빙판이 완전 이상하기만 한 것 같이 보일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 세일러 문의 재더빙에 대해서는 실제로 정말 막장스러웠는지 객관적으로 알고 싶다면 아무래도 요즘 아이들만이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대원방송 재더빙판의 장점을 굳이 꼽자면 중복캐스팅이 KBS판보다 덜하다는 점이다. 남성 악역 대부분을 구자형, 김민석으로 돌려막기했던 KBS와는 달리 남성 악역들의 성우를 각기 다르게 배치하였다.[15] 또 KBS판에서 같은 세일러 전사인 세일러 새턴세일러 플루토도 모두 루나 역의 이선이 중복으로 맡은 것과 달리 각각 이보희, 박고운이 맡았으며[16] KBS판에서 내행성 전사 성우들로 중복시킨 여성 악역들 또한 대원판에선 그렇게 하지 않고 철저히 다른 성우를 캐스팅한 점은 그나마 KBS판보다 낫다. 하지만 심한 중복에도 불구하고 성우들의 열연으로 퀄리티가 보장되었던 KBS판과는 달리 주조연들의 기본적인 연기력이 부족해서 그나마 있던 장점도 무색해진 감이 있다.

4. 기타

4.1. 게임

이외에도 게임화가 여러번 되었는데 작품의 전투특성상 대전액션게임으로 나온것도 있고 벨트스크롤로 나온것도 있고 횡스크롤 액션게임으로 나온것이 있다.

여담으로 헐리웃에서 영화화 판권을 사갔으나 15년이 넘도록 일절 제작 소식이 없다. 무엇보다 90년대 후반, 씨네21에 보도되기까지 했던 레니 할린 감독에 지나 데이비스가 주연하여 영화로 나온다는 소식은 되려 충공깽만 일으켰고 결국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4.2. 한국에서의 인기

21세기 시점에서는 고전명작으로 이름은 알려졌을 뿐 인지도 면에서는 묻혀진 작품이지만 90년대 전성기 때 한국팬들은 그야말로 지금의 럽폭도에 못지 않은 광폭하고도 열정적인 빠심을 갖고 있었다. KBS에서 방영할 때마다 PC통신상에서 더빙과 가위질 문제를 두고 개거품을 물고 성토하고 KBS에 허구헌날 전화해서 이럴 거면 틀지 말라고 난리치면서 YWCA와도 싸우던 사람들이 바로 이 사람들이다.(...) 이 때는 컴퓨터의 동영상으로 볼 수 있는 시대가 아니라서 다들 VHS 비디오 테잎에 녹화한다음 반복시청을 했는데 어쩌다가 미처 수정질이 빗나가서 몇프레임 정도 누드나 팬티, 일어간판이라도 나오면 그 날 PC 통신상에서는 두고 두고 안주거리가 되며 축제 분위기가 됐다. 야한 걸 볼 수 있는 수정질 실패에 환희하는 게 아니라 하하 이놈들아 이건 놓쳤지?하는 심리에서의 기쁨이다. 원본인 일어판 세일러문 비디오 테잎을 가진 사람들은 그 날 방영한 한국어판 에피소드와 비교하면서 뭐가 수정 당했는 지 몇분이 빠졌는 지 차분히 정리해 글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이미 상술된 사건이지만 세일러문 슈퍼즈(SuperS)가 어린이의 정서를 파괴할 수 있는 선정적인 내용이라는 이유로 방송위원회에서 방송불가 판정을 받아 조기 종영되자 종영 반대 서명운동을 벌여 각 PC통신사의 애니동호회들로부터 실제 서명을 받아 만든 연판장을 KBS에 제출하는 등 투쟁을 벌여 결국 방송재개를 시켰다. 비록 가위질, 수정질, 빼먹는 에피소드 투성이였으나 1997년 12월 3일부로 방송을 재개하여 1998년 6월 11일 세일러 스타즈까지 방송, 완결되었다. 이 투쟁심과 팬덤은 후일 SBS 방영판 마법기사 레이어스에도 이어진다.

그리고 2015년 시점에서 그들은 아무리 젊어도 20대 중후반에서 30대 후반이거나 4,50대 아저씨들이다.(...)

