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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심계

last modified: 2015-03-29 23:17:09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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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중화TV)

美人心計(보통화 병음 : mei ren xin ji) : 미인의 속셈

방송 정보
중국 상하이 TV (上海電視台):2010년 3월 5일~??
중국 안후이 위성 TV (安徽衛視):2011년 4월 4일~2011년 4월 17일 (매일 19:31~22:10 [1])
대만 CTV (中國電視公司):2010년 5월 11일~2010년 6월 14일 (8점당 八點檔[2])
홍콩 TVB 유선방송 Select 채널 (無綫精選台):2011년 4월 18일~6월 10일(월~금 17:30-18:30[3])
한국 중화 TV:2010년 8월 2일~8월 27일


중국 상하이 TV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 대만에도 수출된 중국 드라마. 임심여의 주연작. 감독은 오금원(吳錦源)[4],양흔전(梁欣全)[5],진국화(陳國華)[6]이 세분이 맡았는데, 세분 다 홍콩 드라마계에서 몇십년간 조연출, 연출 직을 해온 짬밥이 있다. 그리고 원작은 인터넷 작가인 순간경성(瞬间倾城)의 데뷔작 <미앙침부(未央沉浮)>. 각본은 우정이 썼는데, 표절시비가 벌어진 후, 뒤늦게 원작의 판권을 샀다.

제목에서 보듯이 여인들의 궁중 암투를 그리고 있다.[7] 뻑하면 죽어나가고 끌려나가고 따귀맞고 음모를 파헤치고 남자와 엉겨붙고(...) 하는 게 주 내용. 주인공의 오지랖이 불러오는 재앙들을 보여주며 남일에는 신경끊고 사는 것이 제일이라는 교훈을 줄 뻔 했지만 결국은 현명하게 헤쳐나가는 주인공의 이야기. 하지만 온갖 고욕을 겪고, 주위 인물도 많이 죽는다.

두의방이 여태후 치하의 궁녀였던 것은 사실이지만, 드라마의 내용에 역사적 오류가 꽤 많고, 이야기를 풀어가는 중요 부분은 대부분 창작이다. 그러니까 드라마를 그냥 즐기고 전부 역사로 믿지는 말자. 물론 혜제의 행방이라든가 하는 것은 꽤나 그럼직한 상상이지만...


시종일관 긴장감을 유발하기 때문에 어색한 화면이나 기술[8]에도 불구하고 꽤 볼만하다.

다만 극 중 두 태후의 비중이 너무 높아 두 태후가 정권에서 물러난 뒤의 내용부터는 재미가 없다는 의견이 많다.

작 중 1인 2역한 임심여(두의방 어머니,두의방)와 1인 4역한 왕려곤(척부인의 유령,신아의 어머니,신아,왕지) 또 1인 2역한 어린 배우(신아 아역,왕지 아역을 맡은 장의의)등 겹치는 배역때문에 처음봤을때 이상한 기분이 든다고하는 시청자들도 있다.드라마보면 적응이 될지어니……[9]

한국에서는 중화 TV에서 수입하여 방송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VOD도 유료제공하고 있다. 1화는 무료.[10]

SBS에서 방영한다는 말이 있었다. 여기 원작이 더빙인데 또 더빙되나 그러나 편성이 계속 지연되더니 묻혔는지 소식이 없는 상태다.

임심여는 여성분들은 시누이와 시어머니,남편과의 관계들을 어떻게 꾸려나가는지 꼭 보라고 농담하기도……내용 마지막에 있다

줄거리

여태후와 혜제의 시절부터 시작하며, 5대 황제인 한태종 효문황제의 부인인 두 황후의 일생을 그리고 있다.[11] 총 40부작으로, 크게 보면 네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 1부(1화~6화) : 두운석은 궁녀였던 어머니가 궁중의 암투에 휘말려 살해당하자 간신히 목숨을 건져 외삼촌에게 의지하게 된다. 외숙모와 사촌의 괴롭힘에도 불구하고 현명하고 아름다운 처녀로 성장한 두운석은 궁녀가 되어 장황후[12]를 돌보는 시녀가 되고 혜제와 장황후의 총애와 신임을 얻게 된다. 그러나 황제의 신임을 얻게 된 것을 노원공주가 알게 되고, 노원공주의 노여움을 사 여태후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는데(..)

