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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사탄

last modified: 2015-09-04 10:51:26 by Contributors

사탄.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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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마크
생년 AGE 736[1]
188cm
몸무게 94kg
취미 골프, 경매
좋아하는 음식 고급 스테이크
혈액형 B형

드래곤볼》의 등장인물. 서양권에서는 사탄이라는 이름이 종교적으로 문제가 되었는지 헤러클이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한국에서도 이름 때문에 일부 종교단체에서 문제 삼는 경우가 있다.

성우는 故 고리 다이스케, 《드래곤볼 改》에서는 이시즈카 운쇼.[2] 한국판은 유제상(비디오), 시영준(투니버스, 토리코x원피스x드래곤볼 콜라보), 고구인[3](드래곤볼 改), 홍진욱(드래곤볼Z 신들의 전쟁).

미스터 사탄은 링네임이고 본명은 마크(Mark). 《드래곤볼 슈퍼 익사이팅 가이드 캐릭터편》에 수록된 토리야마 아키라 Q&A/인터뷰에서 본명이 공개되었다. 딸인 비델과 마찬가지로 惡魔(악마, 일본어 발음으로 아쿠마)→アクマ→マアク→マーク란 변형 과정을 거쳤을 것으로 추정된다.[4]

죽은 아내 이름은 미겔인데 이로 인해 천사와 악마의 결혼으로 화제가 되었다고 한다.

Contents

1. 개요
2. 열전
3. 캐릭터 평가
4. 사탄의 강함
4.1. 무술가로서의 수준
4.2. 드래곤볼 세계관 내에서의 비교
4.3. 여담


1. 개요

마크개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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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영웅 사탄입니다!

만이 정의가 아니란 것을 보여준 사나이.

가장 마지막에 추가된 Z전사(?). 셀편에서 최초로 등장한다.

격투기 세계 챔피언으로 실력은 일반적인 지구인 중에서는 명실공히 세계 수준[5]이나 손오공 패거리에 비하면 미세먼지, 아메바만도 못한 존재. 챔피언답게 허세가 심하다. 의 존재를 믿지 않으며 손오공 일행의 기술들을 전부 사기 내지는 트릭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속으로는 엄청나게 충격을 받고 있다. 제25회 천하제일무술대회에서 손오천트랭크스의 싸움을 보고 겁에 질려 덜덜 떠는 장면이 나온다.[6]

드래곤볼 내에서 개그 보정, 인맥, 명성의 삼관왕을 차지하고 있는 인물. 덕분에 Z전사 최약체인 야무챠, 챠오즈보다 아득하게 떨어지는 전투력을 갖고도 지나친 파워 인플레사이어인 외에는 겉절이 수준이었던 마인 부우 편에서 대활약했다. 어떤 의미에서는 지나치게 전투력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드래곤볼의 스토리 흐름 그 자체를 역행하는, 작가의 의미심장한 메시지가 담긴 인물이기도 하다.

드래곤볼의 역대 개그맨 중 최고로 손꼽히며 동시에 재평가를 가장 많이 받으면서 이미지 반전에 성공한 몇 안 되는 인물이다. 굳이 따지자면 이미지를 반전한 인물로 베지터도 있지만 베지터는 자존심 강한 사이어인의 왕자란 콘셉트를 오래도록 구축하면서 서서히 인간적인 면이 부각되는 성장형 인물에 더 가깝다. 오공의 라이벌이었던 피콜로도 마찬가지. 반면 미스터 사탄은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허세·개그 보정을 유지하면서도 편에서의 사탄과 마인 부우 편에서의 사탄이 완전히 달라보일 정도로 극단적인 이미지 반전에 성공한 인물이다. 드래곤볼 역대 작중 인물을 다 살펴봐도 사탄처럼 이미지가 극단적으로 바뀐 케이스는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개그 캐릭터 라인에 대표적인 예로 야지로베가 있으며 베지터전에서 칼로 베지터를 공격하는 등의 유사사례가 있으나 드래곤볼 정규 스토리의 최종보스를 물리쳤으므로 둘 사이의 코믹성은 막상막하라고 할 수 있겠다.

대표적인 필살기(?)는 다이너마이트 킥.

3. 캐릭터 평가


사탄의한마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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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네놈들 적당히 해라! 빨리 협력 못하겠나! 이 미스터 사탄의 부탁이라도 안 듣겠단 거냐!!

베지터구한사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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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 빨리 그걸 저 자식한테 쏴버려!

잘했다. 사탄! 네가 진정한 지구의... 구세주다! - 손오공

힘은 우리에게 미치지 못해도 역시 아버지는 자랑스런 세계 챔피언이다. - 피콜로[7]

흐흐... 하하하! 졌다, 너한테는 졌다! 미스터 사탄! - 피콜로[8]

비록 힘은 없지만 사탄의 용기 있는 한마디가 우주를 구원했다.

