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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니 오리코

last modified: 2015-03-04 17:16:01 by Contributors

美国 織莉子

연령 16세
신장 불명
이미지 컬러 하얀색
소원 내가 사는 의미를 알고 싶다
마법 예지 능력
머리색 은색
머리스타일 장발 웨이브,사이드 테일
마녀명 불명
성질 불명

(전신)

Contents

1. 소개
2. 작중 행보
2.1. 번외편
2.2. 신약
3. 마법 능력
4. 팬덤의 평가
4.1. 스토리에 대한 비판
4.2. 캐릭터에 대한 비판
5. 기타


1. 소개

흰색의 마법소녀로서 마법소녀 오리코☆마기카최종보스 주인공. 실제로 후기에 나온 그녀의 콘셉트가 최종보스 같은 주인공이며 초기안에선 벌레를 보는 눈으로 그려져 있다.

일찍 어머니를 여의고 국회의원이었던 아버지 '미쿠니 히사오미'(美国久臣)와 함께 살았다. 성실한 정치가였던 아버지를 존경하며 학교[1]에서는 전교 수석에 학생회장을 맡을 정도로 성실하고 밝은 인생을 보내고 있었으나 모두가 자신을 미쿠니 씨라고만 부르며, 아버지와 엮여서만 자신을 봐주는 현실에 눌리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아버지가 부정부패 의혹에 시달려 자살하자 집안이 완전히 몰락하고, 오리코에 대한 주위의 시선도 '부정을 저지른 정치가의 자식'으로 180도 바뀌었다. 아버지가 죽은 뒤에도 아버지의 일부로만 여겨진다는 절망에 빠져 집안에 틀어박혀 있던 중 큐베가 나타나 "마녀와 싸우는 사명을 받아들으면서까지 미래를 개척하고 싶다면 나와 계약하자" 라며 오리코를 유혹하고, 이에 오리코는 "내가 살아있는 의미를 알고 싶어"라는 소원을 빌어 마법소녀가 된다.

쿠레 키리카와는 절친한 친구 사이. 여태껏 주변사람들은 그녀를 "미쿠니"라고 불렀던 대 반해, 유일하게 키리카만이 그녀를 "오리코"라고 불러줬다. 즉, 미쿠니 오리코를 "미쿠니 하사오미의 딸"이 아닌 "오리코 그 자체"로 봐준 첫번째 인물이 바로 키리카이다.

머리카락은 허리까지 닿을 만큼 길게 웨이브진 은색. 일상생활시에는 사이드 테일로 묶어올리고, 마법소녀로 변신시에는 그대로 풀어 내린다. 눈은 2권 겉표지에서는 푸른색, 속표지에서는 황녹색. 작가의 그림체가 그림체다보니 들쭉날쭉한 감은 있지만, 키가 상당히 크다. 키리카와는 머리 하나~절반 정도 차이가 난다. 미니스커트를 입는 본편의 마법소녀들과는 차별되게 발목까지 닿는 긴 드레스를 입고, 베일이 달린 모자를 쓴다.

2. 작중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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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베와 계약해서 얻은 예지 능력으로 오리코는 미래의 일을 환시하게 된다. 처음 보인 것은 폐허가 된 미타기하라 시, 그 뒤에 탄생할 진정한 공포와 그 원인. 직접적으로 묘사되지는 않았으나 마법소녀 시스템의 진상항상 세계의 끝을 바라보던 소녀의 존재도 확인한 것 같다.

압도적인 절망에 괴로워하던 그녀는 갑자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큐베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이야기한다.

오리코는 우선 사쿠라 쿄코와 함께 행동하던 소녀 - 치토세 유마를 새로운 마법소녀감으로 큐베에게 소개한다. 처음엔 쿄코가 말린 덕에 계약까지 가지는 않았지만 이후 쿄코가 마녀 퇴치를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유마에게 접근해 "쿄코는 마녀와 싸우다 죽을 운명. 그 운명의 고리를 바꿀수 있을까? 귀엽기만 한 쓸모없는 아이가." 라는 말로 자극해 그녀를 큐베와 계약시키는데 성공한다.

