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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전쟁

last modified: 2015-04-12 13:53:19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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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전쟁의 전개과정
2.1. 원인
2.2. 전개
2.3. 결과
2.4. 현재
3. 기타


1. 개요

발발일 : 2066
핵전쟁 : 2077.10.23
전쟁 상황 : 기술적으로는 현재 진행 중.

게임 폴아웃 시리즈의 세계에서 전세계가 개막장화된 원인인 대전쟁이 일어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했을 전쟁이다. 미국중국이라는 세계의 쌍벽을 이루는 초강대국이 한판 붙은 전쟁이며 이는 대전쟁이라는 비극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리고 이 전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1]

2. 전쟁의 전개과정

2.1. 원인

중국은 현실세계과 마찬가지로 그 비대한 몸집에 자원을 빨아들이는 블랙홀과도 같은 국가였다. 하지만 비극적이게도 폴아웃 시리즈의 세계는 자원 부족이 심각해져서 전세계의 모든 국가가 미쳐돌아가던 시기였고, 미중전쟁 발발보다 앞선 시기에 유럽연합중동간에도 전쟁이 일어나 결국 쌍방이 자멸해버리는 비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결국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중국은 예전부터 껄끄러운 관계이긴 했지만 어쨌든 입에 풀칠을 해야 하니까 미국에 '형님, 자원 좀 주십쇼' 하며 구걸했다. 비교적 자원이 많은 미국에게서 자원을 조금 얻어보려는 속셈이었다.

하지만 당시 극단적으로 미쳐 돌아가던 미국은 현실적인 판단보다는 적대 의식에 눈이 멀어 파토를 내버렸고 어쩔 수 없이 중국은 나름대로의 살길을 모색하기 위해 지구상에서 마지막으로 제대로 돌아가는 유전을 발견하여 거기에 정유 시설을 건설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이는 의문의 폭발 사고로 파토나 버렸고 그 유전에다가 미국이 빨대를 꽂게 된다(...). 중국은 미국을 의심하여 미국을 추궁하였지만, 미국 정부로부터 "빨갱이 새끼가 어디서 약을 팔아?"라는 답변만 돌아왔다.[2]

결국 중국에게 남은 선택은 두 가지였다. 자멸하든가, 아니면 전쟁을 하든가.

2.2. 전개

중국은 알래스카에 잠들어 있는 유전을 비롯한 자원을 노리고 징웨이 장군 휘하의 중국 인민해방군을 알래스카로 보내 알래스카를 점령하여 살길을 모색한다는 계획을 수립한다.

전쟁 초기에 중국은 엄청난 인민 웨이브 전술로 승승장구했으나[3], 밀리던 미군은 우수한 파워 아머와 에너지 병기 등으로 중국을 다시 압박했다. 이외에 고비 사막 등에서 미군이 들어와 교전이 벌어졌으나 중국은 그럭저럭 버텨내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결국 콘스탄틴 체이스 장군 휘하의 미군이 앵커리지 전투에서 중공군을 밀어버리고 거기에 앵커리지 전선 최고 사령관인 징웨이 장군마저 전사하여 중국은 알래스카 전선에서 패퇴하고 만다. 중국은 국가붕괴의 위기에 몰리며 미군이 자국의 영토로 쳐들어오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밖에 없게 된다. (고비 작전용 저격 소총은 이 때를 위해 만든 물건이다)

하지만 중국은 순순히 미국에 항복할 의사 따윈 전혀 없었으며, 결국 생화학무기를 자국 영토에 무차별적으로 풀어 버리는 전술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행함으로써 자국 영토로 침공한 미군에 대항했다. 결국 당장 미군을 중국 영토에서 몰아내는데는 성공하였다.[4]

이후 양국은 대규모 작전을 할 여력이 없어 한동안 지지부진한 소모전을 벌이다가 결국에는 파국으로 치닫는다.

2.3. 결과

보통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이 경우 휴전을 한 다음 살길을 모색해야 정상이다. 그러나 미국도, 중국도 휴전을 할 생각이 전혀 없었고 오직 상대에 대한 증오로 모든 이성이 완전히 마비된 상태였다. 안 그래도 이미 자원 문제로 미쳐있었는데[5] 전쟁으로 인해 결국 제대로 미쳐버린 것.