승부조작을 밥 먹듯 하지만 그래도 그에 걸맞는 실력과 업적으로 인해 까이지 않는 사나이.
착한 버전의 그분...

초기 사탄의 캐릭터는 당시 종합격투기의 인기가 높아지고 격투기의 상업화가 진행되고 있었던 일본의 사회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는 듯하다. 상대적으로 를 강조하던 중국무술의 신비주의 마케팅이 점차 비판받던 시기이기도 하고. 물론 드래곤볼의 세계는 진짜로 기가 존재하는 세계니까 사탄 쪽이 코미디가 돼버리지만.

처음 등장시엔 바보, 얼간이, 푼수, 겁쟁이, 약골 허접, 비겁한 놈, 찌질이 등 온갖 욕을 다 들으면서 신명나게 까이는 캐릭터였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성품이 좋아지고 인기마저 얻은 케이스. 《드래곤볼 GT》에서 미스터 부우가 우부와 합체해 사라진 후 부우를 그리워하는 모습은 애잔할 정도다.

부우 편의 사탄은 강한 캐릭터만이 활약하고 우대받는 배틀 만화의 안티테제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사탄은 분명히 작중 파워 밸런스상 엄청나게 약하고 정신적인 면에서도 성실한 인물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그런 인물도 위험 앞에 나서는 아주 작은 용기와 선을 추구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우주적인 싸움에서 제 역할을 해냈던 것이다.[9][10]

결과적으로 봤을 때 지구의 구세주라고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진정한 사나이. 우주 최강의 사나이인 손오공이 인정한 진정한 지구의 구세주. 원기옥을 던진 것은 손오공이지만 원기옥을 모을 때 손오공과 베지터가 요청하니 콧방귀를 뀌던 사람들이 사탄이 소리 한 번 지르자 죄다 손을 들었고 베지터가 원기옥에 휘말릴까봐 망설이던 손오공을 보고 베지터를 직접 업어서 달아나면서 손오공에게 '어서 쏴! 놈을 날려버려!' 소리쳤다. 그때 손오공이 하는 말이 "네가 진정한 구세주다!"

사실 Z전사 중에 가장 성공한 인생을 살았다는 손오반을 인정하는 사람은 별로 없지만 그 다음으로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는 미스터 사탄에 대해서는 누구나 성공한 인생을 살았다고 말을 한다.

누군가의 평가 결과론적인 해석이지만 어쨌든 사탄이 없었으면 Z전사들은 끝장났을 것이고[11][12] [13]최후의 원기옥 피니시를 가능하게 만든 사람이니만큼 명실상부 지구를 구원한 영웅 중 한 명.

드래곤볼 전편을 통틀어 등장하는 지구인 중 점쟁이 점쟁이 바바와 더불어 단 한 번도 죽지 않은 유일한 인물이다. 하지만 바바의 경우 수시로 저승을 드나들 수 있는 위치라는 걸 고려할 때 유일하게 한 번도 저승으로 가지 않은 인물이다.

거의 힘만으로 상황을 해결하는 드래곤볼의 인물들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처세술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부우 편에서 부우와 친해지는 부분도 놀랍지만 그 전 천하제일 무술대회에서의 '트랭크스에게 일부러 져주기' 라든지[14] 18호와 짜서 돈을 바치고 우승을 얻어낸다든지...[15] 지혜나 정신적인 면에서는 피콜로나메크 성인이 월등하지만 최악이라 할 만한 상황에서도 어떻게서든 그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하게끔 이용할 수 있는 처세술과 잔머리만큼은 미스터 사탄이 드래곤볼 세계관의 정점.

여담이지만 사탄은 최후까지도 부우와 함께 승부조작을 했다. ㅎㄷㄷ 마서스 또 40주년 특별판 등의 언급을 생각하면 지구를 구한 진짜 영웅 가족인 사돈인 오공 가족에게 돈도 많이 주는 듯하다. 실제로 원작에서도 오공은 마인 부우전 10년 후에도 돈이 필요하면 사탄에게 돈을 받는 듯 보이고 대신 그가 계속 챔피언 노릇을 할 수 있게 승부조작에 동참해주겠다고도 한다. 이런 유혹에 넘어가면 안되는데... 이런 식으로 돈을 벌기 때문에 오공은 결국 치치의 바람과는 달리 끝끝내 회사원으로 취직하지 않고 수련하고 놀고 먹는 백수 가장이 되었다. 역시 사회 생활은 인맥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보여주는 케이스