  • 2부(7화~20화) : 그러나 여태후는 두운석을 죽인 것이 아니었다. 두운석은 두의방이 되었고 여태후는 자신의 심복 중 하나였던 막설연과 함께 대국에 내리는 5명의 궁녀로 두의방을 대국에 보낸다. 즉, 두의방은 여태후의 첩자로서 대국의 상황을 보고하고 대국을 혼란하게 만들어야 했던 것. 그러나 두의방은 대왕 유항[13]의 총애를 한몸에 받게 되고 그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 그리고 탁월한 정치감각과 뛰어난 지략으로 대왕의 황제 즉위를 돕게 되고, 대왕이 황제가 된 후 황후에 책봉된다.

  • 3부(21화~33화) : 황후가 되었으나 아이들을 돌보고 바쁜 공무를 처리하느라 한문제와 약간 틈이 생기게 되고[14], 그 사이에 두의방이 진심으로 아끼는 동생이었던 섭신아가 문제의 승은을 입고 후궁으로 책봉된다. 한문제와의 오해는 금방 풀렸지만 섭신아는 아들을 낳고 황태후[15], 주아부 등과 손잡고 두의방의 자리를 노리게 된다. 섭신아의 음모로 인하여 두의방이 가장 아끼는 시녀였고 두의방에게 충성을 다했던 막설연이 죽게 되자, 두의방은 동생인 두장군과 함께 계략을 꾸며 섭신아를 사사한다.

  • 4부(34화~40화) : 한문제가 승하한 후 그녀의 아들이자 태자인 유계가 즉위하여 한경제가 된다. 여러 가지 오해가 있었지만 어쨌든 저쨌든 한경제와 두의방은 좋은 모자 사이였고, 두의방은 태후가 되어 여러 가지 조언을 해주면서 그를 돕는다. 그러나 양왕[16]이 살해되고, 두의방은 양왕을 한경제가 살해한 것으로 오해[17]하고 죽을 때까지 한경제를 보지 않는다. 그리고 한경제 사후 태자 유철이 즉위해 한무제가 된다.

위의 내용 외에도 막설연과 주아부의 사랑, 한혜제의 비밀, 한경제와 오세자 유현의 바둑판 사건, 한경제의 후궁들의 암투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얽혀 있다.

등장인물

괄호 안은 배우 이름.

  • 두의방(두태후) (임심여 아역:임묘가)

  • 한문제 유항 (건봉)

  • 섭신아 (려곤)

  • 여태후 (대춘영)[18]

  • 주아부 (하성명)

  • 막설연 (양멱)

  • 박희-박태후 (백산)

  • 한경제 유계 (고호)

  • 한혜제 유영 (라진)

  • 여록 (두준택)

  • 박교혜 (고양) 이 드라마에서 가장 안습인 인물이다. 안릉용보다 불쌍한 인물이다. 역시 남자를 유혹할 만큼 예쁘지 않은데다가 소심하다. 그래도 박태후가 고모할머니라는 빽 하나로 유계의 태자비로 입궁하지만 총애를 받지 못하고 율묘인에 의해 업신여김과 괴롭힘을 당하며 더욱 흑화한다. 이후 율묘인에게 악행을 저지르지만 이마저도 성공횟수가 매우 적으며 오히려 역관광 당한다. 황후가 되어서는 새로 들어온 왕지에 의해 마음을 졸인다. 이후 왕지를 해치려고 율묘인과 짜고 난간나무를 흔들어서 왕지가 떨어지게 만드나 귀고리를 떨어뜨리는 바람에 자기 꾀에 자기가 당한다.(...)바로 냉궁이 예약되고 궁녀들조차 무시해서 식사도 제대로 못한다. 마지막에 최후의 수단으로 역병으로 죽은 박태후의 옷을 왕지에게 선물하지만 역시 들켜서 유계는 직접 교혜를 심문하겠다고 결심한다. 그러나 교혜는 마지막으로 황후의 옷을 입고 목을 매어 자살하여 안릉용보다도 못했던 삶을 마감한다.

  • 장태후 (소천)

  • 관도공주 유표 (척미)