이는 큐베의 주의를 카나메 마도카에게서 돌리기 위한 계획의 일부로, 마찬가지 이유에서 키리카를 통해 "마법소녀 사냥" 사건을 일으키기도 한다. 자신은 그 틈을 타 마도카를 은밀하게 제거할 생각이었던 것.

하지만 키리카는 토모에 마미에게 패배한다. 미래예지로 키리카의 죽음 직전에 도착해 구해내기는 하지만, 상처의 치유는 어려운 상황. 키리카가 곧 한계에 달할 것을 짐작하고 그 전에 결판을 내고자 한다.

오리코가 새로 선택한 방법은 대낮에 미타키하라 중학교를 점거, 마녀 쪽으로 크게 기울어진 쿠레 키리카로 하여금 결계를 펼치게 함으로써 학교 내의 모든-마도카를 포함한-인간을 죽이는 것. 마도카가 곧바로 사역마에게 습격당해 성공할 뻔 했으나, 그녀에겐 예상치 못한 수호자가 붙어있었던 관계로 그것도 실패한다.

서로 다른 경로로 그녀를 추적해 온 사쿠라 쿄코 & 치토세 유마, 토모에 마미, 아케미 호무라와 최후의 결전을 시작. 사실상 2:4의 싸움이었기에 속절없이 밀리지만, 키리카가 오리코를 지키는 마녀가 되고 소울 젬의 진실을 알게 된 쿄코와 마미가 패닉에 빠지면서 전세가 역전된다. 싸움 와중에 호무라가 예지 속에서 등장하던 소녀이며 시간을 다루는 마법소녀라는 것을 알아채고 그녀를 "도망치기만 한다"며 비난하면서 속도 저하 마법과 예지능력의 연계로 제압.

승리를 눈앞에 둔 상황에서 치토세 유마의 설교에 쿄코와 마미가 다시 정신을 차리고, 유마와 쿄코와 마미의 협공으로 마녀가 된 키리카가 쓰러지고 다시 패배 직전의 상태에 몰린다. 오리코는 얼마 남지도 않은 마력을 쥐어짜며 4명의 마법소녀들과 치열하게 싸우지만, 키리카의 시체를 지키려다 쿄코의 창에 찔리고 호무라의 총탄에 소울 젬이 파괴된다.

죽기 직전, 최후의 예지에 의해 마녀의 파편을 투척하여 큐베와 마도카를 꿰뚫어 죽였다.[2] 오리코 이 개객끼...

결국 루프를 타파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도 잠시, 호무라는 다시 시간을 역행하게 된다.

그리고 어느 알 수 없는 공간[3], 오리코는 자신이 저지른 사건으로 생긴 피해자들에 대한 뉴스를 들으며 죄책감에 빠져 힘없이 주저앉아 있는데, 키리카가 나타나 "그럼 내가 (그 죄책감을) 반쯤 맡아줄께"라며 오리코를 위로한다. 그리고 같이 가자며 키리카가 내민 손을 잡은 오리코는 둘이서 함께 어디론가 사라진다.

2.1. 번외편

오리코 마기카와 다른 스토리인 symmetry diamond에서도 등장. 발푸르기스의 밤이 미타키하라에 찾아오는 미래를 보고 같은 마법소녀인 키리카와 협력하고 있지만, 예지 능력이 멈추질 않아서 마력이 계속해서 소모되기 때문에 마녀 사냥을 키라카에게 맡긴다. 1화에서 치토세 유마를 만나며, 헤어진 후 예지능력을 통해 유마가 부모의 학대 끝에 살해당하는 미래를 본다.

그 후 유마를 지키고자 가능한 수단을 동원하는데, 이 과정에서 오랜 친구인 유키 사사에게 상담을 한다. 그러나 사사는 자기보다 뛰어난 사람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진 마법소녀였고, 능력을 사용해서 오리코에게 자신이 친구라고 속여왔을 뿐이었다. 이후 키리카 덕분에 사사의 조종에서 벗어나며 사사의 마녀를 쓰러트리고 그 그리프 시드로 마력을 회복, 위기에 빠진 키리카를 구해준 후 사사에게 소울 젬의 진실을 알려준다. 사사는 충격으로 자살.