결국 미중전쟁은 대전쟁이라는 세계를 말아먹는 핵전쟁의 불씨가 되어 단 2시간만에 양국을, 아니 전세계를 잿더미로 만들어 버리는 비극적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다. 훗날 소마의 말마따나 승자도, 패자도 없는 전쟁으로 끝나버린 셈.

하지만 이후 정식으로 전쟁을 종결하거나 상대방을 확실히 멸망시켰다는 증거가 없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현재도 전쟁은 계속되는 중이다. 애초에 당사자들이 전부 다 죽어버렸으니 끝났다고 선언할 사람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

2.4. 현재

미국은 폴아웃: 뉴 베가스 시점. 즉 2280년대 초까지를 기준으로 보면 2077년 전쟁 이후 200년 가까이 혼돈을 겪다가 23세기 말인 최근에야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 시저의 군단,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등의 거대 조직들이 크게 일어나면서 간신히 부분적인 안정이 회복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대부분의 지역이 소말리아와 아프간을 능가하는 진정한 개막장인 데다 산업화가 거의 이뤄지지 않은 지라[6] 과거의 미국 수준으로 돌아가려면 아직도 수백년의 암흑기를 더 거쳐야 하는 상황. 한편 이 전쟁을 일으켜놓고 국민들을 나몰라라 하며 팽개치고 도망친 기존의 미 정부 엔클레이브는 이후 선민 의식에 빠져 구 자국민, 즉 황무지인들을 돌연변이라며 닥치는 대로 학살하다가 결국 황무지인들의 반격을 받아 패망하고 말았다. 자업자득.

한편 중국의 경우에는 자료가 나온 게 없지만 미국이 그냥 망한 게 아니라 중국에 핵을 대량으로 날리고 여기에 전세계가 휘말린 대전쟁까지 벌어져 다 함께 망했음을 고려한다면 미국과 비슷한 처지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외 다른 지역도 큰 차이는 없을 것이다. 삼국지 리턴즈

3. 기타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현실의 태평양 전쟁을 일본 대신 중국으로, 하와이 대신 알래스카를 무대로 하여 각색한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둘 다 실제로 자원 문제 떄문에 터진 전쟁이며 침략국이 아시아 국가로 서쪽에서 공격해왔으며 상대국이 미국을 선전포고도 없이 선빵 날렸고 반자이 어택을 시전한데다가 이 전쟁이 일어나는 와중에 미국정부가 중국계 미국인들을 수용소에 격리시켰다는 점. 그리고 최후엔 침략국이 역관광 당하여 미군이 상대국의 영토까지 진출했다가 강한 저항에 물러났으며 종국에는 미국의 적성국이 핵을 맞았다는 점까지 똑같다. 다만 다른점은 여기선 미국도 마냥 착한놈이 아니였고, 마지막에 핵을 맞은건 상대국만이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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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폴아웃3에서 마마돌체에 가보면 세상이 멸망한줄도 모르고 200년째 침투공작을 시행중인 중공군 구울들이 있다. 그외에도 미국에 200년째 침투해있는 중국 잠수함이라던지, 200년째 군사연구를 하고있는 연구소라라던지...
  • [2] 그런데 저 의문의 폭발 사고의 진실은 미국이 사보타주한 거였다. 미국이 저지른게 맞았던 것이다. 참고로 그 정유시설이 바로 폴아웃2의 포세이돈 정유 시설.
  • [3] 얼마나 인간을 쏟아부었는지 미군 중 하나는 "우리가 짱개를 죽인 숫자보다 중공군 전함이 벌인 팀킬이 더 많다."고 언급할 정도였다.
  • [4] 이 전술에 호되게 데인 미국이 시작한것이 바로 이런 생화학 병기에 대항하는 면역 체계를 키우는 유전자 기술의 연구였고, 그 결과로 나온것이 이 시기를 기점으로 하여 200년 후인 폴아웃 시점에도 전 북미대륙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저주받은 FEV이다.
  • [5] 이 시기부터 등장한게 폭탄 목걸이, 매스매트론, 빅 마운틴의 실험, 캐나다의 시위 강경 진압등으로 인권은 바닥으로 떨어진지 오래였고 그만큼 다들 미쳐있음을 알 수 있다.
  • [6]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도 지극히 최근에야 산업화를 시작했으며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엔클레이브. 시저의 군단 및 기타 비협조 세력들과의 연이은 전쟁으로 인해 경제가 막장이 되어 성장률은 바닥을 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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