  • 율묘인 (등사) 철없고 백치미끼도 있고 욕심도 많은데다가 성격도 더러운 여자다. 일개 궁녀주제에 자기는 태자비가 될거라면서 헛소리를 지껄이는 미친년으로 살다가 진짜 태자를 만나고 플래그를 세우며 우여곡절 끝에 허락을 받고 태자부의 미인으로 살게 된다. 압도적인 총애를 받고 태자비 교혜를 업신여기고 골탕먹이며 살다가 가끔씩 교혜에게 당하기도 한다. 그러나 하루도 조용히 있는 날이 없어서 결국 유계의 총애를 잃지만 회임을 하여 다시 회복한다. 유계가 황제가 되고 그녀도 미인이 되고 아들은 태자가 된다. 이후 왕지가 후궁으로 입궁하자 그녀를 괴롭히고 교혜와 손을 잡는 듯하다가 그러면서도 교혜를 여전히 곤경에 빠뜨린다. 왕지에게 당하기도 하지만 왕지가 자기가 남편의 복수를 위해 입궁했음이 밝혀지고 후궁에는 그녀 혼자 남는다. 율묘인은 두의방이 지냈던 초방전에서 살게 되고 후궁관리직도 전부 맡게 되어 비록 황후는 아니더라도 내명부 1인자가 된다. 그러나 다시 컴백한 왕지때문에 태자는 왕으로 강등되고 율묘인도 나가 살게 된다.

  • 왕지 (왕려곤 아역:장의의) 젊었을때 섭신아와 여록의 딸로 섭신아가 자기 인생을 위해 딸을 버렸다. 이후 왕지는 어렵게 자라다가 우여곡절을 통해 궁으로 들어가게 되고 두의방의 아들인 태자와 플래그를 세운다. 그러나 자기 어머니 섭부인의 목걸이를 섭부인 것인지도 모르고 훔쳐서 매를 맞기도 한다. 위기를 넘기지만 아들의 미래를 염려한 두의방에 의해 궁밖에 나가 살게 된다. 이후 두의방의 외숙모인 심벽군에게 길러진다. 10년 공부한 서생인 금왕손을 만나 진정한 사랑을 하지만 금왕손은 너무 고지식해서 출세하질 못하지만 그래도 착한 왕지는 끝까지 금왕손을 뒷바라지 한다. 또 헤어졌던 태자도 다시 만나며 또 플래그를 세운다. 태자는 왕지를 아내로 삼고 싶어 하지만 왕지는 자기 남편을 도와달라며 원하지 않는다. 태자가 왕지를 포기하고 가는 길에 심벽군과 금왕손이 다투다가 실수로 금왕손이 석등에 머리를 부딪히고 죽는다. 왕지는 자기가 태자에게 주었던 섭부인의 목걸이를 보며 태자가 금왕손을 죽인 줄알고 태자 유계의 후궁으로 들어가서 그의 목숨을 노린다. 칼로 찌르는데는 성공하지만 치명상이 아닌데다가 곧 잡혀서 감옥에 갇힌다. 감옥에서 주아부의 제의를 받고 유계에게 모든 기억을 잃은 척 하고 접근해서 후궁 미인이 되고 율묘인도 받은 적 없었던 성총을 받는다. 그러나 자기에게 진심으로 너무 잘해주는 유계와 남편의 복수사이에서 고민한다. 아이를 임신하고 자기 남편을 죽인 범인이 심벽군임을 알고 유계에게 자신이 사실 지금까지 기억을 잃은 것이 아니라 모두 기억하고 있었고 남편의 복수를 위해 들어온 것임을 알린다. 그렇게 왕지는 냉궁으로 가서 남매를 낳고 기른다. 이후 기세등등한 율묘인을 견제하기 위해서 관도공주와 두의방이 도와서 유계에게 용서받고 다시 복위하여 후궁으로 지내다가 유계가 죽고 황태후가 된다.

  • 한무제 유철 (모자준) 두의방의 손자이자 유계와 왕지의 아들이다. 관도공주의 힘을 얻기 위해 일부러 관도공주의 딸 진아교와 결혼한다. 유계가 죽고 황제의 자리에 오르고 역시 자기 부인인 황후 진아교와 티격태격한다.

기타

이 작품이 크게 히트하면서 출연진들의 인기와 입지 또한 크게 올라갔다. 임심여는 두의방이라는 인물에 최적화되어 그녀의 한평생을 연기해내며 대륙언론으로부터 "임심여 또한번의 전성기"라는 평을 받았다. 더이상 <황제의 딸>의 자미공주가 아닌 두황후,두태후로서의 새로운 대표이미지 창출에 성공. 이후 폭발적관심을 바탕으로 제작자로 변신을 꾀했으며 많은 작품에서 승승장구 중이다. [19] 홍콩시장에선 최고였으나 대륙에선 못내 아쉬웠던 진건봉역시 다시금 새롭게 주목받게 되었다. 막설연역의 양멱은 이 작품으로 주목받은 후 우정의 차기작인 <궁쇄심옥>의 주인공으로 발탁, 어마어마한 시청률을 기록하면 단숨에 톱여배우의 자리에 올랐다. 현재 가장 핫한 중국차세대 여배우라는 평가. 가슴아린 사랑으로 유항-두의방이 아닌 유영-두의방 라인을 구축했던 라진 역시 수직적 인기상승의 덕을보며 많은 작품에 출연 중.