이후 공원에 나타나 유마에게 계약을 권유하는 큐베를 저지한 후 유마에게 참고만 있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고 얘기해준 후 거리를 산책하다 조부모에게 도움을 청해 학대를 극복힌 유마와 만나 미소를 지으며 엔딩.

3화 초반에 그녀의 과거에 대해 좀 더 상세하게 나오는데, 오리코가 굉장히 어렸을 때 어머니는 젊은 나이에 요절하지만 오리코는 어머니의 장례식에세 눈물 한방울 흘리지 않았다. 친척들은 그녀를 보면서 아직 어린애가 대견하다고 하는 한편, 엄마가 죽었는데 조그만한 애가 흔들림도 없다며 기분나쁘다는 소리를 한다.

그리고 오리코는 그런 친척들의 말을 듣고 미쿠니라는 이름에 걸맞는 딸이 될거라며 더욱 더 각오를 다진다. 관련 시리즈에서 오리코가 자신의 가문 이름에 집착하고 완벽한 인간이 되려고 했던 것은 이 때문. 다만 이런 각오가 결과적으로 키리카를 만나기 전까지 그녀를 고립시켰다는 것이 참 아이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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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아~꺄아~꺄아~해냈어!처음으로 스펀지가 제대로 됐어! 말랑말랑!말랑말랑해! 케이크의 신님 고마워요!
이후 단행본 추가 에피소드인 ~The Last Agate~에서는 처음으로 수제 케이크 만들기에 성공하고 키리카와 사이좋게 그 케이크를 먹거나 마지막 남은 케이크 조각을 키리카에게 직접 먹여주면서 러브러브시간을 보낸 후 자신들의 세계를 지키기 위해 싸우러 나가며 끝이 난다. 근데 얘넨 마법소녀 상대 특화잖아. 안될거야 아마

본편과 다르게 여기서는 선역으로 그려졌다. 본편에서는 호무라와 가치관이 다르기에 적으로 나올 수 밖에 없었지만 선역의 가능성을 보였다. 역시 무라 쿠로에가 문제야. 외모도 본편보다 좋아졌다.

2.2. 신약

큐베와의 계약을 함으로써 오리코는 마법소녀가 되었지만, 다른 마법소녀들과는 달리 마녀 사냥은 최저한으로 적극적으로 하지 않고 있었다. 그 이유는 계약과 동시에 얻은 예지능력으로 절망의 미래를 보았기 때문. 이해도 할 수 없고, 누구도 이길 수 없는 강대한 마녀에게 세계가 끝나는 예지와 함께, 유일한 수단은 '마녀가 태어나지 않게 만드는 것'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하지만 그것이 진실로 올바른 것인지 고민하다가 마법소녀 주제에마녀의 결계에 휘말리고 아사코 코마키에게 구조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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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반마다 어렸을 적의 과거 회상이 나오는데 이때는 오리코의 어머니도 살아있었다. 어렸을 때도 긴 사이드 테일을 하였다.

2, 3화에서는 쿠레 키리카와 적으로 만나 싸우게 되었다. 대놓고 죽이려 드는 키리카의 공격에 오리코 자신도 마력 사용이 서툴러서 고전을 면치 못하지만 예지능력을 사용해 함정을 판 후 키리카를 쓰러뜨린다. 단 처음부터 죽이거나 다치게할 생각이 없었고 마침 자신의 목적을 위해 협력자가 필요했던 오리코는 키리카에게 마법소녀와 마녀의 진실을 알려주고, 키리카를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인다.