4.3. 서양에서의 인기


란마 1/2과 함께 서양에서는 아직도 현역이다. 2012년에 제대로 번역된 만화 재판이 나왔는데 그게 웬만한 서점 랭킹 20위에 안에 들어가고 세일러 문 관련 상품이 아직도 팔리고 있는데다가 동인계에서는 여전히 굴려지고 있는 양덕들의 고향 중 하나. 다만 금발머리 투성이에 퍼런 눈이 많은 인물들이 서구인 이미지에 맞아서였다는 분석도 있다.그런데 정작 세일러 전사들 중 금발벽안 뿐이다. 오죽하면 1997년 국내에 인기리 방영할 당시 동아일보 기사를 보면 서구층에서 인기가 많았지만 이게 일본 애니인지 모르고 서구 쪽 애니라고 보던 아이들도 있어서 인기 요인이었다는 기사가 나온 바 있다.

세일러 전사의 설정 덕에 데비안아트 같은 곳에선 각종 매체에서 등장하는 외계 행성들을 모델로 한 세일러 요정 팬아트도 자주 나오고 있다.예를 들면 세일러 갈리프레이#나 세일러 스카로# (이런것도 있다.가운데의 청년은 작가의 오너캐)###같은 것들. 또 디즈니 프린세스와 합체시킨 세일러 디즈니 프린세스라는것도 생겼다. # 2012 재팬 엑스포에서 코스프레까지 했다.#쟈스민 지못미 세일러 어벤져스 마저 등장(...)# #


'세일러 센시 메이커'라고 하는 드레스업 게임까지 생겼다.물론 서양의 팬이 만든 것.인기는 어마어마하다.##

심지어 2013년 NC가 30분짜리 리뷰를 했을 정도다. NC, 즉 Nostalgia Critic은 과거 추억의 병신같은 영화를 주로 리뷰하는 사람이다. 물론, 작품 전체를 까기보다는, 세라의 바보스러움이나 14살의 과도한 노출 등을 까긴했으나, 주로는 이 작품의 매력과 인기 요인을 주로 분석하는 편이었다. 노출은 문화차이라며 넘어갔고.(그와 동시에 서양도 만만치 않다며 간접적으로 깠다.) 머리가 보게 한게 아니라 남근(...) 이 보게했다는 고백 아닌 고백도 있었다.

서양에서 인기가 어마어마하다보니 유튜브에는 팬시리즈까지 등장했다.
팬 시리즈는 아주 다양하지만, 제일 인기가 많은 것만 서술하자면
슈프림 세일러문, 복장은 약간 소년만화 취향 같기도 하다. 오리지널 캐릭터로 세일러 어스세일러 가면이 등장, 갤럭시아가 세일러 썬으로 각성한다.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sacrifice 오리지널 캐릭터로 쿠라이(세일러 다크문)와 악당으로는 유키가 등장. 악당의 보스는 카오스로, 갤럭시아의 몸에서 분리된 카오스인듯. 모습은 와이즈맨이다.
일부 에피소드를 보면 엔딩곡으로 윤하의 '기억'의 일본어 버전이 쓰였다.

4.4. 미디어 믹스

다양한 방면으로 미디어 믹스를 진행해서 지금까지 일본에서 절찬리에 뮤지컬을 공연하고 있다. 뮤지컬의 경우 애니보다 원작을 충실히 반영했다고 평가한다.[18]

2003년에는 실사 드라마도 나왔다.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드라마 참조.

1994년에는 이를 패러디한 성인애니 세일러전사 비너스 파이브가 등장했다.