그리고 본래는 셀을 죽였다는 거짓말이 들통날 것을 두려워했지만 셀을 죽인 장본인인 손오반이 하나뿐인 외동딸의 남편이 돼서 사위가 됐고 관계자인 손오공 일가가 사돈이 되면서 그런 걱정 없이 사돈 일가와 그 친구들의 은근한 동조로 계속해서 승부조작을 하며 편히 지내는 인생의 승리자. 물론 오공 일행들에게도 그 자체의 전력과 사탄의 자금력 지원까지 갖추게 되었으므로 그들 역시 인생의 승리자라 할 수 있다. 사상 최강의 인맥.[16]

4. 사탄의 강함


4.1. 무술가로서의 수준




사이어인을 능가하는 엄청난 민첩성

작중에서는 워낙 강자들이 많아서 약해보이지만 격파용 기와 14장을 단번에 격파한다. 약하게 만든 기와일 수도 있지만 14장을 단번에 깨는 일은 아주 드물다. 부우 편에서는 저격 소총, 기관단총으로 무장한 강도살인마[17] 2명을 혼자서 가볍게 때려눕힌다. 드래곤볼이니까 약해보이는 것이지 현실에서는 정말 섬뜩하게 강한 남자다. 작중 초반에서 나온 무술가 대부분이 조금이나마 기를 아는 걸 고려할 때 기를 사용하지 않는 사탄은 그만큼 실력이 엄청나다고 추측한다. 토리야마 아키라는 '대략 밥 샵 정도나 그 이상으로 강하다' 고 실토했다. 비교가 될까. 부우 공격을 밥 샙이 못피할텐데... 오히려 싸워서 이기는 건 둘째치고 단지 강아지 베에를 쏴죽였다는 이유로 중무장한 괴한 두 명에게 아무런 고민 없이 맨몸으로 돌격할 정도라는 점을 감안하면 '절대로 이런 놈들에게는 안 죽는다' 고 자신했다고 봐야 한다. 사탄이 단련한 수준은 굉장히 높다.

그야말로 기를 쓰지 못하는 현실적인 인간들 중에서는 달인급이다. 제24회 천하제일무도회에서 우승한 실력은 거짓이 아닐 것이다. 무도회 예선으로 도입한 참가 선수의 완력 측정에서 출전자 중 Z전사들을 제외하면 최고점인 139점으로 측정되었다. 다른 이들은 100점 넘기는 이들이 좀처럼 없던 걸 봐도 사탄의 힘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원작 만화가 아닌 애니에서는 잡지책 두 권을 겹쳐 잡고 찢고[18] 버스 5대를 끌고 다니는 등 좀 더 강해졌다.

하지만 딸인 비델은 그를 넘어섰다. 원작에서 오반은 비델이 이미 자기 아버지보다 훨씬 더 강하다고 했다.[19] 일단 비델의 기본 실력도 서브머신건으로 무장한 강도들을 맨손을 상대할 정도로 '일반인 수준' 은 뛰어넘은 지 오래긴 하지만. 그래도 비델이 스포포비치에게 개 패듯이 처참하게 얻어터져서 이 된 걸 보면 아버지의 내구력은 따라잡지는 못하는 듯.

손오공이 포타라로 함께 합체할 사람이 없자 사탄을 보고 '1000의 힘이 1의 힘과 더해져본들 1001밖에 안 돼!' 라며 생각한 적이 있다. 물론 오공의 1000분의 1이라도 '전투력' 으로 치면 어마어마한 힘이므로 이 역시 그냥 관용적인 표현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중무장 강도 2명을 주저않고 용감하게 달려들어서 맨손으로 손쉽게 쓰러뜨린 장면에서 "사탄을 다시 봤다!" 는 의견이 많았다고.[20] 극장판에서 저승문이 열려 좀비들이 막 일어날 때도 사람들이 다 도망간 도시에서 혼자 골목골목을 돌아다니면서 맨손으로 좀비들을 때려잡고 다니기도 했다. 비록 숫적으로 너무나도 열세(아무리 패고 패도 좀비들은 계속 일어나고 끊임없이 몰려드니까)라서 나중에는 물러섰지만.

그리고 사탄은 24회 대회 출전자들은 정말 전혀 신경 쓰지 않을 정도이고 쥬엘이나 킬러가 집단으로 다굴 놓치 않는 이상 승산이 없다고 생각할 정도이니 적어도 그들보다는 압도적으로 강한 것은 사실이다.

애니메이션 판에서의 오리지날 장면이기는 하지만 셀 게임 이전에 벌인 쇼에서 주먹으로 버스를 관통하는 괴력을 선보였다. 차량을 팔뚝까지 들어갈 정도면 일단 기본적으로 일반인 중에선 강력한 건 사실인 듯하다.