4화에서는 복도에서 잠시 말싸움 중이던 코마키를 도와준 후 그녀와 대화를 하다가 아버지 미쿠니 히사오미에 대해 회상한다. 그 후 집으로 돌아가던 중 숙부를 만나고 숙부에 대해 안 좋은 기억을 떠올리던 중 숙부가 마녀에게 홀린 것을 발견하고는 당황하던 차 숙부가 오리코를 성희롱하는 걸로 오해한 키리카가 난입해서 숙부를 때려눕혀버린다. 이후 키리카에게는 마녀의 추적을 지시한다.

6화에서는 자신의 목적=카나메 마도카를 발견하여 목을 졸라 죽이려다가 누군가에게 살해되는 악몽을 꾸었다. 그 꿈이 예지몽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생긴 가운데 자신이 제거해야할 대상은 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7화에선 키리카가 죄책감에 짓눌려있자 싸울 수 없는 그녀 대신 마녀 탐색을 나섰다가 큐베와 만나서 마법소녀 한 명과 일반인 한 명이 말려들어서 다른 누군가에게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듣는다. 그리고 범인이 키리카라는 사실을 가볍게 유추해내고는 만약 키리카가 한 두명 죽인걸로 그 지경이 된다면 자신의 장기말로서는 써먹을 수 없다고 평가한다. 아니 이 년이 진짜 하지만 혼자서 싸우기엔 마력 소모가 너무 극심해서[4] 어떻게든 키리카를 싸우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돌아가고, 거기서 키리카가 들고 있던 코마키의 장례식 안내문을 보고 키리카가 죽인 마법소녀와 일반인이 코마키와 아키라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코마키의 장례식에 다녀온다. 자신이 하려고 하는 일이 옳지 않은 것이라는 건 알고 있고, 코마키는 정직한 사람이니까 자신을 용서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던 중 코마키가 거기에 말려들어 죽었기 때문에 한층 더 복잡한 심정으로 식장을 나와 키리카를 만난다. 키리카에게 코마키를 죽인 책임을 물게 하지는 않지만, 키리카가 앞으로도 싸울 수 없다면 그녀를 버려야 한다고 선어하려던차, 키리카쪽에서 먼저 오리코에게 복종하겠다고 의사를 표시한다. 그리고 키리카와 함께 돌아가던 중 유키 사사가 전투하는 것을 미래예시로 감지하고는 키리카에게 지시를 내려 그녀를 확보하게 한다. 그리고 키리카를 세뇌하려던 사사를 제지하면서 끝. 외전과는 다르게 사사를 동료로 맞이하려는 듯 하다.

3. 마법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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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 무기는 덩굴 무늬의 작은 수정구. 1회용이라 회수하는 것이 아니라 그때 그때 만들어 낸다. 전투시에는 상대와 거리를 두고 자기 둘레에 구슬을 깔아 둔 다음 총탄처럼 쏜다. 작중에서 나온 최대 컨트롤 개수는 15개.

소원에 따른 고유능력은 미래 예지로, 이 능력으로 적의 공격을 예측해 쉽게 피할 수 있다. 키리카의 감속 디버프와 마찬가지로 특정 대상의 적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어서, 키리카의 감속 마법과 공유하는 것으로 아케미 호무라의 시간정지에 대응하기도 한다.

추가로 펼쳐둔 수정구에서 비트처럼 레이저를 발사하는 펄서광선'오라클 레이'라는 기술이 번외편에서 발견되었다.

선역으로 등장한 번외편부터 능력이 너무 강해서 자기 마음대로 컨트롤도 못하고 마력 운용도 미숙하다는 설정이 붙었다.너프. 신약에서도 계속 혼잣말로 능력이 마음대로 조절이 안돼고 마력 운용을 좀 더 능숙하게 하고 싶다고 어필하는걸로 봐서는 여전히 너프 상태.

4. 팬덤의 평가

기본적으로 마마마 파생작품 중 가장 망작 소리를 듣는 오리코☆마기카인지라 주연인 이쪽도 그다지 좋은 평가는 못 받는다. 캐릭터 비판론자들의 대체적인 관점은 아래와 같다.

4.1. 스토리에 대한 비판

오리코 마기카의 전개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의견은 "왜 오리코는 호무라와 협력해서 발푸르기스의 밤을 물리치지 않고 마도카를 죽이는 것에만 집중했냐"는 것이다.