최근에는 모바일 러닝 액션게임도 나왔다. 물론 공식이 아닌 동인 게임. 현재 '세일러 대쉬'와 '세일러 V'게임 두 종류가 있다.세일러 V 게임은 세일러문 크리스탈에 나온 그 게임 맞다. 물론 실제 세일러문 크리스탈에 나온 것과는 여기저기가 다르지만...[19] 그런데 세일러 대쉬는 아이템 등이 쿠키런과 상당히 유사하다(...). 현재 캐릭터가 세일러 비너스까지 업데이트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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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1 에피소드 당 1 자코를 물리치는 옴니버스 형식이나 밝은 학원물 분위기, 원작 세일러문은 뒤로 갈수록 전기물에 가까워지는 데다가 도저히 아동용으로 볼 수 없을 정도로 그로테스크하거나 잔인한 전개가 종종 보인다
  • [2] 블랙문에게 시작하자 마자 납치당하는 내전사들, 호타루의 사이보그 설정, 갤럭시아에게 조종당하는 세일러 전사들 등, 얼마나 원작이 막장설정인지 도저히 아동용으로 내보낼 수 없는 전개가 많고, 이는 원작을 중시하는 뮤지컬에서도 대놓고 채용하지 않는다
  • [3] 참고로 이시다 요코의 데뷔곡이다.
  • [4] KBS판에서는 세일러 쥬피터 역으로 출연하였다.
  • [5] 정확히 1기 분량이 방송될 때만 사용되었다.
  • [6] R 시즌 분량부터 마지막 회까지 이 오프닝만 쭉 우려먹었다(...). 영상을 잘 보면 여러 영상들이 짜깁기 되어있다. (1기 오프닝, R 시즌 오프닝, R 시즌 아이캣치, 세일러 문 변신씬 등등..)
  • [7] 이후 대원방송 재더빙판에선 그대로 중학생으로 나온다.
  • [8] 그 덕에 런타임이 10분 정도로 줄어버려 통 크게 다음 에피소드랑 합쳐져서 방송되었다.
  • [9] 지식인에 이 장면이 우리나라에서 만든건지 질문까지 올라오기도 했다(...).#
  • [10] 때문에 SS시즌은 전체 39개 에피소드 중 22개 에피소드가 삭제되어 17개 에피소드만 방영되었다.
  • [11] 앞서 언급한 지구용사 선가드는 다른 감독이 연출한 비디오판보다 김웅종 PD가 연출한 KBS판의 중복 캐스팅이 더 심했으며(예를 들어 비디오판에선 원판처럼 아마노 하루카야마사키 모모코를 각각 다른 성우가 맡았으나 KBS판에선 이 둘의 성우가 같다. 그리고 비디오판은 용자들과 악당들 간에 중복이 없었으나 KBS판은 용자들과 악당들 간에 중복이 있다. 이렇게 심한 중복 때문에 KBS판은 비디오판에 비해 자문자답이 많다.), 마법기사 레이어스는 비디오판과 SBS판 둘 다 중복이 많았지만 정도로 따지면 주연까지도 중복을 시키고 자문자답도 빈번한 비디오판이 더욱 심했다. 애천사전설 웨딩피치도 마찬가지로 투니버스 구판, MBC판, SBS판 셋 다 중복 캐스팅이 부각되었으나 정도로 따지면 SBS판이 가장 덜했다.
  • [12] 플루토와 꼬마 세라, 코코가 추가된 버전. 오프닝 영상을 변경한 것은 최초
  • [13] 초반부에는 무삭제로 나오긴 했다. 그런데 11화부터 갑자기 앞부분이 삭제되었다. 심의기준이 갑자기 올라갔나? 아니면 심의가 무서워서 임의로 잘랐나?
  • [14] 24화에서는 뜬금없이 변신할 때 '문 크리스탈의 요정이여 빛으로 얍!'이라고 외쳤다(...). 번역 똑바로 안하나
  • [15] 다만 주홍의 루베우스토모에 소이치는 KBS판처럼 성우가 같다.(KBS판은 구자형, 대원판은 신경선).
  • [16] 여담이지만 이보희는 이전에 하트 캐치 프리큐어!에서 큐어 블로섬을 맡았을 때 불안정한 발성으로 까였는데 본작에서의 세일러 새턴 연기로 발성이 많이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프리큐어 올스타즈가 더빙된다면 이보희의 큐어 블로섬 연기도 평이 나아질 듯. 하지만 올스타즈는 여전히 단 한 편도 국내 더빙이 안 되고 있다(...).
  • [17] 여기서 카일루스(CAELUS)란 우라노스의 라틴어 표기다.
  • [18] 원작반영도가 높은 편이지만 전사들의 푼수기는 애니판스럽고, 너무 비중편중스럽거나 잔인한 전개는 채용하지 않는다. 특히 충공깽의 스타즈 전개는 나올 일 없다.
  • [19] 배경이 계속 다크킹덤이다. 나중에 업데이트 될 것 같지만...그리고 크리스탈을 모아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또한 분명히 세일러 V 상태인데 비너스 러브 앤드 뷰티 쇼크를 쓸 수 있고 필살기는 비너스 러브 미 체인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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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11-24 04: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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