미인심계로 중국 드라마계의 톱작가로 떠오른 우정은 그 열기를 이어나가듯 미인시리즈 제작에 박차를 기했다.미인심계 차기작인 미인천하 기획단계시 여주인공으로 임심여를 낙점하고 끊임없이 언론플레이를 했으나 제작자로서의 새 직업에 올인하던 임심여 섭외에 결국 실패하고 결국 그 역할은 이소로에게로(...).[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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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중국 시간대 기준.
  • [2] 대만 시간대로 20:00~22:00 시간대의 줄임말.
  • [3] 홍콩 시간대 기준.
  • [4] 유역비의 검기협전, 호가의 사조영웅전의 감독을 맡았으며 이 전에도 꽤 많은 작품의 제작에 참여했었다.
  • [5] 견자단정무문 연출진 중 한분이시다. 정무문 항목 참조. 이 외에도 드라마 와호장룡의 감독을 맡았었다.
  • [6] 2000년대 초반까지 홍콩 ATV의 연출직을 맡았었다. 이분 손을 거쳐간 작품들도 꽤 되는 편.
  • [7] 이와 비슷한 드라마로는 궁심계, 만황지왕(萬凰之王)등이 있다.
  • [8] 사람을 목 졸라 죽이는데 매듭을 안 짓기도 하고, 특정 앵글에서는 카메라의 문제였는지 화면이 덜덜거리고, 그 외 기술적인 부족으로 보이는 중국 드라마의 문제들
  • [9] 신아와 왕지(모녀) 차이는 같은 인물이 미간에 빨간점이 있냐 없냐……
  • [10] 웬만한 중화 TV에서 방송된 드라마의 VOD에서는 거의 다 1화는 무료.
  • [11] 마지막회 끝에서 죽는장면은 안나오고 그냥 언제언제 죽었다라면서 끝난다.작중 내내 넘사벽이었는데 그에 어울리게 죽는장면도 안 보여준 것인가……
  • [12] 혜제의 황후. 여태후의 딸인 노원공주의 딸로, 혜제의 조카였다.
  • [13] 한고조의 넷째 아들. 후에 한문제가 된다. 그러나 문제로 즉위하기 전에는 제후로서 대국의 왕으로 봉해져 있었다.
  • [14] 정확히는 여태후가 있던 황궁에서 그대로 황후로 지내면서 다시 첩자 의혹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한문제는 그깟것쯤 상관없다 라고 생각하면서도 뭔가를 숨기려는 의방에 대해 섭섭하게 생각한다. 그러다가 홧김에...
  • [15] 문제의 어머니이자 고조의 후궁이었던 박희
  • [16] 극중에서는 섭신아가 낳은 아들이고 섭신아 사사 후 두의방이 거두어 기르는 것으로 나오지만, 실제 역사에서는 엄연히 두태후의 친아들이다. 효성이 지극했기 때문에 양효왕(梁孝王)이라고도 불리었으며, 두태후가 한경제에게 양왕을 황태제에 봉해달라고 요구했을 정도로 두태후의 총애를 받았다.
  • [17] 실제로는 딸인 관도공주가 자신의 사위이자 한경제의 아들인 유철을 즉위시키기 위하여 죽인 것. 결국 나중에 가서는 모든 오해를 풀게 되지만(..)
  • [18]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인데? 라고 하신 분들은 정확히 보신 것이다. 황제의 딸에서 제비와 자미를 괴롭히는 태후로 나왔던 바로 그 분이다! 황제의 딸에서 찌질한 역할을 맡으셨던 것과 달리 여기서는 폭풍 카리스마. 어찌보면 초반부 여태후의 카리스마와 중후반부 두태후의 카리스마로 극이 나뉜다고 할 수 있을 정도.
  • [19] 미인심계가 2010 서울드라마어워즈에 출품되어 네티즌투표로 진행된 people's choice 부분에서 중국최고인기배우상 수상. 이때 진건봉도 함레 내한했다.
  • [20] 미인심계 풍의 느낌을 주려했던 건지 미인심계의 오프닝인 '낙화'를 이소로버전으로 만들었다.근데 너무 노래 전반적인 느낌이 애처로워 보인다. 임심여때 버전은 조금이나마 밝았다.(배경음 탓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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