그리고 강함과 별개로 그의 맷집은 일반인의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다! 거의 Z전사들 수준이라고 봐도 될 정도다. 셀이 저 멀리 산 까지 날려보냈는데도 코만 만지며 아파했을 뿐 바로 일어났고 천하제일무술대회에서 트랭크스가 펀치로 장외까지 날려버렸는데도 아파하는 표정을 짓지 않으며 참고 일부러 쿨하게 져준 듯하며[21] 안으로 들어간 후에나 좀 아파했을 뿐이다. 여기까지는 그냥 가벼운 수준의 개그 보정이라고 쳐줘도 이후 계왕신계에서 마인 부우, 그것도 더 이상 사탄에 아무런 호감도 없고 그 누구도 살살 봐줄 성격이 아닌 순수 부우에게 두 번이나 얻어맞았는데[22] 멀쩡했다. 물론 그 전에 강도들의 총탄 하나에 쓰러졌던 걸 보면 개그 보정이 심하게 적용하는 건 맞는 듯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 쳐도 대단하다.

4.2. 드래곤볼 세계관 내에서의 비교

드래곤볼 세계관 내에서의 사탄의 객관적인 강함이란 어느 정도인가.

초기 드래곤볼 등장인물들의 퍼포먼스는 막강해 보이나 여기에 만화적 과장과 더불어 전반적으로 낮았던 초창기의 전투력으로 인해 그저 그런 기술도 캐릭터들이 무시하지 못하는 데에 따라 나오는 연출로 생각해야 한다. 당시에는 기란나무가 보여준 퍼포먼스는 상당히 강력해 보이고 이들 천하제일 무술대회에서 나왔던 많은 무술가들의 권법과 무술들은 말하자면 시대보정을 먹여서 생각해 볼 여지가 있다.

드래곤볼에서 캐릭터의 강함은 '퍼포먼스' 로 따지기 어렵다. 그냥 겉보기로만 따지면 24회 대회의 푼타만 해도 그 덩치로 그런 속도로 움직이는 것은 '현실적으로 보자면' 분명 초인적인 수준이며 무슨 바키에나 나올 법한 퍼포먼스다. 하지만 푼타는 크리링에게 장난감 취급 당하는 양민 레벨이고 일반인 수준에서도 사탄은 커녕 쥬엘이나 킬러에도 못 미치는 걸로 평가된다.[23] 그러므로 이런 '만화적 과장'이 많이 섞인 겉보기 퍼포먼스 묘사를 절대적인 기준으로 볼 수는 없다는 근거가 될 수 있다.

천공 X자 권법도 고평가를 받고 있다. 확실히 연출은 막강해 보이지만 잘 생각해 보면 결국 고공 점프를 해서 X자로 교차한 손날로 급소를 공격하는 필살기일 뿐이다. 이 기술이 들어가는 순간도 다운되어 있는 손오공에게 결정타를 가하기 위해 나온, 말하자면 프로레슬링에서 탑로프에 올라가서 공격하는 기술 같은 실전성이 적고 막타용에 가까운 기술이다. 그런데 잘 비교해 보자면 훗날 손오공에게 순식간에 정리되는 펌프트는 팔꿈치 치기 한 방으로 가볍게 벽을 부쉈다. 천공 X자 권법은 무시무시한 필살기긴 하지만 결국 나무의 몸무게와 중력을 이용한 낙하에너지 공격인데 손오공이야 튼튼한 외계인이라 이걸 먹고도 다운에서 회복했다 쳐도 천하제일무술대회 바닥에는 아무 손상이 없었다. 오공으로 낙하에너지가 완충되었다고 쳐도 펌프트가 가볍게 내는 기본기인 팔꿈치 치기와 나무의 필살기인 천공 X자 권법은 위력 면에서 그렇게 큰 차이가 없다. 결국 이런 난점은 토리야마가 전투력을 세세하게 계산해서 그린 게 아닌 게 가장 큰 원인이기 때문에 그냥 연출을 맛깔나게 했던 걸로 생각해야 한다.

처음 무천도사에게 수련 받으러 온 크리링만 해도 100m를 10초 4에 주파하고 검치호를 일격에 쓰러뜨릴 실력이었지만 다림사에서 선배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는데 뭐 이건 그 당시의 다림사 선배들이 반드시 크리링보다 강하다고 할 수도 없는 부분이기도 하고, 다림사 선배들은 천하제일 무술대회 본선 진출도 못했으니 나무나 란 팡보다 약하다고 치면 100m 10초 4는 과연 드래곤볼 세계관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가, 그리고 검치호의 강함도 좀 의심해 봐야 한다....