사실 오리코와 호무라의 행동 방침은 상당히 유사하면서도 다르다. 둘 다 "마도카가 계약해서 마법소녀가 되고, 최종적으로 마녀가 되는 결말의 방지"를 위해 행동했지만, 호무라는 계약을 막는 것이 "마도카를 지킨다"는 목적에 필수적인 과정이었던 반면, 오리코는 계약을 막는 일 자체가 목적이어서 그 수단으로 마도카의 제거를 택한 것. 오리코가 조금만 방향을 바꿨어도 둘의 협력은 어렵지 않은 일이었을 것이다.

오리코 마기카의 세계에서 호무라는 마도카, 사야카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오리코의 암약에 의해 이 둘은 큐베와 접촉조차 하지 않았다. 마법소녀 시스템의 진실을 깨달은 마미와 쿄코의 정신 붕괴 문제도 유마에 의해 비교적 순조롭게 해결되었고, 유마 본인은 루프상 최초의 힐러 마법소녀이기도 하다. 전력상으로는 최고라도 해도 될 구성. 실제로 호무라 본인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었을 정도고, 여기에 오리코와 키리카가 가세한다면 더 좋아지면 좋아지지 나빠질 일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최상의 전력을 이룬 세계가 마도카의 죽음으로 인해 발푸르기스와 싸우지도 못하고 끝났다.

오리코가 본 파멸의 미래가 세세한 인과관계를 알려준 것이 아니었던지라 일단 마도카부터 죽이고 보는 것 이외의 결론을 내지 못했을지도 모르지만, 애초에 마도카에게 마녀의 진실을 보여주는 것으로 계약 자체를 막는 것도 가능했으리라는 이야기도 있다. 더 온건하고 좋은 선택지가 여기저기 널린 것이 보이니 안타까운 일이다.

그러나 이는 상당히 결과론적인 비판으로 독자야 전체적인 이야기 흐름을 아니까 그런 식으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걸 알 수 없는 작품 내의 캐릭터로서는 단순히 원인을 제거하는게 최우선이라고 얼마든지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마도카를 제거하면 최소한 마도카가 마녀가 되는 결말은 100% 막을 수 있지만 호무라들과 협력한다고 해서 마도카의 마녀화를 100% 막을 수 있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 호무라야 마도카를 살리는게 최우선이니 작중의 행동을 보인 거고 마도카와 친분도 없는 오리코야 마도카를 제거하는 쪽이 불확실한 동맹보다는 훨씬 손쉽고 확실한 방법이다. 이 또한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호무릴리 사태덕에 오리코가 결론적으로는 옳았다는 (실제로 막으려던 것은 크림힐트 그레트헨이지만) 소리도 드문드문 나오기 시작한다.

무조건 마도카를 죽여야만 하는 결론이 온전히 성립하는 게 딱 하나 있다. 오리코가 본 미래가 무슨 수를 아무리 많은 인원을 투입해서 어떤 수단 방법을 다 동원해도 마도카의 마법소녀화와 마녀화를 막을 수 있는 경우의 수가 없을 경우. 이러면 마도카를 무조건 죽여야만 한다. 근데 이경우 호무라의 무한 루프는 처음부터 성공 가능성이 없었다는 예기가 된다.

4.2. 캐릭터에 대한 비판

엄밀히 말해서 오리코라는 캐릭터 자체는 클리셰를 충실히 따른다고 볼 수 있다. 다수(미타키하라 & 세계)를 위해 소수(마도카 & 그 외 희생자들)의 희생을 감수하는, 확신범이라는 캐릭터성은 굳이 큐베만큼 우주 스케일로 커지지는 않더라도 다크 히어로최종보스 캐릭터에서 흔히 보이는 가치관이기 때문. 그러나 치토세 유마의 계약은 차치하고서라도, 키리카에게 사주해 벌인 마법소녀 사냥은 "큐베의 눈을 돌리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설명하기엔 지나치게 극단적인 행동이었다. 초반에 키리카와 차를 마시는 장면에서 망설이는 모습이나 에필로그에서 고민하는 모습 등을 통하여 나름대로의 번민을 어필하긴 했으나 연출이 뛰어나지도 않았던 데다가, 이야기의 호흡이 워낙에 빠르고 난잡했던지라 별 의미 없이 넘어가기 일수. 결국 플롯의 결함이 캐릭터의 설득력까지 망쳐버린 셈이다.