다만 우파의 아버지 보아는 '권총은 소용없다고 그렇게 말했건만!' 이라고 외치며 권총과 기관총의 총알을 튕겨냈으며 총을 든 5명의 상대를 전부 때려눕혔다. 게다가 '이제 네놈들 숫자도 얼마 남지 않았다' 고 말한 걸로 보아 적들 숫자는 5명보다 훨씬 많았던 것으로 추측할 수 있으며 단신으로 때려눕힌 용자다. 그래도 이 경우는 레드리본군이라는 꽤 거대한 이벤트에 얽혔을 만한 강자이고, 또 지구의 신에게 직통하는 카린탑을 지키는 수호자이기 때문에, 판타지적 세계관으로 얘기하면 거의 신의 의지를 대리하는 성기사이며 개중에서도 챔피언에 가까운 엄청난 존재라고 봐야 한다. 어쨌든 이것은 천하제일 무술대회에 나오지 않았다 할지라도 이런 은둔고수와 같은 존재가 있을 가능성은 꽤 있다는 것을 시사해 주고 있다.

천하제일 무술대회의 아나운서가 "너희(손오공) 때 비하면 정말 수준 낮아 못 봐줄 정도였다" 고 발언했다고 하여 사탄이 참가한 천하제일 무술대회 자체의 수준을 폄하하는 경우도 있는데 사실 이 발언 자체는 어디까지나 'Z전사(아나운서 기준의 '너희들')' 들만을 염두에 둔 것이라고 봐야 하지 Z전사에 포함되지 않는 22회 대회, 23회 대회의 별별 엑스트라들까지 높이 평가하는 발언이라고는 볼 수 없다. Z전사를 제외한 출전자들의 수준은 사실 22회, 23회 대회나 24회, 25회 대회를 비교해봐도 두드러지게 큰 차이는 없다고 봐야 한다.

사탄이 우승한 24회, 25회 대회 선수들과 비교해보면 22회, 23회 대회의 수준도 엑스트라들 레벨에서는 크게 차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다만 사탄의 예상외의 강함 때문에 초기 드래곤볼의 출전자들의 강함까지 저평가되는 건 곤란하다. 구체적으로 고찰하자면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다.

  • 차파왕 : 과거의 천하제일 무술대회에서 상대에게 한 대도 안 맞고 우승한 적이 있을 정도의 실력자다. 팔수권이 8개로 보이는 건 그만큼 차파왕의 스피드가 빠르기 때문이다. 22회, 23회 대회에서는 예선 탈락했지만 상대가 손오공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인정할 만한 강자라고 할 수 있다. 차파왕은 무천도사에게 뛰어난 무술가로 평가받는, 일종의 '은둔고수' 와 같은 위치이기 때문에 사탄보다 우위에 있다고 볼 여지는 있다.

  • 나무 : 나무의 천공X자 권법 같은 경우는 위에서도 써놨듯이 사실 위력이 강하지만 넣기 어려운 막타용 성향이 강하다. 어쨌든 나무의 각력이 엄청난 것은 사실이고 그 높이에서 떨어져도 멀쩡할 정도의 신체능력이 있다. 또한 필살기에만 의지하는 것도 아니고 상대가 강적이었기 때문에 필살기를 쓴 것이다. 하지만 만화적 과장이 많이 들어간 천공X자 권법을 제외한 부분에서 전반적으로 신체 능력이나 격투 능력에 우월한 모습이 없다.

  • 치치 : 일단 거북선류 출신인 아버지 우마왕에게서 무술을 배웠고 무공술을 쓸 수 있는 거 같지는 않지만 거의 날아다니는 수준의 고공 점프는 가능했다. 기공파 기술들을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의 달인은 아닌 듯하나 그 외의 무술 실력은 손오공과도 어느 정도 스파링이 가능할 정도였다. 물론 손오공이 많이 봐주면서 상대해주긴 했지만 이 당시 그녀의 실력은 무천도사도 꽤 강하다고 인정할 정도였다. 최소한 25회 대회 때의 비델보다 강했던 것은 분명하고 이때 손오반비델이 이미 사탄보다 강하다고 했던 걸 보면 치치도 사탄보다 충분히 더 강했을 듯하다.

  • 펌프트 : 세계무술대회를 2개나 우승한 선수였으므로 경력 상으로는 사탄과 비슷한 수준이다. 펌프트는 '현실적인 격투가' 를 상징하고 있으므로 비슷한 상징성을 가진 사탄과 실력 차이는 크게 없다고 보는 쪽이 맞다. 하지만 천진반은 그런 대회와 여기는 차원이 다르다고 한 마디 했으며 실제로 오공에 순식간에 패배하였으므로 이 무렵의 Z전사들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레벨이다. 차라리 같은 대회에서 예선 탈락한 차파왕이 조금은 더 높이 평가할 만하다.

    펌프트의 벽 부수기 퍼포먼스는 일반 격투기 수준으로는 높이 평가할 만 하지만 "챔피언이라는 사탄이 고작 펀치 머신 하나도 못 부순다" 고 사탄이 출전한 천하제일 무술대회의 자체의 수준이 떨어졌다고 주장하는 것은 억측이다. 천하제일 무술대회의 벽돌벽은 물론 건축물인 만큼 그 나름대로 튼튼하긴 하겠지만 특별히 강도가 제시되어 있지는 않으며 애초에 충격을 흡수하여 측정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대형 펀칭 머신보다 튼튼하다고 봐야 할 여지는 없다.

  • 기란 : 사실 기란의 평가에는 무서운 외모, 기묘한 칭칭껌 빨로 '거품' 이 많이 끼었다. 실제로 기란은 오공이 선보인 벽 부수기를 보고 기겁하여 항복을 선언했는데 이 정도는 펌프트 같이 드래곤볼 세계에서는 보통 무술가도 할 수 있는 수준의 퍼포먼스이다. 겉모습은 무시무시하지만 그에 비해서는 대단하지 않은 실력이라 볼 수 있다. 덩치도 이 대회에서 이미 비슷한 사이즈의 박테리안이나 24회 대회의 푼타 같은 사례가 있으므로 이 세계에서는 기란이 특별히 규격 밖의 사이즈인 것은 아니다.

  • 란팡, 박테리안, 사나이 늑대 : 엑스트라들. 사탄이 중심이 되는 24회, 25회와 비교해 봐도 딱히 우위가 없어 보인다. 박테리안은 덩치는 크긴 하지만 사실 개그용 캐릭터에 불과. 사나이 늑대는 묘사가 되지 않았으나 달을 부순 무천도사에게 복수를 결심하고 천하제일 무술대회 본선에 진출할 정도지만 실제로 이길 리도 없으니 결국 개그용 연출. 란 팡 역시 소년만화용 여체와 개그 중심의 캐릭터인데 강한 신체능력을 가진 나무를 때리니까 어쨌든 나무가 크게 괴로워하는 걸로 봐서 뭐 적당히...

  • 번외 - 아크맨 : 이 녀석도 엄연히 천하제일무술대회에서 2번이나 우승한 경력이 있으니 기재. 사탄도 여러모로 허영심이라던가 악한 마음이 적게나마 있을 테니 아크마이트 광선을 맞으면 골로 갈 것으로 보인다(...) 사실 아크맨이 바바가 내보내던 무술가 중에서 가장 강하고[24] 아크맨 이전의 미라가 이미 당시의 야무차보다 강했다는 점에서 미루어보면 사실 사탄이 어지간히 운 보정을 받지 않고서야 아크마이트 광선을 사용할 만한 상황까지도 안 간다.

4.3. 여담

사실 작가도 사탄이 세계 챔피언이 된 건 실력과 운이 함께 한 결과라고 인터뷰에서 말했다. 예를 들어 라이벌이 식중독에 걸린다는가 하는 행운들이 있었다고 한다. 또한 기란 같은 종류의 괴수들과는 핑계를 대서 시합을 피한다고 했으니 이것도 어느 정도의 개그캐 보정 혹은 잘 포장해 주면 반드시 이기는 상황에서 이기는 싸움만 하겠다는 지장의 면모를 과시하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래도 셀, 마인 부우나 트랭크스, GT에서도 풀파워 일성장군에게 발차기 한 대 맞고도 멀쩡히 사는 등 맷집은 상당한 개그 보정이 걸려있다. 실제로 보정이 없을 때에는 위의 2인조 살인마 강도가 발악하며 쏜 권총에 어깨를 맞아 피를 흘리며 쓰러졌고 이는 부우가 분노해 분열되는 계기가 되고 말았다.

그리고 놀면서도 실력이 크게 줄지 않은 점만은 대단하다. 작중 비델의 말에 따르면 격투가로서 전성기였던 과거 셀전 시기보다 약해진 건 분명하다.

다만 상대의 강함에 대해선 어리석을 정도로 주제파악을 하지 못한다. 셀에게 겁없이 도전을 했던 것도 그렇고 마인 부우에게 전 인류가 깨지는 상황에서도 대구경 매그넘을 비장의 무기라며 꺼내는 것을 보고 덴데가 황당해하는 모습이 일품. 하지만 키드 부우에게도 똑같이 도발하다 키드 부우가 꼼작도 못하다가 사탄과 친한 착한 뚱보 부우를 뱉어내게 하고 이후 소생한 뚱보 부우가 오공과 베지터가 원기옥의 카드를 낼 때까지 탱커 역할을 하는 것으로 귀결되었다. 하지만 키드 부우에게 한 도발은 주제파악을 못했다기 보단 이전에 부우가 자신을 때리진 못한 케이스를 파악하고 있기에 한 도박에 가깝다. 뚱보 부우를 뱉어낸 건 예상 외이지만 그래도 시간을 끄는 데엔 나름대로 역할을 해낸 편.