위와는 별개로 개성이 인상에 남지 않는다는 사람도 있다. 유마를 돌봐주며 의외의 모성애를 보인 사쿠라 쿄코, 로리치토세 유마, 강렬한 중2병쿠레 키리카와 달리 흑막으로서 암약하다 보니 주연으로서의 활약이 적고 크게 어필할만한 캐릭터성도 드러나지 않는다. 물론 아버지가 국회의원인 양갓집 규수인데다 성적 용모 발군의 수재라는 설정은 있으나, 작중에서 그런 면모를 드러낼 기회가 거의 없었다. 차라리 초안에 기획되었던, 상대를 벌레 바라보듯 보는 도도한 여왕님 캐릭터였다면 더 임팩트를 줄 수 있었을지도 모를 노릇.

결국 두 가지 문제 모두 캐릭터의 근본에 결함이 있다기보다는 부실한 플롯과 연출로 인해 그나마 어필할 수 있었던 장점마저 묻혀버린 케이스라 할 수 있다. 작가 무라 쿠로에의 역량적 한계가 원수라면 원수. 다른 작가에 의해, 혹은 보다 높은 비중을 안배해서 보다 설득력있게 연출되었다면 지금보다는 대우가 좋은 캐릭터가 되었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일단 여기 있는 2차창작을 보면 그나마 공감이 갈지도? 전편, 후편

5. 기타

작중에 줄곧 세계를 지키기 위해 큐베와 대립한다. 마도카의 계약을 막아내기 위해 관련 없는 마법소녀들을 희생시키고, 유마를 마법소녀로 추천하는 등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이는 우주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라면 마법소녀들을 마녀로 만들고 그 과정에서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 몰라라 하는 큐베의 행적과 똑같다. 시리즈 내에서 호무라와 함께 큐베와 가장 대립하는 캐릭터임과 동시에 큐베와 행적이 똑같은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그야 말로 극과 극은 통한다의 좋은 예.

키리카와 유마에 비해 인기는 떨어지는 편이지만, 그래도 거유 속성에 기본적으로 미소녀라 외모만 따지면 수준급이다.픽시브에서는 마기카 시리즈 지고의 가슴(マギカシリーズ至高の乳)이라는 오리코 전용 태그도 존재할 정도(...).

키리카와 유마와 마찬가지로 동인 게임에도 등장하고 웹에서 공식 서비스 중인 마마마 온라인 게임에서도 레이드 보스로 등장했다.

모자의 모양 때문에 물건너에서는 "빠께쓰(バケツ)"라는 굴욕적인 별명이 붙었다(...). 근원은 후타바 채널.

2차 창작에서는 별명인 '하얀 마법소녀' 때문에 개그물에선 '내가 바로 하얀 마법소녀 오리코DA'드립을 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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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름은 하쿠 여중. 미타키하라 중학교의 학생이 공주님 학교라고 반응한 것으로 보아 전형적인 아가씨사립학교인 것으로 추정된다.
  • [2] 여기서 중요한건 키리카의 결계에 갇힌 마도카에게 호무라가 보호결계를 걸어주고 거기서 기다리라고 했는데도 마도카가 멋대로 나왔다가 사야카,히토미와 합류해서 도와주겠다고 따라와서 당한 것이다. 즉 호무라 말대로 마도카가 얌전히 있었다면 무사히 끝났을지도 모르는 상황. 라지만 그것도 예지되었을지 모를 일
  • [3] 키리카의 마녀결계와 비슷한 배경이 존재한다. 사후세계?
  • [4] 마녀 한 마리 쓰러트려놓고서는 굉장히 기진맥진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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