또 자신이 챔피언이란 걸 이용해서 "이 여자 저 여자 사귀고 다녔다" 고 비델이 말했고 아버지가 아예 한 번 크게 깨졌으면 한다고 말할 정도로 사탄의 평소 행실은 좋지 않았던 듯하다. 그래도 비델이 "아무리 어머니가 돌아가셨다지만 그렇게 여자 관계가 나쁜 건 보기 싫다" 고 말한 걸 보건대 부인이 살아있을 때 불륜을 한 적은 없는 모양이다. 의외로 공처가였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이런저런 여자 만나면서도 재혼은 하지 않았고 호색한이기보다는 그저 셀전 이후 갑작스레 지구의 구세주란 엄청난 부와 명예를 갖게 되니까 그걸 누리면서 즐겼을 가능성도 있다.

결정적으로 비델은 무공술을 배우고도 GT를 포함해도 끝까지 아버지에게 기를 다루는 법조차 안 알려줬다.

그리고 Z전사들과 다른 지구인들은 모두 한 번씩은 죽은 적이 있지만 이 사람은 한 번도 죽은 적 없다. 정확히는 한 번 죽을 뻔하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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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오공보다 1살 많고 크리링이랑 동갑이고 베지터, 천진반, 야무치, 부르마보다 어리다. 외견상으론 엄청 늙어보이지만 셀전과 마인 부우전 때도 아직 30대!
  • [2] 둘 다 《철권》의 미시마 헤이하치를 맡았다. 이시즈카 운쇼는 고리 다이스케 사망 후 헤이하치를 맡았기 때문에 사탄의 성우 변경도 노린 캐스팅!?
  • [3] 괜찮은 연기를 보여줬지만 비디오판과 투니버스판의 성우들의 연기에 미치지 못하였다.
  • [4] 간단하게 생각하면 레슬링 선수 더 락을 생각하면 된다.
  • [5] 마인 부우편에서 펀치력 측정에서 139점이라는 펀치력을 보유. 대회날까지도 여자들이랑 놀면서 측정한 펀치다. 내로라 하는 지구인 격투가들도 100점대라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사탄의 펀치력은 대단하다. 또한 드래곤볼 GT에서는 베이비에게 세뇌당한 일반인 수십 명을 한순간에 해치웠다.
  • [6] 다만 원작의 마인 부우전 이후에는 그럭저럭 기나 외계인의 존재를 믿게 된 것 같다. 극장판 신들의 전쟁에서는 사이어인이 한 명 더 있다는 비델에게 괜히 "이 애비가 아무리 뛰어나도 애비는 100% 지구인이다!" 라고 일갈한다.이 분도 100% 지구인인데....
  • [7] 마인 부우가 사탄을 아는 것 같자 피콜로에게 질문한 비델에 대한 답변.
  • [8] 위의 두 대사가 원작에서 나온 데 반해 이쪽은 애니판 한정으로 나오는 대사. 원기옥을 만들기 위해 기를 빌려줄 것을 손오공과 베지터가 호소했으나 오공 일행 또는 지인들을 제외하고 대다수가 콧방귀를 뀌면서 무시하자 미스터 사탄이 나서면서 그제서야 지구인들은 기를 나눠주었다. 피콜로는 그 광경을 지켜보며 미스터 사탄 특유의 수완에 대한 경의의 표시로 저런 대사를 한 것이다. 그 전에 이미 피콜로는 사탄이 흉악했던 뚱땡이 부우를 우연이지만 나름대로 교화에 성공한 모습을 보면서 감탄했던 적이 있다.
  • [9] 첫 등장인 셀편에서도 자칫 잘못하면 셀에게 살해당할 수도 있었음에도 16호의 부탁을 받고 오반의 근처로 16호의 머리를 던져주는 장면이 있다.
  • [10] 아니 그 이전에 그런 마음이 없더라면 셀전 때 나설 리가 없다.
  • [11] 사실 이 정도까진 아닌 게 미스틱 오반의 전투력은 부우의 전투력을 훨씬 상회하고 있었다. 손오공 역시 베지터가 나메크 성의 드래곤볼로 지구를 복원했을 때 "오반을 데려와서 싸우게 하려는 것이구나" 라고 말한 적이 있다. 사탄이 없었어도 Z전사가 전부 죽진 않았을 것이다. 계왕신계에 있던 넷(오공, 베지터, 사탄, 선한 부우)은 끔살 확정이지만.
  • [12] 사실 이 넷의 경우도 드래곤볼 소원이 하나 남아있던 만큼 이걸 이용해 오반을 계왕신계로 데려오거나 손오공의 체력을 회복시키면 그만이다. 손오공이 이승에서 초 3 운영에 서툴러 기 조절을 실패해 기를 모으기도 전에 변신이 풀려버렸지만 그와 베지터 둘 다 "초3 상태에서 기를 모으면 순수 부우를 이길 수 있다" 고 했다. 이는 전투의 천재인 둘이 하는 평가니 상당히 정확할 것이다. 드래곤볼로 손오공과 베지터, 부우의 체력을 회복시킨 후 부우와 베지터가 시간을 끄는 동안 쌩쌩한 손오공이 기를 모아 마무리해도 되고 보다 안전하게 손오반을 불러와 마무리해도 된다. 다만 이렇게 하면 원작에서와 같은 감동은 없을것이다.
  • [13] 그런데 사실은 반대로 사탄이 없었으면 마인 부우가 슈퍼 부우가 될 일도 없었으니 계왕신계에서 수련을 마친 손오반이나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수련해서 초사이어인 3가 된 오천크스에게 마인부우가 끔살당하고 나중에 비루스가 찾아왔을 때도 푸딩 사건이 안 일어나고 평화롭게 넘어갈 수 있긴 하다.
  • [14] 볼에 주먹을 살짝 대는 것이 인사라는 거짓말로 트랭크스가 자기를 살살 때리도록 유도했다. 그럼에도 너무 강해서 날아갔지만 의외로 멀쩡하다.
  • [15] 어차피 사탄은 어마어마한 갑부다!
  • [16] 농담이 아니라 오공과 사탄의 인맥 시너지가 GT에서 제대로 발휘한다. 베이비를 물리지고 검은별 드래곤볼로 인해 지구가 소멸 위기에 놓였을 때 오공 일행은 명성이 자자한 사돈 사탄을 이용해서 전 지구인들을 설득하고 모두 다 나메크별 드래곤볼로 새로 생긴 지구로 이주시킨 것이 그 예.
  • [17] 그냥 지나가는 사람도 멀리서 마구 쏴죽이면서 '전부 부우 탓으로 하면 되니 이렇게 사람을 마음껏 죽일 수 있는 때가 언제 있겠냐' 고 낄낄거리는 캐막장 인간 쓰레기들. "부우가 나오면 어쩌지?"/"뭐가 무서워? 우리에겐 강력한 바주카 포가 있잖아!" 바주카도 가지고 있던 이 둘은 나중에 마인 부우와 베에(강아지)와 같이 있던 사탄에게 바주카를 쏴댔다.
  • [18] 현실의 그립 마스터들이 보통 전화번호부 한 권을 찢는다.
  • [19] 처음에는 총 든 강도가 맨몸으로 덤비자 비델이 그 큰 덩치를 마구 패는 걸 보고 '미스터 사탄보다 강한 거 아닌가?' 중얼거린 정도였지만 비델과 수행하면서 확신하게 된다. 오반에게 기의 사용법을 배워서 비델이 강해진 게 아닌가 하는 얘기가 있지만 오반이 비델의 실력을 확인한 건 불과 수행 이틀째날이었고 비델이 사탄과 직접 대련은 잘 안한다는 걸 알고 비델이 자신이 이미 사탄보다 강해진 것을 모른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 [20] 칼로 무장한 다수를 맨손으로 싸워 승리한 예는 현실에도 있지만 총은 차원이 다르다. 현실에서 구르카 병사 비슈누 쉬레스타가 총칼로 무장한 열차강도 40여 명을 물리친 게 괜히 대단한 게 아니다. 인간 전투원으로서는 최정예인 그마저도 1:40으로 무모하게 싸운 것이 아니라 강도 하나를 인간 방패로 삼고 좁은 열차 내에서 일대일 상황을 강제하여 겨우 물리친 것이다.
  • [21] 트랭크스 본인도 놀라워할 정도였다.
  • [22] 그 중의 하나는 스트레이트 펀치였다! 셀마냥 그냥 하찮은 듯이 가볍게 쳐낸 게 아니다!
  • [23] 크리링에게 박살나는 푼타의 모습을 보고 킬러나 쥬엘은 별로 경계하지 않는다. 즉 이들에 비해서도 한 수 아래로 평가되는 것이다.
  • [24] 해당 에피소드에서 가장 강했던 대전 상대는 손오반이지만 이건 예외 중의 예외. 애시당초 딱 한 번밖에 못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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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9-04 10: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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